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내가 돈을 얼마나 썼지?? (2) 교통비편.(남미)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10. 3. 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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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 관한 포스팅이 아주.......아주 늦어지고 있지만;;(언제 포스팅을 할 지 의문..) 그래도 교생 기간중이라 매일매일 정신이 좀 몽롱하고, 책을 봐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으므로,,,사우나를 가기전에 간단한 포스팅을 하고자!! 학교 컴퓨터실에 잠깐 들렀다. 각설하고.


남미..그곳은 어디인가? 남아메리카. South America.
라틴 아메리카(Latin America)라고하면, 센트럴 및 남아메리카이다. (Central America and South America)

여기서는 내가 여행을 했던 쿠바(Cuba)와 자메이카(Jamaica)를 제외
콜롬비아(Colombia), 에콰도르(Ecuador), 페루(Peru), 볼리비아(Bolivia), 브라질(Brazil), 베네수엘라(Venezuela)에서 썻던 교통비를 나열하겠다.(기억에 존재하는 것들만;;)



- 비행기.

미국 LA - 콜롬비아 보고타(Bogota)/ Mexicana Airline, 왕복 788 USD.(리턴 버림)
베네수엘라 - 쿠바/ Cubana Air, 쿠바나 사무실에서 2400peso 편도 (당시 환율 한화 약 65만원, 출국세 및 텍스, 비자 까지 거의 80만원 든듯;;)

볼리비아 국내선을 이용해서 아마존으로 가려고했으나,,,자리가 없어서 타지 못했다. 남미에서는 비행기를 딱 두번! 탔네?


- 기차.
(남미에서 기차타기란......? 힘들다. 최근에 페루 폭설로, 마추픽추가는 페루레일이 유실됐다는....복구됐을라나??)

페루국내,
오야이따이땀보 - 마추픽추(아구아스갈리엔테스), 편도 US$ 53.
마추픽추 - 오야이따이땀보, 편도 US$ 43.
(트래블러용 저렴한 기차 몇 대 있었지만 내가 갔을 땐 이미 매진.)


- 배.
볼리비아 - 브라질 국경

구아야라메린(Guayamamerin, 볼리비아) - 구아야메린(브라질), 4헤알 or 10볼리비아노, 5분도 안걸림..)

브라질 국내,
프로토벨로(Proto Vhelo) - 마나우스(Manaus),
편도, 170헤알. 3박 4일(물길방향, 역방향은 4박 5일)
(출항 전, 입항 후 배에서 자는건 무료다. 그래서 본인은 배에서만 7박을 했다는...)

- 버스 (두둥!!)
버스버스버스. 버스는 나의 집이었다.............-_-
남미에서 버스는,,, 그냥 1시간에 1달러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콜롬비아, 브라질(우리나라보다 더 비싼듯?!) 빼고..

콜롬비아 국내,
보고타(Bogota) - 칼리(Cail), 55,000페소 , 약 10시간. (약 4만5천원)
칼리(Cail) - 이피알레스(Ipiales, 국경), 40,000페소,  약 9시간(약 3만 3천?)

에콰도르 국내,
툴칸(Tulcan, 국경) - 키토(Qito), US$ 5.  , 약5시간
키토 - 후아킬라스(Huaquillas, 에콰도르 국경 사무소, 사무소에서 국경마을까지 1.5 달러), US$ 9.5, 약 10시간

페루 국내,
국경 - 툼베스(Tumbes),
콜렉티보(Colectivo)  2.5솔.
툼베스 - 리마(Lima), 80솔, 이코노미 Flores Bus , 24시간(약 2만원?)
리마 - 쿠스코(Cusco, Cuzco), 70솔 이코노미 Civa Bus , 26시간(약 2만원?)
쿠스코 - 푸노(Puno), 30솔, Bus cama , 6.5시간 , (약8~9천원?)

볼리비아 국내,
푸노(Puno) - 요융교(페루, 볼리비아국경) - 라파즈(La paz), 약 20솔, 미니버스, 콜렉티보, 릭샤
라파즈 - 우유니(Uyuni), 100볼리비아노(편도), 약15시간 (약 2만5천원)
우유니 - 라파즈, 100볼리비아노, 약 10시간,
라파즈 - 구아야라메린(Guayamamerin), 170 Boliviano,(편도), 약 48시간, (약 4만원?)

브라질국내,
구아야라미린(Guayamamerin, 볼리비아-브라질 국경) - 프로토벨로(Proto Vhelo), 45헤알, 미니버스 (약3만원)
마나우스(Manaus) - 보아비스타 (Voa vista), 120헤알, 편도, 12시간, (약 7만원)
보아비스타 - 산타엘레나(Santa Elena, 국경), 13헤알, 편도, 4시간. (약 1만원)

베네수엘라 국내,
산타 엘레나(국경) - 시우다드 데 볼리바르(Ciudad de bolivar), 70 페소, 약10시간  (약 18000원)
시우다드 데 볼리바르 - 카라카스(Caracas), 80페소, 약 8시간, (약 2만원)



합계????
약, 210만원 정도?   남미에서 교통비가 생각보다 많이들었다....비행기값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레저비용으로 쓴돈......................(투어 참가비 및 스카이 다이빙 등등의 레저비용)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 콜롬비아 보고타로 가는 길, 멕시카나 에어라인


- 레전드, 콜롬비아 보고타


- 플라자 데 산토도밍고, 에콰도르 키토


- 마추픽추 역(驛), 페루 아구아스 깔리엔테스(쿠스코, 오야이따이땀보)


- 페루레일


- 섬 사람들, 볼리비아 푸노(Lake titicaca, 티티카카 호수)


- 산위의 집들, 볼리비아 라파즈


- 소금사막위를 달리다, 
볼리비아 우유니(소금사막, salar de uyuni)


- 소금사막 위의 작은 섬,
볼리비아 우유니


- 안데스는 살아있다.
안데스 산맥 투어, Los andes


- 안데스 산자락의 작은 마을,


- 조용하고, 평화로운 안데스


- 플라멩고는 똥물에 산다.
볼리비아 안데스 산맥


- 해가 지고, 달이 뜨고, 어둠이 깔리고,
브라질, 아마존(프로토 벨로)


- 배 위의 열정,
브라질 아마존,


- 국경,
브라질 - 베네수엘라/ 산타 엘레나.


- 아직도 혁명인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cara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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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내가 돈을 얼마나 썼지?? (1)교통비편.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10. 3. 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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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도착한지 벌써, 2주가 지났는데 매일 바쁘다는 핑계(사실은 귀찮아서지만;;)로 포스팅하나 안하고 팅가팅가 놀다보니, 어느새 개강!!! 학교에 오니 정신이 없다가, 갑자기 포스팅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학교 도서관에서 뛰쳐나와 컴퓨터를 잡고 글 하나 남긴다.(여기도 도서관이지만;;)
각설하고,

본인의 여행에 대해서 먼저 간략히 말하면,
2004년 여름, 일본 도쿄 2박3일.
2004년 겨울, 유럽배낭여행. 45일.(일반적으로 많이가는 서유럽 및 헝가리, 오사카 스탑오버 포함)
2005년 여름, 이집트 및 발칸반도(헝가리 이남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제외) 2달 가량?(가을학기 개강후 귀국-_-...)
2008년 여름, 전국일주 31박 32일.(친구와 둘이 오토바이타고 했던 사실상 무전여행..)
2009년 - 2010년, 어설픈(?) 세계일주. 정확히 344일. 25개국.(여권에 도장찍힌 국가로 하면 더 많지만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했던 나라만..)
-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지막 여행(세계일주)에서 남미만 제외한 교통 비용에 대한 간략한 언급만 하겠다.
(다음엔,  남미만 따로....ㅋㅋ왜그런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리고 개별국가의 국내 교통비도 거의 제외)


- 비행기 표 값.
(여행 끝나고 내 여권커버에 꽂혀있던 보딩패스만 19장,,,,-_-)

한국 - 인도/ Air India 왕복. 72만원.(리턴티켓 버림)
인도국내선,
델리 - 스리나가르, 편도, Kingfigh air. (스리나가르 달호수투어에 비행기값 포함이었다...약 120달러)
인도 - 터키/ Air Arabia 편도, 약 45만원.(파키스탄-이란을 거쳐서 인도로 가려했으나, 파키스탄에서 테러가 갑자기 증가하여 쫄아서 비행기 타고 갔음. 터키 이후, 육로로 유라시아대륙을 돌았음.)

인천 - 호주/ 케세이퍼시픽. 편도. 52만원. (중국에서 배타고 인천으로 가서 잠시 극비귀국 후, 인천에서 비행기타고 나옴)
호주 국내선(퍼스 - 시드니)/ Jet star. 편도. 293 AUD.(약30만원)
호주 시드니 - 미국  LA /  V Australia, 왕복. 1211 USD. (리턴 버림. 당시 환율 1달러 = 1200원 초-중반)
미국 LA - 콜롬비아 보고타(Bogota)/ Mexicana Airline, 왕복 788 USD.(리턴 버림)
베네수엘라 - 쿠바/ Cubana Air, 편도 약 65만원. (출국세 및 텍스, 비자 까지 거의 80만원 든듯;;)
쿠바 - 자메이카/ Cayman Air, 편도 212달러. (당시환율 1200원 후반)
자메이카 - 미국 뉴욕/ Jet blue, 편도 200달러.( 1200원 후반)
뉴욕 - 한국/ Korean Air, 편도 930달러.(1200원 중반, 630에 끊었었는데, 폭설로 비행기가 캔슬되어서 오버차지내고 다른 비행기 타고갔다.)

비행기를 지극히 싫어하는 본인이었지만, 어쩔 수 없이 많이 탔다..............ㅠ

합계??
680만원 정도...오우 지쟈쓰...........- _-미쳤구나.


- 배(Ships)

예상외로 이번 여행에서 배를 몇 번 탔다.(잠깐 강물에 띄워서탄 투어용 배 말고 이동수단으로서의 배) 
그리스 국내,
아테네 - 산토리니 왕복 64유로.
(당시환율 1유로 - 2000원 선)
산토리니 - 코스(Kos Island) 왕복 66유로...
(배에서 자다가 산토리니에 못내려서, 오버차지 물고 코스까지 갔다왔다....-_-)

중국 텐진 - 한국 인천. 편도. 약 11만원(tax 불포함)

브라질 국내,

프로토벨로(Proto velho) - 마나우스(Manaus) 편도, 170헤알.(약 13만원 정도?)

합계,
40만원?



- 기차 Train.

인도에서 국내선 기차 수도없이 탔다. 패스.
터키 국내선 기차는 발칸플렉시패스(Balkan Flexi)패스로 무료이용.
동유럽도 발칸 플렉시패스로 인해서 많이 아꼇다.

발칸 플렉시패스 가격, 약 20만원(104유로, 당시환율 2000원), 5일 셀렉트. 1달.

헝가리 부다페스트 - 폴란드 크라코프, 편도, 약 7만원.
그리스 인터시티(Inter city), 국경 - 테살로니키, 편도, 20유로(약 4만원)

러시아 국내선,
상트페테르부르크 - 모스크바, 편도, 약 830루블(수수료포함).(약 4만원?)
모스크바 - 이르쿠츠크, 편도, 120유로(당시환율 약 1800원)

러시아 이르쿠츠크 - 몽골 울란바토르, 편도, 5300루블. 약 20만원.

몽골 국내선,
울란바토르 - 쟈밍우드(국경), 10400몽골돈, 약 1만원.

그 이후로 기차를 타지 않았다..탈 수 없었지- _-(페루에서 마추픽추 갈 때 예상치못하게 페루레일을 탄 것 빼고...비행기만큼 비쌋던 페루레일..)

합계, 약 78만원.



- 버스 Bus.
버스도 수도 없이 탔다.
하지만, 유라시아 대륙에서의 주 이동수단은 기차였다. 유럽에서는 기차패스가 있어서 교통비가 거의 들지 않았다.
발트3국은 버스로 이동했다.

리투아니아 - 라트비아 - 에스토니아 -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이동 할 때마다 평균 4-5만원, 3회 이용.

중국 얼롄(국경) - 베이징, 230위안(당시 환율 1위안 = 200원, 4만6천)
베이징- 텐진(셔틀버스), 편도, 60위안. 약1만2천)

호주 국내,
퍼스 - 카날본, 편도, 190AUD. 약 19만원.
(그 외에는 오일쉐어로 다녔기 때문에..)

남미....버스 줄기차게 탔다...수도없이.
국경과 국경. 도시와 도시. 짧으면 7~10, 길만 24~40시간 이상 버스타고 다녔다.....따로 남미편에서^^

그외 미쿡에서도 잠깐 타고했지만 따로 적진 않겠다.

합계, 약 38만원.

------------------
비행기 + 배 + 버스 + 기차.
합계, 
836만원...................................................




- 자이푸르(Jaipur)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 에스토니아 탈린 시외버스터미널.
저 버스타고 러시아로 ㄱㄱㄱ
(이 때 시간 밤 11시 30분...백야현상)


- 시베리아 횡단열차.


- 트랜스 몽골리안.
이르쿠츠크 - 울란바토르


- 콴타스,


- 리모델링중인 LA 국제공항


- 멕시코 시티를 막 떠난, 멕시카나 에어라인..


- 쿠바, 하바나 국제공항....태극기는 없었다.


- 쿠바의 남쪽 작은 섬.
cayman island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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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여행자거리(대책란가, 전문(前門))에서 텐진항구까지 배타러 가기!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12. 2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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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텐진 항구까지 배타러 가기!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를 타러 가는 길은 어려울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쉬웠어.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가 아침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끔은 텐진에서 하룻밤을 자고나서 항구로 가는 것 같았지.


하지만!!!
배타러 가는 셔틀버스가 있다는거~

 

베이징의 진천해운 사무실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표를 구입하고 나면, 베이징에서 텐진까지가는 셔틀버스의 티켓을 60위안에 살 수 있어.

나는 베이징에서 한국으로 가는 배표를 구입하기 전 가장 걱정되던 문제가 배를 타러 가는 것에 대한 문제였는데, 셔틀버스가 있다는 말에 셔틀버스를 타기로 했지.

 

버스를 탑승하는 곳은, 어언대학교(語言大學敎)의 동문.

 

내가 머물고있는 전문의 대책란가에서 어언대학교까지는 빨리가도 1시간 이상.. 나는 걱정을 했어. “숙소를 어언대학교가있는 곳으로 옮겨서 하루를 지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

 

하지만, 숙소 가격을 알아본 결과, 가격이 좀 비쌌어. 그리고 사실 짐을 들고 거기까지 가는 것 자체가 좀 귀찮아서 그냥 모험(?)을 하기로 했지.

 

내가 있는 전문역에서 어언대학교가 있는 오도구역까지...미리 예행연습을 해 봤어.

오도구역에서 전문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한 번 와 보았지. 그리고 다시 가 보았어.

어디서 갈아타면 빨리 갈아타는지도 알아놓았지.

지금 생각하면 참 쓸데없는 생각인것같았어.. 하지만 만약 버스를 놓치면 택시를 타고가야한다는 생각에...^^......

 

하지만, 변수는 지하철의 배차간격이었지. 내가 아침에 버스를 타러 가야하는 시간은 6시30분. 지하철의 첫차가 뜨는 시간은 05:00시가 조금 넘어야하는 시간.

전문역에서 오도구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이 조금 넘는시간.

아침 배차간격 15~20분.

 

갈아타는 역에서 오도구역으로 가는 열차를 제시간에 잡아탈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관건이었어. 배차간격이 약 10~15분 정도 되었기 때문에 그것에 좌우된다고 판단했지.

 

13호선 출발역에서 오도구역으로 가는 열차의 첫 차시간을 알아보고, 버스를 타고 가볼까도 생각해 보았어. 그래도 역시 지하철이 낫겟다는 결론에 도달했지.

 

2호선 전문역에서, 13호선으로 갈아타고 오도구역까지...모험이 시작되려 하고 있었지.

그 날 아침 일찍 가야해서, 잠도 자지 않았어.

호스텔에 붙어있는 펍에서 맥주를 마시며 외국애들과 함께 놀았지. 그리고 나서 4시쯤 슬슬 떠날 준비를 했어. 거의 모두가 잠든시간이었지.

 

샤워를 마치고, 4시 30분에 거리로 나왔어.

숙소에서 전문역까지는 걸어서 10분이 안걸리는 거리였지만 일찍 나와야겠다고 생각했기때문이지.

해가 막 떠오른시각, 거리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그 시간에 벌써부터 장사를 준비하는 만두가게가있었어. 그걸보니 군침이 돌았어. 만두가 익으려면 걸리는 시간 약5분.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가서 만두를 사들고 역으로 향했어.

 

4시 55분 경, 역 입구.

아직 철창이 쳐져 있었어. 역앞에 오니 첫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몇 명 기다리고 있었어. 난 그 자리에서 만두를 입속으로 집어넣고 우걱우걱씹고 있었어.

그 때, 안에서 문을 열어주었지.

 

역안,

첫차의 시간은 5시 15분(?)이었어.(23분인지 15분인지 헷갈림)

조마조마했어. 더웠어.

한여름 베이징의 습도란, 한국의 날씨와 비슷하거나 더 습했지.

 

열차에 올라타서 시계를 계속 주시했어. 그리고 갈아타는 역에 도착할 무렵, 다시 짐을 들고 열차에서 내려서 빠른걸음으로 걸었어. 갈아타는 역으로.

13호선과 2호선의 갈아타는 역은 상당히 거리가 있기 때문에 빠른걸음으로 빨리 걸어갔지. 난 절대 뛰지않으니까말이야.

 

마침, 열차가 대기하고 있었어.

나이스 캐치! 열차가 약 3분?정도 뒤에 출발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지.

시계를 보니, 여유가 있었어. 충분히 6시 30분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았어.

오도구역에서 택시를 타고 어언대학교 동문(東門)으로 갈 생각이었지.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갑자기 배가아파서, 화장실도 가주는 여유를 부리고나서 역 앞으로 유유히 나왔지.

사실, 역에서 동문이 좀 멀거라고 생각을 하기도했고, 그 쪽 길을 몰라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를 타고 가다보니 그냥 걸어가도 될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거리도 얼마 안 되고, 찾기도 쉬웠어.

역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가다가, 큰 사거리에서 다시 왼쪽으로 쭉,

 

오히려 택시기사가 동문을 몰라서, 헤메기만 했어. 결국은 학교 안까지 들어가서 수위아저씨한테 물어보니 나가서 돌아가야된다고 해서, 나와서 뱅 돌아가니, 버스가 한 대 보였어. 딱 보니까, 셔틀버스같았어.

버스앞에선 한국인 두세명정도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지.

 

버스표를 보여주고, 유유히 버스에 올라탔지.

6시 30분이 조금 지난시각, 버스는 출발했고, 창밖으로 지나가는 베이징의 거리를 바라보았어.

어느새, 고속도로의 이정표는 천진임을 가리켰고, 항구로 들어왔어.

체크인을 하고, 텍스를 내고, 대기를 하다가, 출국 스템프를 찍고, 배에 올랐어.

 

정말 쉬웠어.

굳이, 오도구에 있을 필요가 없었지. 여행자거리의 저렴한 숙소에서, 중국의 만두를 먹고, 저렴하게 올 수 있어서 좋았어.

 

 


- 사진은,,이것밖에 안찍었다 ㅡㅡ; 천진항 대합실 ㅋ



- 이런걸 보면 씁쓸하다. (론니 플래닛 중국편 Lonely planet china)
서해는 yellow sea 황해다. 중국의 황하강때문에 노랗게 보인다고. 어떻게 보면 중국기준이다.
남해는 동중국해다. east china sea - 중국기준이다
동해는,,,,east sea 와 sea of japan 두개가 같이 표기되어있다. 언젠가는 sea of japan 만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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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황열병(Yellow fever) 주사맞기.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12. 2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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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비자를 받으려면, 황열병예방접종 확인서가 필요하다.
물론, 비자를 받기위해서만이 아니라도, 혹시나 모를 여행지에서의 사고예방차원에서 맞는게 좋지않을까싶다.

여행을 하면서,
식중독에 열사병까지 걸려서 고생한적이 있는 본인
으로서는 아프면 자기만 고생이고, 시간만 낭비할 뿐이고, 돈만 더 쓸 뿐이다.

남미에 오기전 호주에 체류하고 있던 본인,
신종플루(Swine flu(H1N1))와 황열병(Yellow fever, Piebra amaria) 두개 다 맞고 가려했지만,,, 황열병이 엄청 비싸다는 소문을 듣고(호주에서) 남미에가서 맞기로 결정!

결국, 호주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접종만했다.
신종플루는 백신비용은 무료지만, 의사대진비를 내야했다. 병원마다 좀 차이가 있는데..본인은 AUD 60.
의사와 내가 만난시간은 30초인데..."왜왔냐? 미국가는데 스와니플루주사맞으러, 그럼 간호사한테가봐라..".는 말과함께 60달러..

아무튼 각설하고,---------------------


- 남미의 첫관문, 콜롬비아 보고타.

황열병 Yellow fever 가 스페인어로 뭔지,,내가 가진 책자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마침, 내가 머문 호스텔의 프랑스애가 스페인어를 좀 잘하기에 물어보니 말해주었다.
피에브라 아마리아? Pievra amaria?

피에브라 아마리아, 종이에 적어서 병원을 찾아나섰는데, 길을가다보니 한 대학병원이 보였다.
들어가서 다짜고자, 종이에 적힌 Piebra amaria를 보여주니,, 뭐라뭐라 막 설명하더니 결론은 공항으로 가랜다.

공항? 그랬다. 황열병은 국가지정 질병으로서, 국립의료기관에서 주사를 놓아준다는 것.
진작에 알았으면, 첨에 입국할때 맞을껄.
결국은 시간도 없고해서 포기.

결론은, 보고타 공항에서 맞을 수 있다는 사실!


- 두번째 시도, 콜롬비아-에콰도르 국경(Ipiales-Rumichaca-Tulcan)

얼핏듣기로 국경을 넘을 때 국경보건소에서 맞을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있는 것 같아서..(뭐라는거냐- _-)
국경에서 시도해보기로 했다.

콜롬비아 국경에서 도장찍고, 에콰도르 국경사무실 건물은 좀 커보였고, 보건진료소같은것도 보였다.
종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모션도 취했다.(주사맞는 모션) 피에브라 아마리아.
그러더니, 경찰관이 이미그레이션직원한테 가보랜다.
근데, 직원이 노브라블럼이라고 그냥 가랜다..헐. 그래서 그냥 키토(Quito, 에콰도르수도)


- 세번째 시도, 키토(Quito, Ecuador)

이번에 안되면, 페루에서 시도를 해야한다. 이젠 뭐 거의 포기수준이었다.
시내 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걷고있는데, 큰 건물이 왠지 병원같아서 들어가니 역시 병원이다.
이번엔 준비좀 했다.

구글(google)에서 스페인어번역기를 돌려서, 대충 문장을 만들었다.
(지금은 기억나지않는다만,,I want to take 라고 적고나서 나온 문장 뒤에 피에브라 아마리아 예방접종백신이라고 적고 돌아다녔다.)

병원 인포메이션에가니, 여기서 맞는게 아니라는 듯한 말을 하더니, 국립의료센터?의 이름을 적어준다.

'아니 이름만 적으면 어떡하라고?' 돈데,돈데 이러니까 '산토 도밍고 Santo domingo'라고 한다.
아! 내가 머물고있는 호텔근처다. 일단 산토도밍고로 가봐야겠다고 생각.

산토도밍고에가서 경찰한테 또 들이댓다. 피에브라 아마리아 백신.
그러더니, 두 블럭 정도 서쪽언덕길로 가랜다...아 드디어!! 가는구나.

역시나, 가니 국립의료원?같은곳이 있었다. 리셉션에 물으니, 2층으로 가래서 2층가서 간호사한테 쪽지를 보여주니 바로 주사를 준다.. 드디어 맞았다.

노란색 예방접종 확인카드도 받고, $10 지불.
미션 석세스!

가격은 저렴한 듯.

그날 저녁 일본애랑 황열병에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일본에선 약 80달러, 한국은 듣기론 15000원 이라고하니,, 저렴했다. 확인증도 좀 간지나보였다..ㅋㅋ

하지만, 약 5일간 술을 먹지말라는,,,,,,,,,,,,,,,,,,ㅠ




- 여기서 황열병 주사를 맞았다. 안의 분위기는 너무나도 음침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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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키토(Quito) 시외버스터미널 정보.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12. 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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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의 시외버스터미널은 최근에 변경된 것 같습니다. 론니플래닛을 비롯한 일본의 지구를걷다에 조차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정보가 달랐고, 키토 시내의 인포메이션에서 나눠주는 시티맵에도 시외버스터미널에 예전위치로 표시되어있는걸로 봐서, 최근에 바뀐듯합니다.
더욱이, 인터넷에 찾아봐도 없길래,,제가 오늘 몸으로 체험하고 글을 씁니다 ㅋㅋ

-잡담
콜롬비아 국경도시  이피알레스(Ipiales)에서 오전에 출발해서, 국경사무실이 있는 루미차카(Rumichaka)에 미니버스를 타고 순조롭게 도착!!
론니플래닛에 나온 미니버스타는곳으로 가다보니, 미니버스운전기사가 루미차카,루미차카그러길래 바로 타주셨다 ㅋㅋ

근데 내려주는곳은, 에콰도르 국경사무소가있는곳??뭥미 ㅡㅡ
다시 살짝 언덕길을 배낭을메고 올라가서, 콜롬비아 출국도장찍고,
다시 에콰도르국경가서 출국도장 찍고,
드디어, 에콰도르에 들어오셧음!
여기서 또, 한시간정도 어리버리까면서 왔다갔다하다가, 겨우겨우 국경도시 툴칸()으로 가는 미니버스를 타고 툴칸 버스터미널로 ㄱㄱ씽-

여기까지는 뭔가 순조로웠다......ㅋㅋ
--------------------------------------------------------------

키토에 도착했다..
여기가 키토구나.
해발고도 2800미터? 경치는 좋아보였다.
근데 내가 내린곳이 어디지? 론니의 정보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었다.
정말 우라질만큼 운이 좋아서인지, 내리자마자  코이카(koica)단원을 만나서 길안내를 받으니,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곳. 키토의 북부 시외버스 터미널이랜다.

그렇다,
키토를 중심으로 에콰도르의 북쪽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여기서 발착하고,
키토를 중심으로 에콰도르의 남쪽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남쪽의 버스터미널에서 발착한다.(남쪽의 터미널은 새로지은 것 같았다. 건물이 서울역 수준으로 깔끔하고 좋아보였음)

남쪽의 터미널은  터미넬 데 퀴툼베(Terminal de Quitumbe), 트롤레(Trole) C4를 타고가면 마지막 정거장이다.
남쪽의 터미널 바로앞에 트롤레가 구시가(Old town)와 신시가(New town)를 지나기 때문에 교통 사정이 나은 편이다.

하지만, 문제는 콜롬비아로 가거나, 콜롬비아에서 왔을 때 북쪽 터미널을 이용해야하는데 살짝 까다롭다.
나도 오늘 조낸 어리버리까다가 버스타고 시내관광만 하루종일 할뻔하다가 구출되었다..

북쪽 터미널의 이름은 까르쎌렌 터미널(Carcelen al to terminal).
일단 올드타운이나 뉴타운에서 트롤레를 탄다.
트롤레를 타고 마지막정거장까지가면,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서 버스를 갈아타려고 줄을 서는데 절대 휩쓸리지마라,,,,,

난 괜히 따라가다가 큰일날뻔했다.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아닌, 길 건너편 다른 건물 앞에서 터미널 노르테(carcelen terminal, norte)로 가는 버스가 출발한다.
물론, 사람들한테 물으면 잘 가르쳐준다.

만약, 콜롬비아에서 온다면,
시외버스에서 내려서, 사람들 따라서 걍 가면 된다.
대충 버스 타면 트롤레타는곳으로 가는데, 거기서 트롤레 잘 골라타야한다.

트롤레가 C1,C2,C3,C4 네 종류가 있는데, 운행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뭐 결국은 다 똑같을것같지만 말이다..


본인은 아무거나 타도 잘 다녔으니 ㅋㅋ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ㅋ




- 노란선 젤 왼쪽이 남쪽, 퀴툽베, 오른쪽 젤 끝이 터미널 노르테(Terminal Norte)

 



- 퀘툼베


 

- 트롤레(Trole) C4를 타면 끝에서 끝까지,,1시간 좀 넘게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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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행, 그리고 거주등록에 관한 문제.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11. 2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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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여행, 그리고 거주등록... 4개월전에 포스팅할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오늘에서야......- _-

러시아여행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논란이 많으면서도 신경쓰이는 부분이 거주등록에 관한 문제다.

거주등록은 러시아를 가기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따라서 러시아에 발을 딫는 그 순간까지도, 그리고 러시아 안에서도 신경을 안 쓸수가 없다.

거주등록에 관해서는 약간의 논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러시아 여행을 할 경우 한 도시에 72시간(3일)이상 머물 경우 거주등록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혹자는,
이 규정을 가지고 러시아에 3일 이상 머물경우 도시마다 무조건 거주등록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혹자는,
이 규정을 가지고 한 도시에 3일 이상 머물지 않고 떠난다면 거주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어느것이 진실인가?
본인은, 후자쪽이 더 신빙성이 있다고 본다.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상트페테르부르크(St.peterburg)에 2박3일간 머물렀었다.
본인이 거주등록을 하려고 호스텔리셉션에 거주등록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었더니, 몇 일동안 머물것인지 물어보는 것이었다. 나는 이틀뒤에 모스크바로 떠날 예정이어서 이틀이라고 대답했더니 거주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3일이상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머물것이 아니면 할 필요가 없다면서, 괜찮다고 말해주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후에 리셉션에서 일하는 사람이 바뀌었을 때, 다시 가서 물어보았다. 이번에는 질문을 바꾸었다.
거주등록을 하고싶다고 하니 예상대로 몇 일 머물거냐고 물어보았다. 그래서 나는 2일이나 3일 머물예정인데 아직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만약 이틀뒤에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떠나면 거주등록을 할 필요가 없고, 3일 이상 머물것이면 거주등록을 해야한다면서 거주등록을 신청하는 곳 위치를 표시해주고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어주었다.

결국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거주등록을 하지않고 모스크바로 왔다.

모스크바에서 한인민박에 머물렀는데, 나한테 묻는 것이었다.
거주등록을 했냐고.

나는 상트에서 3일이상 머물지않았고, 모스크바에서도 3일이상 머물지 않을 예정이라서 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더니
"러시아에 입국하고 3일 이내에 거주등록을 해야한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덧붙이길,
"하든 안하든 그건 본인 마음이지만, 하는게 좋을 것이라고. 그리고 거주등록 대행도 해주고 있다고."

나는 모스크바에서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이르쿠츠크로 떠났다.

거주등록, 
러시아 여행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었다. 줄곧, 그리고 좀 찝찝했다.
혹시나 출국할 때 태클거는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다.

이르쿠츠크 호스텔에서 거주등록 서비스를 해 준다고 게시판에 붙여놓았길래 문의를 했다.
언제까지 여기에 있을거냐고 묻길래, 잘 모르겠는데 3-4일은 있을거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알았다면서 일단 거주등록을 해 주겠다고 하면서 거주등록을 해 주었다.


결론,
거주등록은 러시아 여행시, 한 도시에 3일(72시간)이상 머물지 않으면 할 필요가 없다.


덧,
러시아 현지에서 호스텔을 운영하는 러시아인들이 저렇게 대답해 주고 있었다.
나도 여러곳에 문의를 해 보았다. 특히 러시아에서 민박을 하는 한국인들의 경우는 러시아 입국시 3일이상 러시아에 머물 경우 모든 도시에서 거주등록을 해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민박집에서 대행도 해준다고 했다. 가격은 물론 비싸다..다른 곳에 비해서 (커미션을 먹으려는 계산으로 보인다)

러시아인들은 한 도시에 3일(72시간)이상 머물경우에 거주등록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러시아에 입국하고 72시간 이내에 거주등록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거주등록을 하든말든 그것은 본인이 판단하자.

이상 본인의 거주등록 이야기 였음.






-모스크바 바실리대성당


- 시베리아횡단열차, 열차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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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로 가는 비행기표를 구입하다!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11. 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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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미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생각한 곳 호주.

내가 호주를 남미의 바로 전으로 생각한 이유는?
- 호주에서 남미로가는 비행기표가 가장 싸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

처음 여행을 시작하기 전 생각을 했었다.
워킹홀리데이를 먼저하고 여행을 떠날까? vs 여행중간에 워킹홀리데이를 할까?

남미와 북미를 여행의 마지막 여정으로 선택한 뒤 나의 결정은 여행의 중간에 호주에 들러서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것.


호주에서 열심히 워킹을 하고 가끔씩 홀리데이를 즐기고 있는 최근,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었다.
남미로가는 비행기표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것....

그 이유는??
호주가 지금 성수기인것처럼, 남미도 11월 부터 성수기에 접어들어서 비행기표 가격이 .............

10월 초에 비행기표 가격을 호주에서 알아 봤을 때,
편도 1000달러(AUD), 왕복 1600달러(AUD, 텍스포함) 였었다.
그 가격조차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싼 표를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미적거리기다가 어느덧 11월이 되어 버렸고, 통장의 잔고도 이제 어느정도 빵빵해져서 다시 표를 알아본 순간, 내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편도 2000달러(AUD)?????? 왕복 3000달러!!
호주내의 유명 비행기티켓판매처에 문의한 결과, 성수기라서 티켓가격이 많이 오른 것이라는 답변.플라잇셋터 www.flightcentre.com.au / STA TRAVEL www.statravel.com.au / STUDENT FLIGHTS www.studentflights.com.au ) 및 시드니의 한인 여행사 모두 성수기라는 단어를 붙였다.

그래서 생각한 대안!!
Oneworld(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을 알아보는거야!! 어차피 한국까지 가야하니까,,

5개대륙 3899AUD, 음,,가격때문에 좀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보류.

몇 일동안 뱅기표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았다. 어떻게 남미를 가야할까? 생각한 대안..여러가지.
1. 그냥 미친척하고 3000 달러 내고 왕복으로 칠레로 간다.
2. 칠레가는 편도 2000 달러(AUD)끊고, 칠레에서 제3국(볼리비아)가는 편도를 두개 끊고 칠레가서 볼리비아표 취소한다.
3. 미국으로 먼저 간 다음 남미에갔다가 호주로 다시 돌아와서 한국간다.
4. 원월드 세계일주 항공권을 발권한다.(남미로 가려면 반드시 5대륙이어야한다)
5. 미국 경유를 알아 본다.(나중에 생각난 것이다)

가장 마음이 끌린것은 칠레편도 - 제3국 편도 티켓으로 칠레로 가는 것이었다.
이 방법은 몽골에서 중국비자 받을때도 썼던 방법과 유사한데, 중국비자를 받기위해 제3국으로 가는 비행기티켓예약확인서를 대사관에 제출해야해서 제3국 예약하고, 비자받고 비행기를 취소한 적이 있었다.

여러가지를 알아보던 끝에, 남미/카리브해에서 미국으로 갈 때 미국 마이애미(Miami)를 많이 경유한다는 사실을 발견, 시드니(Sydney)에서 마이애미로 가는 뱅기를 알아보았다.
이게 웬일? 700달러(USD)?? 마이애미로 가는 뱅기표를 덜컥 결제했다. ----- 그 다음날 알아버린 사실이었지만 시드니가 호주의 시드니(Sydney)가 아니라 미국의 시드니(Sidney)였다. (참 웃기지도않을 해프닝이 있었다)

아무튼, 다시 마이애미의 결제를 취소하고,,두번이나
LA로 가는 걸알아보았다. 1211달러(USD),, 고민했다. 그리고 LA에서 남미로 가는 걸 알아 보았다.
편도로 가는 가격은 어느정도 괜찮으니, 왕복 가격이 만만찮은것들,,,돈이 문제였다.

그러다가, 어느 날,
칠레로가는 편도 비행기표가격마저 또 한번 올라버린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
급하게 그냥 LA로 가는걸 질러버렸다.. 1211USD,, 이것마저도 놓치면 안될 것 같은 생각에.

그리고 알아보았다. 남미 어디로 가지?
칠레 산티아고? 페루 리마?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그러다가 문득,
어느 블로그에서 남미와 관련하여 보고타(Bogota)를 언급한 걸 본 기억이 있어서, 보고타를 지도에서 찾아봤다.
콜롬비아의 수도가 보고타였구나........(이런 나의 무지)
LA- 보고타 비행기표를 검색해보니 그나마 싸다...
그리고 질렀다.


그냥 한순간에 질러버렸다. 이렇게 남미로가는 비행기표는 막을 내렸다.
시드니 - LA    >> 1211 USD (왕복)
LA - 보고타(콜롬비아)   775 USD (왕복)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난 뭘하러 호주에 왔나?? 돈벌려고,,그리고 남미가는 뱅기표 싸게 살려고 왔는데.. 뱅기표는 너무 비싸다!

내가 지금 머물고있는 퍼스Perth
Perth - Sydney   300 AUD,
Sydney - LA     1211 USD
LA - Bogota   775 USD
비행기,,,,,,,,정말 싫다...타기싫다.......비싸니까.


아무튼,
주사위는 던져 졌다. 이제 남미로 가는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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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결론)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11. 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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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세계일주를 꿈꾸는가? 지구의 6개 대륙(남극까지하면 7대륙)을 다 밟아보고 싶은가?
지금 돈이 없다고, 그것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에게 시간이 있다면.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할 수 있다.



앞서 말이 너무 길어졌다. 왜이렇게 말만 하면 딴데로 새는지 모르겠다. 각설하고.

결론부터 말하자. 돈없어도 할 수 있는 방법??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다시한번 밝힌다)

먼저 한국에서 어느정도의 돈은 있어야한다.(세계일주를 하려면 최소의 자금, 비행기표값은 있을거라고 믿는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고, 호주로 날아온다.
그리고, 호주에서 일을 시작해서 돈을 모은다.
그 돈으로 원월드 세계일주 항공권을 산다.
그리고 세계일주 여행을 시작하면 되는 거다.

결론은 정말 간단하다.
실제로, 호주에서 돈을 벌어서 여행을 시작한 사람들을 몇 몇 만났었다.
그리고, 여행을 하다가 호주에서 돈을 벌고 또다시 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만났었다.(본인도 이런 케이스)

하지만,
후자의 길을 걷고 있는 본인의 생각으로는 전자의 경우가 더 안정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본다(재정적인 면에서나 계획적인 면에서나)


호주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열정이다. 물론 도 있어야 겠지만, 그 운은 자기가 열심히 한 만큼 운을 거머쥐는 것이다.


또 한가지,
세계일주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있다.
내가 가려고 하는 곳이 그 시기가 성수기(시즌)인지 비수기(논시즌)인지를 알아서, 웬만하면 논시즌에 가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성수기에는 여행자들의 가격이 오르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돈이 더 많이 든다.
본인의 이야기를 살짝 곁들이자면,,,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탈 때쯤의 시기가, 6월 말경이라서..비수기때보다 비싼가격에 표를 사야했다.
터키나 그리스를 여행할 때는 비수기여서, 비교적 저렴하고 안락하게 여행을 했었다.
지금, 남미를 가려고 하는 이시점..11월 부터는 남미가 성수기 시즌으로 접어들기 때문에 비행기표값이 엄청나게 올랐다.

이렇게, 성수기 비수기의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장기여행을 할 때는 웬만하면 비수기에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간혹,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와서 워킹에 실패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지금 머물고 있는 퍼스Perth에도, 많은 한국인들이 있고, 일을 구하지 못해서 돌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최소한, 나는 워킹홀리데이를 실패하지 않았고, 비록 내 계획보다는 좀 더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어느정도 생각대로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렇게 불특정 다수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일주, 그거 돈 많이 필요한 거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묻는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얼마나 들었는지.
근데, 진짜 처음 여행을 시작할 때 가진 돈은 얼마 되지 않았다.

돈이 없다고, 여행을 못하는 건 아니다.
돈은 만들면 된다. 시간이 있다면. 시간과 돈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시간과 열정,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시간이 없으면 여행을 못하는건 맞지만, 돈이 없다고 못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을 아껴라)

<터키, 카파도키아. 세계일주 중인 본인>


몇 일 전에 쓴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여행에서 필요한건 돈이 아니라 결단력과 용기이다.
그리고 호주에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오면 된다.


['세계일주 돈없이도 가능하다'관련 글 보기]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본론)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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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 원월드항공권? 그거 먹는거아님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11. 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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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거 아니고, 돈주고 사야된다.
근데 좀 비싸다.
근데, 좀 비싸긴해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돈 많이 아낄 수 있다.
본인의 블로그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원월드세계일주 항공권에대해서 써 놓았고, 구입한 사람들 중에는 어떻게 구입을 했으며, 어떻게 루트를 짯는지도 써놓은 사람도 있다.

본인이 알아본 것을 쓰도록 하겠다.

하나. 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의 가격은 호주가 가장 싸다.
(http://dwis.tistory.com/419를 참고하거나, www.oneworld.com을 참고하자)

하나. 원월드는 역방향 비행이 안된다.
즉, 지구를 한쪽 방향으로만 돌아야 한다.
원월드사이트(www.oneworld.com)에서 plan을 한 번 짜보면 이해가 쉽게 될 것이다.
(초록색으로 표시되는 곳이 비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하나. 최근 JAL(일본 에어라인 Japan Airline)이 원월드에 합류하면서 더 다양한 곳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 육로로 이동하는 구간도 비행횟수에 포함이 된다.
이것은 중요한 사실중의 하나이다.
가령, 내가 칠레 산티아고로 비행기를 타고와서 에서 남미를 육로로 여행을 하고 베네수엘라에서 비행기를 타고 멕시코나 미국으로 간다고 할 때, 산티아고에서 베네수엘라까지의 육로여행도 비행횟수에 포함되는 것이다.
(원월드홈페이지에서 여행루트를 짤 때, 비행일정 옆에 있는 Surface에 체크를 하면 된다)

하나. 처음 발권을 한 비행일정을 나중에 바꿀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도 있다. 비행일정을 다 정해놓았기 때문에 날짜에 맞춰서 여행을 해야한다..이것은 엄청난 압박이다. 하지만, 비행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내가 사서 해 본게 아니라서)
모든 여행을 딱딱 맞춰서 할 수 없으니까 일정대로,,

원월드를 이용하지 않은 개인적인 이유중에 하나가 비행 날짜가 주는무언의 압박감때문이다. 왠지 그 날에 맞춰서 여행을 해야 할 것같은 압박,,,난 그런거 엄청 싫어한다.. 여기가 좋으면 일주일 있을수도 있는거고, 모두가 좋다지만 내가 싫은 곳에서는 단하루만에 떠날수도있는 자유. 그게 여행이라고 생각하니까;;)


하나.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직항이 없는 경우 경유를 해도 비행횟수에 포함이 된다.
예를들어, 시드니에서 칠레로 가는데 직항편이 없고, 호주-뉴질랜드-칠레로 가는 비행기만 있다면 갈아타는 시간이 1분이든 1시간이든 5시간이든, 비행횟수는 2번이 되는 것이다. 호주 - 뉴질랜드/ 뉴질랜드-칠레.

하나. 대륙별 비행횟수가 제한되어 있다
북미 6회, 나머지 대륙 4회로 대륙내에서의 비행횟수가 제한되어 있다.
남미의 경우 이스터섬이 가고 싶다면, 이스터섬 왕복2회, 육로이동1번, 그리고 다른 대륙으로 빠져나가야하는 비행 이렇게 4번 밖에 안된다.

하나. 총 비행횟수가 16회이다.
총 16번의 비행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하나. 세계일주 항공권 중 유일하게 칠레 이스터섬에 취항한다.
본인도 원월드를 이용할 경우 이스터섬에 가보려고 했으나, 지금은 칠레와 인연을 끊었다.


하나. 남미를 가려면 반드시 5대륙 이상이 되어야 한다.
남미를 가려면 반드시 북미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어디에서 가든지 5대륙 이상이 된다.
예를 들어,
호주출발 : 오세아니아 - 남미 - 북미 - 유럽 - 아시아 - 오세아니아 (5대륙)
한국출발 : 아시아 - 유럽 - 북미 - 남미 - 오세아니아 - 아시아 (5대륙)


이쯤하면 웬만한 기본 조건은 알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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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본론)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11. 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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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세계일주를 꿈꾸는가? 지구의 6개 대륙(남극까지하면 7대륙)을 다 밟아보고 싶은가?
지금 돈이 없다고, 그것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에게 시간이 있다면.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할 수 있다.



- 루트가 중요하다!

서론에서 본인의 넋두리가 있었다.
그렇다, 본인은 그러한 루트로 지금 진행중이다.
최근, 호주에서 남미로 들어가려고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남미가 성수기 시즌에 접어 들어서 비행기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버린 것이었다.
뱅기가격이 여행에 엄청난 비율을 차지 하기에, 난감했다.감당이 안될 정도였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정말 내가 여행하고 있는 루트가 안 좋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돈이 얼마 없어도,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었일까?(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려 드립니다)


당신은 혹시 다음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하나. 원월드 세계일주 항공권이 있다는 것을?
- 실제로 이 항공권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는 사람을 보았었고, 본인도 고려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그걸 살정도의 돈이 없었다. 그래서 일찌감치 접었고, 유라시아 대륙은 어차피 육로로 이동이 가능하다.




둘. 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이 호주에서 발권할 경우 가장 싸다는 사실을?
- 지금은 호주달러(AUD)의 가치가 많이 올라서 체감지수는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전히 싼 편이다(한국에 비해서)

호주 : 4개 대륙 3,699 AUD/ 5개 대륙 4,299  / 6개 대륙 4,999
한국 : 3개 대륙 3,777,200 원/ 4개 대륙 4,532,800 / 5개 대륙 5,212,700 / 6개 대륙 5,994,600
일본 : 3개 대륙 335,000  JPY / 4개 대륙 369,600 / 5개 대륙 433,800 / 6개 대륙 500,000
상기 가격은 2009년 11월 8일 현재 이코노미 가격이다. (11월 4일자로 가격이 올랐다)
3국을 비교 해 봤을 때 호주에서의 가격이 훨씬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호주에서 남미로 가는 비행기표보다,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표가 더 싸다는 사실?
그렇다. 거리상으로는 미국이 더 멀어 보이지만 비행기표값은 더 싸다. 비행기의 가격은 거리에 비례하지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자.(한국에서 영국이나 프랑스가는 뱅기보다 중동(이집트)가는게 더 비싸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넷. 호주에는 워킹홀리데이가 있다. (아주 중요한 사실이다. 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나의 이야기의 근거는 여기에 핵심이 있다. 워킹홀리데이와 원월드.


다섯. 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을 이용할 경우 역방향으로의 비행은 허가되지 않는다.
이것은 참고사항이지만,
원월드 사이트(www.oneworld.com)에 가서 여행플랜을 짤 수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에서 출발할 경우,
아시아 대륙 - 유럽 - 미국 - 아시아(or 남미 - 오세아니아 - 아시아) 이렇게 한쪽 방향으로만 가야한다.
만약 한국출발에 남미가 가고싶다면 반드시 5개 대륙을 이상을 해야한다.
(ex 아시아-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아시아 or 아시아-오세아니아-남미-북미-유럽-아시아)

호주에서 출발할 경우,
오세아니아-남미-북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or 오세아니아-북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이렇게 한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이쯤에서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왜 호주는 3개대륙이 가격이 없을까?
호주에서는 어떻게 가든, 4개 대륙이다.. 자기가 출발한 곳도 포함되기 때문에, 호주에서 출발하면 최소한 4개대륙을 밟게 된다.
(본인도 그것에 착안, 오세아니아-남미-북미-아시아-오세아니아를 4개대륙으로 가려 했으나 역방향이라서 되지 않았다. 호주에서 시작해서 한국에서 여행을 끝내려는 나로서는 원월드는 불필요한 비행을 나에게 강요했다)



자, 그럼 효율적인 세계일주의 대략적인 루트를 짜보자.
어디가 가고싶나? - 나의 경우를 대입해보겠다.(서론편을 참조하자)

하지만, 이것은 이루어지지않은 가상 시나리오이다.

먼저 호주로 온다(편도 비행기로).. 돈을 열심히 모은다..(본인은 현재 호주에 약4달째 머무르면서 텍스를 제외하고 9000 AUD를 벌었다..호주에서 쓰기도 많이 쓰게 된다)
5개대륙 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을 산다.(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알아보자)
호주를 여행한다(비행기로) - 뉴질랜드를 거쳐서 - 칠레로 간다. (이스터섬이 가보고 싶다면 이스터섬도 한 번 갔다온다.)
남미를 육로로 여행한다. 칠레에서부터 육로로 여행을 한 다음 북쪽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간다.
미국을 거쳐서 유럽으로 간다. 러시아로 가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몽골, 중국으로 간다. 중국에서 인도로 날아간다. 인도에서 한국으로 온다. 오세아니아로가는 표는 버린다.

대략 이렇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여행을 시작할 당시에는, 돈도 얼마 없었고, 이런 생각을 전혀 해보지 않았다..본인은 무대포다..그냥 일단 가고 거기서부터 해결하는 스타일이라서,,

원월드,정말 유용하게 쓰일수있는 녀석이다. 나도 처음부터 그걸알았으면 위와같은 방법을 썻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다음 편에서 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자.


[세계일주 열정만 있으면 가능하다! 관련 글 보기]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결론)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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