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9. 14. 09:00
우리나라 시간으로 13일 새벽 2시, 애플은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3종류의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던 '아이폰 텐(iPhone X)'이 키노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면서 이번 가을 이벤트의 주인공을 자처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이폰8/8플러스(iPhone 8 & 8Plus)' 역시 주목할 만 한 제품임이 틀림없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출시된 '아이폰7/7플러스'에 이은 후속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아이폰8/8플러스'는 '아이폰X'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며 오는 9월 22일부터 1차 출시국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고려할 만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iPhone 8 and 8 Plus.
전작인 '아이폰7/7플러스'와는 여러 면에서 달라졌지만, 둘 사이에도 차이점은 존재한다.
어떤 제품을 선택할 것인지는 취향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차이점이 분명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아이폰8 vs 아이폰8플러스,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대로, 애플은 아이폰 탄생 10주년의 의미를 담은 'iPhone X'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에 앞서 익히 알려진 대로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두 제품, 'iPhone 8'와 'iPhone 8 Plus'를 선보였습니다. 어쩌면 애플이 선보이는 마지막 LCD디스플레이 제품이 될 지도 모를 아이폰8/8플러스는 전작인 '아이폰7/7플러스'에 비해 분명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아이폰8'와 '8플러스'를 두고 잠시나마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두 제품을 천천히 살펴보면 전작인 '아이폰7/7플러스'와의 차이와 함께 두 제품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8/8플러스'는 뒷면까지 유리 코팅이 되면서 좀 더 좀 더 두꺼워졌고 무거워졌습니다. '아이폰8'의 크기는 138.4 x 67.3 x 7.3mm(148g) 이며, 아이폰8플러스는 158.4 x 78.1 x 7.5mm(202g)으로 4.7인치와 5.5인치 크기의 화면 만큼의 크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크기 차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배터리 용량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애플은 그 차이를 21시간 통화(8플러스)와 14시간 통화(아이폰8)라고 공식적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제품명 |
iPhone 8Plus |
iPhone 8 |
iPhone 7Plus |
iPhone 7 |
크기 |
158.4 x 78.1x 7.5mm |
138.4 x 67.3 x 7.3 mm |
158.2 x 77.9 x 7.3 mm |
138.3 x 67.1 x 7.1 mm |
△ iPhone 8 plus vs iPhone 8
△ 기본적인 디자인은 '아이폰7/7플러스'와 같다.
아이폰X가 '페이스ID'를 통해 보안 해제를 하는 것과 달리 '아이폰8/8플러스'는 여전히 '터치ID'가 핵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는데, 이는 '아이폰7/7플러스'의 IP67보다 한 단계 높아진 것입니다. 다만, 삼성의 '갤S8/노트8' 그리고 LG의 'G6/V30' 등도 IP68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기본 저장 공간은 64GB/256GB용량을 가졌는데, 이는 '아이폰7/7p'의 32GB/128GB/256GB와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으며 색상 역시 '8/8플러스'는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골드 3가지로 출시된다는 점은 전작인 '7/7플러스'와 다른 점입니다. 또한 '8/8플러스'는 A11 바이오닉 칩(A11 Bionic chip)과 M11 모션칩을 갖춘 것도 동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증강현실(AR)' 기능이 구현된다는 점이 '7/7플러스'와 큰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이폰8플러스'가 3GB램을 가졌고, '아이폰8'가 2GB램을 가졌다는 점에서 차이가 납니다. 또한 화면의 크기는 '아이폰8'가 4.7인치 크기(1334x750, 326ppi)이며, 전체 바디 대비 화면의 비율은 65.6%입니다. 반면 5.5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아이폰8플러스'는 1920x1080 해상도(401ppi), 화면 비율 67.7% 크기의 화면을 가졌다는 점 또한 눈에 띄는 차이점입니다.
화면 크기 |
해상도 |
픽셀 |
바디 대비 화면 비율 |
램 용량 |
|
iPhone 8 |
4.7인치 |
1334 x 759 |
326 |
65.6 |
2GB |
iPhone 8 plus |
5.5인치 |
1829 x 1080 |
401 |
67.7 |
3GB |
△ 8플러스의 듀얼카메라.
△ 아이폰8의 싱글카메라.
'아이폰8/8플러스'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단연 '카메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러스' 제품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진 가운데 '아이폰8'는 1200만 화소, 조리개 값 f/1.8의 싱글 카메라를 탑재했고, '아이폰8 플러스'의 경우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광각렌즈(wide-angle)의 조리개 값은 f/1.8, 망원렌즈(telephoto)의 조리개 값은 f/2.8로서 타사 제품(갤노트8, V30 등)에 비해서 기본 스펙은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역시 '가격'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iPhone X'가 999달러라는 가격이 책정(우리돈 약 115만 원)되면서 상대적으로 '아이폰8/8플러스'의 가격이 낮아 보이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아이폰8'의 경우 699달러, 우리돈 약 79만 원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아이폰8플러스'의 경우는 약 90만 원부터 판매가 됩니다. 다만 이 가격은 단순 환율을 적용한 가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판매가는 이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품 |
iPhone X |
iPhone 8 plus |
iPhone 8 |
iPhone 7 |
iPhone 7 plus |
기본 가격(미국) |
999달러(64GB) |
799달러(64GB) |
699달러(64GB) |
649달러(32GB) |
769달러(32GB) |
국내 판매가 |
미정 |
미정 |
미정 |
92만원(언락폰/32GB) |
109만원(언락폰/32GB) |
△ 새로운 아이폰과 리뉴얼 된 기존 아이폰 가격.
△ 아이폰 8플러스와 아이폰8.
'아이폰8'와 '아이폰8플러스'는 둘 사이의 차이점이 많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싱글 카메라와 듀얼 카메라의 차이, 그리고 램 용량이 3GB와 2GB라는 것, 화면 크기의 차이와 이에 따른 배터리 용량의 차이. 그리고 이 모든 차이를 반영한 가격의 차이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이폰7/7플러스'와 비교해보면 은근히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증강현실(AR)'기능과 '무선충전 기능(wireless charging)' 기능은 눈여겨 볼 만 합니다. 11월 3일에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X'보다 '아이폰8/8플러스'는 한 달 반 가량 일찍 출시가 됩니다(9월 22일 공식 출시). 과연 애플의 새로운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을 어떻게 영향을 주게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폰8플러스 vs 아이폰X, 핵심 기능 5가지는 같다. (1) | 2017.09.18 |
|---|---|
| 아이폰X vs 아이폰8/8플러스. 주요 차이점 뭐가 있나? (0) | 2017.09.15 |
| 애플, AR시대 활짝 열었다. 아이폰8/8플러스 & 아이폰X가 보여준 AR. (0) | 2017.09.13 |
| 아이폰텐(iPhone X)의 등장. '아이폰8'를 무색케 만든 야심작. (2) | 2017.09.13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9. 13. 10:15
우리나라 시간으로 13일 새벽 2시, 애플(Apple, Inc.) 가을 이벤트를 통해서 차세대 아이폰 3종과 3세대 애플워치(Apple Watch Series3) 등을 공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OLED아이폰으로 불리는 'iPhone X'를 기대했던 만큼 이벤트의 포커스가 '아이폰 텐('아이폰엑스'로 불리기도 했지만 'X'가 영문 알파벳 '엑스'가 아닌 로마자 숫자 'X(텐)'였다)'에 맞춰져 있었다고 할 수 있지만, '아이폰8/8플러스(iPhone 8, 8Plus)' 역시 주목할 만 한 제품이었습니다. '아이폰8/8플러스'는 '아이폰7/7플러스'의 후속 제품으로서 디자인은 변화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기능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주목할 만 한 기능으로는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꼽을 수 있는데, 새로운 아이폰 3종 모두 '증강 현실'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했다는 것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됐다.
'아이폰8/8플러스'는 기존에 판매되던 '아이폰7/7플러스'의 후속이라 할 만 하며,
'아이폰X'는 10주년을 기념할 만 한 스페셜 에디션이지만 향후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제품 모두 '증강현실(AR)'기능이 탑재되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하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8/8플러스'가 9월 22일 공식 출시되며 '아이폰X'는 11월 3일 공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 아이폰8/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텐. AR 시대 활짝 열었다.
무선 충전, 베젤리스 디자인, 사라진 홈버튼/터치ID와 '페이스ID'의 등장 그리고 'iPhone X'의 높은 가격 등 새로운 아이폰의 실체가 공개되기 전까지 사람들의 관심은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텐'에 맞춰져 있었지만 '증강현실' 기능에 대한 관심은 낮은 편이었습니다. '증강현실'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등장하긴 했지만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기 때문에 그만큼 관심이 낮았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잡스 시어터(Steve Jobs Theater)에서 애플이 아이폰8/8플러스, 아이폰텐을 통해 소개한 '증강 현실 기능'은 우리가 상상하던 미래가 서서히 현실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더욱이, '증강 현실(AR)' 기능은 새롭게 등장한 3종류의 아이폰 모두 탑재한 기능이라는 점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판을 다시 한 번 뒤흔드려는 애플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 애플은 스티브잡스 시어터에서 진행한 키노트를 통해
아이폰의 AR기능을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적화 시켰다고 했다.
△ '아이폰8/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텐'의 카메라는 더욱 향상되었다.
모든 제품에 'AR'기능이 탑재되었다는 사실을 주목할 만 하다.
△ AR기능의 사용 예.
야구를 보면서 필드에 뛰고 있는 선수들을 확인할 수 있고,
부가적인 정보를 불러올 수 있다.
△ 스마트폰을 하늘로 향하면 화면에 별자리가 나타난다.
애플은 키노트를 통해 새로운 아이폰 3종에는 모두 A11 바이오닉(A11 Bionic)이 탑재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전력 관리는 물론이고 증강 현실 게임과 앱의 구동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6월 WWDC2017 행사에서 개발자들을 위한 증강현실 키트(AR Kit)를 공개했는데, 이에 발맞춰 '하드웨어 성능'을 증강현실 프로그램의 실행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애플의 이러한 증강현실 기능의 기본 탑재는 다른 하이엔드 스마트폰 기업, 특히 삼성이나 LG와 같은 기업들이 만드는 스마트폰에도 '증강 현실' 기능이 탑재되도록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말미암아 '증강 현실'은 우리 삶의 자연스러운 한 단면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증강현실이 지금까지는 '포켓몬고'로 대표되는 게임 분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해 왔는데, 애플이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의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증강 현실'의 일상화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앱으로도 증강현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증강현실의 가능성은 이제 막 시작이라 할 수 있다.
△ 애플이 지난 6월 WWDC2017 에서 공개/배포한 증강현실 개발 도구 ARkit.
△ 애플의 증강현실 관련 특허 내용의 일부.
도로 교통 정보를 비롯한 여러가지 정보를 화면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과 AR을 가까운 미래의 핵심적인 기술로 거론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 구글, 삼성과 LG 등 많은 기업들이 VR시장에 집중면서 VR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AR은 그렇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도구인 '아이폰'의 핵심 기능 중 하나로 'AR'을 내세움으로써 AR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구글의 '구글 글래스', MS의 '홀로렌즈' 등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제품들이 다시금 관심을 받게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과연, 새로운 아이폰들이 출시된 뒤 AR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폰X vs 아이폰8/8플러스. 주요 차이점 뭐가 있나? (0) | 2017.09.15 |
|---|---|
| 아이폰8 vs 아이폰8플러스, 두 신제품은 무엇이 다를까? (0) | 2017.09.14 |
| 아이폰텐(iPhone X)의 등장. '아이폰8'를 무색케 만든 야심작. (2) | 2017.09.13 |
| 애플, 2017년 가을 신제품 발표 이벤트, 생중계(라이브스트림) 라이브 블로깅. (0) | 2017.09.13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9. 13. 09:00
9월 12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2시. 애플의 신사옥(new office building) 내에 위치한 스티브잡스 시어터(Steve Jobs Theater)로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 애플 CEO 팀 쿡은 스티브 잡스(Steve Jobs, 1955~2011)에 대해 언급했고, 아이폰의 위대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담은 제품 '아이폰 텐(iPhone X)'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디자인과 기본적인 기능, 가격 등 애플이 말한 대부분의 사실들이 이미 루머를 통해 알려졌져 있던 것과 일치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의 '아이폰X'는 충분히 이벤트 시간을 기다릴 만 한 가치를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 IPhone X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제품, '아이폰텐'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증강현실 기능, 페이스ID와 이를 이용한 잠금 해제와 애니모지 기능.
에어 파워(Air Power)라 불리는 통합 무선 충전 기능 등 여러가지 면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64GB 용량 제품의 가격은 999달러(단순 환율 계산 시 우리돈 약 113만 원), 256GB용량은 1149달러(우리돈 약 130만 원)이다.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식 출시일은 11월 3일이다.
- '아이폰8'를 무색케 만든 야심작, '아이폰 텐(iPhone X)'의 등장.
애플(Apple, inc.)은 '아이폰7/7플러스'의 후속 제품 격인 '아이폰8/8플러스(iPhone 8 & 8 plus)'라고 불렀고, 아이폰 탄생 10주년 기념의 의미를 지닌 OLED디스플레이 탑재 제품을 두고 '아이폰 텐(iPhone X)'이라 불렀습니다. 애플은 'iPhone X'의 'X'라는 글자를 영문 알파벳 'X(엑스)'가 아닌 로마자 숫자 표기법에 따른 '텐(10)'이라고 명명하면서 '10주년 기념 아이폰'이라는 의미를 좀 더 부각 시켰습니다. 한편, 맥 OS인 'OS X'를 '오 에스 텐'으로 읽는다는 점에서 단순히 'iPhone X'의 'X'가 단순히 10주년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아이폰' 시리즈의 새로운 이름으로 자리할 가능성을 남겨 두었다는 점에서 '이름'을 주목할 필요도 있습니다(예컨대 'iPhone X series2(아이폰 텐 시리즈2)와 같은 이름).
△ OLED아이폰의 이름은 'iPhone X'로 적으며, '아이폰텐' 으로 읽는다.
'X'는 영문 알파벳 '엑스'가 아니라 로마자 숫자 표기로서 'X(텐)'을 의미한다.
△ 실제 제품
△ 뒷모습.
(화이트에 가까운) 실버 색상.
애플이 2016년 가을에 출시한 '아이폰7/7플러스'와 비교했을 때, 후속 제품으로서 이번에 선보인 '아이폰8/8플러스'는 기능적인 면에서 여러가지 향상된 면모를 보이면서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등장한 '아이폰텐'은 '아이폰8'의 모든 기능을 아우르는 동시에 지금껏 보지 못했던 기능(페이스ID, 에어파워, 애니모지(Animoji) 등)을 갖췄다는 점에서 '아이폰8'의 등장을 무색케 할 만했습니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아이폰텐'을 보면서 감탄을 연발하는 사이 '아이폰8'의 존재를 잠시 잊었을 것입니다.
△ 하단부의 기능 영역
△ 측면 매너모드 레버와 음량 조절 버튼
△ 베젤리스 디자인과 노치
△ 아이폰텐의 화면.
기존의 아이폰, 그리고 '아이폰8/8플러스'와 가장 차별화 된 '아이폰 텐'의 기능은 역시나 '페이스 ID(Face ID)'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루머를 통해서 'OLED아이폰'의 핵심 기능이 '페이스ID'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만큼 많은 이들이 '페이스ID'가 과연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더욱이 사라진 '터치ID(Touch ID)'를 대신하여 얼마나 정교하고 빠르게, 그리고 실용적으로 작동할 것인지가 관건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모든 점에서 '페이스ID'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애플은 키노트를 통해 '페이스ID'가 터치ID에 비해 두 배는 더 효율적이고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소개했으며 생체인식 기술의 발전에 한 획을 그었음을 자찬했습니다. 또한 얼굴의 물리적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밤이든 낮이든 언제든지 빠르고 정확하게 작동한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눈여겨 볼 만 한 점은 '페이스ID'와 관련된 몇 가지 기능들이었는데 페이스ID를 통핸 애플페이 이용은 물론이고, '애니모지(Animoji)'라는 얼굴 인식 이모티콘 기능은 '페이스ID'가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예상했던 대로 'iPhone X'의 핵심 기능은 '페이스ID'였다.
△ 페이스 ID를 위한 카메라 모듈 구성.
△ 페이스ID는 물리적 환경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한다.
△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애니모지'
애니모지는 움직이는 캐릭터를 이용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페이스ID가 얼마나 정확하게 빠르게 얼굴의 움직임과 표정을 읽어내는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 페이스ID의 가능성
한편,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홈버튼'이 사라진 넓은 화면을 사용하는 방법, 즉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애플은 얼굴 인식을 통해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잠금 해제는 더 이상 홈버튼을 누르고 손가락을 갖다댈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한 번의 쓸어올림으로 앱을 종료하고 홈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홈버튼을 두 번 연속 눌러 멀티 태스킹 화면으로 이동하던 것도 '한 번'의 쓸어올림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넓어진 화면(5.8인치)는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는 점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 한 번의 쓸어올림으로 모든 것이 가능해졌다.
이제는 '홈버튼'이 번거로워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 듀얼 카메라.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는 '아이폰7플러스'의 것과 동일하지만
증강현실(AR)기능이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 AR기능의 일상화. 스마트폰이 한층 더 진화했다.
△ 메인 프로세서는 A11바이오닉.
이번에 공개된 3종류의 아이폰이 모두 무선 충전 국제 표준인 '치(Qi)' 방식을 채택하여 무선 충진 기능을 제공하게 된 점 자체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는데, 애플은 '아이폰텐'의 무선 충전과 관련하여 '에어 파워(Air Power)'라는 기능을 선보이면서 애플 기기간 통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폰텐'을 통해 소개된 '에어파워'는 하나의 무선 충전 패드 위에서 동시에 '아이폰텐'과 '애플워치' 그리고 '에어팟(AirPods)', 에어팟 케이스(AirPods case) 등을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서 애플 제품을 여럿 가진 경우 충전 효율을 대폭 증가시킨 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은 무선 충전 기능인 '에어파워(Air Power)를 선보였다.
하나의 무선 충전 패드에서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 iPhone X spec.
△ 64GB / 256GB 두 가지 용량
△ 아이폰8의 가격은 699달러부터, 아이폰텐은 999달러 부터.
△ 두 가지 색상.
'iPhone X'는 두 가지 색상(실버, 스페이스 그레이)으로 판매되며 64GB용량과 256GB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4GB용량의 가격은 999달러, 약 113만 원이며 256GB용량의 가격은 1149달러, 우리돈 약 13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의 출고가고 미국보다 좀 높은 수준이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64GB 용량의 제품은 120만원 가량에 판매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미국에서의 예약 판매는 10월 27일부터 이루어지며, 공식 출시는 11월 3일이며, 국내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과연 '아이폰텐'이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폰8 vs 아이폰8플러스, 두 신제품은 무엇이 다를까? (0) | 2017.09.14 |
|---|---|
| 애플, AR시대 활짝 열었다. 아이폰8/8플러스 & 아이폰X가 보여준 AR. (0) | 2017.09.13 |
| 애플, 2017년 가을 신제품 발표 이벤트, 생중계(라이브스트림) 라이브 블로깅. (0) | 2017.09.13 |
| 미리보는 아이폰X. 눈에 띄는 변화 8가지. (1) | 2017.09.12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9. 13. 03:54
2017년 9월 12일 오전 10시(미국 캘리포니아 현지 시간)
한국 시간으로 9월 13일 새벽 2시.
애플 스페셜 이벤트.
애플파크 스티브잡스 시어터.
(Steve Jobs Theater in Apple Park)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트
(생중계 사이트 주소)
https://www.apple.com/apple-events/september-2017/
라이브 블로그 페이지.
아이폰8 699달러 부터
아이폰텐 - 999달러 부터
아이폰 텐
11월 3일 출시
999달러
아이폰텐 무선충전 - 에어파워(Air Power)
아이폰X = 아이폰텐
페이스ID
마케팅부문 부사장 필 실러.
3시 18분
아이폰X 등장.
현실과 AR(증강현실)의 결합.
AR기능 탑재
2시 57분.
아이폰 8 등장.
3가지 색상.
2시 54분
아이폰 소개 시작.
애플TV 4K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 부사장 에디큐
애플TV 4K 소개
9월22일 출시.
애플워치 시리즈3 - 셀룰러 버전 출시.
2시 23분,
제프윌리엄스
애플 COO(최고운영위원자)
애플워치 소개.
애플워치
한국시간 2시 11분,
리테일/온라인샵 부문 부사장 안젤라 리센츠.
팀쿡 애플 CEO
스티브잡스를 기리며..
| 애플, AR시대 활짝 열었다. 아이폰8/8플러스 & 아이폰X가 보여준 AR. (0) | 2017.09.13 |
|---|---|
| 아이폰텐(iPhone X)의 등장. '아이폰8'를 무색케 만든 야심작. (2) | 2017.09.13 |
| 미리보는 아이폰X. 눈에 띄는 변화 8가지. (1) | 2017.09.12 |
| '아이폰X(OLED아이폰)' 카메라의 비밀. '페이스ID' 어떻게 작동하나? (2) | 2017.09.11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9. 12. 10:23
미국 현지 시간으로 9월 12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2시.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파크(Apple Park, 애플의 신사옥(new office building)) 내에 위치한 스티브잡스 시어터(Steve Jobs theater)에서 애플의 가을 제품공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3종을 비롯해서 3세대 애플워치(Apple Watch Series 3), 애플글래스(Apple Glass) 등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단연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소위 OLED아이폰으로 불리는 '아이폰텐(iPhone X)'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8'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지만 최근 OLED아이폰의 최종 명칭이 '아이폰X'인 것이 확인되었고 새로운 제품과 관련한 많은 부분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지고 있습니다.
△ iPhone X, concept image.
베젤리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화면 상단의 노치(notch). 블랙 베젤. 페이스ID.
물리적 홈버튼의 제거 등 많은 점에서 변화를 맞이했다.
- 'iPhone X'의 확인된 변화 8가지. 애플이 무얼 더 말해줄까?
매년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공개 현장을 향합니다.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를 연 장본인이자 여전히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기업이기에 많은 이들이 애플의 신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물건이 되면서 새로운 제품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에 변화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더욱이 '아이폰 X'는 많은 점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히 나돌면서 '변화'와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 A11칩 탑재. 5.8인치 화면.
가격은 64GB용량이 999달러가 될 것이라는 '아이폰X'
'아이폰X'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거론되는 것은 '지문 인식 센서'를 포함한 '터치ID(Touch ID)'의 제거와 이를 대체하는 '페이스ID'의 등장(1)입니다. 애플은 '3D센서 카메라'를 이용한 얼굴 인식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고, 이는 '아이폰X' 보안 해제의 핵심 기능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애플전문가 Ming-Chi Kuo가 '페이스ID'의 물리적인 요소를 분석하는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이폰X'는 트루톤 디스플레이(True Tone display)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2)되었습니다. 이는 '페이스ID'기능을 위한 3D센서 카메라와 나란히 배치된 환경광센서(Ambient light sensor)에 의해서 작동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폰X의 가치를 한 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는 현재 애플의 '프리미엄급' 아이패드 제품군인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9.7/10.5/12.9)'에만 적용된 기능으로서 주변의 빛 세기와 온도에 따라서 디스플레이 스스로 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기술입니다.
△ 페이스ID와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위한 센서.
한편, '파워 버튼'이 좀 더 유용한 기능을 가진 것으로 변화(3)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워버튼의 크기가 기존 제품들보다 커지면서 단순히 전원 on/off와 슬립버튼의 기능을 넘어서서 두번 누르기(double presses)를 통해 애플페이(Apple Pay)를 활성화 시키거나 '시리(Siri)'를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화면의 크기가 '5.8인치(2436x1125)'로 커지고 화면의 비율이 15.8:9가 되었다(4)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같은 변화 속에서 물리적인 홈버튼의 제거와 이를 대체하기 위해 화면 하단부에 '홈바(Home bar)'라는 기능 영역(Function Area)이 생겨났다(5)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 iPhone X, Design.
노치(notch) 디자인.
△ 기능영역이 될 홈바(HomeBar)
△ iPhone X, Mockup.
충전/배터리 용량과 관련해서도 변화가 일어났는데 '아이폰'에도 '무선 충전(Wireless charging)'이 생겨났다는 것(6)입니다. 당초 많은 이들이 '원거리 무선 충전' 기능을 기대했지만 아직까지 '원거리'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으며, '무선 충전' 기능은 'iOS 11.1' 마이너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후부터 이용 가능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이폰X'는 바디 컬러와 상관없이 모든 제품의 베젤 색상이 '검은색(Black)'이 될 것(7)이라 합니다. 아이폰7 '골드/로즈골드'색상의 경우 베젤이 '흰색'인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아이폰X'에서는 바디의 색상과 상관없이 '블랙' 베젤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변화를 아우르며 'iOS11'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아이폰X'에는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인 'A11'칩이 탑재될 것(8)이라는 것이 자명한 사실입니다.
많은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아이폰X'이기에 이밖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이같은 변화들을 바탕으로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폰텐(iPhone X)의 등장. '아이폰8'를 무색케 만든 야심작. (2) | 2017.09.13 |
|---|---|
| 애플, 2017년 가을 신제품 발표 이벤트, 생중계(라이브스트림) 라이브 블로깅. (0) | 2017.09.13 |
| '아이폰X(OLED아이폰)' 카메라의 비밀. '페이스ID' 어떻게 작동하나? (2) | 2017.09.11 |
| iOS11에서 확인된 차세대 아이폰 3종의 이름 - 아이폰8/8플러스/아이폰엑스. (0) | 2017.09.11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7. 9. 12. 09:00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는 2017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에센셜폰', '갤럭시 노트8' 그리고 LG의 'V30'에 이어 OLED아이폰으로 불리는 애플의 '아이폰X'가 그 모습을 드러낼 시간이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이 '아이폰X'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시선이 온통 'iPhone X'와 '아이폰 8/8플러스'에 쏠려 있는 가운데, 가성비와 빼어난 디자인을 내세워 단숨에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샤오미가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원조 격이라 할 수 있는 '미 믹스(Mi Mix)'의 후속 제품인 '미 믹스2(Mi Mix 2)'를 공개하면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더욱이 예년보다 이른 시기, 그것도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공개 직전에 '미 믹스2'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습니다.
△ 샤오미의 야심작, '미 믹스2'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아이폰X, 8/8플러스)의 공개를 코앞에 두고, 샤오미가 '미 믹스2'를 공개했다.
작년 10월, 6.4인치 화면의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공개/출시하면서
본격적인 베젤리스 스마트폰 시대의 포문을 열었던 샤오미인 만큼, 이번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한다.
- '미 믹스2'의 등장, 베젤리스의 원조,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까?
작년 10월, 샤오미는 2년 간의 준비 끝에 '미 믹스(Mi Mix)'를 선보였습니다. 전체 바디 크기는 '아이폰7플러스(158.2x77.9x7.3)보다 조금 더 큰 158.8 x 81.9 x 7.9 였지만 화면의 크기는 6.4인치를 자랑하면서 '스마트폰' 금단의 구역으로 여겨졌던 6인치를 훌쩍 넘겼던 '미 믹스'는 화면의 크기 뿐만 아니라 뒷면 세라믹 코팅으로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는 점, 성능 면에서도 다른 하이엔드 제품과 견줬을 때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례적으로 우리나라에도 정식 발매가 되었지만 다소 늦은 출시(2017년 4월)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샤오미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6인치 스크린, '베젤리스 스마트폰' 시대의 포문을 연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Mi Mix2, Screen and Camera.
이처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미 믹스'의 후속 제품인 '미 믹스2'가 9월 11일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1년 반을 기준으로 스마트폰을 선보여왔던 샤오미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그것도 '아이폰X, 아이폰8/8플러스'의 공개 이벤트 직전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이 '미 믹스2'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미 믹스2'의 스펙을 살펴보면 6인치 크기의 화면을 장착했고,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6GB램 탑재, 기본 저장 공간은 64/128/256GB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3400mAh입니다. 메인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조리개 값 F/2.0 카메라를 장착하면서 OIS손떨림 방지 기능을 비롯한 여러가지 기능을 부여했지만,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대세가 '듀얼 카메라'라는 점에 비춰볼 때 '미 믹스2'가 싱글 카메라를 가졌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싱글 카메라'를 비롯하여 다른 하이엔드 제품들이 가진 부가 기능, 예컨대 얼굴 인식, 홍채 인식 등이 빠진 것은 활용도가 낮은 기능을 제거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 가격은 64GB 용량 제품이 506달러 우리돈 약 58만 원 이며, 128GB용량 제품이 552달러, 우리돈 약 63만 원 정도로 높은 가성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미 믹스2, 기본 스펙.
6인치 스크린, 스냅드래곤835, 6GB램, 1200만 화소 카메라, 베젤리스 디자인.
가격은 우리돈 약 56만 원 부터.
△ 크기 디자인 비교.
△ 크기 디자인 비교.
전작인 '미 믹스'와 비교해 볼 때, '미 믹스2'에서 나타난 변화는 '전체 바디' 크기가 좀 더 작아지면서 화면의 크기도 0.4인치 작아진 '6인치'라는 점입니다. 전체 바디 크기는 151.8 x 75.5 x 7.7mm로 LG의 V30(151.7 x 75.4 x 7.39)와 가장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6인치 화면을 장착했습니다. 또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미 믹스2'는 43종류의 통신망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이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마켓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샤오미는 그동안 미국을 비롯한 선진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타진해왔고 '미 믹스'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선진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가시화 한 만큼 '미 믹스2'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 전 세계 43개 통신망에서 이용 가능한 '미 믹스2'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 지문인식 센서와 카메라. 그리고 세라믹 코팅의 고급스러움.
△ 알루미늄 테두리와 베젤리스 디자인.
사실 최근 몇 년 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의 영향력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중국 시장에서조차 '화웨이(Huawei)'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고, 화웨이가 중국을 대표하는 스마트폰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10월, 미 믹스를 통해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미 믹스2'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전을 꾀하는 모양새 입니다. 과연 샤오미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둘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글, 픽셀2 & 2XL 공개. 주목할 만 한 점은? (0) | 2017.10.05 |
|---|---|
| '구글 픽셀2' 출시 초읽기. 기대할 만 한가? (0) | 2017.09.21 |
| 샤오미 로봇 청소기 직구 후기 - 직구 방법(최저가) 및 배송에 대한 소견. (4) | 2017.09.09 |
| IFA2017에서 등장한 모바일 제품, 인기상은 누구품으로? (0) | 2017.09.06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9. 11. 09:30
스마트폰 시장일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를 잡은 삼성이 선보인 최신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의 부진에서 이제 막 빠져나오려하는 LG가 선보인 'V30'이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 불을 지핀 가운데, 2017는 가장 주목받는 스마트폰으로 거론되어 온 OLED아이폰 소위, '아이폰8(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아이폰 엑스(iPhone X)'의 공개가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애플의 차세대 제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이폰8'는 기존 제품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전해져 왔고, OLED디스플레이 탑재와 베젤리스 디자인의 채택으로 인한 '홈버튼/터치ID'의 제거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특히,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았던 '홈버튼/터치ID'의 제거는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 혹은 충격을 안겨주었고, 이같은 반응은 자연스럽게 이를 대체할 것이라는 '3D센서 얼굴 인식 기능'을 기반으로 한 '페이스ID'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최근 '얼굴 인식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 아이폰 엑스(OLED아이폰, 그동안 '아이폰8'로 알려져 왔던 제품)
차세대 아이폰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였던 페이스ID의 실체가 완전히 드러났다.
물리적인 구조와 작동 원리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까지 알려진 것이다.
- 공개된 'iPhone X 카메라'의 비밀. 페이스ID 어떻게 작동하나?
'아이폰7'이 출시되기 전부터 2017년에 출시될 'OLED아이폰'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었던, 애플 전문가 Ming-Chi Kuo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8의 '페이스ID'를 비롯한 앞면 카메라(FaceTime camera)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홈팟(HomdPod)의 펌웨어를 통해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ID'가 터치ID를 대신해서 보안 해제를 담당할 것이라는 사실이 전해진 이후, '페이스ID'가 차세대 아이폰의 핵심 기능으로 부각된 만큼 Ming-Chi kuo의 보고서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 iPhone X(OLED) 페이스ID 관련 카메라의 물리적 기능과 역할.
애플전문가 Ming-Chi Ku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페이스ID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Kuo에 따르면 '페이스ID'기술은 하나의 얼굴 인식 카메라에 의해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트 트랜스미터(Light Transmitter), 라이트 리시버(Structured Light receiver), 전면 카메라(Front camera), 근접 센서(Proximity sensor) 등 4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일차적으로 광센서(Structured light sensor)와 앞면 카메라가 2D 이미지를 생성하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이를 이용하여 3D 이미지로 변환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근접센서는 사용자가 얼굴을 너무 가까이 대거나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차세대 아이폰 3종.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 '아이폰8'로 출시될 것이며,
OLED를 탑재한 제품은 '아이폰X'가 될 것이라 한다.
△ 아이폰엑스, 소위 'OLED아이폰'이라 불리는 제품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Kuo는 애플이 '페이스ID'에 사용되는 4개의 주요 센서를 숨기기 위해 전면 유리(디스플레이)를 검은색으로 코팅했다고 밝혔으며, 바디 색깔은 검은색, 흰색(실버), 그리고 골드(블러쉬 골드) 세 가지 색상이 될 것이지만 앞면의 색깔은 모두 '검은색'을 띠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환경광 센서(ambient light sensor)는 트루톤 디스플레이(True Tone display)를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는 현재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9.7/10.5/12.9)에서만 선보인 기술로써 주변의 빛과 온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과 온도가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기술입니다.
△ 페이스ID와 관련된 설정 화면과 실제 사용 모습(오른쪽)
twitter.com/@Guilherme RamboFace ID enrollment process (with layout issues on first page) pic.twitter.com/KczOHEy9ir
— Guilherme Rambo (@_inside) September 9, 2017
△ 사용하는 모습(영상)
애플전문가 Ming-Chi Kuo의 '페이스ID'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한 보고서가 나온 가운데, 해외 유명 IT매체인 비지알(BGR.com)은 '페이스ID'가 작동하는 모습에 대해 소개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트위테리안 @Guilherme Rambo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페이스ID'를 실행시키는 모습을 공개했고 비지알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페이스ID'의 실체가 들어난 것입니다. 많은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페이스ID'의 실행 영상과 이미지에 대해 사람들은 대체로 '애플의 섬세함'이 묻어난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 iPhone X, Mockup
아이폰엑스(OLED아이폰)의 '페이스ID'의 실체가 완전히 드러나면서 사람들의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지문인식'시스템으로 스마트폰 보안 해제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던 애플이 이제는 '페이스ID'로의 전환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갤노트8'와 'V30' 역시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에 'Face ID'가 애플만의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안'과 관련된 또 다른 패러다임을 열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12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3일 새벽 2시), 애플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애플, 2017년 가을 신제품 발표 이벤트, 생중계(라이브스트림) 라이브 블로깅. (0) | 2017.09.13 |
|---|---|
| 미리보는 아이폰X. 눈에 띄는 변화 8가지. (1) | 2017.09.12 |
| iOS11에서 확인된 차세대 아이폰 3종의 이름 - 아이폰8/8플러스/아이폰엑스. (0) | 2017.09.11 |
| 애플의 가을 이벤트에서 증강현실(AR)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0) | 2017.09.08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9. 11. 09:00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13일 새벽 2시.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3종의 공개 이벤트를 앞두고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사실들이 하나 둘 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3가지 종류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3종류의 제품 중 두가지는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서 '아이폰7/7플러스'의 후속 제품이 될 것이며, 하나는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이 될 것이라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다만, 차세대 아이폰의 명칭과 관련하여 약간의 논란이 있어 왔는데 최근 'iOS 11' GM 버전(Gold Master version) 코드 속에서 차세대 아이폰 3종이 이름이 확인되면서 모든 논란이 말끔이 종식되었습니다.
△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3종.
화면 크기 4.7인치의 LCD아이폰, 5.8인치의 OLED아이폰, 그리고 5.5인치의 LCD아이폰.
이들의 이름은 각각 'iPhone 8' , 'iPhone X' , 'iPhone 8 Plus'가 될 것이라 한다.
- iOS 11에서 확인된 아이폰의 이름. iPhone 8/8Plus, 그리고 iPhone X.
차세대 아이폰이 2종류의 LCD디스플레이 제품과 한 종류의 OLED디스플레이 탑재 제품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이후부터 이들의 이름은 각각 '아이폰7s, 7s플러스' 그리고 '아이폰8' 소위 OLED아이폰 등으로 불렸습니다. 그 명칭이 확실히 확인된 것은 아니었지만 'LCD아이폰'의 경우 '아이폰7/7플러스'의 후속 제품이라는 점에서 '7s, 7s플러스'로 불릴만 했고 '아이폰8'는 '아이폰 에디션(iPhone Edition)', '10주년 아이폰(10th anniversary iPhone)', '아이폰 엑스(iPhone X)'등 여러가지 명칭이 혼재되었지만 '아이폰8'로 통용되어 왔습니다(애플전문가 Ming-Chi Kuo의 영향이 컸다). 하지만 최근 iOS 개발자 스티븐T-S(Steven Troughton-Smith)가 iOS11 GM버전의 코드를 분석하면서 차세대 아이폰의 이름이 '아이폰8, 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라는 사실을 밝혀 내면서 '명칭'에 관한 모든 논란을 말끔히 종식시켰습니다.
△ iOS 개발자 스티브TS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iOS11에서 확인한 '차세대 아이폰3종'의 이름을 알렸다.
iOS11 GM버전에서 확인된 차세대 아이폰의 이름은 각각 '아이폰8/8플러스' 그리고 '아이폰엑스'였다.
△ 네덜란드의 통신서 KPN 내부로부터 유출된 '아이폰X' 상자.
지난 9월 초에, OLED아이폰의 이름이 'iPhone X'가 될 것이라는 증거가 나왔고,
스티브TS에 의해 'iOS11'코드에서 이름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최근 여러 전문가들이 'OLED아이폰'의 이름이 '아이폰8'가 아닌 'iPhone X'가 될 것이라고 여러차례 언급하면서 그 이름이 '아이폰 엑스'가 될 것이 확실시 된 상황에서 스티븐TS는 이같은 이야기가 사실임을 확인(OLED아이폰의 이름이 '아이폰 엑스'가 될 것)시켜 주었는데,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이폰7/7플러스'의 후속 제품이라 할 수 있는 4.7인치, 5.5인치 LCD아이폰의 이름이 '아이폰8, 8플러스'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크게 주목받은 것입니다. 스티브TS는 애플의 인공지능 스피커 홈팟(HomePod)의 코드 분석을 통해 '페이스ID'가 '터치ID'를 대체하게 될 것임을 밝혀내기도 한 인물이며, 과거에도 코드 분석을 통해 여러가지 사실을 알아냈던 적이 있기에 그의 주장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다른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 지난 7월 말, 홈팟의 펌웨어를 통해 '얼굴 인식 기능(페이스ID)'가 핵심이 될 것임을 밝혀낸 Steve TS.
source.www.twitter.com/stroughtonsmith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3일 새벽 2시), 애플은 애플 파크(Apple Park, 애플의 신사옥(new office building)) 내에 위치한 스티브잡스 시어터(Steve Jobs Theater)에서 새로운 제품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3종의 아이폰 외에도 3세대 애플워치(Apple Watch 3)와 애플 글래스(Apple Glass) 등을 공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이 또한 기대할 만 한 점입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리보는 아이폰X. 눈에 띄는 변화 8가지. (1) | 2017.09.12 |
|---|---|
| '아이폰X(OLED아이폰)' 카메라의 비밀. '페이스ID' 어떻게 작동하나? (2) | 2017.09.11 |
| 애플의 가을 이벤트에서 증강현실(AR)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0) | 2017.09.08 |
| 공개 임박 '아이폰8', 애플이 남겨 놓은 마지막 수수께끼. (0) | 2017.09.07 |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7. 9. 9. 21:46
요즘 주변에서 심심찮게 '샤오미(Xiaomi)'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미, 미노트 등)으로 명성을 쌓은 샤오미가 최근에 출시한 제품을 보면,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TV 등 가전 제품은 물론이고 전동킥보드(나인봇 포함), 전기 자전거, 드론 등 취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미지아 안마기'라는 소형 안마기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어모았지요. 가격은 싸고 성능 좋고 디자인이 깔끔하다는 것이 샤오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죠.
샤오미가 만든 가전 제품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로봇청소기'라고 할 수 있있죠. 제 주변에도 여러 사람들이 샤오미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모두들 '적극 추천'을 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기에 '로봇 청소기'를 구입했습니다. 국내에 정식 발매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오픈마켓이나 직구 쇼핑몰을 통해서 '직구'를 해야하는데요, 가격 검색을 해 보면 알겠지만 직구 쇼핑몰 '큐텐(Qoo10.com)'이 가격이 제일 저렴한 것 같아서 큐텐에서 구매하게 됐네요.
△ 샤오미 로봇 청소기
28만 7천원에 구입. 가상벽(2m) 포함 29만 7천원에 구입..
이것이 국내 최저가라고 생각합니다만..
- 샤오미 로봇 청소기 직구 후기 : 이것이 최저가, 배송은 느긋하게 기다려야.
샤오미 제품 대다수가 국내 공식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직구'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 비교할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어서 비교적 '가격 비교'를 하는 데 노력이 덜 들어갑니다. 어차피 오프라인 매장이 없고, 온라인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하는 게 좀 수월 하다는 것이죠.
대표적인 전자제품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 에누리닷컴에서 검색해 보면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등) 몇군데와 큐텐(Qoo10.com)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최저가로 뜨는데요, 여기에서 검색된 물건에서는 큐텐 판매 제품이 '최저가'가 아니라는 점이 함정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큐텐 판매자가 게시해 놓은 가격은 '쿠폰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가격이고요, 물건을 살 때 마다 '쿠폰'이 발행되기 때문에 결국 '큐텐'에서 사는 게 제일 싸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 다나와 샤오미 로봇 청소기 최저가 검색 결과
옥션에서 297000원에 판매 중.
큐텐은 319200원에 최저가라고 뜨고 있는데,
실제 큐텐에서 구매할 때는 모든 구매자에게 35달러짜리 쿠폰 + a 를 제공해준다는 사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 에누리닷컴 최저가 검색
27만원짜리가 있길래 뭔가 했더니, 배송비 포함시 35만원.(뭐지..?)
다나와 검색 결과와 마찬가지로 지마켓(G9포함)에서 29만 7천원에 판매하는 게 최저가.
큐텐 역시 31만 9200원인데, '쿠폰'을 적용하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 큐텐(Qoo10.com)에서 판매중인 샤오미 로봇 청소기
289달러에 판매중이다. (내가 살 땐 285달러였는데..그 사이에 가격이 좀 올랐네요)
289달러면 원화로 환산했을 때 32만 9천원 정도가 된다.
(모바일로 접속하면 32만 9천원)
큐텐은 구매할 때 마다 가격에 따라서 '할인 쿠폰'이 제공되기 때문에
판매자들이 '쿠폰 할인 가격'을 고려해서 가격을 책정해 놓는 듯 하다.
▽ 아래쪽에 보면, 235달러 구매시 35달러짜리 쿠폰(3만 9천 8백원)을 제공하고 있는데,
289 - 35 = 254달러, 즉 28만 8천원 정도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살 때(약 2주 전)에는 빨간색 쿠폰 오른쪽에 '보라색쿠폰'은 없었는데,
라이브텐(Live 10)이라는 앱을 깔면 '5달러 쿠폰'을 준다고 하는데, 중복이 안되는 듯 하니 무시하자.
△ 32만 9천원에서 35달러 쿠폰(약 4만원)짜리 쿠폰 쓰면,
28만 9천원에 샤오미 로봇청소기를 살 수 있다.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이 방법이 대한민국 최저가가 확실하다.
※ 구매 팁 - 중요!! ※
35달러 할인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바일 앱으로 접속해서 구매해야 한다. 아마도 이 페이지를 보는 사람은 네이버앱이나 구글 등을 통해서 검색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구매'를 눌러도 할인 혜택이 없을 수 있다.
따라서, '로그인'을 한 후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 놓고 큐텐 쇼핑앱 설치 > 장바구니 > 결제/쿠폰 적용 을 하면 좀 더 쉽고 빠르게 최저가 구매를 할 수 있다.
큐텐 앱에서 구매 화면을 보면 아래와 같다.
△ 앱 접속 - 장바구니(카트) - 장바구니 쿠폰(쿠폰 적용(39800원))
쿠폰 적용 후, 최종 금액은 258달러였다.(29만 7천원)
297000원인 이유는..
샤오미 로봇 청소기 + 가상벽(8달러/9300원)을 함께 구매했기 때문이다.
로봇 청소기만 샀다면 28만 8천원.
△ 통관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직구를 하기 위해서는 통관 번호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통관 번호가 없다면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미리미리 받아두자.
△ 주문 완료.
샤오미 로봇 청소기 + 가상벽 2m 추가.
최종 결제 금액 29만 7천원.
△ 배송 가능일 :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 발송 가능.
7일 이내로 물건 받을 수 있나?
배송. 해외 직구이다 보니 배송이 좀 느린 편입니다. 제가 주로 직구로 물건을 구입하는 나라가 영국/독일/중국 정도인데, 확실히 중국이 좀 느린 편이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큐텐에서 판매중인 '로봇 청소기' 페이지를 보면, '배송 가능일'이라고 있는데 '결제일로부터 7일 이내'라고 되어 있죠. '배송이 느리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 말을 해석해 보자면 '결제를 하고 중국 내에서 물건이 발주 되는 시간이 7일 이내'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즉, 결제가 확인되면 중국에서 물건이 출발해서 인천항 세관에 도착할 때 까지 7일이 걸린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죠. 판매자가 어떻게 일처리를 하는지 알 수 없으므로,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주문이 들어오면 '날짜별' 혹은 '건수' 단위로 끊어서 발주를 넣고 배송해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주문 후, 물건을 받는 데 딱 2주가 걸렸네요. 중국에서 7일, 세관 도착 후 3일 체류. 그리고 집으로 배송까지 완료 되는데 2주가 걸렸는데,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주문을 하면 넉넉 잡아서 10일은 기다려야..
샤오미 로봇 청소기 구매를 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구글 픽셀2' 출시 초읽기. 기대할 만 한가? (0) | 2017.09.21 |
|---|---|
| 샤오미의 '미 믹스2' 등장. 베젤리스의 원조, 다크호스가 될까? (1) | 2017.09.12 |
| IFA2017에서 등장한 모바일 제품, 인기상은 누구품으로? (0) | 2017.09.06 |
| LG V30을 2%더 돋보이게 하는 기능. 그래피(Graphy) (0) | 2017.09.05 |
-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7. 9. 8. 10:21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3일 새벽 2시),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Apple Park, 새로 지은 애플 본사 건물)에서 차세대 아이폰 공개를 위한 애플의 가을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번 가을 이벤트에서는 OLED아이폰, 소위 '아이폰8(iPhone 8)'가 공개될 예정이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차세대 아이폰의 등장과 함께 3세대 애플워치(Apple Watch 3rd generation), 애플 글래스(Apple glass) 등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아이폰8' 뿐만 아니라다른 제품들의 등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3일 새벽 2시)
애플은 차세대 아이폰을 비롯한 여러가지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애플워치3'와
증강 현실을 기반으로 한 '애플 글래스'의 등장을 기대해 볼 만 하다고 했다.
- 애플의 가을 이벤트, 증강현실(AR)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작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포켓몬고(Pokemon Go)' 열풍이 불어닥친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핵심에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이 있었기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접목 시켰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매력을 느꼈고 그것이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특히 포켓몬고의 성공으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같은 '기술(Technology)'이 만들어내는 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는데 이에 발맞춰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도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증강현실 기반의 게임 포켓몬고.
많은 이들이 오는 9월 12일에 열리는 애플의 가을 이벤트에서 '아이폰8'가 어떤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는데, 새로운 기능 중 하나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AR 촬영 기능' 입니다. 전문가들은 AR촬영 기능을 '3D얼굴 인식 기능'을 바탕으로 구현되는 '페이스ID'와 더불어 아이폰8의 핵심 기능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애플은 AR기술 개발과 관련하여 2015년 '증강현실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타이오(metaio)'를 인수한 바 있으며, 이번 '아이폰8'에서부터 카메라를 이용해서 언제든지 증강현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애플은 '증강현실' 구현 카메라 기능 기술을 보유한 '메타이오'를 인수한 바 있다.
그 이전부터 애플의 '증강현실' 관련 특허를 통해 관련 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온 애플이
메타이오의 인수를 통해 증강현실 기술을 더욱 발전시켰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폰8'와 더불어 애플이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거론되는 제품으로 '애플 글래스(Apple Glass)'가 있습니다. 구글의 '구글 글래스(Google Glass)',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Holo Lens)'에 이어 애플이 증강 현실 기술이 접목된 '애플 글래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애플 글래스의 등장에 관한 이야기는 2016년 말부터 구체화 되기 시작했고, 폭스콘(Foxconn)의 한 관계자는 간접적으로 '애플글래스'의 등장을 언급했으며, 전문가들은 오는 9월 12일 이벤트에서 '애플 글래스'가 등장하고 내년 초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애플 글래스'의 등장이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오는 9월 12일 '애플글래스'가 등장하고 2018년 초부터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구글 글래스, 콘셉트 이미지.
구글의 증강현실 이용 안경인 구글 글래스는 2014년에 한정 판매 된 이후,
비공개 프로젝트로 전환되었다.
또한 애플의 증강 현실 구현 제품의 출시와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점은 지난 6월에 열렸던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WWDC)에서 애플이 ARKit(AR키트)를 공개/배포했다는 점입니다. ARKit틑 개발자들이 아이폰/아이패등를 위한 AR응용프로그램(AR앱)을 만들수 있는 오픈 소스 플랫폼입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애플이 본격적으로 AR생태계를 키우기 위한 움직임에 돌입한 것으로 보았고, 이같은 애플의 움직임은 아이폰8의 AR촬영 기능, 애플 글래스의 등장과 그 궤를 같이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애플은 지난 6월에 열린 WWDC2017에서
개발자들이 '증강현실'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RKit(AR키트)를 공개/배포했다.
△ 애플의 증강현실(안경) 관련 특허 중 일부.
△ 애플의 증강현실 관련 특허의 일부.
AR카메라를 통해 스마트폰 화면에 거리의 이름과 주소, 설명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과 MS, 삼성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은 VR/A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찌감치 관련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VR과 관련해서는 이미 여러가지 기기들과 콘텐츠들이 생산되고 있으며, 포켓몬고의 사례에서 보듯 '증강현실' 또한 우리 삶 속으로 서서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마켓 인사이트(Market Insights)는 2024년까지 AR/VR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여러 기업들 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애플이 일찌감치 스마트폰에 AR촬영 기술을 선보인다면 이는 분명 'AR의 일상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애플이 9월 12일, 어떤 새로운 것들을 보여줄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폰X(OLED아이폰)' 카메라의 비밀. '페이스ID' 어떻게 작동하나? (2) | 2017.09.11 |
|---|---|
| iOS11에서 확인된 차세대 아이폰 3종의 이름 - 아이폰8/8플러스/아이폰엑스. (0) | 2017.09.11 |
| 공개 임박 '아이폰8', 애플이 남겨 놓은 마지막 수수께끼. (0) | 2017.09.07 |
| 아이폰8, 진짜 이름은 '아이폰 엑스(iPhone X)' 일까? (0) | 2017.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