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11 공식 배포. 아이폰/아이패드 업데이트 해볼까?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9. 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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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지난 6월에 열렸던 WWDC2017(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2017)에서 공개했던 iOS11의 공식 버전이 지난 밤(20일 새벽2시)에 배포되었습니다. WWDC 행사 이후 최근까지 개발자들을 위한 베타 버전이 공개되었고, 퍼블릭 베타(Public Beta) 버전을 통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오류들이 수정되었고, 한편으로는 iOS11에 최적화된 'iPhone X'의 핵심적인 기능(페이스ID 등)에 관한 것들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눈여겨볼 변화로 '제어센터(control center)'의 변화를 들 수 있으며, 앱스토어(App Store)의 UI 및 아이콘 변화, 전화/계산기 키패드 변화와 달력 UI 변화 등 좀 더 직관적인 설계를 통해 가독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의 경우 '도크(Dock)'의 변화가 눈에 띄며, 멀티태스킹이 좀 더 효율적으로 바뀐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iOS11 공식 버전이 배포되었다.

  iOS11의 베타 버전이 등장하면서 가장 큰 이슈를 불러 모았던 것은 iOS11에서부터는 64비트 앱만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32비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약 20만 개의 앱은 'iOS11'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64비트 앱의 사용을 권장해 왔으며, 64비트 운영 체제에서 32비트 앱을 사용하면 안정성 면이 떨어지고 아이폰의 성능을 저하시킨 다는 이유로 오래전부터 64비트 앱 사용을 권장해 왔습니다. 이같은 변화가 궁극적으로는 아이폰/아이패드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32비트 앱 확인 하는 방법  ※

 ☞ 일반 - 정보 - 응용프로그램 - 앱 호환성 - iOS11에서 실행 안되는 앱 목록 

△ iOS11 에서는 32비트 앱을 이용할 수 없다.

일반 - 정보 - 응용프로그램 - 앱호환성 탭 메뉴를 통해 

iOS11에서 이용할 수 없는 앱 목록을 꼭 확인하자. 

자주 사용하는 앱이거나 오늘 당장 써야하는 앱이라면 데이터 백업이나 업데이트를 통해 iOS11로의 업데이트에 대비하자.


  앞서 이야기 했듯이 iOS11는 여러가지 면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AppStore의 UI변화, 카메라/사진 기능의 향상(기능 추가), 증강현실앱을 이용한 증강현실의 일반화, 제어센터의 변화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의 경우 도크(Dock)의 변화와 강력해진 멀티태스킹, 파일 앱 추가, 애플펜슬 기능 강화 등 여러가지 면에서 생산성 도구로서의 역할이 강화되었습니다.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다운로드 및 설치'

△ iOS11의 제어센터와 iOS10 제어센터 비교(아이폰)


  iOS11의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편리해진 기능을 이용하기 바랍니다. 다만, 업데이트 과정중에 예기치 못한 오류로 폰이 종료되거나 업데이트가 멈추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다음 단계가 진행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완전히 정지(벽돌폰)'이 된다면 홈버튼과 전원버튼(슬립)을 이용해서 재부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간혹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업데이트 전 반드시 '백업'을 해 두기 바랍니다. 

  여러분들께 도움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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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9.0.2' 마이너 업데이트 배포.- 'iOS 8'의 악몽 되살아나나?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5. 10. 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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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8일 열렸던 애플의 연례 개발자회의인 'WWDC 2015(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 2015)'에서 애플은 'iOS 9'을 공개했고, 그 직후 개발자들을 위한 'iOS 9 Beta'를 배포했습니다. 'iOS 9 베타1'이 배포된 이후에도 여러차례 베타버전이 배포되면서 여러가지 기능들이 업그레이드 되었고, 애플은 OS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WWDC 2015'에서 소개된 'iOS 9'의 여러가지 기능과 오랜 기간 동안의 'iOS 9' 베타테스트 기간이 있었기에, 사람들의 새로운 OS에 대한 기대가 높았고, 지난 9월 16일(미국 현지 시간)에 'iOS 9'이 공식 배포되면서 전 세계 수 많은 아이폰 유저들은 새로운 버전의 OS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iOS 9'의 배포 직후 몇 가지 치명적인 버그가 보고되었고 애플은 1주일 만에 'iOS 9.0.1'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습니다. 이같은 조치로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OS'의 오류 문제가 일단락 되는가 싶었지만, 또 다시 몇 가지 오류가 보고되었고 애플은 10월 1일 새벽에 'iOS 9.0.2' 마이너 업데이트를 배포했습니다. 'iOS 9'의 정식 버전이 배포되고 나서 대략 2주만에 두 차례의 마이너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일각에서는 "언제나 베타버전이었다"라는 오명을 쓴 'iOS 8'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 애플, 'iOS 9.0.1' 업데이트 버전 배포. 몇 가지 오류 개선과 우려.


  애플이 'iOS9' 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단행하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또?'라는 말을 무심코 뱉게 되었을 것입니다. 'iOS 8'과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지만, 세부적으로 여러가지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거나, 기능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실용성'이 매우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iOS 9'으로 업데이트 했지만, 오랜 기간의 베타버전 테스트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0.1' 버전으로의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에 '안정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몇 가지 오류들이 발견되었고 애플은 '9.0.2' 버전을 배포하면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 iOS 9.0.2 버전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왼쪽)과 iOS 9.0.1 버전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오른쪽)


'iOS 9.0.2' 마이너 업데이트에서는 '응용프로그램(앱/Application)' 설정에서 셀룰러 데이터의 사용 여부를 선택하는 것과 관련된 오류를 수정했고,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보고된 'iMessage'를 활성화 할 수 없던 문제, 수동 백업 시작한 후에 'iCloud' 백업이 중단되던 문제, 알림을 받으면 화면이 회전하지 않던 문제, 그리고 팟캐스트(Podcast)의 안정성 향상 등을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 소개했습니다. 이들 업데이트는 지난 '9.0.1' 업데이트 당시에는 보고/수정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되며, '아이폰6S & 6S플러스(iPhone 6S & 6S plus)'의 공식 판매 이후 새로운 문제들이 더 발견되면서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iOS 의 업데이트 주기

'iOS 5/6/7'의 경우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OS'가 유지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iOS8'에서부터 급격히 많은 마이너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고, 버전의 유지 기간이 짧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참고 : 위 표에서 'iOS 9.0'은 '베타 테스트' 버전이며, 'iOS 9.1'이 '정식 배포된 'iOS 9'이다.

image. http://thinskybits.com


  한편, 이같이 유래 없이 '짧은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의 업데이트가 있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iOS의 업데이트 기간을 쭉 살펴보면, 'iOS 8'부터 급격히 많은 횟수의 업데이트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iOS 9'의 경우에는 (아직 확신하기 이르지만)'iOS 8'보다 더 짧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러한 업데이트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닌 '버그 수정'을 위한 '마이너 업데이트'라는 점에서, 아이폰/아이패드가 누릴 수 있는 'iOS'의 안정성이 이제는 옛말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애플은 'iOS'를 오직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만 구동이 되도록 하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완벽한 결합을 통한 '안정성' 향상에 주력해 왔습니다. 애플워치의 경우에도 'Watch OS'라는 애플워치만의 OS와 'iOS'와의 연동을 통해 그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있음은 말 할 것도 없습니다. 과연 애플이 안정적인 모바일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일 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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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iOS8에서 화면분할 멀티태스킹 가능할 것.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6.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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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DC2014에서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새로운 iOS버전인 'iOS8'를 소개하면서 'iOS 8'에 새롭게 추가된 많은 기능들을 선보였습니다. 6월 2일 WWDC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개발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iOS8'가 가질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예측하기도 하고, 새롭게 생기면 좋을 것 같은 기능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WWDC에서 iOS8가 발표되었을 대, 기대했던 기능들이 새로운 iOS에 추가된 경우도 있었지만 '기대했던 기능'들 중 발표되지 않은 기능들도 있었습니다. 발표되지 않아서 사람들이 실망을 하기도 했던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화면 분할 기능과 멀티태스킹(Split-screen feature and multitasking''기능이었습니다.  


△ iOS8가 정식 출시되면 아이패드에 '화면 분할'기능이 생길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iOS8가 발표되고 며칠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화면분할'기능에 대한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애플은 새로운 iOS의 베타버전과 함께 개발자키트를 일찌감치 공개했는데, iOS개발자 'Steve T-S'는 아이패드용 iOS에서 화면을 분할하여 두 개의 프로그램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자신의 트위터(ID @stroughtonsmith)를 통해 전했습니다.   


△ iOS 개발자 'Steve T-S'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아이패드용 iOS에 '화면분할'코드가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렸다.

화면의 사이즈는 1/2, 1/4, 3/4으로 설정할 수 있고, 동시에 두 개의 앱(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 Steve T-S가 발견한 코드의 위치.

출처: 9TO5Mac 


  사실, 화면분할 기능은 '아이패드'의 강력한 경쟁제품인 삼성 갤럭시 탭 프로(Galaxy Tab pro)와 서피스 등에서 쓰이고 있는 기능으로써, 갤럭시 탭 프로의 자랑 거리중 하나였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사용자들도 '화면 분할'기능을 통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갤럭시 탭 프로'의 부러운 점으로 꼽고 있었습니다. 

 이번 발견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또 하나의 편리함'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기에, 코드(Code)를 발견한 'Steve T-S'는 다소 흥분한 듯, '화면 분할'코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 Steve T-S는 화면분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알렸다.


 사람들은 이번 WWDC 2014에서 iOS8를 소개할 때, '화면 분할'기능이 제외되었던 것은 이 기능의 구현이 아직 부자연스러웠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의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한 멀티태스킹'기능은 아마도 업데이트 버전인 iOS8.1부터 적용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아이패드가 화면 분할 된 모습. 왼쪽은 갤린더, 오른쪽은 사파리.


 WWDC2014가 끝나고 iOS8에서 소개되었던 다양한 기능들의 진면모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WWDC행사장에서 봤던 것은 빙산의 일부였다는 것을 말하듯,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모습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가 모이를 먹으며 조금씩 진짜 모습으로 변해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iOS8의 정식 버전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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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OS X 요세미티, PC의 지향점 '통합'을 보여준 것.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6.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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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중심의 컨퍼런스 라고 할 수 있는 애플의 연례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인 'WWDC 2014'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2일에 열렸습니다. 애플은 이번 WWDC를 통해 새로운 버전의 모바일 OS 'iOS 8'와 Mac PC OS인 Mac OS X의 새로운 버전인 'OS X 10.10 요세미티(Yosemite)'를 공개했습니다. WWDC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개발자 회의인 만큼 애플의 모바일 생태계와 PC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이 두가지 OS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고, 애플은 'iOS'와 'OS X'의 통합을 추구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 '통합'이라는 것은 iOS 중심의 '모바일'과 OS X 중심의 'Mac(PC)'의 경계가 허물어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은 WWDC2014에서 새로운 'Mac OS X'와 'iOS'를 공개했다.




- 'Mac OS X'의 변화는 이미 진행중이었다.


△ Mac OS X 10.8 마운틴 라이온에서부터 본격적으로 iOS와 함께 가는 길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iOS'와 'OS X'의 통합을 향한 변화는 예전부터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 변화의 본격적인 시작은 2012년 2월에 공개된 'OS X 10.8 마운틴 라이온(OS X Mountain Lion)'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전부터 변화의 여지를 보여주기는 하나 아주 미약한 것이었고, '마운틴 라이온'에 이르러서 많은 기능들을 'iOS'에서 가져왔고, 많은 앱들이 'iOS'와 동일하게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버전인 'OS X 10.9 매버릭스(OS X Mavericks)'가 2013년에 열린 WWDC에서 발표되었고, 2013년 10월 말부터 무료로 배포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OS X의 최신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9 매버릭스에서 'Apple Maps'가 추가되면서 iOS의 Map과 동일한 서비스를 했으며, iOS기기와의 북마크 연동, 캘린더 등이 아이폰, 아이패드 등과 연동이 되어 하나로 통합되기 시작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클라우드 키체인(iCloud Keychain)의 iOS와의 연동되면서 'iOS'와 통합을 지향한다는 점으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메시지(iMessage)와 페이스타(Face Time) 등을 맥에서 직접 확인하고 메시지를 보내거나 통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통합'을 향해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 Mac OS X 요세미티. 'Mac - iOS'연계 강화는 미래를 보여주는 것.

△ OS X 10.10 요세미티의 디자인이 바뀌었다. 디자인은반투명 도크에, iOS 아이콘 디자인을 닮았다.

또한, '아이폰 - 아이패드 - 맥'의 통합으 지향했다.


  OS X 요세미티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반투명 색상에 iOS와 비슷해진 아이콘 디자인이지만 그동안 Mac에서 보여주었던 큰 틀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OS X로서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iOS로 다가가는 모습을 잘 드러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디자인과 더불어서 많은 기능들이 'iOS'와 유기적인 통합을 이루기 위한 방향으로 진전되었고, 많은 기능들이 이번에 발표된 'iOS 8'뿐만 아니라 기존의 'iOS 7'을 바탕으로 하여 생겨나고 개선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OS X 10.10 요세미티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기능이 강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스포트라이트 창 자체가 커지고, iOS8에서 변화된 모습과 마찬가지로 검색 결과를 즉석에서 나타내 주는 기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캘린더 앱, 메일 앱의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iCloud Drive)기능도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처럼 파일 저장 기능을 제공하고, Finder(파인더)에서 바로 엑세스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Mac OS 자체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고 '인터넷 환경'에 좀 더 유용하게 기능하도록 변화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OS X 요세미티는 다양한 면에서 변화하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되었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Mac - iOS'간의 연계가 매버릭스 보다 더욱 강화되었다는 것입니다. 눈에 띄는 기능이 바로 'Hadnoff(핸드오프)'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맥에서 작업하던 것을 iOS에서 이어저 할 수 있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작업 하던 것을 '맥'에서 이어서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에 문서 작업을 iCloud를 통해서 저장/불러오기를 하던 것과 달리 완전한 연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맥에서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 있고, 메시지를 수신/발신 할 수 있다.


 또한 Instant Hotspot(인스턴트 핫스팟)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맥으로 '아이폰'의 핫스팟을 켤 수 있고 핫스팟을 통해 맥이 연결될 경우 '아이폰'의 배터리 잔량이 표시됩니다. 그리고 동일한 'Wi-fi'를 통해 '아이폰', '맥', '아이패드'가 연결이 되었을 경우 '아이폰'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맥'이나 '아이패드'로 수신을 할 수 있고, '맥'으로 전화의 발신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메시지의 경우에도 기존에는 '아이메시지(iMessage)'만 수/발신이 가능했지만, 셀룰러 연동을 통해서 SMS도 수신, 발신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Air Drop(에어드롭)'기능을 통해 OS X와 iOS 사이에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통신 환경'을 이용한 통합의 추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PC'의 '모바일'에의 접근은 'PC'가 가야할 길.


△ 애플은 PC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모바일과의 '통합'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포스트PC'시대 - '모바일 시대'라고 부릅니다. 모바일이 중심이 된 시대에도 PC는 존재하고 있지만, PC가 계속 유용한 도구로 남아있기 위해서는 '모바일'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을 '애플'과 'MS(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MS도 이미 윈도8.1(Windows 8.1)을 통해서 PC와 태블릿(Tablet/Surface), 윈도모바일(WM/Windows Mobile)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MS는 PC 시대(PC Era)에 PC OS인 윈도 시리즈(Windows series)를 통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모바일 시대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모바일 중심의 시대에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PC - 모바일 - 태블릿'의 통합을 위해 윈도8.1을 통한 '생태계'구축에 나서고 있다는 것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모바일'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고, 모바일 시대의 가장 선구적이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Mac PC를 '모바일'과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변화는 급격한 것이 아니라, 서서히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면서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하드웨어'중심이 아닌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Mac OS X 요세미티'의 변화, 'iOS 8'의 달라진 점을 열거하자면 끝도 없고, 글을 쓰자면 책 한 권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변화의 핵심을 한 단어로 요약하라고 한다면 '통합'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에도 여전히 PC는 쓰일 것이지만, 그 기능과 사용에 있어서 '모바일'과 독립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PC산업이 어떻게 변화할 지,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를 애플이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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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8 공개, 루머를 뛰어넘은 기능들 : WWDC2014 첫 환호.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6. 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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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으로 6월 2일 오전 10시, WWDC 2014 행사가 키노트(keynote)를 시작으로 환호하고 시작했습니다. 같은 날 삼성의 후원아래 '세계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 2014(TDC 2014)'가 WWDC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지만, 역시나 큰 빛을 보지 못한 듯 사람들은 키노트를 통해서 발표된 애플의 업그레이드 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모바일 운영체제 'iOS 8'와 Mac을 위한 'Mac OS X 10.10 요세미티(Yosemite)'의 등장에 심취하며, 새로운 기능들이 얼마나 우리의 모바일 시대를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 6월 2일, 'WWDC14'에서 iOS8가 공개되었다.



- 아이메시지(iMessage), 업그레이드 되다.


△  아이메시지(iMessage)에 비디오 첨부와 음성 메시지 기능이 추가된다.


 'iOS 7'에 이어 'iOS 8'가 공개되면서 많은 부분들의 기능이 강화되거나 추가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애플의 무료 메시징 서비스인 '아이메시지'의 기능 향상이 눈에 띄었습니다. 기존에는 메시지와 이미지를 주고 받는 정도에 그쳤으나, 동영상을 주고 받거나 '음성 채팅' 기능이 추가되면서 왓츠앱(Whats App)이나 라인(LINE), 카카오톡(Kakao Talk)등과 같은 인스턴트 메시징 앱의 핵심적인 기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더해 메시지 사용 중 자신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으며, 화면을 터치하여 대화중 첨부된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이는 애플의 '기본 메시지 기능'인 아이메시지가 기존에 나와있던 '메시징 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키보드 혁명 '스와이프'키보드.

△ 아이폰에도 서드파티(Third-party)를 통한 '스와이프 키보드' 기능이 생길 예정이다. 


  아이폰의 단점 중 하나로 지적되던 것이 '작은 키보드'로 인해 오타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작다보니 키보다 또한 작을 수 밖에 없었는데, 이로 인해 오타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제스처 타이핑'이라는 키보드 입력 방식이 있었지만 아이폰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애플의 'iOS 8'에서는 '외부 키보드 앱(Third-party/써드파티)'를 통해 '스위프트키와 스와이프 키보드 등 키보드 성능 및 효율 개선을 위한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에 iOS8가 정식 배포되면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키보다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헬스 그리고 헬스키트(Health and Healthkit)


△  '헬스(health)' 그리고 '헬스키트(HealthKit)'는 아이워치와 아이폰, 아이패드, 맥을 통해 건강 관리를 해 줄 것이다.

  그동안 'iOS8'와 관련된 가장 핵심적인 루머는 '헬스북(HealthBook)'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iOS8가 탑재될 아이폰6가 가지는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건강 관리 기능'이 될 것이라면서 '헬스북'과 '아이워치'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iOS8는 '헬스(Health)'라는 앱을 탑재하여 아이폰을 비롯한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되어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헬스키트'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사용자가 보유한 다양한 앱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건강 관리를 하면서, 자신의 주치의 및 병원 정보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스포트라이트 검색(Spotlight Search)기능, 한층 더 강력해 지다.


△  아이폰의 검색 기능은 iOS8 에서부터 더 광범위하고 더 정확해 질 것이다.


   아이폰의 즉석 검색 기능으로서 역할을 해 왔던 '스포트라이트 검색' 기능이 더 강력해 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동안 주로 검색 결과는 휴대폰에 있는 자료들을 위주로 보여졌지만, iOS8부터는 뉴스, 위키피디아, 영화, 스포츠를 비롯한 인터넷에 있는 자료들까지 검색이 되도록 할 것이며,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위치에 가장 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이제 '빠른 스마트폰 통신 속도'와 함께 '데이터 사용량'의 증가로 말미암아 가능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또 다른 기능들.

△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 크레이그 페데리히(Craig Federighi)가 이야기 하고 있다.


 그밖에도 'iOS8'의 새로운 기능들은 많이 있습니다. '사진(Photos)'기능의 개선,  가족공유(패밀리쉐어링/Family Sharing)을 통해 가족간에 데이터 및 결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고, 아이클라우드(iCloud Drive)의 가격을 낮추어 사람들이 '클라우드'기능을 더욱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밖에도 개발자들을 위해 SDK(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를 새롭게 배포하는 등 'iOS'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작업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iOS8와 함께 Mac OS X 10.10이 함께 공개되었는데 OS X 10.10  요세미티는 10.9 매버릭스보다 더 모바일화가 되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iOS의 업그레이드와 Mac OS의 업그레이드는 두 OS의 결합을 향해 나아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향후 다른 기능들의 변화를 유심히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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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모시기에 나선, 구글. 그리고 애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4. 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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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웨어러블기기인 기어2(Gear2)와 기어핏(Gear fit)이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이키가 그동안 제작/판매를 해 왔던 웨어러블기기 스마트밴드(Smart Band)인 '퓨얼밴드(Fuel Band)'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하면서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 시장의 판도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나이키는 스마트기기 '하드웨어'부문에 대한 투자와 제품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Nike+(나이키플러스)'로 대표되는 피트니스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사업은 계속 이어간다고 했습니다. 특히, 하드웨어 부문에서 손을 뗀 이후,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뛰어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나이키가 퓨얼밴드(Fuel Band)제작을 그만두고, 해당 부서의 엔지니어들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람들은 관심은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이 어디로 갈까에 대한 것으로 쏠렸습니다. 그동안 나이키와 애플이 '나이키+'와 관련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져왔던 것을 감안했을 때, 애플의 아이워치(iWatch)나 스마트밴드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구글이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에 대한 구호를 자처하고 나서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구글의 자회사 '네스트(Nest)'가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을 채용하려한다는 말이 있다.



- 구글, '나이키(Nike)'가 필요하다?


 구글의 자회사라고 할 수 있는 네스트(Nest)에서 최근 대규모의 엔지니어 모집을 통해서 '나이키 엔지니어'를 데려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구글은 현재 자체적으로 스마트워치를 만들지 않고 있지만 웨어러블기기 전용 OS인 '안드로이드웨어(Android Wear)'를 배포중이고, 이를 바탕으로 모토로라와 LG전자에에서 안드로이드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이 자체적으로 '구글글래스(Google Glass)'를 만들어서 최근 일반인에게 판매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자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밴드를 출시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 구글은 여러가지 이유로, '나이키의 퓨얼밴드 엔지니어'들을 필요로 한다.


  구글이 네스트를 통해서 '나이키의 엔지니어'들을 대거 채용하려는 데는 적어도 두 가지의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구글이 향후 폭발적인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시장에서의 제품 판매를 위해, '나이키 퓨얼밴드 엔지니어'들을 대거 고용하여 자체적으로 스마트밴드를 제작하고,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내 놓으려고 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글이 현재는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지는 않지만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를 통해서 2015년에 조립형 초저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나이키 CEO 마크 파커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할 것임과 동시에 '다른 협력사'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C 마크파커 관련 기사 ☞ 보러가기


 두 번째 이유는 나이키의 피트니스 전용 응용 프로그램인 'Nike+'의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에 대한 최적화 작업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Nike+'는 애플과 나이키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서 '애플' 제품에서만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워치'의 핵심 기능 중 하나가'피트니스'기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구글에게는 핸디캡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나이키 CEO 마크 파커가 애플 외에 다른 '스마트워치/밴드'제조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도 고려하면서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자 한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구글로서는 'Nike+'와 관련된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욕심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iOS8와 아이워치에는 '나이키+ 앱'을 빼 놓을 수 없다?


 나이키 CEO 마크 파커는 나이키가 웨어러블 '하드웨어'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소프트웨어'에 집중한다는 것을 피력했습니다. 스마트워치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뛰어난 기술을 가진 글로벌 IT기업들이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 시장에 대거 뛰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피트니스 관련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에 배팅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는 최근 Nike+ 개발 연구소를 새로 만드는 등 '응용 프로그램'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도 '애플과 나이키'의 긴밀한 협력에 대해서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나이키의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들은 운동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Nike+의 운동 센서와 함께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모두 새로운 아이폰(아이폰6)에 포함될 것이며, 이는 '건강 관리'를 더욱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해 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는 6월에 열리는 WWDC 2014에서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iOS8의 유출된 정보들을 고려할 때, iOS8의 핵심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가 '헬스북(healthbook)'이고, 헬스북이 나이키의 피트니스 응용프로그램 'Nike+'와 함께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애플의 iOS8의 '헬스북(healthbook)'은 건강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나이키의 응용 프로그램 Nike+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말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 2014에서 삼성의 '기어핏'이 최고 모바일 제품상을 수상한 것은 삼성 기어핏이 시대적 조류를 잘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삼성 기어핏이 '피트니스'에 특화된 스마트밴드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스마트워치/스마트밴드'에게 있어서 '피트니스'기능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나이키'를 모시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구글의 자회사 네스트외에도 페이스북의 오큘러스(Oculus),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나이키 엔지니어'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루머가 있는 가운데, 얼마 안 있어 스마트워치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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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모두의 것이다? - 구글이 만드는 세상과 포로들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2. 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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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와 구글 - 구글이 만드는 세상과 포로들.

- 포스트PC 시대, 누가 세상을 움직이는가-




 구글(Google)의 움직임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구글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애플과 구글에 관한 글을 간략하게 썼었는데, 오늘은 좀 다른 관점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ndroid OS)"와 구글의 세계 지배라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잠깐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관리하고 제작 배포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운영체제(OS)입니다. 물론, 전 세계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자신들이 만든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를 사용 할 수 있게 한 결과 현재 전 세계 스마트폰의 약 70%이상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고, 태블릿의 약 60% 이상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구글은 포스트PC시대에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는 셈이 되었습니다. 왜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다는 걸까요?


과연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인가? 아무런 제약이 없이 사용 가능한가?



삼성, 구글과의 관계(SAMSUNG and Google's relationship)

 

 삼성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이 되었고,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기업임에 틀림 없습니다. 현재 2014MWC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5라는 휴대폰을 만든,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모바일(휴대폰)제조사 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운의 스타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안드로이드의 창시자이자 한 때,  구글의 수석부사장이었던 '앤디 루빈'을 만났던 첫 번째 기업이었기 떄문이죠. 하지만, 삼성은 앤디 루빈과 그가 만든 '안드로이드'를 거절한 첫 번째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게 2004년의 일이었죠. 그 때부터 세상은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은 그것을 몰랐던 겁니다.(관련글 보러가기 ☞ 구글 수석부사장 앤디 루빈의 삼성에 대한 회상. <에스티마의 인터넷 이야기>) 안드로이드 창시자 앤디 루빈은 구글을 찾아갔고 2005년 구글은 앤드 루빈의 벤처회사를 인수하고, 안드로이드를 구글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안드로이드(Android)'는 구글의 것이 되었고, 삼성은 구글과의 관계에서 '을'이 되었습니다. 어째서 '을'이 되었을까요?



"갑" 구글"을" 삼성




포스트PC 시대의 OS는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삼성에서는 "바다"라는 모바일OS를 만들었습니다. 삼성에서도 결국 모바일 플랫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OS를 만든 것이었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도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  WM)을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상 두 OS 모두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고, 삼성의 OS "바다"는 사실상 망했습니다. 따라서, 삼성은 이미 시장(Market, 모바일/태블릿 시장)에서 표준이 되다시피한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사용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애플은 자체적으로 만든 iOS를 사용하면 되니까 구글과 경쟁할 수 있는 겁니다)

 결국 삼성, HTC, 소니 등 스마트폰, 태블릿 제조사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 애플은 자체적으로 만든 iOS를 사용하여 안드로이드와 iOS가 전 세계를 양분하고 있습니다.


iOS vs Androis. 사진출처: itechcode.com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구글(google)의 공통점.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공통점은 간단합니다. OS를 가졌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부(富)를 창출한다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황금기를 지났지만, 이제 구글은 한창 황금기에 접어들었죠. 개인용컴퓨터PC시절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Windows)라는 운영체제를 통해서 막대한 부를 쌓았습니다. 반독점법에 걸려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래도 많은 부를 쌓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빌게이츠는 세계최대의 부호였죠. 이제 구글이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미 기업의 가치는 마이크로소프트보다 구글이 더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삼성과 구글은 왜 노예 계약인가? -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들여다 보면?

 

노예라는 말이 좀 과격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결국 삼성을 비롯한 휴대폰 제조사들은 구글에 복종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물건(스마트 디바이스)을 만들었는데,  정작 그 물건을 사용하려면 구글의 것을 빌려야 하니까요.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들여다 보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앱들이 있습니다. 지우고 싶어도 못 지우는 어플/앱들이죠. "구글(Google)"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어플 입니다. 구글이 삼성을 비롯한 다른 휴대폰 제조사들과 체결한 계약서에는 구글 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것과 그 앱들의 배치에 관한 내용까지 있습니다. 결국, 스마트폰의 사용자들은 그것을 원하지 않아도 삼성의 휴대폰을 사용하게 되면, 의무적으로 "구글"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구글 - 삼성 - 휴대폰사용자"라는 관계가 성립하게 되는 것이죠. 한마디로 구글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는 겁니다. (애플 아이폰 사용자는 여기서는 예외가 되겠지요)



삼성의 위기? 결국 위기를 벗어나려 해도 위기의 쳇바퀴 속에서 돌 수 밖에 없는 구조.

  

최근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주가(KOSPI)가 힘을 못받고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대장주인 삼성의 주식이 힘없이 주저 앉았죠.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 날로 심화되는 기술경쟁. 스마트폰을 제조해서 팔지만 결국은 이익을 창출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들도 상향 평준화 되어가는 기술수준. 결국은 OS를 바탕으로 다른 수익원을 창출해야하는데 삼성에는 그것이 부족한 것일까요?  

 2014MWC에서 발표된다는 삼성의 야심작 갤럭시S5가 삼성에게 어떤 힘을 실어줄 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앞서 다른 글에서 언급했듯이 포스트PC시대는 이미 다른 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라는 PC OS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랐듯이, 그 자리는 결국 구글과 애플 두 맹수가 싸우는 자리가 되겠죠.




구글, 무엇을 준비하나?

 

 구글이 안드로이드만 가지고 장사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모두다 아시다시피, '구글글래스'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상상하기 힘든 여러가지 일들을 구글이 벌이고 있죠. 구글 CEO 에릭슈미트가 말한 SNS를 비롯한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 구글이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기업들이 어떻게 IT, 인터넷 세상을 바꿔갈 지 조심스럽게 기대를 하며, 지켜봐야 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니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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