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11. 30. 09:00
최근 여러 국내외 매체들이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Galaxy S9)'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기 시작하면서 삼성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 모바일에 관한 소식에 정통한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을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들이 '갤럭시S9'의 베젤이 '갤S8'보다 더 얇아지면서 화면 비율이 9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베젤리스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삼성이 '갤럭시S9'에 탑재될 메인 프로세서의 생산 준비를 모두 끝마치고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Galaxy S9, concept image.
세로 배열 듀얼 카메라의 장착, 10나노 2세대 공정을 거친 메인 프로세서, 좀 더 얇아진 베젤,
그리고 홍채 인식과 얼굴 인식의 결합을 통한 '생체 인식 기능'의 향상 등
갤S9은 큰 틀에서는 '갤럭시S8'을 이어 받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개선된 제품'이 될 것이라 한다.
- '모험'보다 '실속' 챙길 거라는 '갤럭시S9', 무엇을 기대할 만 한가?
삼성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10LPP) 기반의 메인프로세서(SoC) 제품의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갤S9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갤S9의 메인 프로세서로는 '엑시노스9810(한국/아시아 등)'와 '퀄컴 스냅드래곤845(미국)'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 프로세서가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공정을 거친 프로세서는 10나노 1세대 공정을 거친 제품에 비해 성능 면에서 10%정도 향상되며, 전력 효율은 약 15%정도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갤S9'은 기본적으로 프로세서의 변화에서 '갤S8'보다 좀 더 뛰어난 제품이 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Galaxy S9, concept image.
하단부의 베젤이 현저히 얇아진 모습과 뒷면의 듀얼카메라와 그 아래 지문 인식 센서가 돋보인다.
△ 갤S9 디자인 도면 유출 이미지
카메라, 베젤 등 기존의 기능/성능을 향상하는 위주의 변화가 거론되고 있다.
한편, 많은 기대를 모았던 '화면 삽입 지문 인식 기술'은 탑재되지 않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아이폰X'의 '터치ID'제거와 '페이스ID' 등장에 대항하여 삼성이 '화면 삽입 지문 인식 센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와 전망이 있어 왔지만, 최근 기술적인 문제와 더불어 비용 문제가 명확히 해결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만약 '화면 삽입 지문 인식 센서'가 실현된다면 '갤S9/S9+'가 아닌 '갤노트9'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기술 중 하나는 '얼굴 인식 기능'의 개선에 관한 것이지만 이 또한 '기존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변화' 정도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주요 경쟁 제품으로 거론되는 '아이폰X'가 트루딥스(TrueDepth, 3D 얼굴 인식 기술)를 기반으로 한 '얼굴 인식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에 삼성 역시 '3D얼굴 인식 기능'의 탑재가 점쳐졌지만, 최근 전해진 바에 의하면 삼성이 '3D 얼굴 인식 기술'의 개발/탑재 보다는 기존의 '얼굴 인식 기능'의 성능을 개선하면서 '홍채 인식 센서'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기 보다는 '기존의 기술'을 좀 더 발전시키는 형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화면 삽입 지문 인식 센서의 콘셉트 이미지(위)와 삼성의 관현 특허의 일부(아래)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것이 '지문 인식 센서'의 화면 삽입이었지만 '갤S9'에서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기술적인 면에서 아직 만족할 만 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용적인 측면도 문제가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갤럭시 노트9'으로 그 기대를 잠시 미뤄야 한다고 했다.
최근 폰아레나(PhoneArena.com)가 전한 바에 따르면 삼성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보다는 기존의 제품(갤S8)을 보완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갤S9'의 개발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같은 삼성의 전략은 '갤노트8'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기존의 제품'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새로운 점'을 부각하여 소비자들을 끌어들인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큰 틀에서 '갤럭시S9'은 '갤럭시S8'와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듀얼 카메라'의 탑재와 좀 더 얇아진 베젤, 그리고 메인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과 얼굴인식 기능과 홍채인식 기능의 통합을 바탕으로 한 '생체 인식' 기능의 강화 등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 Galaxy S9(위)와 Galaxy S8(아래)의 하단부 베젤 비교.
S9의 하단 베젤이 좀 더 얇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삼성은 '갤S9'을 통해 '큰 변화'를 보여주기 보다는, '실속있는 변화'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한 단계 더 진보될 것으로 보이며, 듀얼 카메라 역시 삼성이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기능이 될 것이 자명합니다. 또한 '아이폰X'의 '페이스ID'에 대항할 만 한 무기로, '얼굴인식과 홍채인식'이 결합된 보안 해제 기능의 장착, 업그레이드 된 지문 인식 센서 등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세서의 향상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ES2018에서 잠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갤9, 과연 삼성이 과연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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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7. 11. 28. 09:00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영향력은 서서히 커져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페이스북(Facebook)은 지난 10여년 간 매년, 매 분기마다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SNS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20억명 이상의 유효 사용자를 보유한 거대한 서비스가 되었고, 이는 페이스북 그룹(Facebook, Inc.)은 이곳에서 광고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까닭에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르고 있기도 한데, 최근에는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일상적인 대화를 엿듣고 이를 이용해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SNS서비스인 '페이스북'
최근 페이스북이 사용자의 대화를 엿듣고 이를 광고 송출에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불법적인 대화 수집'에 대한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 페이스북, 사용자 대화 엿듣고 광고에 활용했나?
최근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 대학의 줄리 올브라이트(Julie Albright) 교수가 페이스북이 자신과 친구의 대화를 엿들었다는 주장을 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올브라이트 교수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친구와 특정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고, 그 직후 친구가 페이스북에 접속했을 때 '(놀랍게도)특정 자동차'에 대한 광고가 송출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재빨리 그들의 관심사/흥미에 적합한 광고를 내보냈다는 것입니다. 한편 이와 비슷한 맥락의 주장은 최근에만 등장한 것이 아니라 과거(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영국의 일간지 인디팬던트(independent.co.uk)는 올브라이트 교수와 유사한 사례를 언급하며 페이스북이 '대화를 엿듣고 있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면서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통해 대화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페이스북 측은 '결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며 대화를 엿들었다는 주장을 부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엿듣고 있다'는 착각이 일어나는 이유가 바더마인호프 현상(Baader-Meinhof phenomenon)이거나 최신성 환상(recency illusion)일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즉, 이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영향력 있는 매체'에 대한 의심과 반대이거나 최근에 관심있어하는 주제에 관해 여러 경로를 통해 접근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 주제에 맞는 광고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이지만 광고를 보는 순간 '의심'을 가지기 때문에 그것이 부각된다는 것이 페이스북측의 설명입니다.
△ 지난 11월 1일에 발표한 2017년 3분기 까지의 페이스북의 월간 사용자 수(MAU).
페이스북의 사용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었는데,
올해 2분기부터는 월간 20억 명 이상의 유효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MAU는 가입자 수가 아닌 '한 달간 한 번 이상 접속한 사람의 수'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가입자 수는 20억명을 훨씬 넘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두고 여러가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명확히 그 진위 여부를 밝혀내기는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은 앱을 사용할 때 이외에는 음성을 비롯한 어떠한 정보도 수집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지만, 페이스북의 로그인 정보와 위치 정보 등 다양한 정보들이 여러곳에서 공유되어 사용된다는 점에서 그 범위를 한정짓기가 모호합니다. 특히 페이스북이 광고를 내보내는 데 있어 인공지능과 사용자 정보 등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화를 엿들었다는 주장'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는 더욱 힘들어 집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과거 페이스북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적으로 '감정 조작 실험'을 했던 사례가 있기에 이번 논란에서 더더욱 자유롭지 못한 점도 '의구심'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과연 페이스북이 이같은 논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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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11. 27. 10:00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이 강자 독식 체제로 흘러가고 있는 모습은 2017년에도 어김없이 재현되었습니다. 상반기에는 삼성의 '갤럭시S8/S9'이 시장을 장악했고, 하반기에는 삼성의 '갤럭시노트8'에 이어 등장한 애플의 '아이폰8/8플러스'와 '아이폰X'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LG가 'G6'와 'V30'을 선보였고 여기에 앤디루빈이 '에센셜폰'을 출시하면서 주목 받았지만 대세를 거스르지는 못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폰 시장이 애플과 삼성의 양강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들 두 기업이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데, 최근에 부쩍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면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에 대한 소식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내년 1월 CES2018 행사장에서 카메오 등장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와
그리고 2월 말 MWC2018에서 공개되고 3월 초부터 판매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갤럭시S9, 베젤을 줄였다. 하단은 사라지고 상단도 더 얇아진 제품으로 출시?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이자 애플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갤럭시S9'에 대한 소식이 하나 둘 씩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갤럭시S9'의 케이스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기본적인 크기와 디자인이 '갤럭시S8'와 큰 차이가 없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상황인데, 삼성 모바일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이 '갤럭시S9'의 베젤 비율이 '갤S8'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 Galaxy S9, concept image.
더 얇아진 베젤, 듀얼 카메라 탑재, 얼굴 인식 기능의 강화 등
삼성은 큰 변화를 보여주기 보다는 '갤럭시S8'의 기능을 개선한 제품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 갤럭시S8, 화면 비율은 약 83.6%.
'갤럭시S8'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로 만든 장본인이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9'은 베젤의 비율을 더욱 줄여 전체 바디 대비 화면의 비율이 90%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갤럭시S8가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화면의 비율을 약 84%까지 끌어올렸는데,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갤S9에서는 화면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것입니다. '갤S8'가 약 84%의 화면 비율로 널찍하고 시원한 느낌의 화면을 구현해 냈고, '베젤리스 디자인'을 스마트폰 시장의 트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시켰다는 점에서 '갤S9'의 90% 화면 비율 구현 소식은 스마트폰 시장의 트랜드가 '베젤이 없어지는' 방향으로 흐르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샘모바일은 '갤S9'의 하단부 베젤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될 것이며, 상단부 역시 최소한의 베젤만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이 '더 넓고 더 깨끗한 화면'으로 '아이폰X'와 승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 하단부 베젤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갤럭시S9'
샘모바일은 최근 '갤S9'의 하단부 베젤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폰아레나(phonearena.com) 역시 샘모바일과 같이 '하단부 베젤'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 최근 등장한 '갤럭시S9'의 케이스 렌더링 이미지.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화면의 비율이 90%를 넘어서는 제품은 샤오미의 '미믹스2(91.3%)'가 유일합니다. 사실 샤오미는 2016년 10월, '미 믹스(Mi Mix)'를 통해 '베젤리스 스마트폰' 시대의 포문을 연 바가 있고, 지난 9월에 '미믹스2'를 통해 91%가 넘는 화면 비율을 자랑하며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선구자적 역할을 차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삼성의 '갤럭시S9'이 90%가 넘는 화면 비율을 갖추게 된다면 2018년의 스마트폰 트랜드는 궁극의 '베젤리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도 합니다.
△ 샤오미는 지난 9월 11일, '미 믹스2'를 선보였다.
화면 비율 91.3%, 공식적으로 화면의 비율이 90%를 넘는 유일한 제품이다.
애플 'iPhone X'의 화면 비율은 82.9%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베젤리스 스마트폰들이 82~84%의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베젤을 얇게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삼성이 과연 '갤럭시S9'의 베젤 비율을 얼마로 할 것인지, 그리고 변화가 온다면 그것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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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7. 11. 27. 09:00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백색가전 그 중에서도 '청소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무선 청소기가 청소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로봇 청소기'에 대한 관심도 많은데요, 무선청소기가 가볍고 활동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면 로봇청소기는 '청소를 대신 해준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봇 청소기의 대표적인 제품을 꼽으라면 샤오미 로봇청소기가 있고, 물걸레 청소기로는 아이로봇 '브라바 380T'가 있습니다. 물걸레 청소기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브라바380T'는 너무 유명해서 집안 청소좀 해 봤다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죠. 그래서 저도 사 봤습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쓰고있었기에 '물걸레질'까지 로봇한테 맡기려고 말이죠.
△ 샤오미 로봇청소기에 이어 아이로봇 브라바380t를 구매했다.
브라바380t는 '물걸레 청소기'로 불리는 제품으로 꽤나 유명하다.
크기는 가로 24cm x 세로 21cm. 그리 큰 크기는 아니지만 물걸레 청소기라서 그런지 들어보면 묵직하다.
- 아이로봇 '브라바380T' 구입/사용 후기 : 장단점 주관적 평가.
청소, 안 할 수도 없고 막상 하려면 좀 귀찮기도 합니다. 그래서 청소를 대신해줄 로봇 청소기를 구입했는데요, 첫 번째로 구입한 로봇 청소기가 샤오미 로봇청소기였습니다(관련글 ☞ 샤오미 로봇청소기 '실용적' 리뷰. 2달 사용 후기).
첫 번째 로봇 청소기를 상당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기에, '물걸레 청소기'의 리더인 '브라바 380T'를 구입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다 보니 그냥 가격이 제일 저렴한 곳에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 평소에 자주 이용하는 직구 쇼핑몰인 큐텐에서 '브라바380t'를 구매했다.
배송비 + 관세 등 모든 비용을 합쳐서 29만 8500원.
브라바380T는 국내 공식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직구'를 해야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자주이용하는 직구 쇼핑몰인 큐텐(www.Qoo10.com)을 이용했습니다. 관세+배송비 모두 포함해서 29만 8500원에 구매를 했어요. 직구 제품이다보니 판매하는 곳 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요, 여기가 제일 싼 것 같아서 구매를 진행했죠. 주문하고 나서 집에 도착하는 데까지 10일 걸렸습니다. 해외 직구 제품은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2주 정도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중국 알리익스프레스는 1달 정도 걸리는 경우도 많음). 직구는 느긋하게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한 듯 합니다.
△ 제품 구성.
본체와 걸레(기본 포함 2장), 청소 패드2개(물청소, 마른걸레), 충전기, 네비게이션큐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물걸레 청소'를 하기 위해 구매했기 때문에, 마른걸레 청소 패드는 서랍에 넣어 두었다.
로봇 청소기들이 의외로 제품 구성은 단순합니다. 본체, 충전 거치대, 네이베이션 큐브, 기본 포함 걸레 2장(물걸레/마른걸래), 청소 패드 2개(물걸레청소/마른걸레청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소를 할 때, 마른 걸레로 슥- 닦으려면 '파란색 고무 패킹'에 극세사 걸레를 끼워서 사용하면 되고요, 물걸레 청소를 하려면 사진 아래쪽의 '물청소 패드'에 물을 채워넣고, 물걸레를 꽂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물이 조금씩 흘러 나와서 걸레를 적시는 구조입니다. 저는 애초에 '물걸레질'을 위해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마른걸레 청소 패드는 서랍에 넣어 두고, 물걸레 패드만 꽂아 두었어요.
아래 사진을 보면 물걸레 청소 패드에 물을 채워 넣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청소 패드에 물을 넣고 청소를 하는데, 한 번 채우면 2시간 이상은 하는 것 같더라고요. 청소 패드를 끼우고 빼는 것도 매우 단순하고 쉽습니다. 그냥 앞쪽을 슬쩍 밑으로 누르면 청소 패드가 분리되어 떨어져 나오는 구조에요. 사용하는 것은 매우 단순해서 설명서를 굳이 읽지 않아도 충분히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설명서는 영어/스페인어로만 되어 있음).
△ 청소기 본체 앞쪽을 손으로 살짝 누르면, 청소 패드가 분리된다.
사용법이 매우 단순하다. 이 점은 마음에 든다.
△ 물걸레 청소 패드에 고무 패킹이 있는데, 이 부분을 통해서 물을 채우면 된다.
△ 이렇게..물을 넣어주면
△ 청소패드 아래쪽(걸레로 덮은 쪽) 구멍으로 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구조이다.
사진의 걸레는..물걸레 청소를 몇 번 했더니 걸레가 더러워진 모습.
걸레는 세탁해서 쓰거나 리필용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면 될 듯.
물걸레 청소라는 것이 '진공 청소기'로 한 번 청소를 해 준다음에 진행해야 하는 것이기에 샤오미 로봇청소기로 한 번 청소를 해 준 다음에 브라바380T를 작동시킵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는 흡입력이 매우 강한편이라서 매우 작은 먼지도 다 빨아들인다는 장점이 있죠(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집에 들여온 이후로 집이 이전보다 깨끗해졌어요!). 바닥에 부스러기, 머리카락, 먼지 등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에서 브라바380T를 작동시키면 물청소를 시작합니다.
△ 본체에 버튼은 3개이다. 전원버튼, 마른걸레 청소, 물걸레 청소.
물걸레 청소 버튼을 누르면 앞뒤로 움직이며 청소를 시작한다.
브라바380T 본체에는 버튼이 3개 있습니다. 가운데 버튼이 전원 버튼, 그리고 그 왼쪽에 '청소' 버튼이 있고 오른쪽에는 물방울 모양의 '물청소' 버튼이 있어요. '청소'버튼은 걸리를 그냥 슥- 밀거 앞으로 나가는 청소입니다. 저는 '물걸레 청소' 버튼을 눌러서 청소를 시키는데, 그러면 청소기가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청소를 하기 시작합니다.
△ 물걸레질을 하는 청소기.
바닥에 물칠을 하면서 슥- 앞으로 갔다가, 다시 뒤로 오면서 한 번 더 닦아 준다.
△ 샤오미 로봇청소기와 교대.
청소는 야무지게 잘 합니다. 앞뒤로 슥슥 왔다갔다하면서 방이고 거실이고 물걸레질을 열심히 잘 하더라고요. 그 덕분에 제가 '물걸레질'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편해졌어요. 샤오미 로봇청소기가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쭉- 빨아들이고 도크(충전기)로 돌아가면 브라바380T가 임무 교대를 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여기서 약간 불편한 점은 브라바380T 같은 경우는 충전을 할 때 직접 도킹을 시켜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힘든 일은 아닌데 좀 귀찮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샤오미 로봇청소기 같은 경우에는 청소가 끝나면 자동으로 충전기(도크)로 돌아가서 충전을 합니다. 그렇지만 '브라바380T'같은 경우는 세워서 충전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직접 청소기에서 분리를 해 줘야해요.
△ 충전기에 도킹해서 충전하는 모습.
세워서 청소를 하는 방식이다. 청소를 시작하거나 청소가 끝났을 때 손으로 옮겨 주어야 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컨트롤 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이래저래 손이 가는 녀석이다.
△ 샤오미 로봇청소기, 충전중인 모습.
샤오미의 경우 청소를 시작하고 끝냈을 때, 그리고 청소가 끝나고 충전기로 돌아가는 것 까지 모두 스스로 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컨트롤 가능)
브라바380T를 일주일 동안 매일 사용하다보니 편리한점과 약간 아쉬운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듯 합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의 경우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라면, 브라바 380T의 경우 만족도가 70점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로봇 진공 청소기와 물걸레청소기가 둘 다 없는 분이라면 '샤오미로봇청소기2(진공+물걸레 일체형)'을 사는게 좀 더 실용적일 듯 합니다. 제가 두 제품 구매하는데 60만원 가량 썼는데, 샤오미 로봇청소기2가 50만원(큐텐에서 할인쿠폰 사용)정도에 구매할 수 있으니 실용적인 면에서나 가격적인 면에서나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로봇진공청소기가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브라바380t'를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로봇청소기가 편리한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예산을 잘 생각해서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방향이 좋아 보이네요.
결론적으로 브라바380T의 장점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 소음이 없다. 정말 조용합니다. 청소를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조용히, 묵묵히, 꿋꿋히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어디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지 몰라서 찾으러 다녀야 할 때가 있어요.
- 조작이 단순하고 내 몸이 편하다. 물걸레질을 해 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할 만 합니다. 작동 방식이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 걸레질을 잘 한다. 성능이 아주 좋아서 바닥에 묻은 얼룩을 다 지워주는 건 아니지만 왠만한 얼룩은 지워지고, 먼지를 슥- 닦아주다보니 집안 바닥이 한결 깨끗하다는 걸 느낍니다.
그렇다면, 브라바 380T의 단점은?
- 청소를 시작할 때, 그리고 끝냈을 때 직접 들어서 옮겨야 한다. '샤오미 로봇청소기'가 스스로 청소 시작도하고 청소가 끝나면 충전기로 돌아가는 것과 비교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브라바가 '완전' 자동 로봇 청소기가 아니라는 점이 아쉬운 것이죠.
- 스마트폰 앱 컨트롤이 안된다. 요즘 가전 제품들은 '스마트폰 앱'으로 컨트롤 하는 것이 기본이죠. 심지어 집에 '전등'이나 '현관문'도 스마트폰으로 컨트롤하는 시대입니다. 앱으로 컨트롤이 안되다보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청소 했는지를 파악하기 어렵고 컨트롤 부분에 있어서 '손이 많이 가는' 녀석입니다.
아이로봇 브라바380T(braava 380t)의 구매와 사용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이녀석이 워낙 유명해서 기대감이 컸기에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집에 하나 놔 두면 편리하다는 겁니다. 집안이 확실히 깨끗해 지는 걸 느낄 수도 있고요.
직장 생활을 하든 안하든 매일 진공청소+물걸레질을 하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특히, 육아를 하시는 분들은 집안 청소를 덜어준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 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집안일'에서 조금이나마 해방되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을 듯 합니다. 시간적으로 좀 더 여유있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까요^^
▶ 관련 제품 링크
- 브라바 380T(물걸레) ▶ https://www.qoo10.com/su/401763358/
- 샤오미 로봇청소기(진공) ▶ https://www.qoo10.com/su/401763379/
- 샤오미 로봇청소기2(진공+물걸레) ▶ https://www.qoo10.com/su/40176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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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11. 25. 17:51
지난 11월 3일, 애플의 '아이폰X'가 1차 출시국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의 독주 체제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24일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한 2차 출시국에서도 공식 판매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그야말로 '아이폰X'의 독무대가 되었습니다. 이같은 애플의 독주 속에서 애플의 강력한 경쟁자로 불리는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한 소식이 간간히 들려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중 하나인 'CES 2018(Consumer Electronics Show 2018, 1월 9일 - 12일)'에서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카메오 출연 시킬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접이식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갤럭시X(Galaxy X)'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 Galaxy X, concept image.
삼성이 오는 1월에 접이식 스마트폰 '갤럭시X'를 공개/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X는 10만대 한정 생산/판매될 것이며, 판매 지역은 한국으로 한정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X'와 '갤럭시S9'에 대한 소식.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 삼성의 '갤럭시S9/s9+'라 할 수 있습니다. 내년 초, 애플의 '아이폰텐'과 대결할 만 한 유일한 제품으로 거론되고 있는 '갤S9/S9+'가 현재 판매중인 '갤럭시S8/S8+'보다 이른 시기에 공개/판매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당초 전문가들은 '갤럭시S9'이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 장소가 2월 말에 열리는 'MWC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 행사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에 정통한 Evan Blass가 벤처비트(Venturebeat.com)를 통해 1월 CES2018 행사장에서의 '카메오(Cameo) 출연'을 언급하면서 1월 등장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월 CES2018 행사장에서 '갤럭시S9'이 슬쩍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아이폰X'를 견제하기 위함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미 '대량 생산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을 감안하면 1월까지 마지막 테스트를 거친 후, 본격적인 초도 물량 생산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Galaxy S9, concept image.
세로 배열의 듀얼 카메라, 향상된 얼굴 인식 기능, 더 좁아진 베젤이 주요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지문인식 센서의 화면 삽입은 '갤노트9'에서나 기대해 볼 법 하다,
△ Galaxy S9, concept image.
한편, 접이식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으로 불리는 '갤럭시X(Galaxy X)'의 1월 공개/출시가 확실시 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지난 8월, 모델 넘버 SM-G888NO 제품이 블루투스 통신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여러 인증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SM-G888N0라는 모델 넘버가 '접이식 스마트폰'인 '갤럭시X'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해외 매체들은 '실험적인 성격'을 지닌 '갤럭시X'가 내년 1월 초에 등장할 것이 확실하지만 10만대 한정 생산/판매될 것이며 '한국'에서만 판매될 것이라는 것에 다소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실험적'인 제품인 만큼 한정 생산을 위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려는 삼성의 의도가 있지만 '한국' 판매에 한정함으로써 해외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삼성의 접이식 스마트폰에 관한 특허의 일부.
2018년 1분기(1월-3월) 스마트폰 시장의 관전 포인트는 삼성의 신제품들이 '아이폰X'의 기세를 얼마나 꺾을 수 있느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iPhone X'의 물량이 1월부터 본격적으로 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에 삼성이 이를 얼마나 잘 견제하면서 '갤S9'의 흥행을 이끌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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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11. 24. 11:51
11월 24일, 한국이 '아이폰X'의 2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한국에서의 공식 출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금)에 진행되었던 '사전 예약 판매'에서는 판매가 시작된 지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 통신3사(SKT,KT,LGU플러스)의 판매 물량이 모두 매진 되는 등 '아이폰X'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한편, 공식 출시일인 24일에도 '아이폰X'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 앞에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에도 '아이폰X'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애플 코리아 사무실을 조사(해외 매체에서는 '급습(raided'으로 표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 코리아 조사가 아이폰X' 출시 바로 직전에 이루어 진 시점이라는 점에서 해외 매체들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 11월 24일, 아이폰X가 한국에 공식 출시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X 돌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편, 공정위가 '아이폰X'의 한국 공식 출시를 앞두고
애플 코리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공정위의 애플 코리아 급습, 그 배경은? 한국 소비자에게 혜택이 있을까?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co.uk)는 최근 한국의 공정위가 애플 코리아 사무실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정위의 애플 코리아 조사를 두고 해외 매체들은 '급습(raid)'라는 다소 자극적인 표현을 쓰면서, '아이폰X'의 한국 출시를 앞둔 애플에 대한 표적 수사가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아직까지 공정위의 애플 코리아에 대한 구체적인 배경은 알려진 바가 없으며, 공정위 역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해외 매체들은 공정위가 애플의 '비즈니스 관행(business practices)'에 대해서 질문을 받았다고 전해졌으며, 이 조사가 17일 '아이폰X'의 사전 예약 판매 이후이자, 24일 공식 출시 직전에 이루어 졌따는 점에서 '아이폰X'의 한국 판매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돌풍의 장본인, iPhone X silver.
△ 깔끔한 디자인, 하단부는 '아이폰8/8플러스'와 동일하다.
메트로는 애플이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폰X'가 출시되는 11월 24일 이전까지 애플이 경쟁 제품(삼성의 갤노트8, 갤S8/S8+와 LG의 V30 등)에 막대한 손실을 안겼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016년에는 이동통신사와의 계약에서 우월한 지위를 남용했다는 혐의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었음을 덧붙였습니다. 또한 지난 2015년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 스마트폰 시장 보호를 위해 특별 전담기구(Task force)를 출벌시킨 사례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전담기구는 외국 스마트폰 기업이 한국 스마트폰에 어떤 피해를 주는지를 조사하는 기구인데, 애플의 한국 시장 점유율이 33%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할 떄 '애플'을 타겟으로 한 전담기구였다는 것이 메트로측의 설명입니다. 특히 이 일은 해외에서 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공정위는 이번 애플에 대한 조사를 통해 이동 통신사와의 계약 관계, 국내 유통에 있어 다른 기업들과 맺은 계약 내용 등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X'의 수리 문제가 해외에서 큰 이슈로 대두되었던 만큼, 애플 스토어(apple retail store)와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 센터(지니어스바 Genuus Bar)가 없는 만큼 '수리/보상 정책'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불리한 영향을 미치게 될 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연 공정위가 '아이폰X' 열풍에 도취되어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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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11. 24. 09:48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는 삼성의 '갤럭시S9/S9+' 공개/출시에 관한 소식이 지속적으로 들려오면서 서서히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예년 보다 이른 5월 부터 개발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삼성의 차세대 갤럭시가 개발이 일찍 시작된 만큼 그 출시다 '갤럭시S8/S8+'보다 빠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는데, 최근에 1월 공개설과 3월 초 출시설이 등장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삼성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가 지난 11월 초에 삼성이 '갤럭시S9'의 대량 생산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갤S8'보다 이른 출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1월 공개설이 나왔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 Galaxy S9, concept image.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이 1월 CES2018 행사장에서 깜짝 공개될 것이라 한다.
CES 행사장에서의 공개는 이슈를 만들기위한 삼성의 전략적 행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으며,
공식 공개는 2월 말에 열리는 MWC2018행사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시는 3월 초가 될 것이라 한다.
- 갤럭시S9 등판 초읽기. 1월 공개설로 들썩이는 스마트폰 시장.
해외 유명 IT매체인 벤처비트(VentureBeat.com)가 최근 삼성의 '갤럭시S9'의 공개가 1월에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벤처비트는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중 하나인 CES 2018(1/9~1/12)에서 '갤럭시S9'이 '카메오(Cameo)' 등장을 할 것이라고 전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샘모바일은 1월에 슬쩍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S9'은 2월 말에 열리는 MWC2018 행사장에서 공식 공개될 가능성이 있으며, 3월 초부터 공식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갤럭시S8'의 공식 공개행사가 3월 말에 열렸고, 4월 말부터 판매되었던 것 보다 대략 1개월 이상 정도 빠른 일정입니다.
△ 최근 등장한 '갤럭시S9'의 케이스 렌더링 이미지.
해외 IT매체 BGR은 'Galaxy S9'의 케이스를 소개하면서
듀얼 카메라, 앞면의 베젤이 좀 더 얇아지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 Galaxy S9, 디자인 스케치.
전문가들은 이같은 소식이 나오는 것을 두고 삼성이 '갤럭시S9'에 대한 기대감을 통해 '아이폰X'를 견제하려 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이폰X'의 물량 부족 사태가 내년 초부터 소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물량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전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을 1월에 슬쩍 보여주면서 직/간접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아이폰X'의 수요를 억제하는 한편, '갤럭시S9'의 성공적인 데뷔를 노린다는 것입니다.
△ Galaxy S9, renders.
디자인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다만, 상/하단 베젤 부분이 조금 더 얇아지면서 좀 더 시원스러운 느낌을 전해줄 것이라 한다.
△ Galaxy S9 vs Galaxy S8+
갤S9과 갤S9+는 각각 5.8인치와 6.2인치 화면을 가진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갤럭시S8/S8+'와 큰 차이가 없지만 뒷면에는 세로 배열의 듀얼 카메라가 달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프로세서로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엑시노스 9810(10나노미터 공정)와 스냅드래곤845가 각각 탑재될 것이며, 기본 6GB램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때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여전히 '3.5파이' 잭을 탑재할 것이며, 기본 구성 제품으로 AKG 무선 이어폰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얼굴 인식 기능'이 한층 더 강화외더 좀 더 실용적인 기능으로서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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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11. 24. 08:30
지난 11월 3일, '아이폰X'가 1차 출시국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 이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화두는 '아이폰X'가 되었습니다. '아이폰8/8플러스'의 판매 부진을 만회하고도 넘을 만큼의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또 한 번 '아이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X'는 우리나라에서 지난 17일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도 품절 행진을 이어가면서 한국에서도 '아이폰X 돌풍'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폰X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오는 28일 갤럭시S8의 '버건디 레드Burgundy Red)' 색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히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삼성이 아이폰X의 한국 출시에 맞춰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색상을 선보인다.
과연, '아이폰X'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삼성의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아이폰X 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까?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X'의 국내 공식 출시(11월 24일)을 앞두고 삼성이 오는 28일 '갤럭시 S8 버건디레드' 색상 출시를 알리면서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아이폰X는 공식 출시일보다 일주일 앞서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에서 마감 행진을 이어가며 그 위세를 과시했는데, 삼성은 이에 '버건디 레드' 색상 출시 소식을 알리면서 맞대응 한 것입니다. 모바일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유명 매체인 폰아레나(PhoneArena.com)역시 삼성의 '버건디 레드' 출시 예정에 관한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을 나타내는 등 해외에서도 '버건디 레드' 색상에 대한 관심이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 Galaxy S8, Burgundy red color.
△ 가을 단풍이 물든 듯, 진한 붉은 색이 매혹적이다.
△ 옆 모습.
국내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려진 삼성의 새로운 제품은 앞서 언급했던 대로 28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해외 출시에 관한 이야기가 없지만, 국내에서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향후 해외 출시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지난 6월, 대만에서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로 한 '갤럭시S8+ 로즈 핑크' 색상의 경우에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국내에 출시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아이폰X'의 열기를 식힐 만 한 반응을 이끌어 낸다면 해외 출시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색상의 디자인과 가격, 스펙은 모두 동일하며, 아직 이렇다할 이야기가 없지만 추후 공식 출시 될 즈음에는 다양한 프로모션 마케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버건디 레드 색상 출시의 기대감이 서려 있지만, 한편으로는 '갤럭시S9'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삼성이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 행사장에서 '갤S9'을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일각에서는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갤럭시S9/S9+'의 출시와 기대감으로 인해 '갤럭시S8 버건디 레드'의 출시가 크게 주목받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최근 해외 유명 IT매체인 벤처비트(VentureBeat.com)가 내년 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7 행사에서 '갤럭시S9'이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기에 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의 컬러 마케팅 전략이 얼마나 통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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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11. 23. 12:16
애플의 '아이폰X'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내년에 공개/출시될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폰X'에서 '페이스ID(Face ID)'를 선보이면서, 스마트폰 보안의 패러다임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아이폰/아이패드 역시 모두 '페이스ID'를 장착한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애플전문가 Ming-Chi Ku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8년 가을에 애플이 6.1인치 크기의 LCD디스플레이에 페이스ID를 장착한 '저가형 아이폰X'를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내년 초(3월)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아이폰SE' 역시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iPhone SE2, concept image.
애플이 내년 3월, 차세대 '아이폰SE'를 선보일 것이라 한다.
기존 제품과 동일한 포맷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일각에서는 LCD디스플레이 베젤리스 스크린과 페이스ID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 내년초에 등장할 것이라는 '아이폰SE 2', 어떤 변화를 보여줄까?
최근 맥루머스(MacRumors.com)과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 등의 매체들이 차세대 아이폰SE로 불리는 소위 '아이폰SE 2'의 등장이 내년 1분기, 아마도 3월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매체들은 대만의 아이폰SE 공급 업체의 소식을 인용하여 3월 공개/출시가 유력하다고 전했으며, 인도의 매체 Tekz24 역시 이같은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아이폰SE'가 중국과 인도 등 이머징 마켓을 타겟으로하여 출시된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 매체들의 소식은 신뢰할 만 한 정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근 알려진 '아이폰SE 2(가칭)'의 스펙은 '아이폰7'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아이폰SE'와 동일하며 A10칩, 2GB램이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저장 용량은 현재와 같은 32GB/128GB가 될 것이며,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셀피카메라(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1700mAh로 프로세서의 업그레이드 외에 기본 포맷은 동일합니다.
△ 아이폰SE 노치디자인과 페이스ID.
△ 만약 애플이 실제로 이같은 디자인으로 출시한다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아이폰SE2'의 소식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점은 '베질리스 디스플레이'와 '노치 디자인'의 채택입니다. 애플이 향후 출시되는 모든 아이폰에 '페이스ID'를 탑재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 만큼 '아이폰SE2'에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와 노치 디자, 그리고 '페이스 ID'가 탑재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SE2'보다는 그 다음 버전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가격이 조금 더 높아지더라도 '아이폰SE2'가 LCD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베젤리스 디자인과 페이스ID를 탑재한다면 판매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이폰SE'의 각진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기에 그만큼 '베젤리스 디자인'의 적용이 관심사일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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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11. 23. 10:51
지난 9월 12일, 애플은 '아이폰8/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 세 종류의 아이폰을 공개했고, '아이폰X'의 경우 높인 인기를 구가하며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애플은 제품공개 키노트 현장에서 새로운 아이폰의 주요 기능으로서 '증강현실(Argmented Reality, AR)' 기능을 비중있게 소개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에 앞서 지난 6월에 열렸던 연례 개발자 회의(WWDC 2018)에서는 'AR키트(AR kit)'이라는 증강현실 관련 개발 도구를 배포하면서 본격적으로 '증강현실'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암시한 바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AR기능'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는 애플이 최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헤드셋 스타트업인 Vrvana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애플이 VR헤드셋 스타트업인 Vrvana를 인수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까지 얼굴 인식 기술 보유 스타트업, AR기술 보유 스타트업 등을 주로 인수해온 애플이
VR헤드셋 기술 보유 기업을 인수하면서 AR과 VR의 결합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 애플의 VR스타트업 'Vrvana' 인수. VR과 AR의 결합 보여줄까?
해외 유명 IT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com)와 나인투파이브맥(9TO5MAC.com) 등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Vrvana라는 캐나다 몬트리올 소재의 VR스타트업을 3000만 달러, 우리돈 약 330억 원에 인수했다고 합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이미 Vrvana의 직원들은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단순히 VR헤드셋을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결합한 헤드셋 또는 안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인수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Vrvana의 VR헤드셋 토템(TOTEM)
△ 토템이 주목 받은 이유는 디스플레이에 투사 형태가 아닌 카메라 촬영의 형태로 화면이 구현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VR과 AR이 결합된 형태의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애플이 Vrvana를 인수하게 된 배경에는 Vrvana가 제작/판매중인 VR헤드셋인 TOTEM(토템)의 화면 구현 방식이 다른 제조사의 제품, 예컨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홀로렌즈(HoloLens)와 같이 디스플레이에 화면을 투영하는 방식이 아닌 '카메라 방식'으로 이루어 져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색상 표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선명한 가상의 물체와 공간을 눈앞에 구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이 토템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VR'과 'AR'의 통합을 자연스럽게 구현해낼 수 있다는 것이 Vrvana측의 설명입니다.
△ 애플이 선보일 것이라는 '애플 글래스' 콘셉트 이미지.
△ 글래스 형태의 제품은 증강현실을 통해 눈 앞의 사물에 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애플 CEO 팀쿡은 지난 10월, 영국의 인디팬던트지(Independent.co.uk)와의 인터뷰에서 AR/VR헤드셋에 대해서 직접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애플은 '기술'자체는 존재하지만 그것을 구현하는 데 있어 좀 더 편리하고 획기적인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그 말의 의미는 지금 시중에 판매되고 있거나 소개되는 VR/AR헤드셋들이 부피가 크기 때문에 불편함이 따른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애플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사람들에게 훌륭한 경험"을 전해줄 수 있는 제품을 연구/개발 중이라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 지난해 5월 인수한 '메타이오'의 증강현실 구현 장면.
애플인 이 기술을 이용하여 '아이폰8/8플러스', '아이폰X'에 증강현실 기능을 기본 기능으로 탑재했다.
애플은 지난 6월, AR/VR헤드셋 안구 추적 솔루션 개발 업체인 SMI를 인수한 바 있으며, 그에 앞서 AR/VR 기술과 관련하여 FlyBy Medea(플라이 바이 미디어), Metaio(메타이오) 등의 기업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애플 헤드셋' 혹은 '애플 글래스'를 어떤 형태, 어떤 기술을 부여한 모습으로 만들어 낼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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