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워치, '태그호이어'등에 업고 안드로이드 웨어 넘으려는 걸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7. 8. 08:45

반응형

 지난 6월 25-26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I/O 2014'행사의 화두는 예상했던 대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였습니다. LG와 삼성은 각각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G 워치'와 '기어 라이브'를 선보이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시대가 열릴 것임을 알렸습니다.

  모바일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기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애플은 '후발 주자'가 되었습니다. 모바일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스마트폰 '아이폰'을 세상에 선보였을 때,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아직 정식 버전이 나오지도 않은 상태였고, 아이패드를 세상에 선보였을 때 MS의 빌게이츠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아이패드'를 깎아 내렸습니다. 



 하지만, 구글이 웨어러블 기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지난 3월 공개하고 개발자 키트(SDK)를 배포한 이후 지금까지도 애플은 '침묵'만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따금씩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는 '아이워치'에 관한 루머만이 있을 뿐, 어떠한 공식적인 언급도 없습니다.



- 애플의 인재 영입. 시계명가 '태그 호이어(TAG Heuer)'에서도?

△ Concept image.

source : 9TO5Mac


 애플은 오랜 시간동안 '아이워치(iWatch)'를 만들어 오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있습니다. 작년 나이키 퓨얼밴드(Nike Fuelband)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피트니스 고문 제이 블라닉을 영입한 것을 비롯하여 미국 내 건강 관련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기술적'인 면을 다듭기 위해 인재를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고급화', '마케팅'을 위해서 명품 시계 '태그호이어'의 영업부장(Sales director)을 영입했다고 미국의 CNBC가 전했습니다.



△ CNBC는 애플이 '아이워치'의 출시를 위해서 '태그호이어'의 영업/마케팅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CNBC 관련 기사 www.CNBC.com


 애플은 아이워치에 대해서 어떠한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예전에 디자인부문 수석 부사장인 '조니 아이브'를 통해서 '혁신적'인 스마트워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 것과 관련해서 사람들은 애플의 제품이 '새로움'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저한 베일에 가려진 'iWatch'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입되고 있는 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애플의 제품에 대한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 안드로이드가 선점한 웨어러블 시장, 핸디캡을 극복할 수 있을까?

△ 모토로라의 '모토360(moto360)'


 아이워치에 대한 그 어떤 정확한 데이터도 없는 상황에서 많은 전문가들과 투자 회사들은 '추측'을 통해 분석 자료를 내놓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면서 이미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Android'진영에 선점 당한 시장에서 애플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아이워치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스마트워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iOS8의 '헬스 키트(Health Kit)와 Android Wear 의 '구글핏(Google fit)'이 거의 유사한 기능을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애플이 얼마나 더 강력한 무기를 들고 나와서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워치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은 그동안 애플은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내 놓을 때마다 혁신적인 뭔가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보여줄 것이며, iOS8를 통해 공개된 '써드파티 앱(Third-party App)'지원과 함께 'iOS - OS X'의 통합, 아이홈(iHome)이라고 불리는 스마트 홈, 아이커머셔(iCommercial) 등을 통해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워치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이제 공개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그동안 많은 인재들이 iWatch의 개발을 위해 영입되었지만 대부분, 기능이나 기술과 관련된 인재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태그호이어의 '판매/마케팅'책임자를 데려갔다는 것은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예전에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 아이워치의 가격이 1000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애플의 이번 행보는 '스마트워치'를 '명품화' 시키려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하게 합니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10월 가을 이벤트에서 '혁신적'인 무언가를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반응형

MS는 왜, '안드로이드 폰'을 파는 걸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7. 8. 08:00

반응형

 지난 2010년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Bill Gates)는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세상이 '포스트 PC(Post PC)'시대가 될 것이라고 했고, 빌게이츠는 'PC+(PC Plus/PC플러스)'시대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두 회사는 아직 세계적인 IT기업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다르게 보던 두 기업이었지만,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시대' 즉, '포스트 PC'시대라는 것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분위기 입니다.


△  PC+ 시대를 말하는 빌게이츠와 POST PC를 말하는 스티브 잡스.

source. www.theverge.com


 MS는 PC OS 시장에서의 점유율 우위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모바일 OS(Mobile OS)인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 WM)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노키아 모바일'을 공식적으로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모바일 시장은 이미 안드로이드와 iOS로 양분되어 있기에 점유율을 높이는 데 힘겨울 따름입니다. 급기야, 지난 분기 MS의 모바일 OS 점유율은 전년대비 8.7% 하락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파는 MS.

△ MS는 '노키아 X2'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지난 달 말부터 판매하고 있다.

www.nokia.com


 MS는 윈도 8.1(Windows 8.1)업데이트를 통해 'PC - 태블릿 - 스마트폰'의 통합 환경울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윈도 모바일 OS에 대한 라이선스를 무료화 했습니다. 이는 윈도 모바일 OS의 확장을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키아 모바일은 MS에 인수되기 전부터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제조, 판매해 왔습니다. MS는 이런 노키아의 전략을 그대로 이어 받아, 시장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점점 떨어지는 윈도 모바일OS의 점유율을 바라보면서도 MS는 '노키아 X'라는 '안드로이드 OS'탑재 저가 스마트폰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MS가 당장 눈앞에 닥친 1, 2년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최소 2~3년 뒤의 미래 모바일 OS시장 점유율을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왜, MS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판매하나?

△ MS는 노키아를 활용하여 윈도 모바일OS를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하지만, 전면전은 힘들다는 것을 MS는 잘 알고 있다.


 MS 노키아의 'X'시리즈는 '신흥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노키아에서 전략적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노키아 X', '노키아 XL'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시장에 선보이는 '노키아 X2'역시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저가형으로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99유로로 책정되어 150달러가 채 못되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흥시장은 물론이고, 저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MS의 'Nokia X'는 99유로, 약 150달러에 판매된다.

AOSP를 통해 변형된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노키아 X' 시리즈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 ,' 뛰어난 성능' 외에 수많은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MS가 윈도 모바일 탑재 스마트폰으로 '신흥 시장'공략을 하고, 삼성도 타이젠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러시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는 하지만, '익숙한 환경'에 머물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생태계'를 선택하기 보다는 '익숙하고 풍부한' 생태계에 머물기를 바랄 것입니다.

 

 따라서, MS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신흥 시장'사람들과 저가폰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노키아 X2'라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OS 탑재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진짜 의도는 따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3~4년 뒤, 모바일 OS시장의 변화를 꿈꾸는 MS. 


△ MS는 3~4년 뒤, 많은 사람들이 '윈도폰(Windows Phone)'을 선택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노키아 X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OS는 'AOSP(Android Open Source Project)'를 통해 만들어진 껍데기만 '안드로이드'인 스마트폰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앱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부분이 '윈도폰 환경'과 유사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즉, 저가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는 '노키아 X'시리즈의 본질은 '윈도 모바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윈도 모바일 환경에서 안드로이드 어플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2년, 3년 뒤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택할 때 '윈도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선택하도록 하기 위한 MS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노키아X를 판매하는 동안 앱(Application/어플)'을 늘리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 분명합니다.


 MS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이유는 지금 당장은 익숙하지 않은 '윈도OS'에 대한 적응 기간을 두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에 '플랫폼(Platform)'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모바일 시대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에 있어서의 OS는 미래를 누가 선도하느냐하는 문제까지 달린 것입니다. 그렇기에 삼성은 타이젠(TIZEN)을 키우려 하고, MS는 윈도 모바일을 키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MS가 어떻게 윈도 모바일을 키워나갈 지, MS의 다음 전략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아이폰6 출시 임박? 생산 준비 완료했다.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7. 7. 23:51

반응형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6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근 중국과 대만으로부터 흘러나온 여러가지 루머들은 아이폰6의 발표와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그런 한편, 그동안 유출된 사진과 루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렌더링 이미지(Rendering Image)'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사람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차세대 아이폰은 4인치 '아이폰5S'보다 커진 '4.7인치 아이폰'이 될 것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 4.7인치 제품과 더불어, 5.5인치 아이폰6는 '아이폰 에어(iPhone Air)'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아이폰 생산 업체 '폭스콘(Foxconn)', 생산 준비 완료.

△ 아이폰6 전체 생산 물량의 70% 정도를 폭스콘에서 생산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Foxconn은 애플의 차기 제품 생산을 위해 로봇 설치를 마쳤다고 전했다.

source. www.macrumors.com


 최근 아이폰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대만의 폭스콘 CEO 'Terry Gou'가 주주총회에서 애플의 제품 조립을 위한 로봇을 대거 구비했으며, 애플의 제품을 생산하는 첫 번재 회사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폭스봇(Foxbots)'이라고 불리는 조립 로봇을 약 1만 대 가량 공장에 배치할 것이며, 이를 통해서 '원가 절감'을 비롯하여 빠르고, 정확한 제품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대만의 IT전문지를 통해 나왔습니다.

 

 지난 6월 말에도, 대만의 매체들은 폭스콘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하여 7월 부터 아이폰6의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했으며, 폭스콘은 약 10만 명의 근로자를 새로 채용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아이폰6의 생산에 들어가서 8월~9월까지 물량을 확보한 다음, 아이폰6의 발표와 더불어서 전 세계에 다량의 물량을 공급하기 위한 애플의 판매 전략이 아닌가하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 맥루머스를 통해 공개된 iPhone6 렌더링 이미지(위)

나인투파이브맥을 통해 공개된 랜더링 이미지(아래)


 그러면서 대만의 소식통들은 4.7인치 아이폰의 물량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공급될 것이며, 5.5인치 아이폰의 경우에는 같은 시기에 출시가 되더라도 4.7인치에 비해 물량은 적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4.7인치 아이폰6를 주력 제품으로 하여, 판매 전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이는 최근 중국에서 나온 '아이폰 에어'에 관한 이야기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6는 '아이폰5S'와 디자인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이폰5S'를 잇는 차세대 아이폰은 '4.7인치 아이폰'이 될 것이고, 5.5인치 아이폰은 새로운 제품 라인인 '아이폰 에어'라인을 형성할 것이라는 것이 최근 중국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아이폰6는 기존의 4인치 아이폰보다 커질 것이라는 것 때문에 기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폰이 '작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큰'스마트폰을 사용하던 경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아이폰에 대해서 언급은 하고 있지 않지만, 디자인과 스펙은 이미 루머를 통해서 알려진 것과 유사하게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애플, '보안 특허' 공개. 편리함과 보안 강화 동시에 잡는 스마트홈 구축 가속화 되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7. 7. 08:30

반응형

 애플은 지난 6월 'WWDC2014'행사에서 '홈키트(Home Kit)'를 소개하면서, 스마트 홈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며, 더 나아가 최근 애플 내부에 스마트홈을 위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는 등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IoT)'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구글도 애플과 마찬가지로 자회사인 '네스트(Nest Labs)'를 통해서 '스마트홈', '사물인터넷'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최근 '스마트홈 플랫폼'을 공개하고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애플과 구글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스마트 홈(Smart home)'구축과 함께 자동차(애플의 카플레이Car play, 구글의 안드로이드카android car)를 비롯한 다양한 사물들을 통합하기 위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 구글은 스마트홈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네스트(Nest Labs)'를 앞세워 '스마트홈 플랫폼'을 기업들과 개발자들에게 공개했다.

애플은 '홈키트(Home Kit)'를 바탕으로 애플 생태계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홈인 iHome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애플이 '보안'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한 것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는 2012년 12월에 최초로 제출되었던 것으로, 애플이 '스마트 홈'을 구축하는 데 있어 '보안'에 관한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보안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은 '스마트홈'과 관련한 특허인 '스마트락(Smart Lock)'특허 출원을 한 것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스마트폰을 가진 사용자가 집에 귀가했을 때에는 스마트폰의 잠금 해제가 자동으로 되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집안의 다양한 기기들이 블루투스(bluetooth)나 BLE기반의 '비콘(beacon)을 이용하는 '아이비콘(iBeacon)'을 이용하여 서로 통신을 하면서 사용자가 집에 귀가했을 때 몇 개 이상의 기기들이 서로 반응하면 자동으로 잠금 장치가 해제되도록 사용자가 설정하는 것이다.

이 특허의 핵심은 '전자 기기간의 통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자신의 편의에 따라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모바일 기기의 보안과 관련하여 '아이폰5S'부터는 터치ID의 지문인식을 통해 휴대폰의 잠금 해제를 하는 방식을 채택해 왔습니다. 이것은 언제, 어디서든 '지문인식'을 통해서 휴대폰의 잠금을 해제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이 강화되면서도 편리한 기능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휴대폰의 잠금 해제와 관련된 이번 특허는 '집에 귀가 하였을 때 - 휴대폰 분실 등의 위험으로 부터 안전한 장소에 있을 때', 자동으로 휴대폰 잠금이 해제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좀 더 살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기능의 핵심은 '기기간의 통신' 즉 '스마트홈'구축이 되어 있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보안 해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

현재에도, 화면이 꺼진 후 몇 분 안에는 '암호'를 요구하지 않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것을 넘어 서서, 집을 떠났을 때 특정 거리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휴대폰 잠금 장치가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연결이 바뀌면 암호를 요구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카플레이(Car play)와 관련하여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연결되면, 보안 설정이 해제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의 특허를 통해서 잠금 설정을 해제의 범위에 대해서 사용자는 세세한 부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이 iOS8에 적용되어 이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둘째, 셋째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서 잠금 설정의 적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특허는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기능이 될 것입니다.


△ 자동차가 '카플레이(Car play)'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손쉬운 잠금 해제를 경험할 수 있다.

자동차 대시보드와 휴대폰을 케이블을 통해서 연결해 놓은 상태라면 

휴대폰은 스스로 현재 상태가 '안전'한 상태라는 것을 인식하고ㅜ잠금 상태를 해제해 놓는 것이다. 

이는 운전을 하면서, '잠금을 해제하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게 해 줌으로써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도 있다.


 포스트 PC시대, 모바일 시대가 성숙해 갈 수록 중요해 지는 것이 바로 '보안'에 관련된 것입니다. 보안은 강화되어야 한다는 데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우리가 좀 더 편리해 지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애플의 특허는 '보안은 강화되고', '편리함은 늘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안전한 장소'에서 불필요하게 잠금 해제를 위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스마트홈 구축을 통해 모든 기기들이 통합되고, 간편한 조작으로 모든 것이 조작될 수 있도록 될 것입니다.


 애플이 자신들의 모바일 생태계, 'iOS 생태계'의 장점인 '보안'의 측면에서 자신들의 장점을 잘 살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갤럭시 F : 아이폰 킬러 될까? - 아이폰과 비슷한 테두리 사진 유출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7. 7. 01:00

반응형

  2014년 7월, 하반기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6(iPhone 6)'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쏟아지는 아이폰에 관한 루머들 속에 삼성의 숨겨진 비밀 무기로 알려졌던 '갤럭시F(Galaxy F)'에 관한 소식이 드문드문 눈에 띕니다. 갤럭시F는 오래전부터 갤럭시S5의 프리미엄 제품 '갤럭시S5 프라임(Galaxy S5 Prim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스펙이 유출되었고 최근에는 IT 루머 유출 전문 트위테리안인 @evleaks에 의해 'Galaxy F'의 사진이 트위터를 공개되면서 그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번에는 GSM아레나(GSMARENA/www.gsmarena.com)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갤럭시F'의 테두리 유출 사진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을 게재했는데, 그 테두리가 '아이폰5S/아이폰5'와 너무나도 흡사해서 사람들 사이에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GMS아레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F'의 테두리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지난번 트위테리안 @evleaks가 공개한 것보다 더 디테일 하다.

기존에 금속 테두리를 가질 것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아이폰5S'와 너무나도 흡사한 이번 사진은 약간의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source : www.gsmarena.com


 

△ '아이폰5S'의 테두리 모습이 이번에 유출된 갤럭시F의 베젤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왼쪽)

이에 앞서, 트위테리안 @evleaks는 지난 주에 'Galaxy F'의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evleaks는 여러차례 갤럭시F에 관한 사진과 스펙을 공개하면서 '금속 테두리'를 가진 프리미엄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갤F' 유출 사진과 함께 나온 가장 큰 논란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아이폰5S 표절논란입니다. 그동안 갤럭시F는 '금속 테두리'를 가진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랜더링 이미지의 공개가 있었지만 그것이 기존의 '플라스틱 테두리'에서 '금속'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이번에 유출된 소위 '다이아몬드 모서리'를 갖춘 갤럭시는 충분히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합니다. 

 이번 사진을 공개한 GSM아레나도 이것이 확실하지는 않다는 언급을 함으로써, 이렇게 출시된다면 삼성이 또다시 '표절'논란에 휩싸일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 @evleaks가 공개한 '갤럭시F' 골드 색상

테두리는 기존의 삼성 제품들이 취해왔던 모습이라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출시 날짜에 대한 논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삼성은 '광대역 LTE-A 갤럭시S5'를 출시하면서 갤럭시S5의 새로운 버전이라고 말했지만, 스펙은 그동안 루머를 통해 알려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작년 '갤럭시S4'에 이어 '갤럭시S4 LTE-A'가 출시된 정도로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7월 초에는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한 LG의 스마트워치 G워치(G Watch)와 삼성의 기어라이브(Gear live)가 출시하고, 모토로라의 스마트워치가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만 있을 뿐, 별다른 스마트폰 출시 소식이 없기 때문에 갤럭시F가 7월 말 경 출시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루머를 통해 알려진 'Galaxy F'의 스펙은  쿼드HD(QHD 1440x2560)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갤랙시S5의 5.1인치보다 커진 5.24inch 화면을 장착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805 칩을 탑재하여 배터리 사용 효율을 20%에서 최고 40%가량 끌어 올릴 것으로 알려졌으며, 3GB 램이 장착되어 현존하는 최고 스펙의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든 진실은 삼성의 공식 발표가 있어야 알겠지만, 만약 GSM아레나에서 공개한 유출 사진대로 출시된다면 애플과의 전면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아이폰6 골드/그레이/실버 렌더링 등장 - 9월 초 iPhone6 발표?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7. 5. 15:41

반응형

 아이폰6의 7월 생산 루머 이후 '실제'부품이라고 불리는 부품이 출현하면서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럴듯한' 렌더링 이미지가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애플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IT매체인 나인트파이브맥(9TO5Mac)은 'Pelin'으로부터 제공받은 '렌더링 이미지(Redering Image)'를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면서 '아이폰6'의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갈증을 어느정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Pelin의 렌더링 이미지를 두고 디자인이 깔끔하다는 이야기와 투박하다는 이야기가 오간 가운데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하나만 공개되어 아쉽다는 이야기를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인지, 'Tomas Moyano'와 'Nicolas Aichino'는 애플 관련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os)를 통해 골드(Gold), 실버(Silver),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ey) 세 가지 색상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아이폰6 목업(Mockup) 이나 이전 렌더링 이미지와 달리 '아이폰5S'등 애플의 기존 재품과 같이 '투톤'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그럴듯한' 애플의 제품을 그려냈습니다. 



△ 맥루머스를 통해 공개된 iPhone6 Redering Image 'Gold'


source: www.macrumors.com



 


△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6의 렌더링 이미지.

골드/실버/스페이스그레이 의 앞면과 뒷면




△ iPhone6 4.7인치 제품의 하단(위쪽), 왼쪽 측면(아래/왼쪽), 오른쪽 측면 슬립버튼(아래/오른쪽)



△ 새롭게 공개된 아이폰 렌더링 이미지.

아이폰의 전통적인 색상 배치 방식인 '투톤'방식을 살려서 한층 더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해 냈다.


 맥루머스는 이번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아이폰이 9월 초에 발표되고 9월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거 언급했습니다. 특히, 8월 부터 물량을 쌓아놓고 9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많은 물량을 출하하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이는 애플이 전통적으로 아이폰을 공개하던 이벤트 관례에 따라 9월 초에 공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선 루머들과 같이 4.7인치와 5.5인치가 동시에 발표되지만 4.7인치가 더 많은 물량으로 더 많은 국가에 공급되고 5.5인치는 특정 국가(아마도 중국)을 중심으로 해서 물량이 서서히 공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은 아직 아이폰6에 관한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그동안 많은 루머들이 실제 애플이 발표하는 것과 일치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애플이 우리들이 가진 9월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애플이 이번에는 혁신적인 무언가를 더 보여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아이폰6, 애플의 '한 손 철학' 살아있다.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7. 5. 15:13

반응형

 7월 햇살이 뜨거운 만큼, 모바일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구글 I/O 2014'를 통해 공개된 LG의 스마트워치 'G워치'와 삼성의 '기어 라이브'가 배송을 앞두고 있고, 구글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에 '안드로이드 웨어 앱' 코너를새로 만드는 등 '안드로이드 웨어'생태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람들은 조용한 '애플'의 제품에 대한 루머를 끊임 없이 만들어 내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우리에게 선보일 지를 추측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제품들은 '직관적'이라는 말과 잘 어울립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애플의 제품들은 '단순함'과 '직관'이 핵심이라고 할 만큼, 인터페이스와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커진 아이폰'인 아이폰6가 등장하면서 애플의 '한 손 철학'이 막을 내릴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는데, 최근 중국에서 '유출된 디스플레이 커버'를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에서 '4.7인치 아이폰6'에서는 '한손 철학'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중국의 매체 'iFanr'를 통해 'iPhone 6'가 '한 손 철학'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http://www.ifanr.com/


 애플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나인투파이브백(9TO5Mac), 맥루머스(MacRumors) 등은 중국의 IT매체인 'iFanr'에서 제작되어 유튜브에 게재된 '아이폰5S'와 '아이폰6 4.7'의 핸드온 영상을 통해, '아이폰6'가 한 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언급했습니다.


 

△ '아이폰5S'와 유출된 '아이폰6' 디스플레이 커버의 비교.

왼쪽이 아이폰5S, 오른쪽이 아이폰6 4.7인치 제품.

9TO5Mac과 Macruors에서는 이번 영상을 '한 손 철학'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 www.9to5mac.com

- www.macrumors.com



 

△ 아이폰5S 디스플레이 커버와 '아이폰6 4.7'디스플레이 커버를 겹쳤을 때의 모습.

4인치에서 4.7인치로 커진 것은 실제로 0.7인치 커진 것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

오른쪽 사진으로 볼 때, 

가로로 네 개가 있는 앱이 '다섯 개'가 되거나, 앱의 크기가 좀 더 커질 수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아이폰5S를 한 손으로 조작할 때의 모습(왼쪽 위),

'아이폰6'를 한 손으로 조작할 때 예측할 수 있는 모습(오른쪽 위/아래)


 커진 아이폰이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초창기에는 부정적인 견해들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이 커지게 되면' 애플의 철학이 무너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4.7인치 제품의 경우 애플의 한 손 철학을 유지하기 위해 '전원 버튼(슬립버튼)'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한 손으로도 충분히 '폰을 끄고 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4.7인치도 애플의 철학이 유지될 것으로 이야기 되었고, 급기야 이번 영상으로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5inch iPhone6(iPhone Air/iPhablet) vs 4.7 iPhone6 vs iPhone 5S


 아이폰6 4.7인치 제품의 경우, '아이폰6'라는 이름이 붙여질 가능성이 높고 '5.5인치'제품의 경우에는 '아이폰 에어(iPhone Air)'라는 이름이 붙을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아이폰 시리즈는 '한 손 조작'이라는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 되고, '아이폰 에어'는 '패블릿 제품'이 새로 나오면서 새로운 제품 라인을 형성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안드로이드웨어 앱, 플레이 스토어에 등장 - 스마트워치 시대 시작됐다.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7. 4. 09:30

반응형

 지난 6월 25-26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구글 I/O 2014'에서는 여러가지가 언급되었지만, 가장 큰 화두는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였고, 그와 함께 소개된 '스마트워치(Smart Watch)'역시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루머를 통해 'Google I/O 2014'에서 LG의 스마트워치가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행사에서는 LG의 'G워치(G Watch)'의 공개와 더불어 루머로 떠돌던 삼성의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 '기어 라이브(Gear live)'가 함께 공개되어 약간의 신선함과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삼성의 기어라이브의 이른 공개가 약간 의외였던 것은 '타이젠OS'를 장착한 스마트워치를 한창 판매중인 삼성이었기 때문인데, 어쨌든 삼성의 '안드로이드 웨어 진영'에의 빠른 가담은 '스마트워치 경쟁'을 더욱 가속화 시킬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 'Google I/O 2014'의 화제는 'Android Wear'였다. 그리고, 스마트워치가 있었다.


 LG의 G워치와 삼성의 기어라이브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예약 주문'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7월 7일에는 공식적인 출시 발표와 함께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사람들의 기대감에 힘입어 7월 4일에 받아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장착한 스마트워치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얼마나 높은지를 실감나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예약 판매를 받고 7월 7일 공식 발표와 함께 공식 판매를 시작하는 G워치와 기어라이브 말고도 모토로라의 '모토 360(moto 360)'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고, ASUS에서도 저가형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안드로이드 웨어 탑재' 스마트워치가 스마트워치 시장의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LG의 'G워치'와 삼성의 '기어라이브'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판매중이다.

https://play.google.com/store/


 Android Wear OS 탑재 스마트폰의 판매에 발맞추어 구글은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 '안드로이드 웨어 앱'을 탑재함으로써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마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탑재된 앱들은 기존에 배포된 개발자키트(SDK)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들로써, 앞으로 '안드로이드 웨어' 앱/어플들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구글은 '스마트워치'의 배송에 앞서 '앱 스토어'에 안드로이드 웨어 '앱(애플리케이션/어플)'의 탑재를 완료했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 시대'가 열렸다고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 구경가기 ☞ play.google.com


 애플의 모바일 OS인 iOS가 현재 모바일 생태계에서 강력한 OS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튼튼한 생태계'를 갖추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그 뒤를 이어 분발했고,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공개된 OS인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보급했기 때문에 현재 안드로이드는 막강한 파워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한편, MS의 '윈도 모바일(WIndows Mobile, WM)', 블랙베리 등은 생태계 부재로 인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삼성이 주도하는 타이젠(TIZEN OS)역시 생태계 구축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애플의 아이워치(iWatch)가 나오기 전까지는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의 독주가 예상된다.

기어라이브(왼쪽), G워치(가운데), 모토360(오른쪽) 모두 구글의 파트너이다.


 안드로이드웨 어는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를 등에 업고 빠른 성장을 구가할 것임은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 애플의 아이워치가 나오면 애플도 독자적인 상력한 생태계인 iOS를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진영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안드로이드 웨어 앱(애플리케이션/어플)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스마트워치'전쟁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무엇을 선택할 지는 소비자들이 잘 판단해야 할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구글은 왜 'Songza'를 샀나? 이슈가 되는 이유.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7. 4. 08:09

반응형

구글이 최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인 'Songza(송자)'를 인수한 것이 월가(Wall Street)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최근 '비츠(Beats)'를 인수했고, 아마존도 '아마존 프라임(Azmazon prime)'이라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면서 7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힌 상황에 '음악 시장'에서 뒤쳐져 있던 구글이 'Songza'의 인수를 통해서 어떤 효과를 누릴 것인지, 구글이 왜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Streaming Music services)'회사를 인수했는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 다양항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지만, 초대형 IT기업들이 이들을 인수하고 있다.



- 구글의 Songza 인수, 음악을 넘어선 그것.

△ Songza + Google Play Music


  뉴욕포스트는 지난 6월, 구글이 'Songza'를 1500만 달러에 인수하려한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는데, 7월 1일 구글은 공식적으로 인수를 마무리 하면서 3500만 달러라는 가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구글은 수 많은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몸집을 키워 왔기때문에 이번 인수도 몸집 키우기의 일환으로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수에 대해서는 '애플'과 '아마존', 그리고 '페이스북'까지 구글의 행동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감정 조작'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페이스북도 이번 구글의 '송자'인수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의외인 것 같지만 결국, 페이스북과 구글은 '광고'를 통해서 이익을 창출한다는 맥락에서 경쟁 구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과 아마존은 심기가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시장에서 구글은 한참 뒤쳐져 있었지만, 이제는 'Songza'를 내세워 안드로이드 기기에 대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지배력을 높여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Songza'는 매력적이고 탄탄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로 미국 내 젊은 층에게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구글이 이를 바탕으로 '구글 플레이 뮤직'의 기능을 강화와 함께 안드로이드TV의 콘텐츠를 강화한다면 다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들은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습니다.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누가 제공하는 음악을 들을 것인가?



- 음악은 사람들의 '기호'를 반영 하는 것.

△ 음악을 고르는 데 다양한 테마를 부여하는 'Songza'의 서비스


 전 세계 모바일 기기의 약 80%, 미국의 경우만 해도 약 60%가 안드로이드 기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구글의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고, 앞으로 '구글 플레이 뮤직'과 결합한 'Songza'가 나갈 수 있는 길은 무한합니다. 구글이 눈독들이고 있는 '스트리밍 음악 시장'은 탄탄대로 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음악이 우리의 감정을 대변할 수도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페이스북이 뉴스피드를 통해 사람들의 감정을 조작할 수 있었다는 말은, 현재 사용자의 감정이 어떤지도 파악할 수 있었단 말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기호에 따라 특정 가수의 음악을 듣기도 하지만, Songza를 비롯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하는 '뛰어난 기능' 중 하나는 바로 '기분'이나 '날씨', '장소'에 따른 음악을 선별해서 제공해 준다는 점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가 우울했던 기분을 정화시키거나, 음악을 들으며 더 흥겨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이 어떤 것인가에 따라서, 플레이 되는 음악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성격'이나 '감정'이 노출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구글은 사용자의 '음악 플레이 리스트'를 바탕으로 '광고'를 송출할 수 있고 이것이 또 하나의 데이터가 되어, 구글 광고의 가치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이는 구글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우리는 서비스를 '그냥'이용하지만, 글로벌 IT기업들은 '그냥'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들을 통제하고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정교한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인재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구글은 사용자의 인터넷 환경을 넘어서서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가장 알맞는 광고를 보여주려고 노력할 것이고, 이는 구글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은 자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구글이 음악 스트리밍 시장과 광고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아이폰6 5.5인치, 9월 25일 출시 'iPhone Air(아이폰 에어)'?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7. 4. 01:00

반응형

지난 6월 26일, 구글의 개발자 지향 컨퍼런스인 'Google I/O 2014'의 막이 내린 뒤 기다렸다는 듯이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6'에 관힌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7월부터 대만의 '폭스콘(Foxconn)'에서 아이폰6의 생산에 들어간다는 대만 소식통의 보도에 이어, 최근 4.7인치 아이폰의 진짜 '디스플레이 커버'유출 사진, 실제 뒷면 부품 사진과 동영상 등이 각종 IT매체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이같은 정보들을 애플관련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맥루머스(MacRumors) 등에서 비중있게 다루면서 사람들의 아이폰6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iPhone 6 Concept image. 

4.7인치 제품과 5.5인치 제품.

루머스는(MacRumors)는 중국 매체 'GForGames'의 보도를 인용하여 

아이폰5.5인치의 출시가 9월 25일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5.5인치 아이폰 제품의 이름은 '아이폰 에어'라고 말했다.

source : www.macrumors.com


 주로 아이폰6 4.7인치 제품의 소식이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의 애플관련 내부 소식통을 통해서 'iPhone 6'가 9월 25일에 발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소식을 '맥루머스(www.macrumors.com)'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면서, '아이폰6 5.5'제품의 이름이 '아이폰 에어(iPhone Air)'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아이폰 5.5인치 vs 아이폰6 4.7인치 vs 아이폰5S


 작년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의 출시 이후, 애플의 차기 아이폰의 이름이 '아이폰 에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예전에도 나온 적이 있었지만, 사람들은 새로운 제품이 기존의 제품명을 이어 받아 '아이폰6'라고 명명될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도에서 '5.5인치 아이폰'은 그동안 루머에 의해 알려진 'iPhone 6 5.5inch', 'iPhablet(아이패블릿)'이 아닌 '아이폰 에어'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아이폰6 4.7인치 '실제' 뒷면 부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교 영상의 일부.

5.5인치 아이폰(왼쪽), 실제 부품으로 만들어진 4.7인치 아이폰6(중간), 검은색 4.7인치 아이폰6(오른쪽)


 이번에 아이폰 출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한 중국의 내부 소식통에 의하면 5.5인치 아이폰은 16GB 제품의 판매가 가장 먼저 있을 것이고, 가격은 현재 아이폰5S 16GB의 가격인 '약 850달러(중국기준)'보다 100달러 이상 비싼 '약 965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5S'와 함께 출시한 '아이폰 5C'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처럼, 이번에 출시되는 '5.5인치 아이폰'도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중국에 16GB제품을 시작으로 가장 먼저 보급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세 종류의 아이폰의 크기 및 두께 비교.


 나날이 성장하는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애플은 중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큰 사이즈' 5.5inch 스마트폰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5C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저가 모델'보다는 '고가 모델'의 수익률이 더 좋다는 것을 확인했던 애플로서는 적절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중국에서 나온 소식의 핵심은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아이폰6 4.7인치 제품은 '아이폰6'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고, 5.7인치 제품은 '아이폰 에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애플이 5.5인치 스마트폰을 만드는 이유는 중국을 비롯한 많은 신흥 시장에서 '패블릿'폰을 원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한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 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한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기사 보기 www.businessinsider.com


 애플은 이와 관련해서 아직 어떠한 공식적인 언급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진실은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폰6 이전의 제품들이 그랬던 것 처럼, 대부분의 루머는 들어맞았고 아이폰의 부품을 비롯하여 본체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들이 대만과 중국에 밀집해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루머들은 믿을 만한 것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애플이 앞으로 어떤 공식적인 언급을 할 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