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D-LTE 아이패드 출시, 기술 표준 경쟁 가속화 되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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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많은 성장 가능성이 있고, 많은 소비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시장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글로벌 기업들이 앞으로 얼마나 성공하느냐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시장 내에서의 글로벌 IT기업들 사이에 싸움은 더욱 격렬합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서 선진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이 둔화되고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는 반면, 중국 시장은 아직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중국 기업인 ZTE, 화웨이와 대만의 HTC, 홍콩의 레노버 등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기업들이 버티고 있는 데다가,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가진 애플, 삼성, LG 등의 기업들도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글로벌 IT기업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중국 최대의 모바일 통신사인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애플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차이나 모바일은 2010년 기준으로 가입자 5억 7천만명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의 통신사라고 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애플에게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 없는 것입니다. 애플은 차이나 모바일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공급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TD-LTE 방식의 '아이패드 에어(TD-LTE iPad Air)'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iPad mini Retina)'를 출시하면서 중국 시장을 비롯한 신흥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과 애플이 협력 관계를 맺었다>



- 'TD LTE'가 뭐야? LTE도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4G라고 불리고, 엄밀하게는 3세대(3G)기술을 진화시킨 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기술은 엄말하게 말하면 3.9세대 이동통신 기술입니다. 이론적으로는 하향 100Mbps, 상향 50M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최근에 판매되는 휴대폰에 LTE-A(LTE Advanced)라고 하는 것이 4세대 이동 통신으로 정지시 하향 1 Gpbs, 상향 500M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그러나, LTE를 구현하는 방식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SKT, KT, U+등을 비롯한 많은 통신사들은 FD-LTE라고 해서 다운로드와 업로드 시 서로 다른 주파수대역을 사용하는 기술을 이용합니다. 이 기술은 다운로드와 업로드를 동시에 해도 서로 충돌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차이나 모바일을 중심으로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인도, 유럽의 통신사들은 TD-LTE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데 TD-LTE는 다운로드와 업로드를 할 때 모두 같은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의 주파수로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이용하면서 시간차를 두고 서로 데이터가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통신을 하는 데 있어 주파수 대역을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문제가 없다는 데 TD-LTE방식의 장점이 있습니다.


<차이나 모바일은 4G TD-LTE 기술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 애플, TD-LTE 아이패드 출시.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3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패드용 MS오피스를 출시하면서 아이패드는 인터넷 웹 서핑과 게임 등의 레저 뿐만 아니라 이제는 생산성(사무용, 업무용)에서도 강력한 도구로 탈바꿈 했습니다. 필자는 '아이패드가 날개를 달았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패드는 '워드', '엑셀' 등으로 작성된 문서를 완벽하기 구현해 내지 못했는데 이제는 완벽하게 읽을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편집과 수정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가 날개를 달고난 뒤, 3일이 지난 4월 1일. 중국에서 TD-LTE 아이패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TD-LTE기술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이 주도하여 보급하는 기술로써 차이나모바일을 필두로 일본의 소프트뱅크 등이 세계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애플이 TD-LTE 아이패드를 출시하게 된 배경에는 '차이나모바일'과의 협력 관계의 연장선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이 TD-LTE 기술이 장착된 아이패드를 시장애 내놓음으로써, 가입자 약 6억명을 보유한 차이나모바일의 주도로 중국 태블릿 시장을 점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차이나 모바일은 세계적인 IT기업과 함께 TD-LTE 기술이 장착된 모바일 기기를 판매함으로써 TD-LTE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표준화 시킬 수 있는 계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애플은 4월 1일, TD-LTE 기술이 장착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출시했다>


- TD-LTD 아이패드, 가능성은?


  필자가 여러번 언급했듯이 이미 선진 모바일 시장의 성장은 둔화되고 정체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견해가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IT기업들은 신흥 시장(개발도상국)의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신흥 시장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은 여전히 '중국 시장'이며, 그리고 두 번째로 큰 시장이 '인도 시장'입니다. 

  중국 시장의 가장 큰 통신 사업자는 '차이나 모바일'입니다. 그리고 인도의 통신 사업자들도 TD-LTE기술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신흥 시장은 FD-LTE가 아닌 TD-LTE의 통신 방식이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애플이 이번에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TD-LTE아이패드를 출시한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신흥 시장의 태블릿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됩니다.


<파란 색 진한 부분이 TD-LTE 사용 국가이다>



-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의 밑바탕?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많은 인구, 그리고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5을 가진 중국 시장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세계 시장 점령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애플은 iOS 생태계를 꾸려가는 유일한 기업으로써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표준에 맞는 제품을 선보여 시장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통신 기술의 발달로 주파수의 가격이 높아지고, 주파수 대역이 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TD-LTE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이런 기술을 두고 어떻게 대응할 지, 우리나라의 통신사들이 어떻게 대응 할 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애플이 TD-LTE 아이패드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는 것은 앞으로 TD-LTE기술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됩니다.


◆ '아이패드'관련 다른 글 보기 

 - 아이패드용 MS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굴욕일까 기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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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에어 가죽 케이스/파우치

 -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 가죽케이스/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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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 디자인 유출. 가장 설득력 있는 콘셉트 디자인?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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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6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이 갈 수도록 높아져 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아이폰이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 가운데, 아이폰6의 디자인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커진'아이폰이 어떤 식으로 디자인 될 지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에어(iPad Air)에서 이미 '가벼워지고 얇아진'디자인을 경험한 사람들은 '아이폰6'역시 아이폰5S보다 더 얇아진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애플의 제품에 관한 루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일부 매체에서는 이미 아이폰6가 '아이팟 나노(iPod nano)의 디자인을 차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아이폰6'에 관한 설득력 있는 루머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애플에 LCD패널을 제공하는 '샤프'가 아이폰6 LCD패널 공급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이폰6의 출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디자인에 관한 루머들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흘러나온 디자인이 유독 사람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는 얇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에 많은 루머들에서 그랬듯이, '더 얇아진' 아이폰이 될 것이라는 말이 있었고, 아이팟 나노의 느낌을 줄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었기 때문에 콘셉트 이미지들은 '얇은'아이폰을 지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콘셉트 이미지의 특징은 기존의 많은 '아이폰6'콘셉트 이미지들이 '홈 버튼을 제거'했던 것과는 다르게 잠금 해제를 위한 홈버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5, 아이폰5S는 디자인에 있어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이폰6는 크기의 변화 뿐만 아니라 두께의 변화가 수반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디자인에서의 변화도 돋보입니다.

 아이폰5S의 모서리가 소위 '다이아몬드 모서리'로 불리면서 각진 디자인을 하고 있는 반면 '아이폰6'의 콘셉트이미지는 둥근 모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얇아진' 아이폰에 '각진'모서리를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이렇게 디자인이 바뀔 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테두리를 '금색'하고, 테두리의 재질을 흠집이 생기지 않는 것으로 함으로써 충격이나 파손, 흠집으로부터 완벽히 보호할 수 있는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이폰6 디자인' 관련 글 보기 

 - 아이폰6 출시 초읽기 들어갔나? 부품 공장 가동 준비

 - 애플 특허로 예상해 보는 아이폰6의 신기술

 - 아이폰6에 관한 6가지 이야기. 더하기 하나.

 - 아이폰6, 카메라 렌즈 부착 가능? - 진화인가 혁명인가?

 - 아이폰6는 i패블릿(iPhablet)? - 아이폰5S보다 커지는 아이폰6는 두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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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내려간 가격. 삼성의 속내는?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4. 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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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MWC에서 삼성의 갤럭시S5가 발표되었고, 삼성은 갤럭시S5의 발매일을 4월 11일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 호주 등 거대한 스마트폰 시장을 가진 국가의 통신사들은 공식 발매 전 예약 판매를 통해 갤럭시S5를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3월 27일 SK텔레콤에서 갤럭시S5를 조기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삼성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5의 출고가가 책정되기 전 많은 사람들과 IT전문 매체에서는 갤럭시S5의 가격을 전작인 갤럭시S4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예상한 이유는 갤럭시S4에 비해서 '혁신'이라 할만한 기술들이 들어가지 않았고, 단지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을 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갤럭시S4보다 비싸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작인 갤럭시S4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 책정 될 것이라고 보았고, 미국 최대의 통신사인 AT&T에서는 갤럭시S5가 발표되고나서 작년 갤럭시S4 가격에 준해서 가입자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갤럭시S5의 출고가는 작년에 출시되었던 갤럭시S4보다 낮게 책정되었습니다. 현재 SKT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S5 32GB의 경우 출고가가 866,800원으로 책정되어 갤럭시S4의 가격 899,800원보다 3만 3천원 저렴해 진 가격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갤럭시S5 16GB의 가격이 작년 갤럭시S4와 동일한 가격이지만, 출시되고나서 얼마되지 않아 가격이 120달러 정도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었던 것을 감안해 볼 때, 향후에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Tworld Direct 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갤럭시S5>



- 내려간 국내 출시가, 우리나라 시장 장악의 신호탄?


 국내 시장 1인자인 삼성을 쫓기 위해 LG는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내 놓지만 번번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비운을 겪고 있는 LG로서는 이번에 내놓은 G pro2가 시장에서 비교적 괜찮은 반응을 보이며 선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삼성이 예상을 깨고 갤럭시S5를 작년 신제품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내놓음으로써 LG G pro2는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작인 갤럭시S4보다 커진 화면, 더 좋아진 카메라 성능, 그리고 지문 인식 기능과 심장박동 센서 등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가진 최신의 기능은 다 갖춘 스마트폰인 갤럭시S5가 LG의 최신 스마트폰보다 약 14만원 가량 저렴하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은 대부분 하이엔드 제품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의 신작인 갤럭시S5가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대비 성능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삼성이 국내 시장을 장악하는 데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LG의 G pro2(G프로2) 출고가 99만9천원(왼쪽), 삼성의 갤럭시S5 출고가 86만6천8백원(오른쪽)>



- 미국 시장 가격, 작년과 같거나 내려갈 것?


  미국에서 판매되는 삼성 스마트폰의 가격은 항상 국내 가격보다 저렴했습니다. 미국 최대 통신사 AT&T의 휴대폰 가격 기준으로 아이폰5S 16GB 제품과 현재 갤럭시S5 16GB 제품의 가격이 같다는 것을 참고해 볼 때, 아이폰5S 32GB가격과 갤럭시S5 32GB가격이 같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이로 유추해 볼 때, 미국 시장에서의 갤럭시S5 32GB 가격은 79만원 선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작년 삼성 갤럭시S4의 경우 출시 후 얼마 되지 않아 가격이 70달러 가량 저렴해 졌던 것을 감안해 보면, 추후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삼성으로서는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와 하이엔드 제품의 가격 인하를 통해서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능적인 면에서만 따져 봤을 때, 애플의 아이폰5S보다 더 많고, 높은 사양의 하드웨어 성능을 가진 갤럭시S5가 아이폰5S와 가격이 같다는 것 부터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되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나 이벤트 등을 통해서 가격 경쟁력을 더 키워 미국의 하이엔드 스마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작년 6월, 갤럭시S4가 AT&T 129.99 달러 2년 약정으로 판매되었다. 처음 출시했을 때 199.99달러 2년 약정과 비교하면 70달러가 저렴하다>


<갤럭시S5는 현재 미국에서 2년 약정시 199달러, 약정 없을 시 64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차후에 가격이 더 내려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삼성이 가격 인하를 단행한 또 다른 이유.


  삼성이 가격 인하를 단행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제조 원가의 절감으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가격을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하거나 조금 내리더라도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계산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한다는 것은 작년과 동일한 물량을 판매했을 경우에 수익의 증가가 없다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삼성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가격 인하 전략을 통해 성장이 둔화된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려는 노력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삼성이 미국에서 출시한 '밀크 뮤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난 3월, 삼성은 '밀크 뮤직(Milk Music)'이라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기존에 '삼성 뮤직'이라는 음악 컨텐츠 모델이 있었지만, 그것과는 다른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4G LTE가 스마트폰 시장의 주류가 되었고, 빠른 인터넷 서비스는 많은 사람들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었습니다. 애플은 이미 '아이튠즈 스토어'와 '아이튠즈 라디오'를 통해서 막대한 음원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중이었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시장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삼성이 지난 3월 7일 발표한 밀크뮤직(Milk Music)>


 삼성이 '밀크 뮤직'의 성공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삼성 스마트폰의 보급화'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향후 어떻게 서비스가 개편될 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삼성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광고가 있는 무료'버전이나 '유료'버전을 통해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결국, 삼성 스마트폰, 특히 갤럭시S5의 성공적인 보급은 '콘텐츠 사업'의 성공과 연결되는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은 갤럭시S5를 통해서 작년에 준하는 이익을 거두면서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면 '컨텐츠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갤럭시S5의 가격을 높이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 갤럭시S5의 가격 인하는 삼성의 전략.


  삼성의 갤럭시S5 가격 인하는 성장이 둔화된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선행 과제라고 풀이됩니다. 미국을 시작으로 서비스 되는 '밀크 뮤직'이 미국에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특히, 선진 시장에서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매력적인 서비스임이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갤럭시S5의 가격 인하는 삼성은 갤럭시S5의 확대 보급을 통한 시장 점유율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비롯한 삼성의 새로운 사업 모델의 성공을 위한 기반 확보라고 생각됩니다.


◆ 갤럭시S5 가격인하' 관련 글 보기 

 - Milk Music, 삼성이 애플을 베꼈다? - 밀크뮤직의 오명?

 - 삼성 '밀크뮤직'? - 한국 오면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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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MS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굴욕일까 기회일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3. 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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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말부터 시작된 PC시대의 시작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있었습니다. 80년대초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개인용컴퓨터(PC)의 매킨토시를 위해서 엑셀을 비롯한 응용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기를 바랐습니다. 그 당시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은 아주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애플은 '매킨토시'만의 '엑셀'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어주기를 바랐고, IBM PC버전은 만들지 않기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계약에 허점이 있다는 걸 알고있든 빌 게이츠는 애플과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마이트로소프트를 키워나갔습니다.


  1983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가 IBM PC를 위해 윈도(Windows)개발 계획을 발표 했을 때부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관계는 멀어져갔습니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Windows)가 매킨토시의 GUI(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를 베낀 것이라며 법적으로 맞섰고, 그들은 법정에서 자주 만났지만 법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동은 '합법적'인 것이었다고 이었다고 판결했습니다. 매킨토시의 GUI에 영감을 얻어 계속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윈도우,Windows)를 계속 개발, 발전시켜 나갔고 윈도95가 대성공을 거두면서 IBM PC를 PC의 표준 하드웨어, 윈도를 PC OS의 표준으로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를 사무용 프로그램의 표준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부호에 이름을 올렸고, 애플 컴퓨터는 심각한 위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1985년의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 자신만만한 마이크로소프트, PC+ 시대를 말하다. 그러나...


 애플을 떠났던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경영에 복귀하면서 애플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세상을 놀라게 한 애플은 '포스트PC시대, 즉 모바일시대'가 올 것임을 말했습니다. IT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스마트폰이 중심이 된 세상에서 PC중심의 시대의 흐름이 변화할 것이라는 것은 모든 글로벌 IT기업이 공감하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그들이 생각하는 변화의 방향이 달랐습니다.


<애플의 '포스트PC'와 마이크로소프트의 'PC+'>

 2007년 이후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하고 2010년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했지만, 세상은 아직 많은 부분이 PC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에도 여전히 PC가 중심이되고 모바일이 주변에 머물 것이라며 이후의 시대를 'PC+'시대라고 불렀습니다. PC의 기능이 모바일의 영향으로 더 강력해 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윈도8와 함께 윈도모바일(WM)을 개발하여 자신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앞으로도 PC,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달랐습니다. 여전히 PC가 쓰일 것이지만 PC는 그 중요성이 떨어지고, PC가 위치해 있던 그 자리에 '모바일'이 들어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태블릿이 IT/인터넷 시대의 중심이 될 것이고 PC는 주변에 머물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결국 '포스트PC - 모바일시대'가 될 것임을 말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시장에 성장하고 있던 상황에서 윈도모바일(WM)은 부진을 면치 못했고, 새로 개발한 윈도 역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점유율은 모바일에서는 말할 것도 없었고, PC에서 마저 점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인터넷 웹브라우저'였던 MS 익스플로러는 그 자리를 구글의 크롬(Chrome)에게 내 주어야 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위기. 그리고 빌 게이츠의 복귀.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고 자리에 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빌 게이츠는 CEO자리에서 물러났고, 2008년 6월에는 공식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퇴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재야에서 세계 IT산업의 흐름을 지켜보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진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를 바탕으로 PC의 OS 시장을 장악했던 것처럼 모바일 OS시장도 장악하길 바랐지만,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가 경쟁하는 모바일OS 시장에 윈도모바일(WM)이 낄 틈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의 COO 케빈 터너는 옛날 PC시대가 태동할 때 그랬던 것 처럼 폐쇄적인 애플의 정책 때문에 '애플'은 곧 실패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의 부진을 극복하고 윈도8(Windows8)와 윈도모바일(WM)을 통해서 새롭게 모바일 시대의 중심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hief Operation Officer 케빈 터너는 애플이 틀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14년 2월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빌 게이츠가 복귀했다>



  그러나 2년이 채 지나기도 전인 2014년 2월,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시대에 큰 위기를 겪고 있다고 판단한 빌 게이츠가 MS 기술 고문이라는 직책으로 '경영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 아이패드용 오피스 출시. MS 부활의 시작인가? 


  2014년 2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고문으로 빌 게이츠가 경영에 복귀하고, 새로운 CEO로 나티아 사델라가 임명되는 등 MS는경영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러고나서 가장 먼저 한 '큰 일'이 아이패드용 오피스(Office for iPad)를 3월 28일 공식적으로 출시한 것입니다. 애플 CEO 팀 쿡은 MS가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큰 감사를 표했고, MS 또한 아이패드용 오피스가 MS의 기회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아이패드가 '날개를 달았다'라고 표현하며, 아이패드가 MS의 오피스를 바탕으로 해서 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이패드용 오피스 출시에 대하여 서로의 발전을 위한다는 두 CEO의 트위터 메시지>


 앞서 언급했듯이 MS와 애플의 관계는 PC시대가 시작될 무렵부터 함께 해 왔습니다. MS의 빌게이츠와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실리콘밸리에서 자주 만났고, 애플은 MS가 자신들의 매킨토시'만을' 위해 오피스 프로그램을 만들어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둘 사이의 관계는 급격히 나빠졌고, MS와 애플은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모바일 시대가 성숙기로 접어드는 시점에 다시 MS와 애플이 손을 잡았습니다. 손을 잡았다기 보다는 위기를 느낀 'MS'가 애플의 생태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MS의 빌 게이츠는 항상 상황을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보고, 현명하게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MS가 PC 시장 OS를 거의 독점하다시피하면서 MS의 위상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MS의 태생과 본질까지 모든 것이 구글, 애플과는 다른 회사입니다. 구글은 개방성을 지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글에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하고, 접근한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애플은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이면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갖춘 회사입니다. 그리고, MS의 본질은 '소프트웨어(응용 프로그램)'를 만들고 여러 플랫폼에 판매를 하여 수익을 올리는 회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28일, 공식적으로 아이패드용 오피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빌 게이츠가 '기술 고문'으로 MS의 경영에 복귀하여 가장 먼저 한 일이 'MS'의 본질을 찾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든 애플의 iOS든 그 누구의 생태계를 막론하고, 모바일 시대 플랫폼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하고, 그것을 판매하여 수익을 올리는 것. 그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해야 할 일임을 강조했다고 생각합니다.

 2014년, 모바일 시대가 성숙기에 접어든 지금. 30여년 전 빌 게이츠가 스티브 잡스와 했던 것 처럼 이제는 빌 게이츠가 팀 쿡과 함께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기본을 충실히 하는 자세로 겸허히 돌아가 정도(正道)를 걷게 할 수 있다는 것. 빌 게이츠는 그런 면에 있어서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뛰어난 기업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용 오피스'관련 글 보기]

 - 모바일 시대 - 'PC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간다는 증거들.

- 아이패드용 오피스(MS오피스) - 문서 프로그램 MS Office for iPa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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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용 오피스(MS오피스) - 문서 프로그램 MS Office for iPad 출시!

-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4. 3. 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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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앱 스토어 '생산성'앱 중 가장 다운로드가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되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아이패드용 오피스(Office for iPad)를 소개할까 합니다. 아이패드용 오피스가 어제(3월 28일) 공식 출되었고, 많은 이슈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기존에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 엑셀(Excel)문서나 워드(Word)로 제작된 문서, 또는 파워포인트(Power Point)를 보려면 애플의 넘버스(Numbers)나 페이지(Pages) 혹은 QuickOffice(퀵오피스) 등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파일을 열면 완벽하게 구현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아이패드 오피스가 출시됨으로써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그럼 "아이패드용 오피스(Office for iPad)"를 살펴볼게요^^ 





MS 워드(word) for 아이패드


Microsoft Word for iPad 다운받으러 가기(아이패드용 워드)


Microsoft Excel for iPad ☞ 다운받으러 가기(아이패드용 엑셀)

Microsoft PowerPoint for iPad ☞ 다운받으러 가기(아이패드용 파워포인트트


앞서 말했듯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아이패드로 들어오면서 아이패드가 '완벽'해졌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MS 오피스 프로그램 시리즈가 '아이패드' 및 '아이폰' 필수 앱/어플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료 버전은 '문서 읽기' 기능만을 제공합니다. 

문서를 편집하기 위해서는 Microsoft Office 365를 구입(구독)해야 합니다. 

가격은 1년에 99달러 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유료 버전의 경우 Word 문서를 완벽하게 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이미지, 표, 차트, 수식 등을 사용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MS 엑셀(Excel) for 아이패드



앞서 설명했던 아이패드용 워드와 마찬가지로 PC나 맥(Mac)의 엑셀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수식을 입력하면서 편집할 수 있고, 무료 버전은 엑셀 파일을 온전하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MS 파워포인트(Power Point) for 아이패드



파워포인트의 다양한 기능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음을 물론이고, 

무료 버전도 파워포인트 자료를 원래의 모습 그대로 불러와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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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 - 'PC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간다는 증거들.

-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3. 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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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애플에서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은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그 이후,  당시 최신의 기술들이라고 자부하며 고성능의 휴대폰을 제조하던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들은 아이폰의 등장으로 인해서 급격한 쇠락의 길을 걸었고, 아이폰의 등장으로 인해 급변한 휴대폰 시장에서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노키아, 모토로라와 같은 기업들은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아이폰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말했고, 그 시대를 포스트PC 시대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2010년 7월, 애플은 스티브잡스의 염원이라고 할 수 있는, A4용지 한 장 크기의 컴퓨터를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스티브잡스는 아이패드(iPad)를 선보였고고, PC의 시대가 끝나고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올 것임을 알렸습니다. 아이패드 이전에도 태블릿이 있었지만, 그것은 아이패드가 아니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라는 제품을 세상에 선보이면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게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우리가 사는 시대를 포스트PC시대라고 지만, 이제는 'PC'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고, 진정한 '모바일 시대'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2010년 7월 27일, 스티브 잡스를 통해 '아이패드(iPa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이다(왼쪽). 아이패드1(오른쪽)>



- 2010년, 스티브 잡스는 D8에서 말했었다.


  2010년 스티브잡스가 새로운 아이패드를 발표하고나서 전 세계는 애플의 '혁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예외였죠) 그리고, 당시 애플의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D8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When we were an agrarian nation, all cars were trucks, because that's what you needed on the farm. But as vehicles started to be used in the urban centers, cars got more popular. Innovations like automatic transmission and power steering and thing that you didn't care about in a truck as much started to become paramount in cars. ...PCs are going to be like trucks. They're still going to be around, they're still going to have a lot of value, but they're going to be used by one out of X people. ... I think that we're embarked on that. Is the next step the iPad? Who knows? Will it happen next year or five years from now or seven years from now? Who knows? But I think we're headed in that direction."


   "우리가 농업 국가였을 때, 모든 차는 틀럭이었습니다. 농장에는 그것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차량이 도시에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승용차들이 더 보편화되었습니다. 자동 변속기나 파워 스티어링과 같은 혁신, 그리고 트럭에선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단 것들이 승용차에겐 중요한 것이 되었죠. ...PC도 트럭과 같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며, 여전히 가치있는 것이겠지만 그러나 훨씬 적은 사람들이 사용 할 것입니다. ...나는 우리가 그 일(트럭을 타는 사람들이 적어지는 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단계가 아이패드일지 누가 압니까? 그것이 내년에 일어날지, 아니면 지금으로부터 5년. 7년 뒤에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D8에서 이야기 하는 모습>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회사인 가트너는 2014년 PC 출하량이 작년에 비해 6%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가트너 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 수요 조사 기관들도 PC 출하량 감소폭을 5~10%가량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PC보유자 가운데 1/3 정도는 올해 태블릿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태블릿 시장의 성장을 이야기 했습니다. 가트너는 올해 태블릿 출하량이 2013년보다 약 38%늘어난 2억 7천 만 대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트너는 태블릿의 예측 출하량을 계속해서 '증가한 수치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스티브 잡스가 2010년에 말했듯이 PC의 시대는 저물고, 태블릿 우위의 시대가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블릿 기기 시장 예측>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패배의 인정?

 

  마이크로소프트도 시대의 변화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PC시대에 막대한 부를 창출해 냈고, PC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IT기업이었기 때문에 애플이 주도하는 포스트PC시대를 부정했습니다. 그러면서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의 COO 케빈 터너는 애플이 잘못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The reimageined Windows is game changer"(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윈도우8가 PC+시대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신감 있게 발언했지만, 결국은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해야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를 통해서 PC와 모바일 OS의 통합을 통해서 자신들이 PC+시대라 부르는 PC중심의 모바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 모바일(WM)은 철저하게 패배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지 못했고, 최근 많은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결국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다시 경영에 '복귀'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존심을 버리고 '아이패드용 오피스(Office for iPad)'를 만들어 배포함으로써,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주도하는 '모바일 시대'의 승리를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배포함으로써, 아이패드는 모바일 시대에 날개를 달았다고 볼 수 있다>



- 레드오션이 된 '스마트폰 시장', 블루오션은 '웨어러블기기 시장'


 구글, 삼성, 모토로라는 많은 전문가들이 '블루오션'이라고 말하는 웨어러블기기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애플도 하반기에는 iWatch(아이워치)를 필두로하여 본격적으로 웨어러블기기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태블릿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이제 '모바일 시대' 세 번째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웨어러블기기 시장'이 막 피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웨어러블 OS생태계를 바탕으로 모바일 시대의 강자로 군림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은 어떤 '혁신적'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갤럭시S 시리즈로 세계 스마트폰 하드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이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OS '타이젠'이 웨어러블기기 시장이 꽃피려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사람들의 관심은 어떤 성능을 가진 새로운 PC가 출시될 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스마트워치', '구글 글래스', '안드로이드 웨어', '타이젠', 'iOS for 웨어러블'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PC 시대가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 '모바일 시대'관련 글 보기 

 - 구글, "구글 글래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 되어야 한다"

 - 애플이 iWatch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

 - 주목할 만한 스마트워치 5종, 스펙 어떻게 되나?

 -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 우리가 구글을 두려워해야하는 4가지 이유.

 - 애플 iWatch 온다. 삼성 기어핏 공개 빨랐나?

 - K-글래스? 구글글래스 뛰어넘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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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출시 초읽기 들어갔나? 부품 공장 가동 준비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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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라이벌 업체 삼성과 애플이 2014-2015 스마트폰 점유율 싸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4월 11일 자신의 신제품 갤럭시S5를 전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를 하기로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조기 판매에 들어가서 소비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이 될 아이폰6에 대해서 각종 루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아이폰6가 4.7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과 5.5인치의 패블릿 제품을 함께 출시할 것이 확실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커진'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애플의 최신 정보에 정통한 사이트인 9TO5Mac(나인투파이브맥)닷컴은 일본의 닛케이(Nikkei)의 정보를 인용해서 아이폰6의 부품 생산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밝혔습니다.


<아이폰6의 콘셉트 이미지. 출처, 9TO5MAC>


 애플에 LCD패널을 공급하는 주요 업체들이 일본에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에 닛케이를 통해서 흘러나온 정보는 아이폰의 출시 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의 디스플레이 생산 업체인 '샤프'는 아이폰6에 사용될 LCD패널의 대량 생산 시설을 4월~6월 사이에 준비 완료하고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샤프와 함께 애플에 LCD패널을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 역시 비슷한 시기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생산되는 LCD패널은 기존의 해상도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준비의 속도를 바탕으로 애플에 가장 정통한 매체로 알려진 9TO5MAC에서는 애플이 전통적으로 아이폰을 출시하던 시기와 비슷한 시기인 9월 초에 아이폰6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일각에서는 삼성의 갤럭시S5의 조기출시를 견제하고, 구글의 안드로이드웨어를 통한 웨어러블기기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이르면 7월 또는 8월에 아이폰6를 출시하지 않을까하는 예측이 있었지만, 9TO5MAC에서 9월초 아이폰 출시 가능성을 점치는 것 보니 9월에 아이폰6의 출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에 장착될 것으로 확실시 되는 '사파이어 글래스'이다. 아이폰6는 흠집과 파손의 우려가 없을 것이다>


 또한, 9TO5MAC은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6에 장찰될 사파이어 글래스 코팅을 통한 파손, 흠집 방지 및 지문 얼룩이 생기지 않는 기술인 '올레포빅'코팅 특허가 출원됨으로써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준비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5가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시즌에 애플은 이제 곧 아이폰6 생산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본격적으로 아이폰6로 쏠릴 것 같기도 합니다.


■ 아이폰6 관련 글 보기 

 - 애플 특허로 예상해 보는 아이폰6의 신기술

 - 아이폰6에 관한 6가지 이야기. 더하기 하나.

 - 아이폰6, 카메라 렌즈 부착 가능? - 진화인가 혁명인가?

 - 아이폰6는 i패블릿(iPhablet)? - 아이폰5S보다 커지는 아이폰6는 두 종류?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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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S5 조기 판매. 씁쓸함이 남는 이유.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3. 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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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4MWC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IT기업인 삼성은 자신들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를 발표하고, 4월 11일 전 세계 동시 판매에 들어갈 것임을 알렸습니다. 스마트폰의 원조인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의 행동은 전 세계 IT관련 매체는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각종 가십거리를 만들어 왔습니다. 


  삼성은 자신들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S5가 '혁신'은 없었다는 비판을 받는 것을 지켜봐야했고, 일부 사람들은 전작인 갤럭시S4와 비교해 봤을 때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갤럭시S4가 더 잘 팔릴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은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고도 신제품 효과를 누리지 못하다시피 했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그런 시장의 반응을 반영이라도 하듯 지지부진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삼성이 신제품 판매를 하기로 한 4월 11일은 우리나라 최대의 통신사인 SKT가 영업 정지로 인해 '갤럭시S5를 판매할 수 없는'날이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삼성 텃밭인 국내에서마저 판매 부진에 처할 수도 있다는 위기설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위기설을 비웃기라도 하듯, SK텔레콤은 3월 27일 목요일 오전부터 삼성의 갤럭시S5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판매와 더불어 당일 개통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판매점도 있었습니다. 정식 판매일보다 무려 2주 이상 빠른 판매 갤럭시S5의 판매에 사람들은 의아해 하고, 전 세계 언론은 SKT의 갤럭시S5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SKT에서는 Tworld Direct(티월드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갤럭시S5를 판매하고 있다 ☞ 티월드 다이렉트 홈페이지>



- 삼성과 SKT,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비난 회피를 위한 무의미한 변명.


 SKT는 공식적으로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S5'의 공식 판매를 알리고, 대대적인 판매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국내 경쟁 통신사인 KT와 LG U+가 영업 정지로 인해 삼성의 신제품을 판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SKT는 갤럭시S5 판매를 통해서 고객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의지를 내보이면서, 대대적인 홍보 및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휴대폰 매장이다. 갤럭시S5를 즉시 개통할 수 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며 고객을 모으고 있다>


 SKT는 조기 판매의 이유에 대해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차원에서 초도 공급받은 물량부터 이동통신사 차원에서 공급키로 했다"는 이유로, 본격적인 고객 사냥에 나선 것입니다. 삼성은 SKT의 이와같은 행동을 두고, "SKT와 삼성 간에 사전 협의 없이 결정된 사안"이라며, "매우 당황스럽고, 유감이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삼성으로서는 자신들의 체면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매우 궁색한 변명을 통해서 국내외 적으로 엄청난 관심거리가 되어버린 'SKT의 갤럭시S5 조기 판매' 사건에서 발을 빼려하고 있습니다.



- 원칙과 절차, 약속과 신뢰는 어디로?

 

  최근 보조금 대란으로 인한 이동통신사 영업 정지 사건과 더불어 SKT는 통신 장애로 인해 고초를 겪고 있는 모습입니다. 보조금 대란을 유발 시킨 것에 대한 '영업 정지'를 앞둔 SKT는 '통신 장애'사건으로 막대한 영업 손실을 입음은 물론이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SKT에게 어쩌면 삼성의 갤럭시S5는 가뭄 속에 내리는 비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이었기에 SKT는 갤럭시S5의 조기 판매에 목을 맸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SKT의 행동은 씁쓸함을 자아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불법적인 보조금 살포로 애꿎은 대다수의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영업 정지를 당하게 되었다는 것은, 그 기간동안 시장과 소비자에게 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자숙하라는 의미가 깃들어 있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SKT는 영업 정지 기간이 단순히 경쟁 통신사에게 고객을 빼앗기고, 이익을 실현할 수 없는 기간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이 다른 이동 통신사들이 영업 정지를 맞고 있는 틈을 타서 갤럭시S5 조기 판매를 강행한 것입니다. 이런 행동은 순전히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행동으로 밖에 이해될 수 없습니다. 

 


<외국 언론들 중 일부는 삼성이 '당황했다'라고했다. 많은 언론들이 삼성과 SKT의 행동을 중심으로 표제를 달았다>


 일각에서는 SKT의 갤럭시S5가 '혼자만의 결정이 아닐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삼성이 이번 사건에서 발을 빼려고 '유감이다'라는 표현으로 자신들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것을 어필했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삼성이 SKT가 조기 판매를 하는 것을 당초에 강력히 거부했다면, SKT가 강행하기는 힘들었을 것'라고 하면서, 삼성으로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판매량 증진을 위해 사실상 SKT의 조기 판매를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굳이 언론의 이야기를 빌리지 않더라도 삼성의 행동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 삼성과 SKT 모두 '신뢰'보다 '이익'을 선택한 꼴?


 삼성은 2014MWC에서 갤럭시S5의 4월 11일 전 세계 동시 발매를 외치며, 차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미국 최대의 이동 통신사 AT&T는 4월 11일 발매에 맞추어 예약 판매를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삼성의 갤럭시S5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 한국에서 2주 이상 빠르게 계획에 없던 조기 판매를 시작했다는 것은 외국 언론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거리가 될 만 합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SKT의 경우에도 자신들의 이익 찾기에 급급하여 '영업 정지 시작 전'에 크게 한 탕 해 먹겠다는 식의 전략을 취하는 것은 우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당초 4월 11일 전 세계 동시 판매 계획을 가졌던 삼성에 대해 외국의 일부 언론은 갤럭시S5의 조기 판매와 관련한 삼성 행동에 대해서 '유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현대 사회에서 사회적 기업, 공기업을 제외한 기업들은 '이익의 추구'를 최대 목표로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업이 이익 추구를 하더라도 '사회적 임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임무라는 것은 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복지 사업을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올바른 윤리 윤리, 도덕적 가치를 가진 기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사회적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나 SKT같은 기업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주시하는 기업입니다. 그런 기업들이 올바른 윤리, 도덕적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준다면 기업과 국가, 국민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하나의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관련 글 보기 

 - 갤럭시S5 가격인하와 전시체험, 전략인가 정책인가?

 - 삼성 갤럭시S5 130만대 폐기 루머, 등장한 이유는?

 - 갤럭시S5 총정리, MWC2014를 통해 본 갤럭시S5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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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오큘러스 인수. 이제는 SNS기업이 아니다?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3. 2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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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IT기업들은 포스트PC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게 해 준 스마트폰/태을블릿을 넘어서 이제는 '웨어러블기기'인 스마트워치를 통해 포스트PC시대의 새로운 꽃을 피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트PC시대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웨어러블용 OS를 배포함으로써, 스마트폰/태블릿 생태계와 웨어러블 생태계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자체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생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글의 관심은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쓰는 컴퓨터'라고 불리는 '구글글래스(Google Glass)'에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글래스는 '증강 현실'을 구현해 주는 도구로서 '현실과 비현실'을 연결시켜주는 도구의 역할을 합니다. 구글은 오래전부터 '구글 글래스'의 개발에 몰두해 왔고, 2014년 상반기가 무르익어가는 이때에 구글 글래스의 성과를 세상에 곧 드러낼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구글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안드로이드 생태계' 속에서 '구글 글래스'를 통한 증강 현실의 완벽한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증강 현실' 기술의 구현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꿀 것이다>


 결국, 구글이 '증강 현실'이라는 '가상의 세계', '디지털 세계'를 현실 속으로 끌어와서 현실과 결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는 구글이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IT기업들이 '웨어러블 기기'시장의 성장에 주목하여 스마트워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구글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비 현실'을 '현실'로 끌어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구글의 미래 전략을 눈치채기라도 한 듯,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페이스북이 3D 가상현실 안경을 만드는 회사인 Oculus(오쿨루스)를 약 2조원에 인수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의외의 움직임 같아 보입니다. 


<페이스북은 Oculus를 한화 약 2조 원에 인수 한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쇼핑 홀릭?


 올해 초,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가입자(5억 명 이상)를 확보하고 있는 왓츠앱(Whats app)을 약 19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때, 많은 사람들은 '왓츠앱'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과 왓츠앱의 가능성을 믿는다"는 말로 다른 사람들의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입자 10억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세계에서 가장 가입자가 많은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앱인 '왓츠앱'의 결합은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조합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기 때문에, 페이스북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이 가상현실 안경 업체 'Oculus'를 2조원에 인수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가상현실 기기를 만드는 기업과 SNS기업의 조합은 어색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일부 언론에서는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기업)쇼핑 홀릭'이라는 말을 써 가면서 그의 행동에 대해 비아냥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마크 주커버그는 왓츠앱 인수때 처럼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는 야심을 가졌다>


-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가 생각하는 미래?


 TED 컨퍼런스에서 구글의 창업자이자 CEO인 래리 페이지(Larry Page)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혁명적인 변화"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크 주커버그는 'Oculus'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런 변화가 당장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빠르면 5년, 10년 ~ 15년 사이로 모바일 플랫폼 시대는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혁명적인 변화', '큰 변화' 그들이 말하는 것은 아마도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구글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을 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는 '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도구로서 '가상의 세계'를 현실에 접목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Oculus'의 3D 가상현실 헤드셋은 '가상현실'을 구현해 주는 도구입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앞으로 우리의 삶의 많은 부분이 '증강 현실', '가상세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을 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플랫폼이 미래에 엄청난 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고, 그것에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페이스북에 가입되어 있는 10억 이상의 사용자, 그리고 향후 15억 명 이상이 페이스북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그 사용자들에게 '가상의 현실'과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어떻게 연결할 지 두고봐야 할 일입니다. 물론 그것은 '게임'만을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 아닌,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처럼 '증강 현실'을 좀 더 완벽하게 구현해 주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크 주커버그는 당장 내년이 아니라 5년, 10년 뒤를 바라보며 우리의 삶에 '혁명적 변화'를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증강 현실'을 실현한다면, 위 사진과 같이 사람의 얼굴 인식을 통해 '페이스북 개인 정보'를 활용해서 상대방의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나중에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가 생기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무서운 일이기도 하다>



- 스마트워치를 뛰어넘어 '증강 현실'을 준비한다?


 구글이 올해 6월에 열릴 예정인 개발자 컨퍼런스 2014 구글 I/O에서 구글 글래스를 공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카이스트(KAIST)연구진도 구글 글래스처럼 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도구인 'K-글래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페이스북'도 '증강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IT기업이 되기 위한 걸음마를 뗐습니다. 결국 미래 사회에서 성공하는 글로벌 IT기업은 '가상 현실'.'디지털 세계'를 현실과 얼마나 조화롭게 구현해 낼 수 있느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공하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가깝게는 '구글 글래스'의 증강현실, 그리고 좀 더 멀리로는 K-글래스와 페이스북의 가상현실 안경. 이 모든 것들이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페이스북의 Oculus(오쿨루스)인수' 관련 글 보기]
 -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 우리가 구글을 두려워해야하는 4가지 이유.

 - K-글래스? 구글글래스 뛰어넘을 수 있을까?

 - 구글글래스 출시? - 구글글래스가 달갑지 않은 이유

 - 구글의 실수와, 페이스북의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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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 글래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 되어야 한다"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3.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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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 이후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에따라 글로벌 IT기업들은 '사물 인터넷'시대라고 불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스마트폰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계적인 IT기기 제조회사인 삼성은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한 기어2(Gear2)와 기어핏(Gear fit)이라는 스마트워치를 앞세워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행동에 돌입했고, 모토로라와 LG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모토360(moto 360), G워치(G Watch)를 각각 공개하고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은 스마트폰/태블릿 OS인 '안드로이드'의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웨어러블 기기의 표준 OS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구글 스스로도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하드웨어 점유율을 높여볼 요량으로 '구글 글래스(Google Glass)'를 개발하여 시장에 내 놓는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구글은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최근 유명 선글라스 제조업체 '룩소티카(Luxottica)'와 제휴를 맺은 것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이 유명 선글라스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는 것은 '웨어러블 기기'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위해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 레이밴 등을 소유한 '룩소티카'와 제휴했다>



- 구글,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공식 배포하고, LG전자와의 협력으로 'G워치'를 만들어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프로젝트(Android Wear Project)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만드는 기업들의 이름이 거론되었는데, 그 중에는 스마트폰 제조업치가 아닌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시계 제조업체 '포씰(Fossil)'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구글과 포씰과 협력하여 '스마트워치'를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스마트워치'가 단순한 스마트기기를 뛰어넘어 '패션'의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올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구글 글래스'의 제휴 회사로 글로벌 IT기업이 아닌 오클리(Oakely), 레이벤(Ray-Ban) 등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를 소유한 패션 선글라스 기업 '룩소티카(Luxottica)'를 선택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구글이 자신의 전략 '웨어러블 기기'로 개발중에 있고, 이제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되는 '구글 글래스'의 협력 회사로 패션 선글라스 기업을 선택했다는 것은, 사람들이 쓰고 다닐 '안경-구글글래스-'역시 패션의 하나로 간주하면서, 실용적인 면모를 가미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그동안 구글 글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글 글래스가 다양한 색깔을 갖추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 왔었지만 전체적인 모양은 네모 모양의 투박한 모양을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구글은 이번에 세계적인 패션 선글라스 기업인 룩소티카와의 제휴를 통하여 '쓰는 컴퓨터'의 투박한 모습과 기계적인 면모를 떨쳐내고,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패션'의 한 부분으로 구글 글래스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룩소티카와의 제휴는 향후 구글 글래스의 판매가 '오클리', '레이밴' 등의 선글라스 매장에서도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 글래스'는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로서 전자제품의 속성을 지닌 제품이지만, 구글은 '안경'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 잘 녹아들도록 한다는 계획을 가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라는 생각은 모든 IT기업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웨어러블은 '스마트폰', '태블릿'과는 확실히 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시계', '안경'이 우리 일상 생활에서 '전화기'와 다른 속성을 가지며 한 사람의 개성을 나타내 줄 수 있는 도구의 성격을 가지듯이 '스마트워치', '스마트 글래스'는 기능은 물론이고 '개성을 드러내 줄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볼 때, 삼성의 기어핏이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삼성은 기어핏이 스마트워치 '패셔너블'아이템으로써 활용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되며, 모토로라의 '모토360'의 이미지와 콘셉트 영상을 통해 볼 때, 모토360이 사각형이 아닌 '원형' 프레임을 갖추고, 시계 끈을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모토360에 어느정도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기능을 가미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특별히 공개 된 것이 없는 애플의 'iWatch(아이워치)'의 경우에도,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가 '패션'의 기능을 간과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볼 때, '웨어러블 기기'는 단순한 첨단 스마트 기기의 관점을 넘어서서 '패션'까지 아우르는 제품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은 기업들이 공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글로벌 IT기업들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들의 모습이 완벽히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패셔너블한 제품들을 기대해 볼 만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모토로라의 모토360(왼쪽), 삼성의 기어핏(오른쪽)>



['웨어러블 기기는 패션이다' 관련 글 보기]

 - 애플이 iWatch에 대해 침묵하는 이유.

 - 주목할 만한 스마트워치 5종, 스펙 어떻게 되나?

 -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웨어'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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