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의 공개/출시에 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흘러나오기 시작하면서 OLED아이폰, 소위 '아이폰8(iPhone8)'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폰8는 OLED디스플레이 탑재와 베젤리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디자인에서부터 기능까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오래전부터 나왔기에 많은 이들이 '아이폰의 변화'가 어떻게 일어날 것인가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여러가지 변화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바로 '3D 센서 얼굴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잠금 해제 기능인 'Face ID(페이스 ID)'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iPhone 8, concept image.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한다. 

그 중에서 '페이스ID'가 가장 핵심적인 변화로 지목되고 있다.


- 아이폰8의 핵심은 OLED디스플레이가 아닌 '페이스ID'.

  '아이폰8'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중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만들어 왔던 것을 꼽으라면 '터치ID'와 '지문 인식 센서'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의 채택으로 인해 사라지는 '홈버튼/터치ID'가 과연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최근까지도 계속되었습니다. 당초, 애플이 '지문 인식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삽입(embeded in display)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애플이 이와 관련된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플랜B' 즉, LG G6나 구글 픽셀 등과 같이 뒷면에 지문 인식 센서를 장착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화면 삽입 터치ID'와 '후면 배치 터치ID' 논란은 수 차례에 걸친 디자인 도면 유출로 인해 종식 되었고, 사람들 사이에서 '플랜B 디자인'은 더 이상 거론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화면 삽입 터치ID'의 실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지만 이마저도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터치ID' 부재설이 등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터치ID가 화면에 삽입된 '아이폰8' 콘셉트 이미지(위)와 

'화면 삽입 지문 인식 센서'에 관한 애플 특허의 일부.


△ 뒷면에 '홈버튼/터치ID'가 탑재되어 있는 '아이폰8 콘셉트 이미지'

소위 '플랜B'로 불리던 디자인.

△ iPhone 8, Mockup. 

final design.


  지문 인식 센서, 즉 '터치ID'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이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야기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애플이 쉽사리 '지문 인식 센서'를 버리지 않을 것이고 '터치ID' 부재의 대안으로 '지문 인식 센서'가 '전원 버튼' 속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또한 애플이 '전원 버튼 지문 인식 센서'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이미 소니가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으나 실현 여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 소니의 엑스페리아XZ.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 전원 버튼 지문 인식 센서와 관련된 애플 특허(왼쪽/위)와 

'전원 버튼'의 크기가 커진 것으로 알려진 'iPhone 8'.

아이폰8의 전원 버튼이 커진 이유로 '지문 인식 센서' 기능이 들어갔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가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애플의 인공지능 스피커 홈팟(HomePod)의 펌웨어에서 '얼굴 인식'을 이용한 잠금 해제 기능 관련 코드가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같은 사실은 '터치ID'의 지문 인식 센서가 담당하던 잠금 해제 기능을 '3D센서 얼굴 인식 기능'가 대신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특히  iOS개발자 Rambo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얼굴 인식(페이스ID) 애플 페이"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이같은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터치ID/지문인식 센서'의 기능을 '페이스ID'로 통하는 '얼굴 인식 기능'이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처럼 홈팟 펌웨어를 통해 '얼굴 인식 기능'에 관한 코드가 발견되기 전부터 일부 전문가들은 '3D센서 얼굴 인식 기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왔는데, 펌웨어를 통해 '얼굴 인식 기능'의 다양한 활용과 중요성이 속속 확인되면서 차세대 아이폰의 핵심 기능이 바로 '얼굴 인식 기능(페이스ID)'라는 것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 iOS 개발자 Rambo는 홈팟 펌웨어에서 '얼굴 인식 기능(페이스ID)'를 통해 

애플 페이를 이용하는 코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은 '터치ID'의 기능을 '페이스ID'가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source.www.twitter.com/@_inside

△ 당초 화면 삽입 지문 인식 센서가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 한다.

그 대신, 터치ID의 기능은 '얼굴 인식 기능'에서 구현되며, 이것이 차세대 아이폰의 핵심 기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5s부터 적용했던 '터치ID/지문인식센서'를 스마트폰 잠금 해제의 표준으로 정착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상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하이엔드 스마트폰은 '지문 인식 센서'가 가장 기본적인 보안의 한 방편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터치ID를 대체하여 '3D센서 얼굴 인식 기능'을 도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얼굴 인식 기능'이 보안상 더욱 강력하면서도 편리하게 이용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이게 될 지, 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