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세계일주를 꿈꾸는가? 지구의 6개 대륙(남극까지하면 7대륙)을 다 밟아보고 싶은가?

지금 돈이 없다고, 그것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에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있다면,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세계일주'라는 것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세계일주를 하는 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루트가 중요하다!


본인의 여행 스타일은, 루트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이다....그 결과 고생도 많이하고, 돈도 많이 깨졌다..(아까운 내돈 ㅠㅠㅠㅠ)
한마디로, 가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일단 가고 본다. 그러다가, 어디가 끌리면 그리로 가버린다. 그렇게 자유분방(?)하게 계획이란걸 세우지않고 그냥 막 돌아다닌다. (물론 대체적인 큰 틀은 잡는다..)

어떤 사람들을 보면, 루트로 엄청나게 골머리를 앓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루트를 짜는데 엄청나게 긴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현명(?)하다고 할 수도 있겠고, 계획성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은 즉흥적으로 여행을 하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루트의 중요성을 지금!! 이 호주땅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한국을 떠나기 전, 세계일주를 하기 전 생각했었다.
인도에 가고 싶었고, 파키스탄의 훈자에 가보고 싶었고, 지난 여행에서 가지 못한 슬로베니아에 가보고 싶었고,(크로아티아에서 해안따라 남쪽으로 이동했기에..)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타보고 싶었고, 몽골 초원에서 맨발로 달려보고 싶었고, 호주에서 스카이다이빙과 서핑을 해보고 싶었고, 마추픽추에 올라가보고 싶었고, 남미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었고, 쿠바에 가보고 싶었고, 뉴욕에도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
동남아와 인도를 거쳐, 중동을 지나 동유럽으로 간다음, 러시아로 들어가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몽골로 간다음, 중국을 거쳐서 호주로 내려간다. 
호주에서 워킹을 해서 돈을 번다음 남미로가서 남미여행을 한다음,카리브해를 지나서 북쪽으로 쭉쭉 올라가서, 뉴욕에 간다.
뉴욕에서 미국 횡단해서 캘리포니아까지간다음, 일본을 거쳐서 한국에 들어간다.

지도상에 루트를 그려보면, 숫자 "8"이 옆으로 누운 루트가 나온다. 대한민국이 중간이다.



그래서!
내 계획은 이랬다..
한국에서 알바를 해서 어느정도 돈을 모은다, 그 다음 그 돈으로 유라시아 대륙을 여행한 다음, 돈이 떨어질 때 쯤 호주로 넘어간다.
호주로 넘어가서 워킹홀리데이로 돈을 번 다음, 호주 여행을 하고, 남미로 넘어간다음 여행을 계속한다.
그리고나서 한국으로 돌아간다.

그럴듯 하다.
여행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본인과 같은 가난한 여행자에게는 엄청난 리스크가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이동경비였다.
본인은 비행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
비싸니까.그리고 도심에서 공항은 항상 멀리 떨어져 있다.
그리고,, 안전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너무 많은 짐검사를 하고,,아무튼 그렇다.

호주에서 남미로가는 비행기표가 전 세계에서 가장 싸다는 정보(북미를 제외하고)를 어디선가 주워들었기에, 호주에서 일하고 남미를 여행하면 되겠다 싶었다.

사실, 처음에 고민을 좀 했다.
호주에서 처음부터 돈을 벌고 여행을 시작할까?

아니면, 여행중간에 돈이 떨어지면 호주에서 다시 돈을 벌어서 계속 여행을 할까.

본인은 후자의 방법을 택했다.

지금 당장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다는 진짜 이야기를 본론에서 다루어 보자.


<인도, 타지마할>


[세계일주 어떻게 할까? 관련 글 보기]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결론)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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