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시황) 코스피 사상 최고가 돌파! 모멘텀 살고 외인 매수 이어질까?

- 마켓 리딩 : 경제 & 주식 · 2017. 5. 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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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주식 시장 톺아 읽기 입니다.

2017년 5월 7일, 대한민국 증시(코스피)가 사상 최고가(2241.24p)를 돌파하면서 대세 상승중인 글로벌 증시와 보조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5월 9일 대선을 앞두고있기에 코스피의 사상최고가 돌파가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습니다. 코스피의 박스권 천장 돌파는 2011년 4월 이후, 햇수로 7년(만 6년)만에 이룬 성과인데요 글로벌 경기의 회복세라는 훈풍을 타고 대형 수출주(경기민감주)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상승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IT/전기전자 섹터를 필두로 금융, 철강 섹터들이 주도를 해 왔고 유통, 운수창고, 기계 등 다른 섹터들도 서서히 상승 채비를 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코스피 박스권 돌파의 힘은 기본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크개 개선되었기 때문인데요,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박스권 돌파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코스피의 지속 상승을 위해 외국인들이 계속 매수를 할 것인지, 그리고 증시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기관'이 매수 포지션으로 돌아설 수 있을것인지를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사상 최대치 돌파, 

기관의 포지션 변화와 외국인 매수 지속 기대해도 될까?


△ 코스피 일봉 차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전기전자 섹터의 상승을 앞세워

전고점을 차례로 돌파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

초록색 동그라미 부분은 전고점 돌파 전, 코스피가 조정을 거쳤을 때의 상황이다.

2017년들어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중요한 고비때마다 조정을 거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전에는 제법 큰 폭의 하락을 보여주면서,

또다시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들기도했지만

이내 강한 상승으로 전고점 돌파를 이어나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부터는 뚫어야할 전고점이 없는 상황이기에, 거침없는 상승을 기대해 볼 만도 하다.


△ 주봉 차트

만 6년, 햇수로 7년간 이어진 박스권 장세.

2015년 반짝 상승을 하는듯했지만 이내 하락하면서 또다시 2년간 박스권 등락을 거듭했다.

하지만 2017년 5월 4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피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2015년처럼 급격한 상승이 아니기에 보조 지표 MACD의 이격이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주(경기민감주)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 올해 1월부터 5월 4일까지, 코스피 수급 주체별 순매수 현황.

올해 들어 개미(개인)들은 3조 6천억원 순매도,

기관 또한 5조 5천억원  순매도 했다. 

금융투자(증권사)의 경우 4월 이후 매도폭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투신(펀드)는 지속적인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의 순매수 추이와 코스피지수가 동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투자 주체별 순매수 동향.

사상 최고치 경신을 위한 흐름이 이어진 지난 한 달 동안의 매매 동향은 수급 주체별로 뚜렷한 입장 차이가 보인다.

외국인이 지속적인 매수를 이어가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고, 

투신은 지속적인 매도를, 금융투자 또한 박스권 상단에서 매도 포지션을 취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연기금은 외국인과 유사한 포지션으로서 코스피에 대한 지속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의 수급 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연기금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기관(투신/금융투자 등)은 지속적인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개미들 역시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kospi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가 계속 이어질까요?

홍콩 항셍지수, MSCI이머징마켓지수와 환율 차트 등을 통해 예측 해 보겠습니다.


△ 홍콩 항셍 지수 일봉 차트

이머징마켓 증시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항셍지수입니다.

2016년 2월 저점을 찍은 이후 추세선을 따라 우상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2015년 10월 고점 부근에서 두 차례 돌파 시도를 했지만 실패하고 조정을 받는 중입니다.

상승 추세선을 따라 지속적으로 우상향 하고 있다는점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다만, 현재 2016년 9월 고점 부근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데,

주봉상 쌍봉을 만들면서 하락했기에 지지선을 이탈하면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외인 자금들이 일시적으로 이머징마켓에서 빠져나갈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머징마켓에서의 외인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한국증시(코스피)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 증시에서 섣불리 매수를 하기보다는

잠시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SCI 이머징 마켓 지수

한국을 비롯한 이머징 마켓 증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이머징마켓지수(EEM) 입니다.

현재 작년 고점을 돌파한 후, 작년 고점 지지를 받고 한 차례 도약 한 상태입니다.

계단식 상승을 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추세상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 유로/달러 환율(fx) 일봉 차트

약 5개월간 이어졌던 박스권을 돌파하고 올라선 모습입니다.

유로화의 강세는 이머징 마켓의 증시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유럽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 시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요인입니다.

또한, 유로화의 상승은 원/달러 환율 흐름에도 긍정적입니다.


△ 달러 인덱스 일봉 차트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달러가치가 급등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강달러'에 대한 부정적 발언 등 

미국이 '약달러 선호' 의사를 밝히면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 5월 4일 현재, 달러인덱스 추이는 2016년 10월 말 고점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잠시 반등을 한 후에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러 인덱스 반등 시점에 코스피 조정이 올 가능성 있음)

약달러(달러 가치 하락)은 원화 강세(원화 가치 상승)을 불러 오게되고,

이같은 흐름은 외국인들에게 코스피를 매수 혹은 홀딩 포지션을 유지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현재 위치는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원/달러 환율 일봉 차트

2017년 5월 4일 현재, 2016년 9월 고점의 지지를 받으며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잠시 반등을 할 것처럼 보입니다만(반등시 코스피 하락/조정 가능성 높음)

하지만 추세적으로 하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이 1100까지 떨어진다면, 코스피 2300을 바라봐도 되지 않을까합니다.





코스피 지수와 수급 주체, 그리고 홍콩 항셍 지수와 fx차트 등을 통해서 

향후 흐름을 예측해보고자 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의 주역은 '외국인'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요,

박스권을 돌파하고 새로운 영역에 돌파한이상, 

기관의 매도세가 잦아들면서 매수세로의 전환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 한편으로는 항셍지수의 전고점 돌파 시도, 

유로/달러 환율의 상승, 달러인덱스 하락, 원/달러환율 하락 등 

여러가지 지표들이 외인들이 코스피를 당장 떠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사상최고가 경신으로 인한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다소 출렁거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것이 또 하나의 큰 파동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느긋한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편이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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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9시황) 코스피(kospi)의 거침없는 상승, 전고점 넘어 신고가 행진?

- 마켓 리딩 : 경제 & 주식 · 2017. 3. 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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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주식 시장 톺아 읽기, 3월 19일 코스피 시황입니다.

  지난 2월 19일에 '(코스피 박스권 돌파 임박? 조건 갖췄나)'라는 글을 통해서, 박스권 돌파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야기 했는데요, 당시 4월 쯤에 박스권 돌파하면서 전고점을 향해 가지 않겠냐는 예상을 했는데 불과 20거래일도 채 되지 않아 1년 박스권을 강하게 돌파하고 2015년 4월 고점(2189.54)포인트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과연 코스피 지수가 2189.54를 넘어서고, 2010년 4월 25일에 기록한 역사적 고점인 2231.47일 넘어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숨고르기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은데요, 과연 시장이 어떤 상황인지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과연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은지, 그렇지 않으면 다시 하락 전환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지도 살펴봐야겠죠? 특히, '4월 위기설'이 회자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주가지수가 어떤 반응을 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라 할 수 있습니다.


전고점 돌파 앞둔 코스피,

과연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인가?

살펴 보겠습니다 :)


코스피 - 일봉 차트

2017년 1월부터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면서 전고점 매물을 돌파.

단숨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면서

2015년 4월 고점인 2189에 바짝 다가섰다.


다만, MACD의 이격이 벌어진 상태이고,

갭상승으로 지수가 대폭 상승하였음에도 그에 따른 거래량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 부정적.

전고점(2189.54p)의 돌파를 위해서는 약간의 숨고르기가 필요해 보인다.

코스피 - 주봉 차트

장기 박스권(2100)부근을 돌파한 뒤, 단숨에 3포인트 가량 상승하면서 전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상승 추세가 쉽게 꺾일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외국인의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대외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지수 상승을 점쳐볼 수 있다.

삼성전자(005930) - 일봉 차트

코스피 지수가 거침없는 상승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삼성전자'의 상승이다.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삼성전자를 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고,

최근에는 기관들도 매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고점' 돌파와 역사적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다른 종목과의 키맞추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상승 역시 한동한 주춤할 가능성이 높다.

SK하이닉스(000660) - 일봉 차트

삼성전자와 함께 지난 1년 동안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는 혁혁한 공을 세운 하이닉스.

IT/전기전자 대형주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해왔다.

하지만, SK하이닉스의 경우 사상 최고가를 찍은 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고점 차익 실현에 따른 자금들이 다른 저평가 종목들로 유입된다면

코스피가 대세 상승 국면으로 전환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005490) - 일봉 차트

포스코 역시 철강 산업이 살아나면서 1년 동안 100%에 이르는 상승률을 보여주었다.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는 종목/섹터로 '철강 섹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철강 업황이 살아나고, 세계 경제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달러 인덱스 - 일봉 차트

지난 9월 이후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면서 '강달러' 현상이 나타났다.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달러 초강세가 나타났지만

최근 트럼프의 '약달러' 발언 이후, 달러 인덱스가 하락하면서 '약달러'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달러 약세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에 긍정적이다.


달러 약세/원화 강세 국면에서는 '외인 자금'이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머물기 때문에

코스피는 현재 상황을 유지하거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유로/달러(EUR/USD) 환율 차트

작년 9월 이후, 유로화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2017년들어 유로화가 강세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현재 2월 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가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유로는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유로 강세'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에 긍정적이다.

홍콩 항셍 지수 - 일봉 차트

이머징 마켓의 바로미터인 '홍콩 항셍 지수' 이다.

항셍지수는 코스피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항셍지수는 지난해 연말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7년 3월 17일(금)에는 2016년 9월 고점 돌파에 성공한 모습이다.

전고점 돌파로 인해, 지속적인 상승 여력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는데

이같은 모습은 '외국인'들이 이머징 마켓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코스피역시 외국인들의 지속 매수를 기대해 볼 수 있다.



S-OIL(에스오일, 010950) - 일봉 차트

지난 1년 동안 화학섹터의 몇몇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여주었지만,

SK이노베이션과 함게 정유주/화학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에스오일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지난 1년 동안의 고점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연일 급등세를 보여주고있다.

전고점인 2016년 4월의 98200원을 넘어선다면, '코스피 2200' 돌파의 주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SK이노베이션(096770)

S-Oil과 마찬가지로 지난 1년간 박스권에 갇힌 흐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최근, 유가 안정세와 더불어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S-Oil이 '폭탄 배당'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난 뒤,

박스권 돌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S-OIL과 마찬가지로 2016년 4월 고점을 넘어선다면,

코스피 2200 돌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금까지 '코스피' 지수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코스피를 견인해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오고있지만

다소 힘이 부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마지막에 언급한 정유/화학주를 비롯해서 일부 섹터의 종목들은 서서히 움직이고 있기도 합니다.

(바닥권 섹터/종목은 이전 글 - http://enjoiyourlife.com/1849 참고)


한편, 우리나라 증시(코스피)는 상승 초기에 외국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외국인들의 폭풍 매수'에 힘입어 현재 2160에 안착을 해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기관(금융투자/투신)은 지속적인 매도세를 보여주고 있고요.


외인 자금이 어떻게 흐르느냐에 따라 '코스피'의 상승/하락/횡보를 점쳐볼 수 있는데요,

달러 인덱스가 하락(약 달러/원화 강세)국면에 접어 들었고,

유로화 강세가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머징마켓을 대표하는 '홍콩 항셍 지수'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코스피 또한 '하락'보다는 '상승/횡보(기간 조정)'에 무게를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동안 많이 오른 종목들은 '기간/가격 조정'이 있을 수도 있고요.


코스피는 긍정적!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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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코스피), 박스권을 넘어 새로운 역사 쓸까? 과연, 그 주역은 누가?

- 마켓 리딩 : 경제 & 주식 · 2017. 1.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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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식시장 톺아 읽기 입니다.

지난주(1/19(목)과 2주 전(1/12(목)에 코스피 지수가 1년 6개월 만에 최고점을 갈아치우면서 코스피 박스권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물론 이같은 상승을 이끈 원동력은 삼성전자를 위시한 IT섹터의 강세 그리고 철강섹터의 일부 대형주(POSCO, 현대제철 등)가 중심이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같은 상승 흐름이 '그들만의 상승'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사람들이 많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같은 상승 분위기가 증시에 훈풍을 불어 넣으면서 다른 섹터의 종목들을 상승 시켜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금까지 '덜 오른' 종목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코스피 6년 주봉 차트.

높아지는 저점. 박스권을 뚫기 위해 숨고르고 있는 코스피.

과연, 2017년에는 박스권을 뚫고 올라설 수 있을까? 그렇다면 어떤 종목이 박스권 탈출의 주역이 될까?

   

  그렇다면 박스권 돌파 분위기가 무르익은 지금, 우리는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일전에 제가 '건설 업종'의 일부 종목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 측근들의 과거 이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관련 글, '현대건설' 등 건설주 관심 가져 볼 만 하나?) 트럼프가 취임식에서 강조했던 미국 우선주의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은 소위 '굴뚝 산업'의 시대를 다시 열겠다는 것이었고, 취임식 전부터 크라이슬러, 쉐보레, 포드 등의 기업에게 '미국내 투자'를 강요했고, 도요타 또한 10조원의 투자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미국내 제조업 활성화와 함께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 언급한 것도 주목할 만 합니다. 그리고 미국 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인 렉스 틸러슨이 미국 최대의 석유화학기업인 엑손모빌 CEO 출신이라는 것, 재무장관 스티븐 느무신은 거대 IB 골드만삭스 출신이라는 것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특히, 트럼프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품에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참고해야겠지요.


 과연, 우리는 어떤 포지션을 잡는 것이 좋을까요?

당장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이 아니라 6개월 이상 롱런 하면서 수익을 낼 만 한 종목/섹터가 뭐가 있을까요?

업종 차트와 일부 개별 차트를 살펴보도록 하죠. 

△ 삼성전자(005930) 2011년 이후, 주간 차트 입니다.

2013년 고점을 158만원 고점을 찍은 후 박스권 3년 넘게 박스권 흐름을 보이다가, 

2016년 강한 상승을 보여주면서 최근 사상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KOSPI)가 박스권 상단 부근까지 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현재, 삼성에 대한 특검 수사와 이재용 부회장 구속 이슈때문에 약간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

수사의 진행 방향이 상승 오버 슈팅 혹은 숨고르기 가격 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SK하이닉스(000660)의 주간 차트

반도체 시장의 미래 전망이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증시의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 26000원대 저점을 찍은 후, 단숨에 50000원대에 진입하면서 경이로운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1월 현재, 사상최고가에 근접해 있는데 이제 잠시 숨고르기 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한국 증시 전면에 나서서 코스피의 상승을 이끌었던 종목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섹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랫동안 바닥에서 기고 있던 많은 종목이 상승했지만 

코스피 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섹터가 '전기전자(IT섹터)'였습니다.

   삼성전자를 대장으로한 IT섹터가 큰 상승을 보여주면서 코스피 박스권 돌파의 초석을 다졌는데요, 

박스권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IT섹터 말고도 그동안 바닥권에서 힘을 응축해온 섹터들의 지원 사격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과연 어떤 섹터, 어떤 종목들이 지원 사격을 해 줄 만 한 여력이 있는지 살펴보죠..

△  2011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준 음식료 업종.

2015년 화려한 상승 이후, 하락 조정을 거치고 있다.

고점대비 약 40%가량 하락한 음식료 업종.. 고점 대비 단기에 많은 하락을 보여주었으니 다시 반등할 만 할까?

2011년 코스피가 고점을 찍고 박스권 횡보를 할 때,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기에

박스권 돌파의 주역이 되기에는 역부족이 아닐까?

△ 그 누구보다 화려했던 '의약품 섹터'

2015년 눈부신 상승을 보여주며, 모든 이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의약품 섹터의 화려한 상승은 2016년 중반까지도 지속되었지만 '한미약품'사태로 말미암아 그 종말을 고한듯하다.

2017년 1월 현재 급락에서 회복을 못하고 있는 의약품 업종이지만 2011년 저점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수치이다.

△ 전기가스 업종 주봉 차트.

2011년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고 대장주인 한국전력(15760)의 차트와 전기가스업이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함.

경기 방어주의 대표격인 유틸리티섹터의 한국전력이 높은 배당금과 수익성 개선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지만,

세계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금리 인상의 시기가 도래하면서 많은 자금들이 유틸리티 섹터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임.

△ 화학섹터 주봉 차트.

2015년, 화장품 관련주의 화려한 상승을 필두로 일부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여주었고 2016년 화장품 관련주들의 약세가 이어짐.

다른 화학 관련주들은 일부 조정을 거치면서 상승을 이어가거나 상승 추세로 전환. 

롯데케미칼(011170), LG화학(051910), 한화케미칼(009830) 등 화학주와 정유(S-Oil, SK이노베이션, GS 등)을 눈여겨 볼 필요 있음.

△ 철강금속 섹터 주봉 차트.

2011년 고점을 찍은 이후, 2016년 1월까지 하락하였다.

2016년 1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준 이후 잠시 조정기를 거쳤고 이제 다시 상승 패턴을 그리고 있는 모습.

대장주 포스코(POSCO, 005490)를 비롯하여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등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는 중.

△ 운수장비 섹터 주봉 차트.

차화정랠리의 주역이었던 운수장비 섹터는 2011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왔음.

2015년 하반기부터 바닥 다지기를 하는 모습이었고, 최근 바닥권 탈출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중임.

운수장비 섹터의 대표주로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만도(204320) 등의 자동차 관련주들이 있으며,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중공업(010140) 등 조선관련주들도 

구조조정이 끝난 상황에서 세계 경기 회복에 서서히 반응할 것으로 생각됨.

△ 건설업종 주봉 차트

건설업종역시 2011년 고점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였고 2016년 바닥권에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국내 주택 건설 경기가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한 풀 꺾이면서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접근이 유효해 보임.

(건설주 관련글 참조 - http://enjoiyourlife.com/1808)

△ 운수창고 주봉 차트.

최근 한진해운(117930) 사태로 인해 거래량이 급등하였기 때문에, 거래량은 큰 의미가 없음.

2016년 바닥권에 머물고 있던 운수창고 섹터의 주봉 차트가, 2016년 고점을 뚫고 올라설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임.

세계 경기 회복 기조가 안정권에 접어든다면 '운수창고' 섹터 또한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금융업 주봉 차트

제로금리 시대의 종말. 수 년간 박스권 등락을 거듭해 오던 금융 섹터가 1차 박스권 돌파 시도를 하는 중.

제로 금리 시대의 종말. 세계 경기 회복은 금융 관련주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됨.

특히, 미국 재무장관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는 점은 금융 섹터 특히 더 긍정적임. 

△ 증권 섹터 주봉 차트.

바닥을 다지고 반등을 시도하는 증권 섹터.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합병하여 '미래에셋대우(006800)'이라는 거대 증권사의 탄생.

KB금융(105560) 또한 '현대증권'을 흡수 합병 했으며, NH투자증권(005940), 삼성증권016360) 등도

자기 자본을 늘려 거대 IB 증권사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음. 

이는 향후 증권 업종의 상승세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코스피 상승률을 뛰어넘는 주가 상승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음.


모든 섹터(업종)을 다 살펴본 것은 아니지만, 눈여겨 볼 만 한 주요 섹터들을 훑어 봤습니다.

코스피가 박스권 상단에 머물러 있는 현 상황에서

조금 밖에 안 올랐거나, 아예 오르지 않은 섹터들이 많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오르지 않은 섹터/종목들은 아직도 바닥을 기고 있다는 것을 눈여겨 봐야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미래 가치, 성장성을 바탕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던 섹터/종목들이

2016년 하반기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이 '굴뚝 산업', 전통적인 산업의 부활을 통해 중산층을 되살리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이 시기에

우리가 눈여겨 봐야할 종목은 화려한 상승을 보여주면서 막판 불꽃을 화려하게 터트리는 종목이 아니라

서서히 싹이 돋아나고 있는 종목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공 투자 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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