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결론)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11. 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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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세계일주를 꿈꾸는가? 지구의 6개 대륙(남극까지하면 7대륙)을 다 밟아보고 싶은가?
지금 돈이 없다고, 그것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에게 시간이 있다면.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할 수 있다.



앞서 말이 너무 길어졌다. 왜이렇게 말만 하면 딴데로 새는지 모르겠다. 각설하고.

결론부터 말하자. 돈없어도 할 수 있는 방법??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다시한번 밝힌다)

먼저 한국에서 어느정도의 돈은 있어야한다.(세계일주를 하려면 최소의 자금, 비행기표값은 있을거라고 믿는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고, 호주로 날아온다.
그리고, 호주에서 일을 시작해서 돈을 모은다.
그 돈으로 원월드 세계일주 항공권을 산다.
그리고 세계일주 여행을 시작하면 되는 거다.

결론은 정말 간단하다.
실제로, 호주에서 돈을 벌어서 여행을 시작한 사람들을 몇 몇 만났었다.
그리고, 여행을 하다가 호주에서 돈을 벌고 또다시 여행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만났었다.(본인도 이런 케이스)

하지만,
후자의 길을 걷고 있는 본인의 생각으로는 전자의 경우가 더 안정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본다(재정적인 면에서나 계획적인 면에서나)


호주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열정이다. 물론 도 있어야 겠지만, 그 운은 자기가 열심히 한 만큼 운을 거머쥐는 것이다.


또 한가지,
세계일주를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 있다.
내가 가려고 하는 곳이 그 시기가 성수기(시즌)인지 비수기(논시즌)인지를 알아서, 웬만하면 논시즌에 가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성수기에는 여행자들의 가격이 오르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돈이 더 많이 든다.
본인의 이야기를 살짝 곁들이자면,,,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탈 때쯤의 시기가, 6월 말경이라서..비수기때보다 비싼가격에 표를 사야했다.
터키나 그리스를 여행할 때는 비수기여서, 비교적 저렴하고 안락하게 여행을 했었다.
지금, 남미를 가려고 하는 이시점..11월 부터는 남미가 성수기 시즌으로 접어들기 때문에 비행기표값이 엄청나게 올랐다.

이렇게, 성수기 비수기의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장기여행을 할 때는 웬만하면 비수기에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간혹,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와서 워킹에 실패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지금 머물고 있는 퍼스Perth에도, 많은 한국인들이 있고, 일을 구하지 못해서 돌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최소한, 나는 워킹홀리데이를 실패하지 않았고, 비록 내 계획보다는 좀 더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어느정도 생각대로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렇게 불특정 다수의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세계일주, 그거 돈 많이 필요한 거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묻는다.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얼마나 들었는지.
근데, 진짜 처음 여행을 시작할 때 가진 돈은 얼마 되지 않았다.

돈이 없다고, 여행을 못하는 건 아니다.
돈은 만들면 된다. 시간이 있다면. 시간과 돈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시간과 열정,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시간이 없으면 여행을 못하는건 맞지만, 돈이 없다고 못하는 것은 아니다. 시간을 아껴라)

<터키, 카파도키아. 세계일주 중인 본인>


몇 일 전에 쓴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여행에서 필요한건 돈이 아니라 결단력과 용기이다.
그리고 호주에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오면 된다.


['세계일주 돈없이도 가능하다'관련 글 보기]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본론)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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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본론)

- 길을 걷다, 세계여행/여행 준비 · 2009. 11. 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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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세계일주를 꿈꾸는가? 지구의 6개 대륙(남극까지하면 7대륙)을 다 밟아보고 싶은가?
지금 돈이 없다고, 그것을 못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에게 시간이 있다면.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할 수 있다.



- 루트가 중요하다!

서론에서 본인의 넋두리가 있었다.
그렇다, 본인은 그러한 루트로 지금 진행중이다.
최근, 호주에서 남미로 들어가려고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남미가 성수기 시즌에 접어 들어서 비행기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버린 것이었다.
뱅기가격이 여행에 엄청난 비율을 차지 하기에, 난감했다.감당이 안될 정도였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정말 내가 여행하고 있는 루트가 안 좋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돈이 얼마 없어도,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었일까?(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려 드립니다)


당신은 혹시 다음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하나. 원월드 세계일주 항공권이 있다는 것을?
- 실제로 이 항공권을 이용해서 여행을 하는 사람을 보았었고, 본인도 고려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그걸 살정도의 돈이 없었다. 그래서 일찌감치 접었고, 유라시아 대륙은 어차피 육로로 이동이 가능하다.




둘. 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이 호주에서 발권할 경우 가장 싸다는 사실을?
- 지금은 호주달러(AUD)의 가치가 많이 올라서 체감지수는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전히 싼 편이다(한국에 비해서)

호주 : 4개 대륙 3,699 AUD/ 5개 대륙 4,299  / 6개 대륙 4,999
한국 : 3개 대륙 3,777,200 원/ 4개 대륙 4,532,800 / 5개 대륙 5,212,700 / 6개 대륙 5,994,600
일본 : 3개 대륙 335,000  JPY / 4개 대륙 369,600 / 5개 대륙 433,800 / 6개 대륙 500,000
상기 가격은 2009년 11월 8일 현재 이코노미 가격이다. (11월 4일자로 가격이 올랐다)
3국을 비교 해 봤을 때 호주에서의 가격이 훨씬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호주에서 남미로 가는 비행기표보다,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표가 더 싸다는 사실?
그렇다. 거리상으로는 미국이 더 멀어 보이지만 비행기표값은 더 싸다. 비행기의 가격은 거리에 비례하지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자.(한국에서 영국이나 프랑스가는 뱅기보다 중동(이집트)가는게 더 비싸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넷. 호주에는 워킹홀리데이가 있다. (아주 중요한 사실이다. 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나의 이야기의 근거는 여기에 핵심이 있다. 워킹홀리데이와 원월드.


다섯. 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을 이용할 경우 역방향으로의 비행은 허가되지 않는다.
이것은 참고사항이지만,
원월드 사이트(www.oneworld.com)에 가서 여행플랜을 짤 수 있는데 그걸 이용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에서 출발할 경우,
아시아 대륙 - 유럽 - 미국 - 아시아(or 남미 - 오세아니아 - 아시아) 이렇게 한쪽 방향으로만 가야한다.
만약 한국출발에 남미가 가고싶다면 반드시 5개 대륙을 이상을 해야한다.
(ex 아시아-유럽-북미-남미-오세아니아-아시아 or 아시아-오세아니아-남미-북미-유럽-아시아)

호주에서 출발할 경우,
오세아니아-남미-북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or 오세아니아-북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이렇게 한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것이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이쯤에서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지만,
왜 호주는 3개대륙이 가격이 없을까?
호주에서는 어떻게 가든, 4개 대륙이다.. 자기가 출발한 곳도 포함되기 때문에, 호주에서 출발하면 최소한 4개대륙을 밟게 된다.
(본인도 그것에 착안, 오세아니아-남미-북미-아시아-오세아니아를 4개대륙으로 가려 했으나 역방향이라서 되지 않았다. 호주에서 시작해서 한국에서 여행을 끝내려는 나로서는 원월드는 불필요한 비행을 나에게 강요했다)



자, 그럼 효율적인 세계일주의 대략적인 루트를 짜보자.
어디가 가고싶나? - 나의 경우를 대입해보겠다.(서론편을 참조하자)

하지만, 이것은 이루어지지않은 가상 시나리오이다.

먼저 호주로 온다(편도 비행기로).. 돈을 열심히 모은다..(본인은 현재 호주에 약4달째 머무르면서 텍스를 제외하고 9000 AUD를 벌었다..호주에서 쓰기도 많이 쓰게 된다)
5개대륙 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을 산다.(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알아보자)
호주를 여행한다(비행기로) - 뉴질랜드를 거쳐서 - 칠레로 간다. (이스터섬이 가보고 싶다면 이스터섬도 한 번 갔다온다.)
남미를 육로로 여행한다. 칠레에서부터 육로로 여행을 한 다음 북쪽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간다.
미국을 거쳐서 유럽으로 간다. 러시아로 가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몽골, 중국으로 간다. 중국에서 인도로 날아간다. 인도에서 한국으로 온다. 오세아니아로가는 표는 버린다.

대략 이렇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여행을 시작할 당시에는, 돈도 얼마 없었고, 이런 생각을 전혀 해보지 않았다..본인은 무대포다..그냥 일단 가고 거기서부터 해결하는 스타일이라서,,

원월드,정말 유용하게 쓰일수있는 녀석이다. 나도 처음부터 그걸알았으면 위와같은 방법을 썻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다음 편에서 원월드 세계일주항공권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자.


[세계일주 열정만 있으면 가능하다! 관련 글 보기]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 (결론)

- 세계일주? - 돈없어도 할 수 있다.(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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