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10. 8. 11:05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눈여겨 볼 만 한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와 애플의 아이폰X(iPhone X)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는 삼성이 애플의 '아이폰8/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에 대항하기 위해 준비한 야심작인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면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오는 11월 3일 1차 출시국에서 공식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텐' 역시 높은 가격(64GB, 999달러, 국내 가격 미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두 제품의 대결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이처럼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삼성과 애플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com)이 '아이폰X'가 잘 팔리면 삼성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최근 '아이폰X'가 흥행 성공 한다면, '삼성'역시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iPhoneX'의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OLED디스플레이'를 삼성이 공급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삼성, '아이폰X'가 잘 팔리면 '갤럭시노트8' 잘 팔리는 것 보다 이득?
여러 전문가들은 '아이폰X'가 물량 부족 사태가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을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이 높은 이익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아이폰X'가 잘 팔리면 애플의 경쟁 기업인 '삼성'이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언급(why Apple Reval Samsung Also Wins if iPhone X is a hit)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이폰X'의 성공은 '애플'의 성공이자 '삼성'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그 가장 큰 이유를 가 바로 'OLED디스플레이'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4월 삼성디스플레이와 OLED디스플레이 공급 체결 계약을 맺었고, 'iPhone X'에 탑재되는 OLED디스플레이는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LED디스플레이의 공급 단가는 대당 110달러이며($110 per each iPhone X sold), 이는 64GB 아이폰X 한 대 가격인 999달러의 10%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이와같이 삼성 '아이폰X'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공급함으로써 매우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언급한 것입니다.
△ OLED Display. Bezel-less design.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아이폰X'에 들어간 OLED디스플레이의 단가는 대당 110달러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제품 전체 가격의 약 11%(999달러 대비)로 삼성으로서는 매우 높은 수익원인 셈이다.
△ 64GB - 999달러, 256Gb - 1149달러.
환율 계산시 각각 약 114만원, 132만원이지만 국내 판매가는 이보다 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홈버튼 없는 화면.
한편, 삼성은 지난해(2016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체 매출 716억 6100만달러(약 82조 3천 억 원)을 올렸지만 실제 수익이라 할 수 있는 영업 이익은 83억 1200만 달러(우리돈 약 9조원)을 올리면서 영업이익률이 11.6%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영업이익률 10%를 넘기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이 10%를 넘겼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지만 애플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영업이익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삼성이 'OLED디스플레이' 공급만으로도 '아이폰X'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은 삼성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것이며, '아이폰X'에는 디스플레이 외에 메모리카드 등 삼성에서 공급하는 부품들이 여럿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아이폰X'판매에 따라 삼성이 취할 수 있는 이익이 더욱 커진다는 것이 월스트리트저널의 설명입니다.
△ 2016년 주요 제조사별 스마트폰 매출액과 영업이익.
삼성은 모바일 부문에서 약 11%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애플의 30%에 비하면 턱업이 낮은 수치이다.
하지만 주요 다른 제조사들이 5%미만의 영업이익을 취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삼성 역시 놀라운 수치라고 할 수 있다.
△ 아이폰 판매에 따른 삼성의 주요 부품별 이익 변화(왼쪽)과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영향력 변화.
최근 몇 년 사이 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패널, 메모리 부문에서 아이폰에서의 삼성 부품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과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경쟁 관계에 있지만 한편으로는 서로 공생하는 관계에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다만 삼성의 여러 계열사/사업부 사이에 약간의 온도차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수익을 좀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기에 삼성전자로서는 이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의 '아이폰X'가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록할 지, 그리고 이에 따라 삼성이 어떤 포지션을 취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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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9. 28. 11:56
지난 9월 12일에 열린 애플의 가을 이벤트 이후 스마트폰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아이폰 1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담고 있는 제품인 'iPhone X'라 할 수 있습니다. OLED디스플레이, 베젤리스 디자인, 사라진 홈버튼과 터치ID. 그리고 아이폰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홈버튼/터치ID를 대체하는 '페이스ID(Face ID)'의 등장, 증강현실과 무선충전 기능 등 여러가지 면에서 과거 애플이 선보였던 제품과는 '다르다'는 인상을 주었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은 단연 '아이폰X'에 쏠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편, 사람들의 관심이 '아이폰X'에 쏠려있는 가운데 최근 삼성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제품으로 알려진 '갤럭시X(Galaxy X)'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나오고 있는데, 최근에는 블룸버그통신(Bloomberg.com)을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들이 삼성전자의 고동진 부사장의 말을 인용하여 "2018년 초 접는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하는 등 사람들의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 Galaxy X, concept image.
삼성의 '접이식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갤럭시X'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접는 스마트폰은 이르면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피어오르는 '갤럭시 엑스(Galaxy X)' 출시설. 삼성은 왜 '접이식 스마트폰'을 선보이나?
앞서 이야기 했던 삼성전자 고동진 부사장의 말을 조금 인용하자면 그는 "사업 전략상, 우리의 목표는 내년(2018년)이다. 우리가 몇 가지 문제를 확실히 극복할 수 있을 때,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 개월 동안 '갤럭시X'와 관련된 삼성의 행보를 고려해 볼 때, 그 시기가 2018년 초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삼성은 '갤럭시X'와 관련하여 블루투스 전파 인증과 무선 통신 전파 인증을 받은 상태이며, 기술 개발의 단계를 지나 제품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의 이같은 행보, 즉 '접이식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을 만드는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삼성이 '애플'보다 한 발 앞서 나가기 위한 회심의 일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고동진 부사장의 말처럼 '갤럭시X'는 삼성의 모바일 사업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Galaxy X, concept image.
△ 접으면 스마트폰 처럼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스마트폰.
애플이 'iPhone X'를 선보이면서 베젤리스 디자인에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을 내세웠지만, 삼성 역시 애플보다 앞서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선보인 것이 사실이고(갤럭시S8/S8+, 갤럭시노트8), 전체 바디 대비 화면 비율 또한 iPhone X(82.9%)와 갤럭시S8(83.6%)가 별반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 또한 애플이 전면에 내세운 기술인 '페이스ID'를 두고도 (디테일의 차이는 있을 지라도)삼성이 이미 '얼굴 인식 기능'을 선보인 바 있으며 더 나아가 '홍채 인식(iris recognition)' 기능 또한 갖췄다는 점에서 '아이폰X'가 혁신적이었다고 보기 힘들다는 견해가 있기도 합니다. 또한 '무선 충전' 역시 갤럭시S8/S8+의 주요 기능 중 하나였다는 점도 '아이폰X'의 '무선 충전'을 두고 그리 부각될 만 한 요소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iPhone X의 무선 충전 기능.
원거리 무선 충전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 갤럭시노트8의 홍채 인식(Iris recognition) 기능.
이처럼 애플의 야심작인 'iPhone X'의 핵심적 기능들이 알고보면 '갤럭시S8/S8+, 노트8' 등에서 이미 경험했던 점이라는 점에서 삼성이 접이식 스마트폰인 '갤럭시X'를 통해 '판'을 완전히 바꾸기 위한 시도를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존의 제품이 보여주었던 성능을 개선시키는 차원을 넘어서서 '완전히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면서 '하드웨어' 부문에서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는 시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애플이 'iPhoneX'를 통해 기존의 아이폰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시도를 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애플의 새로운 시도'는 삼성이 이미 보여주었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것이라고 할 수 있기에 삼성의 '시도(갤럭시X 출시)'가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한 여지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 삼성의 '접이식 스마트폰' 관련 특허의 일부.
최종적으로 '갤럭시X'가 어떤 제품이 될 지는 공개가 되어 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갤S8/갤노트8'에서 보여준 기능에 접이식 스크린을 탑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Galaxy X'가 삼성의 '야심작'이 될 만 하며 내년초에 공개/출시가 된다면 충분히 'iPhone X'에 대한 관심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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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9. 27. 11:45
지난 9월 22일부터 아이폰 1차 출시국에서의 '아이폰8/8플러스'의 공식 판매가 진행되면서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여러가지 소식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15일부터 글로벌 출시를 시작한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역시 공식 출시 이후에 여러가지 이슈를 만들어 왔는데, '아이폰8 플러스'가 등장함으로 인해서 두 제품 사이의 경쟁 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면 어김없이 진행되는 내구성 테스트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 아이폰8/8플러스 vs 갤럭시 노트8 내구성테스트.
피해갈 수 없는 비교 테스트.
- 갤노트8 vs 아이폰8플러스, 낙하 테스트(Drop Test). 내구성은 '갤노트8'가 우위.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8/8플러스'는 전작인 '아이폰7/7플러스'와 비교했을 때 프로세서와 일부 기능이 개선되었으나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는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관심은 예년보다 덜하지만 '갤노트8'와 경쟁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5년 가을 '아이폰6/6플러스'가 출시된 이후 붉어진 '밴드게이트(bend gate, 휘어짐 논란)'이후 스마트폰에 대한 여러가지 충격 테스트(극한 실험)은 하나의 관례가 되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갤노트8'와 '아이폰8/8플러스'에 대한 비교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아이폰8/8플러스'의 경우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앞뒷면이 유리 코팅이 되면서 '갤노트8'와의 비교가 좀 더 명확해 졌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 여러가지 충격 테스트 결과 점수표.
아이폰8의 내구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왔고(총점 67), 그 다음이 '아이폰8플러스(총점 74점)
그리고 '갤노트8'가 가장 높은 점수인 총점 80점을 받았다.
'갤노트8'와 '아이폰8플러스'는 대부분 비슷한 수준의 내구성을 보여주었으나 '갤노트8'가 평균적으로 좀 더 높은 내구성을 보여주었다.
△ 말끔한 새 제품.
△ 뒷면 낙하 실험 후.
△ 앞면 낙하 실험 후.
스크린 부분의 내구성은 '갤노트8'가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낙하 실험 장치에서 떨어지고 있는 스마트폰.
△ 6피트, 약 180cm 높이에서 떨어트리는 실험.
△ 뒷면 낙하 실험(높이 약 180cm) 결과 - 아이폰8플러스
△ 뒷면 낙하 실험(높이 약 180cm) 결과 - 갤노트8
△ 앞면(화면) 낙하 실험(높이 약 180cm)
△ 앞면(화면) 낙하 실험(높이 약 180cm)
△ 앞면(화면) 낙하 실험(높이 약 180cm)
△ 던지기 테스트.
약 35km/h 속도로 던졌을 때.
△ 던지기 테스트 결과.
의의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던지기 테스트 결과.
땅에 닿은 끝 부분만 망가진 모습.
△ 60초간 통에 넣고 돌리기 테스트.
세탁기에 넣고 돌렸을 때와 비슷한 상황을 가정하며.
△ 앞뒷면 유리 코팅이 깨져버린 '아이폰8플러스'
△ 모서리 부위를 중심으로 파손이 일어난 갤노트8
△ 최종 점수 74. 중상 정도의 충격을 견딜 수 있음.
△ 최종 점수 80. 높은 수준의 충격을 견딜 수 있음.
- 실험 영상.(2분 15초)
삼성은 오래전부터 '앞/뒷면'에 모두 강화 유리인 고릴라 글래스(갤노트8는 Gorilla glass 5)를 적용해 왔으며, 애플은 코팅 없는 알루미늄 바디 제품을 선보여 왔습니다(아이폰7 제트블랙 제외).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폰8/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에서도 앞뒷면 모두 글래스 코팅을 함으로써 광택이 전해주는 매끈함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면을 강조하였습니다. 다만 애플이 적용한 '글래스'는 '고릴라 글래스5'가 아니며, 애플이 코닝(Corning, 고릴라 글래스 제조 업체)과 협력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라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큰 걱정 거리 중 하나가 '낙하 충격'에 의한 파손이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액정/디스플레이'를 파손시켜 복구하는 데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앞뒷면 글래스 디자인(All glass)을 채택함으로써 좀 더 멋스러워졌다고는 하지만 '파손'에 따른 위험 부담이 커진 만큼 주의해서 사용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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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9. 25. 12:15
삼성이 9월 21일부터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의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8/8플러스'역시 9월 22일 부터 1차 출시국에서의 공식 판매를 진행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두 기업의 경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애플이 준비한 야심작 '아이폰텐(iPhone X, 'X'는 로마자 숫자 표기로 '텐'이라고 읽는다)'이 출시되는 11월 3일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내년 초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던 접는 스마트폰 소위 '갤럭시X(Galaxy X)'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 'Galaxy X'
최근 해외 매체들은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이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출시될 것이라고 했다.
이미 작년부터 '접는 스마트폰' 개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며,
접는 스마트폰의 등장이 '아이폰X'의 출시/판매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 것인지도 하나의 관심사이다.
-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 X' 출시, 가시권 진입. 기대할 만 하나?
최근 폰아레나(PhoneArena.com)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은 삼성이 현재 코드 네임 '프로젝트 밸리(Project Valley)'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인 접는 스마트폰 소위 '갤럭시 X(Galaxy X)'의 출시가 이르면 올해 말 혹은 늦어도 내년 초에는 공개/출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X의 모델 넘버가 'SM-G888NO'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지난 7월에 블루투스 인증이어 최근 전파 인증 단계를 거치면서 출시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접는 스마트폰의 경우 이미 레노버가 프로토타입 제품을 선보인 바 있고, 삼성 역시 여러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프로토타입 영상을 공개한 바 있어 기술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 콘셉트 영상의 일부.
접는 스마트폰에 관한 삼성의 관련 특허와 더불어 전파 인증에 관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접는 스마트폰 출시설이 피어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측이 직접적으로 '2018년 접는 스마트폰 출시'에 관해 언급한 사실 또한 부각 되면서 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접는 스마트폰'의 성능이 '갤럭시 노트8'급에 미칠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갤럭시X'가 삼성 스마트폰 기술의 집약체가 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 말 공개, 2018년 초 출시가 이루어진다면 애플의 '아이폰X'에 대항할 만 한 제품으로서의 역할을 해야하기에 '성능'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접는 스마트폰'이 다소 실험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그 판매 수량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고 그 출시 국가 또한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몇 개 국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만약 '실험적'인 제품이 만약 큰 반향을 일으킨다면 향후 삼성의 스마트폰 전략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시장에 또 한 번의 변화가 불어닥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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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9. 23. 16:31
삼성이 지난 8월 23일 공개했던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와 9월 12일에 공개됐던 '아이폰8/8플러스(iPhone 8 & 8Plus)'가 공식 판매에 돌입하면서 삼성과 애플의 자존심 대결이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8/8플러스'보다는 오는 11월 3일 공식 출시될 예정(1차 출시국)인 '아이폰 텐(iPhone X)'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삼성과 애플의 전면전은 연말 이후에나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아이폰X'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한편으로는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거론되는 '갤럭시 S9(Galaxy S9)'에 대한 기대감 또한 서서히 차오르고 있습니다. '갤럭시S9'에 대해 '갤S8/S8+'가 출시됐던 4월이 아닌 더 이른 시기에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아이폰텐'과의 정면 대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듀얼 카메라, 더욱 넓어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화면 삽입 지문 인식 센서와 향상된 얼굴 인식 기능 탑재 등
오는 1월 말 공개를 목표로 '아이폰X'를 넘어서기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 갤럭시 S9, 과연 '아이폰X' 저격수가 될까?
코드네임 '스타(Star) & 스타2(Star2)'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 말부터 개발에 착수했다는 '갤럭시 S9'에 대한 관심이 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가 듀얼 카메라를 이용한 여러가지 기능들을 보여주었고, 지문 인식, 홍채인식, 얼굴 인식 등 생체 인식 3종 세트를 보여주면서 매력을 한껏 뽐내면서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S9'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애플의 '아이폰X'가 터치ID를 없애고 3D센서 얼굴 인식 기능을 활용한 '페이스ID'와 OLED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새우면서 과연 '갤럭시 S9'이 '아이폰X'와의 승부를 위해 어떤 기능들을 추가/개선하게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Concept image.
△ 갤S9의 메인 프로세서로는 스냅드래곤845(미국)과 엑시노스9시리즈(한국, 유럽 등)이 탑재될 것이라 한다.
최근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갤럭시 S9'에는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45' 탑재될 것(한국은 스냅드래곤 9x시리즈)이라 합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안드로이드 진영' 맏형 답게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다른 제품들 보다 우위에 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또한 한 차례 변화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갤S9'에서 '와이 옥타(Y-Octa)' 디스플레이 패널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디스플레이 기술에는 자체적으로 '터치 기능'이 들어가면서 기존의 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패널 + 터치스크린패널(TSP)' 방식보다 두께가 얇아지고 전력 효율이 더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와이옥타 디스플레이의 활용으로 '지문 인식 시스템'의 디스플레이 삽입이 실현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지문 인식 센서'
△ 삼성은 차세대 갤럭시에 Y-OCTA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 한다.
한편, 각각 5.8인치, 6.2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질 것으로 알려진 '갤S9/S9+'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샘모바일 등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S9'의 디스플레이가 현재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에서 좀 더 확장되어 상단부까지 완전히 화면이 덮는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 합니다. 이같은 디자인은 '아이폰X'의 노치(notch) 디자인과 비슷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앤디루빈의 '에센셜폰(Essential phone)'이 보여준 방식이기도 합니다.
△ 삼성의 '노치 디자인(notch design)'과 관련된 특허 내용의 일부.
애플의 아이폰X, 에센셜프로덕츠의 '에센셜폰' 등과 같이
상단부 카메라, 수신스피커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화면으로 채워진다.
△ 에센셜폰.
카메라 부분을 제외하고 상단부가 모두 화면으로 채워진 대표적 '노치(notch)' 디지안 제품.
또한 '갤럭시S9'의 카메라 센서 개선과 함께 '얼굴 인식 기능'의 성능 개선 또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페이스ID'를 전면에 내세운 만큼 '갤럭시S9' 역시 기존에 '갤노트8', '갤S8' 등에서 선보인 얼굴 인식 기능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것이라는 겁니다. 애플은 '아이폰X'를 통해 '터치ID'에서 '페이스ID'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했지만 삼성은 '화면 삽입 지문 인식 기능'과 함께 '향상된 얼굴 인식 기능' 두 가지를 모두 취하면서 '아이폰X'에 맞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 갤s8의 얼굴 인식 기능.
애플이 '페이스ID'를 전면에 내세움에 따라 '갤S9'에서도 얼굴 인식 기능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 해외 매체들은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인 'Galaxy S9'의 등장을 1월 말경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이 차세대 갤럭시를 위한 디스플레이 생산을 11월 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이같은 움직임으로 볼 때 1월 말경에 공개 행사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는 '갤S8(2017년 3월 29일 공개)'보다 두 달 가량 빨라진 것으로서 애플의 '아이폰X'의 기세를 꺾기 위한 삼성의 전략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과연 삼성이 '갤S9'에서 어떤 역량을 보여주게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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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9. 21. 09:00
삼성은 지난 8월 23일,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8(Galaxy Note8)'를 공개했고, 9월 15일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와 맞물려 애플은 지난 9월 12일에 애플의 아이폰8/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텐(iPhone X)' 등 3종의 아이폰을 공개했고, 아이폰8/8플러스는 9월 22일부터, 아이폰X는 11월 3일부터 글로벌 판매에 돌입(1차 출시국 기준) 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노트8'에게 있어 새로운 아이폰의 등장은 분명 악재라 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갤노트8'가 지닌 매력이 부각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8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3종과 삼성의 갤노트8가 본격적인 대결 모드에 접어들었다.
완전한 새로움과 가격, 그리고 여러가지 기능 등.
안드로이드와 iOS의 싸움이라고도 볼 수 있는 이 경쟁이 과연 스마트폰 시장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가 관심사이다.
- '갤럭시 노트8'가 매력적인 이유 5가지.
애플의 '아이폰X'가 역대급 아이폰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삼성의 '갤럭시 노트8' 역시 역대급 제품이라는 별칭을 받으며 큰 관심을 모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폰X'가 등장하기 전까지(9월 12일) 스마트폰 중 최고 가격(미국 기준)의 제품이었고, 스펙 면에서도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 수준'이라 할 만 합니다. 특히 삼성이 애플과 경쟁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갤노트8'는 여러가지 매력을 지닐 수 밖에 없습니다.
△ Galaxy Note 8, 4Color
△ iPhone 7Plus dual camera vs Note8 dual camera.
갤럭시 노트8 첫 번째 매력은 '듀얼 카메라(Dual Camera)'라고 할 수 있습니다. LG, 화웨이, 애플 등 다른 기업과 비교할 때 삼성은 듀얼카메라 제품에 있어서는 '후발 주자'였다고 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었고, 삼성은 그 기대에 부응할 만 한 카메라 성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200화소의 광각(조리개값 f/1.7), 망원 렌즈(f/2.4)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는 OIS 손떨림 방지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여러가지 부가 기능(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듀얼 캡쳐(dual capture) 등)이 제공되면서 DSLR에 가까운 카메라 성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 S펜과 바디, 모두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갤노트8'
△ S-Pen의 섬세함과 디테일함.
△ 기본 옵션이 전해주는 놀라운 생산성, S-Pen.
갤노트8의 또 한가지 큰 매력은 'S-Pen'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S-Pen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도구인 동시에 '갤노트8'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특히, 노트8에 탑재된 'S-Pen'의 성능은 이전보다 향상된 4096단계의 필압을 자랑하며, 펜 자체적으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가졌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iPad Pro)' 시리즈에서 사용 가능한 '애플 펜슬(Apple Pencil)'이 별도 판매되는 것과 달리 '갤노트8'에는 S-Pen이 기본 옵션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 또한 '갤노트8'가 지닌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지문 인식 센서와 얼굴 인식 센서.
갤노트8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
△ AKG 이어폰을 통한 들려오는 풍부함.
이와 함께 매력 포인트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생체 인식'과 관련되는 부분입니다. '아이폰X'가 '터치ID(지문인식센서)'를 없애고 얼굴 인식만을 채택한 것과 달리 갤노트8는 '지문 인식 센서'와 '얼굴 인식 센서'를 모두 지원한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이폰X가 보여주는 얼굴 인식 기능(페이스ID)는 그 성능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지만, '지문 인식 센서'만의 편리함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갤노트8'의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갤노트8가 '음악 감상'과 관련하여 과거 제품들에 비해 좀 더 많은 역량을 투입했다는 점이 하나의 매력포인트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3.5파이 아날로그 방식의 이어폰/헤드폰 잭 제거와 에어팟(AirPods) 출시, 해외 유명 음향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B&O와 LG의 콜라보) 등 여러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음악'과 관련된 기능 강화에 역량을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갤노트8'에서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AKG의 기술이 녹아 있는 이어폰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갤노트8에서 '음악'을 좀 더 깊고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하나의 매력으로 거론되는 것입니다.
△ 보안 폴더, 또 하나의 매력.
또한 '갤노트8'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안 폴더(secure folder)' 기능이 하나의 매력으로 거론되고 있기도 합니다. 보안폴더의 경우 '갤노트7'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갤S8/S8+'에서도 유용한 기능으로 거론된 바 있는데, '갤노트8'에서도 역시 매력적인 기능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보안 폴더 기능은 '보안 폴더'로 설정한 곳에 개인 정보와 관련된 프로그램, 데이터 등을 모아 놓고 따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인데, 이같은 '분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멀티 태스킹의 하나인 '앱 페어' 기능
△ S펜은 '갤노트' 시리즈의 정체성을 대변한다.
이밖에도 '갤노트8'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모두에서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와 차별화된 기능을 여럿 가지고 있습니다(앱 페어,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등). 하지만 이들 제품을 두고 절대적인 잣대를 가지고 평가를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제품이 우월하다는 것을 논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과연 이들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을 어떻게 바꿔 나갈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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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9. 8. 09:00
지난 8월 23일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삼성의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의 예약 판매가 9월 7일부터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64GB 기본 제품을 기준, 국내 공식 출고가 109만 4천 5백원, 256GB용량의 경우 125만 4천원이며, 미국에서도 950달러, 우리돈 약 107만 원에 판매되면서 '기본제품'을 기준으로 볼 때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폰 중 역대 최고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기본 용량 제품으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아이폰7플러스'로 국내 판매가 109만원(언락)이다. 하지만 '아이폰7플러스'의 경우 미국 판매가가 769달러(언락)라는 점에서 미국에서는 '갤노트8'이 역대 최고 금액 스마트폰이다). '기본 제품' 기준으로 가장 비싼 제품으로 거론 되는 만큼 여러가지 면에서 꼼꼼히 따져볼 수 밖에 없는데, 그 중 하나가 '배터리 지속 시간'이 포함된 '배터리 성능'에 관한 것입니다.
△ 안드로이드 진영의 맏형, 삼성이 선보인 'Galaxy Note 8'
노트8는 가격 면에서 안드로이드 진영 최고가 폰이 되었고,
미국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 가장 비싼 스마트폰이기도 하다.
- '갤노트8' 배터리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배터리에는 좀 소극적이었나?
삼성의 최신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8'는 그 성능과 기능 면에서 안드로이드 진영의 그 어떤 제품들보다도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835/6GB램 탑재, IP68수준의 방수/방진기능, 홍채 인식, 압력 센서, 심박 측정, 가속도 센서, 기압센서, 자이로센서, 그리고 지문 인식 센서 등 여러가지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6.3인치 크기의 화면과 조화를 이루는 S펜은 4096단계의 필압을 자랑하며, 자체적으로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습니다. 또한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는 각각 조리개 값 F/1.7의 광각 렌즈와 F/2.4의 망원 렌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 렌즈 모두 OIS손떨림 방지기능을 탑재한 것이 눈에 띄는 점입니다.
'갤노트8'를 찬찬히 뜯어보면 모든 면에서 전작인 '갤노트7/FE'보다 같거나 나아졌고, '갤S8/S8+'와 비교했을 때도 향상된 성능과 기능을 보여주는 제품이 바로 '갤노트8' 입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노트7'의 3500mAh보다 200mAh 줄어들었고, 흔히 비교 대상이 되는 '갤S8+'와 비교했을 때도 200mAh 줄어들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노트7' 폭발 사건을 겪었던 삼성으로서는 두 번 다시 폭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배터리'의 크기를 줄이는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 Dual camera
△ UI, App icon.
갤노트8의 성능은 여러 벤치마크 성능 테스트 결과에서 '최고'에 가까운 평가 결과를 받았지만, 유독 '배터리' 부문에서는 '보통' 수준에 머물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삼성이 '특단의 조치'의 결과로 '배터리 용량'을 줄임으로써 배터리 절대량이 감소했고 이같은 점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특히 화면의 크기는 커지고 배터리 용량은 줄어들면서 '배터리 성능'은 보통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배터리 성능 테스트를 위해 여러 제품들의 화면 밝기를 실내에서 사용하기 적정한 수준인 200니트(nit, 휘도)의 밝기로 세팅을 한 다음 얼마나 배터리 오랫동안 배터리가 지속되는 지를 관찰한 결과 '갤럭시 노트8'는 7시간 50분 동안 배터리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갤노트7(3500mAh)의 9시간 49분 보다 2시간 가량 적은 시간이었고, '갤럭시S8+(3500mAh)'의 8시간, 아이폰7플러스(2900mAh)의 9시간 5분보다 적었습니다.
△ 갤노트8를 비롯한 주요 스마트폰 제품의 배터리 지속시간 테스트 결과
200니트(nit, 휘도)로 설정한 후 테스트를 한 결과 Note8는 7시간 50분의 지속 시간을 기록했다.
*니트(휘도): 광원으로부터 복사되는 빛의 밝기의 척도로 구체적으로 관측자가 광원을 특정 방향에서 볼 때, 얼마나 밝아 보이는가를 나타내는 값이다.
△ 배터리 충전 시간 테스트 결과.
배터리 지속 시간과 더불어 (일반) 충전에서도 평균치를 약간 벗어나는 수준을 보이면서 특별히 뛰어나다는 인상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배터리 성능 테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두 기준인 '지속 시간'과 '충전 시간' 두가지 테스트에서 모두 '보통 수준'의 점수를 받으면서 삼성이 갤노트8의 '배터리'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충전의 경우 갤노트8가 '무선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충전 시간'을 비교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삼성은 '갤노트8'의 공개 현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보여주는 것 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주력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배터리'의 평가 결과는 비록 '노트7'보다 낮게 나왔지만 '안정성'에 있어서는 더욱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다른 기능들이 눈에 띄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으며, 앞서 언급했듯이 '무선 급속 충전' 기능의 탑재는 긍정적이라 할 만 합니다. 비록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지만 '역대급' 기능을 갖춘 갤노트8가 흥행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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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9. 1. 09:41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중 하나인 'IFA2017' 행사장에서는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V30/V30플러스'를 선보이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강력한 성공 의지를 밝혔고, 삼성은 웨어러블 시장 공략을 위해 기어 스포츠, 기어 핏2 프로, 기어 아이콘X 등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지난 8월 23일 '갤럭시 노트8'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 상황인데, 이번 IFA2017 행사장에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임으로써 서서히 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IFA2017의 삼성, 기어 시리즈 3종으로 웨어러블 시장 적극 공략하는 삼성.
스마트폰 시장의 파이가 커질 대로 커진 상황에서도 삼성은 지속적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애플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강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스마트워치'로 대표되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진출했고 지금은 애플의 '애플워치' 그리고 삼성의 '기어' 시리즈가 서서히 주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애플의 '애플워치'가 1년에 한 번 출시되는 제품인 것에 반해 삼성은 '기어S'시리즈와 '기어핏'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기어스포츠'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었고 이를 무기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모습입니다.
△ Gear Sports front.
△ Gear Sports back.
이번 IFA2017에서 등장한 '기어 스포츠(Gear Sport)'와 스마트 밴드 '기어 핏2 프로(Gear fit2 Pro)' 그리고 무선 이어셋인 '2세대 기어 아이콘X(Gear Icon X 2generation(2018))'은 삼성 스마트폰의 빈 자리를 메꿔주는 동시에 삼성 모바일 사업부가 웨어러블 시장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이 처음으로 선보인 '기어 스포츠'의 경우 원형의 디자인으로 작년에 출시된 '기어S3'보다 좀 더 작은 사이즈로 출시되었는데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기어스포츠의 크기는 1.2인치입니다. 삼성은 '기어 스포츠'를 통해 운동 기능 강화를 내세웠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스트랩(20여 종)을 별도로 선보이면서 '패션'과의 조화도 꾀했다고 볼 수 있으며, 세계적인 수영 용품 제조 업체인 스피도(Speedo)와 협력하여 '스피드 온(Speed On)'을 탑재해 수영 영법, 스트로크 횟수, 거리, 속도 등 종합 적인 정보를 저장/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언더아머(Under Armour)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혜택 또한 제공하는 등 '기어 스포츠'가 운동 기능을 중점으로 패션과의 조화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기어 스포츠 스펙
한편, '기어 핏2 프로' 역시 눈길을 끄는 제품입니다. '기어 핏2 프로'는 작년 6월에 출시된 '핏2'의 후속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 기능적인 측면에 더 강화되어 출시되었습니다. 마름모 형태의 '핏2프로'에 대해 삼성은 이전의 제품들보다 더 편안한 착용감이 들도록 했다고 밝혔으며, '기어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기어 핏2 프로'역시 5ATM(50m 깊이)까지 방수가 되는 등 물놀이, 수영 등을 하기에 적합하며 이동 거리, 심박수, 운동 시간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 밴드'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기어 핏2 프로 스펙.
△ 기어 핏2 프로.
또한 삼성은 이번 IFA2017 행사를 통해 2세대 '기어 아이콘X'를 선보였습니다. '기어 아이콘X'는 무선 이어버드로서 음악 감상을 위한 이어폰 기능은 물론이고 피트니스 코칭과 운동 정보를 기록해 주는 등 '웨어러블 기기'의 기본적인 기능인 피트니스와 관련된 기능이 들어가 있다는 점에서 '웨어러블'기기로 보는 관점이 우세합니다. 특히 '기어 아이콘X(2018)'은 터치 패드가 내장되어 간단한 터치나, 상하좌우 스와이프를 통해 음악 감상 관련 컨트롤을 할 수 있는데 이어버드 자체에 내장된 4GB용량의 저장 공간에 음악을 넣어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하나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즉, 스마폰과의 연동과 더불어 독립적인 사용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기어 아이콘X(2018) 스펙
△ 애플워치 스포츠 vs 기어 스포츠.
삼성은 지난 8월 23일, '갤 노트8'를 통해 애플의 '아이폰8' 등과 정면 대결 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으며 이번 IFA2018행사장에서 공개한 웨어러블 3종으로 애플워치, 에어팟(AirPods) 등과도 정면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크지 않지만 향후 서서히 시장이 성장한다고 볼 때, 웨어러블 분야에서의 애플과 삼성의 대결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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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8. 29. 09:00
삼성은 지난 8월 23일 오전 11시(미국 뉴욕 현지 시간),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은 공개 행사장에서 9월 15일을 글로벌 공식 출시일로 못박았지만 미국에서는 공개와 함께 '예약 판매'에 돌입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갤노트8' 체험존(갤럭시 스튜디오) 운영을 시작하면서 흥행 성공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예약 판매 가격(출고가)가 책정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국내에서는 체험존 운영을 제외한 별도의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일찌감치 예약 판매에 들어간 미국(통신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929달러 ~ 959달러에 판매 중, 우리돈 약 105~ 108만원)에서는 최근 기존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 구매자'를 대상으로 '갤노트8' 구매시 최대 425달러, 즉 반값 할인을 해 주는 '기기변경 보상 판매'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해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8 vs 갤럭시 노트FE(노트7 리퍼)
삼성은 '갤노트8'의 예약 판매가 진행중인 미국 시장에서,
기존 '노트7'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최대425달러, 우리돈 약 48만 원)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의 이같은 '파격 할인 프로모션'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그 대상자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 삼성의 통큰 거래, '갤럭시 노트8' 반값 프로모션. 우리나라도 진행 할까?
일찌감치 '갤럭시 노트8'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 미국에서 삼성이 통큰 거래를 제안했습니다. 무려 반값 할인, 즉 최고 425달러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알린 것인데, 이것이 큰 관심을 모으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다시금 '갤노트8'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의 공식 프로모션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진 '반값 할인 행사'의 기본 참가 자격은 '갤럭시 노트7' 구매 이력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이 되어있기에 그 해당자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반값'이라는 파격적인 조건 때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 것입니다.
△ 삼성은 (미국)프로모션 홈페이지를 통해 '갤노트7' 반값 할인 이벤트를 알렸다.
노트 7을 구매하고 사용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가의 절반으로 '노트8'로의 교환이 가능하다.
promos.samsungpromotions.com/note7loyalty
폰아레나(PhoneArena.com)를 비롯현 여러 해외 IT매체들은 삼성의 '반값 할인'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그 기본 조건으로 과거 '갤럭시 노트7' 구매 영수증이나 구매 이력 내역 제시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갤노트7를 소유했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야한다는 조건이 있으며, 프로모션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선 반납 후 (갤노트8)수령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스마트폰의 상태'에 따라서 혜택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보상기변(쓰던 기계를 반납하고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새로운 기계로 바꾸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편, 작년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건으로 인해 삼성은 '갤노트7'에 대한 판매중지/회수 결정을 내린 바 있으며 소프트웨어 강제 업데이트를 통한 배터리 충전률 제한, 네트워크 제한(국가별 상이) 등의 조치를 취하면서 적극적으로 '회수' 및 교환/환불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폭발 사고 직전까지 약 306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90% 가량이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경우 회수율이 90%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회수율이 80% 초반으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 출시 당시,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갤노트7.
△ 출시 한 달 만에 불거진 '배터리 폭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전 세계적으로 회수되지 않고 사용되고 있는 '갤럭시 노트7'은 많아도 30만 대가 채 안될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미국의 경우 '갤노트7' 회수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였습니다. 결국 이번 프로모션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충성 고객들에 대한 보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고, 삼성으로서는 이같은 프로모션 을 통해 '갤노트8'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마케팅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 갤노트8
갤노트7에 비해 매끄러운 바디, 커진 화면, 향상된 S펜 등 여러가지 장점이 많다.
다만,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200mAh줄어들었다.
△ 향상된 S-Pen과 부가 기능.
한편 폰아레나는 프로모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반값 할인 프로모션'이 다른 국가에서도 시행될 가능성이 분명 존재하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9월 30일이 종료될 예정이며, '갤럭시 노트7'의 과거 구매자만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이 이처럼 미국 시장에서 '갤노트8'에 관한 여러가지 '이슈'를 만들어 내는 이유 중 하나로 애플의 OLED아이폰, 소위 '아이폰8'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노트8'를 내세워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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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8. 28. 09:00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삼성이 지난 8월 23일 오전 11시(미국 뉴욕 현지 시간),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를 공개했고, 9월 15일 공식 출시에 앞서 26일부터 '갤노트8' 체험존(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본격적으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갤럭시 노트8'의 등장을 두고 일각에서는 지난 3월에 출시된 '갤럭시 S8플러스'와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기대 이하'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기도 합니다.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일각에서는 '기대이하'라고 평하고 있는 만큼 두 제품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Galaxy Note 8 vs Galaxy S8+
두 제품 사이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갤노트8'는 디자인면에서 '노트7'보다는 '갤S8+'와 더 연관있어 보이기에,
많은 이들이 '노트8'과 '갤s8'의 차이에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다.
- 갤노트8 vs 갤S8+. 두 제품의 차이? 속성으로 짚어보는 차이점.
삼성의 야심작이라 불릴 만큼 '갤럭시노트8'는 뛰어난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갤노트7'가 폭발 사건으로 조기 단종되면서 '노트 시리즈'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갤노트8'를 '최고 기술'의 집약체로 탄생 시키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은 삼성은 '갤S8/S8+'의 흥행 성공이 '갤노트8'에서도 이어질 것인가로 옮겨갔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6.2인치 크기의 '갤럭시S8+'와 큰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과연 '역대급 제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을만 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기도 합니다.
△ (왼쪽부터) 갤럭시S8 / 갤럭시S8 + / 갤럭시 노트8
△ 갤럭시 노트8의 기본 스펙.
이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갤럭시 S8+'가 6.2인치 크기의 화면(1440x2960, 529ppi), 메인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 835(미국)/엑시노스 8895(한국)를 탑재하고 있는데, '갤노트8'는 6.3인치 크기의 화면(1440x2960, 521ppi)으로 0.1인치 커졌고 프로세서는 '갤S8+'과 동일하다는 것 때문입니다. 기본 스펙 가장 첫머리에 나오는 사양에서 두 제품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USB Type-C포트 탑재, 3.5파이 이어폰/헤드폰 잭, IP68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 microSD카드 슬롯, 지문인식, 얼굴인식 센서 등 여러 면에서 동일한 부가 기능을 갖추었다는 점도 '갤노트8'가 크게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근거로 이야기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다른 면모를 살펴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 한쪽엔 3.5파이 이어폰잭, 다른 한쪽엔 S펜을 갖춘 '갤노트8'
'갤노트8'가 '갤노트7'의 후속 제품이지만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갤S8+'와 비슷한 면이 많기 때문에 두 제품 사이의 차이점이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갤S8+'와 '갤노트8'를 볼 때,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차이점은 단연 '디자인'과 크기'라 할 수 있습니다. 전체 크기는 '갤노트8'가 162.5 x 74.8 x 8.6mm(195g)이며, '갤S8+'가 159.5 x 73.5 x 8.1mm(173g) 입니다. '갤노트8'의 크기가 세로 3mm, 가로 1.2mm, 두께 0.5mm만큼 더 커졌습니다. 이같은 차이는 0.1인치 만큼의 화면 크기 차이를 불러 왔고 두 제품은 디자인(베젤 모서리 부분)도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디자인)변화는 'S펜' 사용의 최적화를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화면의 크기 차이 0.1, 디자인의 미묘한 변화. S펜을 위한 최적화된 변화라 한다.
△ Design & S-Pen
크기와 디자인의 미묘한 차이를 떠나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듀얼 카메라(Dual Camera)'라 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뜸을 들여왔던 삼성이 '갤노트8'에서 듀얼 카메라를 선보였고, 이 부분은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점이기도 했습니다.
'갤S8+'는 1200만 화소의 조리개 값 F/1.7 카메라를 탑재했고, 앞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f/1.7)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반면, '갤노트8'는 1200만 화소, 조리개 값 f/1.7의 광각 렌즈와 조리개 값 f/2.4의 망원 렌즈로 이루어진 듀얼 카메라를 탑재 했으며, 앞면 카메라는 '갤S8+'와 동일한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광학 2배줌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듀얼카메라의 두 렌즈에는 모두 OIS 손떨림 방지기능이 적용되었으며, 듀얼 카메라를 이용하여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 갤S8+의 카메라.
싱글 1200만 화소.
△ 갤노트8의 카메라.
듀얼 1200만 화소.
△ 피사계 심도효과를 이용한 촬영. 소위 아웃포커싱.
듀얼 카메라를 이용하여 피사체에 초점을 두고,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다.
한편, 갤노트8는 기본 제품이 6GB램을 탑재하면서 '갤S8+'의 기본제품 램 용량 4GB보다 향상된 성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갤S8+의 경우 6GB램/128GB용량 제품이 판매되기도 했지만 '기본'이 아닌 '프리미엄'으로 판매되었다는 점에서 '갤노트8'보다는 한 단계 아래로 봐야할 것입니다.
두 제품의 여러 특징 중에서 가장 큰 차이는 'S펜'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S펜은 '노트' 시리즈의 정체성을 단적으로 나타내주는 기능이기에 삼성이 이번 '노트8'에서 가장 많은 역량을 쏟아 부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갤S8+'에서는 S펜을 이용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없는데, 대표적으로 꺼진화면메모(Screen off memo), S펜을 이용한 캡쳐와 gif만들기 기능 등은 '갤노트8'의 대표 기능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OS업데이트'를 통해 '갤S8+'가 이와 비슷한 기능을 가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도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갤S8+'가 3500mAh로 '갤노트8'의 3300mAh보다 더 큽니다. 이는 '갤노트8'가 가진 트라우마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삼성은 '갤노트7'의 배터리 폭발과 같은 사건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갤노트8'에서 배터리 용량을 줄이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갤럭시 노트8, S-Pen
△ GIF만들기
펜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움직이는 이미지를 만들수 잇다.
△ 큰 화면을 이용한 기능, 앱페어(App pair).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것이다.
이와 함께 가격 경쟁력에 있어서도 '갤S8+'가 조금은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갤노트8의 예약 판매가 진행중인 미국의 경우(64GB제품 기준) '갤S8+'의 출고가가 850달러(우리돈 약 97만원)였으며 '갤노트8'는 현재 929달러(우리돈 약 105만원)에 판매 중입니다. 이같은 가격은 S펜과 듀얼카메라를 감안한다면 당연한 것이라 볼 수 있지만, 국내 출고가는 셈법이 복잡한 상태입니다.
작년의 경우 '갤노트7'가 98만 9천원에 판매 되었다는 점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치는 100만원 이하 선에 머물러 있고,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삼성 측에서도 100만원 선을 놓고 출고가에 대해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사례로 볼 때 일반적으로 국내 판매가가 미국 판매가보다 높았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105만원 ~ 110만원 선에서 출고가격이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보조금 등을 통해 '선할인'을 하는 방식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S8+'와 '갤노트8'를 살펴보면 하드웨어적인 변화는 카메라와 S펜 두 가지가 두드러질 뿐 나머지는 별반 다를 게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와 S펜으로 부터 파생되는 여러가지 기능적인 측면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갤노트8'의 매력은 살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갤노트8'를 내세워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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