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8. 3. 9. 14:14
2007년 아이폰이 처음 등장한 이후, 애플은 줄곧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해 왔고 많은 기업들이 애플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1955-2011) 사후, 애플은 "혁신은 사라졌다"라는 비판을 많이 받아 오고 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의 변화로는 스마트폰에서 3.5파이 이어폰/헤드폰잭을 없앤 것과 지문 인식 시스템을 탈피하여 3D스캐닝 기반의 '페이스ID(Face ID)'로 보안 해제 방식을 완전히 바꾼 것, 그리고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이라 불리는 화면 디자인을 선보인 것입니다. 물론, 앞서 언급한 변화들을 두고 애플이 최초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애플의 움직임이 '변화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애플이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앨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iPhone X, 라이트닝 커넥터.
- 애플, 3.5파이 이어폰잭에 이어 '라이트닝 커넥터'마저 없앨까?
최근 미국 특허청에 의해 공개된 애플의 '라이트닝 케이블'에 관련된 특허가 알려진 이후, 아이폰에서 '라이트닝 커넥터'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특허는 애플이 '라이트닝 케이블(Lightning-USB Cable)'의 방수에 관한 특허이지만, 애플이 '아이폰'에 방수 기능을 넣고난 이후(IP67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 '라이트닝 케이블'의 방수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라이트닝 커넥터 제거설'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는 것입니다.
△ 애플이 특허 출원한 라이트닝 케이블 특허에 관한 내용의 일부
△ 라이트닝 커넥터의 제거 이야기는 2016년 말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아이폰8'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애플이 시기를 정하지 못한 것 같다는 게 일반적 견해이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라이트닝 케이블'의 액체에 대한 노출을 우려하고 있음이 드러났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방수 기능'이 들어있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애는 쪽으로 아이폰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애플이 아이폰8/8플러스, 아이폰X에서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게 되면서 '라이트닝 커넥터'의 역할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고, 에어팟(AirPods)의 출시 등 많은 부분을 '무선화' 하고 있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 '라이트닝 커넥터'의 제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6년 애플이 특허 출원한 광학 전송 시스템(미국 특허청 특허 번호 9453976) 특허도 '라이트닝 커넥터 제거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한 요소입니다.
△ 무선 충전과 무선 이어폰.
모든 기기들의 무선화는 '라이트닝 커넥터'의 존재감을 약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애플이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애고 USB Type-C 포트를 장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비용과 효율적인 측면에서 현재 국제 표준격으로 사용되고 있는 USB C포트가 아이폰에 탑재되면 애플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애플은 이미 맥북에서 USB Type-C 포트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 맥북의 USB Type-C 포트
아이폰에서 라이트닝 커넥터를 없애는 대신 'USB Type-C'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그것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 '라이트닝 커넥터'의 제거는 시간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언제나 '단순화'를 주장해 왔고, 이제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등을 이용해서 '무선'으로 많은 것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모든 기기의 무선 연결이 자연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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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8. 3. 9. 12:31
삼성이 일찌감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를 선보이면서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경쟁 레이스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화웨이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P20의 등장에 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3위 자리를 꿰차고 있는 기업인 만큼 화웨이의 신제품이 어떤 디자인과 기능을 선보일지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화웨이는 독일의 카메라 명장 '라이카(LEICA)'에서 제작한 카메라 렌즈를 주력 제품에 탑재하면서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화웨이가 이번에는 '트리플 카메라(Triple Camera)'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 오는 3월 27일, 프랑스 파리의 그랜드 팔레(Grand Palais)에서 P20시리즈가 공개된다.
화웨이는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카메라(트리플 카메라)와 인공지능 기능이 핵심 포인트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 화웨이 P20, 등장 초읽기. 관전 포인트는?
화웨이는 지난 2월 초, 오는 3월 27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P20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동안 루머를 통해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고, 화웨이는 초대장을 통해 트리플 카메라와 AI기능이 탑재된 P20을 선보일 것이라는 것을 은근히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 스마트폰 루머에 정통한 트위테리안 Evan Blass(@evleaks)가 화웨이 P20과 P20 Lite, P20 Pro 등 P20 시리즈 3가지 제품의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Triple Camera with AI
△ P20 Pro
화웨이는 라이카와 손잡고 P20프로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트리플 카메라는 과거에 없던 것이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20 시리즈의 디자인에서 눈여겨 볼 만 한 점은 '노치 디자인(notch design)'과 '트리플카메라'입니다. '아이폰X'의 출시 이후, 많은 사람들이 M자 모양을 연상케 하는 iPhone X의 노치디자인이 '애플의 실수'라는 이야기를 했지만 중국의 수 많은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은 '노치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잇따라 내놓았고, 화웨이 역시 전략 스마트폰인 P20에서 '노치 디자인'을 가진 제품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이같은 화웨이의 행보는 '부정적인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노치 디자인'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이 바로 '트리플 카메라'입니다. P20 시리즈의 중에서 'P20프로'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과연 이 트리플 카메라가 어떻게 작동하며 어떤 기능을 선보이게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트리플 카메라'는 존재한 적이 없었고 P20시리즈의 카메라 담당은 '라이카'라는 점에서, '트리플 카메라'는 라이카의 자존심도 걸린 문제라고 할 수 있기에 무엇을 보여줄 지에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 P20
P20은 하이엔드 제품이며 P20 pro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 P20 Lite
중저가 라인 제품으로 가격은 우리돈 약 49만원이다.
(카메라 렌즈는 일반 제품으로 '라이카'가 아니다)
스펙면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점은 AI기능을 위해 NPU(Neural Processing Unit)칩이 탑재되었다는 점인데 어느 정도 수준의 AI기능을 선보일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P20프로의 화면 크기는 6인치, P20은 5.7인치, P20라이트는 5.6인치 AM-OLED화면을 탑재하면서 차별을 두었다는 점입니다. P20라이트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급형 중저가 제품으로 메인 프로세서 역시 한 단계 낮은 수준의 칩이 탑재됩니다(Kirin 659). 가격 정보 또한 공개되었는데 P20프로의 경우 899유로, 우리돈 약 118만원으로 상당한 고가 프리미엄 제품이라 할 수 있으며, P20은 679유로(우리돈 약 89만 원), P20라이트는 369유로(약 49만원)으로 프리미엄폰 시장과 중저가 시장까지 모두 섭렵하겠다는 화웨이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과연 화웨이가 P20시리즈를 통해서 어떤 기능을 선보이게 될 지, 그리고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노치 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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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8. 3. 7. 12:30
삼성이 MWC2018 행사장에서 '갤럭시S9/S9+'를 선보이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LG역시 이에 질세라 V30의 후속 버전인 'V30s ThinQ'를 선보였습니다.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출시 계획을 6월로 미루는 대신,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던 V30의 후속 버전을 내놓으면서 LG의 존재감을 알리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드래곤 835 탑재, 6GB램과 128GB/256GB용량 옵션, 6인치 크기의 화면, 블루투스 5.0, 각각 1600만, 1300만 화소의 듀얼 렌즈 카메라 등으로 기본 스펙 면에서는 V30과 비슷하거나 약간 향상된 모습을 보였고, LG는 AI카메라, Q렌즈 등의 인공지능(AI) 관련 기능이 가미되어 더욱 특별한 제품이 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LG가 새롭게 선보인 V30s thinQ.
카메라와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인해 카메라 기능 향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 V30s ThinQ, 해외 사용자가 써본 후 느낀 점.
LG가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V30s는 새로운 기능 추가와 성능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제품이 아닌 'V30'의 후속 제품이라는 점과 삼성의 갤럭시S9/S9+를 비롯한 다수의 새로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존재감 또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V30s에 대한 해외 사용자들은 '카메라 기능의 개선'을 주목할 만 하지만, 'V30'에서 약간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사람이라면 V30s에 관심가져 볼 만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굳이 바꿀만한 이유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 6인치 크기의 화면, 디자인에서 변화는 없다.
△ Q렌즈와 AI카메라 옵션이 생겨난 것이 특징이다.
최고 사양(스냅드래곤845)의 AP는 아니지만 여전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스냅드래곤835를 탑재하고 각각 1600만/1300만 화소의 카메라, 6인치 크기의 P-OLED디스플레이, 6GB램과 128/256GB용량을 가졌다는 점에서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면모를 가지고 있고, 인공지능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에서 V30s은 매력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AI카메라'로 불리는 기능은 촬영 모드를 선택해주고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며, Q렌즈는 대상(피사체) 스캔을 통해 정보와 관련 제품 쇼핑 정보, QR코드 분석 등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 기능이 대폭 확대됐다는 점에서 삼성의 '빅스비 비전'에 대응할 만한 기능으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 사진 샘플 비교
V30(위) vs V30s AI카메라(아래)
△ 사진 샘플 비교
V30(위) vs V30s AI카메라(아래)
하지만 한편으로는 '카메라 기능'과 관련한 변화 외에는 특별히 언급할 만 한 점이 없다는 것이 V30s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V30과 비교했을 때, 기본 제품의 램 용량 상승(4GB에서 6GB)과 저장 공간이 64GB에서 128GB로 향상 되었다는 것 외에 V30의 후속 제품이라는 틀을 깰 수 없다는 것이 한계로 거론된 것입니다.
과연 LG가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V30s씽큐'를 통해 어느정도의 성과를 올리게 될 지, 그리고 6월에 어떤 스마트폰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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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8. 3. 5. 12:36
지난 3월 1일 막을 내린 'MWC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에서 많은 스마트폰들이 등장했지만 가장 많이 관심을 끌어 모은 제품이 바로 삼성의 갤럭시S9/S9+ 입니다. 삼성은 한시간 가량 진행된 키노트를 통해 '카메라' 기능과 관련하여 많은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이 전면에 내세운 가변조리개(F/1.5-F/2.4)와 최대 960fps의 슈퍼 슬로우 모션(super slow-mo) 그리고 AR이모지와 빅스비 비전(Bixby Vision), 갤S9+의 듀얼 카메라 등의 변화로 인해 좀 더 실용적이고 편리해진 갤럭시가 탄생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한편, 갤S9과 관련하여 삼성이 말해주지 않았던 변화 몇 가지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합니다.
△ 카메라 기능의 변화가 돋보이는 Galaxy S9 & S9+
삼성이 말해주지 않은 변화도 눈여겨 볼 만 하다.
- 삼성이 알려주지 않았던 'Galaxy S9'의 3가지 변화.
'갤S9'은 '갤S8'와 비교했을 때, 기본적인 디자인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문 인식 센서의 위치가 카메라 하단으로 옮겨졌다는 점이 눈에 띄는 변화라 할 수 있고, 삼성은 '성능 개선'에 주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겔럭시S9'은 바디 재질의 변화, 디스플레이 강화유리 두께의 변화, 그리고 엣지의 각도에도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사용자에게 있어 좀 더 긍정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 알루미늄7003 재질의 바디 프레임.
알루미늄7003 재질의 프레임 사용
갤럭시S9의 바디 프레임 재질이 알루미늄 7003으로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S8의 경우 알루미늄6013이 사용되었고, 애플의 아이폰8/8+,아이폰X의 알루미늄 프레임이 알루미늄7075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7003은 이들보다 강도가 더 뛰어난 제품입니다. 7000계열의 제품은 알루미늄 합금 제품 중에서 가장 강도가 강한데, 그 중에서도 7003은 최상급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다른 어느 제품 보다 외부 충격이나 낙하시 흠집이나 파손의 위험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알루미늄7003으로 제작된 바디 프레임은 흠집과 파손의 위험을 줄여준다.
엣지 각도의 변화.
갤럭시S6엣지 제품의 등장 이후 '엣지'는 삼성의 주력 디자인이 되었고 '갤럭시S8'부터는 엣지 스크린이 기본 제품이 된 만큼 '엣지 스크린'에 대한 불편 사항을 개선해야 하는 것이 하나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삼성은 이번 'S9/S9+' 공개 행사장에서 별도로 '엣지 스크린'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전체 바디 크기가 약간의 변화하는 과정에서 '엣지 스크린'의 각도가 달라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각도가 좀 더 완만해졌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그립감이 좀 더 좋아졌으며 화면이 좀 더 넓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개선된 점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 좀 더 완만해진 엣지 스크린의 각도.
그립감이 좋아지고 좀 더 넓어진 느낌을 전해준다고 한다.
두꺼워진 강화 유리.
한편, 엣지 스크린의 각도 변화와 함께 눈여겨 봐야할 점이 바로 바디 두께의 변화입니다. 갤S9의 전체 바디 크기는 147.7 x 68.7 x 8.5mm로 '갤S8'의 148.9 x 68.1 x 8.0mm 보다 두께가 0.5mm나 두꺼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S9+는 S8+보다 0.4mm 두꺼워짐). 이처럼 두께가 두꺼워 진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전문가들이 밝혀낸 바에 의하면 디스플레이 강화유리의 두께가 기존의 0.5mm에서 0.6mm로 두꺼워 진 것이 한몫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강화유리의 두께가 두꺼워졌다는 것은 디스플레이가 외부 충격을 더 잘 견딜 수 있다는 것이고 그만큼 파손의 가능성이 적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디스플레이 강화유리의 두께가 좀 더 두꺼워지면서 내구성이 강해졌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변화 외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은 '갤S9/S9+'가 사상 최대치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임을 단언하면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성과를 낼 지, 그리고 앞으로 삼성이 어떤 제품들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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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올렸던 MWC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9/S9+'와 소니의 '엑스페리아XZ2' 등 뛰어난 성능을 가진 제품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그동안 중국의 비보(Vivo)가 선보인 '아펙스(Apex)'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습니다. 지난 1월 비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8' 행사장에서 지문 인식 센서가 화면속에 탑재(embeded in dispaly)된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면서 주목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한 발 더 나아가 화면 비율이 98%에 이르는 제품을 선보인 것입니다.
△ Vivo Apex
바디 대비 화면 비율 98%.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 스크린 사운드.
- 비보의 'Apex', 스마트폰의 가까운 미래,
지난 1월, 지문 인식 센서가 화면 속에 들어있는 스마트폰을 선보이면서 크게 주목 받은 이후, 2월 1일에는 'X20 Plus UD'라는 이름의 지문 인식 센서가 화면에 내장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도 했던 비보가 이번에는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와 더불어 전체 바디 대비 화면 비율(screen to body raito)이 98%에 달하는 완전 베젤리스(bezel-less) 스마트폰을 선보인 것입니다.
△ 뒷모습
△ 84.9% 에센셜폰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화면 비율'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앤디루빈의 '에센셜폰(essential phone)'이 거론되어 왔는데, 에센셜폰의 화면 비율이 84.9%였다(하단 베젤이 두꺼운 편)는 점에서 화면 비율이 98%에 달한다는 것은 놀라운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화면 속에는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fingerprint sensor in display)되어있다는 사실 또한 주목할 만 합니다. Apex의 경우 화면의 비율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카메라'를 슬롯 형태로 장착한 것이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는데, 이같은 형태의 카메라는 기존의 방식을 깨는 '획기적'인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 화면에 내장된 지문 인식 센서
△ 슬롯 형태의 앞면 카메라
Apex의 상단과 측면 베젤 두께는 1.8mm에 불과하며, 하단 베젤은 4.3mm입니다. 이로 인해 바디 대비 화면 비율이 98%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앞면에는 화면만이 존재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에 지문 인식 센서가 숨어있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Apex가 주목 받는 이유는 스크린 사운드캐스팅 기술(Screen SoundCasting Technology)가 적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화면을 진동시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동영상 시청이나 전화 통화시 깨끗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비보 측은 스크린 사운드캐스팅 기술을 위해 DAC와 3개의 작동 앱프를 통합한 시스템 인 패키지(SIP)기술을 적용하여 내부 공간 또한 획기적으로 줄여 배터리 탑재 공간과 냉각 공간을 더 넓게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 홈 화면과 제어센터. 아이폰(iOS)와 유사하다.
중국을 기반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던 비보가 스마트폰 시장의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에는 삼성을 비롯한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왔는데, 비보가 그 시기를 좀 더 앞당기고 있는 듯 합니다. 과연 비보가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 지, 그리고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어떻게 움직일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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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8. 3. 3. 12:05
스마트폰과 함께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것이 바로 '이어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기본적으로 제공되지만, 요즘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무선 이어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기술과 이어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여러 기업들이 출시한 선이 없는 제품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뉴질랜드 감성브랜드 '디어이어(DearEar)' 역시 오밸(OVAL)이라는 무선(Wireless) 이어폰을 선보였는데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어이어(DearEar)의 '오밸(OVAL)'
무선 이어폰 & 충전 케이스
- 디어이어의 '오밸(OVAL)' 개봉기, 귀에 꽂힌 뉴질랜드 감성.
저같은 경우는 최근 2년 이상 블루투스 이어폰과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선이 없다는 것에서 오는 편리함은 '조금 더 비싼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최대 장점, '선이 없다'는 것은 혼잡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선' 때문에 불편함을 겪을 일이 없다는 것이고, 선을 감아서 보관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애준다는 점이죠. 한편, 블루투스 이어폰의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은 깜빡 잊고 충전을 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오밸(Oval)'은 애플의 '에어팟(AirPods)'와 마찬가지로 보관 케이스에 넣어 두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된다는 점에서 이제 더 이상 '배터리 방전'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 포장 상자
Oval 포장 상자 앞뒷면에는 기본적인 스펙과 제품 구성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생활 방수가 가능한 IPX4 수준의 방수 기능, 최대 12시간 까지 재생, 마이크 기능, 마이크로USB 케이블과 여분의 이어팁스(Ear tips) 등이 들어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들의 기본 제품 구성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오밸의 제품 구성. 단순하다.
제품 상자를 열어보면 내용물은 생각보다 단순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한 쌍과 이어폰 케이스, 검은색 상자 안에는 usb케이블과 이어팁스, 제품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어폰의 경우 소리가 나오는 반대쪽(로즈골드 코팅부분)은 버튼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원 on/off의 기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스마트폰과 이어폰의 페어링(블루투스 연결)을 할 때도 사용됩니다. 또한 버튼은 전화를 받거나 끊을 때, 통화를 거절하고 음악을 재생할 때도 사용되며, 외부 소음 차단 및 음성 명령(시리, 구글어시스턴트) 등을 이용할 때도 사용됩니다(자세한 사용법은 설명서에 있어요).
여러가지 기능들을 탑재하다보니 몸체 크기는 다른 이어폰들보다 좀 크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디어이어 홈페이지(https://thedearear.com)에 있는 모델 사진인데, 모델의 머리가 유난히 작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이어폰의 몸체 크기가 좀 크다고 느낄 수도 있는 부분을 제외하면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한 모습입니다. 색상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제가 고른 화이트+로즈골드 색상은 역시 깔끔한 느낌을 잘 전해주고 있습니다. 디어이어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기에, 이어폰 뿐만 아니라 케이스 또한 군더더기가 없는 느낌입니다.
케이스는 차체적으로 배터리 충전소 역할을 합니다. 500mAh용량의 배터리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어폰 보관함과 충전기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제품입니다. 자석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어폰이 근처에 오면 자성 때문에 찰싹 달라 붙습니다. 또한 가죽 스트랩이 있는데 이는 디어이어가 휴대성의 측면에도 신경을 썼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의 페어링 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스피커와 동일하게 작동합니다. 이어폰의 전원을 켜고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결 메뉴로 들어가서 'DE-TW02-L'과 연결하면 됩니다. 연결이 되면 '이어폰'에서 음성 안내가 나오고, 취향에 맞게 사용을 하면 됩니다.
음질 또한 상당히 맑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할 때, '음질'이 유선 이어폰보다 안좋은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하다보니 그런 것들이 괜한 걱정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애플 에어팟(AirPods)의 등장 이후, 선이 완전히 사라진 이어폰은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3.5파이 잭'을 꽂는, 긴 줄을 늘어뜨린 이어폰이 서서히 낯선 것이 되어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편한 것인지 좋은 것인지 과거에는 알지 못했지만, 써 보면 그 가치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이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디어이어 이어폰은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교보문고 핫트랙스, A#Shop, 프리스비(FRISBEE), 윌리스(WILLYS)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또한 디어이어 공식 홈페이지 ▶ https://thedearear.com 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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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8. 3. 2. 13:59
지난 2월 28일부터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가 예약 판매에 돌입하면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어느 정도의 판매가 이루어질 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25일 MWC2018 행사장에서 진행한 키노트에서 슈퍼슬로우모션, 가변조리개(F/1.5-F/2.4), AR이모지, 빅스비 비전 등 '카메라'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능이 개선되거나 추가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속에서 최근에는 삼성이 직접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갤럭시S8'보다 향상된 것들이 더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갤럭시S9/S9+
삼성이 말해주지 않았지만 향상된 것들이 몇 가지 더 있다.
- 갤럭시S9, 삼성이 알려주지 않은 변화들.
'갤S9'은 전작인 '갤S8'에 비해서 여러가지 면에서 향상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삼성은 키노트 현장에서 카메라와 관련한 변화와 더불어 AKG 스테레오 스피커의 탑재, 실시간 번역 기능인 빅스비 비전(Bixby Vision)등을 선보였고, 이에 따라 출고가 또한 '갤S8'의 93만 5천원보다 조금 오른 95만 7천원에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삼성이 이처럼 대대적으로 홍보한 성능 개선 외에도 향상된 기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강화 유리의 두께가 0.1mm 더 두꺼워진 0.5mm가 되었다고 한다.
폰아레나(PhoneArena.com)와 포브스(Forbes.com) 등 해외 매체들은 '겔럭시S9'의 디스플레이는 '갤S8'에 비해 더욱 튼튼해졌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5(Gorilla Glass 5)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두께가 0.5T에서 0.6T(0.6mm)로 20%가량 두꺼워졌다는 것입니다. 두께가 두꺼워짐으로 인해 내구성이 높아졌고 이로 인해 파손의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습니다.(전체 바디 두께는 갤S8이 8mm, 갤S9이 8.5mm이다)
△ 알루미늄 바디가 더 튼튼해졌다.
기존의 6013에서 7000계열인 7003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7000계열은 알루미늄 합금 재질 중에서 가장 강력한 내구성을 가진 제품이다.
또 한편으로는 바디 프레임의 재질에 약간의 변화가 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삼성은 과거 알루미늄6013을 사용하여 바디 프레임을 만들었는데, 이번에 출시한 갤S9/S9+의 알루미늄 바디는 7003으로 확인되었습니다. 7000계열의 알루미늄은 알루미늄-아연(Al-Zn)의 합금으로 6000계열의 알루미늄-마그네슘-규소(Al-Mg-Si)에 비해 강도가 더 높기 때문에, 변형의 위험이 더 적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 '아이폰6/6+'가 '밴드게이트(bend gate, 휘어짐 현상)'으로 곤욕을 치를 때 사용된 바디 재질이 6000계열(6063)이었는데, 이후 '아이폰6S'부터 7075(7000계열)로 바꾼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6013이 6063보다 1.5배 정도 강함).
이같은 바디 재질의 업그레이드(6013에서 7003)으로의 변화는 바디의 뒤틀림(휘어짐) 현상을 방지해 준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디스플레이에 가해지는 충격을 20%가량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디스플레이 파손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 기능의 향상과 함께 내구성도 강해진 겔럭시S9
삼성이 카메라 성능의 향상과 더불어 바디 재질의 향상에도 신경을 썼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장 주의해야할 부분이 바로 '디스플레이 파손'에 관한 것인데, 바디 재질 강화와 디스플레이 강화유리 두께 향상으로 위험성이 줄어들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면에서 개선된 면모를 보이는 '겔럭시9'이 과연 어떤 성적을 보여줄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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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8. 3. 2. 12:47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MWC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제품들이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과 달리 안드로이드 진영의 맏형인 삼성이 MWC2018 행사장에서 '갤럭시S9/S9+'를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은 반면, 매년 MWC행사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던 LG는 이번 행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한편 중국의 'Vivo'가 지난 1월의 CES2018에 이어 또 한 번 주목받으면서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 MWC2018 행사에서 'Galaxy S9 & S9+'는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되었다.
- MWC2018, 최고와 최악의 스마트폰은 무엇이었나?
이번 MWC 행사에서 삼성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를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고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공개 이전부터 수 많은 루머들을 양산해 냈고, 그 실체가 이미 드러나있었지만 제품 공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으며, '카메라'와 관련된 여러가지 기능들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카메라'에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가변 조리개(F/1.5-F/2.4)기능과 슈퍼 슬로우 모션(Super slow-mo), AR이모지와 빅스비 비전 등의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갤럭시S8'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출고가를 기준으로 가격이 95만 7천원(64GB)으로 책정되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 Galaxy S9 / S9+
소니의 '엑스페리아XZ2' 역시 '갤럭시S9/S9+'와 함께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ZX는 소니의 기술력이 한데 모인 만큼 기능적인 면에서는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으며, 소니 스마트폰 특유의 직사각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5.7인치 HDR LCD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845, 4GB램과 1900만 화소의 카메라와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4K HDR 비디오 레코딩 기능 등 카메라와 하드웨어 기본 스펙은 삼성의 '갤럭시S9'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베젤리스' 디자인이 대세로 자리잡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엑스페리아XZ는 소니 특유의 '각진 디자인'을 고수하면서 비교적 두꺼운 베젤을 가지고 있기에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 독특한 디자인의 '엑시페리아XZ2'
한편, 이번 행사에서 Vivo가 또 한 번 주목 받았습니다. 비보가 선보인 Vivo Apex는 전체 바디 대비 화면의 크기가 99%에 이르면서 완전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으며, 화면에 내장된 지문 인식 센서 기능을 또 한 번 선보이면서 '인스크린 지문인식센서(in-screen fingerprint sensor)' 시대의 도래를 재촉했습니다. Apex는 99% 완전한 베젤리스를 구현하기 위해 상단의 '카메라'를 슬롯 형태로 구현했다는 점이 독특한 점이며, UI/UX 측면에서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하여 'iOS'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 Vivo의 Apex
전체 바디 대비 화면 비율 99%, 슬롯 형태의 카메라, 화면 속으로 들어간 지문 인식 센서.
이처럼 최고의 스마트폰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가운데, '최악의 스마트폰'으로 꼽힌 제품은 ASUS(에이수스)가 선보인 '젠폰 5(ZenFone 5)'였습니다. ASUS는 '아이폰X'를 모방한 젠폰5를 선보였지만 '노치 디자인(notch design)'이 받았던 부정적 평가를 전혀 개선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최악의 디자인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X에서 이같은 점을 개선하려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에 ASUS의 '젠폰5'는 부정적 평가를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 ASUS ZenFone5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따라했다는 점에서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노키아, 화웨이를 비롯한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새로운 제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2018년 스마트폰 시장 역시 치열한 경쟁이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과연 삼성의 '갤럭시S9/S9+'와 소니의 '엑스페리아XZ2'가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 것인지, 그리고 Vivo가 보여준 Apex의 완전 베젤리스와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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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8. 3. 2. 11:10
삼성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S9+'가 오는 3월 16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면서 과연 애플과의 대결에서 어떤 성과를 낼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출시전부터 애플의 'iPhone X'에 대적할 만한 유일한 제품으로 거론되었고, 삼성 역시 'iPhone X'을 꺾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는 점에서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 제품의 어떤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입니다.
△ iPhone X vs Galaxy S9
- 아이폰텐 vs 갤럭시S9, 최고와 최고의 대결. 비교 해보면?
'겔럭시S9'이 안드로이드 8.0(Android 8.0 Oreo)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아이폰X'가 iOS 11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제품은 태생적인 차이, 즉 OS의 차이와 이에 따른 인터페이스와 시스템 구동 방식에서 차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제품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시장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두 제품이라는 점 때문에 두 제품은 비교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iPhone X |
Galaxy S9 |
프로세서 |
A11 Bionic(헥사코어) |
스냅드래곤845/엑시노스9810(옥타코어) |
화면 크기 |
5.8인치 |
5.8인치 |
해상도 | 1125 x 2436(463ppi) | 1440x2960(568ppi) |
화면 코팅(강화유리) | 코닝 특수 제작 | 코팅 고릴라글래스5 |
바디 크기 | 143.6 x 70.9 x 7.7mm (174g) | 147.7 x 68.7 x 8.5mm (163g) |
바디 대비 화면 비율 | 80.93% | 84.51% |
기본 저장 공간 |
64GB |
64GB |
램 용량 | 3GB | 4GB |
메인 카메라 | 1200만 듀얼(f/1.8) | 1200만 싱글(f/1.5-f/2.4) |
동영상 촬영 | 4K(3840x2160) 60fps | 4K 60fps |
슬로우모션 | Full HD(1920x1080) 해상도 240fps | HD(1280x720)해상도 최고 960fps |
배터리 | 2716 mAh | 3000 mAh |
잠금 해제 | 페이스ID | 지문 인식, 인텔리전트 스캔(홍채+얼굴) |
방수/방진 | IP67 | IP68 |
추가 저장 공간(micro SD) | - | 최대 400GB |
무선/급속 충전 지원 | O | O |
스피커 | 스테레오 | 스테레오 |
가격(64GB) | 136만 700원(언락폰 142만원) | 95만 7천원 |
위 표에서 보듯이 기본적인 하드웨어 성능면에서 두 제품은 비슷한점도 많지만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거 '아이폰8/8플러스'를 비롯해서 과거 애플이 선보였던 다른 제품들이 삼성의 '갤럭시' 확연한 차이를 보였던 것에 비하면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 듀얼 카메라와 싱글 카메라.
화면 크기의 경우 두 제품 모두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동일한 크기를 보이고 있지만, 화면 해상도와 전체 바디 크기 대비 화면 비율 면에서 갤S9이 조금 앞서는 모습입니다. 그렇지만 '아이폰X'에는 주변 환경의 밝기/조명에 따라 화면의 상태가 변하는 '트루톤 디스플레이(TrueTone display)'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상도와 픽셀 밀도 작은 차이는 5.8인치 화면에서 육안으로 구분이 힘들다는 점에서 작은 차이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 3.5파이 이어폰잭의 존재 여부 차이
삼성은 '카메라'에 많은 힘을 쏟았지만 '갤럭시S9'은 '싱글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데서 다른 하이엔드급 스마트폰과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X, LG V30 등 경쟁 제품이라 여겨지는 제품들이 듀얼 카메라를 갖췄다는 점에서 좀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갤S9에는 가변조리개(F/1.5-F/2.4) 기능이 탑재되어 주변 상황에 따라 조리개 값이 변하면서 최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슬로우모션(최대 960fps)을 비롯한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 세계최고 수준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갤럭시S9
△ 아이폰X
잠금 해제와 관련해서는 애플은 터치ID(지문 인식 센서)를 없애고 '페이스ID'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반면 삼성은 기존의 홍채인식 기능과 얼굴인식 기능을 결합하여 '인텔리전트 스캔'이라는 기능을 선보이는 한편, 지문 인식 센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이 여러가지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좀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문 인식 센서'와 '얼굴 인식'의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눈여겨 볼 만 한 점은 애플이 '페이스ID'를 선보이면서 '애니모지'라는 기능을 선보였는데, 삼성은 이와 유사한 기능이라 할 수 있는 'AR이모지' 기능을 선보였다는 것입니다. 애니모지가 동물 캐릭터와 얼굴 인식 기능을 활용하였다면 AR이모지는 얼굴 인식을 통해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대체로 동일한 기능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하드웨어적인 면에서 방수/방진 기능에서 등급의 차이가 있으며(갤S9 - IP68, 아이폰X - IP67), 배터리 용량, 추가 저장 공간(microSD카드)지원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겔럭시S9이 애초에 '아이폰X'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 면에서는 '갤럭시S9'이 95만 7천원으로 '아이폰X'의 142만원(언락폰, 통신사 제품은 136만 700원)이라는 점에서 갤S9의 월등히 앞섭니다.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 어떤 변화가 오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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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8. 3. 1. 12:21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8 행사에서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삼성이 '갤럭시S9/S9+'를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불러 모았는데, 한편으로는 ASUS(에이수스)가 선보인 젠폰5/5Z(ZenFone 5 & 5Z)역시 눈길을 끌면서 주목할 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중국 기업들이 선보이는 제품들에 들어가는 기술들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ASUS가 '아이폰X'를 모방한 제품을 선보인 것입니다.
△ 에이수스의 ZenFone 5
6.2인치 크기의 화면, 노치 디자인 등 '아이폰X'와 닮은꼴이다.
- '아이폰X'와 닮은 꼴, ASUS의 'ZenFone5'가 주목 받는 이유.
ASUS가 선보인 ZenFone5/5Z가 주목 받은 이유는 단연 '아이폰X'와 유사한 디자인 때문입니다. 뒷면에 중앙에 위치한 지문 인식 센서와 하단의 3.5파이 이어폰잭을 제외하면 '아이폰X'라고 해도 될 법한 디자인이기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 합니다. 아이폰X 출시 일부 중국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은 소위 '아이폰X 이미테이션' 제품을 몇 차례 소개한 바 있기에 ASUS의 '젠폰5'의 등장 자체가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뛰어난 성능'을 갖추면서도 '가격'이 낮다는 점을 주목할 만 합니다.
△ iPhone X vs ZenFone 5
'ZenFone 5 & 5Z'의 6.2인치 크기의 화면(2246x1080) 상단에는 '아이폰X'와 같은 노치(notch)가 위치해 있으며, '젠폰 5'에는 메인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636/4GB램이 탑재되어 있고, '5Z'에는 스냅드래곤 845과 6GB램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Z5의 경우 메인 프로세서(AP)가 삼성의 '갤럭시S9/S9+'와 동일하며, 램 용량 또한 6GB로 출시된다는 점에서 '하이앤드급'이라 할 수 있는데(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는 망원, 광각 렌즈는 시야각이 각각 83도, 120도이며, 배터리 용량은 3300mAh이다), 판매 가격은 499달러 우리돈 약 55만원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특히 ASUS CEO인 제리션(Jerry Shen)이 ZenFone 5/5Z에 대해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카메라 기능이 부여되었고, 여러가지 편의 기능이 탑재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Design
전문가들은 '젠폰 5 & 5Z'가 최신 프로세서와 노치디자인을 가졌으며 비교적 좋은 성능을 갖췄음에도 ASUS가 499달러에 출시했다는 점에서, 애플이 2018년 가을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6.1인치 LCD 아이폰X'의 가격 역시 만족할 만 한 수준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의 '아이폰X' 복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은 '6.1인치 LCD 아이폰X'의 원가 부담이 크게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과연 ASUS의 젠폰5/5Z가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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