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11. 7. 09:25
9월과 10월, 가을에 들어서면서 애플의 새로운 제품들이 속속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애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은 모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애플이 만든 스마트워치 '애플워치(Apple Watch)'만이 공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워치의 출시가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최근 애플의 '리테일 & 온라인 스토어'부사장 안젤라 아렌츠가 '애플워치의 출시'를 2015년 봄, 중국의 신년 연휴인 '춘절(음력 1월 1일)'에 맞추어 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애플워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워치의 출시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단연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 LG, 삼성, ASUS 등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OS 기반의 스마트워치들이 대체로 200 ~ 300달러(약 2~30만원)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애플워치는 그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애플워치'의 가격에 더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최근 '애플워치'의 프리미엄 모델인 'AppleWatch Edition'의 가격이 400~500만원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기존에 120만원 선에서 판매될 것이라는 것보다 세 배 이상 높은 가격이기에 화제가 되고 있다.
- '금빛' 애플워치 에디션, 500만원?
애플워치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본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워치(Apple Watch), 그리고 피트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에 초점이 맞추어진 '애플워치 스포츠(Watch Sports)', 그리고 프리미엄 제품으로 불리며, 18K 금이 사용되어 만들어진다고 알려진 '애플워치 에디션(Watch Edition)' 세 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애플워치 에디션이 '금(Gold)'으로 만들어진다고 알려지면서 그 가격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최근 프랑스의 매체 iGen에서 애플워치 에디션의 가격이 4000-5000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하고 있습니다. '파리패션위크'를 통해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던 애플워치인 만큼 '그럴 법'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여전히 400~500만원을 호가하는 애플워치 에디션의 가격은 놀랄 만한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이와함께 프랑스의 매체 iGen은 애플워치 기본 제품은 500달러 수준, 그리고 '애플워치 스포츠'는 350달러 정도의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애플워치는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기본모델은 '애플워치', 피트니스 중심의 스포츠형 모델 '애플워치 스포츠'.
그리고, 프리미엄 모델로 18K금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애플워치 에디션' 세 종류이다.
'금빛' 애플워치 에디션의 가격이 당초 1200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습니다. 에디션 가격 1200달러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금빛'의 '프리미엄'제품이기에 그 정도가격이 될 수도 있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애플전문가로 알려진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애플워치가 공개되기 전 애플워치의 가격이 '천 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애플워치가 고급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던 대로 '3개의 제품 라인'을 통해서 '보급 - 일반 - 프리미엄'이라는 각기 다른 판매 전략을 구사하려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며, '공식 출시'를 기다리는 애플워치가 향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어떤 바람을 몰고 올 지 궁금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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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9. 6. 08:30
'IFA 2014'행사를 통해 많은 글로벌 IT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로 대표되는 '모바일 기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앞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IT 기업들은 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IFA2014'행사를 통해 ASUS(에이수스)도 사각 프레임의 깔끔한 디자인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ZenWatch(젠워치)'를 공개하면서 '스마트워치'시장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ZenWatch'의 깔끔함과 가격, 시장에서 통할까?
△ '젠 워치' 핸드 온(ZenWatch, Hand-On).
다른 제품에 비해서 다소 저렴한 제품이지만,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source: www.9to5google.com
은색 테두리의 사각 프레임의 양쪽에 연결되어 있는 베이지톤의 클랙식한 가죽 스트랩을 가지고 있는 '젠 워치'는 일반적인 시계를 연상케하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OS(Android Wear OS)가 공개되었을 때, 삼성, LG, 모토로라 등과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저가 스마트워치'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젠워치'는 티저영상에 공개되었던 것 보다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을 가미했습니다.
1.6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320x320)에 1.2GHz 스냅드래곤 400 프로세서, 512MB램, 4GB의 저장공간, 그리고 피트니스 기능의 장착.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회사의 스마트워치와 비교해서도 뒤쳐지지 않는 스펙을 가진 '젠워치'는 100가지가 넘는 시계 화면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 '젠워치'의 다양한 모습.
공식적인 '출시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웨어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다른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기반의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서 전화받기, 문자보내기, 스마트폰 작동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 '안드로이드 웨어 OS'스마트워치를 만드는 제조사들은
전 세계 모바일OS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안드로이드'를 등에 업고 시장에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경쟁할 것이다.
source : www.android.com/wear/
ASUS는 'Zen Watch'를 공개하기 전 가격 목표를 '99달러 ~ 150달러'선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재로서는 가격이 200달러 선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워치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획기적인 가격 파괴'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마도 제품에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가미하다보니 제품 단가가 올랐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OS'의 파트너 기업들.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장착한 스마트워치들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LG의 'G워치'와 'G워치R', 그리고 모토로라의 '모토360', 삼성의 '기어 라이브', '기어S' 그리고 소니의 '스마트워치3'는 안드로이드OS 진영에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펼쳐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들이 어떤 전략으로 성장해 나갈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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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7. 30. 08:30
지난 3월, 구글이 웨어러블기기를 위한 OS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공개하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와 함께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LG의 'G워치(G Watch)'와 모토로라의 '모토 360(moto 360)'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Google I/O 2014'행사장에서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인 'G워치'와 삼성의 '기어라이브'를 공개했고,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판매'되고 있는 'G워치'의 앞길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이것은 '흔히'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아주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G워치'사용자, '팔목 화상'입은 사진 공개.
△ '9TO5Google'을 통해 공개된, 'G워치' 화상 장면.
화상 당사자는 '6월 26일' 구글I/O에 참석했던 개발자로서 G워치를 수령한 다음부터 계속 차고 다녔다고 한다.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인 '9TO5Google(나인투파이브구글)'은 '테크노버팔로(TecnoBuffalo)'의 사진을 인용하여 'G워치'로 인해 '팔목 화상'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화상의 강도가 그리 강한 것은 아니고 '약간의 딱지'가 앉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어찌되었든 '충전 접합'부분으로 인한 화상을 입은 것이기 때문에 'LG'로서는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상을 입은 주인공 'Derek Ross(드렉 로스)'는 자신의 구글플러스 계정을 통해서 '땀 이자식(sweaty bastard)'이라는 표현을 통해, 땀이 문제라는 듯한 언급을 했으며 자신은 전혀 'G워치'에 대해 불만을 표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Derek Ross'.
그는 '땀 이자식'이라고 하면서, 'G워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말을 쉽게 넘겨서는 안 될 듯 하다.
하지만, 화상을 입은 부위가 손목에 '땀'이 많이 생기는 부분이라서 '충전단자'와 '땀'이 접촉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도 비슷한 사례가 계속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LG, 어떻게 대처할까?
△ 지난 4월, 애플의 '라이트닝 케이블 충전 단자'에서도 '화상'사건이 있었다.
충전 접촉 부분에는 약한'전류'가 흐르는 것은 인정해야 할 사실이다.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 단자의 경우는 '우연히'접촉할 수 있는 것이지만,
LG 'G워치'의 경우에는 항상 손목에 접촉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4월, 아이폰의 충전기인 '라이트닝 케이블'의 접촉 단자가 노출되어 있어 '화상'을 입은 사례가 몇 건 보고되었고, 한국소비자원은 피해자들을 대표하여 '애플'과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결국, 제품에 경고 문구를 넣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던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 화상 사건'이 아주 민감한 사안으로 떠올랐던 것을 생각해 보면, LG는 이번 사건을 쉽게 넘길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LG는 'G Watch'의 인지도를 발판으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 'G3'와 'G3 비트'등을 팔기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사건이 LG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LG가 어떤 대처를 통해 이번 사건을 잘 마무리 지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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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7. 1. 07:50
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MWC 2014)'행사에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가 공개되기 전, 사람들은 갤럭시S5가 '안드로이드 OS(Android OS)'가 아닌 '타이젠 OS(TIZEN)'을 탑재하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예상하던 대로 갤럭시에는 안드로이드 킷캣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갤럭시S5에 '타이젠' 탑재설이 나온 것은 '삼성이 구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 왔기 때문이고, 해외 언론에서도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시리즈가 '안드로이드'와 결별한다면 구글은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 왔지만, 삼성은 전 세계에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제품'을 가장 많이 파는 기업으로 남아있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이 '타이젠'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삼성의 스마트워치인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이었습니다. 기어2와 기어핏은 MWC2014에서 극찬을 받은 제품이자 '타이젠'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삼성이 '타이젠'생태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임을 시사 했습니다.
△ 타이젠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 '구글 I/O 2014'와 삼성의 '기어 라이브(Gear Live)'
LG와 모토로라는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의 공식 파트너로서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제작, 공개했습니다. 특히, LG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웨어'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인 'G워치(G Watch)'를 통해서 LG의 브랜드이미지를 상승시키고, 모바일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Google I/O 2014 행사를 통해서 'G워치'가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로 Google I/O 행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삼성도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4월 11일부터 공식적으로 타이젠 기반의 '기어2'와 '기어핏'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시기는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의 새로운 제품, '기어 라이브(gear live)'는 '구글 I/O 2014'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구글 I/O'의 키노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안드로이드 웨어'의 중심에 섰습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공식 판매되고 있는 기어라이브.
기어 라이브의 가격은 22만 4천원.
현재 예약 판매를 하고있고, 7월 7일경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 https://play.google.com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된 '기어라이브'를 통해 가장 타격을 입은 것은 애플의 iOS와 가을에 나올 '아이워치', LG의 G워치가 아니라 바로 '타이젠 생태계'와 '타이젠 개발자'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옅어지는 삼성의 '탈 구글' 의지, 버려지는 '타이젠'.
△ 2014년 4월 이후, 삼성과 구글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 졌다.
삼성의 탈 구글에 대한 이야기는 구글의 '모토로라'인수로 인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었지만, 구글은 모토로라를 레노버에 매각하면서 그와 함께 '탈 구글'의지를 많이 져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삼성에게 위기 의식을 갖게 했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 OS의 중요성을 각성하는 계기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대안으로 '타이젠(TIZEN)'이 선택되었고, 타이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다른 몇몇 기업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산업과 OS생태계를 그렇게 쉽사리 키울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혹여나 모를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타이젠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글의 진짜 목적은 '자체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조'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모토로라는 레노버에게 매각되었습니다. 삼성으로서는 더 이상 큰 위기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애플과 삼성의 법정 공방은 구글과 삼성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주기까지 했습니다.
△ 삼성은 안드로이드웨어의 공식 하드웨어 제조사이다.
삼성 외에도 모토로라와 LG 그리고 ASUS가 스마트워치를 만든다.
안드로이드 웨어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을 때, 공식 협찬사(하드웨어 제조사)로 삼성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던 것은 삼성은 이미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의존하지 않으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어라이브'를 구글I/O 현장에서 공개한 것도 '안드로이드 맏형'으로써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타이젠OS'를 개발하고, 타이젠이 탑재된 하드웨어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것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장사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삼성은 사람들에게 선택받지 않을 타이젠 OS에 막대한 인력과 돈, 시간 투자를 줄여나갈 것이고, 결국 삼성은 구글과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이와같은 행보 속에서 '타이젠'은 버려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왜 구글은 'Android wear keynote'에서 '기어라이브'를 등장시켰나?
△ Google I/O 2014 키노트에서 '삼성 라이브'가 떳다.
구글로서는 '전략적'으로 기어라이브를 등장시킨 것입니다. 결국, Google I/O라는 구글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장소에서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제품을 가장 많이 파는 삼성의 스마트워치를 등장시킴으로써, 삼성의 '기어 라이브'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소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구글은 삼성을 '안드로이드 웨어'의 중심에 위치하게 함으로써 안드로이드에 집중하도록 하는 동시에 나중에 어떻게 구글의 뒤통수를 칠 지 모르는 '타이젠'의 싹을 잘라버린 것입니다.
삼성은 최근 많은 상금을 걸고 '타이젠 앱 개발 대회'를 개최하고, 6월 초에는 세계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TDC 2014)를 적극 후원하는 등 '타이젠 생태계'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삼성의 행보에 사람들은 '타이젠'이 '안드로이드 - iOS - 타이젠'이라는 3형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룰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어라이브'의 등장은 더 이상 '타이젠'이 설 자리가 없음을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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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6. 17. 07:30
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2014(WMC2014/World Mobile Congress)에서 삼성은 2014년을 이끌어 갈 전략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기어(Galaxy Gear)'에서 완전히 업그레이드 된 '기어2(Gear 2)'를 선보였고, 그와함께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기어핏(Gear Fit)'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기어핏'은 MWC2014에서 '최고 모바일 제품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찬사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에 이렇다할 적수가 없는 현재 상황에서 삼성은 타이젠을 기반으로한 스마트 디바이스 생태계를 확대시키기 위해서 많은 상금을 걸고 '타이젠 앱 공모전'을 진행하고, 세계 타이젠 개발자 회의(TDC/TIZEN Developer Conference)인 TDC2014를 적극 후원하는 등 타이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해외 IT매체들이 삼성이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제작중이라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타이젠 OS' 위기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삼성이 타이젠 생태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결국 '안드로이드'를 선택할 것이라는 말이 있다.
오는 6월 25, 26일 이틀간 열리는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인 'Google I/O 2014'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G워치(G Watch)'와 '모토360(moto 360)'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나면,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IT기업들 간의 경쟁이 시작될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기기의 비율이 약 80%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 안드로이드와 최적화 되어 작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G워치'와 '모토360'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시말해,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G워치와 모토360에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도 삼성의 '기어2'나 '기어핏'보다 우월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삼성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선택하나?
한편, 미국의 IT매체인 새미투데이(SammyToday.com)는 미국 연방 통신 위원회 FCC의 보고서를 토대로 하여 삼성이 '새로운 스마트워치'에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하여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기어2'의 36.9mm x 58.4mm보다 약간 작은 크기인 37mm x 46mm 크기의 이 제품은 SM-R382라는 일련 번호로 전파 인증을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새로운 제품은 LG의 'G워치'와 모토로라의 '모토360'의 출시에 맞추어 비슷한 시기에 출시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안드로이드 웨어'가 공개되었을 때, 안드로이드 웨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를 만드는 공식파트너로 알려졌기 때문에 전혀 어색한 일은 아니지만, 삼성의 이런 행보를 두고 '타이젠 생태계'는 큰 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입니다.
- 구글 안드로이드웨어 공식 파트너 '삼성'의 딜레마.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타이젠의 영향력은 아주 미미합니다. 그래서 한 때,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시리즈가 '타이젠OS'를 장착하면 구글에게 큰 위기가 찾아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삼성의 갤럭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타이젠은 그저 '시험용'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삼성은 기어2, 기어핏 등에 타이젠OS를 탑재하고, 타이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앞으로 '타이젠 생태계'가 어떻게 커 나갈 수 있을지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인데, 이번에 '안드로이드 기어2(가칭)'가 출시되면 사실상 '타이젠 생태계'는 버림받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삼성으로서는 딜레마 상황일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이젠을 밀어붙이자니,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고 안드로이드의 영향력이 너무 크다보니 '인지도'면에서 타이젠이 뒤쳐지고, 사람들에게 외면 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 제품의 판매를 위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하려고 하니, 그동안 공들인 '타이젠 생태계'에 암흑이 드리울 것 같습니다. 이번 만큼은 삼성이 적절한 판단을 내려서, OS 시장에서든 IT 세계에서든 자신만의 색채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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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13. 09:04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적으로 글로벌 IT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버전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 자극을 받았는지, 아이폰6의 출시일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이른 8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까지 나돌면서 다른 기업들의 발걸음은 더 빨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LG의 경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다툼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삼성과 2위인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은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1위와 2위라는 숫자에 가려진 3위라는 숫자는 한없이 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제외하고는 큰 의미가 없는 게 현실이다.
삼성이라는 큰 벽에 가로막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LG가 2014년에는 세계 시장에서 강한 어필을 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의 갤럭시S5의 프리미엄 버전인 '갤럭시S5 프라임'이 6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가운데, LG는 그보다 한 발 앞서 오는 5월 27일 LG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G3'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LG자신들의 전략 스마트워치이자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라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태블릿'시장에서의 선전을 위해 LG는 새로운 'G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LG 'G3', '갤럭시S5' 넘고 '아이폰6' 막을까?
7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G3'가 5월 27일날 공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해외 IT매체를 통해서 스펙과 외형 사진이 유출되어 G3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지 공개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폰아레나(PhoneArena)'를 통해서 G3 블랙, 화이트, 골드 세 가지 색상의 모습이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갤럭시S5가 후면 케이스가 '플라스틱'이었기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G3'의 후면은 메탈에 가까운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S5를 넘을 수 있는 충분한 무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새롭게 공개된 LG의 차세대 스마트폰 'G3'의 이미지.
지금까지의 루머에 의하면 G3는 QHD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300만화소의 카메라, 급속 충전 기능, 손떨림보정기능 등 다양한 최신식 기술들을 탑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LG 스마트폰이 가지는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LG의 장점과 함께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마케팅 전략에서 승부수를 잘 띄운다면 8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아이폰6'와 경쟁할 만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G워치' 새로운 티저 영상(Teaser video) 공개.
LG는 전략적으로 'G워치'를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잊혀질만하면 한 번씩 'LG에게는 G워치가 있다'라는 것을 알려, LG가 최초의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리면서, G워치가 모든 '안드로이드'스마트폰과 연동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LG는 이미 여러차례 자사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서 G워치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G워치가 6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새롭게 'G워치 티저 영상(Gwatch teaser video)'을 공개하면서 G3와 함께 G워치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임을 간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G워치는 프랑스에서 199유로, 미국에서는 199달러에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1.65인치 디스플레이에 4GB의 저장공간, 512MB의 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워치 티저 영상(Gwatch teaser video)>
- G패드, 태블릿 시장도 공략하나?
LG는 공식적으로 태블릿 G패드 8.3에 이어 'G패드 7.0', 'G패드 8.0', 'G패드 10.1'등 7인치, 8인치, 10.1인치 태블릿 3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을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사용자 층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태블릿이 앞으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과 연동되어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핵심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LG의 제품군 다양화 전략은 여러가지 제품군 간의 연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소비자 확보 측면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 LG 태블릿, 'G패드'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G패드의 장점 중 하나는 G패드 UX인 'Q페어'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태블릿을 통해 받거나, 스마트폰으로 온 문자를 태블릿에서 보낼 수 있는 등 태블릿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써 G3, G워치, G패드가 하나가 되어 일체를 이룬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고, LG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LG전자가 그동안의 부진을 넘어서 새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에게 다가는 것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겠지만, 현재 LG의 전략 제품인 G3, G워치, G패드 등에 공을 들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세계 시장에 강하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G3, G워치, G패드 모바일 시장 판도 바꿀까?'와 관련된 글보기
- LG G3와 G워치, LG에게 새로운 활력 불어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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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3. 22. 12:31
지난 2014MWC에서 삼성이 자신들의 새로운 전략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을 선보이면서,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시장 공략을 선언했습니다. 삼성은 '기어2'에 '타이젠(TIZEN)'이라는 OS를 탑재하면서, 삼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OS인 '타이젠'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애플의 'iOS'와 같은 모바일 생태계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생태계 형성을 위해 개발자키트(SDK)를 배포했습니다.
그러나, 구글은 삼성의 이런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주 구글은 '웨어러블 전용 안드로이드'를 공식 배포 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고, 급기야 이번 주에는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라는 이름으로 '웨어러블 기기용 안드로이드'를 출시하고 개발자키트(SDK)를 배포했습니다. 결국, 구글이 그동안 준비해 온 '웨어러블 기기'의 하드웨어 부분에 있어서의 개발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는 단계이고, 본격적으로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OS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등을 개발하기 위해 마무리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글은 '스마트폰/태블릿'에서의 '안드로이드 점유율'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기기'에 있어서도 안드로이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친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웨어'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과 OS로 안드로이드 웨어를 채택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간의 호환과 연동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은 기존 스마트폰/태블릿 안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 웨어의 연동으로 '구글로 통하는 세상'을 완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입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웨어'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와의 연동과 호환을 무기로 삼아 스마트워치(Smart Watch)와 구글글래스(Google Glass)를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웨어'를 설치하여 활용,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빠른 움직임은 결국, 안드로이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의 일환으로 생각됩니다.
- 안드로이드 웨어 런처(Android Wear Launcher) for Android Smart Phone
삼성의 갤럭시를 비롯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 웨어 런처'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 웨어 런처'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한 구글의 의도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첫째로, 안드로이드 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기기(스마트워치 등)이 없는 상황에서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테스트 할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구글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웨어'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포함으로써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수월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완벽한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 것입니다.
둘째로, 안드로이드 웨어 체험을 통한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 기반 다지기'의 일환이라고 생각됩니다. 개발자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스마트폰-스마트워치(G워치)'의 연동과 호환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고, 결국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웨어'OS를 가진 웨어러블 기기를 구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안드로이드 웨어'생태계에서 생활하게 될 사람들을 미리 포섭하겠다는 의지로 생각됩니다.
- 구글의 전략, 결국은 안드로이드로 통한다.
'안드로이드 웨어 런처'는 스마트폰에서 에뮬레이터를 통한 '안드로이드 웨어'의 미리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웨어'를 사용해 봄으로써 '안드로이드'웨어를 체험할 수 있고 어떻게 작동이 되는 지 미리 체험하게 한다는 것은 향후 전개될 '웨어러블 기기 전쟁'에 앞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가장 강력한 적수가 될 수도 있는 삼성 주도의 '타이젠(TIZEN)'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타이젠에 대해서는 일반 인들에게 알려진 바가 전무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웨어'를 제공함으로써 '타이젠'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까지 안드로이드에 '묶어 놓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또한, 애플이 개발중이라고 말한 웨어러블 기기인 iWatch(아이워치)의 구체적인 스펙이나 OS가 어떤 것일지 언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글은 발빠른 행보를 통해 앞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는 '웨어러블 기기'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고 생각됩니다.
- 안드로이드 웨어, 어떻게 설치 할까?
안드로이드 4.4버전에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다음 QR코드를 이용해서 설치가 가능하며, 자세한 설치법은 링크를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설치 방법 :
1) 구글 개발자 페이지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 Sign up for the Developer Preview
2) 안드로이드웨어 프리뷰 앱을 다운 받습니다. ☞ 구글플레이스토어 android wear preview app
3) 개발자키트(SDK)를 인스톨 합니다. ☞ 프로그램 다운로드 페이지 가기
4) 안드로이드 웨어 시스템 이미지를 설치합니다 ☞ 다운로드 페이지 가기
순서에 따라 실행 한 후, 휴대폰에 연결하여 에뮬레이터를 실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스마트폰에서 안드로이드 웨어가 작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 웨어 개발자 커뮤니티 ☞ 바로가기
- 위의 방법이 안될 때, 이곳을 참고하세요 ☞ 문제 해결 방법 설명
[안드로이드 웨어 관련 글 보기]
- G워치,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로 새로운 시대 열까?
- 안드로이드의 '진화'. 웨어러블 안드로이드 런칭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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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3. 20. 06:30
구글이 LG와 협력하여 이제, 스마트 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글로벌 스마트 기기 제조사들과 전면전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 구글은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전용 안드로이드의 배포를 선언했는데, '안드로이드 웨어'라는 이름으로 웨어러블 전용 안드로이드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구글의 '웨어러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의 발표와 더불어 LG전자와 협력하여 G 워치(G Watch)라는 안드로이드 웨어 탑재 스마트 워치(Smart Watch)를 만들 것이라는 사실까지 발표하고, G워치의 사진까지 공개했습니다. 루머를 통해서 LG와 구글이 함께 '스마트 워치'를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글의 '스마트 워치'가 나올 것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발빠른 구글과 LG의 행보에 시장은 다소 흥분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올해 9월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애플의 아이워치(iWatch)가 나오기 전에, 구글은 LG의 스마트폰 제조기술과 자신들의 구글 글래스의 개발을 토대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G워치를 제작하여 시장에서 선점 우위를 보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구글의 이런 발빠른 행보의 이면에는 삼성이 MWC2014에서 발표한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에 대한 견제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기어2에 탑재된 '타이젠'의 시장 진출을 무력화 시키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G워치(G Watch) 어떤 제품?
루머로만 떠돌던 LG와 구글의 G워치 제작 발표는 바야흐로 2014년이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그 중에서도 '스마트워치' 경쟁이 아주 치열한 해가 될 것임을 말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구글이 그동안 넥서스폰(Nexus Phone)을 함께 만들면서 돈독하게 정을 쌓아온 LG와 함께 G워치를 제작할 것을 시사하면서, 기존의 강자로 일컬어 지던 삼성, 애플과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G워치는 구글의 전략 웨어러블 기기가 될 것이며, 애플의 iOS가 애플 제품들에 최적화 되어 작동되는 것과 같이 G워치 또한 '안드로이드 웨어'에 최적화된 기기가 될 것입니다. 결국, G워치는 '안드로이드 웨이'생태계에서 최적의 제품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기존 스마트폰/태블릿 안드로이드와의 호환성과 연동성을 무기로 삼아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과 LG는 G워치가 2분기 내에 출시되는 것을 목표로 제작중이라고 했는데 이는 삼성의 기어2가 4월에 발매되는 것을 의식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
G워치는 구글의 또다른 전략 웨어러블 기기라고 할 수 있는,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처럼 'Ok google'이라는 음성 인식을 시스템을 통한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합니다. 이미 구글 글래스에서 선보인 음성 인식을 통한 프로그램 실행으로, 실생활에서의 편리한 사용에 중점을 두며,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와의 원활한 호환으로 세계 시장 점령에 나선다는 것입니다. 결국, 기본 OS로 타이젠(TIZEN)을 탑제하고 출시되는 삼성의 기어2(Gear 2)는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사용하는 스마트워치. 안드로이드 웨어 사용 영상. 출처-유튜브, CnetKorea>
- 안드로이드 웨어, 어디까지 갈 것인가?
스마트폰/태블릿의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안드로이드 웨어'는 대다수의 다른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들의 기본 OS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가 '타이젠'보다 유리한 점은 일단, 많은 수의 애플리케이션(앱/어플) 개발자들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웨어 SDK'가 배포됨으로서 많은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위한 앱 개발에 나설 것이고, 결국 아직 많은 개발자를 확보하지 못한 '타이젠'으로서는 유리한 고지를 빼앗길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또한, 이번 발표를 통해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모토로라, HTC, ASUS 등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개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은 구글이 구글 나우를 기반으로 동작제어와 음성명령 방식으로 작동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웨어'를 통해 웨어러블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황에서, 다른 제조사들도 결국 자신들에게 유리한 곳에 둥지를 트려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기어2에서 타이젠을 사용하기로 밝힌 삼성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개발중이라고 밝힌 것은 '기어핏(Gear fit)'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할 가능성을 염두해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필자가 지난 번에 기어핏의 OS가 '타이젠, 안드로이드가 아닌 제3의OS'가 될 것이라는 삼성 관계자의 의미가 구글이 만들 '새로운' 안드로이드인 '안드로이드 웨어'가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삼성으로서는 타이젠을 통한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도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결국, 삼성이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 워치로 '기어핏'을 내놓는다면, 웨어러블 기기 OS도 애플과 구글이라는 양강 구도로 흘러갈 것이 자명합니다.
- 애플은 어떤 태도로 나올까?
애플은 이미 수 차례 여러 루머들과 팀쿡 애플CEO의 입을 통해서 애플의 전략 웨어러블 기기인 iWatch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자세한 스펙 등은 6월에 열린는 2014WWDC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iWatch의 출시가 빨라지는 일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자신의 생태계에서 자신만의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관계자의 말을 감안해 볼 때, 애플은 구글/LG의 G워치, 삼성의 기어2, 기어핏과는 또 다른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 2014년 애플의 기대작 아이폰6와 함께 iOS8가 나오는 상황에 애플의 iWatch는 애플이 공을 들이며 만들고 있는 만큼, 시장에 실망을 안겨줄 것이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애플이 어떤 발언을 할 지 지켜봐야 겠지만, 현재 기조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Is Apple making an iWatch? What CEO Tim cook says? - http://rightcolumnmedia.com>
[LG/구글 G워치, 관련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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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의 '진화'. 웨어러블 안드로이드 런칭 의미는?
- 애플 iWatch 온다. 삼성 기어핏 공개 빨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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