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5. 08:21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고, 여러가지 지표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것이 되어버린 인터넷과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을 통해서 우리는 끊임없이 광고에 노출되어 있고 기업들은 다양한 전략과 여러가지 알고리즘을 통하여 우리에게 광고를 내보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모바일 광고 시장을 통해 기업들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광고'부문에 있어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이 매 분기 실적 발표를 할 때 마다 전년 대비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모바일 광고 부문에서의 이익이 전체 페이스북 이익의 약 60%에 육박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고를 주요 수익원인 구글 또한 모바일 광고에 대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수익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 분기(2014년 1/4분기)에 사상 최초로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광고 점유율이 애플의 'iOS'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오래전에 아이폰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주는 광고 시장, 특히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의 선전은 구글이 앞으로 '모바일 광고'부문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되는 기회가 된 셈이고, 애플로서는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에게 한 수 빼았긴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모바일 광고 점유율에 있어서 42.83%로 1위를 차지했지만, 모바일 광고 수익 비중에 있어서는 애플의 iOS가 52.27%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며, 33.46%를 차지한 애플을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광고의 효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애플의 iOS가 더 효과적인 광고를 하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여전히 모바일 생태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광고 트래픽에 있어서는 '소셜'부분이 가장 많지만,
광고 수익률은 '예술&엔터테인먼트'와 '음악, 비디오 & 미디어'부분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플이 모바일 광고 부문에서 여전히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앱 스토어'와 '아이튠즈'의 영향이 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높은 광고 수익률을 나타내는 곳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음악, 비디오와 미디어'분야 있데 애플은 앱 스토어와 아이튠즈, 팟캐스트 등을 통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광고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광고 시장의 비중을 대륙별로 보았을 때, 미국이 50,61%를 차지하고
'아시아 & 오세아니아'시장이 22.85% 유럽이 13.56%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전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과 모바일 광고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것은 안드로이드 진영이지만, 광고 수익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애플의 iOS 진영입니다. 애플이 광고 수익의 비중이 가장 높은 이유가 앞서 언급한 콘텐츠에 관한 것 말고도, 모바일 광고 시장의 비중이 가장 큰 곳이 '미국'시장이라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애플의 점유율은 40%를 넘기며1위를 달리는 반면, 유럽을 비롯한 다른 대륙에서는 20%를 채 넘지 못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 시장이 광고 수익의 비중이 가장 큰 시장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애플이 광고 수익면에서 1위를 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드로이드 진영 내에서는 삼성의 비중이 60.22%로 가장 높고, LG가 11.11%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안드로이드의 모바일 광고 점유율이 애플을 넘어섰고, 안드로이드 진영의 삼성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미국 시장에서 갤럭시S5를 판매하는 데 열을 올리면서, 애플의 미국 시장 점유율에 비상이 걸린 것도 사실입니다.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지금과 같은 상태로 유지되거나 안드로이드 휴대폰의 선전에 힘입어 애플의 입지가 더 줄어든다면 애플로서는 향후에 수익률 면에 있어서도 구글에 밀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는 거침없는 성장으로 애플의 iOS를 위협하고 있다.
많은 IT기업들이 인터넷, 모바일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구글과 iOS의 애플이 서로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끌어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되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와 iOS의 싸움이 지켜볼 만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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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 · 2014. 4. 25. 07:30
20여년 전 우리나라에 개인용 PC가 서서히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함께 보급되기 시작한 것이 디스켓 게임이었습니다. 이후 386, 486, 팬티엄 컴퓨터가 나오면서 컬러 게임이 나오고, 디스켓 게임은 CD게임으로 바뀌었고, CD게임을 하던 사람들은 인터넷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온라인 게임'이라는 곳으로 이동해 갔습니다. 인터넷 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많은 온라인 게임들이 쏟아져 나왔고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게임 중독'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이야기와 함께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을 막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보장해주어 모범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게임 규제'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들이 나왔습니다.
△ 헌법제판소는 밤12시부터 오전6시까지 게임을 제한하는 '게임 셧다운제'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밤12시부터 오전6시까지 청소년들이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막는 '게임 셧다운제'에 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고 2011년 문화연대와 게임협회에서 "게임 셧다운제는 헌법에 명시된 행복 추구권과 교육권 등 평등권을 침해 한다"면서 위헌을 주장한 것에 대해, 헌법 재판소는 '게임 셧다운제'를 두고 "자유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고 보기 어려우므로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게임 셧다운제'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대해 사회 각계각층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게임 셧다운제' 취지는 좋다?
이번 헌재의 '게임 셧다운제' 합헌 판결로 여성가족부와 학부모 단체 등의 일부 단체에서는 환영의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12시 이후 게임을 하지 못하면, 잠을 잘 수 있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 16세 이하의 청소년이 밤 늦게까지 게임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지만, '게임 셧다운제'의 실행 여부를 게임 사이트 주민등록번호를 통해서 식별한다는 한계점, 그리고 식별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다는 문제점, 그리고 현재는 'PC를 통한 온라인 게임'에 한정되어 셧다운제가 시행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 게임 셧다운제에 대한 논의가 아직도 진행중이며, 협의가 잘 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주민등록번호를 통한 청소년 구별은 부모님의 주민등록 번호를 이용하여 게임을 하는 청소년이 많다는 문제점, 식별 시스템이 완벽하지 않아 '성인 게이머'들에게도 피해를 준다는 문제점, 그리고 나날이 성장해 가는 '모바일'게임에 대한 언급이 없어 PC온라인 게임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때 스타크래프트의 유행으로 탄생했던 '중고생 프로게이머'와 함께 일부 전문계고 고등학교의 '프로게이머 학과'의 존폐여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국, '게임 셧다운제'의 표면적 취지는 좋으나 겉으로 드러난 일차적인 문제점만해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것에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수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애플과 구글은 '게임'유치 경쟁중.
애플과 구글은 세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경쟁하는 IT기업입니다. 포스트PC 시대의 주역인 모바일 OS 생태계에서의 경쟁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생태계를 좀 더 유익하고, 풍족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영역이 바로 '게임'에 관한 부분입니다.
평균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 중 30%를 게임을 하는 데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 가운데, 애플과 구글은 좀 더 나은 조건과 좀 더 좋은 환경의 게임 플렛폼 제공을 통해서 인기 게임을 서로 먼저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게임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산업 중 하나이고 세계적인 IT기업들이 게임 산업의 가능성을 간파하고, 양질의 게임 플렛폼 구축을 위해 벌써부터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 부터 시행될 예정인 '모바일 게임 셧다운제'에 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대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 업계에서는 '게임 업계의 생태계'를 죽이는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이라는 거대 IT기업들은 유망한 게임 회사들을 상대로 막대한 혜택을 주면서 육성 시켜주려고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민국의 정책은 게임 산업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일단 시행하자'는 식의 주먹구구식 행정이 부른 폐해라고 생각되는데, 하나의 정책이 올바로 가기 위해서는 그 정책에 대한 확실한 보완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창조경제와 세계 속의 대한민국
지난번 포스팅에서 필자는 공인인증서에 대해서 간략히 언급하였습니다. 결국 공인인증서도 전 세계 인터넷 표준에도 못미치는 불필요한 시스템이자 실제로는 보안상 문제도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던 터라 많은 사람들이 공인인증서의 폐지를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공인인증서'폐지와 함께 더 나은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번의 '게임 셧다운제'또한 세계 산업 흐름과 창조경제가 취지와 곁들여 생각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만 16세 이하의 청소년에 대한 게임 셧다운제'라는 제도는 잘 활용하면 청소년들에게 충분히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주민등록번호'사용 금지 조치 이후 '만 16세 이하의 청소년'을 구분해낼 적절한 장치가 없다는 것 부터가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며, 게임 회사들에 대한 각종 규제로 인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창조경재의 핵심은 'IT 기술'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조산업의 효과 비교의 오른쪽 아래에 '기타 오락서비스'가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가장 높다는 것을 볼 때,
'게임 셧다운제'의 시행이 '게임 산업'과 관려된 문화 콘텐츠 산업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중히 정책을 구상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세계 최고의 IT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과 구글이 '게임'산업을 위해 혈투를 벌이고 있는 이유는 무한한 가능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능성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긍정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하나의 정책은 한가지를 없애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한가지 정책과 연관된 수 많은 가지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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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4. 9. 22:58
애플이 자신들의 첫 번째 웨어러블 기기가 될 아이워치(iWatch)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애플 아이워치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2014년을 기점으로 세계 웨어러블기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삼성의 기어2(Gear 2)와 기어2 네오(Gear 2 Neo), 기어핏(Gear fit)으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고 4월 11일 공식 판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토로라와 LG전자도 구글이 내놓은 웨어러블용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바탕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미 웨어러블기기, 그 중에서도 '스마트워치'시장에서는 애플보다 먼저 다른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 8~9월 경에 출시 될 것으로 확실시 되는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인 '아이워치'는 출시일이 다소 늦는 감이 있지만 일부 IT매체들은 애플의 '아이워치'가 스마트워치 시장에 큰 충격을 던져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애플 아이워치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애플의 협력 업체들이 아이워치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베일에 쌓였던 '아이워치'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듯 합니다.
<아이워치(iWatch) 콘셉트 디자인. 출처:jivaldi.com>
애플의 소식에 정통한 매체로 알려진 디지타임즈(Digitimes)와 9TO5Mac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말까지 6500만 대의 아이워치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 협력 업체들이 생산 시설 구축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대만에 있는 애플의 주요 협력 업체들의 움직임이 포착되었는데, 본체 패널은 Quanta Computer(콴타 컴퓨터)에서 제작할 예정이고, 사파이어 터치 패널은 TPK, Richtek Technology(리치텍 테크놀로지)는 본체에 들어갈 칩을 만든다고 합니다. 삼성 전자도 아이워치에 들어가는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알려지고 있는데, 삼성이 프로세서 칩을 제작할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삼성이 애플 아이워치의 프로세서 칩을 만들게 됨에 따라, 애플 아이워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삼성모바일 사업부와 반도체 사업부는 서로 얼굴을 붉히게 되었습니다.
- 아이워치, 출시일은 9월이 될 것.
아이워치를 위한 업체들의 부품 생산은 8월~9월에 제품이 출하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공급되어야 한다는 게 애플의 방침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빠르면 8월, 늦어도 9월에는 제품이 판매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8월과 9월 중 가능성 있는 날짜는 9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폰6의 출시가 9월로 굳어지고 있고, 애플은 전통적으로 9월에 신제품을 발표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9월에 아이폰6와 함께 아이워치가 발표되고,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이워치에는 어떤 기능이 들어갈까?
아이워치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능들은 그동안의 아이폰 기능들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아이워치'만의 핵심 기능들을 생각해 볼 때 iOS8와의 연관 관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필자가 예전에 iOS8의 '헬스북(Health book)'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폰6의 OS이자 차기 iOS 버전인 iOS8에 새롭게 들어가게 될 '헬스북'에 있는 건강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기기가 바로 '아이워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이워치가 없으면 '헬스북'의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워치를 사용할 때 '헬스북'의 기능을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심장박동, 혈액형, 맥박, 혈압, 산소 포화도, 체중 등 다양한 신체 내부/외부 정보를 '헬스북'에 기록해 놓고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iOS8의 헬스북은 '아이워치'와 함께 있을 대 최적화 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출된 iOS8 스크린샷과 헬스북(HealthBook)>
- 스마트워치의 미래?
현재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중 하나는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한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모토36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토360은 '음성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과 연동되어 작동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음성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스마트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편리함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스마트워치를 기대하는 이유중 하나는 '기술'과 함께 '디자인'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애플이 어떤 모습을 가진 '아이워치'를 내놓아서 시장에 혁신을 줄 것인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는 '첨단 기술을 탑재한 물건'의 의미를 떠나서 '나'를 개성있게 표현해 줄 하나의 도구가 되어야 된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애플의 '아이워치'를 기대하는지도 모릅니다.
<애플 아이워치의 다양한 콘셉트 사진>
- 2014 WWDC, iOS8과 아이워치를 연결하는 시간이 될 것.
6월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14WWDC에서 iOS8가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iOS7보다 더 미래 지향적인 OS가 될 것인 iOS8는 현재 지도의 개선, 새로운 아이튠즈 라디오, 독립된 텍스트 편집기 및 iCloud를 통한 문서 편집 기술의 탑재, 그리고 기타 응용 프로그램의 탑재와 개선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와 아이워치에 최적화된 OS가 될 iOS8에는 "우리의 삶과 함께 애플의 철학이 함께 담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애플 아이워치 출시일'관련 글 보기 ◆
- 2014출시 스마트워치 어떤 것? 스마트워치 전쟁 시작되나?
- iOS8 헬스북. iOS8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애플 iWatch 온다. 삼성 기어핏 공개 빨랐나?
| 애플 아이워치 1000달러? 경쟁력 있을까? (4) | 2014.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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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제품 출시 일정 공개, 3분기에 신제품 쏟아진다. (2) | 2014.04.10 |
| 아이폰6 가격, 올라간다. 아이폰5S보다 부품 단가 올라간 아이폰6. (5) | 2014.04.08 |
| 2014WWDC, 애플은 혁신을 보여줄까? (2) | 2014.04.08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3. 25. 08:05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차기 신제품인 아이폰6와 iWatch(아이워치), 아이패드 에어2(iPad Air2)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새로운 제품에 대한 이야기는 제쳐두고 작년에 아이폰5S와 함께 출시되었던 저가형 모델 아이폰5C의 저용량 모델, 아이폰5C 8Gb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판매 하던 아이패드2를 단종시키고 아이패드4를 재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같은 애플의 행보에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애플의 의도에 대해 많은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더욱이 아이폰5C의 경우, 처음 출시 때부터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말과 함께 아이폰5C의 'C'가 'China'를 뜻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아이폰5C는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전략은 성공하지 못했고 현재 아이폰5C의 재고 200만대 이상 창고에 쌓여 있을 정도로 재고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애플이 아이폰5C의 8Gb 버전을 출시한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잘 팔리는 아이패드 에어(iPad Air)를 놔두고 아이패드4를 재판매 한다는 것도 그 의도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애플의 아이폰5C. 아이폰5C는 저가형 아이폰을 지향했지만 시장에서는 실패했다>
- 아이폰5C 8Gb는 단지 시간을 끌기 위한 전략?
아이폰5C 8Gb의 출시를 두고 그럴 듯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그 중 발전하는 통신 기술로 인해 4G(LTE)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흥국 이머징 마켓의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과 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기존의 아이폰5C 16Gb보다 저렴한 스마트폰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물론, 실패한 아이폰인 아이폰5C의 단종 절차를 밟는 수순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굳이 단종을 할 것이라면 쌓여있는 재고 처리를 하면서 하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애플의 진짜 의도는 앞서 말한 '그럴 듯한 이야기'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앞서 말했듯이 아이폰5C는 실패한 제품으로써 애플은 2013년과 2014년 1분기에 많은 스마트폰을 팔았는데, 애플은 아이폰5C를 팔아 이익을 낸 것이 아니라 아이폰5와 아이폰5S를 팔아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오려면 적어도 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시점(7월에 출시 된다면)에, 애플로서는 사람들의 이목을 자신에게 집중시키면서 삼성을 비롯한 다른 IT기업의 제품을 견제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2014년 통계에서 이미징 마켓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애플은 삼성을 앞섰다(왼쪽). 이것은 2013년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에 따른 것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초저가 스마트폰과 500달러 이상의 하이앤드 스마트폰이 많이 팔린 것을 알 수 있다(오른쪽). 애플은 아이폰5와 아이폰5S의 성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일궈냈다>
최근 세계 IT시장의 눈은 삼성과 구글, LG, 모토로라 등 새로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 웨어러블용 OS인 타이젠과 안드로이드 웨어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애플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은 자신의 신제품인 갤럭시S5를 작년 갤럭시S4보다 100달러 이상 저렴하게 시장에 내놓으면서 갤럭시S5에 대한 '구매력'을 한껏 높여놓은 상태이고, 구글이 상반기 중에 내놓을 것이라는 'G워치', 그리고 모토로라의 '모토 360'은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연동이 된다고 합니다.
향후 아주 큰 시장이 될 것인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선점 기회를 놓친 것이나 다름 없는 '애플'로서는 'G워치'와 '모토360'과 연동이 될 것이 분명한 삼성의 갤럭시S5에 대한 사람들의 구매력을 낮출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빨라야 7월에나 출시할 수 있는 아이폰6는 현재로서는 애플의 무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플은 차선책으로 버린 자식이나 다름없는 '아이폰5C'를 이용해서 '가격을 낮춘 아이폰5C'를 시장에 내놓음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애플로 돌려놓고,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인 iWatch와 연동이 될 수 있는 아이폰6에 대한 관심으로 유도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갤럭시S5는 삼성의 기어2, 기어핏 등과 연동되며, 향후 LG/구글의 G워치, 모토로라의 모토360과도 연동 될 것이다>
아이폰5C 8Gb 버전은 미국에서 판매되지 않고 유럽, 중국, 호주 등에서 판매된다고 하는 것도 미국에서의 애플 제품 점유율은 걱정할 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애플이 삼성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애플의 아이폰5C 8Gb 출시 전략은 삼성을 견제하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점에 제품 개발을 위한 시간을 끌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특히, 아이폰6가 나왔을 때 아이폰5C 8Gb구매자를 비롯해서 아이폰5S, 아이폰5C 구매자들에게 아이폰6 보상 판매로 뿌렸던 물량을 거둬들이고 아이폰6를 판매한다면 애플의 전략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 아이패드4 재출시, 이것도 삼성, 아마존 견제의 일부?
아이패드의 경우 애플이 그동안 올드 버전의 제품을 판매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100달러 이상 저렴한 가격에 이전 버전의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이전 버전의 제품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을 소비자로 끌어들임으로써 애플이 태블릿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데 어느정도 기여를 하고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아이패드4를 재출시 한다는 것도 저렴한 가격으로 태블릿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재출시 되는 아이패드4는 399달러로 판매된다고 하는데, 비슷한 사양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삼성의 갤럭시 탭2 10.1과 아마존의 킨들파이어 HDX8.9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성능 면에서 확실이 뛰어납니다.
따라서, 애플은 중저가 태블릿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아이패드4의 재출시를 선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패드4의 재출시를 선언함으로써 애플의 '신제품 출시 효과'만큼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사람들의 관심이 '애플 제품'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다양한 제품들을 주기적으로 단종, 재출시 하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자신의 신제품을 선보일 시간을 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2014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IT 기업들의 경쟁은 2013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발빠른 기업들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대체적으로 '가을'에 신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으로서 2014년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애플로서는 다른 기업의 제품 판매 지연시키는 전략을 씀과 동시에 주기적으로 시장에 이슈를 하나씩 던짐으로써 애플에 대한 기대감 갖게 하는 전략을 채택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6가 7월에 나올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 말이 나오는 이유중 하나는 아마도 급변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 시장'의 상황과 빠르게 움직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싸움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늦어도 7월에는 애플의 신제품이 나와야 애플에게 승산이 있다고 보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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