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된 우주를 달리는 '자동차'. 은하철도999가 꿈은 아니다.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8. 2. 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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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6일 오후 3시 45분(미국 플로리다 현지 시각),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케네디 우주센터로 쏠렸습니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는 미국의 민간 우주 개발사 '스페이스X(Space X)'의 팔콘 헤비(Falcon Heavy)가 화성을 향해 떠났고, 그날 스페이스X를 이끌고 있는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엘론머스크는 흔히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한데, 그는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를 만들어 전기차 혁명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으며 이제는 본격적인 '화성 식민지' 개척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입니다.


△ 우주로 나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로드스터(roadster)'와 '스타맨(StarMan)'

source.www.twitter.com/elonmusk


- 현실로 다가온 화성 식민지. 화성을 향해 달리는 자동차 '테슬라 로드스터'.


  스페이스X가 화성을 향해 쏘아 올린 '팔콘 헤비'는 미국이 달 탐사를 위해 사용했던 NASA의 '새턴V' 이후 가장 거대한 로켓으로 길이가 70m, 폭이 12m, 엘론 머스크가 이처럼 거대한 로켓을 쏘아 올린 이유는 화성 식민지 건설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써 화성으로 싣고 갈 사람과 식량, 그리고 여러가지 도구들을 운반할 수 있는 로켓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에 쏘아 올린 로켓에는 엘론 머스크의 애마 '테슬라 로드스터(roadster)'가 실려 있었고, 운전석에는 스페이스X가 제작한 우주복을 입은 더미 마네킹 '스타맨(StarMan)'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팔콘 헤비를 발사한 이후 한동안 실시간으로 화성으로 향하고 있는 로드스터와 스타맨의 영상을 보여주었으며, 지구를 옆에 두고 화성을 향해 나아가는 스타맨의 모습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팔콘 헤비는 화성에 착륙하는 것이 아니라 화성의 소행성대를 향하게 됩니다.)


△ 지구를 배경으로 달리는 로드스터

△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날아오르는 팔콘헤비


  스페이스X가 우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우주 비행체 발사 비용을 대폭 줄였다는 것에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우주 발사체에 사용된 추진 로켓은 '재사용'을 하지 않던 것이 관례였고 이로 인해 많은 비용이 발생했는데,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이 점을 개선하여 '추진 로켓'을 재사용 가능하도록 만들면서 비용을 크게 줄인 것입니다. 스페이스X가 우주 발사체를 쏘아올리는 데 드는 비용을 대폭 절감하면서 미국항공우주국(NANA)에서도 '스페이스X'에 위탁하여 우주정거장으로 물품을 실어 나를 정도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경쟁업체로 불리는 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ULA)와 비교했을 때, 탑재 중량은 더 높지만 비용은 4배나 저렴하다는 점에서 민간 우주 업체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독자적인 우주 발사체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엘론 머스크'가 진행하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엘론 머스크

그는 재사용 로켓의 성공적인 발사는 우주 비행체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재사용 추진 로켓을 가진 회사와 그렇지 않은 회사는 

일회용 항공기만을 운항하는 항공사와 재사용 할 수 있는 항공기를 운항하는 회사의 차이와 같다.

△ 팔콘 헤비를 우주로 떠나보낸 뒤, 지상으로 복귀하고 있는 로켓 추진체.

△ falcon heavy with roadster. 

우주를 달리는 자동차 실시간 스트리밍(지금은 배터리 소진으로 무한 반복 상태)



  앞서 이야기 했듯이 이번 '팔콘 헤비'는 본격적인 화성 식민지 건설을 위한 첫걸음 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팔콘 헤비와 함께 우주로 떠난 테슬라의 로드스터와 스타맨의 목적지가 '화성 표면'이 아닌 화성 주변의 소행성대이지만 이번 비행이 성공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화성 식민지가 건설될 수 있을 것입니다(엘론 머스크는 2024년까지 화성에 인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특히, 스페이스X의 재사용 추진 로켓으로 인해 우주로 나가는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는 점과 우주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앞으로 우주 개발이 좀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스타맨이 화성 근처에 도달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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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동차 산업 본격 진출 위해 '테슬라(Tesla Motors)' 품을까?

- Auto 이슈 & 정보 · 2015. 12. 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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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이후, 인터넷과 모바일 산업을 중심으로 한 IT산업의 발달이 전 세계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IT 산업의 주도로 새로운 분야가 부각되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분야가 생기면서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세계적인 IT 기업들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 MS, 페이스북 등 미국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물론이고 텐센트(Tencent), 알리바바, 바이두(Baidu) 등도 중국 시장을 등에 업고 시대의 흐름을 바꾸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인터넷/모바일을 기반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과 구글 등이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앞세워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려 하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구글은 이미 오래전 '무인 자동차'의 도로 주행을 성공리에 마친 상태이며, 더 완벽한 무인 자동차에 대한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5년 2월에는 애플이 내부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기차 개발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애플카(Apple Car)'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전기차 생산/판매 업체로는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는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Elon Musk, '제2의 스티브잡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1월 미국의 저명한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은 "2016년에 애플이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Inc.)'를 인수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으면서 다시 한 번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이 화두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 구글과 애플이 '무인자동차/전기차' 생산을 위해 연구 개발/투자를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테슬라(Tesla Motors)'와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인수'를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애플이 '테슬라'를 인수한다면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산업 전반이 뒤흔들렸던 것 처럼 또 한차례 큰 파장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 애플, 과연 테슬라 업고 '전기차 시장' 주도할까?


  지난 2015년 12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파리 기후변화 회의)'는 전 세계 수 많은 국가들에게 큰 화두를 던졌습니다. 사실상, 지구 환경(온난화 방지)을 위한 약속인 '교토의정서(1997/2005발효)'가 유명무실해진 가운데,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전 지구적인 약속이 새롭게 체결되면서 '온난화' 문제가 특정 국가의 노력이 아닌 전 세계 모든 국가가 해결해야할 문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이같은 공감대 속에서 '자동차 산업'의 변화 또한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과거,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화석 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대체할 만 한 '전기차', '수소 자동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열을 올렸으나, 그 당시 '연구/개발'의 동력은 '석유'의 고갈 문제와 이에 따른 유가 폭등을 우려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또다시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환경 보전'에 대한 전 지구적인 인식과 '스마트 자동차(Smart Car)'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

엘론 머스크는 '제2의 스티브 잡스'라는 별명과 함께 '현실'에서의 '아이언 맨(토니 스파크)'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전기차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특허 공개'를 선언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image.www.chrthottle.com


  영화 '아이언맨(Iron Man)'의 실존 인물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인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전기차를 만드는 이유 중 하나로 '환경 문제'를 꼽습니다. 그는 스마트한 자동차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기차'를 만들고 판매를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친환경'이라는 점을 이야기합니다. '화석 연료'의 고갈이 문제가 되지 않는 지금 상황에서 전기차를 만들고 타야하는 이유는 '환경적인 측면'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모바일 기기를 바탕으로 모바일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애플은 진입 장벽이 높은 기존의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기보다는 새롭게 시대를 선도할 수 있고 비교적 친환경 산업인 '전기차'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서 언급했듯이 '테슬라'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여러차례 확인되었습니다. 


△ 테슬라 모터스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테슬라 모델S'의 외관(위)와 내부 대시보드(아래)

전기차 답게 내부의 모든 기능들은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 가능하고, 스마트기기와 연동이 잘 이루어 진다.

image.www.teslamotors.com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춘은 애플이 2019년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면서, 그들의 계획 중 일부로 '테슬라'를 인수하는 것이 놓여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00억 달러(약 230조 원)이 넘는 현금을 가진 거대기업 애플이 '테슬라'를 인수한다면 '주식 교환'의 방식으로 이루어 질 가능성이 높으며, 그 시너지 효과와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산업계 전반을 뒤흔들 수 있을 만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가 '특허 공개'를 통해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를 촉진 시켰다는 점엘론머스크 스스로도 테슬라의 기술력과 애플이 가진 인지도와 자금력 그리고 인프라 구축 능력이 결합하면 충분히 '전기차' 시장을 확대 시키면서 전기차 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애플의 '테슬라'를 인수는 두 회사 모두에게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전기차'는 단순히 '동력'만을 전기로 사용한다는 개념 보다는 모든 움직임과 자동차에 대한 통제를 스마트기기와 연동시키면서 하나의 유기체 조직, 환경의 일부(Surround)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는 애플이 기기의 '통합'과 연결 지을 수 있으며, 애플이 가진 OS 생태계와 기술 등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기반이 된다면 분명 매력적인 제품(자동차)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애플카 콘셉트. 

무인 전기 자동차, 와이파이/블루투스 연결과 음성 인식을 통해 자동차를 컨트롤 가능하다.


  사실, 내로라하는 지동차 기업들도 '스마트'한 기능을 가진 자동차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모바일(스마트폰/스마트워치 등)과 연동시켜 자동차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여러 기능들을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2016년에 테슬라와 애플이 합쳐지고 2019년에 '애플카(Apple Car)'가 탄생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그 사이 자동차 기업들이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어떤 환경을 구축할 지도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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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Apple Car), 2019년 출시 목표. 과연 혁명이 될까?

- Auto 이슈 & 정보 · 2015. 9.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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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모바일 기술의 발달은 새로운 산업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막론하고 모바일 기술의 발달은 '자동차 산업'과도 연결되어, 모바일 기기와 자동차의 연동은 이제 자연스러운 것을 여겨집니다. 제2의 스티브잡스로 불리며 미국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엘론머스크(Elon Musk)가 전기차 생산업체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를 설립한 지 10여년이 지났고(2003년 설립), 시장 점유율은 극히 미약하지만 '전기차'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향후 자동차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습니다. 한편, '테슬라 모터스'가 일으키기 시작한 전기차 물결 속에서 구글은 '무인 자동차'의 장거리 시운전을 완료한 상태이고, 애플 또한 비공개적으로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이라는 이름의 '전기차 생산'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애플 카(Apple Car)'를 위해 애플과 테슬라가 협력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19년에 '애플의 전기차'가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애플카 콘셉트 이미지.

애플과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지만, 현재는 두 회사가 '협력'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

애플이 본격적으로 '2019년'부터 전기차를 생산하게 된다면,자동차 시장은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생각된다.



- 애플 '프로젝트 타이탄', 2019년 출시 목표로 전기차 만든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애플의 비공개 프로젝트인 'Project Titan'에 대해서 언급(관련 글)하며, 애플이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19년에는 '애플카(Apple Car/Electronic car)'가 등장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자동차, IT업계는 물론이고 여러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이 600여 명의 자동차 엔지니어들을 채용하여 팀을 구성하고 있으며, 테슬라 모터스의 CEO 엘론 머스크와 동행하며 전기차 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애플 카'를 위한 움직임에 대한 이야기(관련 글)를 해 온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최근에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애플 카'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론머스크의 테슬라와 애플의 긍정적인 관계 속에서 일각에서는 '애플'이 자체적인 자동차 생산 능력과 기술을 빠른 속도로 향상시키기 위해서 '테슬라 모터스'를 인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 테슬라 모터스 CEO 엘론 머스크와 전략 제품인 'Model S'

엘론 머스크는 자신들이 가진 '전기차'관련 특허를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히면서 큰 이슈를 만들기도 했다.

그가 여러 업체들과 협력하고 특허를 공개하는 이유는, '전기차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함이라고 밝힌 바 있다. 

image.www,forbes.com


  자동차 전문가들은 구글카, 애플카의 등장이 기존의 자동차 대기업들에게 주는 타격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으면서도 자동차 산업의 '환경 변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전기차 산업이 자동차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잇습니다. 셰일 오일 개발의 영향으로 국제 유가는 현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기술의 발달로 내연 기관의 효율이 증대 되면서 내로라하는 유수의 자동차 기업들은 전기차 개발에 대한 적극적 투자보다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성능 향상에 초점을 두면서 IT기술을 자동차에 접목 시키고 있는게 현실이지만, 테슬라와 구글, 그리고 애플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게 된다면 '전기 자동차' 산업으로의  변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한편,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산업의 마진율(영업이익률)이 10%미만에 머무르고 있는 것에 비해(도요타 9%대, 현대차 8% 미만) 전기차의 경우 이를 훨씬 뛰어 넘는 마진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마진율 상승으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산업'에 속속 뛰어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 애플의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카 플레이(Car play)'가 탑재된 자동차 대시보드.

월스트리트 저널은 애플이 오는 2019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source. www.wsj.com


  특히, 애플의 자동차 산업에의 진출 '공식화'가 주목 받는 이유는 애플의 자금력과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자동차 업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그리고 애플워치의 등장이 기존의 업계를 변화시켜왔던 것 처럼 애플이 '자동차'에도 변화의 바람을 몰고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깃들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애플은 이미 '카플레이(car play)'를 통해 기존의 자동차 소프트웨어에 대한 준비는 마친 상태이고, 네이게이션 기업 인수(관련 글)를 비롯한 여러가지 움직임은 '자동차 산업'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동차 산업이 'IT' 전자제품 산업과는 다르기 때문에 애플이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 구글의 무인자동차.

구글은 '무인 자동차'의 개발/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구글은 무인 자동차의 장거리 시운전을 마친 상태이다.


  애플의 자동차 산업 진출과 '애플카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옴으로써, 그 결과가 어찌됐든 기존의 자동차 업체들도 다소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구글은 무인 자동차 시대를 대폭 앞당기려 하고 있고, 애플과 테슬라는 전기차의 보급을 앞당기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기존의 자동차 기업들도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스마트워치의 등장과 보급이 점점 확대되면서 시계 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변화하고 있는 것 처럼, 현대인의 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자동차' 또한 향후 5년 이내에 큰 변화를 맞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자동차 산업이 어떻게 변화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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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특허 공개. 자동차시장 변화 촉진하나?

- Auto 이슈 & 정보 · 2014. 6. 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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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미국 주식시장에서 버블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기업이 바로 전기차를 개발/생산하는 '테슬라(Tesla Motors)'였습니다. 아직 전기차가 우리의 삶에 들어오기에는 그 산업 기반이나 영향력이 미미한 수준이라는 견해와 가까운 미래에 전기차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테슬라의 주가는 치솟았습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버블 논란에 휩쌓인 이유는 테슬라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테슬라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엘론 머스크(Elon Musk)'능력을 믿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페이팔 CEO였던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창업했다.



- 테슬라 CEO, '전기차 관련 특허'모두 공개 선언


△ 테슬라는 자신들이 보유한 '전기차 기술 특허'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의 스티브 잡스, 제2의 스티브잡스라고 불리기도 했던 테슬라 모터스의 CEO 엘론 머스크는 자신들이 보유한 '전기차 특허'를 시장에 공개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전기차 관련 가장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의 선언은 전기차를 개발중인 회사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소식처럼 들립니다. 엘론 머스크는 '특허 공개'와 관련한 언급에서 "특허의 독점과 폐쇄적인 경영보다는 공개하고 공유하는 것이 우리를 더욱 발전 시킬 것"이라고 말하면서, 특허 공개 후 자신들이 더욱 발전하는 회사가 될 것임을 자신했습니다. 특히, "'특허 독점'상태는 사회의 빠른 변화를 불러올 수 없으며 특정 '대기업'만 배를 불리는 것"이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앞으로 빠른 속도로 자동차 시장이 변화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 '특허 공개'는 테슬라의 전략?


△ 테슬라가 생산/판매중인 '모델S(Model S)'의 내부 대시보드(Dashboard)


 세계 자동차 시장 점유율 언급은 고사하고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주도하고 있는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자동차 시장의 다양한 산업 인프라와 다른 거대 기업들의 구조가 아직은 '전기차 시장'이 성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테슬라가 성장 하는 데는 많은 한계가 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가 가진 또 다른 문제 중 하나는 전기차의 '대량 생산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공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 져 있어야 하는데, 테슬라는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후발 주자로서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대량 생산 시설'을 갖추지 못한 것이 하나의 문제점으로 꼽힙니다.


 테슬라가 '전기차 특허'를 공개한 이유는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고있는 기업들이 테슬라의 특허를 바탕으로 하여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도록 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 갈 성장 동력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생각이기 때문에, 결국 테슬라가 보유한 기술도 가까운 미래에는 다른 기업들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시간을 줄여준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전기차 시장의 확장, 확대를 통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테슬라'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넓힌다는 전략이 있는 것입니다.


 결국, 현재 1%도 채 안되는 전기차 시장을 최대한 빨리 확대 시키기 위해서 테슬라는 전기차 기술 특허를 공개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테슬라, BMW와 협력 체계 구축.


△ 테슬라와 BMW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두 회사의 경영진들이 만나 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논의했다.


 테슬라는 특허를 공개하여도 자신들에게 큰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다른 회사들과의 함께 자동차 시장을 키워나가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테슬라의 가장 큰 문제는 '대량 생산 시설'의 부재와 함께 자동차 시장에서의 인프라 부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런 자신들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BMW와 협력을 통하여 전기차 기술의 공유를 비롯한 생산과 함께 인프라 구축에 힘써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테슬라와 BMW의 임원진들은 비공개 만남을 통해 양측의 협력을 이야기 했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기차 시장'의 선도를 위해 두 회사가 협력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결국, 테슬라는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자동차 시장을 변화시키기에는 너무나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하므로, 그 가능성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자동차 시장을 전기차 주도로 바꾸기 위해서 '세계적인 기업'을 자신의 파트너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장을 변화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전기차에 관한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는 실정이지만, 현재 테슬라에서 생산/판매하는 전기차 만큼의 효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가까운 미래에는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들은 '전기차'개발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테슬라고 전기차 관련 특허를 공개하고, BMW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것만으로도 '전기차'가 거리를 가득 메우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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