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to 이슈 & 정보 · 2017. 5. 2. 08:11
전기차(Electronic Vehicles, EV)가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시장의 무게추가 '자율 주행 자동차(Self-driving cars)' 쪽으로 서서히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물론이고 전기차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한 테슬라(Tesla Motors)와 구글과 애플(Apple, Inc.) 등도 자율 주행 자동차 시장에서의 승기를 잡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의 경우 지난 수 년 동안 공개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을 진행해 왔고 최근에는 기술적으로 완성 단계에 이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이며, 애플의 경우 오랫동안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이라는 이름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해 캘리포니아에 연구소를 설립(디디추싱의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소 설립)하는 등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애플의 자율 주행 자동차가 '도로 주행'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애플의 자동차 시장 본격 진입이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도로를 달리는 애플의 자율주행 자동차. 애플카 시대(Apple Car Era) 곧 도래하나?
실리콘 밸리에서 공공연하게 거론되던 한 가지 비밀(공개된 비밀)은 애플이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타이탄 프로젝트'라 불리는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가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애플이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테슬라'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애플은 오스트리아 자동차 생산 업체인 마그나 스타이어(Magna Steyr)와 손잡고 애플카 생산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한편, 앞서 언급했듯이 애플은 중국의 택시/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싱(Didi Chuxing)에 대한 투자와 이사회 참여에 이어, 디디추싱을 앞세워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소'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애플이 차량 개발의 기초적인 단계를 넘어서서 보안과 차량 운행에 관한 세부적인 단계에 대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매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 애플의 자율 주행 자동차 테스트에 사용된
렉서스 Rh450h
구글 역시 동일 모델의 차량을 이용하여 자율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처럼 애플이 오랫동안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블룸버그통신(Bloomberg.com)이 애플이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 운전(Test Self-driving car)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도로주행 테스트를 위해 약 2주 전에 캘리포니아주 도로 교통국으로부터 허가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애플의 테스트 차량이 도로주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애플이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에 사용한 차량.
애플은 도로 주행 테스트를 위해 렉서스 RX450h SUV차량을 이용하였는데, 구글이 동일 차량을 이용하여 30만 마일(약 48만 km) 무사고 자율 주행 테스트를 마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번에 도로 주행 중에 발견된 애플 테스트 차량에는 레이더와 카메라 등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들 센서와 카메라는 다른 회사에서 조달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자율주행자동차의 하드웨어 개발보다는 소프트웨어 측면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는데, 앞서 언급했던 '디디추싱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소'의 목적 또한 보안과 주행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애플의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방향성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 애플카의 계기판 콘셉트(위)와 카플레이(CarPlay, 아래)
애플이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도로 주행을 진행하게 되면서 애플카(Apple Car)의 출시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월스트리트저널(WSJ.com)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애플이 2019년 출시를 목표로 애플카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마그나 스타이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베를린/캘리포니아 등지에 세운 자동차 연구소와 우수 엔지니어의 영입, 중국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인 디디추싱으로부터 공급받는 차량 운행에 관한 데이터의 활용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면 2019년 애플카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세계 최고 기업으로 불리며 막대한 현금을 쌓아 놓고 있는 애플이 자동차 시장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게 되면서 시장의 변화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막 서서히 전기차가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긴하지만 이같은 변화의 물결에 탄력이 붙는다면 급속도로 전기차시대,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과연 애플이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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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7. 4. 10. 09:00
안녕하세요.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입니다 :)
봄 기운이 완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으로 꽃놀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높아진 기온 속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어느덧 에어컨을 틀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흐드러진 벚꽃 길을 걷기 위해 연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면서 땀을 흘릴 순 없잖아요! 그런데 에어컨을 틀었는데 쾌쾌한 냄새가 난다면? 안됩니다!! 에어컨 필터를 미리미리 바꿔줘야 합니다.
해마다 한 번씩, 봄이 시작될 무렵에는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주는 것이 좋아요. 안그래도 미세먼지 때문에 힘든데 차 타면서 안좋은 공기를 계속 마실 순 없잖아요! 에어컨 필터 셀프 교환에 15분도 안걸린다는 사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여성분들이 혼자 하기 힘들다면, 남자 친구에게 부탁하고 맛있는 것 사줘도 될 거에요. 자동차 수리점에서 공임비 들여가면서 교환하나 남자친구 맛있는 것 사주나 돈 들어가는 건 똑같으니까요^^
△ 오픈마켓 '자동차 에어컨 필터' 검색 결과. 여러 업체들이 나온다.
'OOO(차종) 에어컨 필터'라고 검색하면 차종에 맞는 에어컨 필터 검색 결과가 나온다.
차량의 종류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환은 공통적으로 조수석 앞에 위치한 '글로브 박스'를 열고 교환한다는 것은 똑같아요! 인터넷에는 차종에 따라서 어떻게 교환하면 되는지 설명되어 있는 것들도 많고, '필터 판매'를 하는 곳에서도 어떻게 바꾸면 되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요. 에어컨 필터는 '차종'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는데요, 오픈 마켓에서 'OOO(자동차 모델) 에어컨 필터'라고 검색하고, 필터를 구입하면 됩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라고 검색하고 판매자 페이지에서 '차종'을 선택해도 되고요! '에어컨 필터' 구매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저도 최근에 자동차 에어컨을 틀었다고 쾌쾌한 냄새 때문에 '에어컨 필터'를 주문하고, 교체를 했는데요 정말 쉽습니다. 준비할 물건은 커터칼(택배 상자 개봉)과 십자 드라이버, 장갑, 손전등(휴대폰 라이트 이용하면 됨) 4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쓰레기(더러운 필터) 담을 봉투도 준비해 주세요~ 저는 렉스턴 에어컨 필터를 교체했어요! 다른 차종도 교체 방법은 비슷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오픈마켓(*마켓)에서 주문한 '렉스턴' 에어컨 필터 입니다.
2개가 기본 1세트 구성이기 때문에, 하나만 주만해도 두개가 들어 있어요.
(판매자들이 개수에 맞춰서 포장/배송을 합니다)
△ 에어컨 필터 교체를 위해서, 조수석 앞의 '글로브 박스'를 열어 줍니다.
△ 글로브 박스 안쪽, 양쪽에 고정 고리가 있는데요,
고정 고리를 살짝 잡아 당겨서 풀어줘야 합니다.
△ 고정고리를 풀 때,
글로브 박스를 너무 앞으로 뺀 상태에서 하면 잘 안됩니다.
글로브 박스를 살짝 뒤로 민 상태에서 고정 고리를 당겨주면 쉽게 빠져요.
△ 고정고리를 해제하면 글로브박스가 앞으로 쏠립니다.
그러면서 뒤쪽에 있는 '에어컨 필터 커버'가 보입니다.
글로브 박스 상단에 먼지가 쌓여 있는 모습을 보니..하아..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물티슈로 주변 먼지 제거를 해 주고.. 다시 작업에 돌입합니다.
△ 십자(+)드라이버로 필터 커버 상단의 나사를 풀어 주고, 필터 커버를 떼어 냅니다.
△ 바로 안쪽에 에어컨 필터가 보이는데요, 꺼내기만 하면 됩니다.
먼지가 가득 끼어 있는 모습..누런 먼지 보이시나요??
필터 커버, 필터 할 것 없이 먼지 투성이입니다.
△ 렉스턴에는 두 개의 에어컨 필터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하나를 꺼내고, 아래쪽에 위치한 다른 필터를 하나 더 꺼내야 합니다.
아래쪽에 튀어나온 부분을 잡고 위쪽으로 들어 올려 빼내면 됩니다.
△ 이렇게 말이죠..들어올리고 빼내기.
△ 에어컨 필터 두 개를 모두 꺼냈습니다.
누런 흙먼지가 끼어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상으론 잘 모르겠죠?? 그렇지만 실제론 어마어마 합니다.
△ 잠시 올려두었을 뿐인데.. 글로브박스 상단에 떨어진 먼지 보세요.
에어컨 필터에 얼마나 많은 먼지가 끼어있는지 상상이 가나요?
△ 새것과 비교 입니다.
기존의 에어컨 필터에는 흙먼지가 끼어서 누런색을 띠고 있네요.
△ 새 필터를 끼워 넣기만 하면 됩니다.
꺼냈던 것 반대로..
△ 두개 다 집어 넣고,
△ 뚜껑 덮고, 나사로 주여주면 끝!
△ 글로브 박스 고정고리를 다시 끼워주면 교체 완료입니다.
저는 사진 찍으면서 교체하느라 20분 정도 걸렸는데요,
실제로는 10~15분이면 끝날 것 같네요.
(저는 처음으로 셀프 교체 해 봤어요)
△ 기존 자동차 에어컨 필터입니다.
버리러 가기 전 모습.. 먼지와 이물질이 잔뜩 끼어 있는 거 보이시죠?
처음으로 자동차 에어컨 필터 셀프 교체를 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쉬운 과정이었네요.
교체를 하실 때, 실내(지하주차장)보다는 실외(옥외 주차장 혹은 야외)에서 하기를 권합니다.
안쪽에서 작업해야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빛이 필요하고,
먼지가 많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차종마다 '필터 종류'가 다르고 '필터 위치'가 좀 다를 수 있지만
제가 검색해 본 결과 '글로브 박스'를 열고 교체해야하는 건 동일합니다.
차종에 맞는 '필터'를 구입하셔서 교체하면 될 것 같네요.
쾌적한 드라이브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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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7. 3. 9. 12:01
최근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자동차 기업들 뿐만아니라 IT기업들도 '전기자동차(EV)'과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1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 행사장에서는 '전기차'와 '자율 주행 자동차'가 등장하면서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의 대중화가 머지 않아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했고, 오래전부터 공공연하게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개발을 진행해온 구글은 '카 쉐어링'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자율 주행 택시, 자율 주행 버스 등을 이용해 공공 서비스 부문에 있어서도 혁신을 이룰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애플(Apple, Inc.)은 작년 5월 중국의 차량 공유/택시 서비스인 '디디추싱(Didi Chuxing)'에 대해 10억 달러(우리돈 약 1조 1천억 원)에 달하는 돈을 투자하는 한편, 10월에는 디디추싱의 이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디디추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Mountain View)에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소'를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플이 공개적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에 나섰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중국 최대의 차량 공유/택시 서비스 업체인 '디디추싱'
디디추싱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 뷰에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같은 움직임의 배후에 '애플'이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다.
- 디디추싱 내세운 애플,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 공개적으로 진행하나?
△ Apple Car, Concept image.
애플은 오래전부터 '전기차/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2019년께 애플의 전기차를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애플의 공개된 비밀', 애플의 전가치 개발 프로젝트인 '타이탄 프로젝트(Project Titan)'를 두고 미국 최대 전기차 생산 업체인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의 CEO 엘론 머스크가 한 말입니다. 그는 애플이 '비밀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고 있지만 그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공개된 비밀'이라 했고, 애플의 전기차 개발을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때, 애플이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테슬라'를 인수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현재 두 기업은 독자적인 길을 걸으면서 '전기차' 및 '자율 주행 자동차'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애플의 경우 '전기 자동차'의 개발과 관련하여 독일 베를린에 '연구소'를 비밀리에 운영 중인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소위 '애플카(Apple Car)'로 불리는 전기차의 생산/보급을 위해 오스트리아 자동차 제조 업체 마그나 스타이어(Magna Steyr)'와 손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 했듯이 '차량 운행에 관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중국 최대의 차량 공유/택시 서비스인 '디디추싱'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이사회'에 참여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같은 '디디추싱'에 대한 투자는 구글이 세계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Uber)'에 대한 투자와 유사한 맥락으로서 구글 역시 '우버'에 대한 투자의 대가로 차량 운행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 속에서 '디디추싱'이 애플의 본거지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소를 설립하게 됨으로써 애플이 '전기차/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진 기지를 세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특히, 디디추싱이 마운틴 뷰에 세운 연구소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연구 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보안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도 심도있는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디디추싱은 연구소의 설립과 함께 찰리 밀러(Charlie Miller) 박사를 보안/안전 연구 팀으로 데려왔는데 그는 팔로알토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의 공동 설립자이자 디디추싱의 수석 정보/보안 부사장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의 자율 주행 자동차 팀에서도 인재를 영입하는 등 자율 주행 자동차의 연구/개발 및 보안에 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공공 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무인 버스'
공공 부문에 있어서 '무인 자동차'를 투입하는 것에 대한 논의는 상당히 진전되어 있다.
특히, 구글은 '무인 버스', '택시(일정한 구간을 운행하는)' 등의 투입을 통해 공공 교통에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무인 버스와 무인 택시 등은 24시간 대중 교통 체계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는 게 구글의 입장이다.
이번에 디디추싱이 캘리포니아의 마운틴뷰에 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사실상 애플의 '전기차/자율 주행 자동차'에 관한 전략이 상당부분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경우 구글과 함께 미래의 전기차/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물론, 그들의 과제는 '자동차의 생산 능력'이지만 일련의 진행 상황을 보면 구글은 '공공 교통 부문'의 혁신을 꾀하고 있는것처럼 보이며, 애플은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과연 이들 IT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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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6. 12. 6. 09:00
모바일 시대(Mobile era)를 주름잡고 있는 거대 글로벌 IT기업들이 자동차 산업에 속속 뛰어들면서 향후 흐름이 어떻게 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입니다. 구글과 애플 등은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카플레이(Car Play) 등의 자동차용 소프트웨어를 넘어서서 서서히 막이 열리고 있는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여 자율주행자동차(self-driving car) 시장에 직접 뛰어들기 위한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삼성 또한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에 투자를 하고 있는 한편 얼마전에는 '하만(Harman)' 인수를 단행하면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동차'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이 내로라하는 글로벌기업들이 자동차 시장에 속속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애플이 미국 국립 도로 교통 안전 위원회(NHTSA)에 자율전기차 테스트를 위한 서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비밀 프로젝트를 통해 '애플카'를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애플이 미국 도로교통안전위원회에 법적 규제 완화와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시스템)이 어느 정도 완성된 단계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애플, 애플카 개발 막바지에 다다랗나? 자율주행 전기차 도로 주행 시도 움직임 포착.
△ 애플카, 콘셉트 이미지.
'공개된 비밀',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를 두고 많은 이들이 "공개된 비밀"이라고 불렀습니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이라는 이름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내부적으로 진행해 왔고 이는 실리콘 밸리에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 이었습니다. 이같은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를 두고 미국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테슬라를 떠난 엔지니어들이 애플로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애플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애플이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위탁/생산업체인 '마그나'와 손잡고 자동차 생산을 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애플카(Apple Car)의 생산/판매 시점이 그리 멀지 않았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IT관련 전문 매체인 벤처비트(Venturebeat.com)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미국 도로 교통 안전 위원회(NHTSA)에 장문의 서한을 보내 자신들이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highly automated vehicles) 즉,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음을 드러내면서 여러가지 면에서 NHTSA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애플은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시스템을 통해서 교통/운송 시스템이 좀 더 스마트해지고 직관적이 되며, 궁극적으로 도로교통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애플은 머신 러닝과 자율 주행 시스템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도로 주행이나 여러가지 법적인 측면에서 포드(Ford) 등의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동등한 법적 권한을 부여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애플의 자율 주행 자동차(self-driving car) 개발에 관한 공식 언급은 서서히 파이가 커지고 있는 전기차/자율주행 자동차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구글(Google, Alphabet, Inc.)과 우버(Uber Technologies, Inc.) 그리고 테슬라(Tesla Motors) 등이 오랫동안 축적해온 도로 교통에 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 주행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이 공식적으로 자신을 포함한 IT 업체들에 대한 법적 허용치를 상향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전기차/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애플이 '자율 주행 자동차'의 각종 교통 관련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해 중국 최대 차량/택시 공유 서비스인 '디디추싱(Didi Chuxing)'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는데, 이같은 애플의 행보는 향후 애플이 자율 주행 자동차 업계의 거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음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애플은 중국의 차량공유/택시 서비스인 '디디추싱'에 대해 10억 달러(우리돈 약 1조 1700억 원)를 투자했고,
지난 10월에는 '디디추싱'의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같은 애플의 움직임을 두고 일각에서는 애플이 '애플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다.
앞서 이야기했듯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모바일 시대의 연장선으로 '자동차 산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들 또한 전기차/자율 주행 자동차 분야에 대해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투입하고 있기도하며,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IT기업들과 손을 잡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합니다. 과연 애플을 비롯한 IT 기업들이 향후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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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6. 10. 12. 12:51
모바일 시대가 시작된 이후, 애플(Apple, Inc.)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웅을 겨루던 삼성이 최신 패블릿 제품인 '갤럭시 노트7(Galaxy Note 7)'의 생산 중단 및 회수 방침을 밝힘에 따라 애플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으면서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른 기업들에 비해 절대적 우위를 점하면서 다른 사업에도 속속 진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애플의 새로운 사업이 바로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으로 불리는 전기차 프로젝트 입니다. 소위 애플카(Apple Car)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를 두고, 전기차 업계의 선두 주자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Inc.) CEO 엘론 머스크는 '공개된 비밀'이라고 말하며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을 환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는 구글의 '무인 자동차'와 함께 향후 자동차 시장의 판을 크게 흔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애플은 지난 5월, 중국의 차량/택시 공유 서비스를 영위하고 있는 '디디추싱(Didi Chuxing)'에 10억 달러, 우리돈 약 1조 1천 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최근에는 디디추싱의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 것이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 지난 5월, 애플은 중국의 차량 공유/택시 앱 서비스인 '디디추싱'에 대해 약 1조 1천 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애플은 최근 디디추싱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같은 행보는 애플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비춰지고 있다.
- 애플, '디디추싱' 이사회 참여. 애플카 프로젝트 탄력 받을까?
중국 최대의 택시/차량 공유 앱 서비스를 운영중인 '디디추싱(滴滴出行, Didi Chuxing)'은 지난 5월 애플이 10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그 가치가 급부상했습니다. 디디추싱은 텐센트의 투자를 받던 '디디다처'와 알리바바 그룹의 투자를 받았던 '콰이디다처'가 합병하여 탄생한 명실상부 중국 차량 공유/택시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디디추싱이 우버(Uber) 중국 법인을 인수 합병하면서 단일 시장으로서는 세계 최대인 '중국 시장'에서의 차량 공유 서비스를 독점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그 기업 가치는 약 40조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최대의 자동차 제조 판매 기업인 현대차의 시가 총액이 약 30조원이라는 것을 감안해보면 그 가치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디디추싱은 '디디다처'와 '콰이디다처'가 합병되어 설립된 명실공히 중국 최대 차량공유/택시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우버 중국 법인을 인수 합병하면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독점 체제를 유지하게 되었다.
지난 5월, 애플이 '디디추싱'에 약 1조 1천 억원을 투자할 당시 이 투자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구글이 우버에 투자하면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을 통해 차량 운행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했고(구글은 지난 9월, Waze 서비스 개편을 통해 차량 공유 기능을 도입하면서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장에 발을 들여놓기도 했다) 이와 함께 '무인 자동차' 개발/운행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애플도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에 대한 투자를 통해 차량 운행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애플카'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즉, 애플 또한 구글이 우버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 주행 자동차를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수정한 것과 같이 단기간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타이탄 프로젝트에 반영하기 위해 '디디추싱'에 대한 투자를 감행한 것이고, 더욱이 이번에 애플이 '디디추싱'의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전문가들은 애플이 무인 전가 자동차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공공연한 비밀'로 불리던 애플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인 '타이탄 프로젝트'
애플은 하드웨어(차량)개발에 이어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무인 전기 자동차'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전기차 연구/개발을 위해 독일에 연구소를 설립한 것에 이어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위탁/생산 업체 마그나와 손잡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디디추싱 이사회 참여는 애플이 전기차 '하드웨어'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고 본격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한 행보에 돌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모바일 시장을 넘어서서 자동차 산업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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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미국의 전기차 생산/판매 업체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Inc.)가 보급형 모델인 '모델 3(Model 3)'를 공개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했습니다. 예약 판매 3일 만에 무려 27만 대가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는 다시 한 번 크게 주목 받았고, 보름동안 약 40만 대 가량 판매(금액으로는 약 20억 달러, 우리돈 약 23조 원)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테슬라가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위한 초석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테슬라의 움직임은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생산 업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내연 기관 중심의 자동차 시장이 서서히 전기차로 넘어가는 데 촉진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애플이 오스트리아 소재의 자동차 제조/위탁 생산업체인 '마그나 스타이어'와 손잡고 전기차(애플카)를 생산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바야흐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일본의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닛산 리프를 필두로 벌써부터 일본산 전기차가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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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모델S
테슬라 미국 시장 전기차 점유율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급 세단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모델 S'.
세계 각국이 전기차의 보급을 위해 각종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과 맞물려 자동차 생산/판매 기업들도 전기차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본격적으로 다가올 전기차 시대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잡스 사후,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가로 불리는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모터스'가 모델S, 모델X 등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일본의 유명 자동차 기업 닛산(Nissan)이 전기차 '리프(Leaf)'를 앞세워 바짝 뒤쫒고 있고, BMW와 쉐보레 등도 전기차 시장에서 조금씩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같이 미국, 일본, 독일의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일본이 전기차 시대를 주도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배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2015년 미국 전기차 시장 판매량 순위.
1위에 테슬라의 '모델S'가 랭크되어 있고, 닛산의 리프가 2위를 기록했다.
2015년 판매량을 볼 때, 지난 3월 3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 '모델3'의 40만 대 예약 판매는 엄청난 수치이다.
잃어버린 10년. 오랜 기간 동안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세계 경제에 큰 교훈을 주었던 일본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경제 대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은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를 앞세워 자동차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는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모이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서서히 보급되고 있는 시기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으로 거론되는 것이 '충전소'의 설치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전기차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도 '전기차 충전소'에 관한 것이며, 전기차에 대한 상당 금액의 정부/지차체 보조금이 지급되지만 많은 이들이 전기차 구매를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전기차 배터리 지속시간의 문제와 함께 충전소의 부재 문제가 얽혀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판매 업체들은 가정용 급속 충전기를 제공한다고는하지만 전기차 충전소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전기차 구입을 주저하게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는 궁극적으로 전기차 생태계가 커지는 데 부정적인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이 발전하더라도 궁극적으로 충전소에 대한 불안이 제거되어야만 전기차의 보급과 이에 따른 생태계 형성이 잘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일본의 전기차 충전소가 주유소(Gas station)의 숫자를 넘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팬타임즈에 의하면 현재 일본 국내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의 개수는 40,000개 이며 이는 일본 전체의 주유소 개수인 34,000개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이는 현재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며 시장의 바로미터로 읽히는 미국과 비교해 볼 때도 월등히 많은 숫자를 자랑하는 수치입니다(미국의 전기차 충전소는 9,000여 개, 주유소는 114,500여 개 이다). 전기차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인 닛산 리프의 경우 완충후 주행 거리가 135km에 불과하지만 많은 수의 전기차 충전소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멀리까지 전기차를 다닐 수 있게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잘 갖춰진 인프라가 일본 내에서의 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가속화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시장이 빠르게 커짐에 따라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일본의 영향력이 절대적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테슬라의 모델 3.
완충 후 주행 거리가 무려 346km나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기차의 최대 약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등장했다.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전소와 같은 전기차 인프라보다 전기차에 있어 더욱 중요하게 취급 받는 것이 바로 완충 후 주행거리에 관한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닛산 리프의 경우 135km에 불과하고 다른 기업들의 전기차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테슬라가 보급형 차량으로 발표한 '모델 3'의 경우 한 번 충전에 주행 거리가 무려 346km나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기차 배터리 기술의 발전상 또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일본의 파나소닉(Panasocnic)과 손잡고 전기차 보급과 배터리 생산을 위한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PEVE, AESC 등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들이 세계 시장을 주도하면서 일본 기업들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60%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일본의 파나소닉이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중국 일본 한국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일본 기업들의 전기차 시장에 대한 각오는 남달라 보입니다. 자동차 산업은 현대 산업 사회에서 결코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는 산업이며 그 부흥 여부가 경제의 부흥 여부와도 큰 연관이 있는 산업이라 할 수 있기에 일본으로서는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흐름이 전기차로 기울 것이라고보고 빠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적으로 미국과 독일 등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전기차 산업에 뛰어들기 시작한 지금 이 시점에 과연 우리나라의 기업들과 인프라가 어떻게 바뀔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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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6. 4. 19. 09:32
지난 3월 31일, 미국의 전기차 생산/판매업체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Inc.)가 자신들의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 3(Model 3)를 공개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했습니다. 테슬라의 야심작인 '모델3'는 일주일 만에 사전 예약 대수 약 32만 대(금액으로는 약 140억 달러, 우리돈 약 16조 원)를 기록하면서 가히 '전기차 돌풍'을 일으켰고 자동차 시장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이같은 테슬라의 선전에 내로라하는 유수의 자동차 업계들도 전기차 생산/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애플이 '애플카(Apple Car)'의 생산을 위해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제조업체 마그나 스타이어(Magna Steyr)와 손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플의 자동차 시장에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애플카 콘셉트 이미지.
애플이 전기차 생산을 위해 자동차 위탁/생산 업체인 마그나 스타이어와 손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이 자동차 보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애플, 마그나와 손잡고 애플카 보급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나?
오래전부터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기위해 전기자동차(Electronic car) 개발을 위한 내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고 이는 실리콘밸리의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전기차 개발을 위한 애플의 비밀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타이탄(Projcet Titan)'에는 수 백명의 자동차 엔지니어들이 고용되어 자동차 개발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고,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모터스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애플CEO 팀쿡와 여러차례 전기차에 대해서 논의를 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왔습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애플이 테슬라의 엔지니어들을 대거 영입했다는 이야기가 떠돌면서 '애플의 테슬라 인수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현재의 흐름으로는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테슬라 내부에서는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으며 엘론 머스크는 "애플의 타이탄프로젝트(EV개발/생산)를 매우 환영하며, 애플이 만드는 제품은 시장에 큰 파장을 줄 것이다"라고 언급하는 등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엘론 머스크가 애플의 조력자가 될 것임을 자처하기도 했습니다.
△ 애플카 계기판 콘셉트
△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애플의 '카플레이(CarPlay)'
월스트리트저널(WSJ)등의 이야기(2015)에 따르면 애플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애플카'를 생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지만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UK) 등의 매체들은 그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의하면 애플이 독일 베를린에서 운영중인 애플카 비밀 연구소(Secret Apple Car Berlin lab)에는 15-20여명의 연구/개발진이 상주하며 여러가지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들이 모두 독일 유수의 자동차 업체에서 기계공학,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판매 등의 경력을 쌓은 이들이며, 지금도 포드, 메레세데스-벤츠 등에서 수 십 명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베를린 연구소를 주축으로 하여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위탁 생산업체인 마그나 스타이어와 협력하여 애플카 생산을 위한 준비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그나 스타이어는 현재 BMW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자신들의 공장에서 X3를 비롯한 여러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푸조 등의 업체들로부터 생산을 의뢰받아 자동차 생산을 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애플이 위탁/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과 협력한다는 것은 '전가치 보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시장 돌풍의 주역 테슬라의 '모델3'
애플의 이같은 행보는 기존의 자동차 업체들에게 다소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으나 한편으로는 자연스러운 행보처럼 보입니다. 지난 수 년간 공공연하게 애플이 '전기차'를 만들어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지만 한 가지 난관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자동차 생산 공장'의 부재였습니다. 기존의 거대 자동차 기업들은 자체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이곳을 통해 차량을 만들어냈지만 애플은 생산 공장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고 애플이 단기간에 생산 공장을 지어낼 수도 없을 뿐더러 공장을 짓고 생산을 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는 것이 한계로 지적되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위탁 생산 업체'를 통해 생산 능력을 갖추고 차츰 생산 라인을 넓혀간다면 문제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테슬라가 '모델 3'를 출시하면서 2020년까지 50만 대의 자동차를 팔겠다고 말 한 것도 '생산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점이란 걸 감안할 때 애플이 시장에 던져주는 파급력은 대단할 것 생각됩니다. 더욱이 애플은 세계에서 현금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거론되며 이는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플이 '마그나'와 손잡고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가장 반가워 할 업체는 '테슬라'일 것입니다. 세계 최고 기업이라 불리는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그에 따른 인프라가 구축은 가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자동차를 선보일지, 그리고 향후 자동차의 생산/보급을 위해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 지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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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미국의 전기차 생산 업체인 테슬라(Tesla Morots, Inc.)가 자사의 새로운 제품인 '모델 3(Model 3)'를 공개했습니다. 내로라하는 다른 자동차 기업들에 비해 생산 능력이 뒤쳐지는 테슬라였지만 그동안 고급 세단인 '모델 S(Model S)', SUV차량인 '모델 X(Model X)'을 생산/판매하면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꾸준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내면서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자동차 시장 전체를 바꾸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던 테슬라가 보급형 준중형 세단인 '모델 3'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 자동차 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2017년 말부터 출고). 특히 이번 '모델 3'의 경우 그 판매 국가에 한국이 포함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의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델 3'가 테슬라의 기존 제품인 '모델S', '모델X' 등과 달리 정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차량이라는 점에서 좁게는 전기차 시장, 더 넓게는 자동차 시장 전체에 빠른 변화를 불러일으킬 만한 물건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2014년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로 거론되었지만,
2015년에도 테슬라는 적자를 면치 못하면서 한동안 과대 평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테슬라 모터스.
하지만 이번에 보급형 전기차 '모델 3'를 선보이면서 시대의 변화를 이끌 인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테슬라의 '모델 3', 엘론 머스크가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
△ 테슬라의 신형 전기차 '모델 3'.
보급형 전기차이자 스마트카라 할 수 있는 모델3.
제로백 6초, 한 번 충전에 346km 주행. 자율 주행 기능 탑재. 가격은 35,000달러(우리돈 약 4200만 원)
전문가들은 '모델 3'의 출현이 전기차 시장 더 나아가 자동차 시장의 변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의 안방이자 전기차 보급이 가장 빠르고 되고 있는 미국 뿐만 아니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 그리고 한국에서도 '테슬라'가 낯설지 않게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이유는 바로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모델 3'를 소개하면서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길 제품이라고 공언했기 때문이고, 그의 말 처럼 판매가 시작되고 난 첫 주말 무려 276,000대라는 엄청난 숫자만큼 자동차가 팔려나가면서 테슬라의 '전기차 혁명'을 실감케 했습니다. 더욱이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말동안 판매된 차량의 평균 가격이 기본 가격인 35,000달러를 훌쩍 넘어선 42,000달러(우리돈 약 4800만 원)으로 나타났다며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총 대수 약 10만 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총 금액으로는 약 12조 원)이며 이같은 수치는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전기차)에게 큰 경각심을 일으킬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엘론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주말까지 27만 6천 대의 모델3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3' 출시국에는 한국도 포함되어 있으며,
전기차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과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람들이 '테슬라 3'에 열광하는 이유는 바로 보급형 준중형 세단(각종 금전 혜택)이라는 점과 그러면서도 테슬라의 최신 기술들이 녹아있는 차량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각종 세제 혜택과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기존 테슬라의 '모델 S/X'와 달리 '모델 3'는 우리나라 환경부 기준인 완속 충전기 7kWh 충전 시 열 시간 이내에 완충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기에(44/66kWh) 보조금 지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최대 2500만원 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혜택과 함께 '모델 3'는 테슬라가 말 그대로 '대중화'를 목표로 판을 바꾸기 위해 내놓은 제품인 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한 테슬라의 주요 기능들을 대거 탑재 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시속 100kh/h에 이르는데(제로백) 6초가 걸리며, 한 번 충전(완충)으로 약 346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은 '모델 3'가 다른 제조사들의 전기차들과의 비교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또한, 자율 주행 기능(오토 파일럿/autopilot)이 탑재되었다는 것도 테슬라 전기차가 내세우는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같은 강점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요소라고는 할 수 있지만 엘론 머스크가 노리는 궁극의 목표는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 Tesla's Model 3
엘론 머스크의 지난 행보를 돌이켜본다면 이번 '모델 3'의 출시로 발판으로 그가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꾸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간의 행보들 예컨대, 전기차 관련 특허의 공개와 무료 급속 충전소 설치 및 운영, 그리고 파나소닉과 합작으로 건설중인 전기차 전용 배터리 생산 공장인 '기가팩토리'를 통한 효율적인 배터리의 대량 공급 등. 특히 최근 몇 년간 엘론 머스크와 애플 사이에 협력과 인수 등의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면서 '엘런 머스크'가 전기차의 대량 생산을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루머들이 항간에 떠돌았는데, 이번 행사에서 그는 2020년까지 연간 5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고 밝히면서 비주류 자동차 회사에서 주류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처럼 끊임 없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특허 공개와 같은 행동을 통해 다른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이같은 그의 파격적인 행보와 발언은 자연스럽게 기존 자동차 강호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기차로 대표되는 국내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삼성SDI, LG화학 등)들도 빠르게 변화의 바람이 들이치려하는 자동차 업계에서 빠른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고,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와 경쟁하던 제품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닛산의 리프, 쉐보레의 볼트, BMW i3/i8 등).
이번에 엘론 머스크가 전기차 대중화의 필수 요소인 주행 거리, 가격, 그리고 대량 생산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시장의 판이 새롭게 짜여지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테슬라는 미국에서 가장 핫한 기업이었지만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은 그저 미국의 작은 자동차 회사쯤으로 여기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기술력으로 무장한 테슬라고 '대량 생산'을 공식 선언하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력 투구를 할 것을 이야기하면서 변화의 바람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모든 IT기술들이 결합되어가는 시점입니다. 구글과 애플 또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었고, 테슬라는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같은 변화를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기존의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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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6. 3. 11. 10:33
구글은 2014년 1월, 영국 소재의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딥마인드 테크놀로지(DeepMind Technologies)"를 인수했고 그 이후 '딥마인드(Google DeepMind)'는 구글의 든든한 재정 지원 아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 '딥마인드'가 만든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 세계 최고 바둑 기사로 불리는 '이세돌 9단' 과의 대국이 2016년 3월 9일부터 시작되었는데, 대국에서 알파고가 연거푸 승리를 거두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상에 모두가 놀라고 있있습니다. 그동안 '바둑'은 현존하는 스포츠 중에서 가장 경우의 수가 많고 복잡한 것으로 이야기되며 '인간만'이 이를 섭렵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번 대국(1, 2국 알파고 승)을 통해서 인공지능(컴퓨터)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중요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 학습 가능한 인공 지능 컴퓨터 '알파고'.
유럽 챔피언을 꺾은 '알파고'가 세계 최고로 불리는 '이세돌 9단'에게 연거푸 승리를 했다.
허를 찌르는 수, 인간(바둑 프로)이라면 이해할 수 없는 상상할 수 없는 수를 두며 여유있게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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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월, 구글이 인수한 '딥마인드'.
구글 딥마인드는 '학습 가능한' 인공 지능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국의 결과를 지켜보며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바둑계는 차치하고서라도, 향후 인공지능이 빠르게 도입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산업 분야들(예컨대, 금융 시장 등. 관련 글)은 인간의 사고와 전략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의 도입이 업계 전반의 생태계를 바꿔 놓음은 물론이고, 인간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특히,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기술'이 보여준 놀라움은 구글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전략 사업인 '구글 엑스 프로젝트(Google X Projcet. 자율 주행 자동차(Projcet Self-Driving car), 드론(Project Wing), 구글 글래스(Projcet Glass), 룬(Loon/인터넷 보급 사업) 등의 주요 사업이 있다)'와의 연관성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 바둑 정복에 도전하는 컴퓨터, '알파고'.
알파고는 머신러닝닝 기반의 바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단순히 명령을 입력/수행하는 컴퓨터와 다르다.
"인간은 일 년에 수 천번 이상 학습하기 힘들지만, 컴퓨터는 하루에도 수 백 만 번 학습할 수 있죠"
바둑에 문외한인 필자는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지켜보면서 해설자(김성룡 9단, 이희성 9단)의 한마디 한마디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알파고가 실수를 한 것 인줄 알았는데 (후반부에 와서 보니)그것 마저도 승리를 위해 계산된 것이었다면 이건 정말 말이 안되는 경기다.", "인간이라면 벌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벌려고 하지만(승리를 위해 기회가 있을 때 많이 가져간다는 의미), 알파고는 딱 필요한 만큼한 취하는 느낌이다. 승리를 예상하고 줄 건 주고, 가질 건 가지는 지극히 계산적인 수를 두고 있다." 등의 대목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알파고'가 단순히 '알고리즘'이나 '프로그래밍'에 의해 세팅된 인공지능이 아니라 '학습'을 하면서 성장해 나간다는 점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올 것인가를 예감케 합니다.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들은 대체로 '학습'을 통해서 점점 더 발전되고 사고(처리)능력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자율 주행 자동차(무인자동차)'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입니다.
△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구글이 자신들이 개발중인 '무인 자동차'에 알파고와 비슷한 '학습 가능한 인공지능'을 탭자한다면, 자동차는 나날이 똑똑해 질 것이다.
구글은 공식적으로 '무인 자동차'를 개발/생산 한다는 발표를 오래전에 했었고, 최근에는 도로 주행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무인자동차 한 대가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무인 자동차의 '사고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구글이 '바둑'을 두는 알파고의 개발을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 학습에 대한 성과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완벽한 승리로 가져간다면(해외 도박 사이트에서는 알파고의 승리 확률을 높게 보고 있다), '학습하는 무인자동차'에 대한 기대를 가져 볼 만도 합니다. 무인자동차에 탑재되는 인공 지능이 도로 교통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와 함께 다양한 유형 주행 데이터와 사고 데이터, 그리고 지도에 관한 것들을 습득하고 최적의 운전 상태로 만들면서 그 이상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에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가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학습'을 하는 인공지능이라는 것 그리고 목표를 위해 철저히 계산을 하고 득실을 따질 줄 안다는 것입니다. 가깝게는 구글의 무인자동차를 비롯하여 드론과 스마트폰, 그리고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에 인공지능이 프로그래밍 된다면 우리의 삶은 엄청난 변화를 맞이할 것이 분명합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보았던 것 처럼 자동차들 끼리 소통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SF영화의 장면들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알파고의 등장과 인공지능의 발전상은 인간에게 놀라움과 함께 '경외감'이라고 해야할 만한 약간의 두려움을 전해주었습니다. 과연 구글이 세상을 바꿀 만한 무엇을 선보일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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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o 이슈 & 정보 · 2016. 1. 16. 11:13
스마트폰의 등장과 모바일 시대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바뀌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산업의 흐름도 많은 부분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모바일/인터넷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여 성장을 거듭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기업들이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시대를 리드하고 있는 애플(Apple, Inc.)의 행보를 주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애플링(Apple Ring)과 증강 현실을 위한 애플 글래스(Apple Glass/iDevice) 등의 모바일 관련 특허 출원과 이것들이 가져올 변화는 차치하고서라도, 애플이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과 그 결과물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 '프로젝트 타이탄'.
엘론머스크는 '공개된 비밀'인 애플의 전기차(EV)에 대해 공공연하게 환영 의사를 밝히고 있다.
-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 애플의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를 환영하는 이유.
애플이 '전기차(Electronic Vehicle, EV)'을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이라는 내부 프로젝트 팀을 운영하고 있고 그 프로젝트에 소속된 인원이 수 백명에 이르고 있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회자되면서,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와 애플의 관계가 어떻게 지속되고 있는지에 관한 것도 큰 관심 거리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 때 애플이 '전기차 개발'을 위해 '테슬라'에서 일하던 기술자들을 대거 영입했다는 이야기가 떠돌면서 애플과 테슬라 사이에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고, 최근에는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애플이 본격적으로 전기차 산업에 뛰어들기 위해 '테슬라'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여러가지 추측들 속에서도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애플(Apple, Inc.)'와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어필하면서, 최근 진행된 BBC와의 인터뷰에서는 애플의 EV 개발 프로젝트인 'Projcet Titan'의 개발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애플이 만드는 전기차는 매우 강력한 제품(시장에 큰 파장을 줌과 동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시도가 될 것이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테슬라 CEO인 '엘론머스크'는 여러차례 '애플의 전기차' 산업 진출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특히, '테슬라'의 엔지니어들이 대거 '애플'에 영입되었을 때도, 애플의 전기차 산업을 위한 움직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전기차 루머와 테슬라 엔지니어들을 대거 영입한 애플의 행보에 관한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BBC의 질문에 대해 엘론 머스크는 "수 천명의 엔지니어가 필요한 일인데, 이것을 숨기기는 매우 힘들다"라고 말하면서, "비밀 아닌 비밀, 즉 공개된 비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엔지니어들이 애플에 고용된 것에 관해 엘론 머스크는 "애플을 '테슬라 소굴(Tesla Graveyard)'라고 부르며, 테슬라에서 해고되면 애플에 가면 돼"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였다고 말하며,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어 전기차를 개발하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 미국에서 생산/판매되고 있는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Model S'
엘론 머스크의 '애플 전기차(Apple EV)'에 대한 이같은 행동의 배후에는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한 의도와 함께 다른 자동차 생산 기업(예컨대, 도요타/GM/폭스바겐그룹/현대기아차그룹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시장 진출을 부추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기도합니다. 테슬라는 현재 자체 생산 전기차를 생산/판매하고 있지만 생산 규모가 크지 않고, 기반 시설이 적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아직 미미한 것이 사실이고,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가진 기업의 전기차 시장 진출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맥락에서 엘론 머스크는 애플의 '전기차 개발'에 대한 공공연한 언급과 '특허 공개' 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편, 최근 애플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가 애플이 '애플카'를 위한 도메인 3개(apple.car/apple.cars/apple.auto)를 확보해 놓은 사실을 밝혀내면서, 애플의 전기차 생산/출시를 위한 움직임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그리고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어떤 행동을 이어나갈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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