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4. 25. 07:30
20여년 전 우리나라에 개인용 PC가 서서히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함께 보급되기 시작한 것이 디스켓 게임이었습니다. 이후 386, 486, 팬티엄 컴퓨터가 나오면서 컬러 게임이 나오고, 디스켓 게임은 CD게임으로 바뀌었고, CD게임을 하던 사람들은 인터넷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온라인 게임'이라는 곳으로 이동해 갔습니다. 인터넷 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쏟아져 나왔고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게임 중독'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이야기와 함께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을 막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보장해주어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게임 규제'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들이 나왔습니다.
△ 헌법제판소는 밤12시부터 오전6시까지 게임을 제한하는 '게임 셧다운제'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밤12시부터 오전6시까지 청소년들이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막는 '게임 셧다운제'에 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고 2011년 문화연대와 게임협회에서 "게임 셧다운제는 헌법에 명시된 행복 추구권과 교육권 등 평등권을 침해 한다"면서 위헌을 주장한 것에 대해, 헌법 재판소는 '게임 셧다운제'를 두고 "자유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고 보기 어려우므로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게임 셧다운제'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대해 사회 각계각층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게임 셧다운제' 취지는 좋다?
이번 헌재의 '게임 셧다운제' 합헌 판결로 여성가족부와 학부모 단체 등의 일부 단체에서는 환영의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12시 이후 게임을 하지 못하면, 잠을 잘 수 있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 16세 이하의 청소년이 밤 늦게까지 게임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지만, '게임 셧다운제'의 실행 여부를 게임 사이트 주민등록번호를 통해서 식별한다는 한계점, 그리고 식별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다는 문제점, 그리고 현재는 'PC를 통한 온라인 게임'에 한정되어 셧다운제가 시행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 게임 셧다운제에 대한 논의가 아직도 진행중이며, 협의가 잘 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청소년 구별은 부모님의 주민등록 번호를 이용하여 게임을 하는 청소년이 많다는 문제점, 식별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아 '성인 게이머'들에게도 피해를 준다는 문제점, 그리고 나날이 성장해 가는 '모바일'게임에 대한 언급이 없어 PC온라인 게임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때 스타크래프트의 유행으로 탄생했던 '중고생 프로게이머'와 함께 일부 전문계고 고등학교의 '프로게이머 학과'의 존폐여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국, '게임 셧다운제'의 표면적 취지는 좋으나 겉으로 드러난 일차적인 문제점만해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것에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수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애플과 구글은 '게임'유치 경쟁중.
애플과 구글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경쟁하는 IT기업입니다. 포스트PC 시대의 주역인 모바일 OS 생태계에서의 경쟁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생태계를 좀 더 유익하고, 풍족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영역이 바로 '게임'에 관한 부분입니다.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 중 30%를 게임을 하는 데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 가운데, 애플과 구글은 좀 더 나은 조건과 좀 더 좋은 환경의 게임 플렛폼 제공을 통해서 인기 게임을 서로 먼저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게임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산업 중 하나이고 세계적인 IT기업들이 게임 산업의 가능성을 간파하고, 양질의 게임 플렛폼 구축을 위해 벌써부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부터 시행될 예정인 '모바일 게임 셧다운제'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대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 업계에서는 '게임 업계의 생태계'를 죽이는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이라는 거대 IT기업들은 유망한 게임 회사들을 상대로 막대한 혜택을 주면서 육성 시켜주려고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민국의 정책은 게임 산업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일단 시행하자'는 식의 주먹구구식 행정이 부른 폐해라고 생각되는데, 하나의 정책이 올바로 가기 위해서는 그 정책에 대한 확실한 보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창조경제와 세계 속의 대한민국
지난번 포스팅에서 필자는 공인인증서에 대해서 간략히 언급하였습니다. 결국 공인인증서도 전 세계 인터넷 표준에도 못미치는 불필요한 시스템이자 실제로는 보안상 문제도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던 터라 많은 사람들이 공인인증서의 폐지를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공인인증서'폐지와 함께 더 나은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번의 '게임 셧다운제'또한 세계 산업 흐름과 창조경제가 취지와 곁들여 생각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만 16세 이하의 청소년에 대한 게임 셧다운제'라는 제도는 잘 활용하면 청소년들에게 충분히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주민등록번호'사용 금지 조치 이후 '만 16세 이하의 청소년'을 구분해낼 적절한 장치가 없다는 것 부터가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며, 게임 회사들에 대한 각종 규제로 인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창조경재의 핵심은 'IT 기술'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조산업의 효과 비교의 오른쪽 아래에 '기타 오락서비스'가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가장 높다는 것을 볼 때,
'게임 셧다운제'의 시행이 '게임 산업'과 관려된 문화 콘텐츠 산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중히 정책을 구상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 최고의 IT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과 구글이 '게임'산업을 위해 혈투를 벌이고 있는 이유는 무한한 가능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긍정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나의 정책은 한가지를 없애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한가지 정책과 연관된 수 많은 가지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핑거리더, 점자(點字) 대체 할까? (2) | 2014.04.30 |
|---|---|
| 익스플로러(IE) 보안 위험, 우리나라는 엎친 데 덮친 격? (2) | 2014.04.30 |
| 공인인증서 폐지, 소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4) | 2014.04.24 |
| 하트블리드(Heartbleed)사태, 한국은 안전한가? (6) | 2014.04.19 |
-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4. 4. 24. 20:08
안녕하세요^^ IT패러다임 읽어주는 남자, '자유인'입니다^^
"여행 좋아하시나요?"라고 물으면 좋아하지 않는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갈망합니다. 국내 여행도 좋지만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 그러나, 외국 말을 잘 못 해서 걱정이 앞섭니다. 남미, 중미, 스페인에 가고 싶은데 스페인어를 못해서 망설이시나요? 아니면 독일, 이탈리아에 가고 싶은데 망설이시나요? 이런 걱정을 덜어줄 어플이 있습니다. 물론, '영어'는 조금 해야합니다^^ 이게 이 어플의 단점이라면 단점! 곧 한국어 버전도 나오겠죠? 기대해 봅니다. 한국어 버전 만들어 달라고 개발자한테 문의 메일이라도 넣어 봐야겠네요.
외국 여행 갈 때, 쓰면 아주 좋을 어플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가는 '스페인'에 제격입니다^^
오늘의 추천 어플 'Word Lens(워드렌즈)'입니다^^
[오늘의 추천 앱/어플] 안내문, 표지판, 메뉴판 등 자동 번역기 - Word Lens(워드렌즈)
[안드로이드(android)] 이용가능 ☞ 다운받기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이용가능 ☞ 다운받기
워드렌즈는 안내문, 표지판, 메뉴판 등을 화면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번역해 주는 앱입니다.
기본 언어는 '영어(Engligh)'로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어어', '스페인어'로 쓰여진
표지판, 안내문 등을 '영어'로 보여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독일어 표지판(왼쪽)을 영어(오른쪽)으로 번역한 모습. 문자 부분만 바뀝니다.
△ 이탈리어어 표지판이 영어 표지판으로 바뀐 모습.
△ 스페인어 표지판이 영어 표지판으로 바뀐 모습.
'Word Lens'는 표지판에 휴대폰만 갖대다면 휴대폰 화면에 다른 언어가 영어로 그대로 번역되어 나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앞서 언급했듯이 '영어'가 기본 언어라서 아직 '한국어'지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겠죠?
사실, 표지판이나 안내판, 메뉴판 등은 아주 약간의 영어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누구나 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만한 어플 '워드렌즈'를 소개해 봤습니다.
△ 워드렌즈(Word Lens) 사용 동영상
|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 -물놀이 시즌 필수 상식! (13) | 2014.07.14 |
|---|---|
| PDF파일 한글파일로 변환하는 간단한 방법! - 프로그램 No! 필요 없다! (23) | 2014.05.16 |
| 'TeamViewer' 스마트폰으로 컴퓨터 원격제어 어플/앱 - '팀뷰어' (7) | 2014.04.15 |
| 스마트폰 세균 청소법 - 간단한 휴대폰 세척 방법! (7) | 2014.04.13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4. 09:55
2014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습니다. 2014년에도 LG의 G pro2(지 프로2)를 시작으로 삼성의 갤럭시S5, HTC의 One M8(원 M8), 소니의 엑스페리아Z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LG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G3(지 쓰리)의 스펙이 유출되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LG는 삼성과 어깨를 견줄만한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시장의 선도기업이 아니라는 핸디캡을 안고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2월에 출시한 'G pro2'는 큰 화면, 깨끗한 화질, 뛰어난 카메라 기능 등 다양한 장점을 무기로 2014년 스마트폰 시장 선점을 위해 일찍 시장에 선보였으나, 2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4에서 삼성이 자신들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선보이고, 이동통신사 영업 정지라는 악재를 만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LG의 차기 모델이 'G3'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G3'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점하게 될 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G3'의 스펙이 유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G3 콘셉트이미지.
- 'G3'새로운 UI(유저 이터페이스, User Interface), 신선함을 안겨줄까?
LG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G3'의 유출 스크린샷은 기존에 보던 것과는 달리 다소 '부드러운'인상을 띠고 있습니다. 유출된 스크린샷을 통해 봤을 때, G3가 기존과는 다른 UI를 선보여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또한, 새로운 모습의 '알림 센터(Concierge, 공지서랍)'은 신선해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콘의 모양이 기존의 모습과 좀 달라져 보이는데, 이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 'G3'에 다가가고 싶게 만들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바탕으로하고 있지만, 기존의 안드로이드와는 약간 차별화된 느낌으로 변화하면서 UI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 유출된 G3의 스크린샷에서 다소 부드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른쪽에 있는 '알린 센터'도 신선한 느낌이다.
애플의 iOS7이 iOS6와 완연히 다른 UI를 제공하면서 '혁신'이라는 말을 들으며 호평을 받으며, 아이폰5에 많은 신선함을 안겨주었던 것 처럼 LG의 차세대 스마트폰 'G3'또한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 여전히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는 LG 스마트폰.
LG G3의 스펙이 폰아레나(PhoneArena)를 통해서 유출되었습니다. G3는 쿼드HD 1440x2560 디스플레이, 4.4.2 안드로이드 기반에 2.3GHz의 스냅드래곤 CPU를 장착하고, 16메가필셀 카메라에 OIS기술과 이미지안정화 기술을 장착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G3의 카메라로 13메가픽셀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그보다 더 향상된 카메라를 장착함으로써 LG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 폰아레나는 G3의 스펙을 공개했다. ☞ http://www.phonearena,com
- 시장에서 성공할까? 출시 시기의 애매모호함.
LG스마트폰은 그동안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그 이유는 시장의 선도 기업인 삼성과 애플의 영향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그늘에 가려, 판매가 부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G pro2의 경우는 삼성 갤럭시S5 출시 영향이 큰 영향으로 작용했고, 이번에 출시 될 G3의 경우에도 7월 출시설이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6가 9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G3의 판매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산맥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LG가 할 수 있는 일은 기술력과 새로움으로 승부하는 일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이번에는 '신선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뛰어난 성능'으로 승부를 하려는 G3를 눈여겨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Nike 모시기에 나선, 구글. 그리고 애플. (0) | 2014.04.28 |
|---|---|
| 안드로이드, 모바일 광고 시장도 장악하나? (0) | 2014.04.25 |
| LG G워치, 샴페인 골드 색상 공개. (6) | 2014.04.22 |
| '팬택' 해외매각? 쌍용차 사태 재현되는 것 아닐까? (11) | 2014.04.22 |
-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4. 24. 07:41
오래전부터 공인인증서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왔고, 공인인증서 폐지에 대한 논란이 조금씩 있어왔지만 언제나 논의는 흐지부지 된 채로 2014년까지 흘러왔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인터넷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보안에 취약하고, 후진적인 '인터넷 결제 방식'을 사용하는 국가중 하나가 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 외국인들의 불만을 접수한 박근혜 대통령이 '공인인증서 제도의 사용을 없애는 방안에 대해서 검토해 보라'는 지시 이후 내국인들에게도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논의가 있어왔고, 급물살을 탄 '공인인증서 논란'은 지난 3월 금융위원회는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 세칙'에 대한 개정을 이야기했고, 결국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규정 폐지'라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30만원 이상의 돈을 사용할 때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했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환호하고 있지만, '공인인증서'문제는 판매자와 소비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감안할 때 공인인증서를 둘러싼 우리나라 인터넷 결제 방식의 변화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 공인인증서 폐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하지만 과제도 많다.
- 공인인증서와 함께 '액티브X(Active X)' 사라질까?
공인인증서가 불편한 이유는 사실상 액티브X에서 기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인인증서는 액티브X를 기반으로 작동하다보니,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점은 액티브X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액티브X를 통해서 공인인증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위해서 컴퓨터의 보안을 일시적으로 해제하는 아이러니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액티브X는 윈도우를 기반으로한 익스플로러에서만 사용된다는 문제점이 있기에,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시대에 뒤쳐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 많은 전문가들이 '액티브-X'의 문제점을 말한다.
액티브X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공인인증서'또한 서버 인증을 하지 않고 있어 피싱에 무방비이며, 공인인증서의 유출 가능성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현대 IT기술에 비추어 볼 때 뒤떨어지는 기술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끝까지 공인인증서를 붙잡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공인인증서의 폐지를 주장하고, 이번에 나온 정부의 '(약간의)규제 완화'조치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입니다.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는 시대의 변화에 걸맞지 않는 구시대의 산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그 운명을 달리할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선뜻 공인인증서를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의 '원클릭'결제와 같은 방식이 하루빨리 도입되길 원하고 있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급격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 인증서 논란 첫 번째 고비 넘겼지만, 두 번째 고비는?
공인인증서의 폐지와 더불어 논의가 되는 것이 바로 '보안'에 대한 불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본질적으로 따져본다면 앞서 언급했던 액티브X의 사용이 보안상의 결함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방식이지만,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서 결제를 할 때, 상호간에 실제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대한 서명을 하는 '부인방지 기능'이 작동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소비자는 '거래에 대한 확인'을 받게 되는 것이고, 추후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확실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인인증서'의 의무적 사용이 폐지되고 사용자와 판매자가 공인인증서 기능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면 기본적인 기능인 본인 인증과 암호화 통신을 통한 간단한 사용 절차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 '부인방지 기능'은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 공인인증서 기능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해외 사이트에서 사용하던 대로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입력을 통한 가단한 작업을 통해 물품을 구입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모두 암호화 처리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에 카드 사기 등의 피해가 일어날 경우가 드물지만, 개인 정보 유출, 카드 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수 없이 경험한 우리나라 국민들로서는 자신의 카드 번호만으로도 카드 사기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카드번호와 CVS, 유효기간 등의 입력을 통해 인터넷에서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불안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금융위원회의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폐지 결정이 내려졌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소비자가 변화에 잘 대처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공인인증서 폐기와 관련하여 여러 결제 대행사에서 공인인증서 폐기와 관련하여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고안중이지만 정부 기관의 서비스 승인 여부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 기관에서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쇼핑몰과 사업자에게 사용 승인을 해 주지 않으면 결국 '공인인증서'제도에 발이 묶여 버릴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또한 이와더불어 '보안'에 있어서 더욱 안전한 결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현행 공인인증서와 비슷한 방식의 '번거롭고, 불필요한'방식이 적용된 결제 방식이 선보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아무리 언급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보안' 문제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는 '보안 표준'방식을 잘 활용해서 아마존의 '원클릭'과 같은 간편한 방식과 함께 보안에 문제가 없는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새로운 결제 서비스에 국민들이 높은 신뢰를 가지고 이를 지지한다면 '공인인증서 완전 폐지'는 머지않아 이루어 질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카카오의 송금 서비스, '카카오 월렛'은 새로운 변화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지난 2월의 MWC 2014에서 카카오는 '송금 서비스를 할 계획'을 알리는 키노트를 했습니다.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인터넷 결제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 것이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알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규제'라는 틀을 몇 개만 없애면 공인인증서의 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외국 사이트에서 손쉽게 '결제'를 하여 물품을 구매하고 있는 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30만원 이상 물품 구매에 관한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폐지를 기폭제로하여 공인인증서에 관한 논란이 종식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익스플로러(IE) 보안 위험, 우리나라는 엎친 데 덮친 격? (2) | 2014.04.30 |
|---|---|
| 게임 셧다운제 합헌. 득일까 실일까? (9) | 2014.04.25 |
| 하트블리드(Heartbleed)사태, 한국은 안전한가? (6) | 2014.04.19 |
| 스마트폰에 '킬 스위치'의 장착. 스마트폰 분실 줄어들까? (1) | 2014.04.16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23. 13:28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을 시작으로 웨어러블기기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뛰어난 성능을 지닌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IT기업들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토로라, LG, 애플 등의 글로벌 IT기업들이 내놓을 스마트워치가 어떤 기능을 담고 있을지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가 최근 자신들의 '스마트밴드'인 FuelBand(퓨얼밴드)의 개발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퓨얼밴드 개발팀에 소속되어있던 엔지니어들을 대량으로 해고하였는데, 이런 나이키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사람들은 '애플과 나이키의 관계'와 함께 애플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의류나 장비 부문에 있어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나이키가 야심차게 만든 '퓨얼밴드'는 예상과 달리 나이키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지 못했고, 오히려 돈먹는 하마격으로 막대한 투자자금을 잡아먹고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2014년을 기점으로 구글을 등에 업은 모토로라와 LG가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고, 삼성도 기어핏이라는 스마트밴드를 무기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상황에 나이키는 '퓨얼밴드'를 포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나이키의 이번 결정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문제는 그 시기가 언제가 될 것이냐는 것이었습니다.
△ 나이키는 'FuelBand(퓨얼밴드)'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 나이키, 애플과 함께 성장하는 길 택한 것.
많은 사람들이 애플이 올해 가을(9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애플의 첫 번째 웨어러블 기기인 아이워치(iWatch)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아이워치에 대한 수 많은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루머들을 종합해 볼 때, 아이워치는 다른 스마트워치들과 마찬가지로 '운동(피트니스/Fitness)'기능을 통해 운동량 측정과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심박수, 산소포화도, 체내 수분 함량 등을 아이워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애플은 아이워치의 개발을 위해서 작년에 Nike+ 응용프로그램 및 퓨얼밴드(FuelBand)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피트니스 고문 제이 블라닉을 스카웃 한 것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신체 건강 분야 전문가들을 고용했습니다. 이 모든 작업은 아이워치가 건강과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기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나이키와 애플은 2006년부터 함께해 왔다. 둘은 오랜 길을 걸어온 친구인 셈이다.
애플이 올해 가을에 출시할 아이워치는 웨어러블기기 시장, 특히 스마트워치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나이키는 더 이상 '퓨얼밴드'의 생산을 통한 하드웨어 부문에 있어서의 손실을 지켜볼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더불어, 나이키는 애플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키와 애플이 웨어러블기기 시장에서 함께 승자로 남기 위해서 나이키는 '퓨얼밴드'사업을 종료하는 결정을 내렸을 것입니다.
- 나이키의 소프트웨어와 애플의 하드웨어는 윈윈(Win-Win)전략이 될 것.
나이키 이사회의 일원인 팀쿡 애플CEO는 나이키와 애플이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가장 널리 쓰이고 있으며 최고의 운동 관련 응용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Nike+(나이키 플러스)'가 iOS에 최적화가 되어있으며, 그동안 퓨얼밴드가 웹과 iOS에는 연동이 되었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이키와 애플'의 관계는 돈독함을 넘어서는 형제같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나이키가 '퓨얼밴드'의 연구 개발 및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애플의 '아이워치'에 대한 지원사격으로 해석이 됩니다. 앞서 언급했듯 나이키+의 핵심 멤버가 애플의 아이워치 개발을 위하여 참여하고 있으며, 나이키는 지난 4월 초에 샌프란시스코에 Nike+ Fuel Lab(Nike+ 연구소)를 신설하는 등,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소의 목적은 단연, 다양한 실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플랫폼'에 싣는 것인데 아마도 그 플랫폼은 애플의 '아이워치'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나이키는 자신들의 강점인 '운동 및 신체 건강'분야에서의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애플은 아이워치라는 혁신적인 하드웨어의 개발을 통해 두 회사 모두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스마트워치의 미래는?
현재까지 안드로이드웨어의 개발자키트(SDK)가 배포된 지 얼마되지 않았고, 안드로이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가 나오지 않아 안드로이드웨어를 위한 어떤 프로그램들이 존재하는 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는 단지 '안드로이드웨어'영상이나 모토로라, LG에서 부분적으로 언급하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에 대해 알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스마트워치는 '건강'관련 부분이 개입될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 웨어러블기기 시장에서 나이키는 애플 속으로 들어가려 한다.
앞으로 스마트워치 경쟁이 어떻게 될 지 두고볼 만 하다.
애플의 새로운 iOS인 iOS8의 '헬스북(healthbook)'과 나이키의 Nike+ Fuel Lab 등은 스마트워치에 있어서 '운동과 건강'을 빼놓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금의 스마트폰이 어떤 응용프로그램들을 이용해서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그 성능이 달라지듯이 스마트워치에도 얼마나 좋은 '응용프로그램'들이 추가되느냐가 스마트워치의 미래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호실적 애플. 한국을 '아이폰6' 1차 출시국에 포함시킬 가능성은? (0) | 2014.04.29 |
|---|---|
| 아이폰6 두께 6mm. 아이폰5s 7.6mm보다 얇아진 렌더링 이미지 유출 (1) | 2014.04.27 |
| 애플, 모바일 결제 시장 꽃피울까? (2) | 2014.04.23 |
| 아이폰6 유출 주형으로 제작된 아이폰6와 케이스 (1) | 2014.04.18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23. 08:41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 속 깊숙히 파고들면서, 쓰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은행 관련 업무를 하거나, 주식 거래를 하기도 하고, 쇼핑몰이나 인터넷 서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삼성 지난 2월에 열린 2014MWC에서 갤럭시S5를 공개하기 전, 갤럭시S5의 지문인식 시스템과 관련하여 지문 인식을 통한 결제 방식이 도입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5가 공개된 지금, 지문인식을 통한 상품 결제 서비스에 대한 큰 이슈는 없지만, 사람들은 '휴대폰을 이용한 결제'시스템에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최근 애플의 아이폰6에 대한 관심 때문에 애플 관계자들의 발언 하나하나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결제 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다시금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이 선도적으로 갤럭시S5에 지문인식을 통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휴대폰을 신용카드화 했더라면, 갤럭시S5에 생긴 하나의 혁신이라고 평가받을 만했겠지만 이제 그 기회의 바통은 애플로 넘어간 듯 합니다.
△ 애플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애플, 모바일 결제 시스템 구축은 편리함과 이익 두 가지를 모두 취하는 것.
애플 CEO팀쿡은 애플이 내부적으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두고 많은 논의를 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결제 영역은 애플의 중요한 관심사'라는 언급과 함께 터치ID 즉, 지문인식 시스템을 이용하여 보안에 문제가 없는 방법을 활용하여 자신들이 가질 수 있는 '큰 기회'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애플은 비단 근래뿐만 아니라 오래전부터 모바일 결제 관련 특허를 출원해 왔다.
2010년 특허 출원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왼쪽)과 2012년 특허 출원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오른쪽)
애플이 지문인식 시스템을 통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는 가장 큰 이유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을 신용카드화 한다는 것은 항상 우리가 몸에 신용카드를 지니고 다닌다는 뜻과 같고, 항상 몸에 지니고 있는 신용카드는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이러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지닌 사람들은 아이튠즈, 아이북을 비롯하여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등 앱 스토어의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간단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게 만듦으로써 소비를 통한 이윤 추구가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또한, 기존에 신용카드를 아이튠즈 계정에 저장해 놓고 쓰는 것이 아니라 모바일 기기가 하나의 신용카드처럼 작동함으로써 카드 번호를 유실할 이유가 전혀 없고,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또한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애플은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 모바일 결제 기업 '스퀘어' 인수할 수도?
일각에서는 애플이 실리콘벨리의 모바일 결제 스타트업인 '스퀘어'를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모바일 결제 기업 스퀘어에 대한 루머에 의하면 구글, 이베이 등이 스퀘어에 대한 인수 의향을 밝힌 바 있고, 애플도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스마트폰이 일상화 된 시점에 '스마트폰'이 결제 수단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결제 시스템 업체 '스퀘어'에 대한 구글과 애플의 인수설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스퀘어'에서 제공하는 카드 리더기는 모바일 기기에 부착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미국에서 스퀘어의 카드리더기를 사용해서 2013년 결제된 대금이 약 200억 달러(한화 21조원)이나 될 정도로 사람들은 모바일을 통한 간편한 결제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퀘어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사용하기위해서는 '카드리더기'를 부착해야 하지만, 애플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지문인식을 통해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연구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구글이 자신들의 결제 서비스인 '구글 월렛'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스퀘어의 인수하려한다는 루머가 있는 상황에 애플이 어떤 자세로 '스퀘어'를 대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5가 모습을 드러내기 전, 사람들은 지문인식을 통한 결제 시스템 도입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약간은 성급한 바람이었을지는 모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스마트폰이 일상화 되고 지문 인식 시스템이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상징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시점에 '지문 인식 시스템'을 통해 결제 시스템은 향후에 스마트폰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소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폰6 두께 6mm. 아이폰5s 7.6mm보다 얇아진 렌더링 이미지 유출 (1) | 2014.04.27 |
|---|---|
| 나이키, 애플 아이워치에 힘 실어주나? (3) | 2014.04.23 |
| 아이폰6 유출 주형으로 제작된 아이폰6와 케이스 (1) | 2014.04.18 |
| 애플 아이워치 1000달러? 경쟁력 있을까? (4) | 2014.04.15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2. 14:04
2014년에는 예년에 출시된 스마트폰보다 뛰어난 성능을 지닌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지난 4월 11일 부터 기어2(Gear2)와 보급형 스마트워치 기어2 네오(Gear 2Neo), 기어핏(Gear fit)에 대한 판매를 시작하면서 2014년 스마트워치 시장 장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삼성 제품 이외에도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애플의 아이워치(iWatch), 모토로라의 모토360(moto 360), LG의 G워치(G Watch)가 있는데 LG전자가 지난번 G워치 이미지 사진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샴페인골드 색상의 G워치를 선보이며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G워치는 안드로이드웨어(Android Wear)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로서 '안드로이드 웨어'로 작동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구글이 웨어러블기기의 OS 생태계를 장악하기 위해 배포한 안드로이드 웨어는 6월 말에 열리는 2014 Google I/O의 중요한 이야깃거리가 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데, Google I/O에서는 안드로이드 웨어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LG의 G워치와 모토로라의 모토360에 대한 이야기도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LG전자의 G워치는 '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 G워치는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하여 작동되며, "구글나우(Google Now)"라는 음성 명령을 통해 작동됩니다.
△ 구글 안드로이드웨어를 기반으로한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라는 점이 G워치의 강점이다.
LG전자는 그동안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삼성, 애플등에 밀려 스마트폰 부문에 있어서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LG는 구글 넥서스(Nexus)시리즈 제작을 통해 구글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함께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LG전자의 하드웨어 제조 능력과 구글의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결합하여 우리들에게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다가오는 6월에 열리는 Google I/O 2014에서 G워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드로이드, 모바일 광고 시장도 장악하나? (0) | 2014.04.25 |
|---|---|
| LG 차세대폰 'G3', 스마트폰 시장에 어필 가능할까? (0) | 2014.04.24 |
| '팬택' 해외매각? 쌍용차 사태 재현되는 것 아닐까? (11) | 2014.04.22 |
| MS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 빅 데이터(Big Data). (0) | 2014.04.22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2. 08:06
세계 휴대폰 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IT기업의 지형도에 변화가 생긴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IT기업 지형도에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폰 시대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노키아와 모토로라의 몰락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여전히 삼성과 애플을 제외하면 다른 기업들은 스마트폰 부문에서 수익을 많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IT벤처 기업으로 시작한 팬택은 벤처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인 LG, 삼성과 어깨를 견줄만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대전화 사업에서의 성공하면서 한때는 LG전자를 제치고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계속 되는 적자로 인해서 결국 지난 3월 5일 워크아웃(기업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인도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Micromax Informatics)가 팬택의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팬택의 채권단은 인도 스마트폰 제조사의 인수 의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살려서 글로벌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활력을 보급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제2의 쌍용차 사태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팬택(Pantech)은 지난 3월 워크아웃 이후, 4월 현재 매각설일 나돌고 있다.
- 쌍용차 해외 매각, 결국은 대한민국 국민을 죽음의 길로..
쌍용 자동차는 잘나가던 시절을 뒤로하고 IMF이후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 중국의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되었고, 쌍용 자동차의 중요 기술들이 상하이 자동차로 유출되었고 이후 많은 문제들이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될 당시에도 회사가 헐값에 매각되어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기술 유출에 이어 상하이 자동차는 쌍용차를 부도 처리 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쌍용차 직원들을 정리해고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쌍용차 사태는 일부 노동자의 죽음을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쌍용차는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에 매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국내 유수의 기업을 해외 기업이 노리는 이유는 '높은 기술력'에 매료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술을 이전하고 난 뒤, 매수한 회사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쌍용차는 2004년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 된 후, 급격한 쇠락의 길을 걸었다.
- 인도 모바일기업 '마이크로맥스'는 왜 '팬택'을 인수하려 하나?
'마이크로맥스 인포매틱스'는 현재 인도에서 저가폰을 위주로 판매하면서 인도 내수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2014MWC에서 노키아, 모토로라와 중국의 화웨이, ZTE 등의 회사들은 포화된 선진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 보다는 낮은 가격에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무기로하여 신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신흥 시장 중 하나인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세계 유수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마이크로 맥스가 경쟁해야하는 상황에서 마이크로맥스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의 스마트폰을 만들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현재 워크아웃 상태에 있는 '팬택'을 인수하는 것이 마이크로맥스에게 있어 이상적인 발전 방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 '마이크로맥스'는 인도에서 영향력 있는 모바일 회사이다.
마이크로맥스가 팬택의 기술력을 가진다면 발빠른 타조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고 할 수 있다.
- 팬택의 높은 기술력, 그러나 기를 펴지 못하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구조.
국내에서도 팬택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서 질 좋은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으러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이라는 거대 기업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LG에게 마저 2위 자리를 내 주어 버리자 뛰어난 기술력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팬택은 삼성, LG보다 먼저 스마트폰에 지문 인식 기술을 부여하고, 킬스위치(Kill Switch)기능을 탑재하는 등 뛰어난 기술의 발빠른 적용을 보여주었고, 여전히 글로벌 IT기업들이 탐내는 스마트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그러나, 삼성과 LG라는 거대기업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서 팬택은 여전히 어려움에 빠져있고, 2013년까지 계속 늘어나는 부채 때문에 삼성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했으나 결국은 워크아웃에 이어, 해외 기업에 매각 되려는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 팬택의 베가(VEGA)시리즈는 높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삼성과 LG스마트폰 때문에 기를 못 펴고 있다.
팬택의 입장에서는 국내 기업이 팬택을 인수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일부 전문가들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산업 경쟁력을 위하여 국내 기업이 팬택을 인수하면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스마트폰 산업이 발전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삼성과 LG라는 강력한 스마트폰 제조업체 때문에 팬택이 국내 시장에서 살아나기가 힘들다는 시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국내 기업의 팬택 인수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훌륭한 스마트폰을 만들어온 팬택이 결국에는 해외 기업에 매각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바로 우려가 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우수한 국내 기술의 해외 유출'때문일 것입니다. 삼성과 애플이 지루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유가 바로 '기술'과 관련되는 것이라고 볼 때, 기업들의 기술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 질 것입니다. 팬택이 인도의 마이크로맥스에 매각 되더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팬택을 잘 커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LG 차세대폰 'G3', 스마트폰 시장에 어필 가능할까? (0) | 2014.04.24 |
|---|---|
| LG G워치, 샴페인 골드 색상 공개. (6) | 2014.04.22 |
| MS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 빅 데이터(Big Data). (0) | 2014.04.22 |
| 페이스북 'Nearby Friends'기능,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비껴갈까? (9) | 2014.04.21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2. 07:30
구글의 CEO였던 에릭 슈미트는 2010년 Technomy Conference(테크노미 컨퍼런스)에서 "인류 문명 이래 2003년까지 5엑사바이트의 데이터를 만들어냈지만, 지금은 2일 마다 같은 양의 데이터가 창출된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사용 증가로 인해서 새로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타임라인만 봐도 매 순간 새로고침을 할 때마다 새로운 정보가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매 순간 새로운 방문자들이 블로그에 흔적을 남기고 그런 것들이 모두 기록으로 남는다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 순간 새로운 정보들이 누적되고 그런 것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빅 데이터(Big Data)'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비단 IT기업들 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데이터를 이용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SNS기업의 대표라고 할 수 있으며, 다른 기업들이 따라가기 힘든 양의 '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현재 기업 가치가 한화 약 155조(삼성전자가 현재 약 200조, 현대차가 약 53조)라는 것은 페이스북이 가진 '빅 데이터'의 가치가 엄청나다는 것을 방증하는 가장 단적인 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Post Post -PC 시대에는 누가 승리할까?
2014년, MS는 많은 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모바일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들에게 도전장을 던지며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PC+시대를 말하던 MS가 지금의 시대가 포스트PC 시대라는 것을 인정하고 포스트PC 시대의 안주인 역할을 하기 위해 자신들의 전략 소프트웨어인 MS 오피스의 모바일 버전을 배포하고, 새롭게 출시한 윈도우8와 그에 이은 윈도우8.1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는 것과 윈도우 모바일의 무료 배포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PC OS가 윈도우라는 점을 감안할 때 MS의 변화는 모바일 시대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긍정적인 변화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MS의 CEO 나델라는 MS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지적해 냈습니다.
- MS에게 필요한 것, "Big Data".
초고속 인터넷이 한창 보급되었을 때 사람들은 MS의 MSN 메신저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MSN메신저는 단순 채팅 기능만을 제공했고, 그 때는 '빅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MS는 사용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메일(E-Mail)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일부 수집하긴 했지만 미미했습니다.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대량의 데이터들이 수집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그때는 사람들이 MSN을 비롯한 MS의 서비스를 모두 떠난 뒤였습니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제공한 데이터를 통해서 막대한 이윤을 남겼지만, MS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2014년, MS의 여러가지 행보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MS의 CEO 나델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Company needs a data culture where every engineer, every day, is looking at the usage data, learning from that usage data, questioning what new things to test out with our products, and being on that improvement cycle which is the lifeblood of Microsoft"
"회사(MS)는 모든 엔지니어들이 항상 찾아쓸 수 있고, 데이터로 부터 배울 수 있고, 우리의 새로운 제품 테스트와 관련된 새로운 질문을 던져주고, 우리를 긍정적으로 향상 시켜줄 데이터 컬처(빅 데이터)가 필요하다."
△ MS의 CEO 나델라가 '데이터 컬처'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원문보기 ☞ tech.fortune.cnn.com
나델라는 MS의 모든 사람들이 '빅 데이터'를 통해서 배우고, 개선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바로 '빅 데이터'시대에서 발전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MS는 아직 (나델라가 생각하기에)충분하지 못한 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에 나델라는 '빅 데이터'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구글의 성장 배경은 피드백(feedback).
성장과 혁신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업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기업은 '구글(Google)'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도 혁신의 상징이라고는 하지만 구조적으로 두 기업은 약간 다를 뿐만 아니라, 제품에 관한 철학에 있어서도 약간의 차이를 드러냅니다.
구글의 특징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피드백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아이디어, 제품이 완벽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제품(프로그램)을 써 본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꾸준히 수정을 합니다. 구글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은 수 십명의 엔지니어가 아니라 수 억명의 일반인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피드백을 통해 발전합니다. 구글이 전 세계 수억명의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바탕은 바로 수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준, 만들고 있는 '빅 데이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빅 데이터를 통해스 개발하고, 그리고 받는 정보도 '빅 데이터'속에 포함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빅 데이터(Big Data)가 중요한 시대이다.
이런 맥락에서 바라볼 때, MS의 CEO 나델라가 MS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 왜 'Data Culture(데이터 컬처, 빅 데이터)'가 필요한지 진심어린 호소를 한 이유가 짐작이 갑니다. MS는 데이터의 저장을 위해서 아이오와주 웨스트 디모인에 11억 달러(한화 약 1조 1천억원)짜리 데이터 센터를 건립했습니다. 앞으로 엄청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이용해 보겠다는 MS의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글로벌 IT기업들의 '빅 데이터'경쟁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 지 지켜보는 일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MS가 지금 필요로 하는것'과 관련된 글보기
- 윈도8.1과 클라우드는 MS 변화 위한 본격적 행보.
- 컴퓨터 원격제어 경쟁, MS와 구글 전면전 벌이나?
| LG G워치, 샴페인 골드 색상 공개. (6) | 2014.04.22 |
|---|---|
| '팬택' 해외매각? 쌍용차 사태 재현되는 것 아닐까? (11) | 2014.04.22 |
| 페이스북 'Nearby Friends'기능,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비껴갈까? (9) | 2014.04.21 |
| 컴퓨터 원격제어 경쟁, MS와 구글 전면전 벌이나? (1) | 2014.04.21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1. 08:23
요즘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어플)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페이스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SNS기업이라고 불리는 페이스북(Facebook)은 구글, 애플 그리고 삼성 등의 기업과는 다른 성격을 가진 기업이지만, 전 세계계 적으로 10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이기에 사람들은 페이스북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는 도구로 페이스북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페이스북 생태계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뒤섞여 있다보니, 페이스북에 대해서 종종 '프라이버시 논란'이 불거지기도 합니다. SNS라고 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데에는 유용한 도구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사생활이 침해당할 수도 있는 도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페이스북은 그동안 몇 차례의 사생활 침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논란에 대해서 발빠른 대처를 하면서 지금까지 서비스를 지속하며 세계 최대, 세계 최고의 SNS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 페이스북이 조만간 'Nearby Friends(니어바이 프렌즈)'라는 서비스를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를 하였는데, 일각에서는 'Nearby Friends'가 사생활 침해를 불러일으키는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측은 새롭게 서비스 될 'Nearby Friends'의 긍정적인 측면을 부각하면서 사생활 침해가 없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Nearby Friends'라는 기능이 서비스 될 것임을 알렸다.
Facebook 홈페이지에서 내용 보기 ☞ 바로가기(newroom.fb.com)
- 페이스북 'Nearby Friends(니어바이 프렌즈)'는 어떤 서비스일까?
페이스북이 이번에 곧 서비스하겠다고 말한 'Nearby Friends'의 핵심은 자신이 설정(지정)해 놓은 친구가 자신의 근처에 있을 때 알림 기능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동안 페이스북은 '체크인(Check-in)'등의 기능을 통해서 어떤 장소에 사용자가 체크인을 하고 글을 남길 수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이와는 별도로 '사용자가 지정해 놓은 친구'가 자신의 위치로부터 일정 범위 안에 위치하게 되면 알림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입니다.
△ 내 근처에 친구가 있다면, 알림 기능을 통해 알려준다.
- 페이스북은 어떤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나?
페이스북은 자사 홈페이지의 새로운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서 'Nearby Friends'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고 있습니다. 어떤 특정한 장소에서 모임을 가질 때 서로의 위치를 파악하여 만남이 더 쉬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연히 같은 장소에 머물게 되었을 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서로 다른 일정으로 공항이나 기차역을 방문했을ㄷ 때 친구가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면 함께 동행을 할 수도 있고, 같은 리조트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 함께 스키를 탈 수도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으므로 서로의 관계가 더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 Facebook은 'Nearby Friends'기능을 통해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Nearby Friends,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 생길 수 있는 이유는?
페이스북의 'Nearby Friends'라는 서비스에 어떤 기능이 부여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Nearby Friends'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동의한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가 페이스북의 서버로 전송되며, 페이스북은 사용자들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알고리즘을 통해서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더욱 면밀히 수집을 하게 된다는 데 약간의 논란이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Nearby Firends를 이용하기로 동의를 했지만, 서로간에 친밀도가 낮은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위치 정보가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 설정을 통해 서비스 사용 유무를 정할 수 있지만,
과도한 정보 수집 논란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페이스북이 예전에 개인정보의 과도한 수집을 통하여 개인 정보를 사용자 타겟 광고에 이용하여 광고 수익을 극대화 했다는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는 'Nearby Friends'서비스를 통해서 위치 정보를 수집하고, 그에 맞는 광고를 제공하여 광고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면서 자신들의 수익 또한 극대화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급격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가장 큰 수익원이 바로 '광고'라는 것을 감안할 때 페이스북은 '광고 수익의 극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가입자의 고급 정보를 더 많이 필요로 한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 빅데이터는 인터넷 기업을 막론하고 모든 기업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페이스북은 가장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생성하고 수집하는, 빅데이터 보유 기업이다.
빅 데이터의 가치가 높이 평가받는 시대가 바로 인터넷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해킹, 서버로부터의 정보 유출에 민감하고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이 가진 정보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않게 함과 동시에 자신들은 많은 정보를 끌어모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몇 주간의 테스트를 거쳐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하는 'Nearby Friends'가 페이스북에서 말하는 것 처럼 긍정적인 기능이 빛을 발휘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사용자들의 정보가 무분별하게 이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고, 서버로 전송된 정보들이 철저히 암호화 되어 잘 보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팬택' 해외매각? 쌍용차 사태 재현되는 것 아닐까? (11) | 2014.04.22 |
|---|---|
| MS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 빅 데이터(Big Data). (0) | 2014.04.22 |
| 컴퓨터 원격제어 경쟁, MS와 구글 전면전 벌이나? (1) | 2014.04.21 |
| 스마트폰 카메라. 구글이 혁명을 일으킬까? (4) | 2014.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