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10. 2. 09:00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장 눈에띄는 거리의 변화는 '휴대폰 대리점'이 눈에띄게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3대 통신사인 SKT, KT, LG U+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막대한 금액의 보조금을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호갱(호구 고객)'이라는 말이 등장했고, 'OOO대란'이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결국, 우리 생활의 필수품격이 되어버린 '스마트폰'과 관련된 폐해를 막고자 정부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을 제정하여 2014년 10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단통법'은 시행되기까지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고, '반쪽짜리'단통법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어쨌든 '10월 1일부터 시행'되었고, 휴대폰 판매 대리점에서도 '단통법'에 따라 스마트폰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 2014년 10월 1일, 말 많던 '단통법'이 시행되었다.
단통법이 시행되었지만, 스마트폰을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여전히 뭔가 찝찝하다.
image : cobiz.etnews.com
- 10월 1일, 단통법 시행. '휴대폰 판매 대리점'에서 말하는 핵심은 뭘까?
선택하는 '요금제'에 따라서 '단말기 지원금(보조금)'이 달라진다.
△ '단통법'시행 전 협의 과정에서 '단통법'의 핵심으로 여겨지던 '분리 공시제'가 무산되었다.
따라서, 10월 1일부터 시행된 단통법은 '선택 요금제'에 따라서 '휴대전화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단통법'이 앞으로 어떤식으로 변화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그 변화의 방향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10월 1일 현재 시행된 단통법은 '선택 요금제/사용 요금제'에 따라서 단말기 구입시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T의 경우 '35요금제'를 쓰고 있던 사람이 '기기변경'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단말기 출고가의 약 '46,000원'정도의 금액을 지원받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됩니다.
만약, 출고가가 74만 8천원인 갤럭시 알파를 구입하면서 'T끼리 35요금제'를 사용한다면, '35요금제'에 해당하는 보조금 '46,000원'을 지원받아 갤럭시 알파를 '70만 2천원'에 구입하게되는 것이고, 2년 약정 24개월 할부를 할 경우 '70만 2천원'을 할부이자를 포함하여 24개월동안 납부하면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2년 간 한달에 약 6만 원을 지출하게 됩니다.
물론, '35요금제'보다 더 비싼 '45요금제'를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보조금'의 금액이 더 높아지면서 '단말기 할부 원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 SKT를 비롯한 통신 3사는 '온라인 샵'을 통해서 '휴대폰 지원금'을 공시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자신이 구입하고자하는 '스마트폰'의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지원금은 선택하는 '요금제'에 따라서 달라진다.
source : T월드 다이렉트샵
휴대폰을 사용하는 중에 요금제를 바꾸면?
현재로서는 '비싼'요금제를 사용할 수록 '단말기 보조금'이 더 많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단통법'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스마트폰을 바꿀 때 '비싼'요금제를 쓰는 사람은 좀 더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사용을 하다가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선택한 요금제보다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하게 되면, 지원받은 보조금의 차액을 '반납'해야 합니다.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하기 싫으면, 요금제를 바꾸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처음 설정한 요금제보다 '비싼 요금제'로 바꿀 경우에 할인을 더 해주지는 않습니다. 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추가 요금을 더 받고, 올리는 것은 추가 할인을 더 받지 않는 '웃긴' 法 입니다.
소문대로, 강제로 몇 달간 비싼 요금제를 쓸 필요가 없나?
쓸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에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2년 약정'외에 '비싼 요금제'를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써야했던 부분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처음부터 내가 하고싶은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고, 중간에 바꿀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대로 '요금제'를 바꾸게되면 '단말기 보조금'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할인 받은 금액'의 일부를 토해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단통법' 시행이후, 사전 공시를 통한 지원금이 명시된다/공시는 주1회, 매주 월요일.
하지만, '요금제'에 따라서 단말기 지원금이 바뀐다는 것이 현행 '단통법'의 핵심이다.
비싼 요금제를 쓰는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은 단말기 지원금 지급'을 해 준다는 것은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단말기 '정가제'에 따라 스마트폰을 구입해야하는 것이라고 보는게 옳을지도 모르겠다.
- 누구를 위한 '단통법'인가?
단순 '기기변경'을 하는 사람들은 쓰던 번호 그대로, 쓰던 요금제 그대로 자신의 요금제에 맞추어 '단말기 보조금'지원받고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쓰던번호 그대로 해도 좀 더 큰 혜택을 받고 그동안 스마트폰을 바꾸어왔다면 예전의 '할인폭'이 그리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신규가입(번호이동)의 경우는 그동안 큰 폭의 단말기 할인을 받아왔는데 현재로서는 그 모든것이 사라졌습니다. 모든 조건이 '기기변경'과 동일하고 오히려 가입비를 더 납부해야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신규가입의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단통법 시행 이전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전국민을 호갱으로 만드는 단통법'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법(法)이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할 수는 없는 가봅니다.
- 단통법 시행, '호갱'은 없어졌나?
△ 단통법 시행 전, 고객을 끌기위한 '휴대전화 대리점'의 모습.
image.연합뉴스.
불과 한 달 전만해도, '호갱'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열심히 뒤져보고 휴대폰 대리점 몇 군데를 기웃거리며 '원하는 스마트폰'과 '원하는 요금제'와 '옵션'을 이야기하며 설명을 듣고,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곳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갱'이 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 경우도 흔히 있었습니다.
10월 1일, 휴대폰 대리점은 단통법이 시행된 직후여서 그런지 현란한 말빨로 고객들을 '혹'하게 만들어 순식간에 '호갱'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을 볼 수 없었고, 그저 '통신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그대로 가격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객에게 가장 알맞는 요금제를 추천해 주는 정도였습니다.
'발품'을 팔며 이리저리 돌아다닐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모든 곳이 똑같기 때문입니다. 물론, 발품을 팔기도 싫고 집 근처에 대리점이 없다면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최적 요금제와 할인 적용등에 대해서는 '고객센터'를 통해서 안내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어디를 가든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의문이 드는 점이 있기도 합니다.
- 10월을 전후하여 대리점에서 스마트폰 구입을 하며.
△ 공짜폰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요금제와 할인 제도를 찾아야 할 것이다.
image.연합뉴스.
최근 지인의 요청으로 10월 단통법 시행을 전후하여 스마트폰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단통법이 시행되기 전과 후에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느낀 것은 '그 어떤 것도 명확한 기준은 없다. 다만,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9월 말, 단통법이 시행되기 전 'SKT'대리점에서 'SKT'를 사용하는 지인은 SKT해지와 '신규가입'을 동시에 하면서 약 20만원 가량되는 단말기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새로 스마트폰을 구입했습니다. 물론, 그 조건으로 85요금제를 4개월간 유지해야 했지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적용하여 요금의 상당 부분을 상쇄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단통법이 시행된 10월 1일, 다른 지인의 요청으로 함께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러 갔습니다. 유지 조건 없이 현재 사용하는 패턴에 가장 알맞는 요금제를 적용하고, 그에 상응하는 '단말기 보조금'을 지원받고 구입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모든 대리점이 똑같은 조건이었고, 심지어 SKT에서 운영하는 'T월드 다이렉트샵'에서도 똑같은 조건이었기에 뒤끝없이 깔끔하게 구입을 하였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비싸게 사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할 여지는 없었습니다.
한 가지 의문.
△ SKT의 경우, 18개월 이상 SKT를 사용한 고객들이 기기변경을 할 경우 '착한기변 쿠폰'을 제공해 주고 있었다.
이 쿠폰을 적용받으면 스마트폰 출고가의 27만원을 할인받고 경우에 따라서 다른 옵션을 제공받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TWORLD'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착한기변 쿠폰'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통신사의 별도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 단통법 시행으로 '통신사'들이 가장 큰 이익을 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 진위여부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매주, '단말기 지원금(보조금)'의 금액이 바뀐다고 합니다. 월요일마다 새로운 금액이 대리점으로 통보되지만, 최신 기종의 경우에는 거의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단통법이 시행되고 이곳저곳에서 불만의 목소리들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단통법'을 기다렸는데,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기존보다 '더 비싼'가격에 스마트폰을 사야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택 요금제'에 따라서 '보조금'이 지금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해당되는 '할인 옵션'이 뭐가 있는지 잘 따져보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길 바랍니다.
'국민'을 위해 '단통법'이 제정되었다면, 앞으로 '단통법'이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여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선'이 될 때, 10월 1일 이후 스마트폰 구매 고객들에게도 소급적용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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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10. 1. 09:23
2014년 많은 글로벌 IT기업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이어 '스마트워치(SmartWatch)'를 공개했습니다. 2014년 3월에 구글은 '웨어러블기기(Wareable device)'를 위한 OS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공개했고, LG와 삼성, 모토로라 등은 '안드로이드 웨어 OS'가 탑재된 스마트워치 'G워치', '기어S', '모토360' 등을 통해서 '웨어러블기기 시장'장악에 나섰습니다.
한편, 모바일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진영과 경쟁하며 독립적인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애플은 9월 9일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One more thing'이라는 멘트와 함께 '애플워치(AppleWatch)'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워치의 공식적인 출시는 내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애플워치'는 패션계 안팎에서 '가장 시계다운 스마트워치'라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애플워치'가 파리 패션위크 부티크 콜렉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은 첫 번째 손님으로 하루동안 체험/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source : www.AppleInsider.com
- '애플워치'는 파리 패션 위크(Paris Fashion Week) 특별 손님.
애플워치가 파리 패션 위크 부티크 콜렉트(Boutique Colette)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시계가 '패션'아이템의 하나라는 사실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그 어떤 '스마트워치'도 '패션'과 관련되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공식 출시가 되려면 아직 수 개월이나 남은 '애플워치'의 패션행사 등장은 다소 낯선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많은 기대를 받은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애플워치'의 등장에 환호하기도 했으며, 혹평을 받기도 했고, 실망을 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워치는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된 제품 답게 '패션'이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았고, 애플의 디자인부문 부사장인 조니 아이브(Ive Jony)또한 실용성과 심미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애플워치가 출시되었을 때 손목시계를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세계적인 웹사이트인 호딩키(www.hodingkee.com)는 애플워치 공개 현장인 플린트센터에서 애플워치를 감상하며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게 하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을 제품"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워치가 파리 패션 위크의 첫 번째 공식 손님이 되었다는 것은 '애플'이 애플워치의 성공을 위해서 시계의 필수 조건인 '패션'이라는 키워드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입니다. 또한, 애플은 '애플워치 에디션(AppleWatch Edition)'을 통해서 18K금으로 만들어진 고급 시계의 흥행을 성공시키기 위해 '패션'과 '스마트워치'의 조화가 얼마나 잘 이루어지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지를 몸소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시계'는 패션이다. 그리고 '스마트워치'는 패션과 기술이다.
사람들이 '모토360'을 그토록 기대했던 이유 중 하나는 '원형'프레임을 가진 스마트워치였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스마트워치들은 '투박'한 사각 프레임을 가지고 있었고, 일반적인 시계가 주는 부드러움을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지난 9월, LG의 'G워치r'과 모토로라의 '모토360'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시계'가 주는 부드러움을 느끼며 '스마트워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모토360'은 예판 물량이 단 하루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애플이 '애플워치'를 공개했을 때, '사각'프레임이라는 사실에 '원형'프레임을 바라던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했지만, 애플은 '사각'프레임에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을 가미했습니다. 애플은 '패션'에 많은 신경을 썼고, 다른 스마트워치에는 보이지 않던 오토매틱 시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용두/디지털 크라운을 새롭게 적용했으며, 인터페이스도 '시계 답게'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결과, 애플은 '패션'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수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애플에게서 '혁신'은 사라졌다"라는 말은 새삼스러운 말도 아닙니다. 스티브잡스가 죽고 난 후, 애플은 제품을 발표할 때 마다 '혁신의 부재'라는 꼬리를 달고 다녔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애플'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의 시선은 애플이 '어떤 제품'을 만드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이용하게 하느냐'에 많은 관심을 두고 애플의 제품을 평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앞으로 애플워치가 출시되려면 꽤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동안 애플워치가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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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9. 30. 09:00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IT기업들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져 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은 지난 9월 3일 'IFA2014'행사장에서 공개했던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4(Galaxy Note 4)'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잘나가던 '아이폰6'가 휘어짐 현상으로 인한 '밴드게이트(BendGate)'에 휘말리면서 삐걱하는 사이, 삼성의 갤럭시 노트4는 예약 판매 물량은 물론이고, 초기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며 '아이폰6 플러스'의 대항마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4'에 대한 관심이 늘어갈수록 '아이폰6'의 우리나라 출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10월 10일에 중국에서 '아이폰6'가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0월 17일, 아이폰6 중국 출시 이야기는 '아이폰6 3차 출시국'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처럼 여겨지기 때문에 2차 출시국에서 탈락한 국가 사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초 중국에는 전파 인증등의 문제로 연말(12월)께나 '아이폰'의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최근 아이폰6 중국 출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애플 'iPhone 6'와 'iPhone 6 Plus'는 최근 '밴드게이트(BendGate)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그사이, 우리나라에서는 '갤럭시 노트4'가 출시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image.www.macrumors.com
- 10월 17일, '아이폰6' 중국 출시?
△ 오는 10월 10일, '아이폰6'가 중국에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예약판매는 10월 7일 부터. 애플은 지난주 중국에서의 전파인증을 끝냈다고 한다.
source : www.AppleInsider.com
애플과 관련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IT매체인 '나인트파이브맥(9TO5MAC.com)',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com)' 등의 매체는 중국의 웹사이트 테크웹(TechWeb)의 소식을 인용하여 10월 17일에 '아이폰6'가 중국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더욱이 중국의 산업부장관인 미아오웨이(Miao Wei)가 최근 인터뷰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중국에 출시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거쳤다"라고 언급한 것이 알려지면서 10월 17일 중국 출시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10월 17일 중국 출시와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중국 가격도 비공식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4.7인치 아이폰6의 경우 5288위안(약 860달러, 우리돈 90만원)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작년 '아이폰5S'가 출시되었을 때와 동일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또한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에는 6299위안(약 1020달러, 우리돈 약 108만원)이 책정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블룸버그통신(Bloomberg.com)은 애초에 중국의 구매력과 물가, 중국내 스마트폰 구매 경향 등을 감안할 때 중국에서 다소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 한국은 언제? 10월 중순 가능한가?
△ 우리나라도 '1차 출시국'의 추억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2012년, 아이패드 미니(iPad Mini)가 공개되었을 때, 1차 출시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에서 10월 10일에 아이폰6가 판매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중국 시장의 경우 애플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공들여 공략'하는 시장 중 하나이고, 중국 내에서 애플의 인기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애플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습니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중국 최대의 통신업체인 '차이나 모바일'과 협력 관계를 맺어왔고, 지난주 중국 정부의 '전파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에는 전파인증이 더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당히 빨리 진행된 것입니다. 이는 애플이 그만큼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애플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차이나 모바일'에 TD-LTE를 장착한 아이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중국, 상하이 애플스토어(Apple store in Shanghai)
많은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애플도 예외는 아니다.
한편, 한국의 '국립전파연구원(rra.go.kr)'에서는 '애플'의 제품과 관련된 전파인증결과는 아직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갤럭시 노트4'가 한국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고, 10월에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월에는 한국에서도 '아이폰6'가 판매되어 '갤럭시 노트4', '갤럭시 알파'와 비교해 볼 수 있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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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9. 29. 09:08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6(iPhone 6)'와 '아이폰6 플러스(iPhone 6 Plus)'가 1차 판매국 출시 일주일만에 1천만 대 이상 판매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최단기간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애플의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커진 아이폰과 더 커진 아이폰(5.5inch) 아이폰은 공식 판매와 더불어서 여러가지 실험의 대상이 되었고, 급기야 '휘어짐 현상'이 많은 논란을 불러 왔습니다.
한 실험에서 '아이폰6'가 휘어지다가 그 힘을 견디지 못해 부러지면서 논란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일명 '밴드게이트(Bend Gate)'로 불리며 애플은 다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과 LG의 공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급기야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는 다른 제조사들의 스마트폰들과 함께 공식적으로 '휘어짐 현상'규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휘어짐 현상으로 인해 '아이폰6'는 '밴드게이트(BendGate)'에 휘말렸다.
급기야, 컨슈머리포트가 '휘어짐 현상'이 과연 우려할 만한 일인지,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나섰다.
- 삼성과 LG 그리고 HTC의 역습. 'BendGate'를 이용하다.
△ 삼성과 LG, HTC에게 있어서 밴드게이트는 '잘나가는 애플'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애플의 경쟁 업체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애플을 공격했다.
source : www.appleinsider.com
출시되자 마자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잘나가던 '아이폰6'가 '밴드게이트'에 휘말리자, 경쟁 업체인 삼성과 LG, HTC는 발빠르게 움직였습니다. 특히, '아이폰6 플러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출시의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4 엣지(Galaxy Note 4 Edge)'를 준비중인 삼성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애플을 공격했습니다.
휘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를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것에 있어서는 비교적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실제로 휘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G Flex/G플렉스)을 출시한 적 있는 LG는 이번 '밴드 게이트'를 통해서 '원래 휘도록 설계되고 만들어 져야'한다는 식의 자연스러운 곡면을 강조한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애플'을 공격했습니다.
HTC도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들의 스마트폰이 '그 어떤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다'는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밴드게이트'를 통해서 자신들의 스마트폰이 강함을 어필했습니다.
△ HTC도 '휘어지지 않는 스마트폰'을 만들어 팔고 있다는 트위터 메시지를 띄웠다.
하지만, 컨슈머리포트의 실험결과 HTC의 전략 스마트폰은 'HTC 원 M8'은 '아이폰6'보다 내구성이 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source : www.AppleInsider.com
-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의 휘어짐 테스트. 결과는 전부 거기서 거기.
'아이폰6'의 '휨 현상'에 대한 논란이 가속화되자 급기야 '컨슈머리포트'는 애플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5S', 'HTC One M8(원 엠8)', 'LG G3', '삼성 갤럭시 노트3(Galaxy Note 3)'의 공식적인 휘어짐현상 강도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 컨슈머리포트의 강도 테스트 실험 결과.
제품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무게/압력(왼쪽)과 본체/케이스가 분리되기 시작한 무게(오른쪽)
아이폰6는 '70파운드'의 힘을 받자 제품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반면 삼성의 '갤럭시 노트3'는 150파운드까지 견뎌냈다.
실험결과 모든 제품들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source : http://bcove.me/xohpzxrt
△ 연필 4개를 한번에 부러뜨리는 힘이 '80파운드'이다.
보통 성인 남자가 한 번에 연필 4개를 부러뜨리기란 쉽지 않다.
100파운드는 테니스공을 으깰 정도의 힘이다.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경험하지 못하는 힘이라고 보면 된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휘어짐 현상이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으나, 결국 다른 스마트폰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것으로 결론나면서 '밴드게이트'도 하나의 해프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휘어짐 현상'에 대해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최고의 제품이 탄생했다. 제품을 사용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언급한 것이 '파이낸설타임즈(Financial Times)'를 통해 전해졌지만, 급기야 컨슈머리포트의 실험 결과가 나오고나서야 사람들은 해프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애플은 지난 2010년 아이폰4의 '안테나 게이트(iPhone 4 Antenna Gate)'에 이어서 또 하나의 '게이트'를 아이폰의 역사 속에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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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9. 27. 11:08
지난 9월 9일,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공개되고 공식 판매가 시작된지 일주일만에 '천 만대'이상을 팔며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세우고 있는 애플은 점차 '아이폰6'의 판매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아이폰6가 점점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쓰이기시작하면서 항상 그래왔듯이 '문제점'도 하나 둘 씩 발견되고 있습니다.
최근 '더 커진'아이폰인 '아이폰6 플러스'와 관련하여 이슈로 떠올랐던 문제가 바로 '아이폰6 휘어짐'으로 알려진, '아이폰6'의 휘어짐 현상입니다. '아이폰6 플러스'의 양쪽 끝을 잡고, 구부렸을 때 마치 플라스틱을 구부리는 것처럼 휘어짐으로 인해서 디스플레이 손상을 비롯한 내부 부품의 손상이 생길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심지어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모양이 변형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현상을 이용한 '아이폰6 휘어짐'이 걱정되는 사람들을 위한 '아이폰6 케이스'가 등장하기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아이폰6 플러스' 휘어짐 테스트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아이폰6'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CNBC, WSJ, Financial TImes 등은 이 현상을 보도하면서, 애플의 답변을 요구했다.
source : http://youtu.be/znK652H6yQM
'iPhone 6 Plus' 휘어짐 현상에 대한 애플의 입장은?
'아이폰6 플러스' 구부리기 테스트(Bend test)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인 CNBC,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 등이 애플 제품의 휘어짐 현상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애플이 휘어짐 현상에 대해서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이 된 것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애플의 '휘어짐 현상'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보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겠지만 애플의 공식적인 답변의 핵심 요지는 "우리는 최고의 제품을 만들었고, 제품 사용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애플스러운 답변이고, 이것이 바로 애플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6' 휘어짐 현상에 대한 애플의 공식 답변.
애플 자신들의 제품이 매우 튼튼하며, 외부의 충격이나 압력에 파손되지 않도록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만큼의 품질 기준치를 넘어선다고 했다.
그러면서 덧붙였다. 그럼에도 의심이 가는 사람은 '애플'로 문의하라고.
source : www.9to5mac.com
△ '아이폰6' 휘어짐 동영상
애플의 대응, '아이폰4' 안테나 게이트 때부터 이어온 전략.
이번 사건은 흡사, '아이폰4(iPhone 4)'시절 '아이폰4 안테나 사건(Antenna Gate)'을 연상케 합니다. '아이폰4'가 출시되었을 당시, 애플은 아이폰의 디자인을 고급스럽고 완벽하게 만든다는 취지하에 폰 내부에 안테나를 넣고, 그 주변을 알루미늄으로 감쌌습니다. 그 결과는 당연히 안테나 전파 송수신의 방해를 가져왔고, 통화품질 불량이라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그당시 애플은 "모든 스마트폰이 완벽하지 않고, 우리또한 다른 회사들 만큼의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원한다면 제품을 교환해도 좋다"라고 말하면서 그 사건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실제로 제품 이상으로 '리퍼'를 받은 사람은 거의 없었고, 그 이후에도 아이폰4를 구입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 애플은 '아이폰4'를 출시했을 당시, '안테나'문제가 불거지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스티브잡스는 당시 '안테나 문제'는 아이폰4에게 있어서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안테나 문제는 그 어떤 휴대폰에도 있는 것인데, 그것이 '아이폰4'에서 부각되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source : www.cbsnews.com
기업마다 제품을 판매하고, 어떤 사건에 대해서 대응하는 데에는 나름대로의 '전략'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품에 발생한' 애플의 대응 전략을 보면, 제품을 사용하는 데 치명적인 결함이 아닌 이상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단순한 문제로 치부하면서, 자신들은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애플의 전략이 애플에 대한 평가를 극명하게 갈라놓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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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9. 27. 09:59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그리고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데이터 전송 속도'의 향상과 함께 급격한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시장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Music Streaming service)'시장입니다. MP3 등의 음원 다운로드 시장은 그동안 엄청난 성장을 해 왔고, 자연스럽게 음원 다운로드 시장에 몸담고 있는 기업들에게 많은 이익을 안겨주었지만 이제 '음악' 시장의 패러다임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2014년은 그 어느때보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음원 다운로드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은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아이튠즈 라디오(iTunes Radio)'서비스의 강화와 함께 비츠(Beats)인수(관련 글 보기)를 통해 비츠뮤직(Beats Music)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고, 구글은 얼마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송자(Songza)'를 인수(관련 글 보기)하면서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서비스의 강화를 꿰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Amazon)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의 진출을 선언(관련글 보기)한 후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 삼성은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세계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서
'Milk Music(밀크 뮤직)'이라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밀크 뮤직'을 선보이면서 '세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에서의 경쟁을 선언한 삼성은
'갤럭시 노트4'의 출시에 즈음하여 '한국'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약 360만 여곡의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밀크뮤직 앱(Application/어플) 다운받기 ☞ Google Play store 'Milk Music'
한편, 삼성은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세계 음악축제에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밀크 뮤직(Milk Music)'을 공개(관련 글 보기)하면서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 것을 선언했습니다.
밀크뮤직 런칭 이후, '밀크 뮤직'이 언제 우리나라에 서비스 될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는데, 삼성은 '갤럭시 노트4'의 출시와 함께 '밀크뮤직' 서비스를 한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 무료 '밀크뮤직' 한국 런칭. 한국 음원시장 판도 바꾸나?
△ 삼성은 '밀크 뮤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 모바일 기기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source : http://content.samsung.com
삼성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원 제공 서비스업체인 '소리바다'와 손잡고, '밀크 뮤직(Milk Music)'을 통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이 무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힘으로써, 우리나라에서 기존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나, 음원을 판매하고 있던 기업들의 변화가 불가피해졌고, 따라서 우리나라 음원 시장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밀크 뮤직'은 음원을 다운받는 것이 아니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휴대폰의 통신 속도가 과거와는 달리 상당히 빨라졌다는 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한 달치의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지 못한다는 점과 웬만한 장소에서는 '와이파이(Wi-Fi)'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해보면 기존에 '음원'을 다운받아 저장하던 사람들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우리나라 음원 서비스는 '멜론(Melon)'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번에 삼성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우리나라 음원 시장의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부가가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은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구글, 애플, 아마존 등과 같은 초대형 기업들은 기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인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미국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의 '밀크 뮤직'이 이제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 우리나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을 장악하려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온라인 음악시장이 비교적 큰 편에 속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삼성이 가진 엄청난 자금력을 통해 우리나라를 장악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 우리나라 음악 스트리밍 시장은 세계적으로 큰 편에 속한다.(왼쪽)
한편, 세계 디지털 음원 시장은 그동안 다운로드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다.
그러나, 디지털 음원 시장의 성장은 둔화된 반면,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중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오른쪽)
left data. source : www.bbc.com
right data. source : www.statista.com
- 삼성의 '밀크 뮤직', 모바일 사업의 꽃이 될까?
△ 삼성은 자신들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방대한 양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삼성 모바일'의 메리트를 늘리고,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줌으로써
지속적으로 '스마트폰/태블릿'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려나갈 수 있다.
삼성이 우리나라에서 제공하는 음원의 수는 약 360만 여곡으로 미국의 1300만 여곡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향후 서비스 이용률에 따라서 제공하는 곡이 더 다양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기본적으로 '밀크 뮤직'은 삼성에서 제조한 모바일 기기에서 '삼성 계정'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서비스는 '갤럭시 노트4'의 출시와 맞물려서 '갤럭시 노트4'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의도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4 외에도 갤럭시 알파(Galaxy Alpha), 갤럭시 S5, S4, 노트3 등 안드로이드 4.0(Andorid 4.0ver)이상이 설치된 모바일기기라면 밀크뮤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콘텐츠인 '음악'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삼성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자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전략은 지난 3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미국에서부터 시작한 것이고, 이에 대한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났기에 삼성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이 모바일 관련 '콘텐츠'를 확장한다는 것은 '모바일'을 통한 수익을 다양화 하겠다는 전략도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의 가장 강력한 경쟁회사라고 할 수 있는 '애플(Apple)'의 경우 '아이튠즈(iTunes)'를 통한 음원 판매에 따른 수익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에 삼성도 '무료'서비스와 '유로'서비스의 구분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모델을 구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는 현재 삼성이 미국에서 서비스중인 'Milk Music USA'의 경우, 무료 서비스와 함께 월 3.99달러짜리 유료 서비스를 따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결국, 지난 3월에 미국에서 밀크뮤직이 런칭되었을 때부터 관심을 모았던,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의 밀크뮤직 런칭이 실현되었습니다. 이는 앞서 말했듯이 삼성이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며 세력권을 넓혀간다는 의미와 함께 삼성 모바일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늘리면서 '삼성 스마트폰'에 대한 매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반가운 일임이 틀림없습니다.
향후, 삼성이 '밀크 뮤직'을 바탕으로 어떤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게 될 지, 그리고 어떤 평가를 받게될 지 자못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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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아이폰 1차 출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4'의 출시가 임박해 오면서 '갤럭시 노트4'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9월 26일부터 우리나라에서 판매될 예정인 '갤럭시 노트4'가 지난 9월 18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갤럭시 노트4는 예약 판매 물량이 매진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삼성은 지난 'IFA2014' 행사장에서 '갤럭시 노트4'와 노트4의 프리미엄 격인 '갤럭시 노트4 엣지(Galaxy Note 4 Edge)'를 선보이면서 '신선하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측면 디스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 노트4 엣지'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높았고, 많은 사람들이 삼성의 새로운 시도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기도 합니다.
△ 삼성은 '갤럭시 노트4 엣지'가 10월 말 한국에서 출시된다고 언급했다.
다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그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image. www.samsung.com/global
'갤럭시 노트4 엣지', 리미티드 에디션(Limitied Edtion). 10월 말 출시.
모바일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은 최근, 삼성의 이야기를 인용하여 '갤럭시 노트4 엣지'가 10월 말 한국 판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판매될 것이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알려진대로 갤노트4 엣지는 휘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측면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지만 다소 실험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출고 수량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에서는 '갤럭시 노트4'의 프리미엄 버전격으로 '엣지'를 출시하는 것이지만, 갤럭시S4, S5등의 다른 스마트폰의 프리미엄 제품과는 달리 그 수량을 한정하여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은 '실험적'인 제품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 '갤럭시 노트4 엣지'의 정면/후면/측면
'갤럭시 노트4'가 공개되기 전 루머를 통해서 '측면 디스플레이'를 가졌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삼성은 오른쪽 측면에 휘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측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삼성은 '갤럭시 노트4'의 측면 디스플레이의 활용을 위해 측면 부분에서 활용될 응용프로그램(앱/Application)의 개발툴(SDK)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 제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Galaxy Note 4 Edge'의 스펙은 '갤노트4'와 마찬가지로 뛰어나다.
5.6인치 QHD 디스플레이, 2.7GHz프로세서, 3GB 램 에 32GB 기본용량을 가졌다.
10월 초, 전 세계적으로 '갤럭시 노트4'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그에 이어 갤럭시 노트4엣지가 출시될 것입니다. 현재,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노트4와 노트4 엣지가 과연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자못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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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9. 24. 09:00
2014년 9월. 8월의 끝자락을 뜨겁게 달구었던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에 대한 루머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젼쇼 'IFA 2014'에서 삼성은 전략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4'와 프리미엄 버전인 '갤럭시 노트4 엣지(Galaxy Note 4 Edge)'를 공개했고, 애플은 며칠 뒤에 자신들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그리고 '애플워치(Apple Watch)'라는 스마트워치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은 애플보다 일주일 가량 앞서서 '갤럭시 노트4'를 공개했지만, 출시는 애플이 빨랐습니다. 지난 9월 19일부터 아이폰 1차 출시국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조기 예약판매를 포함해서 약 1주일 만에 1천 만대를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013년 애플의 '아이폰5S'가 출시되었을 때, 2013년 4분기 3개월 간 약 5천 1백 만대의 아이폰을 팔았다는 점,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삼성 '갤럭시 노트3'의 출고량이 2013년 4분기에 약 1300만 대 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놀랄 만한 수치입니다.
△ 애플은 9월 19일부터 'iPhone 6 & Plus'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애플은 공식 판매가 시작된 지 3일,
주문 예약을 받고 판매한지 일주일 만에 '아이폰'을 1천 만대 이상 파는 기염을 토해냈다.
아이폰 효과로 인해 애플의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세계 최고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 'iPhone 6 & Plus', 그토록 많이 팔린 이유가 뭘까?
△ 지난 2014년 2분기(6월)까지의 '아이폰'판매량.
'아이폰5S'가 나온 시점인 2013년 4분기(9월 - 12월/12주)동안 애플은 5천 1백 만대의 아이폰을 팔았다.
하지만, 애플은 2014년 9월 3째주, 1주일 동안 1차 출시국 9개국에서 '천 만 대'이상 팔았다.
source : www.marketrealist.com
새롭게 출시된 애플의 스마트폰이 1차 출시국으로 선정된 9개국(미국령 푸에르 토리코 제외)에서만 일주일 만에 천 만대가 팔렸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에 애플 제품을 애용하던 사람들이 '아이폰'을 구입한 것이 아닌, 삼성을 비롯한 여타 다른 제품들을 쓰던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구입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무엇이 그토록 '아이폰'에 열광하도록 했을까요?
팀쿡(Tim Cook), 그는 사람들의 기호를 알고 있었다.
애플의 창업자이자 '아이폰(iPhone)'을 세상에 선보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고인이 된 후, 애플은 '혁신의 부재'라는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아이폰'을 썼고 이번에 소위 '대박'을 터트리면서 애플의 주가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팀쿡은 '혁신은 사라졌다'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시장의 흐름을 읽으며 적응하는 능력을 지닌 CEO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큰 스마트폰'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화면이 큰'스마트폰을 선택하기 시작했고, 애플의 입지는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빈자리를 채운것은 대체로 '큰 화면'을 앞세운 '삼성'이었습니다.
△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된 이후, 5인치 이상의 '패블릿'폰 시장은 조금씩 그 영향력을 넓혀왔다.
그리고, 2014년 이후 '패블릿폰'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상당한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는 선진시장에 비해 더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람들 조차도 '아이폰6'를 구입하려는 이유가 '배터리 용량'과 '큰 화면'때문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커진 아이폰'인 '아이폰6'는 아이폰 유저들이 바라는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이폰 유저(iPhone User)'들이 '아이폰6'로 바꾸려는 이유에 관한 설문조사(아이폰6 출시 전 조사)
'커진'아이폰으로 바꾸려는 이유 1위는 '늘어난 배터리 용량', 2위는 '커진 화면'이다.
시장이 '큰 것'을 원했고 애플이 따랐지만, 마치 시장이 '애플'을 원했던 것 처럼.
애플은 애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을 해 왔고, 해 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비교적 오랜 시간동안 '큰 것'을 원했고, 전 세계의 수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큰 것'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큰 것 만들기'대열에 동참하지 않은 것은 애플이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이 '큰 것'을 만들고 그것을 시장에 공개했을 때, 그때는 이미 오랜 기간동안 루머를 통해서 속살까지 훤히 드러내 놓은 뒤였지만 사람들은 이토록 열광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6'를 '2012년의 넥서스'와 비교하면서 '과거로의 회귀'라는 풍자물이 인터넷에 떠돌긴 했지만 아무도 그런 것을 개의치 않습니다.
△ 지난 9월 9일, '아이폰6'가 공개되었을 때 등장했던 '아이폰6'를 조롱하는 내용의 스펙 비교표.
애플의 '아이폰'은 크기가 커지면서, 안드로이드에서 2년 전에 탑재했던 기능들을 이제서야 따라한다고 했다.
source : www.BusinessInsider.com
그것은 애플은 단순히 '커진 스마트폰'을 만들 것이 아니고, 그곳에 자신들만의 '가치'를 심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만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것들, 그것들은 대체적으로 소프트웨어(iOS)를 통해서 실현되기도 하지만, 절대적인 하드웨어의 수치가 아닌 상대적인 하드웨어의 파워에서 묻어납니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그동안 시장에 수 많은 4.7인치 스마트폰, 그리고 패블릿폰(5.5인치)가 나왔지만, 우리는 이전에 나왔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제품을 만들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게 해 주겠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애플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apple.com/kr)의 'iPhone6'에 관한 문구.
애플은 '커진 아이폰'에 대해서 스스로 가치를 부여했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커진 아이폰'이 시장의 흐름을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애플'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고 믿게 만들고 있다.
삼성의 '갤럭시 노트4'는 삼성의 모든 역량이 집중된 만큼 '잘'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주요 선진 시장에 '아이폰'보다 늦게 출시가 됨으로써 그 입지를 상당부분 잃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노트4가 시장에 먼저나왔다면 시장이 어떻게 움직였을 지는 모르겠지만, 노트4가 전 세계 주요 스마트폰 시장에 9월 말 ~ 10월 초에 출시된다고 하니, 그 때를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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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9. 23. 10:00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하루가 멀다하고 큰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애플은 커지고 더 커진 스마트폰인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를 공식 판매한지 3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천 만대 팔았다고 발표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9월 26일부터 아이폰6의 2차 출시국이 판매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1차 출시국에서만 '1천 만대(예약 판매분 포함)'을 팔았다는 것은 '큰 스마트폰'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그만큼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며, '잘' 만들고도 아직 판매를 시작하지 못함 '삼성'에게는 뼈아픈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삼성은 애플의 '아이폰6 & 플러스'로 인해 선진 시장에서 '애플'에게 시장 점유율의 상당부분을 빼앗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흔히 이머징 마켓(emerging market)으로 불리는 '신흥 시장'에서마저 중국산 저가 스마트폰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삼성에게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입니다.
△ 삼성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개발중인 'TIZEN OS'를 탑재한 '삼성Z'.
삼성은 지난 6월, '삼성Z'를 공개하고 러시아에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그 계획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최근, 삼성은 '인도'에서 삼성Z를 출시한다고 한다.
- 타이젠 폰(TIZEN Phone) '삼성Z', 11월에 인도 시장에 출시한다.
△ 지난 6월에 나온, '삼성Z'와 '넥서스5'의 스펙 비교.
삼성Z는 신흥 시장을 노린 저가형 모델을 표방했지만, 그 스펙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상기 비교표에서 보듯이 가격 예상은 '25000 루피/우리돈 약 40만원'으로 책정되어있다.
하지만 11월에 나올 '삼성Z'는 가격을 대폭 나줘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구글의 '안드로이드 원'은 105달러로 책정되었기 때문이다.
source : www.maxabout.com
그동안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타이젠 OS'진영의 스마트폰이 언제 시장에 출현할 것이가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삼성은 지난 6월, 세계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TDC 2014/TIZEN Developer Conference 2014)에서 '삼성Z'를 공개했고, 올해 3분기(7~8월경)에 러시아에서의 출시를 시작으로 신흥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힌바 있었지만, '러시아 출시'는 '빈약한 타이젠 생태계'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11월에 '인도'에서 타이젠 폰이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삼성의 서남아시아 미디어 솔루션 센터의 책임자인 'Tarun Malik'가 이코노믹 타임스(Economic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11월 '인도'에서 타이젠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입니다.
- 삼성은 왜, 러시아가 아닌 '인도'를 선택했나.
△ 구글은 지난 9월 15일, 105달러의 '안드로이드 원'을 인도에 출시했다.
인도에서 '안드로이드 원'은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글의 주요 인사들이 '인도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인도인들의 구글폰에 대한 충성도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삼성은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을 시작으로 신흥 시장에 차례로 타이젠폰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첫번째 출시국을 '인도'로 바꾸었습니다. 삼성이 인도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인도만큼 매력적인 시장이 없을 뿐더러, 하루라도 빨리 '인도 시장'에 진출하지 않으면 '인도'마저 놓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는 '러시아'보다 인구가 4배 이상 많기 때문에, 구매력에 있어서도 러시아에 비할 바가 되지 않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시장 다음으로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도'를 꼽는 이유가 바로 '많은 인구'때문입니다.
그리고, 삼성의 가장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구글'이 이미 인도시장 진출을 선언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신흥'시장에서 '타이젠 폰'을 보급할 필요성이 있는 것입니다. 구글은 지난 9월 15일 '안드로이드 원(Android One)'을 인도 시장에 런칭했습니다. 105달러, 저가폰을 지향하면서도 있을 것은 다 있는 '안드로이드 원'을 통해서 구글은 '인도'를 안드로이드 세상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인도에서 '안드로이드 원'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이 인도 사람들을 '안드로이드'유저로 만들어버린다면, 삼성의 타이젠폰은 사실상 '신흥시장'에서도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고, 삼성이 OS를 가지지 못하고 계속해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만 판매한다면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결국, 한계에 부딪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국, 삼성이 인도를 선택한 것은 '절박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함께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면서,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 바로 '인도'라고 할 수 있는데, 구글이 '안드로이드 원'을 통해 인도시장에 '안드로이드 OS'를 보급하기 위한 행보에 돌입했고, 삼성은 절대 '인도'시장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11월 인도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11월도 늦은감이 있지만, 11월부터라도 잘 갖춰진 '생태계'를 바탕으로 '타이젠 폰'을 공급한다면, 신흥 시장에서의 '타이젠 폰'의 성공 여부를 지켜볼 만 합니다.
현재,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와 애플의 'iOS'가 모바일 OS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과 인텔이 주도하는 '타이젠OS'가 구글과 애플의 양강 구도를 깰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타이젠 폰'출시가 늦춰지면서 타이젠의 성공여부도 점점 불확실해져 간 것이 사실입니다.
타이젠폰의 출시가 늦춰진 이유는 '미약한 OS 생태계'때문이었는데, 삼성이 많은 돈을 들여가며 '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성과가 현실에 나타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인도에서 타이젠폰이 출시되었을 때, 그동안 삼성이 쏟아부은 노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그리고 그것이 향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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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초에 열린 애플의 연례 개발자회의 'WWDC 2014'에서 소개된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OS 'iOS 8'가 지난 9월 17일(미국 현지시간)에 공식 배포되었고, 아이폰5S, 아이폰5, 아이패드 에어(iPad Air) 등 기존에 애플 제품을 쓰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iOS 8'로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애플은 사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기능을 손보았고, 사용자들은 애플이 주는 새로움을 경험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진행한 사람들은 처음에는 좀 당황했을 수도 있습니다. 업데이트 후, 그동안 찍은 '사진'이 잘 있나 확인하기 위해 '사진/Photo'앱을 실행시키는 순간 지금까지 찍은 사진이 저장되어 있던 '카메라 롤(Camera roll)'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 'iOS 8'의 사진 앨범은 'iOS 7'와 다른점이 확연히 눈에 띈다.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카메라롤(Camera roll)'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황하지 말자. 사진은 하나도 삭제되지 않았다.
- 사라진 카메라롤, 당황하지 말자.
△ 'iOS 7'까지는 '카메라 롤'이 가장 위쪽에 있어서 사진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었다.(왼쪽)
그러나 'iOS 8'에서는 '카메라롤'이 사라진 자리에 '최근 추가된 항목'이 있다.(오른쪽)
'최근 추가된 항목'은 최근 30일간 찍은 사진들이 보관된다.
source : www.appleinsider.com
사진 백업(Backup)을 하지 않고 섣불리 업데이트 한 자신을 책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폰 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사진 앨범'의 가장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카메라 롤'이 'iOS 8'에서는 사라진 것입니다. 그 대신 '최근 추가된 항목'이 나타나 있습니다. 그 외에 '비디오', '최근 삭제 항목'이 있고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만든 폴더가 나옵니다.
그 대신, 기존에 있던 사진들은 전부 하단 메뉴의 '사진/Photos'에 다 모여있습니다. 그곳에서 좀 더 넓게는 '연도(Year)', 좀 더 작게는 '모음(Collecitons)'그리고 더 작게는 '특별한 순간(Moments)'의 형식으로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의 '카메라 롤'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업데이트 후 사진 앨범에서 사진을 찾기가 불편해졌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조금씩 들리기도 합니다.
△ 'iOS 8'업데이트 후,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사진/Photo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누르면, 연도별, 특별한 순간, 모음 등의 메뉴를 통해서 사진이 자동으로 분류되어 보여진다.
source : www.appleinsider.com
- 콜렉션(Collections)과 '사진 검색'기능을 활용하자.
△ 애플이 'iOS 8'업데이트를 통해 '카메라 롤'을 없앤 것은 '카메라 롤'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사진이 많아질수록 사진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따라서, 모음(Collection)을 통해서 사진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게 해 주고,
'사진 검색'기능 등을 통해 필요한 사진을 보다 빨리 찾을 수 있게 해 주었다.
'iOS 7'에서는 '콜렉션'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롤'을 이용했습니다. '카메라롤'은 직관적이고 사진을 찍은 순서대로 저장되기 때문에 사진을 스크롤 하면서 찾기가 쉬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진의 양이 많아질수록 '카메라 롤'은 비효율적인 폴더가 되었음은 당연합니다.
아마도 애플은 많아진 사진 때문에 '비효율'적으로 변해버린 '카메라롤'을 과감히 없애고, '콜렉션'기능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연도별', '지역별'모음을 통해 사진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게함과 더불어서 사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사진 찾기' 전용 검색탭을 마련함으로써 '포토 앨범'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물론, '카메라롤'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은 '콜렉션'기능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다소 적응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콜렉션'기능에도 '연도별'사진 모음이 있기 때문에 '카메라롤'의 기본 사진 정렬 방식인 시간차 방식이 들어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찍은 사진이 없어졌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콜렉션'기능을 적극 활용해서 자신만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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