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 읽기] 코스닥 게임주, 반등국면? 매수할 만 할까? - 컴투스/위메이드/웹젠 등

- 마켓 리딩 : 경제 & 주식 · 2017. 2. 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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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Travel, 엔조이 유어 라이프 닷컴!]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식 종목 톺아 읽기, 오늘은 코스닥 게임주를 살펴볼까합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게임관련주 종류가 많은데요, 대체로 흐름이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종목으로 컴투스(078340), 위메이드(112040), 웹젠(069808), 선데이토즈(123420) 등 네 종목을 살펴보려 합니다. 이밖에도 게임빌, 액토즈소프트, 데브시스터즈, 드래곤플라이, 한빛소프트, 엠게임을 비롯한 여러 종목이 있는데요, 일부 개별 호재가 있는 종목들을 제외하고 대체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큰 흐름을 살펴보고,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를 고려해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먼저, 앞서 이야기한 컴투스, 웨미이드, 웹젠, 선데이토즈의 차트를 먼저 살펴보도록 할게요.



컴투스(078340)

△ 컴투스 주봉 차트

2014년 게임주 대세 상승을 이끌었던 대장주.

2만원 초반에서 21만원까지(무상증자 반영 전) 1년도 되지 않아 

약 1000%(10배)에 이르는 상승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5년 하락 횡보를 이어갔고, 2016년 중반 이후 급격히 하락하면서 

2년 여만에 고점 대비 약 60% 하락하였다.

하지만 최근 반등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컴투스 일봉 차트

2016년 6월 이후, 6개월 동안 하락하면서 주가는 반토막 났다.

2016년 12월 5일 저점 77000원을 찍고 반등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잇다.

올해 들어 게임주들이 전체적으로 반등하고 있는데,

2월 들어 컴투스의 상승이 돋보인다.


게임주 반등의 원동력은

첫째, 오랜 기간 하락하며 시장에서 소외되었다는 점

둘째, 게임주들의 실적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

을 들 수 있다.

△ 컴투스 재무제표 일부

컴투스의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4년 주가 폭등의 이유는 영업이익이 무려 10배 이상 폭등한 데서 찾을 수 있으며,

주가가 반토막 난 지금 현재 영업이익이 2014년의 2배가량 된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컴투스의 PBR은 2.77, PER은 10.41

게임주 평균PER보다는 낮지만 다른 섹터와 비교했을 때 PBR은 높은 편이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반영된 섹터.




위메이드(112040)

 위메이드 주봉 차트

2014년~2015년 상반기까지 박스권 등락을 하다가, 

2015년 하반기에 1차 박스권을 뚫고 큰 상승을 했다.

고점 70,400원을 찍고 약 1년 반동안 하락하여 2016년 11월 4일 저점 18000원을 기록.

약 -75%의 수익률이라는 엄청난 하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6년 11월 4일 바닥을 찍은 이후 반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11월 4일을 전후하여 반등의 기운을 보여준 위메이드.

최저점 18,000원을 찍은 이후, 2월 17일 종가 28,100원을 기록.

3개월 만에 저점대비 약 40%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하락폭이 워낙 컸기에,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서려있는데 

1차 저항/매물대를 돌파했다고 볼 수 있으며

2차 매물대 34000원 부근을 돌파하면 40000원 초반까지도 노려볼 만 하다.

위메이드 재무제표 일부.

PBR 1.28 다른 게임주에 비해서 낮은 편.

2014년과 2015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2016년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

VR/AR 시대를 맞이하여 게임주들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2016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이 고무적.




웹젠(069080)

 웹젠 주봉 차트

컴투스와 함께 코스닥 게임주 상승을 이끈 대표 종목.

컴투스보다 늦게 상승을 시작했지만, 

6개월도 채 안되어 저점 대비 약 9배(900%)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5년 고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시장에서 소외되었다.

 웹젠 일봉 차트

2015년, 1년 내내 약세를 보여주다가 12월부터 반등하기 시작.

12월 7일 최저가 13,100원을 기록한 이후

2월 17일 현재 18,900원을 기록, 약 25%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최고점이 45000원대 였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직도 고점대비 -60% 수준.

2만원 초반까지는 무난한 상승이 예상되나,

 2만원 초반 매물대를 소화하는 데 얼마나 걸릴 것인지가 관건.

 웹젠 재무제표의 일부.

웹젠의 경우 2015년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하였지만 

게임주 전체적으로 시장에서 소외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작년(2016년)실적은 전년(2015)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 모습이지만 여전히 재무구조는 견조한 흐름이다.



선데이토즈(123420)

선데이토즈 주봉 차트

큰 관심을 받으며 화려한 등장을 한 '선데이토즈'

2014년 게임즈 랠리의 신호탄을 쏜 장본인.

상장과 함께 큰 폭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으며, 2014년 말 주가는 정점에 이르렀다.

하지만 2015년부터 주가는 지속적으로 흘러내렷다.

선데이토즈 일봉 차트

12월 8일 최저점 18,650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이 멈추며 횡보 중.

다른 게임주들이 2016년 11, 12월으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반면

선데이토즈는 아직 본격 상승을 준비한느 모습이다.(상승을 가정한다면..)

선데이토즈 재무제표 일부.

지속적으로 흑자를 기록했지만, 2014년 큰 폭의 영업이익 상승 이후

2015년과 2016년은 영업이익이 줄어든 모습이다.

게임주가 시장에서 소외되었고, 영업이익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주가의 하락폭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아직 흑자 기업이라는 점과 서서히 게임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는 점...




지금까지 여러 게임주를 대표해서 

컴투스 / 웹젠 / 위메이드 / 선데이토즈의 차트와 재무제표 일부를 살펴봤습니다.

2014년 게임주 랠리 이후 약 2년 동안 하락세를 보여주었덤 게임주들이 

최근 2~3개월 사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특히,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기업들이 보인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하고

이익이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4종목 말고도 다른 종목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제약/바이오랠리에 묻혀 빛을 보지 못했던 게임주들이 

2017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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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이후의 주식 시장, 연말 상승 랠리 시작할 수 있을까?

- 마켓 리딩 : 경제 & 주식 · 2016. 12. 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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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시장 톺아 보기 ]  Life is Travel, Enjoiyourlife.com 


 한국 주식 시장의 가장 큰 악재로 불리던 '최순실 국정농단'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12월 9일 오후 4시경 찬성 234표로 가결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정치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된 걸로 보아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바람이 불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미국 3대 지수(다우, S&P, 나스닥 등)가 연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있고, 독일 DAX 또한 최근 1년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주식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이후, 미국과 유럽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코스닥은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12월 5일에는 '11월 9일 - 트럼프 리스크' 당일의 저점(장중 최저점 581.64)'보다 아래인 575.12포인트까지 빠지면서 연중 최저점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이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완전히 얼어붙은 가운데, 코스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일부 대형주만 오르면서 지수를 받치는 형국이다보니 시장 소외 대형주와 코스피 중/소형주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괴로운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상황입니다. 

△ 코스피 일봉. 여전히 박스권에 갇힌 장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일부 대형주의 상승이 지수를 받치는 형국이다. 

(이미지/daum 증권)

△ 코스닥의 연중 최저점 경신.

미국 3대 지수와 유럽 증시를 대표하는 독일의 닥스(DAX)가 폭등하였지만 한국의 코스닥은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과연, 코스닥과 코스피 중/소형주 지수는 반등을 할 것인가? 

(이미지/daum 증권)


  12월 8일 옵션만기일에 코스피/코스피200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개인투자자(이하 개미)들에게 한 줄기 빛을 보여주었는데요, 코스닥 또한 12월 8일, 9일 탄핵 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향후 주식 시장이 상승 랠리를 이어가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서려있습니다. 특히, 대선이 빨라지면서 '대선 테마주'들도 서서히 요동치기 시작하면서 개미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제부터 본격적인 상승 랠리가 시작된다고 믿어도 될까요?

 정확한 해답은 알 수 없지만, 아직은 '시장이 불안정'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선뜻 '현물 비중'을 늘리기는 어려운 시기라는 것이죠. 오히려, 수익권인 종목은 차익 실현을 하고 현금 보유 비중을 늘려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대내 불확실성이 일부 제거되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여전히 정치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 대행과 여/야 정치권의 합의, 그리고 헌법재판소와 국정농단에 대한 특검 등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기에 국내 증시가 쉽사리 오르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편으로는 '코스닥/코스피'의 신용잔고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개미들이 대거 몰려있는 '코스닥'의 신용 잔고가 아직도 많은 편이라는 겁니다. 

△ 코스피/코스닥 신용 잔고 현황.

2015년 이후, 코스닥의 신용 융자 금액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수 수준이 2014년 말까지 내려온 지금도 여전히 신용 융자 금액은 상당하다.

이는 코스닥이 아직 상승을 하기보다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미지/금융투자협회)


  또 한편으로는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이머징 마켓'의 증시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 ECB가 양적완화 기간을 내년 연말로 늘린다고 발표하면서 유럽 증시가 크게 상승하였지만, '이탈리아 은행권' 문제는 여전히 증시 불안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은행이자 이탈리아 제3의 은행인 BMPS(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가 'ECB'에 자본확충기안 연장 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결국 ECB가 이를 거부하면서 주가는 다시 폭락하고 있고 '은행권 위기'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탈리아 정부의 구제금융안 밖에 해답이 없다는 외신들의 보도와 함께 투자자들의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총리 사퇴로 정치 불안때문에 '카타르 투자청'으로부터 투자 받기로 했던 '10억 유로'의 투자 자금 유치 또한 불투명해지면서 '이탈리아 은행권'으로부터 촉발된 금융위기가 또 한 번 닥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이같은 파장이 예전의 '유럽 금융위기' 수준은 아니겠지만(개인적 소망), 지난 9월 말에 불거졌던 '도이체방크' 벌금 사태 이상의 파장이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이탈리아 제3의 은행 BMPS의 주가는 1년새 약 90%가까이 폭락했다.

하지만 각종 자금 수혈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이탈리아 은행발' 유럽 금융위기가 찾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유럽 최대 은행인 '도이체 방크'의 주가 또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이미지/marketwatch)

  특히, 유럽 증시가 ECB의 양적 완화 연장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BMPS' 사태가 전혀 수습될 국면을 보이지 않으면서 BMPS의 주가는 폭락을 면치 못하고 있고, 도이체 방크를 비롯한 유럽 은행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금융권'위기를 촉발할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습니다.


△ 유로화의 약세. 유로화 약세는 이머징 마켓에 악재이다.

(이미지/yahoo ficnance)

△ 이머징 마켓 지수의 바로미터. 홍콩 항셍지수. 

항셍지수 또한 위 그림의 O 표시의 박스권 돌파를 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서려는 분위기이다.

단기 박스권 하단을 하향 돌파한다면 이머징마켓 증시에는 큰 혼란에 빠진 뒤일 것이다.

(이미지/yahoo ficnance)



 또 한가지 대외적으로 불안한점은 유로화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강달러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유로화 약세는 좀처럼 그 추세가 반전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는데, 이처럼 유로 약세가 지속된다면 이머징 마켓은 유럽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 해외 악재에 민감한 우리나라 증시의 경우 그 악영향이 더 크겠지요. 또한 달러화의 강세는 우리나라 원화 약세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고 외인 자금 유출과 관련성이 높기 때문에 유동성 측면에서 매우 부정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머징마켓 증시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홍콩 항셍 증시의 상황 또한 이같은 유로화 약세와 맞물려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 앞으로 단기간 내에 긍정적으로 바뀔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처럼 대내외 악재 속에 갇혀 좀처럼 힘을 못펴는 한국 증시입니다. 연기금이 '중/소형주'에 대한 매수를 하겠다고 이야기했지만 그 효과는 미미할 뿐더러, 연기금의 삼성물산 합병건 찬성 논란이 표면화되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연기금이기에 연말 산타랠리를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앞으로 한국 증시의 흐름이 어떻게 될 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악재들이 겹겹이 쌓여 그것을 뚫고 나아가는데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코스닥과 코스피 중/소형주는 매수보다는 관망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이고, 수익권에 있는 종목들은 일부 차익실현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항상 성공투자 이어나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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