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9. 7. 10:50
지난 4월, 애플은 오랫동안 공들인 제품 애플워치(Apple Watch)'를 시장에 내놓았고, '애플워치 돌풍'이라고 불릴 정도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팔려나갔습니다. 애플워치의 등장으로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다른 기업들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3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쇼인 'IFA 2015' 행사에서 삼성은 스마트워치 '기어 S2(Gear S2)'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ASUS 또한 'Zen Watch 2'를 선보이는 한편,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모토로라 역시 '모토 360(moto 360)' 2015 에디션을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모토로라는 원형 프레임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움과 클래시컬함, 그리고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제품 답게 '안드로이드 웨어 OS(Android Wear OS)'의 장정을 가장 잘 살린 제품으로서 애플워치에 견줄만한 제품으로 여겨지면서 향후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 'IFA 2015'에서 모토로라의 새로운 스마트워치 '모토 360, 2015에디션'이 등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탑재한 '모토 360'은 안드로이드를 대표하는 스마트워치로서
향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워치'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모토 360' vs '애플워치', 안드로이드와 iOS 진영의 자존심 대결.
△ 모토360과 애플워치의 스몰 사이즈 비교.
'모토 360'은 42/46mm 제품을 선보였고, 애플워치는 38/42mm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모바일 OS 생태계를 양분하면서도 극명하게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진영의 대결이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이제는 '스마트워치'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대에도 그랬듯, 애플은 애플워치 출시와 함께 단숨에 '스마트워치 시장 OS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면서(스마트밴드 제외) 애플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관련 글). 애플워치의 'Watch OS'를 바탕으로 한 애플의 독주 속에서 모토로라, LG, ASUS 등의 기업들을 내세운 구글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지난 8월 말 구글은 '아이폰'에서도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Android Wear App for iOS(아이폰용 안드로이드 웨어 응용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관련 글)했고, 이를 통해 '아이폰 유저'들도 '모토 360'을 비롯한 여러 '안드로이드 웨어 OS'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의 이러한 노력은 오직 '아이폰'과 연동이 되어 작동되는 '애플워치'에게 있어서는 치명타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애플워치(왼쪽)과 모토360의 후면 디자인 비교.
두 제품 모두 무선 충전 기술을 적용했으며, 뒤쪽에는 심장박동 센서를 비롯한 여러가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IFA2015 행사에서 '모토로라'가 선보인 '모토 360, 2015 에디션'이 큰 관심을 모으면서 '애플워치'에 견줄만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4년 모토360이 첫 출시되었을 때도 '매진' 행진을 이어나가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했는데,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움이 더욱 절묘하게 결합됨과 더불어 '안드로이드 웨어 OS'의 장점까지 아주 잘 살려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모토 360'은 애플워치와 같이 두 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42/46mm, 애플워치는 38/42mm), 방수 기능, 심장 박동 측정 기능, 디지털크라운 장착, 1.5일~2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지속 시간 등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애플워치와 대동소이한 기능들을 장착하면서 '애플워치'의 대항마로 손꼽힙니다. 특히, 지난 6월에 열린 'Google I/O 2015'에서도 언급되었던 것 처럼 '안드로이드 웨어'의 생태계 또한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는 점 또한 '모토 360'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애플워치'와의 대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 애플워치와 모토360의 두께 비교.
모토360이 전체적으로 조금 더 크고 두껍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모토 360의 앱 실행 화면.
모토 360은 손목을 살짝 비틂으로써 다른 작업으로 넘어갈 수 있는 '안드로이드 웨어'기술을 잘 구현하고 있다.
△ 위-아래 쓸어내림에서의 '알림 확인', 아래-위 쓸어내림으로 간편보기 기능 적용
그리고, 포스터치를 활용하는 애플워치는 '쓸어내림과 누름'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 'Moto 360, 2015 Edition'과 'Apple Watch'의 비교 영상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가 '원형'프레임을 갖추고 출시되길 바랐지만, 애플은 애플만의 철학을 담은 '사각 프레임'을 가진 스마트워치를 출시했습니다. 이에, 클래식한 시계의 면모를 가장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모토 360'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이 사실이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모토 360'은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숙기로 나아가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 생태계의 견고함과 편리성을 장점으로 한 '애플워치'와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개방성과 디자인, 실용성을 무기로한 '모토 360'의 대결이 과연 스마트워치 시장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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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독일 베를린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15' 행사와 함께 세계 최대 가전쇼라고 불리는 'IFA 2015' 행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글로벌 IT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이자 하반기 우리 삶과 직결된 IT기기들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러 가지 '스마트워치(Smart Watch)'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4월, 애플이 '애플워치(Apple Watch)'를 출시한 이후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가진 '스마트워치'를 선보임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시대의 시작이 머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은 '모토로라'의 '모토 360, 2015 Edition', 야심차게 준비한 삼성의 'Gear S2', 그리고 화웨이와 ASUS까지 스마트워치 경쟁 대열에 합류하면서 향후 '스마트워치 시장'의 판도가 과연 어떻게 전개될 지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 세계 최대 가젼쇼로 불리는 'IFA 2015'의 열기는 시작부터 뜨겁다.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대거 선보이면서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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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IFA 2015' 행사의 서막에서는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이 '새로운 모바일 기기'를 대거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러 기업들이 새로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대거 선보인 가운데, '스마트워치'의 등장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특히, 삼성은 그동안 'IFA' 행사의 메인으로 제품으로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를 공개/전시 해 왔지만, 이번에는 원형 스마트워치인 '기어 S2(Gear S2)'를 앞세울 만큼 '스마트워치' 시장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고, 모토로라 역시 '안드로이드 웨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최근 주목 받는 기업 중 하나인 화웨이(Huawei) 또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각각 선보였고, ASUS는 작년에 선보인 'Zen Watch'의 후속 제품을 내놓는 등 바야흐로 2015년 하반기 스마트워치 대전(大戰)이 시작되었다고 할 만 합니다.
삼성 '기어 S2 & S2 클래식', 타이젠으로 승부건다.
△ 삼성은 IFA 2015에서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 S2 & S2 클래식'을 선보였다.
원형 베젤과 디자인을 적극 활용하여 세련미를 강조했다.
삼성은 지난 8월 13일(미국 동부 시간), '갤럭시 노트5 & S6 엣지 플러스' 공개 행사의 말미에 'IFA 2015' 행사에서 '기어2'를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며 '갤럭시 노트5 & S6 엣지 플러스'의 공개 행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타이젠(TIZEN OS)'을 기반으로 한, 'Gear 2'는 원형의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원형 시계를 선호하는)많은 사람들의 기호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심카드 장착을 통한 '3G 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애플워치'와의 비교에서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며(애플워치는 '블루투스'로만 작동된다), 베젤을 이용한 컨트롤이 '기어 S2'의 매력을 한 층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UI역시, 애플워치에 견줄만한 깔끔함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등 하반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삼성은 '기어 S2'의 '3G 버전'을 따로 출시한다.
'블루투스'의 연결만으로는 스마트워치의 제약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여 '3G 버전'을 통해 활용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모토로라, 'Moto 360, 2015 Edition'. 클래식함의 절정을 보여주다.
△ 모토로라는 새로운 '모토 360'을 선보였다.
'모토 360'은 가장 클래시컬한 '스마트워치' 답게, 디자인 면에서서 만큼은 다른 제조사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일찌감치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 중 하나로 자리를 굳힌 제품이 '모토 360'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제품으로서, 2014년 '모토360'가 처음 출시 되었을 때, 일찌감치 매진이 될 만큼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중에서는 비교적 성공적인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46mm와 42mm 두 가지 크기와 다양한 스트랩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콘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점, 안드로이드웨어가 자랑하는 모든 기능을 잘 구현하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미국, 영국, 멕시코, 프랑스, 독일 등에서 먼저 판매가되며 우리나라 공식 출시일이 미정이라는 점아 아쉬운 점입니다.
화웨이 'Huawei Watch'와 ASUS 'Zen Watch 2', 중국의 저력을 보여주다.
△ 화웨이는 '화웨이 워치'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화웨이는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차기 레퍼런스폰인 '넥서스(NEXUS)'를 제조/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화웨이'는 이번 IFA2015 행사에서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과 함께 '스마트워치'를 선보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화웨이 역시 '원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디지털 크라운(Digital Crown)'을 장착하면서 기존의 클래식 시계의 모습을 유지하는 데 많은 역량을 쏟아부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2mm 크기의 '화웨이 워치'는 300mAh 배터리를 장착하여 이틀 정도의 배터리 지속 시간, 사파이어 글래스 탑재, 강력한 방수 기능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한 알람은 '스마트폰과의 거리'가 일정 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때 받을 수 있습니다(애플워치와 기본 작동 방식은 동일)
한편, ASUS(에이수스)도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ZEN Watch 2'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젠 워치2'는 1.63인치(320x320)과 1.45인치(280x280) 두 종류로 선보였으며, 1.63인치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400mAh가 되면서 ASUS측에서는 2~3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ASUS의 기본 스펙또한 1.2GHz, 512MB 램, 4GB의 기본 용량 등 여타의 스마트워치에 결코 뒤지지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글로벌 IT기업들은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고, 올해 4월 애플워치의 출시로 인해 사람들의 관심과 더불어 시장의 규모도 한 층 더 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5년 간,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웨어러블기기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IFA 2015 행사에서 세련된 디자인과 좋은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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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애플이 오랫동안 공들여 만든 스마트워치 '애플워치(Apple Watch)'를 공식 출시했고, 출시 초기에는 일부 제품의 경우 물량 부족 사태를 겪을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한편, 애플워치의 출시로 인해 '스마트워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지난 6월에는 웨어러블기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2015년 2분기 기준) '핏빗(Fitbit)'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어 거래(관련 글)를 시작하면서, '웨어러블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2014년 3월에 구글이 선보인 웨어러블기기를 위한 OS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들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지난 2015 2Q 웨어러블 기기 시장 점유율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제품은 상위 1~5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등(핏빗, 애플, 샤오미, 가민, 삼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안드로이드 웨어' 진영의 스마트워치들이 부진을 면치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 구글이 'iOS 용 안드로이드 웨어 앱'을 출시했다.
'아이폰' 사용자들을 '안드로이드 웨어 OS' 기반의 스마트워치 사용자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자
'스마트워치 OS'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구글의 본격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다.
- 구글, '아이폰 유저' 위한 '안드로이드 웨어' 출시. '개방성' 통할까?
△ 2014년 3월,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OS 공식 배포 이후,
LG, ASUS, 모토로라 등의 글로벌 기업들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워치를 만들어 왔다.
이번에 구글에서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OS의 'iOS'연동 앱을 출시하면서,
'아이폰'사용자들도 별다른 제약없이 이들 스마트워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와 애플의 'iOS'가 세계 모바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구글은 '개방'을 지향하고 애플은 '폐쇄, 완전히 독립된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흔히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이 지향하는 생태계의 방향이 서로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조는 '스마트워치' 사업에도 이어졌습니다. 구글은 일찌감치 '안드로이드 웨어'를 공개/배포하면서 여러 기업들을 구글 진영으로 끌어들였고, LG, 모토로라, 소니, ASUS 등 여러 기업들은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를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한편, 애플은 자체 OS인 'Watch OS'를 기반으로 오직 '아이폰'과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워치 '애플워치'를 선보였습니다.
△ 아이폰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애플워치'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드로이드 웨어 진영의 스마트워치 제조사들의 제품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한편, '아이폰 유저'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워치'는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팔려나갔고, 전문가들은 향후 '스마트워치 시장'을 애플이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워치 출시 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애플워치'의 판매량이 오로지 '아이폰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애플의 저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구글은 웨어러블기기 시장에서 OS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아이폰' 유저를 위한 '안드로이드 웨어' 앱을 선보이면서 아이폰 사용자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아이폰5' 이상, 'iOS 8.2'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Android wear for iOS'앱은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예컨대, LG워치 어베인, 모토360 등)'를 사용하고자 하는 아이폰 유저들이 앱 스토어(App Store)를 통해 응용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스마트워치'와의 연동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앱을 통해 아이폰 유저들은 피트니스 기능, 알림, 구글 나우를 이용한 음성 서비스, 써드파티 앱 연결을 비롯하여 스마트워치를 통한 날씨 확인, 번역 서비스 이용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일부 써드파티 앱third-party app은 이용 제한이 있다).
△ 'Android wear for iOS' 소개 영상(작동법)
'개방성'에 기반을 둔 구글의 '아이폰 유저를 위한 안드로이드 웨어' 출시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어, 궁극적으로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들의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글은 오래전부터 '개방'이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애플의 'iOS'를 품기 위한 여러가지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iOS를 위한 안드로이드 웨어'또한 구글의 '애플 생태계' 공략의 일환이라고 생각됩니다. 과연, 구글의 이러한 움직임이 향후 모바일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 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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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를 이야기하고 있는 한편 '스마트워치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 속에서 전 세계 내로라하는 글로벌 IT 기업들도 일찌감치 '웨어러블기기(Wearable device)' 시장에 발을 들여 놓으며, 스마트밴드(Smartband)와 스마트워치(SmartWatch)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시장 선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3월 스마트워치를 위한 OS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과 함께 모토로라, LG전자, 화웨이 등 여러 스마트기기 제조사들을 끌어들이며 스마트워치 OS 시장 장악에 나섰고, 삼성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와 더불어 '타이젠 OS(TIZEN OS)'를 탑재한 '기어2(Gear 2)', '기어 S(Gear S)' 등을 선보이며 스마트워치 시장에서의 독자적인 발걸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구글과 삼성, LG 등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스마트워치 시장의 선점을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4월, 애플의 아이폰과 연동되는 'Watch OS' 기반의 '애플워치(Apple Watch)'가 등장하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의 대세가 '애플'로 기운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 LG, 모토로라 등의 스마트워치 제품보다 비싼 가격이 책정되어 판매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워치'는 출시 초기에 한 달 이상을 기다려야 물건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고, 2015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은 약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지난 4워 24일 1차 출시국을 시작으로 6월 26일에는 우리나라에 출시되었던 애플워치.
애플워치는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양이 판매되었으며, 지금도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다.
애플워치의 2015년 시장 점유율은 약 7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애플워치가 향후 '스마트워치'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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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워치 시장의 시장 규모.
2015년, 약 3000만 대 정도의 스마트워치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0년 경에는 9천 만 대에서 1억대에 가까운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만큼 '스마트워치' 시장의 경쟁은 치열해 질 것이다.
지난 4월 24일, 1차 출시국을 시작으로 공식 판매되기 시작한 '애플워치'는 다른 기업들의 제품보다 가격이 월등히 비싸고, '아이폰'과 연동이 이루어져야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iPhone 5 이상, iOS 8.2 이상의 버전이 설치된 아이폰에서만 사용 가능)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이 팔려 나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도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애플워치'는 연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2천 4백 만 대 정도 팔리며 'Watch OS'의 시장 점유율 70%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과 LG, 모토로라가 시장에 내놓은 스마트워치가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TIZEN OS 기준)은 '기어S'와 '기어 네오(Gear S & Gear Neo)' 그리고 올해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어 S2(Gear S2)'의 선전으로 약 12%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구글의 LG, 모토로라 등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웨어' 탑재 스마트워치는 약 8%의 시장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2015년 '애플워치'가 등장하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
향후 2020년까지 애플의 점유율이 50%를 꾸준히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도 시장에서 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각종 웨어러블기기에 관한 정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Tracitic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애플이 2020년까지 매년 5천 만 대 이상의 '애플워치'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으며, 시장 점유율도 50%이상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이폰의 사례에서도 보았듯이)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의 점유율이 소폭 증가함과 더불어 타이젠의 점유율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결국, 향후 5년 간, 'Watch OS'를 기반으로 한 '애플워치'가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이는 '스마트워치'가 점차 고급화됨과 더불어 글로벌 IT 기업들의 '스마트폰'의 수익을 대체하는 하나의 중요한 수단이 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애플워치는 '아이폰5' 이상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는 향후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들 중 상당수가 '스마트워치'를 구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이 애플워치와 '아이패드'의 연동, LTE 통신 모듈의 추가 등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을 내세운다면, 시장 점유율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와 타이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워치들이 애플워치에 앞서 출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긴 했지만, 애플워치 만큼의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반면, 애플워치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던 모양인 '원형'이 아닌 '사각 프레임'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디자인과 UI/UX, 기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보급형(Apple Watch Sports/알루미늄 바디)와 일반형(Apple Wath/스태인리스 스틸 바디), 그리고 18K 금으로 제작된 고급형 스마트워치(Apple Watch Edition)로 출시함과 더불어 여러가지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 하면서, 기능과 패션의 조화를 이루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것들을 비롯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애플워치'의 성공적 데뷔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삼성은 오는 9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차세대 '스마트워치'인 '기어 S2(Gear S2)'를 선보인다.
'기어 S2'는 원형 스마트워치를 기반으로, 인터페이스와 UI 등 많은 부분에서 기존의 스마트워치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기어S2'는 삼성이 스마트워치 시장의 2인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기어S2'와 '애플워치'의 UI 비교(위쪽)/ '기어S2'의 기본 컨트롤 방법에 대한 그림(아래쪽)
한편, 애플워치의 '성공적 데뷔' 이후, 여러 스마트워치 제조사들은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LG, 모토로라는 '원형 스마트워치'라는 디자인을 내세워 여러가지 기능을 가미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삼성은 오는 9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 행사장에서 원형 프레임에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갖춘 스마트워치 '기어 S2(Gear S2)'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 중 하나인 삼성이 '기어 S2'에서 애플워치와 유사한 'UI'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곧 '스마트워치'의 일반적인 UI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애플이 '아이팟(iPod)'을 통해 많은 이익을 창출해 내고 있을 때 등장한 '아이폰(iPhone)'은 획기적이었지만 판매량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자 '아이폰'은 애플을 먹여살리는 도구로 변했습니다. 애플워치의 지금 현재 판매량은 '아이폰'에 비하면 매우 적다고 할 수 있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사례에서 보듯이 향후 몇 년 내로 '애플'의 주요 수익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다른 스마트워치 제조/판매 기업들도 커진 스마트워치 시장의 파이에서 분명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애플워치의 향후 변화와 행보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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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7. 25. 10:06
지난 4월, 애플이 '애플워치(Apple Watch)'를 출시하면서 모바일 시장은 또 하나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출시되기 훨씬 전부터 가격과 기능, 디자인에 관한 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왔으며, 모바일 시장을 넘어서서 '패션 시계' 업계에까지 긴장감을 불어넣을 정도로 영향력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애플워치 2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지난 6월 26일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되었고, TV 광고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서 '애플워치'를 접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애플워치는 지난 4월 출시 후, 2015년 2분기(4~6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400만 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75%이상(삼성은 약 40만 대 판매, 점유율 7.5%로 추정)을 차지할 정도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애플워치'의 판매량 추이를 두고, 아이패드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보다 판매 실적이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긴하지만, 전문가들은 예상보다 판매가 저조하다고 말하고 있는 등 '애플워치'의 흥행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지난 6월 26일 애플워치의 한국 판매가 시작되었다.
애플워치의 판매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나는 '애플워치'의 구입을 권하지 않는다.
- '애플워치', 좋은 제품이지만 구입 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이유.
△ 애플의 모든 제품들이 그렇듯,
애플 제품을 개봉하는 일은 언제나 설렌다. 정교하고 고급스럽게 포장된 제품 상자를 여는 것은 애플 제품 구입자들에게는 소소한 즐거움이다.
하지만, 애플워치 상자를 여는 즐거움은 '아이폰'사용자만이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애플워치가 '아이패드'와 연동이 되는 제품으로 출시되었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을 텐데 말이다.
필자가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를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애플워치가 '편리하고 좋은 제품'인 것은 분명하지만, 아직까지는 (다른 웨어러블기기에 비해)비싼 돈을 들여서 살 만한 제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변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구입을 망설이며 필자에게 '애플워치'에 관해 묻지만, 구입을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의 애플워치는'아쉬운 점'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워치는 TV광고나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지만, 그 기능들이 일상 생활에서 항상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 애플워치의 필요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입니다. 예컨대, 애플워치를 이용해서 날씨, 스케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문자를 보내거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앞서 언급한 것들 중에서는 '현재 온도' 확인 정도를 제외하고난 전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것들이 애플워치를 권하지 않는 이유가 됩니다.
△ 애플워치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아이폰'과 연결된다.
아이폰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연결이 끊어져'서 아이폰과 연동된 대부분의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즉, 통신모듈이 필요한 기능을 이용하지 못한다.
화면 위쪽에, '빨간 표시'로 연결이 끊어졌다는 것이 나타나면 '시계'와 '활동 상황' 외에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애플워치에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은 '블루투스(Bluetooth 4.0)'만을 이용하면서 오직 '아이폰'과 연결되어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을 집에 놔두고 외출하거나, 멀리 떨어뜨려 놓았을 때에도 '스마트워치'를 가지고 있으면 전화나 문자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애플워치'에는 LTE 통신을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과 일정 거리 이상(약 15m이상)떨어지게되면 '시계' 기능을 비롯한 일부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폰과 연동된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 큰 약점이자 불편한 점입니다. 한편으로는 '애플워치'가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과 연결할 수 없고 오직 '아이폰'과 연결되어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애플워치'의 수요층을 크게 제한하는 동시에 '활용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판단됩니다. '아이패드'와 애플워치를 연동할 수 있게 된다면 애플워치의 수요층이 넓어지는 동시(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아이패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에 기능 활용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는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이 없습니다. 이는 오직 '블루투스'만을 지원하는 애플워치의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애플워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앱(Application, 응용프로그램/어플)이 많이 있지만, 작은 사각 화면으로 그것들을 이용하기보다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애플워치의 기능은 '스마트폰'과 함께 있을 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애플워치'의 작은 화면을 통해서 여러 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애플워치는 '아이폰'의 보조 기기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게 드는 제품입니다.
또한, 애플워치의 공개 때부터 지금까지 제기되고 있는 '배터리 지속시간'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도 자유로울 수 없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충전에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하고, 궁금해합니다. 사용 패턴에 따라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 한 번 충전에 '2일'정도 사용하지만, 충전 없이 2일간 사용하는 것이 결코 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필자는 아이폰도 충전 없이 2일, 아이패드는 3일 이상 사용).
한편, 애플워치의 유용한 기능들이 때로는 경우에 따라서는 '귀찮은 기능'으로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아이폰을 통해서 확인해야 했던 여러 알림을 '애플워치'를 통해서 내용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손목 진동을 통해 전달되는 잦은 알람이 오히려 불필요할 정도로 시선 분산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 한편으로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애플워치가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다.
다만, 이 때에도 '운동 기능'에 한해서라고 말하고 싶다.
운동만을 위한 것이라면, 여러가지 웨어러블기기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외달리기 기능에서 심박수, 시간, 운동거리, 소모칼로리 등의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가지 면에서 애플워치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서 언급했듯이 유용한 기능들을 여럿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운동을 좋아하거나 자주 하는 사람들이라면 '활동'앱을 이용할 수도 있고, 애플워치에 내장된 걷기, 달리기, 사이클 등의 운동앱은 자신의 건강 관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기도 합니다.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활동을 하게 되면, 거리, 시간, 심박수, 이동거리 등의 여러가지 수치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기능들은 '의욕'을 북돋아주며, 목표 달성을 하게끔 동기를 부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따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목표 달성', '일어 서기' 등의 알림을 통해 주기적으로 활동 상태를 전달해 줌으로 인해서 좀 더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그 외에도 아이폰의 여러가지 기능들을 애플워치를 이용해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도 '애플워치'의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사용 빈도가 낮긴하지만 애플워치를 '리모콘'처럼 사용하면서 음악앱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을 컨트롤 할 수도 있습니다.
△ 활동앱을 통한 건강 관리는 '애플워치'의 매력적인 기능 중 하나이다.
사람마다 이용하는 방법이 다르고,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애플워치를 제대로 이용하자면,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 처럼 'LTE 통신 모듈'이 장착되면 '권유해 볼만 한 제품'이 되겠지만, 애플로서는 '배터리 지속 시간'을 고려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국 지금은 여러가지 한계를 가진 애플워치에서 '가격(애플워치 스포츠는 43만 9천원, 49만 9천원 두 종류)'과 '활용도'를 고려했을 때, 구입을 권하기가 부담스러운 제품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애플은 차세대 애플워치의 OS인 'Watch OS2'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고, 해외 IT매체들은 '애플워치2'에 대한 루머를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차세대 애플워치에서는 현재 이야기되는 아쉬운 점들이 많으 개선되어, 좀 더 유용한 제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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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7. 20. 09:00
2015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스마트폰 시장에는 많은 루머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9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중 하나인 'IFA'행사에서 공개되어왔던 삼성의 패블릿 '노트 시리즈'의 차세대 버전인 '갤럭시 노트5(Galaxy Note 5)'가 8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LG에서도 전략 스마트폰 'G4'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인 'G4 pro(G4 프로)'를 하반기에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샤오미와 하웨이 등 중국 기업들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지만,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 6s(iPhone 6s)'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년 9월,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공개되어왔던 '아이폰'인 만큼 출시 날짜가 가까워지면서 아이폰 생산 공장(하청 업체)에서 유출된 사진들이 여러 인터넷 매체들을 통해 공개되고 있습니다. 유출 사진을 통해 많은 것들을 예측할 수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궁금증으로 남아 있는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9월 가을 이벤트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아이폰 6s'.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아이폰의 조립/생산 공장을 통한 유출 사진들이 인터넷 매체들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아이폰 6s'는 '아이폰 6'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의 추가가 기대되고 있다.
- '아이폰 6s' 유출 사진은 '루머'를 확인시켜 주는 루머. 그러나 여전히 풀리지 않는 궁금증 '로즈 골드'.
△ 아이폰 생산/조립 공장으로부터 유출되었다는 '아이폰 6s'의 바디.
크기와 기본 디자인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와 큰 차이가 없다.
애플의 행보 하나하나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요즘,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 6S & 아이폰 6s 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출된 아이폰 조립/생산 공장에서 나온 '아이폰 바디' 케이스와 '마더보드'는 차세대 아이폰이 외관상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한편, 애플전문가로 알려진 KIG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로즈 골드(rose gold)' 색상이 추가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이 4가지 색상(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로즈골드)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아직 '로즈 골드' 색상과 관련된 '유출 사진'은 등장하지 않고 있기도 합니다.
△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9TO5MAC'을 통해 공개된, 차세대 아이폰 '아이폰 6s'의 바디 케이스.
지금까지 여러차례 '유출 사진'이 공개되었지만, 주로 실버/골드 색상에 편중되어있다.
애플전문가 Ming-Chi kuo가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아직까지 '로즈골드' 색상의 바디에 관한 루머는 보이지 않는다.
차세대 아이폰의 유출 사진을 통해, '아이폰 6s'의 크기는 '아이폰6'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이 탑재되면서 디스플레이의 두께가 약간 두꺼워질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입니다. 또한 메인 카메라인 'iSight Camera'의 화소가 13MP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며(현재는 8MP), 스피커의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한편, 작년 '밴드게이트(Bend gate/휘어짐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아이폰6'인 만큼, 이번에는 보다 더 강력한 바디 알루미늄인 '7000시리즈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강도를 높이면서 '제2의 밴드게이트'는 없을 것임이 확인되었습니다.(7000시리즈 알루미늄은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에 사용된 것이기도 하다).
한편, 크기가 커졌지만 '여전히' 부족한 '아이폰 6'의 배터리와 관련해서 차세대 아이폰에서의 '배터리 용량 증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현재까지 유출된 케이스 사진들에서는 '아이폰 6s'가 지금과 동일한 배터리 용량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의 증가를 기대하기 보다는 'iOS 9'에서 소개된 '배터리 앱(bettery app)'를 주목하는 편이 나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Ming-Chi Kuo는 지난번 '아이폰 6s'의 로즈골드 색상 출시에 관한 언급에 이어,
최근 차세대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도 '로즈 골드' 색상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현재, 실버 하나의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는 '애플워치 스포츠'의 색상 다양화가 판매량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 6s 로즈 골드(iPhone 6s Rose Gold)'색상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지만, 유출 사진들은 대체로 스페이스 그레이와 골드 색상에 국한되어 있어 로즈골드 색상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Ming-Chi Kuo가 '로즈 골드 아이폰'과 관련한 언급에서, 기존 3색 제품의 출시보다 2달 가까이 늦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아이폰6s 골드, 실버, 그레이 색상이 출시된 뒤부터 생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관련 글). 한편, 최근에는 Ming-Chi Kuo가 차세대 '애플워치 스포츠'에서도 '로즈 골드' 색상이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로즈 골드' 색상을 모든 애플 제품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관련 글).
오랫동안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던 '애플'의 '9월, 가을 이벤트' 행사장이 루머를 확인하는 시간이라는 비판을 받아 온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비판을 받아도 사람들은 '아이폰'을 선택하고 있기도 합니다. 애플이 과연 무엇을 통해 루머를 뛰어넘을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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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전문가들은 앞으로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기기(Wearable Device)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내로라하는 IT 기업들은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여러가지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이고 있고, 지난 4월에는 애플이 '애플워치(Apple Watch)'를 출시했습니다. 작년 9월 공개 이후 약 7개월 간의 기다림 끝에 출시된 애플워치는 출시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팔려 나가면서 스마트워치 시장에 불을 지폈다는 평가를 받았고,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시 초기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애플워치지만 출시 약 3개월 여가 지난 최근의 애플워치의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워치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기도 합니다. 출시 되기 전부터 '애플워치'의 가격과 기능에 관한 논란이 여럿 있었던 가운데, 사람들이 '애플워치'의 영향으로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지난 4월 출시된 '애플워치'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애플워치에 대한 기대가 많았던 만큼, 다소 실망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플워치'의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애플워치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애플워치'에는 여러가지 좋은 기능들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한계점이 지적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애플워치 효과'로 웃음짓는 구글과 다른 기업들.
△ 출시 초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애플워치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를 두고, 애플워치의 '한계'라는 지적이 있지만, 판매량이 감소한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다.
애플워치의 1차 판매국에서의 예약 판매 때, 미국에서만 하루 만에 약 100만 대 정도 팔리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애플워치였지만, 최근에는 애플워치의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아이폰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는 '애플워치'의 특성상 애플워치를 살 만한 사람들은 대부분 구입을 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판매량이 기존 예상 판매치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을 보여주는 것은 '애플워치'에 대해 기대가 높았던 만큼 실망도 컸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출시 초기에 미국에서만 하루 20만 대 가량 팔려나갔던 애플워치의 판매량이 현재는 하루에 5천 미만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에 애플워치에 대한 추천이나 긍정적인 리포트의 비율이 낮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올해 가을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나오는 시기까지 판매량의 상승을 낙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워치에 관한 한바탕 이슈가 지나간 시점에 구글을 비롯한 여러 웨어러블기기 제조 업체들의 제품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애플워치로 인해 스마트워치로 대표되는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제품'이 나온다면 웨어러블 기기를 구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애플워치 효과로 인해 다른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입니다.
△ 작년 4월, 미국에서 구글글래스가 판매되었다. 이후 영국에서도 출시되었으나 올해 1월부터 판매가 중단됐다.
구글은 현재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구글글래스는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도구로서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카메라를 통해 사진/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구글글래스의 편의성은 인정할 만하지만 프라이버시침해 논란이라는 후폭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http://glass.google.com
특히, 작년에 미국과 영국 등에서 일시 판매 되었던 구글의 웨어러블기기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의 경우 그 가격이 1500달러(우리돈 약 165만원)로 책정되면서 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애플워치의 가격이 적게는 알루미늄 제품의 경우 최소 349달러(우리나라에서는 43만 9천원)부터 스태인리스 스틸 제품은 135만 9천원까지 책정되면서, '구글 글래스'의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다소 누그러들었습니다. 특히, 구글 글래스의 경우에는 '증강 현실'을 구현하는 하나의 도구로써, (애플워치가 가지는 기능적 한계를 뛰어 넘는)사진/동영상 촬영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새로운 기술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워치'보다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금은 판매가 중단되었지만) 구글글래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구글은 지난 1월, 구글글래스에 관한 프로젝트를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편으로는 '핏빗(Fitbit)', '나이키퓨얼 밴드' 등의 비교적 저렴한 스마트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며, 애플워치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들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스마트워치들은 그동안 '애플워치'의 출시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상대적으로 빛을 보지 못하고 있었지만, 애플워치 출시 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스마트워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 2007년, 아이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아이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사실상 3GS 이후라고 할 수 있으며,
애플의 아이폰 출시 이후, 다른 제조사들이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로 볼 때, 애플워치의 출시와 판매 상황을 두고 '성공이냐 실패냐'를 논하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다.
애플워치의 판매량을 두고, 성공이다 실패다를 평가하거나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2007년 아이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에 큰 폭으로 판매량이 지났으며, 출시 초기에는 여러가지 비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애플워치가 시장에 등장하면서 그동안 잠잠하던 웨어러블기기 시장이 서서히 끓기 시작했고, 여러 기업들은 좀 더 좋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1세대 이후에 나올 더 나은 제품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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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7. 3. 09:00
세계 최고의 기업이라 불리며 모바일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애플(Apple Inc.)이 지난 4월, '애플 워치(Apple Watch)'를 출시하면서 스마트워치를 중심으로 한 '웨어러블 기기 시장(wearable device market)'에서의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 26일,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우리나라에서 애플 워치의 공식 판매가 시작되었고, 판매 첫 날에는 애플워치를 구입하거나 구경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해 매장 앞에 긴 줄이 생기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판매를 시작한 '애플워치'라고는 하지만,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 & 6플러스'의 출시 때와 같은 열광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지는 않았습니다.
△ 지난 6월 26일부터 애플워치의 국내 판매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한 달 이상 지속되었던 수량 부족 현상은 찾아보기 힘들다.
많은 기대 속에서 애플워치가 출시되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 '애플워치', 열광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
애플워치 1차 출시국 9개국에서의 예약 판매 첫 날, 빠른 속도로 제품이 매진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에서만 하루만에 1백만 대 가량 팔리면서 '아이폰 돌풍'에 이어 '애플워치 돌풍'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2차 출시국에 애플워치가 출시된 지 1주일이 지난 지금, 출시 초기의 '핫'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지난 1분기(2014년 1월 ~ 3월)에만 애플 아이폰은 전 세계적으로 약 7천 4백만 대 이상 팔리면서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으로 자리잡고 있는 반면 전문가들은 '애플워치'의 2015년 판매량을 약 1천만 ~ 1천 1백만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다른 기업들의 '스마트워치' 판매량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것이지만, 과거 큰 인기를 누렸던 '아이팟(iPod)' 출시 초기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애플워치'는 '아이폰5'이상, 'iOS 8.3'이상을 가진 사람만이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살리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아이패드와 같은 애플의 다른 제품과 연동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아이폰 사용자가 비교적 적은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애플워치를 선뜻 구매하기란 쉽지 않다.
애플워치가 판매 초기에 큰 인기를 누린 이유 중 하나가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가 공개되고 나서도 공식 출시 되기까지 약 7개월 가량이 걸렸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동안 많은 이들이 '애플워치'의 출시를 기다렸을 법도합니다. 하지만, 1차 출시국 첫 판매 이후 약 2달이 지난 시점에 우리나라에 출시된 '애플워치'의 기대감 효과가 그리 크지 않았다고 할 수 있으며, 한편으로는 '스마트워치' 관점에서의 '애플 워치'는 다소 가격 부담이 존재하는 제품인 동시에 '아직까지는' 개선의 여지가 많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선뜻 구입을 망설이게 만드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6 & 6플러스' 열풍에 힘입어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아이폰 점유율이 30%를 넘었지만(지난해 말 기준), '아이폰 열풍'과 '애플워치에 대한 반응'을 연관 짓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애플워치'에 대한 가장 큰 이슈는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보급형 애플워치 스포츠(Apple Watch Sports)의 경우, 38mm제품이 43만 9천원, 42mm제품이 49만 9천원에 판매되고 있고, 스태인리스스틸 제품의 애플워치(Apple Watch)는 최저가격 67만 9천원부터 최고 135만 9천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애플워치 에디션(Apple Edition)의 경우에는 1300만원에서 1900만원에 판매). 이와 비교해 볼 때, 피트니스 기능에 초점을 맞춘 사용자라면 핏빗(Fitbit), 나이키 퓨얼 밴드 등의 가성비가 좋은 제품(10만원 대)을 구입할 수도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지샥 스마트워치(G-Shock smartwatch, 약 25만원), LG전자(2~30만원 대) 등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스마트워치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애플워치'의 가격이 다소 비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가격적인 부담과 함께, 벌써부터 간간히 들리는 '애플워치2'에 대한 루머는 첫 번째 제품이 가지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 좋은 기능이 들어간 '더 좋은 두 번째 제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하면서 '애플워치'를 '좋아 보이지만 아직은 구매하기에는 애매한' 상태로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인 '애플워치 스포츠'.
미국과 일본 등의 경우, 애플워치 스포츠를 온라인 주문하면 보통 1달 정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주문 후 하루만 있으면 출고되고 2~3일이면 받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를 기다려왔지만, 미국이나 일본 등 전통적으로 애플의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모바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쳐왔던 나라들과는 달리 출시 초기지만 비교적 쉽게 '애플워치'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애플워치는 스마트워치 시장에 커다란 충격을 던져준 것이 사실이고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제품이기에, 앞으로 '애플워치'의 변화와 우리나라 모바일 시장의 변화를 주목할 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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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6. 29. 09:00
지난 6월 8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Moscone center)에서 애플의 연례개발자회의인 'WWDC 2015(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가 열렸습니다. 애플은 키노트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OS인 'iOS 9'을 공개했고 애플뮤직(Apple Music), 화면분할 멀티태스킹(Screen-split multitasking), 노트(Notes) 등 새로운 것들과 변화된 기능들을 이야기하면서 'iOS 9'의 베타 버전(개발자 버전, Developer kit)에 대한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인 'iPhone 6s & iPhone 6s plus'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게 하는 'iOS 9'의 베타버전이 공개되면서, '아이폰 6s & 6s 플러스'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나오고 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이 '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의 적용이라 할 수 있는데, 최근 블룸버그 통신(Bloomberg)이 아이폰 제조 라인으로 부터 입수한 정보에서 '포스 터치' 기능을 확인(관련 글)했다고 밝히면서 '포스 터치'기능이 '아이폰 6s'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6월 8일, 'WWDC 2015'에서 'iOS 9'이 공개 및 배포(베타버전) 되었다.
'iOS 9'의 베타 버전 배포 이후,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아이폰 로즈골드 색상이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iPhone 6s'에 '포스 터치' 기능이 탑재되는 것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iPhone 6s', '포스 터치(Force Touch)' 확인 됐다.
△ '포스 터치'는 애플워치의 공개와 함께 알려진 기술이다.
누르는 강도(세기)에 따라, 다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포스 터치는
향후 출시되는 애플 제품들이 갖는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9월, 애플은 '애플 워치(Apple Watch)'의 공개와 함께 '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스크린을 누르는 힘에 따라 서로 다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애플 워치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출시된 새로운 '맥북(macbook)'에도 적용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일련의 기대 속에서 '아이폰 6s'에 '포스 터치'기능이 탑재된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포스터치'가 '아이폰 6s'의 핵심적인 기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 터치' 기능은 터치의 강도에 따라 다른 기능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게임'을 좀 더 재미있게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검색, 글쓰기 및 수정을 할 때 터치의 세기에 따라 기능을 나누어 놓으면 편리하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등 하나의 동작(터치)을 통해서 선택적으로 여러가지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아이폰의 인터페이스를 크게 바꿔놓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한편, '포스 터치' 기능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기도 합니다. '포스 터치'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기능들이 실행되는 경우가 있고, 이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사용자들 사이에서 주로 제기된 이러한 문제는 '포스 터치 기능'을 차단(turn off)하는 것으로 그 문제가 해결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애플에서 '포스 터치'에 대한 충분한 기술적 지원과 함께 사용자들과 개발자들에게 좀 더 자세한 안내가 있어야 할 것이고, 사용자들은 기술적 혜택을 누리기 위한 적응이 필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많은 루머를 통해서 차세대 아이폰의 카메라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 4월, 스마트폰 카메라 제조 기업인 '링스(LinX)'를 인수하면서, 차세대 아이폰의 카메라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업계 내부에서는 '카메라'의 변화가 '아이폰 6s'가 아닌, 내년(2016년 가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iPhone 7'에서 기대할 만한 것 중 하나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6s'에 '포스 터치'가 적용된다는 것은 아이폰이 또 한번의 '하드웨어적' 변화를 맞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작년, 크기와 디자인에 변화를 주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아이폰'이 이번에는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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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6. 26. 09:00
지난 4월 24일, 애플워치가 1차 출시국 9개국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이 2차 출시 해당국가의 발표와 함께 출시일을 기다려왔습니다. 애플 CEO 팀쿡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6월 말 경 '2차 출시국'에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지난 6월 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애플워치 2차 출시국 7개국 명단에 '한국'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식 오프라인 애플스토어(Apple Store retail shop)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온라인'과 리셀러샵인 프리스비, 윌리스 등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한편, 애플은 '애플워치'를 위해서 청담동 분더샵(BoonTheShop Cheongdam)에 특별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6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1분, 애플워치의 한국 출시와 함께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애플워치의 인기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와 청담 분더샵, 프리스비 등의 오프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 26일 화요일, 오후 2시 1분. 애플워치 한국 판매 시작.
작년 10월 31일 한국 판매를 시작한 애플의 '아이폰6 & 6플러스'는 소위 '아이폰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소비자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아이폰 6 & 6플러스' 돌풍에 힘입어 그동안 10%대에도 못미치던 애플의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30%대로 수직 상승했고, 국내에서마저 삼성을 위협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애플의 인기가 크게 상승해 있는 가운데, '애플워치'의 출시로 다시 한 번 '애플 돌풍'이 일어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온라인 스토어(apple.com/kr)'를 통해 '26일 오후 2시 1분'부터 애플워치의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워치의 26일 한국 판매가 확정된 이후, 애플워치의 한국어 광고를 선보이는 등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청담 분더샵, 프리스비(명동, 홍대, 여의도, 강남, 건대점 등), 윌리스(신사, 잠실), 에이샵(코엑스) 등에서 판매가 되며, 프리스비 분당, 대전, 윌리스 부산광복, 에이샵 부산 센텀시티에서도 판매가 됩니다.
△ 프리스비 보도자료에 따르면,
애플워치 스포츠의 경우 38mm 43만 9천원, 42mm 49만 9천원,
스태인리스스틸 애플워치의 경우 38mm 67만 9천원~129만 9천원, 42mm의 경우 73만 9천원~135만 9천원,
18K골드 애플워치 에디션의 경우 38mm 1300만원~2200만원 , 42mm 1500만원~2000만원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애플워치'의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apple.com/kr)에 아직 명시되어 있지는 낳지만, 프리스비(Frisbee) 보도자료에 따르면 애플워치 스포츠의 경우 38mm가 43만 9천원, 42mm가 49만 9천원에 판매 예정이고, 스태인리스스틸로 만들어진 애플워치 기본 제품은 38mm의 경우 67만 9천원부터 129만 9천원까지, 42mm의 경우 73만9천원 부터 135만 9천원까지 옵션별로 가격이 상이합니다. 애플워치 에디션의 경우는 각각 38mm 1300만원부터, 42mm는 최소 1500만원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을 기준으로 볼 때, 애플워치 스포츠(Apple Sports)의 가격이 42mm와 38mm 각각 399 달러, 349달러,스태인리스스틸 제품 '애플워치'의 경우 38mm 스포츠밴드 제품의 경우 549달러, 42mm는 599달러로 판매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미국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환율 1100원 기준).
애플은 애플워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청담 분더샵'에 마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8K 금으로 만들어진 '애플워치 에디션'은 가격이 고가인만큼 '분더샵 청담'과 '프리스비 명동'점 두 군데서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초도 물량이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애플워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볼 때, 우리나라에도 애플워치를 계기로 '스마트워치' 열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워치의 출시와 함께 우리나라 모바일 시장의 변모 양상이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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