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3. 2. 13:16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4(Mobile World Congress 2014)에서 발표되었던 삼성의 갤럭시S5는 발표가 되기 전부터 많은 루머와 유출정보, 티저영상 등을 통해서 많은 관심을 모았고 MWC에서도 가장 많은 이야깃거리를 배출한 제품이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최신의 기술을 결합시킨 제품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 삼성이 만든 차기 모델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갤럭시S5가 오는 4월 11일에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발매될 예정에 있고, 국내의 많은 갤럭시 유저들도 갤럭시S5를 구입하려고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갤럭시S5가 발매되려면 아직 한달 반 남짓 남았지만, 이미 MWC2014를 통해 모든 스펙들이 공개된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갤럭시S5를 만나기 전 갤럭시S5가 어떤 스마트폰인지 마지막으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MWC2014(Moblie World Congress 2014, Barcelona>
-갤럭시S5 가격은?
2013년에 발매되었던 갤럭시S4와 비슷한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년 갤럭시S4의 출고가가 899,000원이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비슷한 수준이겠고, 보조금이나 기기보상, 착한기변 등으로 구입하게 될 경우 50~60만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재질은 플라스틱, 컬러는 4가지.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S5가 금속재질로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MWC 2014에서 발표된 갤럭시S5의 후면 재질은 플라스틱이었습니다. 금속재질로 고급스러움을 가미시키기 보다는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가미시키려고 노력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컬러는 4 가지, 코퍼 골드(Copper Gold), 차콜 블랙(Charcoal Black), 쉬머리 화이트(Shimmery White), 일렉트릭 블루(Electric Blue)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아이폰5S의 '샴페인 골드'색상을 의식하고 갤럭시S5가 골드 색상을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적중했습니다.
-핵심적인 기능은 무엇이 있나?
지문인식 기능 : 아이폰5S와 마찬가지로 지문인식 센서가 부착되어 사용됩니다. 자금해제 기능은 아이폰5S와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한발 더 나아가서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서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문은 총 3개까지 등록가능 합니다.
심장박동 센서 : 실시간으로 심박수 체크가 가능한데, 심장박동 센서는 갤럭시 기어2, 기어핏(gear fit) 등의 제품과 연동이 가능하며, 이를 잘 활용하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방수/방진기능 : 갤럭시S5는 물과 모래, 먼지로 부터 더 안전해 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중 1미터 정도에서 약 30분까지 방수 기능유 유지된다고 합니다. 사실, 화장실이나 수영장, 바닷가에서 스마트폰을 떨어뜨릴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기존 갤럭시S 시리즈에서 새로워진 점?
카메라 기능(카메라 앱)이 기존 갤럭시S 시리즈에서 좀 더 진화되었습니다. 1600만 화소의 이이소셀 방식의 카메라를 사용해 빛의 손실을 줄이고, 화소를 개선하였으며, 'Fast Auto Focus(자동 초점)기능을 활용하여 '0.3'초만에 피사체를 잡아낸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빠른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초절전모드(Ultra Power Saving Mode) 기능이 있습니다. 단지 10%의 배터리로 24시간 동안 휴대폰을 대기모드로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초절전모드에 돌입하게 되면, GPS기능이 차단되고, Wi-Fi가 꺼지며, 프로세서가 최소로 작동하게 됩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컬러가 그레이스케일로 바뀝니다. 여분 배터리가 없는 상황에서 배터리가 별로 없을 때 주효하게 쓰일 기능입니다.
화면의 크기가 좀 더 커졌습니다. 갤럭시S4가 4.99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졌던 것에 비해 조금 더 커진 5.1인치 화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화면의 선명도가 좀 더 좋아짐은 물론이고 휘는 디스플레이(곡면 스크린, Curved display)를 장착했습니다.
이번 MWC 2014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5는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기능들에 대한 호평과 악평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은 갤럭시S5가 가진 다양한 기능들이 실제로 유용하게 쓰일 기능이냐, 아니면 단지 '좋아보이는'스마트폰을 선보이기 위해 들어간 기능이냐에 있습니다. 앞으로 삼성 갤럭시S5가 출시되기까지 한 달 반여가 남은 시점입니다. 그동안 삼성에서 더 좋은 컨텐츠를 개발하고 다른 기기와의 호환성 부분을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보완한다면 좋은 스마트폰으로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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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1. 12:52
2014 MWC(Mobile World Congress)는 행사 내내 많은 이슈와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끝나고 나서도 각종 스마트기기들에 대한 이야기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2014년 세계 스마트기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이번 MWC에서 삼성은 전력투구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4 MWC가 열리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갤럭시S5의 평가가 엇갈린 가운데, 삼성은 갤럭시 기어를 업그레이드 한 삼성 기어핏(Samsung Gear fit)을 선보였습니다. 애플의 'iWatch'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애플은 아직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를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삼성이 이번 2014 MWC에서 발표한 삼성 기어핏에 쏠렸습니다.
삼성 기어핏은 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면서,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의 면모를 한층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사용되는 OS는 타이젠을 채택하여 삼성의 탈 안드로이드 의지를 보여주었는데요, 현재 세계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65%에 육박한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시험적'으로나마 기어핏에 '탈 안드로이드 OS'인 타이젠을 장착하여 사용 함으로써 '구글'에 종속되어가는 '삼성' 제품들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보려는 전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삼성의 혁신적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기어핏(Gear fit)'이 타이젠을 장착함으로써, 당분간은 다른 스마트기기들과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기어핏이 성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작년부터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던 애플의 'iWatch'는 2014년 공개 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새로운 제품 라인으로 발표 될 것이라는 '아이패드 프로(iPad Pro)'가 2015년으로 미루어 졌다고 하는데, 그 이유로 2014년에 'iWatch'의 개발을 끝내고 '발표/발매'를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애플의 전 직원이었던 Bruce Tognazzini가 'iWatch'가 올해 발매 될 것이라는 언급을 해서 애플의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인 'iWatch'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애플 iWatch
이미 애플은 iWacth의 개발을 위해 동공추적,gps,디스플레이기술 등 iWatch에 쓰일 기술들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팀쿡 애플CEO는 디자인, 성능, 기능, 기술적으로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중이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iWatch는 애플TV, 아이폰, 아이패드, iMac, Macbook air 등 다른 애플의 기기들과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고 만들어 지고 있으며, iWatch는 기존의 상상을 뛰어넘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애플의 전 직원인 Bruce Tognazzini는 삼성의 스마트와치(갤럭시 기어, 기어핏)에 대해 "(삼성의)그런 수준을 뛰어넘는, 새로운 제품이 탄생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삼성의 제품이 "많은 보완이 필요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번 2014 MWC에서 삼성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삼성 기어핏이 벌써부터 애플의 iWatch와 비교되면서 애플 iWatch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삼성이 선도한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인 삼성 기어핏(Gear fit)과 애플이 발매할 iWatch의 대결을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net.com의 애플 iWatch 루머 모음. - 출처 : 유튜브, 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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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3. 1. 10:44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MWC에서는 세계 스마트폰, 태블릿 시장 공략을 위해 스마트기기 제조사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삼성 갤럭시S5와 갤럭시 기어2(Gear 2), LG의 G pro2(G프로2) 등과 같은 미래지향적이고 현재의 기술 수준의 발달을 보여주는 좋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이런 큰 행사에서는 기업들이 자사에서 만든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하이엔드(High-end)제품을 내놓는 게 일반적이고, 그런 모습들은 그 기업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주기 마련입니다. 각종 최신 기술들을 탑재한 미래지향적인 스마트기기들은 각종 최신 기능들을 겸비하고 있기에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고 이러한 스마트기기들은 소위 말하는 선진국 시장(선진시장)에서 주로 판매되고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4MWC에서는 삼성, 엘지, 소니 등의 하이엔드 스마트폰과 태블릿만 발표된 것이 아닙니다. 노키아(Nokia)와 블랙베리(Black Berry),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2014년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4MWC에서 중저가폰을 선보였습니다.
노키아의 X+의 경우 약 100달러의 가격에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능 또한 그리 떨어지지 않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신흥 시장은 물론이고, 선진 시장에서 저가폰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노키아 X시리즈(X, X+, XL)이 들어와서 판매된다면, 초/중학생이나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스마트폰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노키아 X, X+, XL 시리즈 AD>
블랙베리 Z3 Jakarta의 경우 약 150~200달러의 가격과 비교적 높은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랙베리의 스마트폰은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위해 개발된 블랙베리 OS를 사용합니다. 블랙베리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OS가 될 수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 환경이 안드로이드(Android)와 iOS에 맞추어 져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구매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블랙베리 Z3 피처영상>
ZTE Open C의 경우 약 100달러 정도의 가격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저가폰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Open C역시 OS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지 않고 Firefox OS(파이어폭스 O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낮은 가격이 장점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서 볼 때 매력이 떨어집니다.
<ZTE "Open C" Hand On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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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2. 28. 12:22
2월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MWC(Mobile World Congress)의 가장 화제작은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 갤럭시S5를 필두로 한 삼성의 제품들이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함께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삼성 제품에 대한 다양한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014MWC에서는 삼성의 제품들 말고도 소니(Sony), HTC, 화웨이, 노키아(Nokia) 등 다양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2014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하 성능좋은 스마트폰을 내놓았습니다. 한편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이들 스마트폰 대부분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기본 OS로 탑재하고 구동된다는 것입니다. 애플이 참여하지 않은 2014MWC는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진영의 잔치였던 걸까요?
- 가장많은 스포트라이트 갤럭시S5, 누구와 비교되었나?
앞서 말했듯이 2014MWC개막 전부터 많은 루머와 루머를 바탕으로 제작된 많은 유튜브 동영상, 그리고 티저 영상 등을 통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던 제품은 단연 삼성의 갤럭시S5 였습니다. 구글 안드로이드를 OS로 채택하면서 전 세계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S 시리즈의 신작이었기에, 안드로이드를 보급하는 구글의 입장에서도 삼성의 차기 모델인 갤럭시S5에 대해서 기대를 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이미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LG전자의 LG G pro2(G프로 2)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가지며 삼성 갤럭시S5와 비교될 만한 제품으로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모토로라(Motorora)의 Moto X, HTC의 Desire 816, 노키아(Nokia) X, XL, 소니 Xperia Z2 등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들은 예전에 비해서 뛰어난 성능을 가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갤럭시S5와 비교되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웅을 겨룰 것이라는 의견은 드물었습니다. 오히려, 삼성 갤럭시S5는 2014MWC에 참여하지 않은 애플의 제품인 아이폰5S와 올해 말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의 루머 스펙과 비교되었습니다.
삼성 갤럭시S5
LG Gpro2(G프로 2)
- 2014MWC는 안드로이드 잔치였지만, 애플의 존재가 돋보였다?
2014MWC에서 선보인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이 안드로이드를 기본OS로 운용되면서 뛰어난 성능과 향후 스마트기기. 모바일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부풀리면서 그 선두에 삼성의 갤럭시S5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5S와 애플의 차기작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5가 전략적으로 채택한 '지문인식'방식은 이미 애플이 2013년부터 판매중인 아이폰5S에 적용되었던 기술이었고, 갤럭시S5의 심장박동 센서, 방수기능 등 삼성 갤럭시S5의 다양한 기능들은 이미 기존의 기술과 예상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014MWC에 발표된 다른 스마트 기기들에 비해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갤럭시S5 였지만, 오히려 2013년에 출시된 아이폰5S와 비교되면서 갤럭시S5의 체면이 깎인 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아이폰6에 대한 기대를 더 갖게 만들었죠.
결국, 2014MWC에 참여하지 않은 애플은 오히려 안드로이드 잔치라고 할 수 있었던 2014MWC에서 삼성 갤럭시S5 덕분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기술과 혁신의 선두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사람들에게 되새기게 하는 기회가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iPhon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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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2. 27. 22:31
전 세계 스마트폰의 흐름은 디스플레이(화면)의 대형화로 초점이 맞추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현재까지는 애플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5S의 하면이 4인치 디스플레이로서 초창기 스마트폰 아이폰, 아이폰3G, 3GS, 아이폰4, 아이폰4S에서 유지했던 3.5인치와 갤럭시 초창기 모델에서 유지했던 3.97인치 화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지만, 2014년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의 화면 크기는 기존의 아이폰5S보다 커질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S 시리즈의 경우에도 갤럭시S4까지 4.99인치 화면을 유지하면서 화면의 크기가 5인치를 넘지 않았지만, 이번 2014MWC에서 발표된 삼성의 갤럭시5S는 5.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함으로써 조금 더 커진 화면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삼성, LG를 비롯한 세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커진'화면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커진'화면에 '익숙해진' 소비자들과 '큰'화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서 애플 CEO 팀쿡(Tim Cook)도 차기 출시될 아이폰6의 디스플레이를 '크게'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바야흐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큰 화면'의 스마트폰이 주류가 되는 것일까요?
-커진 스마트폰. 이제는 'Phone'이 아닌 '패블릿(Phablet)'이라고 불러야 되나?
태블릿 보다는 조금 작은, 스마트폰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큰, 스마트폰. 화면의 크기가 5인치에서 7인치 사이의 스마트폰을 패블릿이라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패블릿'은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사실상 전세계 스마트폰의 주류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이었기 때문에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노트(화면크기 5.3인치)를 제외한 LG전자, 소니 등의 나머지 회사의 제품들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삼성에서도 사실, 갤럭시 노트를 주력 상품으로 광고를 하기보다는 갤럭시S 시리즈를 주력으로 홍보를 했기에, 갤럭시 S시리즈에 비애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2014MWC에서 가장 주목받은 삼성의 갤럭시S5가 5.1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그보다 조금 앞서서 발표된 LG전자의 LG G프로2(pro2)가 5.9인치 디스플레이(전작인 G프로는 5.2인치)를 장착했다는 것은 이제는 '패블릿'시대라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태블릿(Tablet)의 성공과 '패블릿'시대의 도래.
애플은 9.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아이패드'를 고집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7인치 디스플레이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를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가 7인치 태블릿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전, 구글넥서스7(Google Nexus7), 아마존 킨들파이어(Amazon Kindlefire) 등이 이미 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태블릿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태블릿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자 애플도 자존심을 버리고 7인치 태블릿 시장에 뛰어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패블릿'의 등장은 7인치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장을 둔화시켰고, 결국 지금부터 '패블릿'시대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 커진 스마트폰, 2014MWC가 보여준 것들.
우선 가장 먼저, 패블릿의 선도 주자는 사실상 LG 스마트폰이었습니다. 항상 깨끗하고 큰 화면으로 승부했지만 '삼성'이라는 1인자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죠. 앞서 언급했던 LG G Pro 2(G프로 2)가 전작보다 더 커진 화면인 5.9인치로 2014년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그리고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ZTE의 Grand Memo II 역시 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화웨이(Huawei)에서는 이번 2014MWC에서 7인치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태블릿 MediaPad X1을 선보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노키아와 HTC에서도 5인치와 5.5인치 스마트폰을 각각 선보였습니다.
물론, 삼성의 갤럭시S4 Mini는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면서 조금 작아졌고, LG의 G2역시 4.7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면서 조금'은'작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들 제품이 삼성과 LG의 주력 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때,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은 '패블릿'이 주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ZTE의 Grand Memo II
화웨이의 MediaPad X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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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2. 24. 21:47
카카오톡의 인터넷브랜드 가치 1위. 그 의미.
카카오톡(KAKAO TALK, 카카오/KAKAO)이 브랜드가치평가지수(BSTI)에서 '인터넷 업종 부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바로 그 뒤, 2위에는 네이버(NAVER, Naver Corp)가 랭크되었습니다. 네이버는 2004년 다음(Daum, 다음커뮤니케이션)을 따라잡아 1위를 한 뒤로 10년 동안 BSTI 인터넷 업종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내 준 적이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
을 수 없겠죠. 네이버가 10년 동안 지켜오던 자리를, '카카오톡'이라는 모바일 메신저에게 내주었으니까요. 사실상, 아마도 BSTI 인터넷 업종 부문이 생긴 이래, 다음(Daum)과 네이버(Naver)라는 대한민국 양대 '포털'이 지켜오던 자리를 '모바일 메신저'에게 자리를 내 준 셈임니다. 변화가 이제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것일까요?
<대한민국 1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브랜드가치평가지수(BSTI) 인터넷부문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톡이 1위를 했다는 소식에, 브랜드평가지수 인터넷 업종부문을 더 살펴 봤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포털 네이버가 2위, 페이스북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을 트위터, 포털 다음(Daum), 밴드(BAND), 라인(LINE)이 뒤를 잇고 있네요. 상위 7위 안에 5개의 브랜드가 '모바일 플랫폼 앱(어플)'이었습니다. 모바일 '앱'들이 인터넷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이는 부분입니다.
<브랜드평가지수(BSTI) 인터넷 부문 1위 ~ 7위.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제외하고 7이까지 모바일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프로그램들이 차지하고 있다>
자료출처 : 브랜드스탁(http://www.brandstock.co.kr)
(인터넷 시대에 영향력이) 작아진 '포털' 커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불과 3~4년 전만해도 우리는 PC를 많이 사용했던게 확실합니다. 우리는 PC를 통해서 인터넷을 사용했고, '넥북'과 '(작은 크기의)노트북'이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을 사는 우리의 생활은 어떤가요? 스마트폰, 패블릿(화면의 크기가 큰 스마트폰), 태블릿 등이 우리 주변에 있고, 우리의 손안에 있습니다. PC는...글쎄요. 우리는 좀 더 편한 것을 선택하죠.
<애널리틱스 블로그 유입 분석입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왼쪽은 어제, 오른쪽은 실시간 입니다>
스마트폰의 첫 번째 페이지에 어떤 앱/어플이 있나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홈'화면이나 첫 번째 페이지에 노란색 앱이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파란색, 하늘색, 그리고 초록색의 앱들이 보일 것입니다. 이미 우리는 PC시대를 지나 포스트PC시대를 넘어온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앱(어플, 애플리케이션)이 더 중요해 지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포털 다음(Daum)과 네이버(Naver)를 이용 할 때 PC이용하지 않고 손바닥 안에 있는 무언가를 바라봅니다. 앞서 말했지만 모바일 플랫폼 얼마나 중요한 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누가 '모바일'을 장악할 건지 그 싸움이 기대됩니다.
덧붙여서, 대한민국 전체 업종을 비교한 자료를 첨부합니다.
<브랜드가치평가지수(BSTI) 전체 브랜드 비교. '카카오톡'이 4위, '네이버'가 7위에 올라있고 15위에 페이스북이 있다>
출처 : 브랜드스탁.
감사합니다.
※ BSTI(BrandStock Top Index)란?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각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스톡' -브랜드 가치 평가 기관- 고유의 평가지수인 브랜드 주가지수와 소비자 조사지수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평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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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2. 23. 23:05
애플 ODD - USB SuperDrive. 살까? 말까?
맥북(Mac Book), 맥프로(Mac pro), 아이맥(iMAC) 등 을 애플 공식홈페이지(www.apple.co.kr)에서 구입할 때, 여러가지 옵션들을 고민하게 됩니다. 소프트웨어(페이지Pages, 넘버스Numbers 등)은 비교적 큰 고민없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싼 'USB SuperDrive(디스크CD/DVD 드라이브)'나 'Magic Trackpad(매직 트랙패드)'앞에서는 잠시 멈춰서서 고민하게 됩니다. 클릭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게 나한테 필요할까, 필요하지 않을까. 결제하기 전 한번 더 고민하게 됩니다.
<애플(apple) USB SuperDrive. 가격은 95,000원>
- 기본적 기능
기본적으로 CD와 DVD를 재생하는 기능을 합니다.(블루레이는 재생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CD를 굽거나 DVD를 구울 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D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작업, 예컨대 프로그램을 설치한다거나, CD게임(?)을 한다거나 할 때 사용할 수 있겠지요^^
잘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요즘 컴퓨터를 가지고 작업을 하면서, CD 또는 DVD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설치한 적이 최근 6개월 동안 몇 번이나 있었나요? CD나 DVD를 구운적은 몇 번이나 있었나요? 사실, 요즘 그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 USB SuperDrive의 상단(왼쪽) 과 하단(오른쪽) 모습이다. 디자인은 정말 심플하다. 기능이 정말 심플한 것 처럼>
DVD를 한 장 머금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CD/DVD가 들어가는 입구조차 최소의 크기로 제작된 듯 합니다.
애플이 지향하는 가치, 미니멀리즘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DVD를 넣자마자, 영화 '관상'이 바로 재생되는 군요. DVD의 경우 자동으로 DVD플레이어가 실행되어 재생됩니다.
<DVD플레이어 창을 최소화 시키면, 작은 플레이어가 뜹니다. 그리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 사용후기?
저의 경우에는 동영상, UCC제작, 단편영화 제작등을 하고 나서 DVD나 CD를 구워 영화제나 UCC 주최측에 보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가끔 DVD를 굽는 작업을 합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요즘은 영화제 주최측에서 '웹하드'나 온라인 업로드를 통해서 영상을 올리는 추세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DVD나 CD가 설 자리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저처럼 DVD를 구입해서 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USB SuperDrive를 구입해서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사실 저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 수준입니다.(영화도 요즘은 다운받아서 본다죠?)
결론은, 사지마라. 입니다. 가격에 비해서, 활용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누가 사준다거나, 돈이 남아돌거나, 굳이 산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과감히, 그냥 패스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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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2. 23. 15:44
삼성, 삼성스토어(SAMSUNG STORE)확대,
애플과 대결, 승리 가능할까?
삼성(SAMSUNG)이 갤럭시S5 출시와 더불어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삼성스토어(Sangsung Store)를 설치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에도 파란색 간판의 삼성스토어(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곳)가 많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있던 삼성디지털프라자(SAMSUNG digital plaza)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삼성스토어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한 삼성의 제품들을 만져보고, 느끼고, 구입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애플의 애플스토어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뉴욕의 애플스토어.
뉴욕의 명물이 된 애플 매장이다. 이 매장에서 애플은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
- 삼성, 판매 방향의 다양화를 통해 애플과 승부?
애플은 '애플스토어'의 성공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면서 하나의 문화를 만들었고, 애플스토어를 통한 '애플'제품의 판매는 어떻게 보면 애플을 구입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래전부터 그런 방식을 채택해 왔기 때문에 애플 제품만의 소비문화가 탄생한 것이죠. 반면, 삼성의 모바일기기들은 그동안 주로 '통신사'를 통한 스마트폰 판매를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이 이런 판매 방향에서 전략적으로 삼성 스토어를 늘리는 쪽으로 선회를 하여, 올해부터 삼성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삼성스토어'를 비롯해서, 대형 마트나 전자상가 내에 '소형 매장'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유럽 시장에만 1,500개의 매장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영국 런던의 삼성스토어.
사진출처:삼성전자블로그
삼성은 2008년부터 각국 대도시에 삼성스토어를 설치해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애플스토어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북미지역의 경우는 삼성의 지장점유율이 애플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죠. 사실, 이런 자체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스토어의 영향도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삼성은 자체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삼성스토어'말고도 '베스트바이'등의 업체와 손잡고 소규모 '매장 내 매장'을 설치하는 노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삼성의 모바일 제품을 많이 알리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라고 생각되는 군요.
△ 대형 쇼핑몰이나 전자 매장 안의 '삼성'매장
- 삼성, 하나의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삼성이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하고,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과제입니다. '삼성스토어'를 통해서 하나의 전자제품 소비문화를 만들고,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하는 것이 삼성의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일례로, 애플의 '애플스토어'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시도해서,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켰죠. 사람들은 애플스토어를 방문하고, 새로운 전자제품들을 만져보고, 이용해 봅니다. 세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곳이죠. 애플의 애플스토어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삼성이 전략적으로 '삼성스토어'를 늘려나간다고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의 '문화'를 만드는 일일 것입니다. 단순히 삼성 모바일 디바이스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삼성이라는 기업에서 만들어 내는 신기술, 전자제품을 만져보고, 느끼고, 편리함을 느끼고 우리의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곳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삼성만의 매력을 그곳에서 보여줘야 겠지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가 우리 삶을 바꾸어 가는 시대에 발 맞추어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노력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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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2. 22. 10:37
한국에 비트코인ATM 설치, 비트코인 대중화 가능할까?
비트코인(Bitcoin)은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Satoshi Nakamoto)가 만든 디지털 통화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없는 화폐입니다. 디지털 통화라고 해서 비트코인을 무한대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무한대로 만들게 된다면, 그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처음 만든 나카모토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의 한계를 2100만으로 설정했습니다. 그 이상은 발행될 수 없는 것이죠. 2100만이면 굉장히 적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비트코인을 생산하는 방법('채굴'이라는 말을 쓴다)이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2013년까지 대략 1300만 비트코인이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비트코인은 소수점까지 나눠스 쓸 수 있계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2013년 12월에 1비트코인의 가격이 1200달러까지 치솟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는 비트코인을 나눠서 써야할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비트코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는 대목이죠.
<비트코인의 가격추이. 세계일보 12월 2일자에서 발췌>
- 비트코인 ATM 한국에 설치. 미래 화폐의 기능 할까?
'비트코인아시아'라는 회사에서 비트코인ATM을 한국에 들여왔다고 합니다. 아직 비트코인ATM을 어디에 설치할 지는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강남, 홍대, 여의도를 세 곳을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염두해 두고 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ATM을 한국에 들여왔다고 해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했듯이 비트코인은 전자화폐 입니다. 따라서, 전자기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받고 나야 사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빨라도 3월이 지나야 비트코인 ATM을 길거리에서 볼 수 있겠네요.(관련기사보기)
(내용수정 3월10일) 비트코인ATM이 강남 삼성동 코엑스(COEX) 별관 지하2층 커피전문점 세도나에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 비트코인 ATM 첫 설치 "가상화폐 시대 곧 열릴까?")
<비트코인ATM. 사진출처:블로터닷넷>
<비트코인ATM 사용법>
비트코인ATM의 설치와 더불어 가장 주목을 받는 부분인 비트코인의 대중화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비트코인'이라는 말이 작년 말에 이슈화 되었기 때문에 어럼풋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구체적으로 그것이 어떻게 생산되고 사용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상화폐'라고도 할 수 있는 비트코인을 어떻게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많을 거고요.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비트코인의 사용법>
비트코인을 현재 어디에 사용할 수 있느냐가 관심일 것입니다. 현재는 일부 온라인게임이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곳이 있다고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 비트코인 1호 사용처는 '파리바게뜨 인청시청역점'입니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전자업게 종사자'로 보이는 사람이 비트코인을 이용해서 7,500원 어치의 빵을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전자 지갑을 통해서 사용이 되는데, 위의 동영상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잘 쓰면 정말 편리한 화폐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사용자 결제 화면. 파리바게뜨 인천시청역점 7,500원 결제를 확인 할 수 있다>
- 제기되는 문제점을 간단히 살펴 보자면..
현재 비트코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트코인 화폐가치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현물가치로 따진다면 물가가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비트코인이 상용화 되었을 때는 그런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겠지만, 만약 사용화되고 난 뒤 화폐가치의 변동성이 커지면 사회가 불안해 질 수 도 있겠습니다. 실제로 2013년 12월 경에는 중국의 비트코인 수요로 인해서 1비트코인의 가치가 1200달러에 육박하던것이 중국 정부의 규제에 의해서 600달러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니까요.
또한 인터넷 시대의 가장 큰문제가 '해킹'입니다. 얼마전에도 카드3사(국민,롯데,농협)의 해킹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 했는데요 암호화가 현재에는 잘 되어있다고 하지만 해커들은 항상, 뚫리는 않는 곳을 뚫으려고 노력하죠.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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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2. 21. 23:34
아이패드 에어 vs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 아직도 고민?
이제 고민 끝. 비교 사용 후기/추천.
한 달 전, 아이패드 에어(iPad air)를 구입했습니다.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apple.co.kr)에서 주문 구입을 했죠. 그리고,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도 구입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와 아이패드 에어>
요즘에는 저렴하고 괜찮은 태블릿 제품이 많이 나오지만, 주변에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중에서 뭘 살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도 종종 그런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미니레티나 중에서 무엇을 구입할 지 의견을 묻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기도 합니다. 사실, 애플의 '아이패드'의 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많이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패드는 각 모델별, 옵션별로 12만원~15만원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떤 모델, 어떤 옵션으로 사용 할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iPad Air) 가격>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 가격>
- 와아파이(Wi-Fi) vs 셀룰러(Cellular)?
와이파이 버전과 셀룰러 버전의 가격 차이는 아이패드에어와 미니레티나 모두 15만원이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와이파이 버전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흔히, 휴대폰(스마트폰)으로 테더링을 하거나, 에그(egg)를 가지고 다니면서 와이파이를 잡으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카페, 지하철을 비롯한 웬만한 곳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집에서도 항상 와이파이가 되는 환경이기에 "15만원"이라는 가격 부담으로 인해 와이파이 버전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와이파이 버전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불편합니다. 집에서'만'사용할 것이라면 와이파이 버전을 사용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밖에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것이라면 '셀룰러'버전을 구입하지 않으면 후회합니다. 셀룰러 버전은 (데이터 함께쓰기(SKT),데이터 쉐어링(KT))를 이용하면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미니레티나(iPad mini Retina) 장점?(아이패드 에어와 비교)
일단, 가볍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아이패드에어와 130g정도 차이가 나는데, 실제로는 두 배 정도 가벼운 느낌입니다. 아이패드에어도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가벼워 졌지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더 가벼워 졌습니다. 갤럭시S3와 비슷한 무게감입니다.
둘째, 남자 여자 모두 한 손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데 있어서 안정감 있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실제로 차이가 없겠지만, 화면이 작아서 아이패드에어 보다 프로그램 실행 속도가 빠른 느낌입니다. 단지 느낌일 뿐이겠죠.
넷째, 크기가 작다 보니, 아이패드에어보다 휴대가 용이합니다. 작은 가방, 핸드백 등에 잘 들어갑니다.
다섯째, 가격이 12만원 저렴합니다.
-아이패드에어(iPad Air) 장점?(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와 비교)
첫째, 화면이 큽니다. 큼직큼직해서 잘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e-book이나 잡지 등을 볼 때 가독성이 좋습니다.
둘째, 기본제공 프로그램(KeyNote, Pages 등)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보다 활용하기가 수월합니다.
셋째,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활용도가 좋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이나 스케치 앱을 통한 그림 그리기 등을 할 때 좋습니다.
-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 레티나 둘 사이의 직접적인 차이는?
첫째, 무게 - 아이패드 에어는 남자가 한 손으로 들고 작업하기에 무겁다고 느껴지지 않으나, 여자들은 장시간 들고 있을 시 팔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깃털입니다.
둘째, 화면(디스플레이) - 앞서 언급했지만 아이패드에어의 경우 화면이 커서 시원시원 합니다. 잘 보입니다.
셋째, 가격 - 경제적 능력에 맞춰서, 옵션을 잘 선택해야 겠죠.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보다 아이패드에어가 12만원 더 비쌉니다.
넷째, 카메라 - 큰 차이가 없지만, 아이패드미니레티나의 카메라가 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 단점이 있다면?
두 제품 모두 생각보다 카메라의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겁니다. 각종 커뮤니티에 알아본 결과 카메라의 성능이 안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카메라의 자동 감도조절(ISO)기능이 그리 좋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에어의 경우 그게 좀 더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카메라 노이즈 문제로 A/S센터에 찾아간 적도 있음)
<아이패드에어로 찍은 사진(왼쪽) 과 미니 레티나로 찍은 사진(오른쪽). 잘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왼쪽에 노이즈가 더 많다>
- 추천한다면?
여성의 경우는 단연,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추천하겠습니다. 사실, 아이패드에어가 가벼워지긴 했지만 약간은 부담스러운 크기라고 생각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크고 시원시원한 화면을 원한다면 아이패드 에어를 추천하겠지만, 굳이 그런 것이 아니라면 아이패드미니레티나를 추천합니다. 휴대성과 가독성에서도 많은 차이는 없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추천합니다. 아이패드에어가 카메라의 성능이 좀 더 떨어진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수치상으로는 같은 카메라 사용)
아이패드로 프로그램이나 문서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은? 아이패드에어를 추천합니다.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에는 아이패드에어가 좋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아이패드에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에 좀 더 놓은 점수를 줍니다^^
| 애플 빠진 2014MWC, 구글 안드로이드 잔치였나? (1) | 2014.02.28 |
|---|---|
| 애플, USB Super Drive 사야할까? - 사용후기 (15) | 2014.02.23 |
| Next iPad : 아이패드 프로(12.9in)/아이패드 미니 슬림(7.9) - 2014년에 출시되나? (4) | 2014.02.17 |
| "아이폰6" 크기 변화 없을 수도 있다?! - 아이폰6 루머와 팀쿡 애플CEO 인터뷰 (5) | 2014.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