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 - 'PC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간다는 증거들.

-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3. 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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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애플에서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은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그 이후,  당시 최신의 기술들이라고 자부하며 고성능의 휴대폰을 제조하던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들은 아이폰의 등장으로 인해서 급격한 쇠락의 길을 걸었고, 아이폰의 등장으로 인해 급변한 휴대폰 시장에서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노키아, 모토로라와 같은 기업들은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아이폰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말했고, 그 시대를 포스트PC 시대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2010년 7월, 애플은 스티브잡스의 염원이라고 할 수 있는, A4용지 한 장 크기의 컴퓨터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스티브잡스는 아이패드(iPad)를 선보였고고, PC의 시대가 끝나고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올 것임을 알렸습니다. 아이패드 이전에도 태블릿이 있었지만, 그것은 아이패드가 아니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라는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면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게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우리가 사는 시대를 포스트PC시대라고 지만, 이제는 'PC'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고, 진정한 '모바일 시대'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2010년 7월 27일, 스티브 잡스를 통해 '아이패드(iPa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다(왼쪽). 아이패드1(오른쪽)>



- 2010년, 스티브 잡스는 D8에서 말했었다.


  2010년 스티브잡스가 새로운 아이패드를 발표하고나서 전 세계는 애플의 '혁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예외였죠) 그리고, 당시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D8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When we were an agrarian nation, all cars were trucks, because that's what you needed on the farm. But as vehicles started to be used in the urban centers, cars got more popular. Innovations like automatic transmission and power steering and thing that you didn't care about in a truck as much started to become paramount in cars. ...PCs are going to be like trucks. They're still going to be around, they're still going to have a lot of value, but they're going to be used by one out of X people. ... I think that we're embarked on that. Is the next step the iPad? Who knows? Will it happen next year or five years from now or seven years from now? Who knows? But I think we're headed in that direction."


   "우리가 농업 국가였을 때, 모든 차는 틀럭이었습니다. 농장에는 그것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차량이 도시에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승용차들이 더 보편화되었습니다. 자동 변속기나 파워 스티어링과 같은 혁신, 그리고 트럭에선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단 것들이 승용차에겐 중요한 것이 되었죠. ...PC도 트럭과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며, 여전히 가치있는 것이겠지만 그러나 훨씬 적은 사람들이 사용 할 것입니다. ...나는 우리가 그 일(트럭을 타는 사람들이 적어지는 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단계가 아이패드일지 누가 압니까? 그것이 내년에 일어날지, 아니면 지금으로부터 5년. 7년 뒤에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D8에서 이야기 하는 모습>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회사인 가트너는 2014년 PC 출하량이 작년에 비해 6%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가트너 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 수요 조사 기관들도 PC 출하량 감소폭을 5~10%가량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PC보유자 가운데 1/3 정도는 올해 태블릿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태블릿 시장의 성장을 이야기 했습니다. 가트너는 올해 태블릿 출하량이 2013년보다 약 38%늘어난 2억 7천 만 대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트너는 태블릿의 예측 출하량을 계속해서 '증가한 수치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스티브 잡스가 2010년에 말했듯이 PC의 시대는 저물고, 태블릿 우위의 시대가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블릿 기기 시장 예측>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패배의 인정?

 

  마이크로소프트도 시대의 변화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PC시대에 막대한 부를 창출해 냈고, PC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IT기업이었기 때문에 애플이 주도하는 포스트PC시대를 부정했습니다. 그러면서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의 COO 케빈 터너는 애플이 잘못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The reimageined Windows is game changer"(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윈도우8가 PC+시대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감 있게 발언했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해야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를 통해서 PC와 모바일 OS의 통합을 통해서 자신들이 PC+시대라 부르는 PC중심의 모바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 모바일(WM)은 철저하게 패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지 못했고, 최근 많은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결국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다시 경영에 '복귀'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존심을 버리고 '아이패드용 오피스(Office for iPad)'를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주도하는 '모바일 시대'의 승리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배포함으로써, 아이패드는 모바일 시대에 날개를 달았다고 볼 수 있다>



- 레드오션이 된 '스마트폰 시장', 블루오션은 '웨어러블기기 시장'


 구글, 삼성, 모토로라는 많은 전문가들이 '블루오션'이라고 말하는 웨어러블기기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애플도 하반기에는 iWatch(아이워치)를 필두로하여 본격적으로 웨어러블기기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태블릿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이제 '모바일 시대' 세 번째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웨어러블기기 시장'이 막 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웨어러블 OS생태계를 바탕으로 모바일 시대의 강자로 군림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은 어떤 '혁신적'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갤럭시S 시리즈로 세계 스마트폰 하드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이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OS '타이젠'이 웨어러블기기 시장이 꽃피려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사람들의 관심은 어떤 성능을 가진 새로운 PC가 출시될 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스마트워치', '구글 글래스', '안드로이드 웨어', '타이젠', 'iOS for 웨어러블'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PC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 '모바일 시대'관련 글 보기 

 - 구글, "구글 글래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 되어야 한다"

 - 애플이 iWatch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

 - 주목할 만한 스마트워치 5종, 스펙 어떻게 되나?

 -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 우리가 구글을 두려워해야하는 4가지 이유.

 - 애플 iWatch 온다. 삼성 기어핏 공개 빨랐나?

 - K-글래스? 구글글래스 뛰어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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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출시 초읽기 들어갔나? 부품 공장 가동 준비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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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라이벌 업체 삼성과 애플이 2014-2015 스마트폰 점유율 싸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4월 11일 자신의 신제품 갤럭시S5를 전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를 하기로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조기 판매에 들어가서 소비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이 될 아이폰6에 대해서 각종 루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아이폰6가 4.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과 5.5인치의 패블릿 제품을 함께 출시할 것이 확실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커진'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애플의 최신 정보에 정통한 사이트인 9TO5Mac(나인투파이브맥)닷컴은 일본의 닛케이(Nikkei)의 정보를 인용해서 아이폰6의 부품 생산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밝혔습니다.


<아이폰6의 콘셉트 이미지. 출처, 9TO5MAC>


 애플에 LCD패널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들이 일본에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에 닛케이를 통해서 흘러나온 정보는 아이폰의 출시 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의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인 '샤프'는 아이폰6에 사용될 LCD패널의 대량 생산 시설을 4월~6월 사이에 준비 완료하고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샤프와 함께 애플에 LCD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 역시 비슷한 시기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생산되는 LCD패널은 기존의 해상도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준비의 속도를 바탕으로 애플에 가장 정통한 매체로 알려진 9TO5MAC에서는 애플이 전통적으로 아이폰을 출시하던 시기와 비슷한 시기인 9월 초에 아이폰6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일각에서는 삼성의 갤럭시S5의 조기출시를 견제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를 통한 웨어러블기기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이르면 7월 또는 8월에 아이폰6를 출시하지 않을까하는 예측이 있었지만, 9TO5MAC에서 9월초 아이폰 출시 가능성을 점치는 것 보니 9월에 아이폰6의 출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에 장착될 것으로 확실시 되는 '사파이어 글래스'이다. 아이폰6는 흠집과 파손의 우려가 없을 것이다>


 또한, 9TO5MAC은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에 장찰될 사파이어 글래스 코팅을 통한 파손, 흠집 방지 및 지문 얼룩이 생기지 않는 기술인 '올레포빅'코팅 특허가 출원됨으로써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준비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5가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시즌에 애플은 이제 곧 아이폰6 생산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본격적으로 아이폰6로 쏠릴 것 같기도 합니다.


■ 아이폰6 관련 글 보기 

 - 애플 특허로 예상해 보는 아이폰6의 신기술

 - 아이폰6에 관한 6가지 이야기. 더하기 하나.

 - 아이폰6, 카메라 렌즈 부착 가능? - 진화인가 혁명인가?

 - 아이폰6는 i패블릿(iPhablet)? - 아이폰5S보다 커지는 아이폰6는 두 종류?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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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S5 조기 판매. 씁쓸함이 남는 이유.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3. 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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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MWC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IT기업인 삼성은 자신들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를 발표하고, 4월 11일 전 세계 동시 판매에 들어갈 것임을 알렸습니다. 스마트폰의 원조인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의 행동은 전 세계 IT관련 매체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각종 가십거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삼성은 자신들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S5가 '혁신'은 없었다는 비판을 받는 것을 지켜봐야했고, 일부 사람들은 전작인 갤럭시S4와 비교해 봤을 때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갤럭시S4가 더 잘 팔릴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고도 신제품 효과를 누리지 못하다시피 했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그런 시장의 반응을 반영이라도 하듯 지지부진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삼성이 신제품 판매를 하기로 한 4월 11일은 우리나라 최대의 통신사인 SKT가 영업 정지로 인해 '갤럭시S5를 판매할 수 없는'날이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삼성 텃밭인 국내에서마저 판매 부진에 처할 수도 있다는 위기설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위기설을 비웃기라도 하듯, SK텔레콤은 3월 27일 목요일 오전부터 삼성의 갤럭시S5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판매와 더불어 당일 개통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판매점도 있었습니다. 정식 판매일보다 무려 2주 이상 빠른 판매 갤럭시S5의 판매에 사람들은 의아해 하고, 전 세계 언론은 SKT의 갤럭시S5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SKT에서는 Tworld Direct(티월드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갤럭시S5를 판매하고 있다 ☞ 티월드 다이렉트 홈페이지>



- 삼성과 SKT,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비난 회피를 위한 무의미한 변명.


 SKT는 공식적으로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S5'의 공식 판매를 알리고, 대대적인 판매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국내 경쟁 통신사인 KT와 LG U+가 영업 정지로 인해 삼성의 신제품을 판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SKT는 갤럭시S5 판매를 통해서 고객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면서, 대대적인 홍보 및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휴대폰 매장이다. 갤럭시S5를 즉시 개통할 수 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며 고객을 모으고 있다>


 SKT는 조기 판매의 이유에 대해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차원에서 초도 공급받은 물량부터 이동통신사 차원에서 공급키로 했다"는 이유로, 본격적인 고객 사냥에 나선 것입니다. 삼성은 SKT의 이와같은 행동을 두고, "SKT와 삼성 간에 사전 협의 없이 결정된 사안"이라며, "매우 당황스럽고, 유감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삼성으로서는 자신들의 체면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매우 궁색한 변명을 통해서 국내외 적으로 엄청난 관심거리가 되어버린 'SKT의 갤럭시S5 조기 판매' 사건에서 발을 빼려하고 있습니다.



- 원칙과 절차, 약속과 신뢰는 어디로?

 

  최근 보조금 대란으로 인한 이동통신사 영업 정지 사건과 더불어 SKT는 통신 장애로 인해 고초를 겪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조금 대란을 유발 시킨 것에 대한 '영업 정지'를 앞둔 SKT는 '통신 장애'사건으로 막대한 영업 손실을 입음은 물론이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SKT에게 어쩌면 삼성의 갤럭시S5는 가뭄 속에 내리는 비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이었기에 SKT는 갤럭시S5의 조기 판매에 목을 맸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SKT의 행동은 씁쓸함을 자아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불법적인 보조금 살포로 애꿎은 대다수의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영업 정지를 당하게 되었다는 것은, 그 기간동안 시장과 소비자에게 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자숙하라는 의미가 깃들어 있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SKT는 영업 정지 기간이 단순히 경쟁 통신사에게 고객을 빼앗기고, 이익을 실현할 수 없는 기간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다른 이동 통신사들이 영업 정지를 맞고 있는 틈을 타서 갤럭시S5 조기 판매를 강행한 것입니다. 이런 행동은 순전히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행동으로 밖에 이해될 수 없습니다. 

 


<외국 언론들 중 일부는 삼성이 '당황했다'라고했다. 많은 언론들이 삼성과 SKT의 행동을 중심으로 표제를 달았다>


 일각에서는 SKT의 갤럭시S5가 '혼자만의 결정이 아닐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삼성이 이번 사건에서 발을 빼려고 '유감이다'라는 표현으로 자신들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것을 어필했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삼성이 SKT가 조기 판매를 하는 것을 당초에 강력히 거부했다면, SKT가 강행하기는 힘들었을 것'라고 하면서, 삼성으로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판매량 증진을 위해 사실상 SKT의 조기 판매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굳이 언론의 이야기를 빌리지 않더라도 삼성의 행동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 삼성과 SKT 모두 '신뢰'보다 '이익'을 선택한 꼴?


 삼성은 2014MWC에서 갤럭시S5의 4월 11일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외치며, 차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미국 최대의 이동 통신사 AT&T는 4월 11일 발매에 맞추어 예약 판매를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삼성의 갤럭시S5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 한국에서 2주 이상 빠르게 계획에 없던 조기 판매를 시작했다는 것은 외국 언론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거리가 될 만 합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SKT의 경우에도 자신들의 이익 찾기에 급급하여 '영업 정지 시작 전'에 크게 한 탕 해 먹겠다는 식의 전략을 취하는 것은 우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당초 4월 11일 전 세계 동시 판매 계획을 가졌던 삼성에 대해 외국의 일부 언론은 갤럭시S5의 조기 판매와 관련한 삼성 행동에 대해서 '유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 기업, 공기업을 제외한 기업들은 '이익의 추구'를 최대 목표로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업이 이익 추구를 하더라도 '사회적 임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임무라는 것은 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복지 사업을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올바른 윤리 윤리, 도덕적 가치를 가진 기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사회적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나 SKT같은 기업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주시하는 기업입니다. 그런 기업들이 올바른 윤리, 도덕적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준다면 기업과 국가, 국민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관련 글 보기 

 - 갤럭시S5 가격인하와 전시체험, 전략인가 정책인가?

 - 삼성 갤럭시S5 130만대 폐기 루머, 등장한 이유는?

 - 갤럭시S5 총정리, MWC2014를 통해 본 갤럭시S5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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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오큘러스 인수. 이제는 SNS기업이 아니다?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3. 2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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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IT기업들은 포스트PC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게 해 준 스마트폰/태을블릿을 넘어서 이제는 '웨어러블기기'인 스마트워치를 통해 포스트PC시대의 새로운 꽃을 피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트PC시대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웨어러블용 OS를 배포함으로써, 스마트폰/태블릿 생태계와 웨어러블 생태계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자체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생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글의 관심은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쓰는 컴퓨터'라고 불리는 '구글글래스(Google Glass)'에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글래스는 '증강 현실'을 구현해 주는 도구로서 '현실과 비현실'을 연결시켜주는 도구의 역할을 합니다. 구글은 오래전부터 '구글 글래스'의 개발에 몰두해 왔고, 2014년 상반기가 무르익어가는 이때에 구글 글래스의 성과를 세상에 곧 드러낼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구글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안드로이드 생태계' 속에서 '구글 글래스'를 통한 증강 현실의 완벽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증강 현실' 기술의 구현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꿀 것이다>


 결국, 구글이 '증강 현실'이라는 '가상의 세계', '디지털 세계'를 현실 속으로 끌어와서 현실과 결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는 구글이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IT기업들이 '웨어러블 기기'시장의 성장에 주목하여 스마트워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구글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비 현실'을 '현실'로 끌어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구글의 미래 전략을 눈치채기라도 한 듯,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페이스북이 3D 가상현실 안경을 만드는 회사인 Oculus(오쿨루스)를 약 2조원에 인수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의외의 움직임 같아 보입니다. 


<페이스북은 Oculus를 한화 약 2조 원에 인수 한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쇼핑 홀릭?


 올해 초,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가입자(5억 명 이상)를 확보하고 있는 왓츠앱(Whats app)을 약 19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은 '왓츠앱'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과 왓츠앱의 가능성을 믿는다"는 말로 다른 사람들의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입자 10억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세계에서 가장 가입자가 많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앱인 '왓츠앱'의 결합은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조합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기 때문에, 페이스북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이 가상현실 안경 업체 'Oculus'를 2조원에 인수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가상현실 기기를 만드는 기업과 SNS기업의 조합은 어색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일부 언론에서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기업)쇼핑 홀릭'이라는 말을 써 가면서 그의 행동에 대해 비아냥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마크 주커버그는 왓츠앱 인수때 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야심을 가졌다>


-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생각하는 미래?


 TED 컨퍼런스에서 구글의 창업자이자 CEO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명적인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크 주커버그는 'Oculus'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런 변화가 당장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빠르면 5년, 10년 ~ 15년 사이로 모바일 플랫폼 시대는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혁명적인 변화', '큰 변화' 그들이 말하는 것은 아마도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구글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을 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는 '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도구로서 '가상의 세계'를 현실에 접목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Oculus'의 3D 가상현실 헤드셋은 '가상현실'을 구현해 주는 도구입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앞으로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이 '증강 현실', '가상세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을 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플랫폼이 미래에 엄청난 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고, 그것에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페이스북에 가입되어 있는 10억 이상의 사용자, 그리고 향후 15억 명 이상이 페이스북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그 사용자들에게 '가상의 현실'과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어떻게 연결할 지 두고봐야 할 일입니다. 물론 그것은 '게임'만을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 아닌,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처럼 '증강 현실'을 좀 더 완벽하게 구현해 주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당장 내년이 아니라 5년, 10년 뒤를 바라보며 우리의 삶에 '혁명적 변화'를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증강 현실'을 실현한다면, 위 사진과 같이 사람의 얼굴 인식을 통해 '페이스북 개인 정보'를 활용해서 상대방의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나중에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가 생기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무서운 일이기도 하다>



- 스마트워치를 뛰어넘어 '증강 현실'을 준비한다?


 구글이 올해 6월에 열릴 예정인 개발자 컨퍼런스 2014 구글 I/O에서 구글 글래스를 공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카이스트(KAIST)연구진도 구글 글래스처럼 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도구인 'K-글래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페이스북'도 '증강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IT기업이 되기 위한 걸음마를 뗐습니다. 결국 미래 사회에서 성공하는 글로벌 IT기업은 '가상 현실'.'디지털 세계'를 현실과 얼마나 조화롭게 구현해 낼 수 있느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공하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가깝게는 '구글 글래스'의 증강현실, 그리고 좀 더 멀리로는 K-글래스와 페이스북의 가상현실 안경. 이 모든 것들이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페이스북의 Oculus(오쿨루스)인수' 관련 글 보기]
 -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 우리가 구글을 두려워해야하는 4가지 이유.

 - K-글래스? 구글글래스 뛰어넘을 수 있을까?

 - 구글글래스 출시? - 구글글래스가 달갑지 않은 이유

 - 구글의 실수와, 페이스북의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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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팜] 오방신 주작 퀘스트/미션 순서정리! + 영웅하이랜더(3/27 업데이트)

-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 2014. 3. 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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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팜 오방신 동물 '주작' 이벤트 + 영웅 하이랜더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타이니팜 이벤트가 3/27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지난 번 '서커스 동물'에 이어 타이니팜에 새로운 동물이 찾아왔습니다. 영웅 동물, 고대의 동물과 같은 레벨의 동물인 '오방신 동물'이 등장했습니다. 첫 번째 동물로 '주작'이 등장했는데요, 주작, 현무, 청룡, 백호 순서대로 나오려는 걸까요?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3/27일 타이니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생긴 오방신 동물 '주작'을 얻기 위해 '오방신을 찾아서' 퀘스트/미션'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새로운 동물 영웅하이랜더, 그리고 그 외에 업데이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타이니팜 3/27 업데이트] '오방신을 찾아서' 미션/퀘스트 순서


오방신을 찾아서(1) 

- 고대미를 5회 수확하세요(성장 시간3시간)


오방신을 찾아서(2)

- 닭에게 애정을 30회 주세요.


오방신을 찾아서(3) 

- 닭을 교배해서 갈색닭 3마리를 얻으세요.


오방신을 찾아서(4)

- 이웃 농장의 닭에게 애정을 주세요.


오방신을 찾아서(5)

- 알프레도 농장의 주작에게 애정을 주세요. - 보상 : 주작의 알



<오방신을 찾아서! 퀘스트의 첫 번째, '고대미'를 수확해야 합니다>




[타이니팜 업데이트] 영웅 하이랜더 업데이트!


영웅 하이랜더는 '이삿짐 스킬'을 가졌답니다.

이삿짐 스킬은 맵에 있는 모든 아이템을 '인벤토리'로 옮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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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장애 보상 대책. 사람들이 화내는 이유.

- 생각 저장소 · 2014. 3. 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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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삐의 시대가 지나고 휴대폰이 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지 15년 정도 지났습니다. 그동안 눈부신 IT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휴대폰은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우리는 휴대폰을 통해서 많은 편리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휴대폰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유를 한가지를 말하라고 한다면 "언제든지 연락하고 싶은 사람에게 연락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사람이 대다수 일 것입니다. 휴대폰이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면서 다양한 기능들이 부여되었지만, 여전히 휴대폰 본연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상대방과 연락할 수 있는 기능'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20일 SK Telecom(SKT, sk텔레콤)의 사용자들은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SKT를 쓰고 있는 필자의 그날 경험으로는 약 오후 6시경부터 밤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휴대폰 신호가 잘 안잡히고, 통화와 인터넷이 안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 당시 개인적인 용무를 보며 외부에 있었던 터라, 통신장애에 관한 어떠한 정보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휴대폰이 고장난 것으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날 저녁, 그리고 그 다음날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피해를 봤던 글들을 올리면서 SK텔레콤의 잘못을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곧 SK텔레콤에서는 '보상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SK텔레콤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왜 SK텔레콤이 사람들을 화나게 한 걸까요?


<SK텔레콤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함과 동시에 보상 대상자 조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상자 조회 서비스 바로가기 ☞ SKT보상자 조회 페이지



- SKT 서비스 장애(통신 장애)로 인한 보상금? 


 SKT에서는 3월 20일 통신 장애로 인한 보상대책으로 '요금 감액'을 하기로 결정하고, SKT사용자가 통신 장애로 인한 요금 감액 및 보상 금액을 자사 홈페이지 '요금 감액 및 보상 대상자 조회'서비스에서 보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천원 초반대의 보상을 받고, 일부 사람들은 평균 2천 8백원 정도의 보상을 받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신 장애로 인한 보상금이 1천원 대라는 것에, 씁쓸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 씁쓸한 웃음은 SKT의 통신장애 대책에 대한 비난의 시작이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매체, SNS에서는 '보상 대책'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는 SKT 통신장애에 대한 패러디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물론, SKT에서는 자사의 피해보상 규정에 의거해서 금액을 산출하고, 일부 피해 고객에게는 피해보상 규정에서 제시한 것 보다 높은 비율로 보상 금액을 책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KT가 비난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낮은 보상 금액'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인에게는 '적은 금액'이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실로 직결됩니다. SKT에서는 많은 손실이 나는 것을 무릅쓰고 일부 고객들에게는 규정보다 높은 보상금액을 책정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별다른 사과나 후속 대책이 없이 '단순히 규정에 의거하여'금액을 책정한 SKT에 대해서 사람들은 화가 났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의 감정, 정서적인 부분을 무시한 채 단지 기계적, 계산적으로 행동하며 '법 적인 문제가 없다'식으로 이 사건을 마무리 하려는 SKT의 행동에 화가 난 것입니다.


<개그맨 김경진의 SKT 통신장애 패러디. 출처, 유튜브>



- SKT 사용자, 같은 피해봤는데 왜 '간접 피해', '직접 피해' 나누나? : SKT의 실수


 누구는 약 1,200원을 보상받는데, 누구는 약 2,800원을 보상받습니다. 같은 SKT사용자이고 같은 요금제를 쓰는데 피해보상 금액이 다릅니다. 똑같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한 건 같은데 SKT에서는 차등을 두었습니다. SKT가 차등을 둔 이유는 3월 20일 통신장애 피해자들을 '간접 피해자'와 '직접 피해자'로 분류 했기 때문입니다.

 

 SKT가 직접 피해자로 분류하는 사람들은 20일 통신 장애 당시에 장애를 일으킨 가입자 확인 모듈(HLR)에 연동된 이용자들입니다. 장애를 일으킨 HLR에 연동된 이용자들은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없던 것은 물론이고 통화권 이탈, 번호 사라짐, 발신 불가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SKT는 이런 피해자를 560만명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고, 그 외의 장애 HLR에 연결되지 않은 간저 피해자는 약 2천 7백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SKT의 입장에서는 직접 피해자가 '좀 더 큰' 피해를 봤다고 생각해서, 약관보다 많은 피해보상 금액을 책정한 것이고, 그 외의 가입자들은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봤다고 해서 보상 금액에 차등을 둔 것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사람들은 또 한번 화가 났습니다.

 필자와 같이 간접 피해자로 분류된 사람들도 '통신 장애'로 인해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피해 보상 규모에 있어서 그 금액이 많든 적든간에 'SKT'가입자들 끼리도 차등을 둔 것은 부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됩니다. 간접 피해자와 직접 피해자로 나누어 '간접 피해자'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보상을 한다는 것은 '간접 피해자'는 통신 장애로 인한 불편을 덜 겪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3월 20일 통신장애로 인해서 불편을 겪은 것은 '모든 SKT 사용자'였습니다. 결국, SKT에서는 혹 떼려다가 혹 붙인 꼴이 되었습니다. 


<필자는 간접 피해자로 분류된 듯 하다. LTE65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온가족 할인 50%를 적용받고 있어 보상 금액이 1,243원이다>




 이번 보상 대책으로 인해서 개인이 받는 금액은 적은 금액이지만,  SKT 통신 장애로 인한 손실은 약 500억원 가량에 이를 정도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큰 손실임이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SKT의 통신 장애로 인한 개인 보상 금액의 적고 많음에 대한 이해, 기업의 손실 여부를 이해해 주는 것을 떠나 사람들은 SKT의 행동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양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어떤 사건이나 행동이 발생했을 때, 그 사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피해를 입었고, 주변의 영향관계를 따지며 불편을 호소하였는데 SKT에서는 그런 것은 무시한 채 '사건의 요점'만 가지고 '법적인 해결'만을 추구했기 때문에, 돈 주고도 욕먹는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사람의 행동은 '법'으로 강제할 수 있지만, 마음은 '법'으로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SKT에서 잘 알고 있었다면, 사람들은 화를 내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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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 글래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 되어야 한다"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3.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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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 이후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에따라 글로벌 IT기업들은 '사물 인터넷'시대라고 불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폰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계적인 IT기기 제조회사인 삼성은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한 기어2(Gear2)와 기어핏(Gear fit)이라는 스마트워치를 앞세워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행동에 돌입했고, 모토로라와 LG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모토360(moto 360), G워치(G Watch)를 각각 공개하고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스마트폰/태블릿 OS인 '안드로이드'의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웨어러블 기기의 표준 OS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구글 스스로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하드웨어 점유율을 높여볼 요량으로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개발하여 시장에 내 놓는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구글은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최근 유명 선글라스 제조업체 '룩소티카(Luxottica)'와 제휴를 맺은 것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이 유명 선글라스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는 것은 '웨어러블 기기'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위해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 레이밴 등을 소유한 '룩소티카'와 제휴했다>



- 구글,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공식 배포하고, LG전자와의 협력으로 'G워치'를 만들어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프로젝트(Android Wear Project)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만드는 기업들의 이름이 거론되었는데, 그 중에는 스마트폰 제조업치가 아닌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시계 제조업체 '포씰(Fossil)'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구글과 포씰과 협력하여 '스마트워치'를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스마트워치'가 단순한 스마트기기를 뛰어넘어 '패션'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올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의 제휴 회사로 글로벌 IT기업이 아닌 오클리(Oakely), 레이벤(Ray-Ban) 등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를 소유한 패션 선글라스 기업 '룩소티카(Luxottica)'를 선택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구글이 자신의 전략 '웨어러블 기기'로 개발중에 있고, 이제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되는 '구글 글래스'의 협력 회사로 패션 선글라스 기업을 선택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쓰고 다닐 '안경-구글글래스-'역시 패션의 하나로 간주하면서, 실용적인 면모를 가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그동안 구글 글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글래스가 다양한 색깔을 갖추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왔었지만 전체적인 모양은 네모 모양의 투박한 모양을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이번에 세계적인 패션 선글라스 기업인 룩소티카와의 제휴를 통하여 '쓰는 컴퓨터'의 투박한 모습과 기계적인 면모를 떨쳐내고,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패션'의 한 부분으로 구글 글래스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룩소티카와의 제휴는 향후 구글 글래스의 판매가 '오클리', '레이밴' 등의 선글라스 매장에서도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 글래스'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로서 전자제품의 속성을 지닌 제품이지만, 구글은 '안경'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잘 녹아들도록 한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라는 생각은 모든 IT기업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웨어러블은 '스마트폰', '태블릿'과는 확실히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시계', '안경'이 우리 일상 생활에서 '전화기'와 다른 속성을 가지며 한 사람의 개성을 나타내 줄 수 있는 도구의 성격을 가지듯이 '스마트워치', '스마트 글래스'는 기능은 물론이고 '개성을 드러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삼성의 기어핏이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삼성은 기어핏이 스마트워치 '패셔너블'아이템으로써 활용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되며, 모토로라의 '모토360'의 이미지와 콘셉트 영상을 통해 볼 때, 모토360이 사각형이 아닌 '원형' 프레임을 갖추고, 시계 끈을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모토360에 어느정도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을 가미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특별히 공개 된 것이 없는 애플의 'iWatch(아이워치)'의 경우에도,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패션'의 기능을 간과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웨어러블 기기'는 단순한 첨단 스마트 기기의 관점을 넘어서서 '패션'까지 아우르는 제품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은 기업들이 공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글로벌 IT기업들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들의 모습이 완벽히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패셔너블한 제품들을 기대해 볼 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모토로라의 모토360(왼쪽), 삼성의 기어핏(오른쪽)>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다' 관련 글 보기]

 - 애플이 iWatch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

 - 주목할 만한 스마트워치 5종, 스펙 어떻게 되나?

 -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웨어'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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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자가 괜찮은 남자 만나기 힘든 이유.

- 연애의 정석/여자's 연애 지침서 · 2014. 3. 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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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연애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하는 '레전드입니다^^ 

 오늘 낮에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보니, 개천에 개나리가 핀 모습이 보였습니다! 벌써 봄이 와버렸네요. 지난 주만 해도, 꽃봉오리들이 조금 보였는데, 노란색 개나리가 개천을 따라 쭉 늘어서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집 주변에 꽃이 핀 것을 보았나요? 안보셨다면, 내일은 꼭 따뜻한 봄 바람 쐬면서 꽃들을 구경해 보세요! 우리 주변의 변화를 알아야 연애가 시작됩니다^^

 많은 여자분들이 고민을 합니다. '어디 좋은 남자 없나?'라는 고민을 하죠. OO이는 나보다 못난 것 같은데, 멋진 남자친구 만나서 곧 결혼한다고 하고, XX는 학교 다닐 때 맨날 나한테 연애 상담하더니 다음달 아들 돌잔치에 오라고 난립니다. 날이 갈수록 암울한 시간만 쌓여가네요! 그렇지만 희망을 잃지 맙시다. 우리에게도 봄은 오겠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 솔로)30대 여자들! 왜 좋은 남자를 못 만나고 있는 걸까요? 주변을 아무리 둘러 봐도 괜찮은 남자 찾기가 참 힘듭니다. 그렇다고 '아무나'만날 수도 없는 노릇이죠. 연애는 해야겠는데, 남자는 없고. 딜레마입니다. 정말 슬픈 현실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30대 여자가 괜찮은 남자 만나기 힘든 이유!"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 처럼, 왜 우리(?)가 괜찮은 남자 만나기 힘든지 곰곰히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남자가 짠! 하고 나타날 지도 모르니까요^^ 




- 귀차니즘? 그것이 문제로다.


 20대 대학생 시절. 그리고 직장생활을 막 시작했을 무렵에는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열심히 남자를 만나던 나였습니다. 뭇 남자들이 '밥 한 번 먹어요'라고 말하면, 눈 웃음 지으며 허락하던 시절이 있었을 겁니다. 평일이 안되면, 주말에라도 꽃단장을하고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만사가 귀찮습니다. 주말에는 밀린 드라마 보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밀린 빨래도 해야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할 건 왜이리 많은지,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고 하다보면 머리가 핑핑 돕니다. 그래서 낮잠을 자 줘야합니다. 그러다보면 주말도 어느새 다 지나가고, 저녁땐 무한도전을 보면서 라면을 끓여 먹습니다. 일요일에는 월요일이 다가온다는 압박 때문에 집에서 쉬어줘야 합니다. 일주일을 버티려면 체력 보충은 필수죠. 결국 하는 것 없이 주말은 지나가고, 밖에 누구를 만나러 나가는 건 귀찮은 일입니다. 그냥 쉬는게 최고죠!

 삶에 찌들다 보니 뭐든지 귀찮습니다. 그러다보니 괜찮은 남자는 커녕 그저 그런 남자도 만나기 힘듭니다. 백마탄 왕자가 집으로 찾아올 리 만무합니다. 백마탄 왕자를 사로잡으려면, 백마탄 왕자가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귀찮아서 사람을 안 만나면, 결국은 혼자랍니다 ㅠ_ㅠ


<혹시..당신도 건어물녀?>



- 과거를 다 잊고 기준을 낮춰야 괜찮은 남자를 만난다.


  20대 화려한 날들을 보내면서 숱한 남자들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결국 혼자 남았죠. 떠나 보낸 남자들은 잘 먹고 잘 살고 있을 겁니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혹은 더 괴롭지 않으려고 떠나보낸 남자들. 왜 그 남자들보다 좋은 남자가 나타나지 않는걸까요?

  귀차니즘을 떨쳐 보내고, 이 남자 저 남자 만나 보지만 딱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무슨 남자들이 꼭 한 두가지씩은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있는지, 지속적인 만남이 어렵습니다. 친구들은 나한테 눈이 높다고 말하지만, 만나는 남자들 마다 '뭔가 하나씩 기준 미달'입니다. 그런 기준은 누가 만든 걸까요?

 다 괜찮은데 직장이 좀 불안정해. 다 괜찮은데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다 괜찮은데 너무 융통성이 없어. 다 괜찮은데...

 무슨 기준이 이리도 많은지. 괜찮은 '남자의 기준'이 너무 높은 건 아닌가요? 불합격 요소를 커버할 수 있는 장점을 하나만 찾으려고 노력해 본다면 '괜찮은 남자'가 나타날 지도 모릅니다^^



- 결혼..? 이 남자가 확실한가?


 30대 여자의 고민입니다. 지금 만나는 이 남자가 '내 결혼 상대로 적합할까?'라는 생각을 무의식 중에 가지게 됩니다. 앞서 말했던, '남자의 기준'과도 관련되는 문제입니다. 여자는 지금 만나는 남자 앞에서 시간 계산을 해 봅니다.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기까지 대충 얼마나 걸릴지를. '지금 이 남자를 만나서 결혼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얼마의 시간을 또 허비하는 걸까?'라는 고민도 하게 됩니다. 

 결혼 할 생각이 있는 여자는 고민이 많습니다. 함부로, 아무나 만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사람과 함께 내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어갈 사람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확신이 없으면 주저하게 됩니다. 앞에서 말했던 '기준 미달'요소가 하나라도 있으면 포기하고 '기준 미달 요소'가 없는 남자를 찾게 되는 것이죠. 그러다보니  시간만 흘러가고 있고, 나이만 들어갑니다.




- 자존심? 일단 내가 먼저.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연애도 해 볼 만큼 했습니다. 가질 것도 왠만큼 가졌고, 겪을 건 다 겪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커진 것은 자존심이고 싫은 건 싫다고 말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일도 아닙니다. 싫다고 말을 안해서 괴로워하는 쪽보다 싫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더 편한 나이가 되었죠.

 남자가 'OO에 두부정식이 맛있다고 하던데 먹으러 갈래요?'라고 말할 때, 두부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는 '노'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괜히 주말에 시간내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을 먹기는 싫습니다. 가끔은 직장 때문에 너무 힘들고 지쳐서 데이트 약속이 있지만 주말에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데이트'를 하러 갔겠지만, 이제는 '쉬어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다음에 만나자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남자들은 자기를 싫어하는 줄 알고 하나 둘 씩 떠나갑니다. 실상은 그런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다 떠나가 버리는 것이죠. 슬픕니다. 그러다 보니, 만사가 귀찮아지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괜찮은 남자, 생각보다 많을지도 모릅니다. 조금만 부지런해지고, 자존심 조금만 낮추고, 기준을 1센티만 낮추면 '괜찮은 남자'가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30대 여자가 괜찮은 남자 못 만나는 이유' 관련 글 보기]

 - 얼굴보다 중요한, 연애 성공 필수 요소?

 - 여자/남자 만나는 방법 5가지 - 연애를 위한 첫걸음?

 - 소개팅 여자 코디 - 어떻게 입어야 소개팅 성공할까?

 - 소개팅 코디 3편 - 두 번째 만남 남자/여자 코디!(소개팅 애프터 만남 코디)

 - 또 소개팅 실패? 소개팅에서 실패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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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iWatch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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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MWC를 통해 삼성은 전략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을 선보이고, 다음달인 4월 11일부터 판매에 돌입합니다. 삼성 그동안 쌓은 수준 높은 기술력과 스마트폰, 태블릿 판매로 다져놓은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웨어러블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도 삼성의 발빠른 행보에 질세라 '안드로이드 웨어'를 앞세워 모토로라에서는 스마트워치 '모토360(moto 360)'을 공개했고, LG전자도 스마트폰 판매에서의 부진을 웨어러블기기 시장을 통해서 만회해 보고자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G Watch)'의 착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LG전자가 어젯밤 자사 트위터를 통해서 'G워치'의 사진을 공개한 것은, 자신들이 만들게 될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제품, G워치'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또 다른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제품'인 모토로라의 '모토360'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고, LG에게 있어 'G워치'의 성공 여부는 LG의 운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조바심'이 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애플'은 아직 아무말도 않고 있습니다.

  

<LG전자의 G워치(왼쪽), 모토로라의 모토360(오른쪽).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모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 이후에는 '웨어러블 기기'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고,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은 스마트워치를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워치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주목받는 IT제품 제조사인 애플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2014MWC에서 삼성과 LG, 모토로라, 노키아, 소니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서로의 제품을 뽐내며 2014년 스마트기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을 때에도, 애플은 그저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묵묵히, 자신들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할 뿐 그 이상의 언급은 없습니다. 




- 애플의 침묵은 애플의 철학과 관련있다?


 현재 애플은 웨어러블기기 시장에 있어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구글은 높은 안드로이드 점유율을 기반으로 웨어러블기기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통해 웨어러블기기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하면서, 여러 글로벌 IT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중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보편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애플은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애플은 언제나 '독특함'의 대명사였습니다. '독특함'이라는 것은 스티브잡스가 고집했던 완벽함과 연결될 수 있고, 그것은 결국 '가치 있는 것'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자신이 만드는 애플 제품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사용자의 가치를 높여주는 제품을 만들기를 바랐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죽은 지 2년 반이 지났지만, 아직 그런 가치는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애플에는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남아서, 애플의 산업 디자인부문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는 찰떡궁합이었다>


 아이브는 '스마트 워치'는 '스마트폰'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스마트폰이 패션 아이템의 일부가 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은 보편적인 물건의 일부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러나, '시계'는 '보편성'을 뛰어넘어 '패션'아이템의 일부라는 성격이 강합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 중 같은 기종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사람들이 '똑같은 시계'를 차고 다니는 일은 없습니다. 아이브는 애플의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iWatch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1/3이 똑같은 모양의 '시계'를 차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한다는 것은 어쩌면, 지금 우리가 생각해 봐도 조금은 끔찍한 일처럼 느껴집니다. 애플은 iWatch를 통해서 '똑같은 시계'를 차고있는 사람이 아닌 '차별화 된', '개성적인' 사람들이 탄생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이 어떻게 실현될 지 우리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애플은 현재 iWatch의 프로토타입(Proto Type)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제품의 출시를 위해, 디자인의 기본을 바탕으로하면서 기존의 생각을 뒤엎는 그런 시도를 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애플에서 근무했던 Bruce Tognazzini는 삼성의 기어핏, 기어2와 비교될 수 없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그의 발언은 애플이 우리의 발상을 뒤집는 스마트워치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iWatch 콘셉트 이미지>


 스티브 잡스 사후에 사람들은 애플에게서 '혁신'은 사라졌다는 비판을 가해왔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후임 CEO인 팀쿡은 몇 년째 '혁신'이라는 고민을 떠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죽었지만 잡스와 함께 아이팟을 만들고, 아이맥(iMac)을 만들고, 아이폰을 만들었던 아이브가 '디자인'에서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아이브의 발언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애플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이유는,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 낯섦을 통해서 혁신적 스마트워치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애플 iWatch 침묵' 관련 글 보기]

 - 주목할 만한 스마트워치 5종, 스펙 어떻게 되나?

 -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 애플 iWatch 온다. 삼성 기어핏 공개 빨랐나?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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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메라 어플 추천] instagram, 뷰티플러스 앱 - 사진 찍고, 보정하고 올리고!

-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4. 3. 2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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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진/카메라 어플(앱)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앱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사진을 찍고, 효과 적용하고, 보정하는 기능이 모두 가능한 어플입니다^^ '포토샵이 필요 없는' 어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앱으로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오늘은 두 가지만 소개하고 나머지 좋은 어플들은 다음 기회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사진/카메라 어플은 "Instagram(인스타그램)"과 "Beauty Plus(뷰티플러스)" 입니다. 두 어플 모두 아이폰 iOS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사진/카메라 어플 추천] instagram(인스타그램)

아이폰 iOS 사용 가능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기(클릭)  

안드로이드 사용 가능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기(클릭)


instagram

인스타그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평점 4.6점을 받고 있습니다. 높은 편이죠^^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쓰는 사진 촬영/보정/전송을 하는 카메라 어플입니다.

 인스타그램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빠른 사진촬영과 효과적용, SNS(소셜네트워크) 공유 기능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기능] 

사진과 동영상 촬영 기능, 효과주기 기능, SNS 공유기능 및 보내기 기능, 사진 위치 표시 기능 등.


셀카(Selfie)사진 보다는 풍경이나 단체 사진 등에 적합한 것 같기도 합니다^^

보편적이고 기본적이 기능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인터페이스가 간편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어플입니다.



[사진/카메라 어플 추천] 뷰티 플러스(Beauty Plus)

아이폰 iOS 사용 가능 ☞ 앱스토어에서 다운받기(클릭)

안드로이드 사용 가능 ☞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기(클릭)


뷰티플러스(Beauty Plus)

뷰티플러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평점 4.3점,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 다양한 야외 활동 사진 촬영과 소셜네트워크 기능에 강세를 보인다면, 뷰티플러스는 '셀카'를 위한 어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기능]

셀카(Selfit)사진 촬영, 자연스러운 화장/보정, 5단계 자동 미용 효과, 

자동 색상 조절, 얼굴 인식 기능, 타이머 기능, 모공/주근깨/다크써클 제거 기능, 

V라인 얼굴/S라인 몸매 만들어주는 기능 등


뷰티플러스는 여성분들이 최고의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여자 마음을 잘 아는 카메라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올릴 셀카를 원한다면,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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