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9. 10. 09:04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시대(Mobile era)'가 시작된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애플(Apple Inc.)'의 신제품 발표를 위한 '이벤트'는 전 세계인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애플은 9월 9일 오전 10시(미국 현지 시간, 한국 시간 10일 오전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Bill Graham Civic Auditorium, San Francisco)에서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iPhone 6S & 6S plus)를 공개/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래전부터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많은 루머들이 있어왔고 올해도 여전히 '루머(Rumor)'를 피해가지는 못했지만,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펼치면서 루머를 뛰어넘는 '아이폰6S & 6S 플러스'의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애플은 4세대 애플TV(AppleTV 4th-generation),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함께 '애플 펜(Apple Pencil)'도 선보였습니다.
△ 미국 현지 시간으로 9월 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0일 새벽 2시), '아이폰6s & 6s 플러스'가 공개됐다.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애플 가을 이벤트의 키노트는
약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됏으며, 애플은 '아이폰6s/6s플러스'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 '애플TV' 등을 선보였다.
- 'iPhone 6s/6s plus', 루머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 애플.
△ 수 많은 루머들이 등장했던 만큼, '아이폰6s & 6s 플러스' 는 루머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포스 터치'로 알려진 기능이 '3D 터치'라는 이름으로 등장했고,
이를 이용한 여러가지 디테일한 기능을 선보이면서 '3D 터치'기능이 차세대 아이폰의 핵심 기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하드웨어'적인 것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것, 그리고 '콘텐츠'에 포인트를 맞췄다.
9월 9일, 애플의 가을 이벤트는 애플워치(Apple Watch)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됐습니다. 예년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아이폰'의 이야기는 나중에서야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키노트의 마지막에서야 9월 25일부터 공식 판매가 이루어지는 1차 출시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애플의 마케팅 부문 부사장인 필 실러(Philip W. Schiller, 필립 W. 실러)는 2시간 30여분 정도 진행된 가을 이벤트 키노트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아이폰의 '3D 터치', '7000시리즈 알루미늄 바디', 'A9 & M9 칩', 12메가 픽셀의 카메라, 라이브 포토(Live Photos)' 등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요약을 마친 뒤, '아이폰 6s & 6s 플러스'의 1차 출시국은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푸에르토리코,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영국, 홍콩과 중국(홍콩/중국 분리 취급) 등 12개국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이번에도 역시 1차 출시국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 애플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필 실러는 아이폰의 가격과 함께, 1차 출시국에 대해서 언급했다.
'3D터치', '7000시리즈 알루미늄' 채택 등으로 아이폰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아이폰의 출고가는 작년 '아이폰6 & 6플러스'가 출시되었을 때와 동일하다.
한편, 9월 12일부터 예약 주문, 25일부터 공식 판매가 되는 1차 출시국에는
호주,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영국, 미국, 그리고 홍콩과 중국 등 12개국이 포함됐다.
'3D Touch(3D 터치)'이용한 멀티 터치(Multi-touch),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장 열었다.
△ 그동안 '포스터치(forcetouch)'로 올라졌던 기능이 '3D 터치'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애플은 '3D 터치'를 이용한 '멀티 터치'기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멀티 터치를 통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에서 여러가지 작업을 '강하게 누르는 것'을 통해 구현할 수 있게 되면서,
효율적인 인터페이스와 UX를 통해 실용성이 대폭 높였다.
새로운 아이폰에 '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었습니다. 포스터치는 애플워치, 뉴 맥북에 탑재된 기술이었기에 애플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여겨져 왔습니다. 키노트를 통해 애플은 기존의 '포스 터치'와 동일한 방식으로 실현되는 '3D Touch'를 선보였습니다. '3D 터치'의 작동은 '포스 터치'와 동일하며, 터치 압력을 달리 함으로써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애플은 3D 터치를 소개하며 새로운 방식의 멀티 터치(the next generation of Multi-touch)라며 새로운 기능들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홈버튼에서의 앱 아이콘 멀티 터치를 통한 기능 구현, 사진 터치, 메시지 터치, 이메일 터치, 전화번호 터치 등 3D터치를 다양하게 이용하면서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하면서 인터페이스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 '3D 터치'의 기능 중 하나인 '멀티 터치'의 다양한 예시 중 하나.
앱 아이콘을 세게 누르면 여러가지 부가적인 기능들이 등장한다.
앱에 따라서 다양한 기능을 터치 하나로 선택적 이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12MP 카메라, 4K 동영상. 그리고 '라이브 포토(Live photos)'.
△ '아이폰6s & 6s 플러스'의 카메라는 12메가 픽셀의 메인 카메라(iSight Camera), 5메가 픽셀의 전면 카메라이다.
4K 동영상 촬영과 함께 등장한 것이 '라이브 포토' 기능이다.
라이브포토는 '움직이는 순간'을 포착해서 찍는 '생동감이 담긴' 신개념의 사진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카메라의 성능은 그동안 루머를 통해 알려져 왔던 대로 12메가 픽셀의 iSight 카메라(후면 카메라), 5메가 픽셀의 셀피 카메라(전면 카메라)를 장착했고, 4K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더해 애플은 '카메라 촬영 기능'을 하나 추가했는데 그것이 바로 '라이브 포토'라는 것입니다. 라이브포토는 순간적인 움직임을 사진으로 담는 것으로서 아주 짧은 움직임이 들어간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포토는 '3D 터치' 기술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을 때 화면을 길게 누르면 이용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 동영상과 사진의 경계에 존재하게 된 '라이브 포토'
생생한 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는 '라이브 포토'이다.
라이브포토가 얼마나 실용적으로 쓰일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기대되는 기능 중 하나이다.
앞서 언급한 새로운 기능들 외에 애플은 'A9 & M9 칩'을 장착함으로써 배터리 효율과 시스템 성능을 대폭 향상(아이폰 6보다 70%정도 빨라진 CPU, 90%가량 빨라진 GPU) 시켰으며, 기존의 '터치 ID'에서 향상된 '2세대 터치 ID'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애플페이(apple pay)과 암호 해제 등 보안과 결제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습니다. 또한 LTE어드밴스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최고 300Mbps의 속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존에 알려진 대로 '로즈골드(rose gold)' 색상이 추가되어 색상 구성이 총 4가지(골드, 로즈골드, 스페이스그레이, 실버)가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로즈 골드' 색상의 제품을 구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에 '아이폰6 & 6플러스'는 차세대 'iOS'인 'iOS 9'에 최적화 되어 있기에, 새로운 'iOS'에 대한 기대도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익히 알려진 대로, 새로운 아이폰은 'A9 & M9'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전작인 '아이폰6 & 6플러스'의 A8에 비해 70% 빨라진 CPU, 90%빨라진 GPU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8월 중순에 있었던,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Galaxy S6 Edge Plus)'의 키노트에 비하면 상당히 긴 시간동안 진행(2시간 30여분)된 애플의 가을 이벤트였습니다. 그렇지만, 매 순간 지루함이 찾아올 듯 하면서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이벤트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워치'의 'Watch OS 2'와 새로운 기술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등장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었지만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TV'의 소개와 콘텐츠의 다양성 등은 애플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콘텐츠 사업'에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9월 12일부터 1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9월 25일부터는 공식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가 과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키게 될 지 향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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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8. 8. 15:16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면서 하이앤드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면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불리는 애플의 행보는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 매년 9월 초,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여왔던 만큼, 9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루머와 유출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가을 이벤트 날짜가 9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미국 현지시간)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애플의 '아이폰' 발표를 위한 공개 행사가 '화요일'이었다는 것에서 변화가 생기긴 했지만, 작년 '아이폰6 & 6 플러스(iPhone 6 & 6 Plus)'의 공개가 9월 9일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확히 1년이 지나는 날 새로운 제품을 소개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 애플에 관한 소식을 다루는 매체인 나인트파이브맥(9TO5MAC.com), 맥루머스(MacRumors.com) 등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의 공개가 9월 9일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9월 9일은 작년 '아이폰6'가 공개된 날과 같은 날이다.
- 9월 9일,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과 함께 12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도 공개 할까?
△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 6S & 6S 플러스'는 '아이폰6'와 디자인 상의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차세대 아이폰에는 '포스 터치'기능이 적용되면서 '디스플레이'가 약간 두꺼워졌다는 이야기가 있고,
그 외에 카메라 성능의 업그레이드(14MP), 통신 모듈 업그레이드, A9칩 탑채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의 업그레이드가 조금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루머를 통해서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폰 6s & 6s 플러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폰 6S'의 디자인은 큰 변화 없이 '포스 터치(Force Touch)'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면서 두께가 약간 두꺼워 질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메인 프로세서로는 'A9'칩이 사용되며, 카메라가 14MP로 업그레이드 될 것(지금은 8MP)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가지 통신 칩들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 빠른 통신(faster LTE)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로즈골드(rose gold)'색상의 아이폰이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 한편, 이번 9월 9일 가을 이벤트에서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할 것인지가 큰 관심사이다.
오래전부터 12인치 아이패드인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image. www.martinhajek.com
한편,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온 12인치 아이패드 프로(iPad Pro)'가 이번 공개 행사에서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12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를 여러 IT매체들이 다루어왔고, 전문가들은 애플이 12인치 아이패드를 출시하게 된다면 노트북 시장의 지각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에 관심이 그만큼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프로'가 비장의 무기로 공개되거나 늦어도 10월의 '새로운 아이패드'의 공개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프로'와 더불어 차세대 '애플 TV(nest generation Apple TV)'또한 선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애플TV'는 지난 6월에 열린 'WWDC 2015' 행사때부터 애플이 공개할 '새로운 제품'으로 기대를 받은 제품인 만큼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 오랫동안 새로운 애플 TV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는 '차세대 애플 TV'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애플이 'TV 콘텐츠' 사업에도 많은 역량을 쏟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법 하다.
9월 9일 공개 행사에 이은 차세대 아이폰의 예약 주문은 9월 11일 금요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 출시는 9월 18일 금요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출시일을 작년과 동일하게 맞춘 것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작년은 9월 19일 금요일 출시. 올해는 9월 19일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9월 18일이라고 알려져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기본적인 스펙과 디자인은 이미 다 알려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공개 날짜와 출시일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애플이 모든 것이 알려진 상황 속에서 과연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어떻게 제품을 소개할 지, 애플을 애플답게 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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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스트리밍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까지는 작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을 비롯하여 앞으로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은 더 빠르고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의 보급이 일반화와 함께 되고 통신, 인터넷 서비스 기술의 발달로 인해 빠른 속도로 모바일 인터넷이 이용가능해 지고, 어디에서느 '인터넷'에 연결된 삶을 살게 되면서 우리의 삶 속에서 '스트리밍'서비스는 일상적인 것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맥락 속에서 애플은 '비츠(Beats)'를 3억 달러라는 거금을 들여 인수하면서, '비츠 뮤직'이라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아이튠즈 라디오(iTunes Radio)'서비스를 가지며 애플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기 위해 케이블 채널들과 연계하고 있으며, 구글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Songza(송자)'를 인수와 함께 '안드로이드 TV'와 '크롬캐스트'를 통해서 TV사업 특히, 스트리밍 콘텐츠 사업에서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아마존의 행보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런칭, 3D 스마트폰 '파이어폰', 그리고 이번에는 '트위치'인수.
아마존은 과히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말할 법 하다.
- 'twitch(트위치)' 눈독 들이던 구글, 결국 '아마존'에게 내주다.
△ 아마존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트위치'를 9억 7천 만 달러, 우리돈 약 1조원에 인수했다.
최근 '아마존(amazon)'이 구글이 눈독 들이던 '트위치'를 9억 7천만 달러($970M), 우리돈 약 1조원에 인수를 했다고 밝힌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트위치는 최근까지 구글의 자회사인 '유튜브(YouTube)'와 인수를 위해 협상을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었고, 구글에 인수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아마존'이 인수를 하게 되면서 '스트리밍 콘텐츠'시장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트위치는 2011년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비디오게임'과 관련한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방송하는 웹 사이트로서 현재 유튜브가 서비스하고 있지 않은 게임, 스포츠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구글이 '트위치'에 눈독을 들인 이유는 트위치의 '라이브 스트리밍' 트래픽이 '유튜브'를 능가할 정도로 이용이 활발한 서비스 였기 때문에 그 잠재적인 가치가 '유튜브'를 능가할 정도라고 평가되었기 때문입니다.
△ 트위치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아마존'에 인수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동시에 자축했다.
트위치의 기존 '스트리밍 서비스'는 공식적으로 아마존의 '파이어 TV(Fire TV)'에서 서비스 된다.
아마존은 이번 '트위치'인수로 인해 자신들이 서비스 중인 'Fire TV(파이어 TV)'의 콘텐츠의 질을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게 됨과 더불어서 '트위치'를 이용해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활성화까지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과 구글의 등살에 밀려 비교적 큰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던 '아마존'으로서는 이번 한방으로 애플, 구글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TV콘텐츠의 강화로 인한 TV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있어서도 애플의 '아이튠즈 라이도&비츠 뮤직', 구글의 '구글플레이뮤직&송자', 그리고 판도라(Pandora)에 밀려 제대로 된 돌파구를 찾기 어려울 것 같았던 아마존에게 이번 '트위치'인수는 큰 힘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 바야흐로, '콘텐츠 전쟁'이 시작되었다.
아마존 '파이어 TV'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애플TV', '크롬캐스트', '로쿠' 등은 다시 한 번 콘텐츠 문제로 고심하게 되었다.
점점 커져가는 '스트리밍 콘텐츠'시장에서 아마존은 경쟁 회사들에 비해 한 발 앞서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전 세계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세계 유수의 기업들은 '스트리밍 서비스'분야에 있어서 영향력을 넓혀가며 커지는 파이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콘텐츠의 확보를 통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다양한 여가와오락을 위한 콘텐츠 시장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 어떻게 변화할 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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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초부터 월가(Wall st.)에서 이야기 되었던, 애플의 비츠(Beats)인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존에 이야기 되었던 대로 우리돈 약 3조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애플은 '비츠'를 인수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여러 회사들을 인수했지만 이번 만큼 큰 돈을 들인 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이번 비츠 인수에 대해서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난 주 공식적으로 비츠의 임원들이 '애플'에 합류함으로써, 일각에서는 애플의 연례 세계 개발자회의인 WWDC 2014를 앞두고 본격적인 변화를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마존이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의 진출을 선언한 지금, 음원 스트리밍 시장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고 애플은 그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애플은 음원 시장에서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WWDC 2014를 통해서 애플이 발 담그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2014년 WWDC는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5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삼성과 LG, 구글, 모토로라, 페이스북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IT기업들이 너도나도 이슈를 만들어 내면서 자신들의 이름을 각종 언론, 매체에 드러내기 위해서 경쟁하고 있는 2014년이지만 '애플'은 유독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애플의 공식적인 언급은 지난 3월 아이패드에 관한 것과 4월 말의 맥북(MacBook Air)에 관한 이야기가 전부였습니다. 따라서 유독 이번 6월 2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WDC에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iMac) 등의 뛰어난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OS(Operating System)을 만드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애플의 강점은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소트프웨어'를 만들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WWDC 2014에서도 애플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의 OS인 iOS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iOS 8'를 공개할 것이며, 'iOS 8'가 애플이 새롭게 출시할 '아이워치(iWatch)'에도 사용될 것이라는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애플은 iOS 8의 발표가 이번 WWDC의 중요 이벤트 중 하나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WWDC 2014 행사장에 붙은 'iOS 8'배너.
그리고 'iOS'와 함께 애플 OS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Mac OS'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Mac OS X의 새로운 버전인 'OS X 10.10'에 대한 발표를 앞둔 행사장에는 'El Cap' 또는 'Yosemite'라고 이름 불릴 OS X 10.10의 배너가 붙으면서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WWDC 행사장에 붙은 'Mac OS X' 배너.
그러면서, 애플의 CEO 팀쿡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WWDC 행사에서 소프트웨어 말고도,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넌지시 말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 될 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그것은 아마도 '아이워치(iWatch)'와 새로운 버전의 '애플 TV'가 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현재 스마트워치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을 판매하고 있고, 7월 이나 8월에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고, LG는 안드로이드 웨어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인 'G워치'를 6월 중에 선보일 것이고, 모토로라의 '모토360(moto 360)'은 7월 중에 발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는 가운데, 애플 또한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아이워치'에 대한 언급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현재 'TV 콘텐츠 시장'과 관련하여 여러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자신들의 TV셋톱 박스인 '애플 TV'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것입니다.
△ 애플TV 3세대.
이번 2014WWDC에서 새로운 애플TV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에 관한 많인 이야기들이 아직 루머로만 떠돌고 있는 이 시점에 애플은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도 그랬듯 애플은 WWDC를 통해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그것을 우리 삶 속에 녹여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만의 파티가 될 WWDC 2014를 기대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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