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 LED 시공 후기, 우리집도 전기요금 반으로 줄여 보자.

- 소소한 즐거움 찾기/DIY 라이프 · 2016. 6.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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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Life is travel :: 엔조이(i) 유어 라이프 닷컴 입니다 ^^

  요즘 LED로 만들어진 전기 기구들이 많이 보급되면서 집의 형광등 교체를 하면서 아예 LED로 바꾸는 분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집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형광등을 LED로 바꾸는 공사까지 덤으로 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교체 비용이 적지 않은 금액이기 때문에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전기 공사(LED교체)를 해 주는 업체를 통해서 하게되면 인건비가 만만찮게 들기 때문이죠! 물론 형광등을 대체할 LED모듈도 가격이 싸다고는 할 수는 없어요.(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업체를 통해서 교체한 경우 최소 50만원 대에서부터 80만원 대까지 업체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다. 아마도 인건비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듯. 셀프 시공을 하게되면 2~30만원 안팎의 비용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전용 84 기준)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LED모듈로 교체를 하게되면 전기세를 많이 아낄 수가 있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집 전체의 전력 소비에서 형광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하루라도 빨리 LED로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죠 ^^

  셀프 LED 교체 작업을 처음 하는 것이라면 쉬운 일은 아닙니다(저의 경험). 그렇지만 하나만 제대로 교체하고 나면 정말 쉬운 작업이 바로 셀프 LED 시공입니다. 절대 어렵지 않아요!


- LED모듈 셀프 시공기. 전기세 반으로 줄이는 방법.

  1. LED모듈(안정기 포함) + 고정용 자석 구입

LED로 교체할 부분의 숫자를 고려해서 모듈을 구입한다.

모듈을 구입할 때는 '안정기'가 포함되어 있는지, 옵션으로 추가를 해야하는지 등을 잘 살펴보자. 

 

  셀프 LED 시공을 하기 위해서는 형광등을 대체할 LED모듈을 구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천장에 LED모듈을 고정시킬 자석도 함께 구입하면 좋습니다. 저는 을지로(조명거리) 근처에 자주 가는 편이라서 그곳에서 직접 LED모듈을 구입하려했는데, 결국은 온라인(오픈마켓)에서 구입했습니다. 직접 가시는 것 보다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오픈마켓)에서 'LED모듈'이라는 단어로 검색하면 많은 업체가 뜹니다. 가격 비교를 해 보면서 구매를 하시면 됩니다(업체마다 제품 구성품목이 다르고, 같은 출력(와트/W)제품이지만 가격이 다름). 제품 목록을 살펴보면 '방 LED모듈', '주방 LED모듈', '욕실 LED모듈' 등 항목이 구분되어 있는데 그 대로 구매를 해도 무방하지만, 셀프 시공을 할 위치의 등 크기를 계산하고, 몇 개를 어떻게 설치할 지를 생각해서 '크기'에 맞는 LED모듈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오픈 마켓의  한 업체가 판매중인 LED모듈.

방, 거실, 주방용 LED모듈을 각각 판매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해당 항목별로 구입을 해도 되지만, 교체할 형광등의 크기를 재어보고 구매를 하는 것을 권한다.

2. LED모듈이 도착하면 본격적으로 교체할 준비를 한다.

작업용 장갑(이왕이면 코팅 장갑), 전동 드라이버와 수동 드라이버 그리고 자석(모듈 고정용)을 준비한다.

(수동 드라이버를 준비했지만 작업은 모두 전동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했다)

자석은 큰 것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모듈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가볍다.

△ 가장 먼저 교체를 하려는 곳은 바로 '거실'이다.

3개의 등이 거실에 설치되어 있고, 각각 2개씩 총 6개의 형광등이 부착되어 있다.


△ 거실 형광등을 모두 껐을 때의 전력 소비량은 1W 이다. 

하지만 형광등을 모두 점등하게되면 전력 소비량은 282W로 늘어난다.

6개의 형광등이 무려 281W의 전기를 소비하는 것이다.


△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분전반(두꺼비집)'에서 전기를 차단하자.

형광등을 떼어낼 때도 감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전기를 차단하도록 하자.

가장 먼저 작업할 곳이 '거실' 그리고 '주방'이다. 

주방에는 냉장고가 돌아가고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작업을 끝내야 한다.


△ 형광등 덮개를 벗겨낸 모습.

2개의 형광등과 2개의 안정기가 설치되어 있다. 이것들을 모두 제거하고 난 뒤, LED모듈을 부착하면 된다.

제거할 때는 전원 연결 커넥터에 선이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잘 봐두도록 하자. 

LED 안정기와 커넥터 사이의 선연결이 잘못되면 나중에 골칫거리가 되기 십상이다.


△ 작업을 시작하기 전, 드라이버에 '자석'하나를 부착시킨다.

자석을 부착시키게되면 드라이버에 자성이 생겨 나사못이 드라이버에 붙게 된다.

그렇게 되면 풀린 나사가 마구잡이로 뒹구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하나하나 모든 나사를 제거한다.

수동 드라이버를 사용한다면 작업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하도록 하자.

집에 전동 드라이버가 없다면 옆집이나 관리사무소에서 빌려오는 것을 권한다.


△ 형광등과 안정기가 제거된 모습. 형광등을 고정하던 고정대도 제거를 하자.

천장 등 패널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LED모듈 부착 작업을 할 때 편리하다.


△ 모든 부착물들을 깨끗하게 제거 했다.

△ 천장에서 떼어낸 형광등과 안정기.


△ 거실이나 방의 경우 LED모듈 2개를 붙일 것인지, 1개를 붙일 것인지 

스위치 점등 방식과 모양/구조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자.

45W(2EA - 90W) 형광등에서 30W LED모듈로 바꾸려했으나, 계획을 바꿔 18W(2EA-36W) LED모듈을 부착했다.

30W LED모듈은 보통 '거실용 모듈'로 판매되고 있으며, 

좁고 길다란 모양(길이 약 40cm)의 18W짜리는 보통 '주방용'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 모두 교체하고 나서 점등했을 때의 모습.

기존에 형광등을 썼을 때 보다 밝고 환하다. 


△ 형광등을 사용할 때(외쪽)과 LED로 교체후(오른쪽)의 전력 소비량 비교.

전력 소비량은 282W에서 127W로 절반이 넘게 낮아졌다.

전기세도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길 기대한다.


△ 주방에 있는 형광등 4개를 LED모듈로 교체. 18W짜리 두 개, 15W짜리 LED모듈 2개를 사용해서 교체했다.

등기구의 크기에 맞는 'LED모듈'을 구매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품/교환해야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상당히 번거로운 일일 뿐더러 돈과 시간만 낭비될 뿐이다.


 '방 등'을 교체하는 과정이다. 

다시 한 번, 교체하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자.

△ 천정등 덮개를 벗겨내면 형광등과 안정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부착물을 모두 제거할 때, 전원 커넥터에 선이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잘 봐두자.

등의 위치(방/거실/주방)와 스위치 구조에 따라 맞물려 있는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집집마다 선의 색깔과 맞물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다.

잘못 연결해서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결국 AS를 불러야하고, 돈은 돈대로 날리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게 된다.


△ 선이 맞물려 있는 것을 잘 보자.

구멍 하나에 세 가닥의 선이 맞물려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스위치 하나로 작동되는 등이기 때문에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 자석을 이용해서 LED모듈을 잘 고정시킨다.

안정기의 위치와 전원 커넥터의 위치를 고려해서 잘 배치하자.

△ 등을 켰을 때의 모습(왼쪽).

18W / 30W 두 개의 LED모듈이 동시에 불이 들어온다.

이 때 소비 전력은 42W로 표시되고 있다.(오른쪽)

△ 셀프 LED교체 시공을 하고 난 뒤에 남은 형광등.

아파트 커뮤니티의 나눔 게시판을 통해 형광등이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 줬다.

셀프 시공으로 전기세도 아끼고, 만족감도 느끼고 이웃끼리 정도 쌓고. 일석 삼조.


   처음 계획은 화장실/욕실 등까지 LED로 교체하려고 했으나 화장실 등의 뚜껑을 벗겨내는게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화장실 두 군데를 제외하고 다른 곳은 모두 LED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셀프LED 시공하는데 든 비용은 LED모듈 143,100원(배송비 포함/오픈마켓 할인쿠폰 사용), 자석 10,800원 총 152,900원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20만원 후반대의 금액을 생각했는데, 화장실/욕실 등을 LED로 바꾸지 않은 것 감안하더라도 예상했던 것 보다 저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년도 안돼서 본전 뽑을 것 같네요^^ 


  셀프 LED시공으로 전기세를 확 낮추면서 집안을 더욱 환하게 바꿔보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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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도 향상! - 느려진 휴대폰을 빠르게 하는 방법

-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4. 7.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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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IT패러다임 읽어주는 남자, 자유인입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컴퓨터 속도가 느려지는 것 처럼 스마트폰도 사용하다보면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바탕화면을 정리해주고 불필요한 파일 삭제, 레지스트리 정리 등으로 관리를 꾸준히 해 주면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휴대폰도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 휴대폰이 눈에 띠게 느려진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느려진(?) 스마트폰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이니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따라할 수 있답니다.(이 내용은 안드로이드폰에 관한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속도를 높여 보자!>



- 다운로드한 파일, 사진 정리, 불필요한 앱을 정리하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SD메모리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런 장점을 활용하려다 보니 기본 메모리 용량이 적은 휴대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 메모리 용량이 적다 보니, 사진을 자주 찍는 사람이나 스마트폰으로 문서를 자주 보는 사람의 경우에는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의 속도를 높이는 것에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중 하나가 '여유 공간을 확보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에 여유가 생기면 스마트폰의 속도가 빨라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저장 공간 확보만 한다고 해서 눈에 띌 만큼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장 공간 확보가 바로 첫걸음입니다.


 △ Storage(저장소)를 통해서 파일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저장소에 다운 받은 파일들이 쌓이게 된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들이 쌓이게 되면,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당연하다.


 다운로드한 파일들을 정리하는 것은,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저장소(Storage)'에 쌓인 것들 말고도, 다운 받은 문서 파일, 사진 등도 함께 정리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서 파일의 경우에는 '클라우드(Cloud)'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파일을 휴대폰 속에 담아두기보다는 '다음 클라우드', 'N드라이브', 'DropBox(드롭박스)', 'Google Drive(구글드라이브)', 'OneDrive(원드라이브)', 'Box(박스)' 등 다양한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담아두는 것을 권합니다. 다양한 무료 클라우드가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별로 파일을 구분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사진의 경우 용량이 보통 2MB~3MB정도가 되는 것이 보통인데, 내장 메모리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주요 원인이 바로 사진파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정리를 통해서 필요 없는 사진들을 지우거나, PC로 사진을 옮기는 방법을 이용해서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클라우드에 사진을 담아 놓는 것도 좋습니다.



- 앱(어플/애플리케이션) 정리와 캐시(cached) 정리가 필요하다.


 불필요한 '앱/어플'을 제거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이나 불필요한 앱을 제거하면 '저장 공간 확보'뿐만 아니라 '캐시'확보에도 도움이 됩니다. 캐시확보가 중요한 이유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폰이 실행되는 데 있어서 '캐시 메모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유있는 캐시 메모리의 확보가 스마트폰 속도 향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관리 어플을 이용하자.

앱을 통해 실행 프로그램 관리와 캐시 확보를 해 주면 스마트폰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 클린마스터(CleanMaster) ☞ 다운받기

- 원탭 클리너(1Tap Cleaner) ☞ 다운받기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종료해주고, 캐시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어플들이 몇 개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평가가 좋은 어플로는 '클린마스터(Clean Master)'이 있습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기(클릭)  다른 작업 관리 어플로는 심플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1Tap Cleaner(원탭 클리너)'가 있습니다. ☞ 플레이스토어에 다운받으러 가기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느려지게 마련입니다. 스마트폰이 느려진 이유는 수명이 다 된 것이 아니라, 관리를 잘 해주지 않아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모두 메모리관리, 저장 공간 관리만 잘 해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빠른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샀을 때의 그 느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느낌에 엇비슷한 속도까지는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꾸준히 잘 관리를 해 준 사람이라면 처음이나 1년이 지난 뒤나, 2년이 지난 뒤나. 한결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요^^ 모두 즐거운 스마트폰 사용을 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스마트폰 속도 올리기' 관련 글 보기 ◆

 -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

 -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걸으면, 죽을 확률 높다?!

 - 잠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스마트폰에게도 휴식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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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 -물놀이 시즌 필수 상식!

-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4. 7. 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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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천의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물고기들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었는데 항상 징검다리를 건널 때 마다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본격적인 물놀이 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무더위에 물장난을 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물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주머니 속에 '스마트폰이 들어있었다고요?' 난감합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최신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으로 '방수/방진'기능이 장착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휴대폰을 가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내가 가진 휴대폰이 방수가 된다면 마음 조리며 속상할 일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난감합니다. 스마트폰이 물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보면, 이 글은 '스마트폰이 물에 빠지기 전'에 읽어야 할 글입니다. 스마트폰이 이미 물에 빠져서 작동을 하지 않는 상태에 이 글을 보면 의미가 없겠네요.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알아두면 좋을 생활의 지혜입니다^^


△ 스마트폰이 물에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 해야할까?

비싼 스마트폰을 구하는 최선의 방법은 뭘까?



- 대처법 1단계. 휴대폰의 전원을 최대한 빨리 꺼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첫 단계에서 실수를 합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는 데, 잘못 꿰는 것이죠. 물에 빠진 스마트폰이 잘 작동하는 지 확인하기 위해 버튼을 누르며 조작하는 일은 스마트폰을 죽이는 지름길 입니다. 스마트폰은 전자 기기입니다. 전자 회로 기판(내부)에 물이 들어간 상태로 전류가 흐르게 되면 망가집니다. 그렇게 때문에, 최대한 빨리 스마트폰의 전원을 꺼서 전류가 흐르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 변기에 빠진 스마트폰.

최대한 빨리, 물 속에서 건져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전원을 꺼야 한다. 

모든 일은 신속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마트폰은 망가져 버린다.


-대처법 2단계. (깨끗한)마른 수건으로 꼼꼼히 구석구석 닦아 준다.


  전원을 최대한 빨리 껐다면 마른 수건을 구해옵니다. 보풀이 일어나지 않는 깨끗한 수건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건으로 충전 케이블 꽂는 곳, 이어폰 꽂는 곳, 스피커 부분 등 물이 들어가 있을 만한 곳을 잘 닦아 줍니다. 그리고 휴대폰 배터리가 분리 가능한 것이라면 배터리를 분리하고, 배터리 안쪽까지 깨끗히 닦아 줍니다. 유심(USIM)도 분리해서 닦아 줍니다. 분리할 수 있는 부품은 모두 분리해서 묻어있는 물기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조시킵니다.



-대처법 3단계. 실리카겔(Silicagel)를 비롯한 흡습제와 지퍼백을 준비하라.


  집에 실리카겔이 없다면, 반찬용 김을 몇 개 뜯거나 신발을 구입할 때 신발 상자에 들어있던 것이라도 가져옵니다. 근처 약국에 가면 운좋게 구할 수도 있습니다. 실리카겔은 '수분'을 빨아들이는 데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물질입니다. 

 2단계에서 표면에 묻은 물기를 닦아 냈다면, 휴대폰 내부에 있는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퍼백'안에 물에 빠진 휴대폰과 실리카겔을 함께 넣고 밀봉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실리카겔은 휴대폰 내부에 스며든 수준을 서서히 흡수할 것입니다. 

 간혹, 햇볕에 말리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뜨거운 태양열은 내부 부품을 망가뜨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햇볕 아래에서 실리카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개인이 잘 판단하세요.(필자의 경우는 햇볕에 잘 말려서 휴대폰을 살린적이 있긴 합니다)


△ 실리카겔과 '물에 빠진 스마트폰'을 지퍼백에 함께 넣고 밀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왼쪽)

그러나, 민간요법(?)으로 '쌀'과 함께 넣으면 된다는 속설이 있는데,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집에 아무것도 없다면, 급한대로 쌀포대 안에라도 넣어야 겠지만...



- 대처법 4단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린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또 한번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한 것들이 헛수고가 됩니다. 휴대폰 내부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휴대폰이 되는 지 확인을 하기 위해 '전원을 켜게 되면' 물기로 인해서 휴대폰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끈기를 가지고 물기가 모두 제거 될 만큼 충분한 시간이 흐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물에 얼마나 빠져 있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얼마나 애가 타는 지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2~3일 정도는 가만히 놓아 두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 대처법 5단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휴대폰 전원을 켠다.


  물에 빠진 휴대폰을 물에서 건져내고, 위의 대처법을 잘 따랐다면 틀림없이 휴대폰이 작동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거나, 액정에 일그러진 화면이 나온다면 A/S센터로 가야겠지만 휴대폰을 재빨리 끄고, 응급 처치를 했다면 그럴 일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스마트폰 응급처치 도구를 구비해 놓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여름철 휴가로 물놀이를 가기전에 하나 쯤 구비해 놓자.



- 핵심 포인트! 전원을 최대한 빨리 꺼라!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빨리 휴대폰을 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바닷물의 경우에는 조치가 늦어질 경우 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바다에 빠졌을 경우에는 적절한 조치를 취한 뒤 휴대폰이 살아났다 하더라도, 염분으로 인해 부식이 가속화 되어 휴대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에 빠진 스마트폰의 경우 A/S기간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 과실로 인해서 보상을 받기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를 통해서 '비싼 돈 주고' 휴대폰을 고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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