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to 이슈 & 정보 · 2016. 5. 16. 09:23
지난 3월 31일, 미국의 전기차 생산/판매 업체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Inc.)가 보급형 모델인 '모델 3(Model 3)'를 공개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했습니다. 예약 판매 3일 만에 무려 27만 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다시 한 번 크게 주목 받았고, 보름동안 약 40만 대 가량 판매(금액으로는 약 20억 달러, 우리돈 약 23조 원)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테슬라가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위한 초석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테슬라의 움직임은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 업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내연 기관 중심의 자동차 시장이 서서히 전기차로 넘어가는 데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애플이 오스트리아 소재의 자동차 제조/위탁 생산업체인 '마그나 스타이어'와 손잡고 전기차(애플카)를 생산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바야흐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일본의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닛산 리프를 필두로 벌써부터 일본산 전기차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 전기차 시대의 서막, 일본이 그 선두에 설까?
△ 테슬라 모델S
테슬라 미국 시장 전기차 점유율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급 세단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모델 S'.
세계 각국이 전기차의 보급을 위해 각종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과 맞물려 자동차 생산/판매 기업들도 전기차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격적으로 다가올 전기차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잡스 사후,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가로 불리는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모터스'가 모델S, 모델X 등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일본의 유명 자동차 기업 닛산(Nissan)이 전기차 '리프(Leaf)'를 앞세워 바짝 뒤쫒고 있고, BMW와 쉐보레 등도 전기차 시장에서 조금씩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같이 미국, 일본, 독일의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일본이 전기차 시대를 주도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배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2015년 미국 전기차 시장 판매량 순위.
1위에 테슬라의 '모델S'가 랭크되어 있고, 닛산의 리프가 2위를 기록했다.
2015년 판매량을 볼 때, 지난 3월 3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 '모델3'의 40만 대 예약 판매는 엄청난 수치이다.
잃어버린 10년. 오랜 기간 동안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세계 경제에 큰 교훈을 주었던 일본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경제 대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은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를 앞세워 자동차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모이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서서히 보급되고 있는 시기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으로 거론되는 것이 '충전소'의 설치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전기차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도 '전기차 충전소'에 관한 것이며, 전기차에 대한 상당 금액의 정부/지차체 보조금이 지급되지만 많은 이들이 전기차 구매를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전기차 배터리 지속시간의 문제와 함께 충전소의 부재 문제가 얽혀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판매 업체들은 가정용 급속 충전기를 제공한다고는하지만 전기차 충전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전기차 구입을 주저하게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는 궁극적으로 전기차 생태계가 커지는 데 부정적인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이 발전하더라도 궁극적으로 충전소에 대한 불안이 제거되어야만 전기차의 보급과 이에 따른 생태계 형성이 잘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일본의 전기차 충전소가 주유소(Gas station)의 숫자를 넘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팬타임즈에 의하면 현재 일본 국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의 개수는 40,000개 이며 이는 일본 전체의 주유소 개수인 34,000개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는 현재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며 시장의 바로미터로 읽히는 미국과 비교해 볼 때도 월등히 많은 숫자를 자랑하는 수치입니다(미국의 전기차 충전소는 9,000여 개, 주유소는 114,500여 개 이다). 전기차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인 닛산 리프의 경우 완충후 주행 거리가 135km에 불과하지만 많은 수의 전기차 충전소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멀리까지 전기차를 다닐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잘 갖춰진 인프라가 일본 내에서의 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가속화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시장이 빠르게 커짐에 따라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일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테슬라의 모델 3.
완충 후 주행 거리가 무려 346km나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기차의 최대 약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등장했다.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전소와 같은 전기차 인프라보다 전기차에 있어 더욱 중요하게 취급 받는 것이 바로 완충 후 주행거리에 관한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닛산 리프의 경우 135km에 불과하고 다른 기업들의 전기차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테슬라가 보급형 차량으로 발표한 '모델 3'의 경우 한 번 충전에 주행 거리가 무려 346km나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발전상 또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일본의 파나소닉(Panasocnic)과 손잡고 전기차 보급과 배터리 생산을 위한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PEVE, AESC 등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면서 일본 기업들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60%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일본의 파나소닉이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중국 일본 한국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일본 기업들의 전기차 시장에 대한 각오는 남달라 보입니다. 자동차 산업은 현대 산업 사회에서 결코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 산업이며 그 부흥 여부가 경제의 부흥 여부와도 큰 연관이 있는 산업이라 할 수 있기에 일본으로서는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흐름이 전기차로 기울 것이라고보고 빠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미국과 독일 등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전기차 산업에 뛰어들기 시작한 지금 이 시점에 과연 우리나라의 기업들과 인프라가 어떻게 바뀔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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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5. 13. 09:16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시대가 무르익은 지금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의 여러 업체들간의 경쟁이 승자 독식 체제로 흘러감에따라 삼성, 애플 등이 막대한 이익을 구가하고 있고 그 틈새에서 가성비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무기로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다른 유수 글로벌 기업들은 시장에서 영업 손실을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동안 아이폰을 내세워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고 평가되던 애플이 최근 진행된 2016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힘에 따라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가 위협 받는 것을 넘어 애플의 성장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주가가 곤두박질 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2016년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7 & 7플러스(iPhone 7 & 7 Plus)'가 애플의 위기를 극복시켜 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아이폰7 & 아이폰 7플러스'의 캐드 도면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4.7인치와 5.5인지 두 제품이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불편함을 전해주고 있기도 하다.
- '아이폰7/7플러스'의 디자인 도면. 사람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이유.
애플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2016년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7(가칭)'의 등장이 애플의 실적에 큰 도움을 주지 못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의 디자인 도면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목업(Mockup)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루머에 정통한 프랑스 매체 노웨어엘스(Nowhereelse.fr)는 차세대 아이폰의 디자인 도면과 캐드 도면 등을 공개했는데, 최근 수 년간 출시된 아이폰의 디자인이 루머를 통해 미리 알려진 것과 같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신뢰할 만한 이들 도면들은 그동안 알려진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이야기와 몇 가지 부분에서 정확히 맞아떨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두 개 제품의 도면은 4.7인치 '아이폰7'과 5.5인치 '아이폰 7플러스'라고 명명된 두 가지 제품인데, 두 제품은 크기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이같이 '4.7인치' 제품과 '5.5인치 플러스' 제품이 크기 뿐만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제품이 될 것이라는 것은 애플전문가 Ming-Chi Kuo가 작년에 언급했던 바이며, 그는 최근 '아이폰 7프로(iPhone 7 Pro)'라는 프리미엄 제품의 등장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즉, 단순히 크기가 커진 5.5인치의 '아이폰 7 플러스'가 아니라 4.7인치 제품과 기본 스펙이 다른 5.5인치 크기의 '아이폰 7프로'가 등장할 것이라는 겁니다.
△ 5.5인치 '아이폰 7플러스(혹은 7프로)'의 CAD도면
후면 상단의 '듀얼 카메라'와 하단의 '스마트 커넥터'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그밖에 디자인의 경우 '아이폰 6s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으며,
기존에 알려진 대로 이어폰 잭과 안테나 밴드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다.
4.7인치 제품과 5.5인치 두 가지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카메라에 차이가 있다는 것과 스마트 커넥터의 유무에 있습니다. 4.7인치 제품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 싱글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5.5인치 제품의 도면에서는 듀얼카메라가 장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듀얼 카메라의 기능이 'LG G5'와 같이 일반/와이드 앵글 카메라가 될 지, 두 카메라를 통해 입체적인 사진/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 될 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지만 5.5인치 제품에만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는 것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카메라 차이'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은 '화면의 크기'와 이에 따른 가격 차이에만 머물러 있었지만,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카메라'가 싱글렌즈인지 듀얼인지도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령, 좀 더 작은 크기(4.7인치 제품)을 선호하지만 듀얼 렌즈 제품을 쓰고 싶다고 해도 그럴 수가 없는 것입니다.
△ 4.7인치 '아이폰7'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고, '아이폰 7플러스'에서 보이던 후면 하단의 '스마트 커넥터'도 보이지 않는다.
하단의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진 것은 동일하다.
도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스마트 커넥터(SmartConnector)'의 유무 차이입니다. 4.7인치 제품에는 '스마트 커넥터(스마트 커넥터의 핵심 기능은 전력 및 데이터의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게 한다는 것인데, 키보드, 애플펜, 배터리팩, 오디오, VR기기 등 다양한 기기들과의 연결을 매우 용이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 - 애플 홈페이지 스마트 키보드와 스마트 커넥터)'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5.5인치 제품에는 후면 하단에 스마트 커넥터를 위한 단자가 삽입될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5.5인치 스마트커넥터 기능 탑재는 그동안 알려진 여러 루머에서도 확인된 바이기도 합니다. 이같이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스마트 커넥터' 기능에 대해 전문가들은 향후 애플이 추구하는 '단순화'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스마트 커넥터'를 꼽고 있다는 점에서 '5.5인치 아이폰 7플러스'에서의 스마트 커넥터 등장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반면 '4.7인치 아이폰7'은 다소 외면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같은 중요 기능 탑재 여부 차이에서도 4.7인치 제품과 5.5인치 제품이 차이가 나면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큰 것 작은 것의 차이에 따른 가격 차이가 아니라, 큰 것에는 온갖 영양제가 다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손에 꼭 맞는 작은 제품을 사용하려면 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죠.
△ 아이패드 프로에서 선보였던 '스마트 커넥터'
스마트 커네터는 3D터치와 함께 애플 제품을 '단순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면을 통해 이같은 두 가지 주요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현재 판매중인 '아이폰 6s/6s 플러스'와의 차이점도 눈에 띕니다. 기본적인 디자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상/하단의 안테나 밴드(절연띠)가 사라진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되고 있고,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이어폰잭이 사라진 자리에는 예상과 달리 스피커가 설치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일각에서는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진 자리에 '스마트커넥터'가 자리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이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 당초 '이어폰 잭'이 사라진 자리에 스피커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양방향 스피커를 기대했지만 단지 기대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애플 아이폰의 변화의 주요 흐름은 '단순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의 단순화에서부터 기능과 UI/UX의 단순화를 통해 궁극의 미니멀리즘을 향해간다는 것입니다. 애플은 '아이폰6'의 디자인 단순화부터 '아이폰 6s'에서는 '3D터치' 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조작을 좀 더 간편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7'에서는 이어폰잭을 없애면서 '라이트닝 커넥터'와의 통합을 취하려하는 동시에 스마트 커넥터의 탑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그리고 이같은 애플의 전략이 시장에서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내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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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5. 12. 10:59
지난 3월에 출시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7 & S7 엣지'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삼성의 차세대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 6(Galaxy Note 6)'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갤럭시 노트 6'가 일반 모델과 엣지 모델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진 가운데 '갤럭시 노트6'의 출시가 8월 15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2014년까지(갤럭시 노트4) 9월 초에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인 'IFA' 행사장에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공개해 왔으나, 2015년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5'의 경우 그 출시 시기를 한 달 정도 앞당긴 것과 더불어 그 공개장소를 뉴욕으로 바꾸었고 올해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 '갤럭시 노트6'의 공개가 8월 15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작년 '갤럭시 노트5'의 출시가 8월 15일로 기존보다 보름 이상 앞당겨졌는데, 올해도 8월 공개가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갤럭시 노트 6', 괴물폰의 등장은 8월일까?
△ 2015년 8월에 출시된,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왼쪽)'과 '갤럭시 노트5'.
대화면에 '엣지'스크린을 장착한 제품이 등장했지만
'노트'가 아닌 '갤럭시 S'시리즈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작년 8월 15일, 숱한 루머들 속에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가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삼성의 제품 출시 전략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갤럭시 노트4'가 공식 출시된 지 10개월 여 만에 새로운 제품이 등장한 것에 대한 우려가 있기도 했지만, '아이폰 6S/6S플러스'에 앞선 출시 였다는 점에서 삼성이 시장 선점 전략이 과연 어떤 효과를 보여줄 것인지도 하나의 관심사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갤럭시 노트5'와 함께 '갤럭시 S6엣지 플러스'의 등장은 모양새를 갖추기는 좋았지만 '갤S6엣지 플러스'의 포지션이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 '갤럭시 노트6' 콘셉트 이미지
스마트폰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evleaks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8월 15일에 미국에서 '갤럭시 노트6'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같은 삼성의 8월 출시 전략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새로운 전략 패블릿의 스펙 또한 가히 최강이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 노트6'의 스펙을 살펴보면, 5.8인치 크기의 QHD디스플레이(1440x2560)를 장착했으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엑시노스8890과 퀄컴 스냅드래곤 823 두 가지 혹은 둘 중 하나가 채택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스펙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6GB의 램을 장착할 것이라는 것이고, USB Type-C 포트를 장착할 것이며, 메인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듀얼픽셀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갤럭시S7과 동일). 또 한 배터리 용량은 무려 4000mAh로 늘어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갤럭시 노트5는 3000mAh). 또한 기본 저장 공간이 256GB짜리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말 그대로 '괴물 스마트폰'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괴물 스펙'을 가진 하이엔드 제품의 등장과 함께 삼성에서는 'S-Pen' 기능을 잘 살린 '갤럭시 노트 6 라이트(Galaxy Note 6 Lite)'라는 보급형 제품도 함께 출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트 제품은 5.8인치(1080x1920)의 스크린이 장착되며, 메인 프로세서로는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되고 4GB의 램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두 번째, 노트 엣지의 등장을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삼성이 오는 8월 15일에 '갤럭시 노트6'와 '갤럭시 노트6 라이트'를 함께 선보인다면, 이 두 제품과 함께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뒤를 이어 'S펜' 기능을 살린 '갤럭시 노트6 엣지'와 함께 총 3가지 제품이 등장할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6'의 등장은 항상 '세계 최강 스펙'이라는 수식어를 가져왔기에 과연 이번에는 어떤 스펙을 보여줄 지가 기대가 됩니다. 오는 8월, 삼성의 제품 발표 현장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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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중국의 '샤오미(Xiaomi)'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급격한 성장을 구가하면서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샤오미는 놀라울 정도로 가성비가 높은 스마트폰을 만들어 내면서 중국 시장을 장악한 샤오미는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행사장에서 5.2인치 크기의 전략 스마트폰 'Mi 5'를 공개한 샤오미는 지난 5월 10일에 6.44인치의 거대한 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인 '미 맥스(Mi Max)'를 공개하고 다음주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샤오미가 또 한 번 최고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샤오미의 영향력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샤오미가 6.44인치의 거대 스마트폰 '미 맥스'를 공개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에 선 미 맥스.
뛰어난 스펙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격은 놀라우리만치 저렴하다.
- 샤오미의 '미 맥스', 거대한 화면으로 샤오미의 저력을 또 한 번 보여줄까?
지난 1월, 새로운 초저가 스마트폰 '홍미3(Red Mi 3)'를 선보였던 샤오미는 지난 2월에 열린 MWC2016 행사장에서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Mi 5'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를 바탕으로 잠시 주춤했던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샤오미가 최근 '패블릿폰'의 종결이라 할 법한 6.44인치 크기의 '미 맥스'를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크기로만 따져봤을 때,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경계에 선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뛰어난 스펙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놀라우리만치 저렴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 듀얼 심 트레이를 가진 '미 맥스'.
두 개의 심카드를 꽂거나, 심카드 하나와 micro SD카드를 꽂을 수도 있다.
'미 맥스'의 기본 스펙에서 샤오미가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것은 단연 5.44인치 크기의 화면입니다. 1080x1920픽셀의 6.44인치 풀HD 화면을 장착한 미 맥스는 그 크기가 173.1 x 88.3 x 7.5mm로 5.5인치 제품 중에서도 비교적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폰6s플러스(158.2 x 77.9 x 7.3mm)보다 길이가 약 1.5cm, 폭이 약 1cm 더 큽니다. 크기가 큰 만큼 배터리 또한 4,850mAh 용량의 대형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데(5.7인치 크기의 '갤럭시 노트5'의 경우 배터리 용량은 3,000mAh 이다), 샤오미는 한 번 완충으로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리개값 f/2.0의 16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는 위상검파 오토 포커스(Phase Detection Auto Focus, 두 개의 전파로 위상차를 검출하여 위치를 파악하는 것) 기능이 탑재되었고, 전면에는 시야각 85도의 와이드 앵글 렌즈의 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듀얼 심(Dual SIM) 트레이가 장착되어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듀얼심 트레이를 통해 두 개의 심카드를 꽂아 사용하거나 하나는 심 카드를 꽂는데 이용하고 나머지 하나는 SD메모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기본 저장 공간인 32GB, 64GB와 128GB에 추가적으로 microSD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저장 공간에 따라 프로세서와 랩이 다르게 탑재되었는데 32GB제품의 경우 스냅드래곤 650에 3GB의 램이 장착되며, 64/128GB의 경우 스냅드래곤 652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64GB제품에는 3GB의 램, 128GB에는 4GB의 램이 탑재되면서 128GB제품은 '미 맥스' 제품 중에서도 가장 스펙이 뛰어난 제품으로 제작/판매될 예정입니다.(가격은 32GB - 1499위안/우리돈 약 27만 원, 64GB - 1699위안/약 31만 원, 128GB - 약 36만 원).
△ 샤오미는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32GB - 1499위안/우리돈 약 27만 원,
64GB - 1699위안/약 31만 원,
128GB - 약 36만 원
△ 기본 스펙
거대한 화면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스펙.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 거기에 더해 놀라우리만치 저렴한 가격은 단연 샤오미의 '미 맥스'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지만 여기에 더해 샤오미의 강점인 '미유아이(MIUI)'의 가장 최신 버전인 'MIUI 7'이 탑재되어 인터페이스 또한 여타의 안드로이드 기기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오래전부터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꾸려오고 있는데 나날이 향상되는 MIUI의 UI/UX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샤오미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 샤오미만의 UI, 미유아이(MIUI)또한 샤오미 스마트폰의 강점이다.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순위에서 샤오미가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비교적 오랫동안 전략 신제품이 나오지 않았던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샤오미는 전격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발표했고 그 작업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샤오미의 'Mi 5'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미 맥스'는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이고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도 적잖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샤오미의 가성비가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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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5. 10. 09:03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작년에 선보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애플의 시대가 내리막길을 걷는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지난 3월 애플은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SE(iPhone SE)'를 내놓으며 중국, 인도 등의 중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7(iPhone 7)'에 대한 이야기들이 속속 나오면서 이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아이폰7'이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에서 '아이폰 6s'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매력 없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인 가운데, 최근들어서 '아이폰 7'의 디자인 도면을 비롯한 여러 이미지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차세대 아이폰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관련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위테리안 @OnLeaks가 '아이폰7'의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실상 '아이폰 6s'와 동일한 크기와 디자인을 가진 '아이폰7'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아이폰7'의 디자인 이미지 등장. 애플은 현명한 결정을 한 것일까?
'아이폰3G/3GS', '아이폰4/4S', '아이폰5/5S' 등 2년 마다 아이폰의 기본 디자인이 바뀌어왔던 전례에 따라 당초 2016년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 7'의 디자인 또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왔지만, 최근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아이폰6/6s'와 큰 차이가 없는 '아이폰7'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 전문가로 알려진 Ming-Chi Kuo가 '아이폰7'이 디자인 면에서 '아이폰6s'와 큰 차이가 없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맞물려 최근 등장한 '아이폰 7' 관련 여러 유출 사진들이 '아이폰 6S'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위테리안인 @OnLeaks는 최근 '아이폰 7'과 관련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폰7'의 이미지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 이미지가 현재 판매되는 '아이폰 6s'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의 디자인과 일부 기능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OnLeaks가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폰7'의 가로/세로 크기가 각각 67.12mm/138.3mm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아이폰6s'의 67.1mm/138.3mm와 비교해 볼 때 사실상 차이가 없는 것이며 심지어 '아이폰7'의 두께 조차도 7.1mm로 '아이폰6s'와 똑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이 '동일한 크기'의 외관을 두고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 큰 변화를 주기보다는 약간의 기능 변화만을 보여주고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OLED 아이폰에서 큰 변화를 줄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 '아이폰7'과 '아이폰 7프로'로 불리는 제품의 목업제품 사진.
차세대 아이폰에 '스마트 커넥터'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목업 제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아이폰이 '디자인' 면에서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여겨지면서 한편으로는 '아이폰 7프로'와 아이패드 프로에서 선보인 기능인 '스마트 커넥터(Smart Connector)'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ing-Chi Kuo는 일전에 '아이폰7'에서는 새로운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5.5인치 크기의 듀얼카메라 제품인 '아이폰 7프로'를 거론했는데, 지난달 말 일본의 매체인 'MacFan'에서 '아이폰 7프로'로 추정되는 5.5인치 듀얼카메라 탑재 제품의 디자인 도면을 공개하면서 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아이폰7'에서 디자인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실망감이 '아이폰 7프로'와 '듀얼 카메라'에 대한 관심으로 환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폰아레나 등의 스마트폰 전문 매체에서는 '아이폰 7'의 실물 사진을 공개하면서 '스마트 커넥터' 기능이 아이폰7에 탑재되어 기능적인 면에서 '아이폰 6s'와 다소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떤 기능들이 더 추가도리 것인지가 관심거리로 부각되고 있기도 합니다.
애플의 이같은 움직임은 Ming-Chi Kuo의 이야기대로 애플의 실적에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uo는 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되더라도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며, 2017년 새로운 제품(OLED 아이폰)이 등장할 때 쯤 스마트폰 시장의 상황이 변화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7'의 디자인을 '아이폰6s'와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을 두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OLED 아이폰'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주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디자인 변화는 많은 비용 소모가 필요하고 시장에서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해야하기 때문에, '아이폰7'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기보다는 OLED 아이폰에서 큰 변화를 보여주며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 애플이 2016년 스마트폰 시장이 아닌 2017년 가을 이후를 내다보며 아이폰을 설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매년 가을 사람들에게 기대와 실망을 조금씩 안겨주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올해 가을에 출시될 '아이폰7'과 2017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OLED 아이폰'에서 어떤 면모를 보여줄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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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5. 9. 09:56
세계 최고 기업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애플(Apple, Inc.)이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년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실망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이같은 실적이 아이폰의 등장 이후 첫 매출 감소였다는 점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여력이 소멸과 함께 애플의 성장성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애플전문가로 불리는 Ming-Chi Kuo는 최근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폰 7(iPhone 7)'에 관한 여러가지 보고서를 내놓고 있는데, 그가 2016년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7'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제품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감소는 2017년 가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 '아이폰 7'의 디자인은 '아이폰 6s'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하단의 절연띠 제거, 카메라의 매립 등의 변화와 함께 이어폰잭의 제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를 두고, 애플전문가로 불리는 Ming-Chi Kuo는 '아이폰 7'은 매력이 없는 제품이라며 애플의 위기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았다.
- '아이폰 7'에서는 기대할 만한 매력 포인트가 없나?
지난 수 년 간 애플 제품, 특히 '아이폰'에 관한 예측을 정확히 해 내면서 애플 전문가로 통하는 Ming-Chi Kuo가 "아이폰7에는 매력적인 판매 포인트가 없다(iPhone 7 will not have many attractive selling points)"고 언급하면서 최근 불거진 '애플의 위기' 논란이 그리 쉽게 사그라 들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이같은 Kuo의 언급과 함께 최근 일본의 한 매체가 지난 4월 말에 공개한 '아이폰 7 프로(iPhone 7 Pro, 가칭)'의 프로토타입(디자인 도면), 그리고 그동안 여러 매체들을 통해 공개된 디자인과 기능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합쳐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 5.5인치 '아이폰 7프로'로 알려진 제품의 프로토타입.
Feldvolk를 비롯한 유명 매체들에서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고 하단에 이어폰잭이 사라진 제품의 콘셉트 이미지를 오래전에 공개했고, 앞서 언급한 일본의 매체 MacFan가 공개한 도면을 통해 디자인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확인되면서 Ming-Chi Kuo가 그동안 보고서를 통해 이야기해왔던 것들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하단 이어폰잭이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양 방향 스피커'가 탑재되지 않을 것이며, 기본적인 디자인은 '아이폰 6s/6s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변화가 있다면 뒷면 상 하단의 절연띠가 사라진다는 것과 카메라가 완전히 뒷면에 매립될 것이라는 정도입니다.
물론, 이같은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비관적 전망 속에서도 '3D 터치'의 멀티 터치 기능 도입, 배터리 효율 향상과 같은 물리적인 측면에서의 변화가 거론되고 있고, 디스플레이 속으로 사라지는 '터치ID'에 대한 기대도 아직까지는 유효한 상황입니다만, Ming-Chi Kuo 등의 전문가들은 애플이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서 보여주고 있는 '스마트 커넥터(Smart Connector)' 등의 혁신적이 기능들을 '아이폰 7'에 탑재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으며 이같은 애플의 전략이 아이폰 판매량 감소 추세를 장기적으로 지속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Kuo는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OLED 아이폰'을 기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7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이폰 7프로'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따로 판매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Kuo는 작년 말부터 차세대 아이폰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2년 주기'로 변화를 보여주었던 아이폰인 만큼 기대 할 만 하다고 언급해 왔지만 최근 그가 "아이폰7은 매력적인 제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언급을 한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 년, 애플의 아이폰에 대한 수 많은 루머가 있어 왔고 '아이폰'은 루머를 뛰어넘는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아이폰 SE'에서도 그랬고, '아이폰 6s'와 '아이폰 6' 등에서도 루머를 통해 알려진 디자인의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 또한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애플이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어떤 기능과 전략을 보여줄 지 궁금합니다. 애플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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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6. 5. 7. 13:04
지난 3월 출시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 & S7 엣지(Galaxy S7 & S7 Edge)'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삼성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S7/S7엣지'가 출시된 직후인 지난 3월 미국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에서 삼성이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신제품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풀 메탈 바디를 가진 새로운 제품인 '갤럭시 C5'를 공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관련된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프랑스의 노웨어엘스(NoWhereElse.fr)는 유출된 사진과 함께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 C5'의 스펙을 공개하면서 삼성이 이 제품을 통해 중저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풀 메탈 바디를 가진 '갤럭시 C5', 중저가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까?
△ 갤럭시 C5
최근 몇 년간 전문가들은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이야기를 해 왔고 실제로 업체들 간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스마트폰 기업들은 중국과 인도, 동남아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인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를 무기로 안드로이드 진영의 맏형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서 한편으로는 '갤럭시 A' 시리즈와 '갤럭시 J' 시리즈 등을 통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시장에서 샤오미, 화웨이, 오포(Oppo) 등의 기업들이 승승장구 하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이름을 떨치고 있기도 합니다. 더욱이 최근 애플은 최근 새로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 SE(iPhone SE)'를 통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삼성은 '갤럭시 A, J'시리즈에 이어 '갤럭시 C5'라는 이름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갤럭시 C5의 앞/뒤/측면
프랑스 매체 노웨어엘스 등 여러 매체들은 풀 메탈 바디를 가진 '갤럭시 C5'의 사진을 여러장 게재하면서 이에 대해 샤오미, 메이주(Meizu) 등에서 만드는 제품들과 같이 '풀 메탈 바디'를 가짐으로써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함께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C5'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 삼성의 선봉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 또한 관심을 가져볼 만한 제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모델명 SM-C5000으로 알려진 '갤럭시 C5'는 5.2인치 크기(1920x1080)의 화면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S617을 메인 프로세서로 탑재하고 4GB의 램, 32GB의 저장 공간 등을 가진 제품으로 중저가 제품 중에서도 비교적 높은 성능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가격 면에서는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저가 제품의 주력 상품인 '갤럭시 A5(2399위안, 약 43 만 원)'보다 저렴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갤럭시 C5'가 카메라 모듈을 비롯한 후면 디자인이 메이주의 MX5, 샤오미의 홍미노트3(Redmi note 3), HTC의 M9 등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에서 삼성이 '중저가 시장 공략'을 위해 중저가 시장을 리드하는 업체들에게서 디자인 적으로 영감을 많이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 메이주의 MX5(왼쪽/위쪽)과 샤오미의 '홍미 노트3(오른쪽/아래).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삼성은 오랫동안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1위 자리 유지에는 중국과 인도 동남아 등의 이머징 마켓에서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큰 역할을 해 오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 중국 업체들의 성장은 삼성에게 또 다른 위협으로 다가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갤럭시 S7 & S7 엣지'를 통해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신감을 회복한 삼성이 과연 풀메탈 바디의 '갤럭시 C5'를 통해 중국, 인도를 비롯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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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월에 접어들면서 '봄'이 저만치 물러가고 여름이 다가오려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던 봄꽃들이 저버리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데요 하지만 봄의 끝자락에 마지막으로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꽃 '튤립'이 사람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벚꽃, 배꽃 등 온 갖 꽃들의 향연이 지나가고 난 뒤의 공허함을 달래주는 튤립. 벌써 봄이 끝자락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려주는 튤립. 2016년 봄 꽃 축제의 마지막을 '튤립'과 함께 해 봤습니다.
충청남도 태안의 네이처월드에서 열리고 있는(2016.04.16~05.08) '2016 태안 세계튤립꽃축제'에 다녀왔는데요, 서울에서 대략 3시간 남짓 걸리는 태안까지 가는 길은 지루했지만 튤립 축제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든 지루함이 사라지고 입가에는 미소가 머물렀습니다. 비록 행사장 주변이 전국에서 몰려든 차량들로 북적였지만 행사장 안은 생각보다 혼잡하지는 않았고,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튤립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 태안 튤립 축제 남문 근처에 있던 풍차와 튤립 동산.
사람들이 언덕에 올라 풍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 봄의 끝자락에 만난 튤립. 태안 세계 튤립 꽃 축제.
튤립은 평소에 주변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꽃인데요, 가끔씩 길가에 튤립이 심어져 있는 모습을 보거나 꽃 가게에서 튤립을 볼 때면 그 단아한 아름다움이 빚어내는 모습 때문에 자주 감탄하곤 했습니다.
둥그스름한 꽃망울이 부풀어 올라 수줍흔듯이 피어있는 튤립. 흔히 빨강, 노랑 튤립을 자주 봐 왔었는데 이번 튤립 축제에서 만난 다양한 종류의 튤립 덕분에 튤립에 대해서 좀 더 알게되고, 튤립을 좀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봄날의 마지막을 꽃과 함께 보내고 싶다면 다소 먼 여정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튤립 축제'에 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힘든 여정 끝에 만나는 아름다운이 더 큰 감동을 전해줄 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 정문에서 메인 광장으로 향하는 길.
메인 광장의 전망대에 오르면 올해의 튤립 콘셉트가 한눈에 보인다.
△ 메인 광장의 튤립들과 전망대. 전망대 위에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다.
△ 전망대를 둘러싸고 있는 인조 튤립.
마치, 진짜인듯한 착각이 들게하는 'LED플라워'이다.
일명, 밤피튤(밤에 피는 튤립). 밤에 인조 튤립들이 피어난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 2016년 태안 튤립 꽃 축제의 메인 테마는 '모나리자'이다.
튤립축제는 매년 테마를 바꾸어가며 튤립 축제를 연다.
△ 다양한 색상과 여러가지 종류의 튤립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튤립.
같은 튤립 처럼 보이지만 꽃잎에 새겨진 무늬가 다르고 키가 다르다.
꽃잎의 생김새에도 종류마다 차이가 난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 짙은 노랑. 튤립하면 노랑 튤립과 빨강 튤립 아니던가.
△ 인공천 건너편에 마련된 튤립 동산.
메인 광장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아담한 구역이다. 여러 조형물들과 튤립이 어우러져 있었다.
△ 인공천 주변에 심어진 튤립. 단색의 튤립이 아니라 여러가지 색상이 섞인 튤립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 여러 색상의 튤립이 섞여 감탄을 자아내던 튤립 꽃밭.
△ 노란 튤립과 빨간 튤립이 극명히 대조를 이루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강렬한 붉은 색상은 단연 가장 눈에 띄는 튤립이다.
△ 길게 이어지는 튤립의 물결.
자주색 튤립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화려한 색상들의 튤립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하지만,
자세히 바라보면 은은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사진에서는 그것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말이다.
△ 튤립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
△ 천을 사이에 두고 여러 콘셉트의 튤립 밭이 조성되어 있다.
△ 노란 튤립들에 둘러싸인 빨간 튤립. 하트 모양이다.
△ 빨간 튤립과 자주색 튤립. 그 안의 노란 튤립으로 만들어진 나비.
△ 강렬한 붉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튤립.
무결점의 빨간 색을 자랑하는 이 튤립의 이름은 '킹스 블러드'이다.
참으로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 밤에는 화려하게 변한다는 인공 호수이다.
밤이되면 튤립 동산에는 LED 튤립들이 피어난다고 한다.
△ 튤립 축제장 한쪽에 마련된 '유채 꽃밭.
유채 꽃밭의 규모도 상당히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태안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음식, '게국지'.
배추가 들어간 게장국이다.
△ 여러 종류의 밑반찬과 게국지 한 사발.
게장국의 얼큰함에 배추가 곁들어져 있다. 진하지 않은 국물은 담백함을 전해주었다.
밥 한 공기가 금방 사라질 정도의 별미. 밥도둑 게국지.
튤립 축제 현장을 둘러보면서 'LED튤립'이 여러 곳에 심어져 있는 것을 봤는데, 밤에는 이 LED튤립들이 축제장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낮에 튤립축제장에 도착한지라 어두워질 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밤'에 튤립 축제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한 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다시 재입장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밤에 피는 튤립을 보지 못하고 서울로 돌아와야했는데요, 들어갈 때 팔에 확인 도장 같은 것을 찍어서 재입장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실, 꽃축제 입장료 치고는 싼편은 아니었기에(성인 기준 1인 9천 원), 재입장을 허용해 주어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 것이지요. 봄의 마지막 꽃 축제를 생각하고 있다면 바람도 쐴 겸, 태안 튤립 축제에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장 근처에 가면 차가 많이 막히긴 하는데 그 지루함을 이겨낼 만 한 기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즐거운 꽃 구경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행사장으로 가는 길에 1, 2차로 모두 좌회전이 가능한데 1차로에만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는 사실! 2차로를 이용하면 좀 더 빨리 행사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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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5. 4. 12:31
미국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 지난 2016년 1월 한국에 상륙할 즈음 한국의 방송콘텐츠업계는 바짝 긴장을 했습니다. 방대한 양의 영화와 인기 드라마를 무기로 미국 시장을 넘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꾀하는 넷플릭스가 국내에 상륙하면 국내 영상 콘텐츠 시장에도 적잖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우려와는 달리 영상 콘텐츠 시장은 요동치지 않았고 그저 평온한 듯 잔잔하게 흘러가고 있는 듯 합니다. 더욱이 사용자들은 여러가지 콘텐츠를 선택해서 소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은 환경이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집에서 평소에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들이라면 넷플릭스의 등장은 한 가지 즐거움이 더 늘어난 셈입니다.
△ 미디어 공룡 넷플릭스. 지난 1월 7일부터 한국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구독해 볼 만한 서비스가 되어가고 있다.
-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사용 후 단상.
△ 넷플릭스 서비스는 TV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PC 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필자는 애플TV의 '넷플릭스 앱'을 통해 접속했다.
1월, 넷플릭스의 한국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넷플릭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서비스들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콘텐츠의 양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같은 넷플릭스의 장점은 모바일, PC 등을 이용해서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box,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등의 콘솔 게임기와 크롬캐스트, 로쿠(Roku), 애플TV, 스마트TV 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넷플릭스는 기본적으로 한 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저도 '한 달 무료'라는 말에 혹해서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해 봤습니다. 평소 VOD 서비스나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서 가끔씩 주말에 영화를 봐 왔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편, 한 달에 네 다섯 편 정도의 영화를 보거나 미드 한 시리즈만 봐도 정기 구독 본전은 뽑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주로 스마트폰 미러링을 할 때 이용하던 애플TV를 HDMI케이블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TV와 연결하니 다양한 콘텐츠가 생겨난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이 바로 '넷플릭스'였고 냉큼 클릭을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 기본 세팅된 애플TV의 가장 첫 번째 콘텐츠로 '넷플릭스'가 있다.
TV콘텐츠 시장에서의 넷플릭스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 넷플릭스에 처음 접속 했을 때의 모습. 무료로 한 달을 이용해 보거나 로그인을 하거나 둘 중 하나이다.
필자는 '무료 이용'을 클릭했다.
△ 아이튠즈 계정으로 로그인.
△ 멤버십 옵션이 있다. 1명, 2명, 4명의 옵션이 있는데
이는 몇 대의 기기에서 플레이(재생) 할 수 있게 하는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 1명을 선택한 필자. 전화 인증을 통해 간단한 가입 절차를 마쳤다.
간혹 성인 콘텐츠 인증을 해야할 경우도 있다.(19금 뿐만 아니라 폭력성이 짙은 콘텐트도 성인 인증을..)
△ 인증 절차를 거치고 나자, 넷플릭스 서버에 접속을 한다.
△ 넷플릭스의 첫 화면. 인기 드라마와 영화가 한쪽에 슬라이드 된다.
벌써부터 흥분되기 시작한다.
추천 동영상, 장르별 영화, TV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고 검색을 할 수도 있다.
△ 영화와 드라마 등 많은 콘텐츠가 있다.
사진에 보이는 영화와 드라마들은 전체 콘텐츠의 1/10도 되지 않는다. 뒤로 넘기기가 힘들 정도로 많은 콘텐츠가 있다.
뒤로 넘기면서 '우와-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한 필자.
영화와 드라마를 일정 금액을 주고 다운 받는 것 보다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 유명 미드 '덱스터'를 클릭해보면 설명이 나오고 시리즈가 쭉 뜬다.
영화의 경우 영화에 대한 간략 설명과 관련 영화 몇 편이 아래쪽에 뜬다.
한 달 동안 넷플릭스를 무료로 사용하면서 매일 드라마나 영화를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 정도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봤고 평소에 보고 싶었던 드라마를 몇 편 봤던 것이 전부였지만 언제든지 드라마(미드)를 보고 싶을 때 TV를 켜면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없다는 생각에 무료가 끝난 지금은 자동 연장을 통해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콘텐츠의 수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서 적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것만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최신 영화를 찾는 것은 조금 힘들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영화'를 충분히 커버해 주는 것이 '미드'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미국의 유명 케이블방송인 HBO의 미드는 없지만 넷플릭스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유명 미드들은 전편을 볼 수 있고, 넷플릭스 특별 드라마 또한 볼 수 있다는 사실! 미드를 좋아하는 저에겐 매우 매력적인 넷플릭스입니다. 미드를 보기 위해서 컴퓨터를 켜고 웹하드에 접속해서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요즘 우리나라 통신사들에서도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하지만 모든 서비스들을 이용해보지 않아서 그 서비스들이 좋다 나쁘다를 논할 수는 없지만, 넷플릭스 만큼은 한 번쯤은 이용해 볼 만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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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6. 5. 2. 12:17
지난 2016년 1Q(1월~3월) 실적 발표에서 애플이 처음으로 아이폰의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애플 뿐만 아니라 IT업계 전체에 큰 파장을 미쳤습니다. 지난해 9월, '아이폰 6S/6S플러스(iPhone 6s & 6s Plus)'가 출시된 이후 월가(Wall st.)에서는 애플의 아이폰의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해 왔고, 애플전문가로 알려진 'Ming-Chi Kuo'는 '아이폰6s/6s플러스'의 실망스런 판매량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해 왔기에 이같은 애플의 부진은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Ming-Chi Kuo는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7' 역시 큰 변화를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2016년 한 해 동안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같이 '아이폰'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 속에서도 '아이폰 7'의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이 속속 등장하면서 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 '아이폰7'의 변화 핵심은 홈버튼? 속속 등장하는 변화의 증거들.
△ '아이폰7'의 듀얼 카메라.
최근 알려진 아이폰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에 따르면 5.5인치 제품 중 프리미엄급인 '아이폰 7프로'라는 제품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한 매체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의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의 변화가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습니다.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가 '아이폰7'이 4.7인치 '아이폰7'과 5.5인치 '아이폰 7플러스' 그리고 프리미엄 제품으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제품인 '아이폰 7프로(iPhone 7 Pro)'라는 새로운 제품이 추가된 3가지 제품군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7 프로'의 디자인 도면에서는 3.5파이(3.5mm)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졌다는 것과 '듀얼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 때문에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디자인 도면을 통해서 확인된 두 가지 주요 변화 외에도 '아이폰 7'의 여러가지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거론되고 있는 변화로는 삼성의 '갤럭시S7/S7엣지'와 같은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의 추가와 멀티터치 기능이 추가된 '3D 터치' 기술의 적용, 무선 충전 기능의 탑재 그리고 홈버튼이 디스플레이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망스러운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아이폰7에서 '홈버튼'이 디스플레이 안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7'은 하단에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양방향 스피커'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지만 최근 공개된 디자인에는 양방향 스피커가 장착되지 않았다.
△ 애플이 특허 출원한 액화금속 터치ID에 관한 특허 내용중 일부.
애플은 '디스플레이 내장 터치ID'와 관련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애플에 관한 루머를 비교적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왔던 타이완의 디지타임즈(Digitimes.com.tw)는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의 이야기를 토대로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홈버튼'이 등장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그동안 대만과 중국의 부품 공업 업체의 내부 소식통을 통해 나온 '루머'들이 실제 제품이 적용된 사례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이같은 디지타임즈의 '디스플레이 삽입 홈버튼' 기대해 볼 만한 변화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 덧붙여 디지타임즈는 2015년에 공개된 애플의 '디스플레이 삽입 홈버튼'에 관한 내용을 언급하면서, 이같은 대만 업체의 이야기가 매우 신뢰가 높다고 덧붙였으며 애플이 기술적으로 이같은 기능을 적용하는 데는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 무선충전 기술 또한 차세대 아이폰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이야기들에 대해서 사람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잭의 제거, 무선 충전 기능, 프리미엄급 아이폰의 등장과 듀얼 카메라 장착 등 소소한 변화들이 과연 사람들에게 어떤 놀라움을 던져주고,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궁금합니다. Kuo가 2016년에 출시될 '아이폰 7'보다는 2018년 OLED 아이폰에서 큰 변화를 보일 것이라며 '아이폰 7'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아이폰7'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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