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공개. 갤럭시S5 잡고, 갤S5 프라임 따돌릴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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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초부터, 루머로만 이야기 되었던 LG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G3가 공개되었습니다.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공개행사를 가진 G3는 28일 오전 한국에서 공개행사를 가지면서 그 모습을 공식적으로 드러냈습니다. LG G3의 목표는 아마도 '국내 시장 점유율 2위'를 지키면서 갤럭시S5를 잡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6월에 삼성이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 '갤럭시S5 프리미엄'스마트폰인 '갤럭시S5 프라임'을 어떻게 따돌리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3의 스펙은 '갤럭시S5'에 비해 앞서지만, 갤럭시S5와는 대동소이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G3'가 28일 오전 한국에서 공개되었다.

사진출처 : LG모바일 홈페이지.


 G3는 알려진대로, 국내 최초 5.5인치 QHD디스플레이(2560X1440)을 탑재하고, 카메라 기능, 보안기능 등에서 국내 최고의 스마트폰임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육안구별 논란이 있던 QHD의 경우에는 갤럭시S5의 Full HD보다 해상도가 두 배 가량 향상되면서, 선명한 화면을 자랑했습니다. QHD디스플레이 국내 최초를 위해 LG가 G3의출시를 앞당겼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LG는 '국내 최초 QHD'라는 것을 내세워 G3의 강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초에 출고가가 92만원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출시일에 발표한 출고가는 89만 9,800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이는 갤럭시S5가 출고가 86만 6천원, 6월에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는 갤럭시S5프라임의 출고가가 880달러, 우리나라에서는 약 89만9천원 정도가 될 것이라는 예상에 비춰보면 결국 'G3'는 갤럭시S5 프라임과의 대결을 많이 의식한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 G3의 스펙은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스마트폰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Q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였다.


 G3의 공개 행사에서 포인트를 맞춘 것은 단연 '화질'과 함께 '카메라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셀카/셀피(Selfie)'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카메라'기능이 스마트폰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로 잡리잡았기 때문에 'G3'에서는 사진 촬영 및 셀카 촬영에 많은 포인트를 두었습니다. 이와함께 G3는 경쟁제품인 갤럭시S5와의 화질 차이를 선보이며, QHD의 우수함을 보였습니다. 이 두가지 장점은 갤럭시S5가 넘볼수 없는 G3의 장점이며, 그 외에도 배터리 용량의 증가를 비롯하여 '베젤'을 줄임으로써 화면이 커진 것 만큼 크기가 커지지 않게 했습니다.

 


△ G3는 LG스마트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진 촬영과 관련된 기능이 돋보인다.


- G3가 넘어야 할 것은 '갤럭시S5'가 아닌 '갤럭시S5 프라임'.

  갤럭시S5프라임이 6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도는 가운데, G3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일인자인 삼성은 브랜드 파워에서부터 LG를 압도하기 때문에 언제나 큰 장애물이 되어왔습니다. 더욱이 '갤럭시S5'의 후속작품인 '프라임'도 Q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갤럭시S5보다 향상된 성능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곧 'G3'와 비슷한 스펙을 가진 삼성 스마트폰의 등장을 의미하기 때문에 G3로서는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칫하면 출시한 지 1달도 안돼서 '잊혀질 수'도 있기 때문에 LG로서는 적극적 마케팅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G3가 갤S5프라임을 넘기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할 카드는 아마도 'G워치(G Watch)'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G워치는 현재로서는 6월 말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데, G워치의 가장 강력한 메리트는 바로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라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OS(Android Wear OS)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최초의 스마트워치가 될 'G 워치'는 '안드로이드 OS'를 가진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입니다.



△ LG가 최초의 '안드로이드 웨어'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6월 말경 선보일 계획이라는 말이 있다.


 만약, LG가 적절한 마케팅 전략으로 G3와 함께 'G워치'를 잘 매치시킨다면 LG가 'G3'를 바탕으로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 3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G워치는 앞서 언급한 대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되지만, 'G3'만이 가지는 장점을 G워치와 잘 매치시킨다면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등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것 처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G3는 LG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 확실하지만, 그 활력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는지가 앞으로 우리가 지켜봐야할 관전 포인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제품이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영원한 승자는 없습니다. 끊임없이 혁신하고, 새로움을 선보이는 기업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인데, LG가 과연 G3를 바탕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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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D탑재 폰 속속 등장. QHD 대세 될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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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달 하나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시장에 등장하는 가운데, LG전자는 5월 27일 QHD디스플레이(쿼드Quad HD Display)를 탑재한 'G3'를 런던에서 발표할 예정(우리나라에서는 5월 28일 오전 10시 발표)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와 더불어 삼성 갤럭시S5의 프리미엄 폰이라고 불리는 '갤럭시S5 프라임'이 6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갤럭시S5 프라임'역시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기정 사실인 것 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 세계 '패블릿폰(Phablet Phone)'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의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차기제품인 갤럭시노트4(Galaxy Note4)가 지금 현재 판매되고 있는 노트3와 같은 크기인 5.7인치를 유지할 것이지만 디스플레이는 QHD 패널이 적용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술적인 면에서 전 세계의 다른 IT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앞선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삼성과 LG가 새로운 스마트폰에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풀HD(Full HD)보다 더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하는 QHD를 사용함으로써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QHD 사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 LG는 5월 27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전 세계 5개국에서 'G3' 제품 발표회를 갖는다.



- 'Full HD(FHD)'와 Quad HD(QHD)'에 대해 논란이 있는 이유.


 앞서 언급했듯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는 풀HD입니다. 이는 TV, 모니터, Full HD TV방송, 블루레이 등에 대부분 사용되며 현재 표준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풀HD는 1920x1080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QHD로 불리는 쿼드HD는 2560x1440 해상도를 가지면서 풀HD의 가로x세로 두 배, 화소수로는 4배의 해상도를 가지게 됩니다.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인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QHD가 풀HD보다 선명하다는 이유로 앞선 기술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에 있어서의 '풀HD와 QHD의 구별이 존재하느냐'하는 문제와 함께 'QHD채택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LG 디스플레이(LG Display)에서 개발하고 발표한 QHD 디스플레이.  제공:LG Display


   중국 스마트폰 제조회사 중 하나인 '화웨이'의 리차드 유 회장은 영국 IT매체와의 인터뷰에서 'QHD 스마트폰 개발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말하면서 LG의 'G3'를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눈은 5.5인치 내외의 화면에서 풀HD와 QHD화면의 해상도를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사람의 눈은 인치당 화소수 500ppi이상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이지만, LG디스플레이는 젊은 사람들은 500ppi이상을 구별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로 538ppi에 해당하는 패널을 내놓았습니다. 



- QHD 구별과 실용성의 문제.


 사람의 눈이 QHD와 풀HD를 구분할 수는 있다고는하지만, 그것이 '실용성 있는가'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LG의 G3가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출시되는 것과 관련하여 'QHD의 실용성'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는 것입니다.


△ 디스플레이 스크린 사이즈에 따른 해상도별 구별 가능 거리. 

5.5인치에서 위로 올라가서 QHD선과 만나는 지점, 왼쪽 구별가능거리가 바로 6.44인치(16.4cm)이다. 


 풀HD와 QHD의 해상도 차이를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는 거리는 '16.4cm'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16.4cm 보다 먼 거리에서는 풀HD와 QHD의 구분을 할 수 없고, 19.8cm 이후에는 풀HD와 HD의 구분도 모호해지는 것입니다. 


△ HD와 풀HD의 구분은 약20cm에서 가능하고, QHD와 풀HD의 구분은 약 16센치 이하에서 가능하다.


 위와 같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QHD 탑재 문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QHD 기술이 좋기는 한데, 단순 홍보성에 그치면서 스마트폰 단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문제점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의 경우 TV와 달리 눈에서 훨씬 가깝게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디테일한 해상도의 표현이 스마트폰의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스마트폰의 사용자들은 충분히 QHD와 풀HD를 구별하며 사용할 것이고 더 좋은 해상도를 원할 것이라는 겁니다.


△ 풀HD와 QHD의 비교. 왼쪽이 풀HD, 오른쪽이 QHD 이다.

출처 - Androidauthority



 - QHD탑재의 또 다른 논란 : 배터리 소모.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배터리 지속 가능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QHD는 풀HD보다 높은 해상도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더 많은 '배터리 소모량'을 보인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화웨이 회장처럼 QHD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에 탑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QHD가 쓸데없이 배터리만 소모시킬 뿐이라고 말합니다.

 배터리 용량, 충전 기술등이 발전하면서 배터리 부분에 관한 문제들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배터리의 지속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QHD를 탑재하더라도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일 것입니다.


 LG의 G3를 시작으로 삼성의 갤럭시S5 프라임,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 갤럭시 노트4도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인 삼성, 그리고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LG. 이들 선두 회사들이 QHD스마트폰을 보급한다면 QHD 스마트폰이 대세가 될 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QHD폰의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스마트폰의 가격 상승만 부추겨 QHD디스플레이 탑재 스마트폰이 실용성은 뒤로한 채, 기술력 '홍보'용으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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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3/G워치 티저 영상에 아쉬움이 남는 이유.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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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가 자신들의 새로운 스마트폰이 될 LG G3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티저 영상(teaser video)을 공개하는 등 자신들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보다 앞서 LG는 6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G Watch)'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여 LG가 최초의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를 만들고 있으며, 곧 출시할 것이라는 것을 피력하였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얼마전 팬택의 베가아이언2(Vega Iron2)의 공개와 더불어 판매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베가아이언2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2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LG는 'G3' 티저 영상 말미에, 5월 27일 런던에서 G3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LG G3의 영상은 'G3'가 내세우고 있는 강점을 잘 드러내주고 있었습니다. LG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이 플라스틱 바디를 채택하고, '대일밴드(일회용밴드)'디자인이라고 조롱 받았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G3는 메탈 바디의 느낌을 잘 살리고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적절하게 소화하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G3 티저 영상을 통해 G3가 사운드, 카메라 등의 성능이 아주 뛰어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LG G3 teaser video/G3 티저 영상.


  하지만, G3 티저 영상은 보면 볼 수록 아쉬움이 더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그 이유가 '경박한 느낌'을 전해주는 배경음악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짧은 시간에 G3의 특징과 장점, 그리고 경쟁 제품에 비해서 뛰어난 면모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다이나믹하면서도 날카로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넣었을 법한 배경음악에서 오히려 '날카로운 전자음'이 강조되어 경박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이미지 속에서 빠른 템포의 기본 배경 음악에 중간중간 들어가는 날카로운 전자음의 조화가 부자연 스럽게 느껴지면서, 오히려 G3의 매력이 더 떨어진다는 느낌을 듭니다. 

  

  G3보다 하루 먼저 공개된 G워치의 티저 영상 또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 속에 G워치가 가진 장점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각각의 제품이 가지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는데, 전달되는 느낌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배경 음악 자체가 지니는 멜로디의 차이가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제품과 음악, 전체적인 분위기의 조화에서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LG 'G Watch' teaser video / G워치 티저 영상


 G3와 마찬가지로 G워치의 티저 영상 역시 잘 만든 영상이라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습니다. G3와 G워치 모두 '제품이 가지는 장점을 부각시키고, 다른 회사의 제품과의 차별성'을 내세우기에 급급해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수 있는데, 이는 이미 제품의 유출 스펙, 장점 등을 통해서 알려진 정보를 영상을 통해 한 번 더 보는 수준에 그치는 것입니다. 티저 영상을 통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LG의 제품이 공개된 이후 우리의 삶을 얼마나 더 멋지게 만들어 줄 것인가 하는 것을 짧은 영상을 통해서 보여주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쩌면, 공개된 G3와 G워치 티저 영상이 LG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이라는 것이 시각과 청각 정보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다는 점을 잘 활용하여 '감성 마케팅'을 통해서 소비자의 마음을 조금 더 움직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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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G워치, G패드. 숨가쁜 LG의 행보가 모바일 시장 판도 바꿀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5. 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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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느 때보다도 경쟁적으로 글로벌 IT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버전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 자극을 받았는지, 아이폰6의 출시일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이른 8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까지 나돌면서 다른 기업들의 발걸음은 더 빨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LG의 경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다툼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삼성과 2위인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은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1위와 2위라는 숫자에 가려진 3위라는 숫자는 한없이 작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제외하고는 큰 의미가 없는 게 현실이다.


 삼성이라는 큰 벽에 가로막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LG가 2014년에는 세계 시장에서 강한 어필을 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의 갤럭시S5의 프리미엄 버전인 '갤럭시S5 프라임'이 6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 가운데, LG는 그보다 한 발 앞서 오는 5월 27일 LG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G3'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LG자신들의 전략 스마트워치이자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이라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태블릿'시장에서의 선전을 위해 LG는 새로운 'G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LG 'G3', '갤럭시S5' 넘고 '아이폰6' 막을까?


  7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G3'가 5월 27일날 공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해외 IT매체를 통해서 스펙과 외형 사진이 유출되어 G3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지 공개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폰아레나(PhoneArena)'를 통해서 G3 블랙, 화이트, 골드 세 가지 색상의 모습이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갤럭시S5가 후면 케이스가 '플라스틱'이었기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G3'의 후면은 메탈에 가까운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S5를 넘을 수 있는 충분한 무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새롭게 공개된 LG의 차세대 스마트폰 'G3'의 이미지.


 지금까지의 루머에 의하면 G3는 QHD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300만화소의 카메라, 급속 충전 기능, 손떨림보정기능 등 다양한 최신식 기술들을 탑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LG 스마트폰이 가지는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LG의 장점과 함께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마케팅 전략에서 승부수를 잘 띄운다면 8월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아이폰6'와 경쟁할 만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G워치' 새로운 티저 영상(Teaser video) 공개.

 

  LG는 전략적으로 'G워치'를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잊혀질만하면 한 번씩 'LG에게는 G워치가 있다'라는 것을 알려, LG가 최초의 '안드로이드웨어'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리면서, G워치가 모든 '안드로이드'스마트폰과 연동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LG는 이미 여러차례 자사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서 G워치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G워치가 6월 중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새롭게 'G워치 티저 영상(Gwatch teaser video)'을 공개하면서 G3와 함께 G워치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임을 간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G워치는 프랑스에서 199유로, 미국에서는 199달러에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1.65인치 디스플레이에 4GB의 저장공간, 512MB의 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워치 티저 영상(Gwatch teaser video)>



- G패드, 태블릿 시장도 공략하나?


  LG는 공식적으로 태블릿 G패드 8.3에 이어 'G패드 7.0', 'G패드 8.0', 'G패드 10.1'등 7인치, 8인치, 10.1인치 태블릿 3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을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사용자 층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태블릿이 앞으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과 연동되어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핵심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LG의 제품군 다양화 전략은 여러가지 제품군 간의 연동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소비자 확보 측면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  LG 태블릿, 'G패드'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G패드의 장점 중 하나는 G패드 UX인 'Q페어'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태블릿을 통해 받거나, 스마트폰으로 온 문자를 태블릿에서 보낼 수 있는 등 태블릿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써 G3, G워치, G패드가 하나가 되어 일체를 이룬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고, LG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LG전자가 그동안의 부진을 넘어서 새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에게 다가는 것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겠지만, 현재 LG의 전략 제품인 G3, G워치, G패드 등에 공을 들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충분히 세계 시장에 강하게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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