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25. 09:00
2016년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굴 또 하나의 제품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현장에서 공개되었습니다. LG의 전략 스마트폰 'G5', 삼성의 '갤럭시 S7/S7 엣지'가 행사 첫 날 공개되면서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샤오미(Xiaomi)'가 24일 전략 스마트폰인 '미 5(Mi 5)'가 공개되면서 스마트폰 시장이 또 한 번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샤오미의 신제품 '미5'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약 1년 반 만에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점과 'MWC 2016'이라는 거대 행사를 통해 공개되었다는 점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한편, 루머로 전해지던 강력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다는 점이 향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 샤오미의 전략 스마트폰 'Mi 5'가 공개됐다.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에 공개된 'Mi5'는 소문대로 강력했다.
- 베일 벗은 샤오미 '미5', 소문대로 강력했지만 더욱 빛났다.
△ 'Mi 5'의 뒷모습. 양쪽 측면의 부드러운 곡선과 매끈한 표면의 조화.
고급스러움과 부드러움이 공존하고 있다.
△ 샤오미의 기본 스펙.
5.15인치, 1600만 화소 카메라, 4K 촬영, SD카드 메모리 슬롯 등 갖출 건 다 갖췄다.
샤오미 'Mi 5'의 기본 스펙을 살펴보면, OS로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를 커스터마이징 한 'MIUI'를 탑재하고 있으며, 5.15인치 디스플레이(1080x1920, 428ppi)를 갖춘 제품입니다. 한편, 메인 프로세서로는 스냅드래곤 820을 장착했으며, Pro 제품의 경우 4GB의 램을 탑재하면서 '갤럭시S7/S7엣지' 그리고 'G5'와 동등한 프로세서 기능을 갖췄습니다(32/64GB 제품은 3GB 램). 또한 16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는 4K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며 4-axis OIS 기술이 탑재된 것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G5/갤7'과 마찬가지로 microSD카드 슬롯을 장착했으며 빠른 충전 기능(Quick Charge 3.0)을 지원하는 배터리는 그 용량이 3000mAh입니다('갤S7'역시 3000mAh). 이같이 '미5'가 하이앤드급의 스펙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최고급 사양인 'Mi 5 Pro'의 가격이 2699위안(우리돈 약 51만 원)이며, 64GB 제품 2299위안(약 43만 원), 32GB제품 1999위안(약 38만 원)이라는 점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삼성 갤S7의 32GB 제품이 80~90만원 중반 선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편으로는 '디자인'에 있어서는 전면부는 베젤을 최대한 얇게하면서 깔금함을 유지하려 애썼고, 뒤쪽 측면은 곡선을 넣어 부드러움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가 있긴하지만 삼성의 '갤럭시S7'과 디자인 면에서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뒷면 곡선은 2015년 1월 출시된 샤오미 미노트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 제품 사양에 따른 가격.
고급 사양의 Pro제품은 우리돈 약 51만 원, 64/32GB는 각각 우리돈 43/38만 원 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샤오미가 주목을 받는 이유이자 가장 큰 무기는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고 가성비를 내세우는 샤오미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인도, 동남아 등 이머징 마켓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MIUI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가지 제품들과의 결합 또한 샤오미가 가진 강력한 경쟁력이라 할 만 합니다.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 빼어난 디자인을 내세운 샤오미가 과연 하이앤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그리고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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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6. 2. 5. 11:56
오는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행사에서 삼성과 LG를 비롯하여 여러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이들 기업들의 신경전에 펼쳐지면서 스마트폰 시장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삼성과 LG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붇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화웨이(Huawei)'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의 행보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특히 샤오미는 오는 24일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미 5(Mi 5)'를 공개할 것이라고 알렸는데, 샤오미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이 약 1년 반 만에 출시되는 것이어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샤오미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Mi 5'
오는 24일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 샤오미 'Mi 5'의 등장과 미국 시장 진출 초읽기. 시장은 변할까?
지난 1월 12일 샤오미의 저가 스마트폰 '홍미 3(Red Mi 3, 약 13만 원)'의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되면서, 샤오미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Mi 5'의 흥행 여부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Mi 5'의 출시에 대한 이야기들이 해외 IT 매체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 측에서 공식적으로 오는 24일 'Mi 5'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한편, 디자인과 성능 관련 유출 자료들이 하나 둘 씩 소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GFXBench의 성능 테스트 결과와 함께 알려진 주요 스펙을 살펴보면, 'Mi 5'는 5.7인치(1080x1920/그동안 5.2인치로 알려져 왔다)의 화면을 가졌으며, 메인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 820와 아드레노 530 탑재(Snapdragon 820(CPU) & Adreno 530(GPU), 3GB의 램(혹은 4GB)을 탑재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16/32/64GB의 저장 공간을 가진 제품이 각각 출시될 것이며, 1600만 화소의 카메라와 3030mA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OS로는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를 기반으로 한 'MIUI(미유아이)'가 장착되며, 가격은 400달러 정도가 책정될 것(약 48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샤오미는 중국 시장에서의 큰 성공을 바탕으로 2014년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특히 북미 지역)을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최근 샤오미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U.S Mobile과 T-mobile 등과 협력하여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시장 진출 시기와 그 성공 여부가 어떻게 될 것인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특허' 관련 문제로 인해 미국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여왔지만, 샤오미가 미국내 모바일 통신업체들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특허 문제를 해결이 어느정도 진척을 보이면서 '북미 시장 진출'이 올해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기도 합니다.
특히, 샤오미가 '인도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한 때 특허 관련 여러가지 문제로 '판매 금지 가처분'을 받기도 했으나, 지금은 샤오미의 인도 진출이 공식화 되었다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미국 시장'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 공식 진출 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의 등장으로 인해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큰 변화가 몰아닥쳤고, 그 결과 기존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업체들 뿐만 아니라 중저가 스마트폰을 만들던 기업들 조차도 샤오미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가성비를 내세운 '샤오미'의 제품이 미국으로 대표되는 선진 스마트폰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면, 또 한차례 변화의 바람이 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샤오미의 신제품 'Mi 5'와 미국 시장 진출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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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12. 19. 14:12
최근 2년 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슈를 만들었던 기업 중 하나로 '샤오미(Xiaomi)'를 꼽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뿐만아니라 배터리팩, 공기청정기, 전기스쿠터 등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면서 '돈 될 만한 것은 다 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샤오미지만, 샤오미에게서 '스마트폰'을 떼어놓을 수는 없습니다. 혜성같이 등장한 샤오미는 중국 시장에서 '샤오미 열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고, 여전히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2015년은 기대치에 못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삼성, 애플 등과 마찬가지로 샤오미는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는 기업으로서 신제품이 공식 출시 되기 전부터 제품에 대한 각종 루머를 만들어 내며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샤오미가 내년 1월(혹은 2월)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미 5(Mi 5)'을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샤오미 'Mi 4'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샤오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제품이다.
- 샤오미의 'Mi 5', 그리고 CEO '레이준'. 샤오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샤오미 CEO 'Lei Jun'
청바지와 검은색 목티. 그리고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키는 키노트를 통해 샤오미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던 '샤오미 CEO, 레이 준'. 이같은 행동들 때문에 초기에는 중국에 있는 '애플의 짝퉁' 회사로 불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자 글로벌 IT 기업들의 경계대상 1호가 되었습니다. 샤오미는 2014년에 약 6천 1백만 대의 스마트폰을 팔아치우며 큰 인기를 누렸고(2013년에는 약 1천 9백만대를 팔았다), 2015년 시장 기대치는 약 8천만 대 수준이었지만, 상반기까지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약 3천 4백만 대에 머물면서 2015년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주목할 만한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샤오미는 2015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 애플, 화웨이 그리고 레노버에 이어 5위(5.2%)를 차지하고 있다).
- 'Mi 4'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레이준'은 2015년 기대치에 미달한 스마트폰 판매에 관한 질문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기대치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고객 만족의 비율(속도)이다(What we care about the most is the rate of customer satisfaction)"이라고 말하면서, 샤오미가 지향하고 있는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고객들이 만족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고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맥락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한편, 샤오미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는 'Mi 5'의 출시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 간(2015년)에 샤오미가 전략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는 'Mi'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지 않았기에 더욱 큰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 디자인은 'Mi 4'를 따르면서도 뒷면에는 강화 유리 코팅과 함께 약간의 곡면을 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2인치 크기의 화면(1920x1080p)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아몰레드(AM OLED)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LCD가 장착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또한, 'Mi 5'에는 '아이폰 6s'의 '3D 터치'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포스터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인 '시냅틱스(Synaptics)'로부터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인 프로세서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되며, 4GB의 램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메라의 경우 16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면(셀피)카메라로는 5MP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매체들은 'Mi 5'의 공개 행사가 1월 말(1월 21일 경)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그 출시는 1월 말이나 2월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가격은 400달러가 넘지 않는 선, 약 385달러(약 42만원) 선에서 책정되지 않을까하는 전망이 있습니다.
중국을 기반으로 성장한 두 기업, '샤오미'와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 거물로 떠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웨이는 세계 3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고, 샤오미도 5위에서 4위, 3위 자리까지 넘볼 만한 저력을 갖춘 기업임이 틀림없습니다. 레이준의 말처럼, 샤오미가 '판매량'보다는 '고객 만족도'에 더욱 신경을 쓴다면 앞으로 샤오미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샤오미의 움직임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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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여러 기업들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은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호로 불리는 삼성과 애플이 1, 2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3위부터 5위까지는 화웨이, 샤오미(2015년 2분기 세계시장 점유율 5.3%로 4위 차지), 레노버 등이 나란히 차지하면서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이들 중국 기업들의 성장이 중국 시장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동남아, 남미 등의 신흥 시장, 나아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바로미터인 '북미 지역'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점에서 삼성, LG, 소니 등의 하이앤드 스마트폰 제조 기업들에게 있어서는 '위기'라고 말 할 법 합니다.
한편, 최근 몇 년 간 '모바일'을 중심으로한 IT기기 분야에서 여러가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온 '샤오미(Xiaomi)'가 공식적으로 한국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전해지면서, 향후 한국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중 하나인 인 '미 노트(Mi note)'.
샤오미는 'Mi 4 & 4i', 'Mi Note & Note pro'를 무기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이 좋기로 유명한 샤오미는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등에서도 여타의 스마트폰 제조사에 뒤쳐지지 않는다.
- 샤오미, 한국 시장 공식 진출 초읽기. 스마트폰 시장 질서 재편되나?
지난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샤오미 이벤트(Xiaomi Event)'를 통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샤오미가 동남아 등 아시아 신흥 시장 공략과 더불어 '한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한국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과 LG의 안방으로서 '애플(Apple Inc.)' 조차도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여겨져왔고, HTC는 한국에서의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6 & 6플러스'의 출시와 '높은 출고가가 책정된 고가 스마트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샤오미의 스마트폰 'Mi' 시리즈는 '애플 아이폰'의 카피캣이라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논란에도 불구하고 '샤오미'의 'Mi 4 & Mi Note' 등은 애플의 '아이폰6 & 6플러스'에 견주어질 만큼,
빼어난 디자인과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의 판매 단가를 낮추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샤오미는 최근, '샤오미 스마트폰'의 국내 진출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G마켓'과 논의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오미가 공식 유통 채널로서 'G마켓'을 이용하여 판매를 진행하고, 국내 스마트폰 A/S 업체들과 계약을 맺어 'A/S센터'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샤오미는 국내외적으로 '싸고 질 좋은' 이른바 '가성비 높은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인식되면서, 국내에서도 '스마트밴드'인 'Mi Band(미 밴드)', '샤오미 배터리팩' 등이 다수 판매되고 있으며, 이같은 샤오미에 대한 인식과 스마트폰 시장 진출은 '저렴한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샤오미는 '스마트폰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승승장구 하고있다.
지난 2015년 2분기, 세계 웨어러블시장 점유율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미 밴드'의 위용을 과시했다.
같은 기간, 삼성은 점유율 5위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5%를 보였다.
source. www.idc.com
한편, 이같은 '샤오미'의 국내 진출 논의가 있기 전부터 삼성은 국내 시장에 '갤럭시 A 시리즈', '갤럭시 J 시리즈', '미니' 등의 저가 제품을 선보이고 있기도하고, LG의 경우에도 '미니' 제품을 통해서 전략 하이앤드 스마트폰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들 제품들이 가격 경쟁력과 디자인, 그리고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인터페이스(UI/UX)'를 갖춘 '샤오미 스마트폰'과의 대결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이 단순히 저가 스마트폰을 만들던 것을 넘어 디자인과 성능에서 하이앤드스마트폰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 스마트폰을 만들어 시장에 선보이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구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기도 합니다. 샤오미의 스마트폰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다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가 불가피하리라 생각됩니다. 단통법으로 인해서 '저렴한 단말기'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요즘, '샤오미'열풍이 불어닥칠 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샤오미가 국내 시장에서 어떤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울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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