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 사이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두 기업, 삼성과 애플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애플이 그동안의 아이폰과는 많은 면에서 다른 모습을 지닌 '아이폰X'를 선보이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내년 1월에 '접는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갤럭시X(Galaxy X)'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갤럭시X, concept image.

삼성이 내년 1월 열리는 CES2018 행사장에서 '접는 스마트폰 - Galaxy X'를 공개할 것이라 한다.

출시는 2월 초로 점쳐지고 있으며, 10만대 한정판으로 국내 출시만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 'Galaxy X', 10만대 한정판 출시?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 개발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지만 최근들어 '갤럭시X'의 공개/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삼성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 샘모바일(sammobile.com)은 '갤럭시X(모델 넘버 SM-G888No)'가 블루투스 통신 전파 인증을 마쳤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무선 통신 전파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같은 움직임과 관련하여 블룸버그통신(bloomberg.com)과 같은 해외 매체들은 내년 초에 '갤럭시X'의 출시가 유력하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에는 '갤럭시 X'와 관련하여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삼성의 '접는 스마트폰' 관련 특허. 

특허 출원 내역은 이미 오래전에 알려진 바 있다.

  

  모바일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해외 매체 폰아레나(PhoneArena.com) 포브스(forbes.com) 등은 최근 '갤럭시X'의 공개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8(2018년 1/9~1/12) 현장에서 이루어 질 것이며, 그 출시는 2월 초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출시되는 수량은 10만대 정도만 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 이는 '접는 스마트폰'이 상당히 실험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삼성이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한정판매'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으며, 출시 국가는 '한국'에 한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출시' 이후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2세대(2019년 출시)부터는 글로벌 출시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레노버가 지난 2016년에 선보인 바 있는 접는 스마트폰/태블릿

image.www.webevangelist.in/


  접는 스마트폰은 이미 레노버에서 프로토타입 제품을 선보인 바 있지만, 공식적인 판매를 진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접는 스마트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인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하나의 기기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10만대 한정 판매 분량은 금방 소진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접는 스마트폰'을 통해 어떤 면모를 보여줄 지, 그리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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