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8. 2. 20. 13:02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관심은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애플이 올해 가을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차세대 아이폰, 소위 '2세대 아이폰X(sceond-generation iPhone X)'에 대한 이야기도 서서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애플 전문가 Ming-Chi Kuo가 지난해부터 '2018년 가을'에 선보일 아이폰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갖춘 세 가지 종류의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 적 있는데, 그 중에서도 6.1인치 크기의 LCD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개발/생산을 위해 여러 업체들과의 접촉을 끝낸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글로벌 투자회사인 바클레이즈(Barclays)가 '2세대 아이폰X'의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가 올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세대 아이폰(iPhone X 2gen. 2018)' 콘셉트 이미지.
2018년 가을에 애플이 선보일 새로운 제품은 '노치'가 더 얇아질 것이라고 한다.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한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 2세대 아이폰X, 디자인 변화와 '아이폰X SE'를 주목할 것.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의 '디자인 변화'의 초점은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에 맞춰져 있습니다. 애플이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야심차게 선보인 것이 바로 '노치 디자인'이고 노치 부분 아래에는 트루뎁스 카메라(True Depth Camera)가 탑재되어 '아이폰X'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페이스ID(Face ID)'가 구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기대와 달리 '노치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았고, 심지어 '노치 디자인'을 없애는 앱(Application, 응용 프로그램)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불만의 핵심은 M자 형태의 상단부 노치가 너무 거추장 스러워 보인다는 것인데, 애플이 2세대 아이폰X에서 '노치 디자인'에 변화를 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입니다.
△ 폰아레나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노치 디자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65.4%(2272명)의 사람들이 노치 디자인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좋다고 한 사람은 9.56%(332명)에 불과했다.
△ 노치를 없애주는 프로그램 '노치 리무버(Notch Remover)'
△ 노치를 없애주는 프로그램 '낫초(notcho)'
당초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와 바클레이즈의 투자 분석가 들은 2018년이 아닌 2019년에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애플이 통상적으로 동일한 디자인을 2년 정도 유지하면서 디자인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 해 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같은 주장은 매우 설득력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바클레이즈는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2018년에 출시되는 3종류의 아이폰 디자인은 약간의 변화를 맞이할 것이며, 6.1인치 크기를 LCD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 '아이폰X SE'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2019년에는 '노치 디자인'의 변화 보다는 지문 인식 센서의 화면 삽입과 얼굴 인식 기능의 발전에 포인트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2018년에는 '아이폰X'디자인을 기본 포맷으로 한 세 종류의 제품이 등장할 예정이다.
여기서 주목할 만 한 제품으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iPhone X se)이다.
△ 아이폰X의 변화.
얇아진 노치는 2018년 가을에 구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지문 인식 센서의 화면 내장은 2019년에나 기대할 만 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6.5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플러스' 제품 역시 기대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
이처럼 전문가들이 벌써부터 '2세대 아이폰X'의 디자인 변화를 언급할 수 있는 것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애플이 이미 부품 공급 업체들과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짓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일본의 디스플레이 업체 JDI(Japan Display, Inc.)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 패널을 애플에 공급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위 '아이폰X SE'라 불리는 6.1인치 LCD탑재 아이폰X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이 구현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9월에 공개될 제품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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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8. 2. 20. 11:47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의 공개일이 성큼 다가오면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오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8 행사장에서 공개행사를 가진 후, 28일부터는 국내 이통3사에서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월 9일부터 15일 사이에는 사전 예약 구매를 한 사람들에 한해 기기 개통이 이루어지며, 공식 출시/판매는 3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구체적인 공개/출시일정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알려진 스펙과 디자인, 기능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 갤럭시S9/S9플러스의 출시가 성큼 다가왔다.
디자인과 스펙은 오래전부터 알려져왔고 기본 기능을 넘어선 숨겨진 기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미리보는 '갤럭시S9/S9+'. 디자인/스펙/기능 삼박자 조화 갖췄나?
2월 25일, 베일을 벗게 되는 '갤S9/S9+'의 스펙과 디자인은 국내외 여러 매체들을 통해 오래전부터 알려져왔습니다. 메인 프로세서로 퀄컴의 스냅드래곤845(북미)/엑시노스 9810(한국 포함 아시아, 유럽 등)이 각각 탑재되며, 화면의 크기는 각각 5.8인치와 6.2인치, 배터리는 3000mAh와 3500mAh 용량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갤S9'는 4GB램을 기본으로 64GB/128GB용량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갤S9+'는 6GB램을 기본으로 하며, 64GB/128GB/256GB 등 세 가지 옵션이 있으며 듀얼 카메라가 탑재 되는 등 프리미엄 제품이 될 것이라 합니다. 이처럼 '갤럭시S9'과 '갤럭시S9+'가 크기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스펙에서 차이를 보이면서 '일반 보급형'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별되지만 전문가들은 갤S9 역시 주목할 만 한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Galaxy S9 & Galaxy S9+
전체적인 디자인은 변화가 없다. 하지만 뒷면의 카메라와 지문 인식 센서의 위치 변화는 눈여겨 볼 만 하다.
또한, 바디의 기본 재질이 알루미늄 합금이 아닌 '마그네슘 합금'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마그네슘은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강도가 높다.
디자인의 경우 삼성이 작년에 선보인 '갤S8/S8+'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기본 포맷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단부 베젤의 두께가 조금 더 얇게 만들었지만 그것이 특별히 부각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뒷면의 카메라 배치와 지문 인식 센서의 위치 변화가 눈에 띄는 점인데, 지문 인식 센서가 카메라 아래쪽, 스마트폰의 가운데로 오면서 좀 더 편리해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삼성이 '갤럭시S9/S9+'의 바디 기본 재질로 알루미늄이 아닌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마그네슘 합금은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단단한 재질로 알려져 있기에 삼성이 많은 새로운 제품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 넓은 화면, 가변 조리개(F/1.5-F/2.5)를 가지는 카메라와 슈퍼 슬로우 모션. 그리고 S9+의 듀얼 카메라
카메라에 특화되어 있다는 제품인 만큼 삼성이 어떤 기능들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카메라와 관련된 기능입니다. 가변조리개(F/1.5-F/2.4)를 가진 렌즈가 사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슈퍼 슬로우 모션(Super Slow-mo, 최대 960fps)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능이 카메라 기능과 결합되어 카메라 촬영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삼성이 '아이폰X'의 페이스ID에 대항할 만 한 기능으로 기존의 '홍채 인식 기능'과 '얼굴 인식 기능'이 통합된 '인텔리전트 스캔(Intelligent Scan)'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인지, 어떻게 작동하는 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새로운 색상, 라일락 퍼플
△ 갤S9/S9+ 삼성 정품 케이스의 뒷면
앞서 언급한 것들 외에도 삼성이 야심차게 준비한 것으로 'AKG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으며, AKG이어폰과 함께 삼성 스마트폰의 매력 포인트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처럼 높아진 스펙으로 인해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갤럭시S9'의 가격이 90만원 후반(99만원 선)에 책정될 것이고, '갤럭시S9+'의 경우 110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삼성이 MWC2018 행사장에서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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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8. 2. 19. 12:01
스마트폰 시장의 관심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8' 행사에 쏠려 있는 가운데, 최근 LG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관해 입을 떼면서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MWC 행사장에서 전략 스마트폰인 'G시리즈'를 공개해 왔던 LG가 올해는 MWC2018 행사장에서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어 왔는데, 오는 6월 공개/출시를 목표로 코드명 '주디(Judy)'라는 스마트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 LG가 6월에 '완전히 새로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 한다.
현재 코드명 '주디'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중이며
G6, V30과는 다른 제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코드명 '주디', 차세대 스마트폰 개발 중인 LG. 더 이상 G시리즈는 없다.
'주디(Judy)'라는 코드명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개발 프로젝트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LG가 과연 어떤 제품을 선보일 것인지에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udy'라는 코드명은 6월을 뜻하는 'June'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 처럼 보이며, 'Judy'는 영어권에서 주로 '여자 이름'으로 쓰인다는 점에서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LG의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S9'의 코드명 '스타(Star)', '갤노트9'의 코드명이 '크라운(Crown)'이라는 점과 비교해 보면 삼성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LG는 '이미지 마케팅'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 LG가 선보인 'V30 라즈베리 로즈'
새로운 제품은 G6보다는 V30에 좀 더 가까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면의 크기가 6.1인치라는 점에서 G6의 5.7인치, V30의 6인치보다 좀 더 크다.
△ IP68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 무선충전 기능, 듀얼 카메라 등
V30이 갖춘 대부분의 기능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들어갈 것이라 한다.
국내외 유명 매체들은 '주디'에 관한 소식을 전하면서 G6나 V30의 후속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LG가 그동안 G시리즈와 V시리즈가 보여준 부진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 버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디'의 화면 크기는 6.1인치 크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디스플레이는 MLCD+라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 합니다. MLCD+는 기존의 LCD화면보다 약 35%가량 전력 소모량이 적은 반면 화면의 밝기는 800니트 정도 더 밝은 것으로, 전력 소비는 줄이고 화면은 더욱 선명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45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4GB램, 64GB용량 제품이 기본 제품이 될 것이라 합니다. 작년 3월에 출시된 'G6'의 경우 스냅드래곤821을 탑재하면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S8'의 스냅드래곤835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었고 이는 판매 부진으로 이어진 하나의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갤S9'과 동일한 '스냅드래곤845'를 탑재하면서 하드웨어적으로는 경쟁 제품에 뒤쳐지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4GB램을 탑재한다는 점에서 다소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 G6와 V30
G6는 '갤럭시S8'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어 경쟁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메인 프로세서가 '갤S8(스냅드래곤845)'보다 한 단계 아래인 '스냅드래곤821'을 탑재하면서 판매 부진을 면치 못했다.
△ G6(뒤)와 V30(앞) 뒷면
여러모로 V30은 G6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역시 G6보다는 V30의 장점이 많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는 각각 16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 렌즈를 가진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것이며,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 무선 충전 기능 등 기존에 V30이 보여줬던 기본 기능들을 고스란히 가져올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붐박스(Boombox)'라는 이름의 스테레오 스피커의 탑재와 HDR10 이미지 처리 기능, 구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어시스턴트(digital assistant),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 기능 등을 선보이면서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LG가 프리미엄 폰으로 선보였던 'LG 시그니처폰'
V30을 기반으로 하여 6GB램을 탑재하는 등 300대 한정 판매로 선보인 제품이다.
△ 코드명 '주디'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될 것이라 한다.
LG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의 공개/출시가 6월에 진행되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갤럭시S9/S9+'의 신제품 효과가 사라지기 시작하는 '스마트폰 시장의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3월 초에 출시되는 '갤럭시S9'의 신제품 효과를 피하는 동시에 9월 공개/출시가 예상되는 '갤노트9', '차세대 아이폰X'와 다소 거리를 두면서 이미지 마케팅에 주력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LG가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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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 리딩 : 경제 & 주식 · 2018. 2. 18. 11:10
[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 주식으로 차 사고 집 사자 ]
안녕하세요! 오늘은 OCI(010060)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볼까합니다.
OCI의 경우 대표적인 '태양광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문재인 정부가 원전 대신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펼치면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분야가 '태양광 발전'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과 관련해여 최근들어 여러가지 이슈가 떠오르고 있는 만큼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관심을 가져볼 법 한데요, 그렇다면 OCI의 현재 주가 상황과 향후 전망을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OCI (010060)
상승 후 조정 중인 주가. 태양광은 어디로 갈 것인가?
△ 일봉 차트
OCI는 지난 2018년 1월 10일 최고점을 찍은 이후, 한 달 이상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월 6일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발표 했고,
그 전(2월 5일)에는 중국의 룽지 솔라(Longi solar) 1조 1천억 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과 전체적인 시장 약세로 인해서 주가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주가는 현재 60일선의 지지를 받고 반등하는 모습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아래쪽의 MACD 지표가 바닥 다지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조정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OCI주가에 대해
'과도한 상승에 따른 하락이 불가피(단기 급등 부담으로 인한 조정)'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증권사에서는
OCI 주가에 대해 2018년에도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최근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태양광 시장이 확장 국면에 있다는 점이고,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 수요'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OCI의 경우 최근 '신규 계약'을 지속적으로 따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 하며,
태양광 패널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효율'인데,
OCI의 폴리실리콘은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한다는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 주봉 차트
주가가 작년 가을부터 가파르게 상승해 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고점 매물대를 차례로 뚫고 우상향 하고 있는 모습이며, 현재 상승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반등한 상황입니다.
다만,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보조지표'들이 고점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이는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을 더 필요로 한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가가 큰 폭의 상승, 장기적인 우상향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큰 난관이라 할 수 있는 17-20만원 매물대를 돌파해야 합니다.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쌓은 매물을 소화해야하는데,
17만원 위로 가면 이들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의 하방 압력을 높이게 됩니다.
따라서 이들 물량을 적절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20만원 매물대를 돌파하고 21만원에 진입한다면,
악성 매물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상승은 더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이며
태양광 업계에 대한 기대감과 폴리실리콘 가격의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30만원선까지 바라볼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30분 차트
가장 큰 난관은 역시나 1월 10일 고점을 찍은 이후,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쌓인 매물입니다.
16만원부터 18만 5천원까지 매우 많은 매물이 쌓여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달 동안의 조정 기간 동안 공매도 물량도 상당히 많았고, 개미들이 많이 매수를 했다는 점에서
이들 물량의 소화가 한 번에 이루어지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017년 '어닝서프라이즈' 실적 효과는 시장 전체가 조정 받으면서 묻혔고,
1조 1천억 원의 계약 건도 묻혀버린 상태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주가 상승의 재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것은 '긍정적 레포트(목표가 상향)'의 레포트가 될 수도 있고,
2018년 1분기 실적(어닝서프라이즈) 혹은 새로운 계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명심해야 할 점은,
현재 모 증권사에서 지속적으로 '악성 레포트'를 내보내면서 주가를 억누르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간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OCI 재무제표
△ OCI 재무제표 일부
PER 15배, PBR 약 1배 수준으로 현재 주가 수준은 양호한 편입니다.
눈여겨 봐야할 점은 태양광 시장의 외양 확대에 따른 매출 증대 가능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폴리실리콘 가격의 상승 또한 눈여겨 봐야할 것입니다.
즉, 주변 여건은 실적이 나빠질 가능상보다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 재무제표 일부
2017년 실적에 이어 2018년과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추세는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과 연관이 있으며,
국제 유가 상승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은
'폴리실리콘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OCI의 현재 주가와 향후 방향에 대해서 살펴 봤습니다.
몇 가지 사실을 정리해 보자면,
1. 2017년 이후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지금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해소를 위한 조정 국면에 있음.
2. 2017년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어닝 서프라이즈).
3. 2월 5일, 룽지 솔라와 1조 1천원 계약 체결 공시.
4.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 가지면서 '태양광 시장'의 외연 확대중.
5. 태양광 시장의 외연 확대로 '폴리실리콘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이로 인한 '가격 상승' 예상.
6. 현재 주가 기준 PER 약 15배, PBR 약 1배로 주가는 매력적임.
7. 2018년과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정도 사실만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OCI의 주가는 앞서 이야기 했듯이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국면에 있으며,
어느정도 '하락 조정'은 마무리가 된 듯 합니다.
하지만 위쪽으로 많은 매물대가 쌓여 있다는 점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것 처럼 가파른 상승을 하기 보다는,
매물을 소화하면서 천천히 시간을 두고 상승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OCI에 접근 할 때는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대응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항상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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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 리딩 : 경제 & 주식 · 2018. 2. 1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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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식 종목 톺아 읽기는 대한해운(005880)입니다. 대한해운은 팬오션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벌크선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두 회사는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는데, 대한해운은 우오현 회장의 SM그룹(삼라마이더스 그룹)이 2013년 인수를 했고, 팬오션은 김홍국 회장이 이끄는 하림이 2015년에 인수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벌크선사를 인수하면서 해운업에서 경쟁하게 된 두 사람, 우오현 회장과 김홍국 회장은 젊은 시절 함께 양계장을 운영하면서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도 이색적입니다.
지난 번에는 '팬오션(028670)'의 주가 전망을 살펴 본 적이 있는데요(관련 글 ☞ 팬오션, 6개월의 조정. 호실적 발표와 함께 우상향?), 오늘은 '대한해운'의 현재 주가와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해운(005880)
살아나는 해운업, 대한해운 주가 펄쩍 뛸까?
△ 일봉 차트
대한해운은 팬오션과 마찬가지로 7월 이후 조정에 국면에 접어들었고,
11월에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주면서 주가가 크게 내려 앉았습니다.
작년 말부터 반등하기 시작한 주가, 최근에 34000원 부근까지 갔다가 잠시 조정 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2월 13일(화) 장중 실적 발표가 되고 난 이후 주가가 크게 빠졌다가(-13.73%)
장 막판에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7.63%로 마감을 했다는 점입니다.
주가가 크게 밀릴 때, 공매도 물량과 함께 개미들의 투매 물량이 많이 나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2월 14일(수) 주가가 16% 급등 마감했는데요,
실적이 좋게 나왔고, 앞으로 실적 전망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다는 것이죠.
△ 240분 차트
대한해운 주가에서 앞으로 잘 봐야할 점은
2017년 7월 고점 이후 쌓인 매물대를 어떻게 돌파하느냐입니다.
위 차트에서 보듯이 33000-38000원 사이에 엄청난 매물이 쌓여 있습니다.
또한, 1월 주가 상승 국면에 쌓인 32000원대 물량도 어떻게 소화되느냐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매물대가 너무 두텁기 때문에 2월 14일(수)와 같이 급등으로 소화되기는 힘들어 보이며,
등락을 반복하면서 서서히 매물이 소화될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봄꽃이 필 때 쯤에는 매물이 소화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주봉 차트
2008년 이후 주가가 크게 흘러내린 모습입니다.
금융위기 이후, 해운업이 무너져 내리면서 대한해운은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2013년 SM그룹에 인수되었죠.
2015년 이후,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해운 업황도 살아나기 시작했고,
2018년 2월 현재, 최저점(2016년 2월 15,450원) 대비 2배 가량 주가가 상승한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큰 그림에서 보면 이제 시작(?)인듯한 모습입니다.
△ 대한해운 재무제표 일부
최근 발표된 2017년 실적 기준으로 PER는 약 7배, PBR은 1.0배 수준
지난 1년 동안 주가가 60%가량 상승했지만 여전히 주가는 저평가, 매력적인 국면이다.
△ 재무제표 일부
2018년과 2019년 대한해운의 영업이익은 상승, 당기순이익은 다소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가 살아나면서 BDI(발틱 운임 지수)가 상승 국면에 접어들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적은 예상치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
대한해운의 현재 주가 상황과 향후 흐름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짚어 봤습니다.
정리를 해 보면,
1. 2017년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것.
2. 오랜 기간의 조정에 따른 매물대 소화가 이루어 져야 된다는 점.
3. 매물대 소화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
4. 글로벌 경기 호황에 따른 발틱 운임 지수(BDI)의 지속적 상승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대한해운'의 실적 역시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점.
5. 2017년 실적 기준 PER는 7배, PBR은 1.0배 수준이라는 점.
다섯 가지 정도를 기억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최근 주가가 바닥을 찍고 반등했고, 2월 14일에는 16% 급등했지만
여전히 주가는 저평가,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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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 2018. 2. 14. 11:52
세 번의 도전 끝에 개최할 수 있게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동계올림픽에 쏠려있습니다. 한국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에 동계올림픽의 다양한 종목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에 더 많은 관심이 가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개최가 되는 만큼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욱 분발해 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합니다.
△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임효준 선수가 코너링을 하고 있다.
장갑을 자세히 보면 손가락 끝이 노랗게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노란색 부분은 에폭시 처리가 되어 개구리의 발모양 처럼 보인다고 해서 '개구리 장갑'이라고 불린다.
-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개구리 장갑'의 비밀.
쇼트트랙 경기를 유심히 살펴보다보면,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장갑이 특이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는 장갑이 바로 소위 '개구리 장갑'이라고 불리는 손끝에 에폭시 코팅이 된 장갑이기 때문인데요, 이 장갑을 착용하게 된 계기는 우연이었지만 이 장갑이 우리나라 쇼트트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는데 한 몫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다른나라 선수들도 우리나라 선수들을 따라서 '개구리 장갑'을 착용한다고 합니다.
△ 쇼트트랙 선수들이 코너링을 할 때 원심력을 이기기 위해서 손으로 빙판을 짚게 된다.
이 때, 손과 빙판이 닿으면서 마찰력이 생기게 되고 이는 속도가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이처럼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발견된 것이 바로 '개구리 장갑'이다.
개구리 장갑(에폭시 장갑)을 착용하는 이유는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쇼트트랙은 전체 코스(111.12m)에 비해서 곡선 구간이 긴 편(53.41m 전체 코스의 48%)이기 때문에 곡선에서 어떻게 주행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곡선 구간 주행의 포인트는 원심력을 어떻게 이기느냐인데, 원심력을 이기기 위해서 선수들은 빙판 바닥을 손으로 짚게 되죠. 그런데 문제는 손으로 바닥을 짚게 되면 '마찰력' 때문에 속도가 감소한다는 문제가 있는데, 이를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손가락 끝에 '에폭시 코팅'을 한 소위 '개구리 장갑'입니다.
에폭시 수지(epoxy resin)이라 불리는 화학 물질은 주로 접착제로 많이 사용되는 데요, 에폭시 수지는 마찰력이 적고 단단한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갑 끝에 바르게 되면 매끈하면서도 딱딱하게 굳어 빙판 위에서 마찰력 없이 매끈하게 굴러가게 되는 것이죠.
△ 쇼트트랙 전 구간의 48%를 차지하는 곡선 코스.
곡선 주행을 어떻게 하느냐가 메달을 따느냐와 직결 되어 있다.
그래서 고안된 것이 바로 '개구리 장갑'인데, 이것은 전 국가대표이자 현재 울산대 교수인 '김기훈 선수'가 1988년에 개발한 것이다.
이후, 전 세계 쇼트트랙 선수들은 개구리 장갑을 착용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도 개구리 장갑을 착용한다.
에폭시 장갑은 1988년 캘거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처음 사용했습니다(1988년에는 쇼트트랙이 정식 종목이 아닌 시범 종목이었다). 그 당시 국가대표였던 김기훈 선수(현재는 울산과학대 스포츠 지도과 교수)가 스케이트화를 고정시키기 위해 바르고 남은 에폭시액을 장갑에 발랐는데 딱딱하고 마찰이 없이 슥-미끄러지는 것을 발견하고 그 뒤로 우리나라 국가대표 쇼트트랙 팀과 스피드스케이팅 팀의 전용 장갑이 되었습니다(특허 신청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개구리 장갑이 개발되기 전에는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장갑 위에 테이프를 감거나, 비닐을 감싸고, 공사용 목장갑(빨간색)을 끼고 대회에 출전하는 일도 있었는데, 개구리 장갑이 발견되면서 전 세계 모든 쇼트트랙 선수들이 '개구리 장갑'을 착용한다고 합니다. 역시 한국이 '쇼트트랙'의 선구자 답다는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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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8. 2. 14. 11:24
오는 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MWC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 행사에서 삼성이 '갤럭시S9/S9+'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 LG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대신 신형 V30(2018)을 공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초 LG가 2018년을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G6를 잇는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을 4월경에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이번 MWC2018 행사가 삼성의 독무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LG가 V30의 후속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LG V30
LG가 오는 2월 25일, MWC2018 행사장에서 신형 V30(2018)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기본적인 스펙은 V30과 유사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 12월 말에 출시한 '시그니처 스마트폰'의 특성이 가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카메라/사진 기능이 주목할 만 한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
- LG가 MWC2018에서 보여줄 것이라는 신형 V30(2018), 기대할 만 하나?
이번 MWC2018 행사장에서 별다른 이벤트를 준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던 LG가 최근 신형 V30(2018)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V30은 작년 9월 삼성의 '갤럭시 노트8'와 애플의 '아이폰8/8플러스', '아이폰X' 등과 대결하기 위해 LG가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으로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탑재, 4GB램, 64GB/128GB용량을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6인치 크기의 화면, 각각 1600만/1300만 화소의 듀얼 렌즈 카메라, 3300mAh 용량의 배터리를 가진 제품입니다. 기본 스펙 면에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S8+'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은 제품입니다. 또한 LG는 12월에 V30을 베이스로 한 '시그니처 에디션(Signature Edtion, 300대 한정 판매)'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고품격을 지향한 이 제품에는 6GB램, 256GB용량을 제공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쌓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LG Signiture Smartphone.
LG는 지난 12월 말, 300대 한정으로 V30을 기본 베이스로 한 '시그니처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스냅드래곤 835, 6GB램, 256GB용량.
199만 9800원이라는 가격에 걸맞는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뒷면은 주로 명품 시계에 사용 된다는 지르코늄 세라믹 코팅을 했다.
그 밖에 여러가지 기능들은 LG 스마트폰의 최신 기술을 담았다는 데 있다.
이번 MWC2018 행사장에서 LG는 기존 V30과 시그니처폰의 중간 정도의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LG가 이번 MWC2018 행사에서 선보일 신형 V30은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시그니처폰'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린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 한가지 특징으로는 '인공지능(AI)'를 적극 활용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사진 기능과 AI의 결합으로 인해 '사진 관련 기능'의 질적 확대와 더불어 양적 확대도 기대되는 부분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단순히 파노라마 사진, 음식 사진, 저조도 촬영 등 상황에 맞는 사진 촬영 기능 옵션을 제공하는 것 외에 이미지 검색, 코드 스캐닝, 쇼핑 검색 등의 기능을 지원하여 카메라, 사진을 활용하여 더욱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신형 V30(2018)'의 특징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절제미가 돋보인다.
△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인공지능(AI)에 특화된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AI를 이용한 이미지 검색, 코드 스캔, 쇼핑 검색 등 사진을 이용한 확장 기능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구현될 지 기대된다.
LG의 시그니처 에디션이 높은 가격(199만 9800원)을 제외하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LG가 이번 MWC2018 행사장에서 선보일 '신형 V30(2018)'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V30이라면 '갤럭시S9/S9+'의 스냅드래곤845에 비해 뒤쳐지는 메인 프로세서, 그리고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한계는 LG가 극복해야 할 숙제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LG가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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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8. 2. 13. 12:54
삼성이 오는 2월 25일, MWC2018 행사장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의 공개 행사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최근 '갤럭시 노트9(Galaxy Note 9)'에 대한 소식이 등장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삼성이 코드네임 '크라운(Crown)'이라는 갤노트9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안드로이드헤드라인(AndroidHeadlines.com)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이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 탑재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삼성의 차세대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9'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해외 여러 매체들이 '갤노트9'에서는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삼성은 현재 지문 인식 센서의 화면 삽입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갤럭시 노트9, 지문 인식 센서의 화면 내장. 기대할 만 하나?
2017년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화두 였던 '화면 내장(embeded in display)' 방식의 지문 인식 센서는 2018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기대할 만 한 기능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CES2018 행사장에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Vivo)가 지문 인식 센서가 화면 속에 들어있는 스마트폰 프로토타입 제품을 공개하면서, 삼성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하이엔드 제품에도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Galaxy Note 9, concept image.
△ 비보(Vivo)가 선보인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최근 삼성이 자체적으로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 기술을 개발 중이고, 이를 차세대 패블릿 제품인 '갤럭시노트9'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시냅틱스(Synaptics)가 이미 해당 기술에 대한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지만 삼성 역시 오래전부터 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왔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지난 '갤럭시노트8'가 출시될 무렵과 이번에 '갤럭시S9/S9+'의 출시에 있어서도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지만 제품 수율의 문제와 비용적인 측면 때문에 '다음 번'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갤노트9'이 바로 그 '다음'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 삼성이 개발 중이라는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에 관한 특허의 일부.
현재의 홈버튼 위치에 지문 인식 센서가 있고, 잠금이 해제된 상태에서는 누르는 세기에 따라 다른 기능이 구현된다.
특히, 최근에는 네덜란드의 IT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com)이 삼성이 특허 출원한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기술 구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렛츠고 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이 '풀 스크린 바디'와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를 갖춘 제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풀 스크린 바디에는 포스터치(ForceTouch, 누르는 압력에 따라 다른 기능이 구현되는 기술. 애플의 '3D터치'가 대표적임)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 삼성은 풀스크린 바디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이처럼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는 데 있어 '비용'적인 문제를 배체할 수 없는데, 전문가들은 '비용' 문제를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갤럭시노트9'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고사양의 스마트폰인 만큼 그동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해 왔고(갤럭시 노트8의 경우 출고가 109만 4500원), 애플의 '아이폰X'가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가격을 대폭 향상(국내 출고가 136만원) 시키면서, 갤노트9의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 탑재에 따른 가격 상승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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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8. 2. 13. 11:07
지난 2월 6일 오후 3시 45분(미국 플로리다 현지 시각),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로 쏠렸습니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는 미국의 민간 우주 개발사 '스페이스X(Space X)'의 팔콘 헤비(Falcon Heavy)가 화성을 향해 떠났고, 그날 스페이스X를 이끌고 있는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엘론머스크는 흔히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한데, 그는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를 만들어 전기차 혁명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으며 이제는 본격적인 '화성 식민지' 개척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입니다.
- 현실로 다가온 화성 식민지. 화성을 향해 달리는 자동차 '테슬라 로드스터'.
스페이스X가 화성을 향해 쏘아 올린 '팔콘 헤비'는 미국이 달 탐사를 위해 사용했던 NASA의 '새턴V' 이후 가장 거대한 로켓으로 길이가 70m, 폭이 12m, 엘론 머스크가 이처럼 거대한 로켓을 쏘아 올린 이유는 화성 식민지 건설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써 화성으로 싣고 갈 사람과 식량, 그리고 여러가지 도구들을 운반할 수 있는 로켓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에 쏘아 올린 로켓에는 엘론 머스크의 애마 '테슬라 로드스터(roadster)'가 실려 있었고, 운전석에는 스페이스X가 제작한 우주복을 입은 더미 마네킹 '스타맨(StarMan)'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팔콘 헤비를 발사한 이후 한동안 실시간으로 화성으로 향하고 있는 로드스터와 스타맨의 영상을 보여주었으며, 지구를 옆에 두고 화성을 향해 나아가는 스타맨의 모습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팔콘 헤비는 화성에 착륙하는 것이 아니라 화성의 소행성대를 향하게 됩니다.)
△ 지구를 배경으로 달리는 로드스터
△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날아오르는 팔콘헤비
스페이스X가 우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우주 비행체 발사 비용을 대폭 줄였다는 것에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우주 발사체에 사용된 추진 로켓은 '재사용'을 하지 않던 것이 관례였고 이로 인해 많은 비용이 발생했는데,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이 점을 개선하여 '추진 로켓'을 재사용 가능하도록 만들면서 비용을 크게 줄인 것입니다. 스페이스X가 우주 발사체를 쏘아올리는 데 드는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 미국항공우주국(NANA)에서도 '스페이스X'에 위탁하여 우주정거장으로 물품을 실어 나를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경쟁업체로 불리는 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ULA)와 비교했을 때, 탑재 중량은 더 높지만 비용은 4배나 저렴하다는 점에서 민간 우주 업체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독자적인 우주 발사체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엘론 머스크'가 진행하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엘론 머스크
그는 재사용 로켓의 성공적인 발사는 우주 비행체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재사용 추진 로켓을 가진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는
일회용 항공기만을 운항하는 항공사와 재사용 할 수 있는 항공기를 운항하는 회사의 차이와 같다.
△ 팔콘 헤비를 우주로 떠나보낸 뒤, 지상으로 복귀하고 있는 로켓 추진체.
△ falcon heavy with roadster.
우주를 달리는 자동차 실시간 스트리밍(지금은 배터리 소진으로 무한 반복 상태)
앞서 이야기 했듯이 이번 '팔콘 헤비'는 본격적인 화성 식민지 건설을 위한 첫걸음 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팔콘 헤비와 함께 우주로 떠난 테슬라의 로드스터와 스타맨의 목적지가 '화성 표면'이 아닌 화성 주변의 소행성대이지만 이번 비행이 성공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화성 식민지가 건설될 수 있을 것입니다(엘론 머스크는 2024년까지 화성에 인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스페이스X의 재사용 추진 로켓으로 인해 우주로 나가는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는 점과 우주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앞으로 우주 개발이 좀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스타맨이 화성 근처에 도달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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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8. 2. 12. 12:27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로 접어든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 모바일OS 등의 여러가지 모바일 관련 점유율은 그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삼성이 애플과 경쟁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람들에게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의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여러가지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최근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IDC가 발표한 '태블릿PC 시장 점유율(Table PC shipments market share 2017 4Q)'에서 지난 5년 동안 2위 자리를 고수해 왔던 삼성이 '아마존(Amazon, Inc.)'에게 2위 자리를 내 주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이 2위 자리를 내 주었다는 사실보다 '아마존'이 2위 자리에 올라섰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아마존의 fire 7 table.
아마존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이며, 7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이 제품의 가격은 39.99달러이다.
- 삼성 넘어선 아마존, 태블릿 시장 2인자 자리 차지. 앞으로 어떤 행보 보일까?
사실 기업 가치(시가 총액)으로 보면 아마존(Amazon, Inc.)은 약 700조 원으로 삼성의 330조 원에 비해 그 규모가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주력 사업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를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삼성이 그동안 세계 시장에서 부동의 2위 자리를 지켜 왔던 태블릿PC 시장에서 아마존이 삼성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는 점은 '아마존'의 영향력이 전자 상거래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시스템 등을 넘어 모바일 하드웨어에서까지 뻗쳐 나갔다는 데 그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 2015년 4분기부터 2017년 4분기까지 태블릿 시장 점유율 변화.
삼성이 줄곧 2위를 지켜 왔지만 2017년 4분기에 아마존에게 그 자리를 내 주게 된다.
△ 2017년 4분기 태블릿 시장 출하량 및 점유율, 성장률.
애플, 아마존, 화웨이이는 YoY +성장을 하면서 침체된 태블릿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마존은 전년 대비 50.3%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여주었다.
최근 발표된 IDC의 2017년 4분기(2017 4Q, 9월-12월) 글로벌 태블릿PC 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애플이 26.6%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아마존이 15.6%로 2위, 삼성이 14.1%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2016년 4분기에는 삼성이 14.9%, 아마존이 9.6%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아마존의 성장이 크게 돋보입니다(YoY 50.3%, 삼성은 YoY -13.0%).
태블릿 시장 전체로 보면 전체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9%를 기록하면서 태블릿 시장의 외형이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처럼 전체적인 외형 축소 속에 애플(3.0%)과 화웨이(28.0%), 아마존의 판매량은 늘어났고 그 중에서도 아마존의 성장(2017년 38%)이 크게 두드러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삼성이 지난 2017년 5월에 새로운 제품(갤럭시 탭S3)을 선보이면서 태블릿PC 시장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아마존의 선전은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이는 모바일 하드웨어도 '아마존' 제품을 선택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앞으로 이같은 트랜드가 지속될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2016년 대비 2017년 태블릿 시장 점유율 및 성장률.
2017년 전체로 봤을 때 삼성은 여전히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성장률에서는 -6.4%를 기록했다.
반면 아마존과 화웨이는 각각 38%, 28%의 성장률을 보이며 태블릿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아마존의 베스트 셀러 태블릿, 10인치 크기의 fire 10.
가격은 119.99달러로 우리돈 약 15만원에 불과하다.
이같은 시장의 변화는 태블릿PC 시장의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iPad Pro)로 대표되는 하이엔드 태블릿의 판매량 증가와 아마존과 화웨이가 선보인 가성비 높은 태블릿의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태블릿PC 소비 성향이 뚜렷하게 구분된다는 것을 의미하며(고가와 저가), 삼성은 이 두 부류 중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국 아마존은 인공지능 스피커 '에코'의 성공과 더불어 태블릿PC 시장에서는 '파이어 태블릿'의 성공을 이끌어 냈고 이같은 성공을 발판으로 다른 영역까지 영향력을 넓혀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아마존에게 2위 자리를 내 준 삼성으로서는 적잖은 충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유지해 왔던 2인자 자리였기에 다소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도 어렵습니다. 반면 아마존은 끊임 없는 혁신과 거품 제거로 2인자 자리를 차지했고 앞으로 더 큰 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과연 삼성과 아마존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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