-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2. 23. 15:44
삼성, 삼성스토어(SAMSUNG STORE)확대,
애플과 대결, 승리 가능할까?
삼성(SAMSUNG)이 갤럭시S5 출시와 더불어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삼성스토어(Sangsung Store)를 설치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도 파란색 간판의 삼성스토어(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곳)가 많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있던 삼성디지털프라자(SAMSUNG digital plaza)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삼성스토어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한 삼성의 제품들을 만져보고, 느끼고, 구입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애플의 애플스토어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뉴욕의 애플스토어.
뉴욕의 명물이 된 애플 매장이다. 이 매장에서 애플은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
- 삼성, 판매 방향의 다양화를 통해 애플과 승부?
애플은 '애플스토어'의 성공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면서 하나의 문화를 만들었고, 애플스토어를 통한 '애플'제품의 판매는 어떻게 보면 애플을 구입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래전부터 그런 방식을 채택해 왔기 때문에 애플 제품만의 소비문화가 탄생한 것이죠. 반면, 삼성의 모바일기기들은 그동안 주로 '통신사'를 통한 스마트폰 판매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이 이런 판매 방향에서 전략적으로 삼성 스토어를 늘리는 쪽으로 선회를 하여, 올해부터 삼성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삼성스토어'를 비롯해서, 대형 마트나 전자상가 내에 '소형 매장'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유럽 시장에만 1,500개의 매장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영국 런던의 삼성스토어.
사진출처:삼성전자블로그
삼성은 2008년부터 각국 대도시에 삼성스토어를 설치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애플스토어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북미지역의 경우는 삼성의 지장점유율이 애플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죠. 사실, 이런 자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스토어의 영향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삼성은 자체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삼성스토어'말고도 '베스트바이'등의 업체와 손잡고 소규모 '매장 내 매장'을 설치하는 노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삼성의 모바일 제품을 많이 알리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라고 생각되는 군요.
△ 대형 쇼핑몰이나 전자 매장 안의 '삼성'매장
- 삼성, 하나의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삼성이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하고,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과제입니다. '삼성스토어'를 통해서 하나의 전자제품 소비문화를 만들고,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하는 것이 삼성의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일례로, 애플의 '애플스토어'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시도해서,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켰죠. 사람들은 애플스토어를 방문하고, 새로운 전자제품들을 만져보고, 이용해 봅니다. 세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곳이죠. 애플의 애플스토어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삼성이 전략적으로 '삼성스토어'를 늘려나간다고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의 '문화'를 만드는 일일 것입니다. 단순히 삼성 모바일 디바이스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삼성이라는 기업에서 만들어 내는 신기술, 전자제품을 만져보고, 느끼고, 편리함을 느끼고 우리의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곳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삼성만의 매력을 그곳에서 보여줘야 겠지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가 우리 삶을 바꾸어 가는 시대에 발 맞추어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노력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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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정석/남자's 연애 지침서 · 2014. 2. 23. 14:10
소개팅에서는 분위기 좋았는데, 연락없는 여자? 왜?
-소개팅 여자 심리-
안녕하세요^^ "연애의 정석" 사람다워지려면 연애를 해야한다! 연애관련 글을 쓰는 '레전드'입니다^^
가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친한 후배가 소개팅을 해 줬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저녁때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하는 데, 대화가 잘 통하는 것 같았고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았습니다. 남자는 주로 이야기를 하는 편이었고, 여자는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고 들으며 자주 웃어주었습니다. 여자의 얼굴이 눈에 띄게 예쁜 편은 아니었지만 웃을 때 보조개가 살짝 들어가는 게 귀여움을 많이 받을 것 같은 얼굴이었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마음에 들었고,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았습니다. 여자도 즐거워 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간단히 커피 한 잔씩을 마시고 늦지 않은 시간에 헤어졌습니다. 남자는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이번에는 잘될 것 같은 느낌에 내심 기뻐했습니다.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언제 애프터 신청을 하면 될까를 생각해 봅니다.
<여자가 웃으면 소개팅의 분위기가 좋아진다?>
- 즐거웠어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그 이후로, 연락없는 여자.
조심히 잘 들어가라는 메시지 이후로 여자에게서 연락이 없습니다. 남자는 생각합니다. 잠시 바빠서 그럴 거야. 씻고 있겠지. 휴대폰 배터리가 나갔나?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다시 연락해야지.
다음날 먼저 문자를 보내보지만, 여자는 답이 없습니다. 카톡을 보내보지만, 카톡은 확인조차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지? 오늘 휴대폰을 안가지고 나갔나?
아직도 여자에게 미련이 남아있나요? 이젠, 놓아 줘야 할 것 같네요.
첫째, 예의상 웃어준 것이다?
여자는 남자보다 관계를 중시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소개팅의 여자는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았더라도, 주선자를 생각해서라도 예의를 끝까지 지킨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주선자를 생각해서 예의상 남자를 향해서 웃어준 것이죠. 굳이 주선자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지금 앞에 앉아 있는 남자앞에서 안 웃어주면 신변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웃어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여자는 남자 앞에서 직접적으로 싷은 기색을 드러내지 않았던 거죠.
둘째, 남자여, 자신이 한 이야기를 되짚어 보아라?
혹시..이야기를 하면서 '~빠'적 냄새를 풍기셨나요? 자동차빠, 축구빠, 스마트폰 게임빠 등등..오타쿠라고 하죠.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는 참 재미있습니다. 그렇지만 속으로 생각하죠. "가까이 해서는 안 될 사람이다" 그런 이야기는 적당히,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정도까지만 하세요. 이야기 거리가 없다고, 너무 해버리면 곤란합니다. 그런 건 혼자 간직하셔야 겠죠? 본인이 오타쿠라는 것을 드러내서 좋을 건 없어요.
<소개팅에 나갈 때, 취향은 집에 두고 가세요. 혼자만 간직하는 겁니다>
셋째, 실수를 조심하라.
소개팅의 첫만남이나 애프터의 경우라 하더라도, 아직은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형성되지 못한 시기입니다. '이 사람'이 어떤지 염탐을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죠. 신뢰를 형성해 가는 시기에, 실수를 하거나 자신의 나쁜 버릇을 보여 주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여자들은 그런 것에 민감할 수도 있는 법입니다. 한 가지 실수가 열 가지 장점을 커버 못할 수도 있는 법입니다. 특히, 남자들 중에 말버릇이 심한 경우가 많은데, 여자와 만나고 있는 도중 친구와의 통화를 하거나 평소처럼(?) 욕을 섞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은 절대, never 금물입니다.
<욕 쓰레기통. 소개팅에서 욕하면 쓰레기가 되는 겁니다>
- 소개팅에서 분위기 좋았는데, 연락없는 여자. 어떻게 대처?
간단합니다. 미련을 버리고, 다른 여자를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소개팅에서 성공하기 관련글 보기>
- 소개팅 음식 메뉴 뭘로 할까? - 좋은 음식, 나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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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저장소 · 2014. 2. 23. 10:36
"맛집"의 기준은 무엇인가.
매섭던 추위가 한 풀 꺾이고, 봄기운이 조금씩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집 주변으로, 교외로 나들이를 갈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맛있는 먹거리를 찾게 됩니다. 낯선 곳에 있는 맛있는 먹거리를 찾기 위해 요즘은 '검색'을 이용합니다. '맛집 검색 해봐'라는 말을 우리는 자주합니다. 그리고 자주 듣습니다. 맛집. 맛집?
'맛집'의 어원(?)을 따져본다면, '맛있는 집', '음식이 맛있는 식당'의 줄임말 정도가 될 것입니다. '맛있다'라는 것은 상식적으로 음식이 '맛있다'라는 의미가 되겠죠. "어제 OO에 있는 음식점 갔는데 맛있더라~ 너도 한 번 가봐"라는 식으로 친구에게 소개해 주고, 그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소개해 주고. 스마트폰/인터넷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는 그런 식으로 '맛집'이라는 것이 알려졌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주로 블로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서 '맛집'이라는 것이 알려지기도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맛집을 찾아가서 음식을 먹는 사람들은 가끔 '맛집'이라는 곳에 가서 음식을 먹으며, 가끔은 이런 생각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여기가 맛집 맞아?". 맛집이라고 인터넷에 소개 된 곳을 어렵사리 찾아갔더니, 여기가 맛집일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문제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음뷰(v.daum.net)에는 '구리ㅎ'님의 '블로거가 다녀온 식당은 전부 맛집인가요?(http://gurihi.tistory.com/265)'라는 글이 보였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올리고, 오늘도 저는 '맛집'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만족하거나 실망을 하죠. 그렇다면, 인터넷 시대의 '맛집'에서 실망하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
맛집에 대한 단상을 블로그에 적으신 '구리ㅎ'님의 지적대로, 많은 블로거들이 경쟁적으로 인기 키워드인 '맛집'을 통해 블로그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자신이 갔던 모든 음식점, 카페를 맛집이라는 이름하에 소개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집앞에 있는', '동네에 있는 그저 그런 식당'들은 '맛집'이라는 이름으로 잘 소개되지 않습니다. 집앞, 내가 사는 동네에 있는 음식점 들과는 무언가 다른 '특별함'이 하나라도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맛집'으로 소개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맛집, 맛집이 과연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그 "맛집"인가?
- 맛집의 기준 생각해보기.
아래 지도에서 보이는 음식점들은 포털 사이트에서 '남양주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블로거들에 의해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식당들입니다. '온누리 진흙구이', '온누리 장작구이', '하늘정원', '브라운스푼', '봉쥬르' 등 많은 음식점들이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죠. 팔당댐 주변에는 서울에서 가볍게 바람쐬러 가기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소개된 "맛집"들이 모두 음식의 맛이 뛰어 날까요? 비단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맛집이라고 소개된 여러 음식점들을 보면서, "여기가 왜 맛집이지? 음식 별로던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블로그들에 의해서 '맛집'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곳들은 '블로거들의 취향, 기호'에 의해서 '맛집'으로 소개되었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개인의 취향이 존중되는 시대'에 "맛집이라고 소개해서 가 봤더니 음식의 맛이 없더라. 그래서 욕을 해 줬지"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취향이 존중? 그래도 기본적인 음식 맛은 있어야 하지 않나?'라는 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맛집'의 기준이 이제 더 이상, '음식의 맛'만이 아닌 '맛집 아닌 맛집'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맛집'과 그렇지 않은 '맛집'이 구분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맛집'의 기준이 '음식의 맛'이 아닌 시대.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맛집을 검색하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은 '맛집'의 기준은 다양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음식의 맛'이 기준이 되겠지만, 다른 기준으로는 '음식점의 위치(전망)', '(음식점 내외의)분위기', '(글을 쓴 블로거가)선호하는 음식'등 다양한 기준에 의해서 '맛집'이 탄생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기준들이 다 갖춰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충족되면 '맛집'으로 소개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맛집 음식들의 맛이 '보통'수준은 유지하니까 그냥 가서 먹는 것 아닐까요?
<'맛집'이라고 해서 가 봤더니, 음식이 조금 '짤'수도 있다. 개개인의 입맛은 다른 것이다>
-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 잘 되는 이유.
진정한 맛집 - 음식의 맛이 아주 뛰어나면서 분위기도 괜찮은 곳이 있습니다. 가끔씩. 맛집의 기본인 음식이 아주 뛰어난 곳이 있죠. 그런 곳은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찾습니다. 그리고 계속 소개가 되지요.
그냥 맛집들은 어떤가?
맛집은 무당과 같다? ; 10명이 찾아갔는데, 그 중 9명은 보통이라고 평가하고 1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극 추천을 한다면 그 1명에 의해서 10명, 100명에게 소개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또 그 중에 한 두명의 취향에는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개인차입니다. 입맛이 사람마다 다르죠. 전문 용어로는 "바이럴마케팅" 이라고 하죠.
음식맛은 보통, 전망이 일품 ; 앞서 언급했지만 전망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구리/남양주 - 팔당 주변의 식당들이 대부분 이런 경우입니다. 사실, 그 식당들 대부분 음식맛은 soso입니다. 비슷한 수준의 식당, 서울 시내에도 많아요.
대부분의 '맛집'들은 진정한 맛집이라기 보다는, '맛집으로 소개'되어 있으니까 한 번 가보자.라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소개한'사람은 그곳이 정말 좋았을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식당을 간 사람들은 만족할 수도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맛집이라고 되어 있어서 갔더니, 음식의 맛이 별로였다."의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맛집'을 찾아갈 때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인 것 같습니다.
덧, 어떤 음식점이나 카페를 갔을 때(주로 새로 개업한 곳),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주면 식사권이나 쿠폰을 준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맛집'이 아니라 '후기'정도로 쓰면 어떨까요? 그런 것들은 좀 구부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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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2. 22. 10:37
한국에 비트코인ATM 설치, 비트코인 대중화 가능할까?
비트코인(Bitcoin)은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Satoshi Nakamoto)가 만든 디지털 통화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없는 화폐입니다. 디지털 통화라고 해서 비트코인을 무한대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무한대로 만들게 된다면, 그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처음 만든 나카모토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의 한계를 2100만으로 설정했습니다. 그 이상은 발행될 수 없는 것이죠. 2100만이면 굉장히 적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비트코인을 생산하는 방법('채굴'이라는 말을 쓴다)이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2013년까지 대략 1300만 비트코인이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비트코인은 소수점까지 나눠스 쓸 수 있계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2013년 12월에 1비트코인의 가격이 1200달러까지 치솟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는 비트코인을 나눠서 써야할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는 대목이죠.
<비트코인의 가격추이. 세계일보 12월 2일자에서 발췌>
- 비트코인 ATM 한국에 설치. 미래 화폐의 기능 할까?
'비트코인아시아'라는 회사에서 비트코인ATM을 한국에 들여왔다고 합니다. 아직 비트코인ATM을 어디에 설치할 지는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강남, 홍대, 여의도를 세 곳을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염두해 두고 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ATM을 한국에 들여왔다고 해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했듯이 비트코인은 전자화폐 입니다. 따라서, 전자기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받고 나야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빨라도 3월이 지나야 비트코인 ATM을 길거리에서 볼 수 있겠네요.(관련기사보기)
(내용수정 3월10일) 비트코인ATM이 강남 삼성동 코엑스(COEX) 별관 지하2층 커피전문점 세도나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 비트코인 ATM 첫 설치 "가상화폐 시대 곧 열릴까?")
<비트코인ATM. 사진출처:블로터닷넷>
<비트코인ATM 사용법>
비트코인ATM의 설치와 더불어 가장 주목을 받는 부분인 비트코인의 대중화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비트코인'이라는 말이 작년 말에 이슈화 되었기 때문에 어럼풋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구체적으로 그것이 어떻게 생산되고 사용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상화폐'라고도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을 어떻게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많을 거고요.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비트코인의 사용법>
비트코인을 현재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느냐가 관심일 것입니다. 현재는 일부 온라인게임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곳이 있다고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 비트코인 1호 사용처는 '파리바게뜨 인청시청역점'입니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전자업게 종사자'로 보이는 사람이 비트코인을 이용해서 7,500원 어치의 빵을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전자 지갑을 통해서 사용이 되는데, 위의 동영상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잘 쓰면 정말 편리한 화폐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사용자 결제 화면. 파리바게뜨 인천시청역점 7,500원 결제를 확인 할 수 있다>
- 제기되는 문제점을 간단히 살펴 보자면..
현재 비트코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트코인 화폐가치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현물가치로 따진다면 물가가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비트코인이 상용화 되었을 때는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겠지만, 만약 사용화되고 난 뒤 화폐가치의 변동성이 커지면 사회가 불안해 질 수 도 있겠습니다. 실제로 2013년 12월 경에는 중국의 비트코인 수요로 인해서 1비트코인의 가치가 1200달러에 육박하던것이 중국 정부의 규제에 의해서 600달러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니까요.
또한 인터넷 시대의 가장 큰문제가 '해킹'입니다. 얼마전에도 카드3사(국민,롯데,농협)의 해킹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 했는데요 암호화가 현재에는 잘 되어있다고 하지만 해커들은 항상, 뚫리는 않는 곳을 뚫으려고 노력하죠.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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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2. 21. 23:34
아이패드 에어 vs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 아직도 고민?
이제 고민 끝. 비교 사용 후기/추천.
한 달 전, 아이패드 에어(iPad air)를 구입했습니다.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apple.co.kr)에서 주문 구입을 했죠. 그리고,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도 구입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와 아이패드 에어>
요즘에는 저렴하고 괜찮은 태블릿 제품이 많이 나오지만, 주변에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중에서 뭘 살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도 종종 그런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미니레티나 중에서 무엇을 구입할 지 의견을 묻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기도 합니다. 사실, 애플의 '아이패드'의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많이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패드는 각 모델별, 옵션별로 12만원~15만원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떤 모델, 어떤 옵션으로 사용 할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iPad Air) 가격>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 가격>
- 와아파이(Wi-Fi) vs 셀룰러(Cellular)?
와이파이 버전과 셀룰러 버전의 가격 차이는 아이패드에어와 미니레티나 모두 15만원이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와이파이 버전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흔히, 휴대폰(스마트폰)으로 테더링을 하거나, 에그(egg)를 가지고 다니면서 와이파이를 잡으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카페, 지하철을 비롯한 웬만한 곳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집에서도 항상 와이파이가 되는 환경이기에 "15만원"이라는 가격 부담으로 인해 와이파이 버전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와이파이 버전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불편합니다. 집에서'만'사용할 것이라면 와이파이 버전을 사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밖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것이라면 '셀룰러'버전을 구입하지 않으면 후회합니다. 셀룰러 버전은 (데이터 함께쓰기(SKT),데이터 쉐어링(KT))를 이용하면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미니레티나(iPad mini Retina) 장점?(아이패드 에어와 비교)
일단, 가볍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아이패드에어와 130g정도 차이가 나는데, 실제로는 두 배 정도 가벼운 느낌입니다. 아이패드에어도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가벼워 졌지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더 가벼워 졌습니다. 갤럭시S3와 비슷한 무게감입니다.
둘째, 남자 여자 모두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데 있어서 안정감 있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실제로 차이가 없겠지만, 화면이 작아서 아이패드에어 보다 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빠른 느낌입니다. 단지 느낌일 뿐이겠죠.
넷째, 크기가 작다 보니, 아이패드에어보다 휴대가 용이합니다. 작은 가방, 핸드백 등에 잘 들어갑니다.
다섯째, 가격이 12만원 저렴합니다.
-아이패드에어(iPad Air) 장점?(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비교)
첫째, 화면이 큽니다. 큼직큼직해서 잘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e-book이나 잡지 등을 볼 때 가독성이 좋습니다.
둘째, 기본제공 프로그램(KeyNote, Pages 등)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보다 활용하기가 수월합니다.
셋째,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활용도가 좋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이나 스케치 앱을 통한 그림 그리기 등을 할 때 좋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 레티나 둘 사이의 직접적인 차이는?
첫째, 무게 - 아이패드 에어는 남자가 한 손으로 들고 작업하기에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으나, 여자들은 장시간 들고 있을 시 팔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깃털입니다.
둘째, 화면(디스플레이) - 앞서 언급했지만 아이패드에어의 경우 화면이 커서 시원시원 합니다. 잘 보입니다.
셋째, 가격 - 경제적 능력에 맞춰서, 옵션을 잘 선택해야 겠죠.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보다 아이패드에어가 12만원 더 비쌉니다.
넷째, 카메라 - 큰 차이가 없지만, 아이패드미니레티나의 카메라가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 단점이 있다면?
두 제품 모두 생각보다 카메라의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겁니다. 각종 커뮤니티에 알아본 결과 카메라의 성능이 안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카메라의 자동 감도조절(ISO)기능이 그리 좋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그게 좀 더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카메라 노이즈 문제로 A/S센터에 찾아간 적도 있음)
<아이패드에어로 찍은 사진(왼쪽) 과 미니 레티나로 찍은 사진(오른쪽). 잘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왼쪽에 노이즈가 더 많다>
- 추천한다면?
여성의 경우는 단연,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추천하겠습니다. 사실, 아이패드에어가 가벼워지긴 했지만 약간은 부담스러운 크기라고 생각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크고 시원시원한 화면을 원한다면 아이패드 에어를 추천하겠지만, 굳이 그런 것이 아니라면 아이패드미니레티나를 추천합니다. 휴대성과 가독성에서도 많은 차이는 없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추천합니다. 아이패드에어가 카메라의 성능이 좀 더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수치상으로는 같은 카메라 사용)
아이패드로 프로그램이나 문서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은? 아이패드에어를 추천합니다.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에는 아이패드에어가 좋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아이패드에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에 좀 더 놓은 점수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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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4. 2. 21. 17:08
"전기차" 이제는 현실.
테슬라 Model S를 타고 도로를 달린다.
도로위를 질주하는 전기차를 상상해 보셨나요? 머지않아 우리는 주유소에서 휘발유나 디젤을 주유하고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전기 충전소에서 자동차에 전기를 충전하고 자동차를 타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도요타, 현대차,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소자동차, CNG등 다양한 연료를 사용해서 다닐 수 있는 자동차가 있고, 상용화를 위해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전기차"만큼 매력적이지는 못합니다.
<테슬라 모터스에서 현재 판매중인 Model S>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전기차. "테슬라 Model S"
미국의 자동차 회사 "테슬라"를 아시나요? "전기차"를 만드는 자동차 회사입니다. 전기차를 만들어서 현재 판매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미 만들어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 자동차가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미국에서는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애플과 같은 '혁신'의 기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테슬라에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모델은 'Tesla Model S' 입니다. 전기차가 얼마나 오래 운행이 가능할까, 의문이 드시나요? 한 번 충전에 주행 가능 거리는 400km를 넘는데요, 배터리 지속 기술이 놀라울 정도로 발전한 덕분이겠지요^^
<테슬라 Model S 스펙 및 주행 영상>
<테슬라 Model S, NY-LA 미국 대륙횡단 영상>
- 타고다니는 컴퓨터, 전기차
대한민국의 최대 자동차회사인 현대기아차에서도 전기차를 만들고 있습니다(사용화는 되지 않았지만). "쏘울EV"라는 자동차를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스펙이나 내부 인테리어에 대해서 나온 자료는 없습니다. 테슬라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Model S'가 가장 먼저 상용화 된 전기차라는 점에서 볼 때 후속 전기차들은 Model S의 스펙과 비슷하거나 더 좋게 개발될 것입니다.
네비게이션을 비롯한 모든 시스템이 터치스크린과 버튼을 통해 조작 가능하고, 결국 Wi-Fi 를 비롯한 무선 인터넷환경, 블루투스, 유비쿼터스 등의 환경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자동차가 하나로 연결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겠지요. 결국, 전기차는 하나의 운송수단이자 하나의 거대한 스마트 기기로서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테슬라 Model S 운전석. 17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의 시스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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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저장소 · 2014. 2. 21. 16:47
아쉬운, 2014 소치 피겨. 김연아 은메달.
이제는, "2018 평창"을 준비해야 할 때.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가 끝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예상외의 결과를 보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김연아'선수는 늘 그랬듯 1위 였기에, 그 우려는 현실이 아닌 정말 '우려'였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라 불리던 '아사다 마오'선수는 트리플 악셀의 실패로 '아사다 마오'는 메달권에서 멀어졌고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사다 마오'선수의 실수를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선수가 예상외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에도 의문을 품었죠.
<자신도 믿어지지 않는 점수를 받자 놀라고 있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여자 쇼트 프로그램 후>
결국, 일이 터졌습니다.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선수가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프리 스케이팅 경기가 끝났을 때,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김연아'선수는 잘 하고도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완벽한 무대였지만, 은메달이었습니다. 은메달이 확정되자 일본의 네티즌과 언론의 반응은 '김연아 2위 당연하다'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외국 언론과 기자들은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보고 '피겨 여왕'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러시아 선수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선수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고, 결국 외국 언론과 기자들은 '홈 어드벤테이지'의 영향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대한 빙상연맹에서는 "심판의 판정에 대해서 항의를 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일본 네티즌을 비롯한 일본 반응은 쇼트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김연아 1위 당연'하다는 반응이 있었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조롱을 하기도 했습니다.
<환상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 사진출처:연합뉴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우려하던 바가 '소치'에서 벌어졌지만, 결국 결과에 승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김연아 서명운동(링크)'을 통해서 ISU에 이의를 제기하여 심판의 번복을 가능하게 하려는 움직임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 겠지요.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해야 할 때.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많은 비난과 질책이 있었습니다. 이번 피겨스케이팅에서의 김연아 선수 '은메달'과 관련해서도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있기 전, 빙상연맹의 늑장 대응과 김연아 선수의 연습 일정과 관련해서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비난이 있었습니다. 일본 빙상연맹은 일본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는데('아사다 마오'선수의 연습 일정 및 호텔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 한국의 대한빙상연맹에서는 그런 준비를 못하고 있었던 것이죠. 앞으로, 그런 일들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격의 대응이 비단 이번에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매번 올림픽만 되면 이런 일들이 벌어집니다. 왜 그런 걸까요? 국가에서 녹을 받으며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할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국민들의 분노를 사는 일은 이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빙상연맹과 안현수.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 사진출처:뉴스1>
- '소치는 김연아의 마지막 무대', 우리 안마당 평창에서는 누구의 무대를 봐야 하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열린 빙상 경기장에는 러시아 사람들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대한 환호만이 울려퍼졌습니다. 러시아 안마당에서 러시아 관중에 둘러쌓여서, 홈어드벤테이지를 등에 업고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8'평창에서는 누가 그 역할을 해야 할까요? 우리는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대한민국 여자 피겨 대표팀의 '박소연, 김해진' 선수가 2018 평창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죠. 대한체육회, 대한빙상연맹 등 평창대회를 준비하는 조직, 기관, 그리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평창을 빛내 줄, 박소연(왼쪽)과 김해진(오른쪽)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국가대표 선수들. 사진:SBS뉴스>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우리 안방에서 우리는 역사상 유례없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런 기쁨과 감동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재연되어, 온 국민이 하나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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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2. 20. 12:03
"구글(Google)"의 실수와 "페이스북(Facebook)"의 진격.
-SNS, 인스턴스 메시징 싸움-
구글(Google)은 IT/인터넷 시대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임에 틀림 없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Android)와 크롬(Chrome)을 앞세워 인터넷 세상을 호령하고 있는 구글(Google)의 에릭슈미트 구글CEO도 구글이 큰 실수를 한 부분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구글이 SNS(소셜네트워크)부분에 발빠르게 진출하지 못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에릭슈미트 구글CEO는 "SNS를 놓친 것이 구글의 가장 큰 실수"라고 털어 놓으며, SNS에서의 구글의 발빠르지 못한 대처를 인정했었습니다. 그러면서 구글은 Google+(구글플러스)라는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SNS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페이스북(Facebook, FB) 어디까지 나아갈 것인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SNS서비스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무엇을 말할까요?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단연 페이스북(Facebook)입니다.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11억명이 가입해 있고, MAU(월간 실제 이용자 수)가 5억이 넘는 세계 최대의 SNS 기업입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현재 한화 약 170조 원이 넘을 정도로 엄청난 가치를 부여받는 거대한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미국 현지시간 2월 19일) 엄청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대 격변이 일어날 조짐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페이스북은 자체적으로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nger)라는 앱을 통해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로 가장 많은 수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는 왓츠앱(What's app)이었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이 160억 달러(한화 약 17조 원)에 왓츠앱을 인수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결국, 페이스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인스턴트메시징 서비스 사업까지 장악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시키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SNS에서의 수익창출 둔화와 인스턴트 메시징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염두해 둔 것이겠지요.
- 구글의 SNS/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시장에서의 위치?
사실상 지금으로서는 SNS서비스와 인스턴트 메시징서비스에 있어서 구글의 패배를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글이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나올 지 두고봐야 하겠지만 결국, 에릭슈미트 구글CEO가 말했던 것 처럼 SNS 시장에 제대로 뛰어들지 못한 구글은 큰 먹거리를 하나 놓친 셈이 되었습니다.
- 세계 인스턴트 메시징 시장 재편. 페이스북/왓츠앱 vs 텐센트/위챗 vs 네이버제펜/라인
페이스북의 왓츠앱(Whats app)인수는 네이버제펜(Naver Japan)의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라인(Line)'에게는 뼈아픈 한방이 되었습니다. 결국, 라인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서 큰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북미시장(미국)을 공략하고, 유럽 시장에서 선전을 해야 했는데요 페이스북이라는 거대한 적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인수하지 않았더라면, 페이스북과 네이버 라인은 만날 일이 거의 없죠. 왜냐하면 결국 그 둘은 하나의 스마트폰 안에서 공존할 수 있는 관계였습니다. 우리는 카카오톡으로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페이스북으로 사진을 올리고 친구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트위터도 하고 있죠. 결국 페이스북, 라인, 트위터 세 회사는 공존할 수 있었지만, 이제 페이스북과 라인은 경쟁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트위터도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니, 세계의 내로라하는 SNS기업은 "인스턴트 메시징"서비스를 장악하기 위해서 경쟁을 할 것입니다.
왓츠앱
라인(LINE)
위챗
- 결론.
오늘 아침,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 이야기를 듣고 사실 좀 충격이었습니다. 최근 별에서온그대(별그대)를 통해서 라인(Line)메신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장을 넓혀 가던, 네이버가 큰 한방을 먹었기 때문이죠. 결국 스마트폰/태블릿을 바탕으로한 포스트PC시대에서 우리는 항상 메신저와 SNS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바로 "소통"을 위해서죠.
바로 "소통"의 도구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싸움을 잘 지켜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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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저장소 · 2014. 2. 19. 23:27
"선행학습 금지법" 대한민국 교육 되돌아보기.
누구를 위한 정책, 무엇을 위한 정책인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사실 작년부터 약간의 논란이 있었던, '선행학습 금지법' 소위 말하는 '선행 금지법' 법안이 통과되었다고 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말이 많네요. 법안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우리에게 대한민국 교육을 되돌아 보게 하는 계기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합니다.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의 규모가 약 20조 원이 넘는다고 하고, 서민경제가 여럽다고 하니 정부에서는 '선행학습 금지법'이라는 법안을 만들어 서민들의 사교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고자 노력을 하고 있는 모양세 입니다. "선행학습 금지법"이 시행된 대한민국 교육. 대한민국 교육을 되돌아 보게 합니다.
<대한민국 사교육 현주소>
"선행학습 금지법"이란?
각 급 학교마다, 학년마다 교육과정에 맞게 학생들에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중1은 중1 과정에 맞게, 고1은 고1 과정에 맞게 가르치라는 것이죠. 교육과정상에 정해진 과정을 넘어서지말고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 시험에서도 교육과정 내에서 가르친 것을 기준으로 시험을 내라고 지침을 내린 것이죠. 또, 사교육을 가장 많이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대학입시와 관련되어서도, 각 대학의 대학 입학시험(예를 들면 논술 고사 등)도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도록 한 것이죠.
그렇지만, 사교육 다시 말해, 과외나 학원 등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규제를 하지 않고 "선행 교육을 유발시키는 광고나 선전을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학교에서 교육과정대로 가르치고, 시험 치르고(중간, 기말고사), 대학 입학시험을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내면 사교육이 줄어들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맞습니까? 결국 그렇게 되면, 사교육이 줄어들 것이다. 라는 논리적 비약도 나올 수 있네요. 이런 것들을 문제 삼자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교육당국의 총체적 노력과 추가 보완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하니, 후속 조치는 두고 볼 일입니다.
<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
대한민국 교육,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 한 번 생각해보기. - 대학 서열화
우리 사회에 "선행학습 금지법"이 만들어지게 된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는 대한민국의 대학의 서열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은 고칠 수도 없고, 고쳐질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했죠. 프랑스처럼 대학을 평준화 시켜야 한다. 하지만, 시간이 갈 수록 대학의 서열화, 대학 줄세우기가 점점 더 심해지는 느낌입니다. 일례로, 얼마전에 잠시 이슈가 되었던 "삼성그룹 총장 추천제"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삼성그룹 총장 추천제에서 어떤 대학이 몇 명을 할당 받았더라"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그 자료가 인터넷을 떠돌아 다닌다는 것은 무엇을 보여주는 걸까요? 대학과 사람들이 그런 자료에 관심을 보인다는 것 자체가, 우리 사회는 이미 대학 서열화, 줄세우기에 길들여 져 있다고 봐야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이미 대학의 서열화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좋은 대학, 서열이 높은 대학에 자녀들을 보내고 싶어하고, 학생들은 서열에서 위에 있는 대학에 가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
두 번 생각해보기 - 학연/지연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다고들 말하지만, '학연/지연'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저만 그런가요? "똑같은 조건이면, 그래도..."라는 말을 한다는 것. 그것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에서 계속 유지되어야 할 좋은 "관습"인가요? 아니면 그런 것들이 이제는 서서히 없어져야할 "인습"인가요? 누군가에게 묻고 싶습니다. 사람에게 똑같은 조건이라는 게 있는 걸까요? 모든 사람은 개성이 있습니다. 학력, 나이, 가진 재산, 스펙이 비슷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똑같은 것은 아니겠죠. 그런데,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학연/지연'이라는 게 어디에서 좀 더 '큰' 힘을 발휘하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서울에 있는 대학. 지방은 지방 거점 국립대. 오래된(역사가 있는) 대학. 들을 중심으로 강한편, 아닌가요? 결국, 암묵적으로 소위 말하는 "좋은"대학을 가기위한 노력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세 번 생각해보기 - EBS는 공교육의 약(藥)인가 독(毒)인가?
EBS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해야하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몇몇 분들은 EBS가 공교육을 해치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럼 그 분들이 왜 그런 말을 할까요? 대한민국의 인문계 고등학교, 고3 교실에서 3월에 EBS 수능 연계교재 "수능특강"을 가지고 수업을 하지 않는 학교가 많을까요, 교육과정상에 나와있는 대로 교과서를 가지고 수업을 하는 학교가 많을까요? 혹시, 이 글을 보는 "EBS수능연계교재"을 풀면서 고3을 보낸 분들은 교과서에 어떤 내용이 나오는 지 보셨나요? EBS는 공교육의 정상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게 독이 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EBS수능 연계교재에 나오는 내용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올바르게 끝마친 사람들"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수능연계교재 = 수능에서 응용되어 나오는 내용 수록 =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올바로 이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 이라고 생각한다면, 고등학교 3학년 3월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마친 상태여야 합니다.
결국, 특정 과목을 예로 들자면 "수학"의 경우 고등학교 2학년 겨울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모두 끝내놓지 않으면 "수능연계교재"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문제를 풀기 힘들어 진다는 결론이 나오죠. 그러면, EBS는 공교육을 해치고, 사교육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주범이 되는 것입니다.
네 번 생각해보기 - 학교에서 선행학습?
학교를 둘러보죠. 학교에서 얼마나 많은 선행학습이 이루어 집니까? 사실, 대부분 교과서로 수업하고 교과서와 프린트물을 바탕으로 중간, 기말고사 문제가 출제됩니다. 학교에서 '선행'. '예습'을 하나요? 학교 선생님들은 '예습'보다 '복습'을 더 많이 하라고 말합니다. 선행, 예습은 어디서 많이 하나요? 우리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는 아직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 살고 있으니까요.
(자료 출처 :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다섯 번 생각해보기 - 적자생존. OO사회.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나요? "OO사회"안에 들어갈 두 글자의 단어는 무엇일까요? 얼마전 TV에 아마존강에 살던 한 부족을 한국에 데려와서 함께 생활하는 내용을 보여주더군요. 그러고는 태권도장에서도 '경쟁'하는 법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경쟁을 통한 승리는 좋다'는 식으로 프로그램은 편집되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나왔던)사람들은 아이들에게 경쟁심을 유발시키고, 승리하는 것만이 좋다는 것을 가르치고, TV는 그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우리 사회는 지금 아이들에게 '경쟁'을 하도록 만들고 있진 않나요? 화합, 공존, 상생을 부르짖지만, 결국은 '경쟁'을 통해서 살아남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적자생존' 말이 생각나는 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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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2. 19. 16:09
"안드로이드"와 구글 - 구글이 만드는 세상과 포로들.
- 포스트PC 시대, 누가 세상을 움직이는가-
구글(Google)의 움직임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구글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애플과 구글에 관한 글을 간략하게 썼었는데, 오늘은 좀 다른 관점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ndroid OS)"와 구글의 세계 지배라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관리하고 제작 배포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운영체제(OS)입니다. 물론, 전 세계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자신들이 만든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를 사용 할 수 있게 한 결과 현재 전 세계 스마트폰의 약 70%이상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고, 태블릿의 약 60% 이상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은 포스트PC시대에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는 셈이 되었습니다. 왜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다는 걸까요?
과연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인가? 아무런 제약이 없이 사용 가능한가?
삼성, 구글과의 관계(SAMSUNG and Google's relationship)
삼성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이 되었고,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기업임에 틀림 없습니다. 현재 2014MWC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5라는 휴대폰을 만든,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모바일(휴대폰)제조사 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운의 스타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안드로이드의 창시자이자 한 때, 구글의 수석부사장이었던 '앤디 루빈'을 만났던 첫 번째 기업이었기 떄문이죠. 하지만, 삼성은 앤디 루빈과 그가 만든 '안드로이드'를 거절한 첫 번째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게 2004년의 일이었죠. 그 때부터 세상은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은 그것을 몰랐던 겁니다.(관련글 보러가기 ☞ 구글 수석부사장 앤디 루빈의 삼성에 대한 회상. <에스티마의 인터넷 이야기>) 안드로이드 창시자 앤디 루빈은 구글을 찾아갔고 2005년 구글은 앤드 루빈의 벤처회사를 인수하고, 안드로이드를 구글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안드로이드(Android)'는 구글의 것이 되었고, 삼성은 구글과의 관계에서 '을'이 되었습니다. 어째서 '을'이 되었을까요?
"갑" 구글
"을" 삼성
포스트PC 시대의 OS는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삼성에서는 "바다"라는 모바일OS를 만들었습니다. 삼성에서도 결국 모바일 플랫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OS를 만든 것이었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도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 WM)을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상 두 OS 모두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 삼성의 OS "바다"는 사실상 망했습니다. 따라서, 삼성은 이미 시장(Market, 모바일/태블릿 시장)에서 표준이 되다시피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애플은 자체적으로 만든 iOS를 사용하면 되니까 구글과 경쟁할 수 있는 겁니다)
결국 삼성, HTC, 소니 등 스마트폰, 태블릿 제조사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애플은 자체적으로 만든 iOS를 사용하여 안드로이드와 iOS가 전 세계를 양분하고 있습니다.
iOS vs Androis.
사진출처: itechcode.com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구글(google)의 공통점.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공통점은 간단합니다. OS를 가졌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부(富)를 창출한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황금기를 지났지만, 이제 구글은 한창 황금기에 접어들었죠. 개인용컴퓨터PC시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Windows)라는 운영체제를 통해서 막대한 부를 쌓았습니다. 반독점법에 걸려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래도 많은 부를 쌓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빌게이츠는 세계최대의 부호였죠. 이제 구글이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미 기업의 가치는 마이크로소프트보다 구글이 더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삼성과 구글은 왜 노예 계약인가? -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들여다 보면?
노예라는 말이 좀 과격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결국 삼성을 비롯한 휴대폰 제조사들은 구글에 복종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건(스마트 디바이스)을 만들었는데, 정작 그 물건을 사용하려면 구글의 것을 빌려야 하니까요.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들여다 보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앱들이 있습니다. 지우고 싶어도 못 지우는 어플/앱들이죠. "구글(Google)"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어플 입니다. 구글이 삼성을 비롯한 다른 휴대폰 제조사들과 체결한 계약서에는 구글 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것과 그 앱들의 배치에 관한 내용까지 있습니다. 결국, 스마트폰의 사용자들은 그것을 원하지 않아도 삼성의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 의무적으로 "구글"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구글 - 삼성 - 휴대폰사용자"라는 관계가 성립하게 되는 것이죠. 한마디로 구글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는 겁니다. (애플 아이폰 사용자는 여기서는 예외가 되겠지요)
삼성의 위기? 결국 위기를 벗어나려 해도 위기의 쳇바퀴 속에서 돌 수 밖에 없는 구조.
최근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주가(KOSPI)가 힘을 못받고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대장주인 삼성의 주식이 힘없이 주저 앉았죠.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 날로 심화되는 기술경쟁. 스마트폰을 제조해서 팔지만 결국은 이익을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들도 상향 평준화 되어가는 기술수준. 결국은 OS를 바탕으로 다른 수익원을 창출해야하는데 삼성에는 그것이 부족한 것일까요?
2014MWC에서 발표된다는 삼성의 야심작 갤럭시S5가 삼성에게 어떤 힘을 실어줄 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앞서 다른 글에서 언급했듯이 포스트PC시대는 이미 다른 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라는 PC OS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랐듯이, 그 자리는 결국 구글과 애플 두 맹수가 싸우는 자리가 되겠죠.
구글, 무엇을 준비하나?
구글이 안드로이드만 가지고 장사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모두다 아시다시피, '구글글래스'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상상하기 힘든 여러가지 일들을 구글이 벌이고 있죠. 구글 CEO 에릭슈미트가 말한 SNS를 비롯한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 구글이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기업들이 어떻게 IT, 인터넷 세상을 바꿔갈 지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며, 지켜봐야 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니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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