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세계일주를 꿈꾸는가? 지구의 6개 대륙(남극까지하면 7대륙)을 다 밟아보고 싶은가?
지금 돈이 없다고, 그것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에게 시간이 있다면.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할 수 있다.



앞서 말이 너무 길어졌다. 왜이렇게 말만 하면 딴데로 새는지 모르겠다. 각설하고.

결론부터 말하자. 돈없어도 할 수 있는 방법??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다시한번 밝힌다)

먼저 한국에서 어느정도의 돈은 있어야한다.(세계일주를 하려면 최소의 자금, 비행기표값은 있을거라고 믿는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고, 호주로 날아온다.
그리고, 호주에서 일을 시작해서 돈을 모은다.
그 돈으로 원월드 세계일주 항공권을 산다.
그리고 세계일주 여행을 시작하면 되는 거다.

결론은 정말 간단하다.
실제로, 호주에서 돈을 벌어서 여행을 시작한 사람들을 몇 몇 만났었다.
그리고, 여행을 하다가 호주에서 돈을 벌고 또다시 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만났었다.(본인도 이런 케이스)

하지만,
후자의 길을 걷고 있는 본인의 생각으로는 전자의 경우가 더 안정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본다(재정적인 면에서나 계획적인 면에서나)


호주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열정이다. 물론 도 있어야 겠지만, 그 운은 자기가 열심히 한 만큼 운을 거머쥐는 것이다.


또 한가지,
세계일주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있다.
내가 가려고 하는 곳이 그 시기가 성수기(시즌)인지 비수기(논시즌)인지를 알아서, 웬만하면 논시즌에 가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성수기에는 여행자들의 가격이 오르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돈이 더 많이 든다.
본인의 이야기를 살짝 곁들이자면,,,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탈 때쯤의 시기가, 6월 말경이라서..비수기때보다 비싼가격에 표를 사야했다.
터키나 그리스를 여행할 때는 비수기여서, 비교적 저렴하고 안락하게 여행을 했었다.
지금, 남미를 가려고 하는 이시점..11월 부터는 남미가 성수기 시즌으로 접어들기 때문에 비행기표값이 엄청나게 올랐다.

이렇게, 성수기 비수기의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장기여행을 할 때는 웬만하면 비수기에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간혹,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와서 워킹에 실패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지금 머물고 있는 퍼스Perth에도, 많은 한국인들이 있고, 일을 구하지 못해서 돌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최소한, 나는 워킹홀리데이를 실패하지 않았고, 비록 내 계획보다는 좀 더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어느정도 생각대로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렇게 불특정 다수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일주, 그거 돈 많이 필요한 거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묻는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얼마나 들었는지.
근데, 진짜 처음 여행을 시작할 때 가진 돈은 얼마 되지 않았다.

돈이 없다고, 여행을 못하는 건 아니다.
돈은 만들면 된다. 시간이 있다면. 시간과 돈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시간과 열정,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시간이 없으면 여행을 못하는건 맞지만, 돈이 없다고 못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을 아껴라)

<터키, 카파도키아. 세계일주 중인 본인>


몇 일 전에 쓴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여행에서 필요한건 돈이 아니라 결단력과 용기이다.
그리고 호주에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오면 된다.


['세계일주 돈없이도 가능하다'관련 글 보기]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본론)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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