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8. 10. 8. 13:03
요즘 신축 아파트는 물론이고 구축 아파트에 사는 많은 분들이 집안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죠. LED조명의 경우 형광등보다 수명이 길어서(반영구적이라고 하죠) 초기 비용을 제외하면 추가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형광등보다 LED가 더 밝고 전력 소모량이 적어서 전기 요금이 형광등보다 적게 나온다는 이점이 있죠. 하지만, 처음 교체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셀프 교체'를 선택하는 것이죠.(사실 LED 교체 비용의 가장 큰 부분이 인건비라죠?). 저같은 경우는 33평 아파트(84제곱) 모든 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대략 30만원 안쪽에서 해결한 것 같네요.(방3, 거실, 주방 + 최근에 화장대, 화장실2)
▲ LED모듈 주문
LED전등 주방용 25W를 주문했다.
25W LED를 화장실 2곳, 화장대(1곳)에 부착했다.
화장실 형광등 45w 짜리 2개를 대체할 용도로 LED 25W 2개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부착해보니 LED 25W 하나 밝기가, 형광동 45W 두 개와 비슷했다.
그래서 계획을 바꿔서 화장실에 25W LED 각 1개씩 부착했다.
1개 가격은 17000원(25W, LG이노텍 제품)
예전에 LED셀프 교체를 하고나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셀프 LED 시공 후기 ☞ https://enjoiyourlife.com/1657), 그때 당시에는 화장실 2곳과 화장대는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교체할 때 LED 수량 계산을 잘못해서 모자랐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화장실 형광등이 수명이 다하면서 교체를 해야할 일이 생겼는데, 내친김에 화장실 두 곳과 화장대 등을 LED로 교체했습니다.
인터넷(오픈마켓)에서 25W짜리 LED 전등을 주문해서 보니, '셀프 교체 시공'을 아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셀프 교체 작업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답니다.
▲ 25W LED 전등 구성품(17,000원에 구매)
LED모듈, 컨버터(안정기), 모듈용 자석 나서 4개, 컨버터용 자석 나서 2개.
※ 싸게 교체하려고 너무 저렴한 제품을 사는 것은 피하자 ※
경험상 너무 싼 것 보다는 조금 돈 좀 더 주는게 교체하기가 편하고, 불량도 적다.
☞ LED전등 셀프 교체하기. 아주 쉽게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
▲ 교체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도구.
전동 드라이버, 코팅 장갑(필수) 두 개만 있으면 되지만, 드라이버를 별도로 준비하는 것도 좋다.
드라이버 앞부분에 자석을 붙여서 작업하면 나사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편하다.
▲ 분전반(두꺼비집)을 열고 해당 부분 전기를 내린다.
화장실 작업을 할 것이기 때문에 '욕실' 전기를 내리면 된다.
집집마다 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대응한다.
▲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형광등
화장실에는 45W짜리 형광등 두 개(90W)가 설치되어 있다.
두 개 모두 제거하거, LED 25W 하나로 교체했다.
▲ 화장실의 경우 전기를 내리게되면 어둡기 때문에 스탠드 조명을 준비했다.
스탠드 조명이나 램프를 미리 설치해두자.
▲ 형광등을 떼어내고 난 뒤의 모습.
형광등 거치대와 안정기를 떼어낸다.
▲ 전동 드라이버로 쉽게 분리 가능하다.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코팅 장갑을 착용하도록 하자.
전기를 내리고 작업하더라도 만에 하나 잘못될 경우를 감안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
▲ 기존 형광등 안정기가 어떻게 꽂혀 있었는지 꼭 확인하자.
이곳에 LED 컨버터를 연결해야 한다.
▲ 모두 제거한 모습.
▲ 이제 폐기물이 되어버린 형광등 안정기.
▲ LED 모듈 부착 준비를 한다.ㄴ
제품을 구매하게되면 자석 나사가 여섯개 들어 있다.
긴 것 4개는 LED모듈의 구멍에 꽂아주면 되고,
짧은 것 2개는 LED 컨버터에 꽂아주면 된다.
▲ LED모듈에 꽂아준 모습.
천장에 붙였을 때, LED모듈 부분이 아래를 향해야 한다.
▲ 컨버터에도 자석 나사를 꽂아주면 된다.
▲ 컨버터를 천장에 부착해준 모습.
위치를 적당히 옮겨가면서 작업하기 좋은 곳에 놔두고,
컨버터에서 뻗어나온 선 3가닥(초록, 검정, 흰색선)을 어댑터에 연결한다.
▲ 컨버터를 연결하고 나서 LED모듈도 자리를 잡아준다.
그리고 나서 컨버터와 LED모듈 선을 연결한다. (오른쪽 동그라미 - 노란 화살표 대로)
▲ 위 사진처럼 딱 맞게 꽂아 준다.
▲ 연결 끝난 모습.
자석을 이용했기 때문에 위치를 자유롭게 옮길 수가 있다.
가운데로 옮겨놓으면 모든 작업은 끝난다.
▲ 전기 연결을 해 보니, 불이 잘 들어온다.
핸드폰 사진은 역광처럼 나와서 주변이 어둡게 되었는데, 실제로는 굉장히 밝다.
45W 형광등 두 개 보다 더 밝다는..
▲ 뚜껑을 덮어주면 모든 작업은 끝난다.
사진상으로는 주변이 어두운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밝다.
욕실(화장실)의 경우 45W 형광등 두 개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90W 정도의 전기를 소모했습니다. 그렇지만 LED모듈로 바꾸면서 25W 하나로 바꿨고, 그 결과 전기 소모량은 1/3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집안의 모든 전등을 바꾸면 전기요금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겠죠?
예전에 제가 포스팅한 "셀프 LED 시공 후기 ☞ https://enjoiyourlife.com/1657"에서도 확인해 봤지만, 집안의 모든 전등을 LED로 바꾸게되면 초창기에 교체 비용(LED 모듈)이 부담스럽긴 해도 장기적으로는 이득인 것 같습니다. LED 전등 셀프 교체를 고민중이신 분들은 교체 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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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즐거움 찾기/잡동사니 · 2016. 2. 26. 08:30
10년 동안의 자취방 생활(단칸방/옥탑방/원룸에서 10평짜리 낡은 아파트까지..)을 청산하고 이번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집안을 채워 놓을 뭔가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래서 들른 곳, '광명 이케아(IKEA)'.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이 있거나 저렴하지만 깔끔한 제품을 사고 싶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둘러 본다는 이케아에 '세 번'이나 들락날락하면서 세 번째 들렀을 때야 비로소 물건을 구입하게 됐는데요, 대단한 물건을 산 건 아니지만 인테리에 소품으로써는 제대로 골랐다고 생각하면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동북쪽에 위치한)집에서 이케아까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한 번 가는 데 부담스러운 거리였기에, 한 번 갈 때 꼼꼼히 보자는 생각으로 갔지만 역시나 '좋은 아이템'을 고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었죠. 그렇지만, 충.분.히 '완소 아이템'이 될 만 하다고 생각하기에 조심스럽게 추천을 해 봅니다 ^^
△ 이케아에서 구입한 포엥(POANG) 암체어.
흔들 의자와 암체어 사이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암체어를 택했다.
- 내가 고른 IKEA 완소 아이템.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
자취방 시절부터 의자와 조명에 집착하는 기질이 있는 저에게 '이케아'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줬습니다. 여러 디자인의 의자들과 조명들. 눈이 휘둥그래 질 정도를 넘어서 결정 장애가 찾아올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여러 종류의 물건들이 이케아에 있기 때문이죠. 물론, 을지로 조명 거리/가구거리에도 이쁜 의자와 조명들이 많지만, '싸고 괜찮은 제품'이 많다는 게 이케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고른 제품은 '포앵' 암체어 입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착석감도 괜찮은 의자들이 많았지만 '흔들 의자'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결국 고민 하다가 '반 정도(?)' 흔들리는 포앵 암체어를 선택했습니다. 포앵 흔들의자와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는데, 결국 흔들의자에 대한 로망을 포기하고 약간의 실용성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죠. 허리를 푹 감싸주는 구조, 그리고 안정감 있는 흔들림이 '포앵 암체어'의 장점이라 할 만 합니다.
△ 테르티알(TERTIAL) 작업등 실버.
이케아에서 제일 싼 작업등이다. 14,900원. www.ikea.com/kr/테르티알
다른 제품들은 받침대가 포함되어 있어 어디든지 놓아 둘 수 있지만, 이녀석은 고정할 수 있는 선반이나 나무 판이 필요하다.
왼쪽은 제품 구성품 사진. 오른쪽은 고정 나사를 이용해서 테이블에 고정시켜 놓은 모습.
△ 작업등을 컴퓨터 앞에 설치한 모습이다.
무광의 실버 색상과 iMac의 실버가 잘 매치된다.
LED등이 그리 밝지 않아 눈이 피로하지 않으며 작업의 집중력을 높여 준다.
두 번째로 소개할 만한 제품은 '조명'인데요, 여러가지 조명 중에서도 '작업등'을 고르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케아에는 여러 종류의 조명들이 있는데요 비슷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조명들입니다. 그러다보니 느낌도 조금씩 다른데요, '내 작업실'에 잘 어울리는 작업등을 골라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많이 고민한 제품입니다. 고르고 나서 보니 결국은 이케아에서 제일 싼 제품을 고르게 됐습니다. 이름하여 '테르티알(TERTIAL)' 작업등, 실버. 깔끔한 디자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좀 무식해 보일 수도 있는 제품인데요, '테르티알'이 저의 마음을 끌었던 점은 깔끔함 보다는 어딘가 '거친' 모습이 깃들어 있고 무엇보다도 '무광의 은은한 실버' 색상이 제 컴퓨터 색깔과 매치가 잘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고른 녀석입니다. 나중에 설치하고보니, 역시나 잘 어울리는 한쌍이 되었지요.
어쩌면 그냥 슥- 지나쳐 버릴 지도 모르지만, 잠시만 눈여겨 보면 좋은 아이템이 될 만 한 것이 '꽃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자취 시절부터 식물들을 길러 왔는데요, 식물이 방이나 집 안의 삭막함을 없애준다면, 꽃병에 꽂을 꽂아 두면 방이나 집안의 분위기가 밝고 화사하게 바뀐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꽃이 시들면 바꿔줘야 한다는 것이 좀 귀찮은 일이긴 하지만, 꽃 향기를 맡을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은 일이죠!). 이케아에서는 여러 종류의 꽃 병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큰 것 보다는 작은 것.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의 꽃 병 몇 개를 골라봤습니다.
△ 개인적으로 뭔가를 많이 놓아 두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최소한의 소품만 배치를 한다.
거실 선반에 꽃병을 놓아 두지 않았을 때(위)와 놓아 두었을 때(아래).
꽃병 하나로 밋밋함이 사라지면서 한층 더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 거실 테이블에도 꽃 병을 두 개 놓아 두었다(보르빈드 세트 제품).
탁자 자체가 워낙 심플한 제품이라서 약간 심심한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꽃병을 놓아두자 꽉찬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 단돈 700원 짜리, SNÄRTIG 꽃 병.
사실, 위에 소개한 몇 가지 소품들 말고도 몇 개를 더 사긴 했는데요, 이케아 추천 제품을 꼽는다면 위에서 소개한 제품들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적은 돈으로 집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여러분들만의 공간, 편안한 공간을 꾸미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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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즐거움 찾기/DIY 라이프 · 2015. 5. 20. 09:03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속담은 이럴 때 쓰는 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햇살 쨍쨍한 일요일 낮, 싱크대쪽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났지만, 처음에는 그것이 '녹슨 수도관에 생긴 구멍'에서 흘러나오는 물소리라는 사실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한가롭게 점심을 먹으면서 발견한 '싱크대 아래쪽에 고여 있는 물'. 그때까지도 수도관에 이상이 있다는 상상을 하지 못했죠. 바닥에 고여 있는 물을 닦아 낸 뒤, 또다시 똑같은 장소에 물이 고여있는 사실을 발견하고서야, 수도관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겨울이라면 '동파'때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여름을 코앞에 두고 있는 시기에 수도관에서 물이 샌다니! 문제는, 녹이 심하게 슬어있는 수도관. 녹슨 수도관에 틈이 생겨 그 사이로 물이 새고 있었던 것입니다.
수도관 수리를 위해 '설비'집에 전화를 해 보니, 역시나 가격이 문제죠. '부르는 게 값'이라는 수도관 교체공사사를 직접 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벽 안에 매설되어 있는 것이 아니어서, '수도관'만 교체 해 주면 되었기에 과감히 공사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면서, '충격적인 광경'도 목격하기도 했죠.
- 수도관 교체 현장, 충격적인 모습의 '녹슨 수도관 내부'.
△ 싱크대가 있는 주방의 바닥에 물이 고여있다(왼쪽)
설마 하는 마음으로 싱크대 아래쪽을 손전등으로 비춰봤더니, 물이 흐르고 있었다(오른쪽)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 싱크대를 들어내었다.
왼쪽 수도관 주위가 물에 젖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녹슨 수도관의 모습이다.
녹이 슬어 부식된 수도관 틈 사이로 물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철이 부식되어 구멍이 난 것을 보니 다소 황당하기까지 했다.
△ 수도관에서 물이 새는 모습(왼쪽)
수도꼭지와 수도관을 분리해야 했다(오른쪽)
(1)은 제거해야 할 수도관의 위쪽 부분이다. 심하게 녹이 슬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는 수도꼭지와 수도관을 연결하는 '연결 관'이다. 이것도 내부에 다소 녹이 슬어있었지만 교체는 하지 않았다.
△ 화장실 천장의 뚜껑을 열었다. 집 전체의 수도를 끊기 위해서였다.
△ 빨간 손잡이를 오른쪽(시계방향)으로 돌려서 물의 흐름을 차단시켰다.
최대한 세게 조여야지, 물이 조금이라도 흐르지 않는다.
세게 조이지 않으면 공사를 하는 데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
△ 몽키와 펜치를 이용해서 녹슨 수도관을 분리하였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다만, 수도꼭지가 파손되지 않게 조심하는 게 좋다.
△ 충격적인 수도관 내부의 모습.
겉으로봤을 때도 녹이 심하게 슬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안쪽은 가히 '충격적'일 만큼 녹이 심하게 슬어 있었다.
저곳을 통과해서 물이 흘러 나온다고 생각하니, 상상만해도 끔찍했다(지금까지 그 물을 써 왔다!!)
겉이 녹 슨것 보다 10배는 넘게 녹이 슬어있는 듯 하다.
△ 수도 철관의 아래쪽, 주름관의 이음새.
주금관 이음새는 비교적 녹이 덜 슬어있었지만, 수도관을 바꾸면서 새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비위생적으로 보이기는 수도관과 매 한가지이다.
△ 왼쪽은 녹슨 수도관. 오른쪽은 새로 사온 수도관.
철물점에서 수도관을 새로 구입했다. 60cm짜리 수도관, 주름관 이음새, 테프론(흰색 테이프)
모두 해서 5800원.
△ 먼저, 낡은 주름관 이음새를 제거하고 새로 구입한 이음새로 바꾸었다.
새 제품 티가 난다.
△ 주름관과 수도관을 연결하였다.
테프론(흰색 테이프)을 감아 물이 샐 틈을 없애고, 수도관과 이음새를 연결하였다.
△수도꼭지와 수도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수도꼭지 이음새'에도 테프론을 감아주었다.
테프론은 틈 사이로 물이 새지 않게 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수도꼭지 이음새와 '수도관'을 연결한 모습이다.
새로 사온 수도관과 이음새 - 수도꼭지를 연결하니 한결 깔끔해 보인다.
△ 이것만 보면, 마치 새집에 설치된 수도관 처럼 보이기도 한다.
△ 다시 물을 틀어 보았다.
수도꼭지를 통해서 흘러나오는 녹물.
△ 주름관과 수도관 사이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자세히 보면, 주름관 이음새와 수도관 틈 사이로 아주 조금씩 물이 흘러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대로두면,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았기에 바로 조치에 들어갔다.
△ 몽키와 펜치를 이용하여 수도관과 이음새 사이를 세게 조여주었다.
왼손의 펜치로 수도관을 꽉 잡고, 오른손 몽키로 이음새를 바짝 조여주었다.
△ 주름관과 이음새 부분도 바짝 조여주었다.
바짝 조을 수록 좋다. 물 샐 틈을 주지 않아야 한다.
△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열선(빨간선)을 감는 것으로 작업을 마무리 했다.
△ 전리품. 녹슨 수도관과 주름관 이음새.
△ 녹물 한 바가지. 녹슨 수도관. 낡은 주름관 이음새.
이것만이 남았다.
△ 수도관 공사를 마무리 한 모습.
△ 싱크대를 제자리로 옮기는 일만 남았다.
△ 싱크대를 제자리로 옮기고 난 모습.
생각보다 공사를 하는 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수도관 교체를 하고, 마무리하는 데까지 1시간 정도 걸렸다.
녹슨 수도관과 관련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보를 찾다 보니, 서울을 비롯한 여타 지역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녹슨 수도관 점검 및 진단'을 해 주고 있고, 교체 공사 비용을 일부 지원해 주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사실, 평소에 싱크대에서 물을 틀면 처음에 '녹물'이 좀 나오기도 했는데, 이번에 수도관을 교체하다보니 '녹물'이 나올 만도 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수도관 내부가 녹슬어 있는 정도가 겉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인데 '녹슨 수도관 내부'를 통해서 공급되는 물이 우리 건강에 좋을리는 만무합니다. 이번에 우연찮게 녹슨 수도관을 교체하면서 정기적으로 '수도관 점검'을 통해서 녹이 슬었는지를 확인하고, 녹이 슬어있다면 교체를 해 주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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