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6. 16. 18:35
LG전자의 최초의 스마트워치이자 최초의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Android Wear Flagship Smart Watch)'로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G워치(G Watch)'가 6월 25일, 26일 이틀간 열리는 구글의 개발자 회의인 '구글 I/O 2014(Google I/O 2014)'에서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7월 7일 G3 공개때와 마찬가지로 '런던'을 시작으로 몇 몇 국가에 시간차로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구글 I/O 행사의 시작이 임박해 지면서 'G워치'에 대한 이야기도 하나 둘 무르익고 있습니다. 사실, G워치의 스펙과 디자인 등 대부분의 궁금증이 해소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제품이 없었다는 점에서 '공개'되는 그 순간까지 사람들은 무언가를 기대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Google I/O 2014'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LG Smart Watch "G Watch"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가장 선두에 있다고 여겨지는 삼성의 '기어2'는 기본적으로 삼성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연동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블루투스'기능이나 '와이파이'등 근거리 통신을 통해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동되어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G워치가 '유심(USIM)'을 장착하여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다시말해, 스마트워치 최초로 '셀룰러'버전의 스마트워치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지난 달 말, G워치가 유심을 내장하고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국내 유통업체를 통해서 나오긴 했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서가 공개되면서 'G Watch'가 실제로 유심을 내장하고 출시되어, 아이패드 셀룰러 버전과 같이 자체적으로 통신이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에 신빙성이 더해졌습니다.
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전파인증을 받았는 지에 대한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한국에서는 전파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기 때문에 G워치는 자체적으로 통신 기능을 갖추고, 기본적으로 '셀룰러'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구글 I/O를 통해서 LG의 'G워치'와 모토로라의 '모토360'이 함께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엘지의 스마트워치가 어떤 모습으로 세상에 공개될 지 기대가 됩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에 큰 변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도 읽어 보는 건 어때요?
- LG G워치, 7월 7일 출시? 출시 날짜가 가지는 의미.
- 아이워치의 가치는 얼마가 적당할까? - 아이워치 가격 논란
- 아이워치 300달러, UBS보고서 나왔다. - 애플이 게임체인저?
- G워치, 출시 준비 마쳤나? - 스펙,가격,착용샷,배경화면 모두 공개
| 아마존 '파이어폰(Fire Phone)'공개,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 내밀었다. (0) | 2014.06.20 |
|---|---|
| 구글, 위성사진업체 인수. '우주'와 '인터넷'통합 하나? (1) | 2014.06.18 |
| LG G워치, 7월 7일 출시? 출시 날짜가 가지는 의미. (1) | 2014.06.13 |
| 구글, 'Songza'인수 추진? 음악 스트리밍 사업에 박차 가하나? (0) | 2014.06.10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6. 13. 07:30
애플의 WWDC2014가 끝난 후, 개발자들은 'iOS8'와 'Mac OS X 요세미티'의 기능에 대해 하나 둘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관심이 6월 25일, 26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구글주최의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구글 I/O 2014'로 향하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LG의 스마트워치 'G워치(G Watch)'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최초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는 'Google I/O'와 잘 어울리는 디바이스입니다.
△ 2014년 6월 24일, 25일 이틀간 샌프란시스코에서 'Google I/O 2014'행사가 열린다.
폰아레나는 '구글 I/O'참석자들은 'G워치'를 무료로 선물받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폰아레나 기사 보기 ☞ http://www.phonearena.com
모바일 디바이스 관련 IT전문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는 영국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LG의 G워치가 7월 7일에 런던에서 최초로 발표되고 같은 날 미국에서도 동시에 발표 이벤트를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번 'G3'의 발표 날짜가 공식적으로 알려지기 전에도 발표 날짜가 미리 유출되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꽤나 신빙성 있는 날짜입니다. 당초 6월 말에 열리는 Google I/O 행사가 끝난 직후 공식적으로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지만, 결국 G워치의 발표는 7월초로 늦춰졌습니다.
하지만, 폰아레나는 'G워치'의 공개 날짜와 관련된 보도에서 'G워치'가 Google I/O 참석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사실상 G워치는 'Google I/O 행사'에서 비공식적으로 공개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LG가 G워치의 '성공'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 'G워치', Google I/O에서 선보이고 7월 7일 공개. 그 내막은?
△ LG는 'G워치'를 통해서 '모바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 왔다.
LG가 구글I/O에서 개발자들에게 G워치를 무료로 배포하는 것은 'G워치' 성공을 위한 포석을 까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무료로 제공받은 G워치에 대해 다양한 후기를 남길 것이고, 평가할 것입니다. 또한, G워치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도 있습니다. 구글글래스가 개발자들에게 먼저 제공되어 '놀라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된 것처럼 LG는 'G워치'를 놀라운 기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7월 7일이라는 날짜는 럭키 세븐(Lucky Seven)을 염두해 두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LG는 스마트폰을 '잘'만들고도 히트작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적자'로 이어졌고, 영업이익이나 기업 실적에서 삼성 모바일 사업부 하나보다 실적이 뒤쳐지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LG는 아마도 이번 'G워치'를 통해서 세계 모바일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G워치에 관한 이야기는 오래전에 나왔습니다. G3와 함께 LG전자를 이끌어 갈 동력이 되어야 할 제품은 이제 시장에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3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판매 실적에 있어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G워치가 LG를 구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글도 읽어보는 건 어때요?
- G워치, 출시 준비 마쳤나? - 스펙,가격,착용샷,배경화면 모두 공개
- G3 공개. 갤럭시S5 잡고, 갤S5 프라임 따돌릴까?
- 아이워치의 가치는 얼마가 적당할까? - 아이워치 가격 논란
| 구글, 위성사진업체 인수. '우주'와 '인터넷'통합 하나? (1) | 2014.06.18 |
|---|---|
| LG G워치, USIM장착 셀룰러 버전으로 출시된다? (0) | 2014.06.16 |
| 구글, 'Songza'인수 추진? 음악 스트리밍 사업에 박차 가하나? (0) | 2014.06.10 |
| 구글 'Nearby'기능, 애플 '아이비콘'과 스마트홈 경쟁 벌이나? (1) | 2014.06.09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6. 11. 08:30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Android Flagship SmartWatch)인 LG의 'G워치(G Watch)'와 모토로라의 '모토360(moto360)'의 출시가 각각 6월과 7월로 그 날짜가 거의 다가온 가운데, 사람들은 애플의 스마트워치로 불리는 '아이워치(iWatch)'의 출시 날짜와 함께 가격이 얼마가 될 지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출시된 삼성의 '기어2(gear 2)'가 299달러, '기어핏(gear fit)'이 199달러로 책정되어 판매되었고, 6월 말 출시로 알려진 'G워치'는 미국에서 199달러로 판매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마트워치'는 비교적 저렴한 스마트디바이스가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 아이워치 콘셉트 이미지(iWatch Concepts)
지난 4월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아이워치의 가격이 1000달러가 될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냄으로써 사람들의 의구심을 자아냈지만,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9일 세계적인 투자전문회사인 UBS의 애널리스트 Steven Milunovich(스티븐 밀루노비치)의 분석 보고서를 바탕으로 아이워치의 가격이 '3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는 애플의 다른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수준이기 때문에 300달러라는 가격이 그럴듯하게 생각됩니다. 스티븐 밀루노비치는 아이워치의 가격에 대한 언급과 더불어 2015년 이후,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통해서 애플이 '아이패드'가 그랬던 것 처럼 애플에게 많은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 스티븐 밀루노비치는 애플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이 발매 초기에 엄청난 판매량을 보였던 점을 지적하면서 아이워치도 똑같은 전례를 따를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팟'이 처음 나왔을 때도 시장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애플의 수익을 견인함과 동시에 다른 제품들의 판매를 촉진시켰고, 아이폰이 나왔을 때도 놀라운 판매량을 통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아이팟터치를 크게 만든 것'이라는 비아냥을 받았던 '아이패드'는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던 것은 물론이고, 세계 PC시장의 흐름을 바꾸어 놓기까지 했습니다.
△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의 판매량 추이(왼쪽)과 판매 증가율(오른쪽)
현재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는 이렇다할 '게임체인저'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나마 '삼성'이 스마트폰에서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타이젠OS를 장착한 스마트워치를 내놓았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G워치'와 '모토360'을 더 기다리고 있는 눈치입니다. 올해 가을, 10월에 '아이워치'가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은 애플이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아이워치 콘셉트 이미지(iWatch Concepts)
아직, 안드로이드 웨어를 장착한 스마트워치의 파워가 어느정도 될 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와 iOS 스마트워치의 대결을 지켜볼 만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도 읽어 보면 좋아요!
- 아이워치, 10월 출시? 애플이 가을에 이벤트 연다.
- 2014출시 스마트워치 어떤 것? 스마트워치 전쟁 시작되나?
| 아이패드 에어2(New iPad Air) 가을에 선보일까? (0) | 2014.06.12 |
|---|---|
| 아이워치의 가치는 얼마가 적당할까? - 아이워치 가격 논란 (2) | 2014.06.12 |
| 아이패드, iOS8에서 화면분할 멀티태스킹 가능할 것. (0) | 2014.06.11 |
| ▷ 애플스토어, 도쿄 3호점 오픈. 한국엔 언제? (1) | 2014.06.10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6. 5. 23:01
지난 5월, LG의 전략 스마트폰 'G3'가 공개되기 전부터 LG는 'G3'와 함께 'G워치(G Watch)'를 LG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할 정도로 홍보를 해 왔습니다. G3가 공개된 뒤 QHD에 대한 호평 속에서, LG는 6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G Watch'라는 카드를 들고 계속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워치라는 점에서부터 상당한 메리트를 안고 있는 G워치는 지금 시점에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이 공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공개되어야 할 것이 더 남아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정확한 공개 날짜와 공개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LG는 'G Watch'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G워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G워치, 스펙과 가격은?
LG의 첫 번째 스마트워치이자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의 스펙과 가격은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나온 것이기 때문에 새롭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IT루머와 관련해서 유명한 트위테리안 @evleaks가 오래전에 스펙을 트위터에 공개한 적이 있고, 최근에는 다양한 9TO5Google, Phandroid 등의 IT매체들이 사실일 것으로 추정되는 'G워치'의 스펙을 공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4.4킷켓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G워치는 쿼드 코어 퀄컴 스냅 드래곤 400 프로세서를 착용하고, 1.65인치 디스플레이, 4GB의 저장 공간 등을 갖추고 구글의 음성 인식 기능을 바탕으로 작동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거기에 더해 G워치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와의 호환 및 연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유럽에서 199유로, 미국에서는 199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로와 달러의 환율 차이가 꽤 나지만, LG는 '안드로이드 장점'과 함께 '가격 전략'을 내세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성공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 앱 개발자, 'G워치' 착용샷 공개.
△ 개발자들이 'G워치'와 'moto 360'을 착용하고 테스트를 하고 있는 모습.
테크레이더(Techrader)와 폰아레나(PhoneArena)등 IT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들은 LG 'G 워치'와 모토로라 'Moto 360'을 착용하고 프로그램을 개발중인 개발자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통해 'G워치'와 '모토360'의 소식을 일제히 전했습니다.
G워치가 6월, 모토360이 7월 중에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개발자들이 제품을 착용하고 프로개름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모습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었다는 것은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워치는 이미 하드웨어에 대한 개발은 마무리 되었고, 개발자들에 의한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과 테스트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중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 'G Watch'(왼쪽), 'moto 360'(오른쪽)
이와 함께, Phandroid는 'G워치'의 배경 화면 이미지를 다수 공개했습니다. G워치에 탑재될 다수의 기본 배경화면으로서 구글 나우(Google Now)이미지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G워치' 현재 많은 사실들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공개 되었을 때,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이 없다면 자칫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첫 번째'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G워치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 시켜주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안고 있는 것입니다.
루머에 의하면 G워치의 발표 장소는 6월 말, Google I/O 현장이 될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발표 현장이 어디가 되든 G워치가 '색다른 매력'을 안고 나타나서 우리들에게 '신선함'을 던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 구글 'Nearby'기능, 애플 '아이비콘'과 스마트홈 경쟁 벌이나? (1) | 2014.06.09 |
|---|---|
| 아마존의 3D스마트폰 : 스마트폰 시장 게임체인저가 될까? (0) | 2014.06.06 |
| 구글, 인공위성 통한 초고속 인터넷 시대 만들까? (0) | 2014.06.04 |
| 아마존, 음악 스트리밍 사업에 뛰어든다. (0) | 2014.05.31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25. 17:29
지난 3월, 구글이 웨어러블기기를 위한 OS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공식적으로 런칭하면서 안드로이드 웨어와 관련된 동영상을 선보이면서, 개발자키트(SDK)를 배포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의 공개와 함께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Android Flagship SmartWatch)'가 모토로라와 LG전자에서 각각 제작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현재 LG에서는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G워치(G Watch)'를 이미 공개했고, 6월 중에 발표할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토로라는 LG보다 조금 늦은 7월 경에 '모토360(Moto 360)'이라는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LG와 모토로라, 두 회사의 스마트워치는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탑재했다는 데 상당한 매력이 있기 때문에 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토로라는 모토360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14년 여름에 '모토 360'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재 스마트워치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관해서 '공모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디자이너들이 모토로라에서 제공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모토360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제작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모토로라는 디자이너들에게서 제공받은 디자인들에 인기 투표를 비록한 자체 평가를 통해서 모토360의 제작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의 'G워치'와 함께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로 제작되고 있는 'Moto 360'은 여러모로 G워치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로 보았을 때도, G워치가 '사각 프레임'인데 비해, 모토360은 원형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는 차이점을 보입니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시계의 대부분의 모양이 둥글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모토360이 디자인이나 심미안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인터페이스 디자인'공모전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시계'의 본연적 기능은 '패션'과 관련되어 스마트워치가 표현할 수 있는 '미적'인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행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G워치 처럼 사각 프레임이라고 해서 미적 효과과 없는 것은 아니지만, G워치가 미적인 부분을 살리기 위해서 골드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것과 달리 '모토360'은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디스플레이'의 변화를 통해서 제품의 미적인 부분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 두 제품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는 삼성의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이 가장 주목받는 제품임과 동시에 경쟁 제품이라 할 만한 제품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6월에 G워치, 7월에 모토360, 그리고 가을에 애플의 아이워치(iWatch)가 출시되어 경쟁을 펼치게 되면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스마트워치가 '패션'의 일부분을 커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적 과제'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6월 이후에 출시되는 스마트워치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카카오'출범, 스포트라이트 받는 김범수 의장. (2) | 2014.05.26 |
|---|---|
| 다음-카카오 합병? 그럴듯한 시나리오가 그려지는 이유. (0) | 2014.05.25 |
| 페이스북 '주변 소리 인식'기능 추가. 어디까지 진화하나? (1) | 2014.05.23 |
| LG G3 사실상 공개. 국내 출고가 92만원? (1) | 2014.05.22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14. 06:30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자신들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될 LG G3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티저 영상(teaser video)을 공개하는 등 자신들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보다 앞서 LG는 6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G Watch)'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여 LG가 최초의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를 만들고 있으며, 곧 출시할 것이라는 것을 피력하였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얼마전 팬택의 베가아이언2(Vega Iron2)의 공개와 더불어 판매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베가아이언2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2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LG는 'G3' 티저 영상 말미에, 5월 27일 런던에서 G3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G3의 영상은 'G3'가 내세우고 있는 강점을 잘 드러내주고 있었습니다. LG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이 플라스틱 바디를 채택하고, '대일밴드(일회용밴드)'디자인이라고 조롱 받았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G3는 메탈 바디의 느낌을 잘 살리고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적절하게 소화하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G3 티저 영상을 통해 G3가 사운드, 카메라 등의 성능이 아주 뛰어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LG G3 teaser video/G3 티저 영상.
하지만, G3 티저 영상은 보면 볼 수록 아쉬움이 더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그 이유가 '경박한 느낌'을 전해주는 배경음악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짧은 시간에 G3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경쟁 제품에 비해서 뛰어난 면모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다이나믹하면서도 날카로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넣었을 법한 배경음악에서 오히려 '날카로운 전자음'이 강조되어 경박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이미지 속에서 빠른 템포의 기본 배경 음악에 중간중간 들어가는 날카로운 전자음의 조화가 부자연 스럽게 느껴지면서, 오히려 G3의 매력이 더 떨어진다는 느낌을 듭니다.
G3보다 하루 먼저 공개된 G워치의 티저 영상 또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속에 G워치가 가진 장점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각각의 제품이 가지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는데, 전달되는 느낌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배경 음악 자체가 지니는 멜로디의 차이가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제품과 음악, 전체적인 분위기의 조화에서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LG 'G Watch' teaser video / G워치 티저 영상
G3와 마찬가지로 G워치의 티저 영상 역시 잘 만든 영상이라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G3와 G워치 모두 '제품이 가지는 장점을 부각시키고, 다른 회사의 제품과의 차별성'을 내세우기에 급급해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수 있는데, 이는 이미 제품의 유출 스펙, 장점 등을 통해서 알려진 정보를 영상을 통해 한 번 더 보는 수준에 그치는 것입니다. 티저 영상을 통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LG의 제품이 공개된 이후 우리의 삶을 얼마나 더 멋지게 만들어 줄 것인가 하는 것을 짧은 영상을 통해서 보여주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쩌면, 공개된 G3와 G워치 티저 영상이 LG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이라는 것이 시각과 청각 정보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는 점을 잘 활용하여 '감성 마케팅'을 통해서 소비자의 마음을 조금 더 움직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 'LG G3, G워치 티저 영상이 아쉬움이 남는 이유'와 관련된 글 보기
- G3, G워치, G패드. 숨가쁜 LG의 행보가 모바일 시장 판도 바꿀까?
| 구글글래스 판매, 한국도 법적 장치 마련해야 될 때. (2) | 2014.05.19 |
|---|---|
| 구글번역, 완벽해지기 위한 준비 마쳤다. (0) | 2014.05.17 |
| G3, G워치, G패드. 숨가쁜 LG의 행보가 모바일 시장 판도 바꿀까? (0) | 2014.05.13 |
| 구글 'Appetas'인수, 구글 맵 서비스 더 좋아질 것? (3) | 2014.05.09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13. 09:04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적으로 글로벌 IT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버전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 자극을 받았는지, 아이폰6의 출시일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이른 8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까지 나돌면서 다른 기업들의 발걸음은 더 빨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LG의 경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다툼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삼성과 2위인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은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1위와 2위라는 숫자에 가려진 3위라는 숫자는 한없이 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제외하고는 큰 의미가 없는 게 현실이다.
삼성이라는 큰 벽에 가로막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LG가 2014년에는 세계 시장에서 강한 어필을 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의 갤럭시S5의 프리미엄 버전인 '갤럭시S5 프라임'이 6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가운데, LG는 그보다 한 발 앞서 오는 5월 27일 LG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G3'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LG자신들의 전략 스마트워치이자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라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태블릿'시장에서의 선전을 위해 LG는 새로운 'G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LG 'G3', '갤럭시S5' 넘고 '아이폰6' 막을까?
7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G3'가 5월 27일날 공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해외 IT매체를 통해서 스펙과 외형 사진이 유출되어 G3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지 공개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폰아레나(PhoneArena)'를 통해서 G3 블랙, 화이트, 골드 세 가지 색상의 모습이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갤럭시S5가 후면 케이스가 '플라스틱'이었기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G3'의 후면은 메탈에 가까운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S5를 넘을 수 있는 충분한 무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새롭게 공개된 LG의 차세대 스마트폰 'G3'의 이미지.
지금까지의 루머에 의하면 G3는 QHD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300만화소의 카메라, 급속 충전 기능, 손떨림보정기능 등 다양한 최신식 기술들을 탑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LG 스마트폰이 가지는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LG의 장점과 함께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마케팅 전략에서 승부수를 잘 띄운다면 8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아이폰6'와 경쟁할 만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G워치' 새로운 티저 영상(Teaser video) 공개.
LG는 전략적으로 'G워치'를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잊혀질만하면 한 번씩 'LG에게는 G워치가 있다'라는 것을 알려, LG가 최초의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리면서, G워치가 모든 '안드로이드'스마트폰과 연동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LG는 이미 여러차례 자사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서 G워치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G워치가 6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새롭게 'G워치 티저 영상(Gwatch teaser video)'을 공개하면서 G3와 함께 G워치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임을 간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G워치는 프랑스에서 199유로, 미국에서는 199달러에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1.65인치 디스플레이에 4GB의 저장공간, 512MB의 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워치 티저 영상(Gwatch teaser video)>
- G패드, 태블릿 시장도 공략하나?
LG는 공식적으로 태블릿 G패드 8.3에 이어 'G패드 7.0', 'G패드 8.0', 'G패드 10.1'등 7인치, 8인치, 10.1인치 태블릿 3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을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사용자 층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태블릿이 앞으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과 연동되어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핵심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LG의 제품군 다양화 전략은 여러가지 제품군 간의 연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소비자 확보 측면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 LG 태블릿, 'G패드'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G패드의 장점 중 하나는 G패드 UX인 'Q페어'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태블릿을 통해 받거나, 스마트폰으로 온 문자를 태블릿에서 보낼 수 있는 등 태블릿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써 G3, G워치, G패드가 하나가 되어 일체를 이룬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고, LG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LG전자가 그동안의 부진을 넘어서 새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에게 다가는 것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겠지만, 현재 LG의 전략 제품인 G3, G워치, G패드 등에 공을 들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세계 시장에 강하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G3, G워치, G패드 모바일 시장 판도 바꿀까?'와 관련된 글보기
- LG G3와 G워치, LG에게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까?
- LG 차세대폰 'G3', 스마트폰 시장에 어필 가능할까?
| 구글번역, 완벽해지기 위한 준비 마쳤다. (0) | 2014.05.17 |
|---|---|
| LG G3/G워치 티저 영상에 아쉬움이 남는 이유. (0) | 2014.05.14 |
| 구글 'Appetas'인수, 구글 맵 서비스 더 좋아질 것? (3) | 2014.05.09 |
| 베가 아이언2, 팬택을 구할 수 있을까? (3) | 2014.05.08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1. 11:19
지난 2월 LG에서는 뛰어난 화질과 카메라 성능을 자랑하는 LG G pro2(G 프로2)를 발표했습니다. 2014년 글로벌 IT기업들의 잔치라 할 수 있는 MWC 2014(월드 모바일 콩그레스)를 앞두고 발표를 함으로써 시장의 주목을 받았으나, MWC 2014이후 시장은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와 기어핏, 기어2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LG가 야심차게 내놓은 G pro2에 대한 관심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MWC 2014 이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스마트워치'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고 사람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스마마트폰과 함께 '연동될 수 있는' 스마트워치로 옮겨갔습니다. 삼성의 기어핏이 MWC 2014에서 호평을 받은 가운데, 구글에서는 웨어러블기기 전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했고, 모토로라와 LG에서는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각각 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 LG의 'G3'공개 행사를 위한 초대장이 발송되었다고 한다.
지난 4월 11일부터 삼성은 전 세계에서 자신들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와 웨어러블기기인 기어핏, 기어2 등을 판매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장악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견조한 판매율을 보이며, 안드로이드 진영의 맏형임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항상 좋은 제품을 발표함에도 불구하고 삼성에 가려져 큰 빛을 보지 못했던 LG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새로운 스마트폰 'LG G3'와 함께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G Watch)'에 대한 판매를 5월말과 6월에 각각 내 놓을 것으로 보여 모바일 시장에서의 LG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G3가 5월 말에 출시 된다.
- LG의 전략 스마트폰 G3 5월 말 출시, 이유는?
스펙과 이미지 유출을 통해 당초 7월 경에 출시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던 LG G3의 출시가 한 달 이상 빠르게 앞당겨지면서 5월 27일 'G3 제품 발표'를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발표에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LG 스마트폰의 강점인 뛰어난 성능과 함께 삼성 갤럭시S5의 경쟁 스마트폰이 되기 위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삼성 갤럭시S5를 뛰어넘을 자격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 G3는 쿼드HD(QHD)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2.3GHz 스냅드래곤 칩, 안드로이드 킷겟 4.4.2, 16메가픽셀의 카메라와 함께 기존과는 다른 부드러운 느낌을 가미한 새로운 UI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 G3는 새로운 디자인의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당초 G3의 발표는 7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LG로서는 7월 발표를 할 경우 시장에서 큰 방향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핸디캡은 9월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에 대한 시장의 기대로 인해 7월 발표는 9월에 발표하는 아이폰6로 인해 'G3'의 등장이 빛이 바랠 수 있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삼성이 갤럭시S5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QHD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메탈 바디를 가진 '갤럭시S5 프라임'을 6월에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7월에 G3가 출시된다면 'QHD디스플레이 장착 최초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갤럭시S5 프라임에게 넘겨주는 꼴이기 때문에, '최고, 최신의 기술'을 담은 G3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G3를 6월에 출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견조한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갤럭시S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갤럭시S5 프라임'이 6월에 출시되어 메탈 바디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데려간다면, 7월에에 G3가 출시되었을 경우 판매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했을 것입니다.
6월 갤럭시S5 프라임 출시, 9월 아이폰6 발표라는 LG의 대형 악재는 G3를 7월 출시가 아닌 5월 말 출시로 앞당긴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갤럭시S5 프라임보다 뛰어난 성능의 G3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다면 충분히 갤럭시S5와 겨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가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G워치'의 출시가 6월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결국 LG는 6월을 세계 시장에 강자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 LG 'G워치',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의 등장?
LG G워치의 국내 출시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없지만, 6월에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에 G워치가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프랑스 IT매체 LES NUMERIQUES에 게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가 6월에 출시된다면 '최초'의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제품이 되는 것입니다. 모토로라의 '모토360'또한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제품이지만 올해 여름(7~8월 경)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LG전자의 G워치는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것입니다.
△ G워치는 안드로이드웨어를 기본으로하고, 프레임의 색상은 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현재 삼성 갤럭시S5와 함께 기어핏이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지만 사람들은 '안드로이드웨어'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G워치'의 6월 출시는 LG에게 있어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G워치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Ok Google'이라는 음성을 기본으로하는 '구글 나우(google now)'라는 구글 음성 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워치로서 터치 방식보다는 음성 방식이 기본이라는 것이 상당한 매력 요인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 G워치는 음성 명령방식이 기본이 될 것이다.
5월 말에 발표되어 6월 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는 LG의 전략 스마트폰 'G3'와 6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G워치'가 함께 6월 모바일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의 갤럭시S5와 함께 HTC 정도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뛰어난 성능을 가진 G3의 등장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매력이 될 것입니다. 또한, 'G워치'역시 삼성 '기어2'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가격을 미국에서 199달러에 판매될 것이라고 하고 있어 '안드로이드웨어를 OS로 갖춘 스마트워치'로서 삼성의 기어핏을 능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5월에 삼성이 스와로브스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갤럭시S5 크리스탈'에디션을 출시한다고 하지만 이는 단순한 이벤트성에 그칠 것입니다. LG의 G3가 가진 뛰어난 기술과 가격 경쟁력, 그리고 스마트워치인 G워치의 출시는 분명 LG가 다시 한 번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삼성, 모토로라 등을 비롯한 다른 글로벌 IT기기 제조사들이 어떤 카드를 들고나올 지 기대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키아, MS 품에서 비상할 수 있을까? (1) | 2014.05.02 |
|---|---|
| 트위터, 변화할까? 시장에서 도태될까? (1) | 2014.05.02 |
| 구글의 역사, 16년 - 구글 검색엔진의 변화 (3) | 2014.04.29 |
| 구글플러스, 새로운 변화 올까? (2) | 2014.04.28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3. 27. 08:00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 이후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에따라 글로벌 IT기업들은 '사물 인터넷'시대라고 불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폰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계적인 IT기기 제조회사인 삼성은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한 기어2(Gear2)와 기어핏(Gear fit)이라는 스마트워치를 앞세워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행동에 돌입했고, 모토로라와 LG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모토360(moto 360), G워치(G Watch)를 각각 공개하고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스마트폰/태블릿 OS인 '안드로이드'의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웨어러블 기기의 표준 OS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구글 스스로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하드웨어 점유율을 높여볼 요량으로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개발하여 시장에 내 놓는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구글은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최근 유명 선글라스 제조업체 '룩소티카(Luxottica)'와 제휴를 맺은 것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이 유명 선글라스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는 것은 '웨어러블 기기'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위해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 레이밴 등을 소유한 '룩소티카'와 제휴했다>
- 구글,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공식 배포하고, LG전자와의 협력으로 'G워치'를 만들어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프로젝트(Android Wear Project)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만드는 기업들의 이름이 거론되었는데, 그 중에는 스마트폰 제조업치가 아닌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시계 제조업체 '포씰(Fossil)'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구글과 포씰과 협력하여 '스마트워치'를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스마트워치'가 단순한 스마트기기를 뛰어넘어 '패션'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올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의 제휴 회사로 글로벌 IT기업이 아닌 오클리(Oakely), 레이벤(Ray-Ban) 등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를 소유한 패션 선글라스 기업 '룩소티카(Luxottica)'를 선택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구글이 자신의 전략 '웨어러블 기기'로 개발중에 있고, 이제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되는 '구글 글래스'의 협력 회사로 패션 선글라스 기업을 선택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쓰고 다닐 '안경-구글글래스-'역시 패션의 하나로 간주하면서, 실용적인 면모를 가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그동안 구글 글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글래스가 다양한 색깔을 갖추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왔었지만 전체적인 모양은 네모 모양의 투박한 모양을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이번에 세계적인 패션 선글라스 기업인 룩소티카와의 제휴를 통하여 '쓰는 컴퓨터'의 투박한 모습과 기계적인 면모를 떨쳐내고,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패션'의 한 부분으로 구글 글래스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룩소티카와의 제휴는 향후 구글 글래스의 판매가 '오클리', '레이밴' 등의 선글라스 매장에서도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 글래스'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로서 전자제품의 속성을 지닌 제품이지만, 구글은 '안경'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잘 녹아들도록 한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라는 생각은 모든 IT기업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웨어러블은 '스마트폰', '태블릿'과는 확실히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시계', '안경'이 우리 일상 생활에서 '전화기'와 다른 속성을 가지며 한 사람의 개성을 나타내 줄 수 있는 도구의 성격을 가지듯이 '스마트워치', '스마트 글래스'는 기능은 물론이고 '개성을 드러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삼성의 기어핏이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삼성은 기어핏이 스마트워치 '패셔너블'아이템으로써 활용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되며, 모토로라의 '모토360'의 이미지와 콘셉트 영상을 통해 볼 때, 모토360이 사각형이 아닌 '원형' 프레임을 갖추고, 시계 끈을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모토360에 어느정도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을 가미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특별히 공개 된 것이 없는 애플의 'iWatch(아이워치)'의 경우에도,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패션'의 기능을 간과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웨어러블 기기'는 단순한 첨단 스마트 기기의 관점을 넘어서서 '패션'까지 아우르는 제품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은 기업들이 공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글로벌 IT기업들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들의 모습이 완벽히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패셔너블한 제품들을 기대해 볼 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모토로라의 모토360(왼쪽), 삼성의 기어핏(오른쪽)>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다' 관련 글 보기]
| 아이패드용 MS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굴욕일까 기회일까? (7) | 2014.03.30 |
|---|---|
| 페이스북, 오큘러스 인수. 이제는 SNS기업이 아니다? (1) | 2014.03.27 |
|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웨어'사용 할 수 있다? (1) | 2014.03.22 |
|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2) | 2014.03.20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26. 08:00
2014MWC를 통해 삼성은 전략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을 선보이고, 다음달인 4월 11일부터 판매에 돌입합니다. 삼성 그동안 쌓은 수준 높은 기술력과 스마트폰, 태블릿 판매로 다져놓은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웨어러블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진영도 삼성의 발빠른 행보에 질세라 '안드로이드 웨어'를 앞세워 모토로라에서는 스마트워치 '모토360(moto 360)'을 공개했고, LG전자도 스마트폰 판매에서의 부진을 웨어러블기기 시장을 통해서 만회해 보고자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G Watch)'의 착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LG전자가 어젯밤 자사 트위터를 통해서 'G워치'의 사진을 공개한 것은, 자신들이 만들게 될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제품, G워치'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또 다른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제품'인 모토로라의 '모토360'에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고, LG에게 있어 'G워치'의 성공 여부는 LG의 운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중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조바심'이 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애플'은 아직 아무말도 않고 있습니다.
<LG전자의 G워치(왼쪽), 모토로라의 모토360(오른쪽).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모델'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 이후에는 '웨어러블 기기'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고,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은 스마트워치를 내세워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워치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주목받는 IT제품 제조사인 애플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2014MWC에서 삼성과 LG, 모토로라, 노키아, 소니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서로의 제품을 뽐내며 2014년 스마트기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을 때에도, 애플은 그저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묵묵히, 자신들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할 뿐 그 이상의 언급은 없습니다.
- 애플의 침묵은 애플의 철학과 관련있다?
현재 애플은 웨어러블기기 시장에 있어서 불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구글은 높은 안드로이드 점유율을 기반으로 웨어러블기기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통해 웨어러블기기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하면서, 여러 글로벌 IT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중입니다. 안드로이드는 '보편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애플은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애플은 언제나 '독특함'의 대명사였습니다. '독특함'이라는 것은 스티브잡스가 고집했던 완벽함과 연결될 수 있고, 그것은 결국 '가치 있는 것'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자신이 만드는 애플 제품에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사용자의 가치를 높여주는 제품을 만들기를 바랐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죽은 지 2년 반이 지났지만, 아직 그런 가치는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애플에는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남아서, 애플의 산업 디자인부문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는 찰떡궁합이었다>
아이브는 '스마트 워치'는 '스마트폰'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스마트폰이 패션 아이템의 일부가 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은 보편적인 물건의 일부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러나, '시계'는 '보편성'을 뛰어넘어 '패션'아이템의 일부라는 성격이 강합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 중 같은 기종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사람들이 '똑같은 시계'를 차고 다니는 일은 없습니다. 아이브는 애플의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iWatch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1/3이 똑같은 모양의 '시계'를 차고 다니는 모습을 상상한다는 것은 어쩌면, 지금 우리가 생각해 봐도 조금은 끔찍한 일처럼 느껴집니다. 애플은 iWatch를 통해서 '똑같은 시계'를 차고있는 사람이 아닌 '차별화 된', '개성적인' 사람들이 탄생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이 어떻게 실현될 지 우리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애플은 현재 iWatch의 프로토타입(Proto Type)을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제품의 출시를 위해, 디자인의 기본을 바탕으로하면서 기존의 생각을 뒤엎는 그런 시도를 하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애플에서 근무했던 Bruce Tognazzini는 삼성의 기어핏, 기어2와 비교될 수 없는 제품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그의 발언은 애플이 우리의 발상을 뒤집는 스마트워치를 만들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iWatch 콘셉트 이미지>
스티브 잡스 사후에 사람들은 애플에게서 '혁신'은 사라졌다는 비판을 가해왔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후임 CEO인 팀쿡은 몇 년째 '혁신'이라는 고민을 떠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가 죽었지만 잡스와 함께 아이팟을 만들고, 아이맥(iMac)을 만들고, 아이폰을 만들었던 아이브가 '디자인'에서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아이브의 발언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애플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이유는,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 낯섦을 통해서 혁신적 스마트워치를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애플 iWatch 침묵' 관련 글 보기]
- 애플 iWatch 온다. 삼성 기어핏 공개 빨랐나?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 아이폰6 디자인 유출. 가장 설득력 있는 콘셉트 디자인? (5) | 2014.04.01 |
|---|---|
| 아이폰6 출시 초읽기 들어갔나? 부품 공장 가동 준비 (0) | 2014.03.28 |
| 아이폰5C 8Gb, 아이패드4 내놓는 애플의 진짜 속내는? (0) | 2014.03.25 |
| 애플 특허로 예상해 보는 아이폰6의 신기술 (1) | 2014.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