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Play Store'에 없는, 놓치기 아까운 앱 3가지 - 안드로이드 폰을 위한 어플 3선.

-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4. 12.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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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하드웨어'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사실 스마트폰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모바일 OS로 불리는 'OS(Operating System)'이 아닌가 합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가 모바일 OS 점유율 80%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 오랫동안 계속되면서, 모바일 시대에 구글의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높은 시장 점유율은 '안드로이드'의 양적인 확대와 더불어 '앱 생태계(Application ecosystem)'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를 해 왔고, (애플 만큼은 아니지만)구글은 공식적으로 앱을 다운받는 받는 장소인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에 대한 관리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구글은 "Google Play Store(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관리"라는 명목하에 구글의 정책에 반하거나, 이익에 위배되는 많은 '앱(어플)'들을 금지 앱으로 지정하고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외시키고 있는데, 이 중에는 일반 사용자들이 놓치기 아까운 앱들이 더러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공식적으로 'Google Play store'에서 앱을 제공한다.

하지만, 구글이 정책적으로 '금지'시키거나 '퇴출'시킨 앱들이 있다.

이런 앱들 중에서는 '개인'사용자들에게는 도움될 만한 유용한 앱들이 많다.



- AdAway(애드 어웨이)

△ AdAway(애드 어웨이)

개발사 : F-Droid(www.f-droid.org)

홈페이지 -  f-droid.org/adway

Download - adaway.apk


 '애드 어웨이'는 한때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앱이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없는 앱이 되었습니다. '애드 어웨이'는 말그대로, 스마트폰에 '광고'가 송출되지 않도록 하는 앱으로써 사실상 엄청난 금액의 '광고 수익'을 통해 지금까지 성장한 구글에게 있어서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앱이 '웹페이지'의 모든 광고를 없애는 것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광고를 스마트폰에서 더 이상 보지 않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사용자'들에게는 유용한 것임은 틀림없습니다.


   

△ 애드어웨이, 옵션 설정.



- 튜브 메이트(Tube Mate)

△ TubeMate(튜브 메이트)

Download - Tubemate.net(홈페이지 링크)


 '튜브 메이트'역시 애드 어웨이와 마찬가지로 한때는 Google Play Store에서 다운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앱 중 하나입니다. 이 앱은 구글의 자회사인 '유튜브(YouTube)'의 동영상을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앱으로써, 이것도 구글의 입장에서는 '이익이 반하는'앱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구글이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외시킨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웹페이지에서도 일부 사이트들이 '유튜브' 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데, '튜브 메이트'는 스마트폰에서 유튜브 영상을 바로 다운받아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앱입니다.


    


- 아마존 앱스토어(Amazon AppStore)

△ Amazon AppStore(아마존 앱스토어)

개발사 : 아마존(Amazon)

홈페이지 - www.amazon.com/gp/mas/get-appstore(사용/설치방법 수록)

Download - AmazonAppstore.apk


 '전자 서점'과 '전자 상거래'를 기반으로 무섭게 성장한 '아마존(Amazon)'은 파이어폰(Fire phone)과 킨들파이어(Kindle fire) 등의 모바일 기기를 만드는 것과 동시에 '앱스토어(App Stor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라이벌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앱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구글에 앞서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을 만큼 그 질적, 양적인 면에서 결코 Google Play Store에 뒤지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마존 앱스토어'는 잦은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일일 무료 앱(Daily free app)'을 제공하고 있는데,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마존 앱스토어'를 함께 이용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서 소개한 3가지, 구글이 '금지'한 앱 말고도 많은 유용한 앱들이 많습니다. 특히, 'Dood's Music Streamer(두드 뮤직 스트리머)'와 'Grooveshark(그루브 샤크)' 등의 무료 음악 스트리밍/다운 앱 등 다양한 앱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과 다르게, 웹 페이지나 별도의 앱 설치파일(*.APK)을 통해서 스마트폰에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 장점이 좋은 것만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3가지 앱들이 여러분의 스마트폰 라이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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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도 향상! - 느려진 휴대폰을 빠르게 하는 방법

- IT 패러다임 읽기/IT's Tip : 사용 후기 & 정보 · 2014. 7.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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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IT패러다임 읽어주는 남자, 자유인입니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컴퓨터 속도가 느려지는 것 처럼 스마트폰도 사용하다보면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바탕화면을 정리해주고 불필요한 파일 삭제, 레지스트리 정리 등으로 관리를 꾸준히 해 주면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휴대폰도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 휴대폰이 눈에 띠게 느려진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느려진(?) 스마트폰의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이니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따라할 수 있답니다.(이 내용은 안드로이드폰에 관한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속도를 높여 보자!>



- 다운로드한 파일, 사진 정리, 불필요한 앱을 정리하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SD메모리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런 장점을 활용하려다 보니 기본 메모리 용량이 적은 휴대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 메모리 용량이 적다 보니, 사진을 자주 찍는 사람이나 스마트폰으로 문서를 자주 보는 사람의 경우에는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의 속도를 높이는 것에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중 하나가 '여유 공간을 확보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장 공간에 여유가 생기면 스마트폰의 속도가 빨라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저장 공간 확보만 한다고 해서 눈에 띌 만큼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저장 공간 확보가 바로 첫걸음입니다.


 △ Storage(저장소)를 통해서 파일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저장소에 다운 받은 파일들이 쌓이게 된다.

다운로드 받은 파일들이 쌓이게 되면,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당연하다.


 다운로드한 파일들을 정리하는 것은,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저장소(Storage)'에 쌓인 것들 말고도, 다운 받은 문서 파일, 사진 등도 함께 정리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서 파일의 경우에는 '클라우드(Cloud)'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파일을 휴대폰 속에 담아두기보다는 '다음 클라우드', 'N드라이브', 'DropBox(드롭박스)', 'Google Drive(구글드라이브)', 'OneDrive(원드라이브)', 'Box(박스)' 등 다양한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담아두는 것을 권합니다. 다양한 무료 클라우드가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별로 파일을 구분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사진의 경우 용량이 보통 2MB~3MB정도가 되는 것이 보통인데, 내장 메모리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주요 원인이 바로 사진파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정리를 통해서 필요 없는 사진들을 지우거나, PC로 사진을 옮기는 방법을 이용해서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서 클라우드에 사진을 담아 놓는 것도 좋습니다.



- 앱(어플/애플리케이션) 정리와 캐시(cached) 정리가 필요하다.


 불필요한 '앱/어플'을 제거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앱이나 불필요한 앱을 제거하면 '저장 공간 확보'뿐만 아니라 '캐시'확보에도 도움이 됩니다. 캐시확보가 중요한 이유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폰이 실행되는 데 있어서 '캐시 메모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여유있는 캐시 메모리의 확보가 스마트폰 속도 향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관리 어플을 이용하자.

앱을 통해 실행 프로그램 관리와 캐시 확보를 해 주면 스마트폰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 클린마스터(CleanMaster) ☞ 다운받기

- 원탭 클리너(1Tap Cleaner) ☞ 다운받기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종료해주고, 캐시 메모리를 확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어플들이 몇 개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평가가 좋은 어플로는 '클린마스터(Clean Master)'이 있습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기(클릭)  다른 작업 관리 어플로는 심플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1Tap Cleaner(원탭 클리너)'가 있습니다. ☞ 플레이스토어에 다운받으러 가기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느려지게 마련입니다. 스마트폰이 느려진 이유는 수명이 다 된 것이 아니라, 관리를 잘 해주지 않아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모두 메모리관리, 저장 공간 관리만 잘 해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빠른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샀을 때의 그 느낌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느낌에 엇비슷한 속도까지는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꾸준히 잘 관리를 해 준 사람이라면 처음이나 1년이 지난 뒤나, 2년이 지난 뒤나. 한결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겠지요^^ 모두 즐거운 스마트폰 사용을 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스마트폰 속도 올리기' 관련 글 보기 ◆

 - 스마트폰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

 - 스마트폰 사용하면서 걸으면, 죽을 확률 높다?!

 - 잠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스마트폰에게도 휴식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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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타이젠을 버렸나? '기어라이브'와 '타이젠(TIZEN)'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7. 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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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MWC 2014)'행사에서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가 공개되기 전, 사람들은 갤럭시S5가 '안드로이드 OS(Android OS)'가 아닌 '타이젠 OS(TIZEN)'을 탑재하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하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이 예상하던 대로 갤럭시에는 안드로이드 킷캣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갤럭시S5에 '타이젠' 탑재설이 나온 것은 '삼성이 구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 왔기 때문이고, 해외 언론에서도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시리즈가 '안드로이드'와 결별한다면 구글은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 왔지만, 삼성은 전 세계에서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제품'을 가장 많이 파는 기업으로 남아있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이 '타이젠' 생태계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삼성의 스마트워치인 '기어2(Gear 2)'와 '기어핏(Gear fit)'이었습니다. 기어2와 기어핏은 MWC2014에서 극찬을 받은 제품이자 '타이젠'을 탑재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삼성이 '타이젠'생태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임을 시사 했습니다.



△ 타이젠의 미래는 불투명해졌다.



- '구글 I/O 2014'와 삼성의 '기어 라이브(Gear Live)'

△ Samsung Gear live

출처 : 삼성 기어 공식 홈페이지 http://www.samsung.com/global/microsite/gear/


 LG와 모토로라는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의 공식 파트너로서 '안드로이드 웨어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를 제작, 공개했습니다. 특히, LG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웨어'가 탑재된 스마트워치인 'G워치(G Watch)'를 통해서 LG의 브랜드이미지를 상승시키고, 모바일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Google I/O 2014 행사를 통해서 'G워치'가 공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실제로 Google I/O 행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삼성도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4월 11일부터 공식적으로 타이젠 기반의 '기어2'와 '기어핏'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시기는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의 새로운 제품, '기어 라이브(gear live)'는 '구글 I/O 2014'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구글 I/O'의 키노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안드로이드 웨어'의 중심에 섰습니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공식 판매되고 있는 기어라이브.

기어 라이브의 가격은 22만 4천원.

현재 예약 판매를 하고있고, 7월 7일경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 https://play.google.com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된 '기어라이브'를 통해 가장 타격을 입은 것은 애플의 iOS와 가을에 나올 '아이워치', LG의 G워치가 아니라 바로 '타이젠 생태계'와 '타이젠 개발자'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옅어지는 삼성의 '탈 구글' 의지, 버려지는 '타이젠'.

△ 2014년 4월 이후, 삼성과 구글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 졌다.


  삼성의 탈 구글에 대한 이야기는 구글의 '모토로라'인수로 인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었지만, 구글은 모토로라를 레노버에 매각하면서 그와 함께 '탈 구글'의지를 많이 져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삼성에게 위기 의식을 갖게 했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 OS의 중요성을 각성하는 계기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인 대안으로 '타이젠(TIZEN)'이 선택되었고, 타이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다른 몇몇 기업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삼성은 소프트웨어 산업과 OS생태계를 그렇게 쉽사리 키울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혹여나 모를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타이젠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글의 진짜 목적은 '자체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조'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모토로라는 레노버에게 매각되었습니다. 삼성으로서는 더 이상 큰 위기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애플과 삼성의 법정 공방은 구글과 삼성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주기까지 했습니다.


△ 삼성은 안드로이드웨어의 공식 하드웨어 제조사이다.

삼성 외에도 모토로라와 LG 그리고 ASUS가 스마트워치를 만든다.


 안드로이드 웨어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을 때, 공식 협찬사(하드웨어 제조사)로 삼성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던 것은 삼성은 이미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의존하지 않으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기어라이브'를 구글I/O 현장에서 공개한 것도 '안드로이드 맏형'으로써 안드로이드 웨어 생태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타이젠OS'를 개발하고, 타이젠이 탑재된 하드웨어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것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장사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삼성은 사람들에게 선택받지 않을 타이젠 OS에 막대한 인력과 돈, 시간 투자를 줄여나갈 것이고, 결국 삼성은 구글과의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이와같은 행보 속에서 '타이젠'은 버려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왜 구글은 'Android wear keynote'에서 '기어라이브'를 등장시켰나?

△ Google I/O 2014 키노트에서 '삼성 라이브'가 떳다.


 구글로서는 '전략적'으로 기어라이브를 등장시킨 것입니다. 결국, Google I/O라는 구글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장소에서 세계에서 안드로이드 제품을 가장 많이 파는 삼성의 스마트워치를 등장시킴으로써, 삼성의 '기어 라이브'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전 세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소개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구글은 삼성을 '안드로이드 웨어'의 중심에 위치하게 함으로써 안드로이드에 집중하도록 하는 동시에 나중에 어떻게 구글의 뒤통수를 칠 지 모르는 '타이젠'의 싹을 잘라버린 것입니다.


  삼성은 최근 많은 상금을 걸고 '타이젠 앱 개발 대회'를 개최하고, 6월 초에는 세계 타이젠 개발자 컨퍼런스(TDC 2014)를 적극 후원하는 등 '타이젠 생태계'를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삼성의 행보에 사람들은 '타이젠'이 '안드로이드 - iOS - 타이젠'이라는 3형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룰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어라이브'의 등장은 더 이상 '타이젠'이 설 자리가 없음을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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