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 2014. 6. 3. 07:30
전 세계 수 많은 IT매체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으며 애플의 개발자회의인 WWDC 2014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 2일, 애플의 WWDC 일정의 시작에 맞추어 삼성은 자신들의 첫 번째 타이젠 스마트폰(TIZEN Smart phone)인 '삼성Z(Samsung z)'를 공개하면서 'TDC 2014'를 통해 타이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지만, 사람들은 애플이 WWDC2014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지에 더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듯 합니다.
이미 알려진대로 iOS8의 발표와 Mac OS X 10.10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iOS8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무성한 루머가 있어 왔기에 사람들은 iOS8가 어떤 변화된 모습으로 나타날 지 궁금해 하는 한편, iOS8와 '아이폰6(iPhone6)' 그리고 '아이워치(iWatch)'의 연관 관계를 고려할 때 혹시라도 '아이폰6'와 '아이워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아이폰6'에 관한 루머는 수도 없이 쏟아져 나왔지만 '아이워치'에 대한 이야기는 그동안 별로 없었습니다. 삼성의 기어2, 기어핏. LG의 'G워치(G Watch)', 모토로라의 '모토360(moto 360)'은 이미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직도 '아이워치'는 베일에 쌓여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아이워치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 나오긴 했지만,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기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아이워치'가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고, 그 모양이 '둥근 모양'이 될 것이라는 말이 있었긴 했지만 그 후로 별다른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아이워치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바로 '모양'에 관한 것과 '충전 방식'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아이워치의 디자인이 기존에 알려진 대로 '둥근 모양'을 할 것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Buisness Insider)'가 타이완의 공급 업체에서 나온 익명의 소스를 통해 보도하면서 사실상 '모토 360'과 비슷한 '둥근 모양'의 시계가 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예전에 '둥근 모양'의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과 비슷한 맥락이고, 조나단 아이브가 '패션'과의 연관성을 빼놓을 수 없다고 언급한 것을 고려해 본다면 '원형'이 가장 무난한 디자인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와 함께 '맥루머(MacRumors)'는 지난 주에 중국의 다양한 소식통의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워치'가 무선 충전 코일을 테스트하고 있고, 가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최대 4~5일 정도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아이워치는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둥근 모양'에 심박수 측정 기능, 수면 상태 체크 기능 등 다양한 센서를 부착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건강 관련 기능 외에도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통합적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아이워치 무선 충전/태양열 충전에 관한 루머에 기인한 이미지
애플 최초의 웨어러블 기기가 될 '아이워치'는 아주 피상적인 정보만을 제외하고 베일에 철저히 쌓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워치'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과 비교해 볼 때 그 정보의 양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번 WWDC14에서 iOS8의 발표와 함께 혹시라도 '아이워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내심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WWDC2014에서 애플은 5일 간 '새로운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애플이 놀라움을 보여주고, 우리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모티브를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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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4. 6. 2. 22:14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인 WWDC14에 관심을 두고 있는 지금, 삼성이 타이젠OS를 탑재한 새로운 타이젠 스마트폰(TIZEN OS SmartPhone)인 '삼성Z(Samsung z)'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애플이 주최하는 WWDC 2014와 궤를 같이하여 6월 2일부터 샌프란시스코 유니언스퀘어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타이젠개발자컨퍼런스2014(TDC 2014)'에서 삼성은 '삼성Z'를 공식적으로 공개할 것인 가운데, 그동안 타이젠 폰이 저사양으로 출시되어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비교적 '고성능 스마트폰'이라는 것에서 외국 매체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삼성이 'TDC2014(타이젠개발자컨퍼런스 2014)'에서 공개할 것이라는 타이젠OS 기반의 '삼성-Z'.
애플의 WWDC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이 후원하고는 TDC2014가 얼마나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삼성은 '예상보다 괜찮은 스펙'이라는 평가를 받은 타이젠 폰 '삼성Z'의 스펙을 미리 공개함으로써 일단은 나름대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예상보다 괜찮은 스펙 '삼성Z'
△ '삼성Z'의 스펙
최첨단 사양은 아니지만,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RAM을 장착하고, 4.7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1280x720)하고 있는 '삼성Z'는 갤럭시S5와 마찬가지로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삼성Z가 비교적 고사양을 가지게 된 이유는 아마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제품들이 '상향 평준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타이젠폰이 승부를 보기 위해서는 '최고'사양은 아니더라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함께 '고사양'을 갖추어야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이는 아직 안드로이드나 iOS 처럼 생태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선택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UI(User Interface)가 '안드로이드'와 유사해졌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는 지난 2월에 스페인에서 열렸던 MWC2014에서 '타이젠폰' 핸드온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인터페이스 자체가 완전히 새롭다면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의 80%가 사용하는 사람들이 '타이젠 폰'을 선택할 여지가 더 적어지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선택한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와 유사한 UI를 따르면서도 타이젠만의 편리한 UI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 '삼성Z'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생태계 구축'.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가 사실상 모바일 생태계 2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블랙베리는 사실상 사라져 가고있고, 그나마 MS 미약하나마 선전을 하고 있지만 가장 큰 문제로 거론되는 것이 역시 'OS 생태계'에 관한 것입니다. 다양한 앱(어플/애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 등 스마트폰은 '기계'하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타이젠에게 있어서도 가장 난제는 '생태계 구축'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기에 맞는 타이젠 SDK(개발자키트)를 배포하고, 세계 각지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하는 '앱 개발 공모전'을 펼쳤습니다. 삼성은 큰 상금을 걸고 세계 각지의 개발자들이 삼성의 다양한 제품에 맞는 '앱'을 개발하도록 하여, 삼성 제품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생태계를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특히 이번에 열리는 'TDC 2014'에서도 삼성의 다양한 제품을 위한 타이젠 SDK를 배포할 예정으로 알려져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삼성은 '기어2'앱 개발 공모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기에 맞는 '타이젠 앱 개발'공모전을 진행했다.
앱 개발 공모전과 더불어 삼성은 세계 각지에서 '현장 앱 개발 대회'인 '삼성 기어 해커톤'과 '개발자 데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삼성은 '타이젠 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삼성의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시리즈에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선택은 '주력'이 아닌 사이드에 '타이젠'을 탑재하는 방향이었고, 이제 서서히 '생태계 구축'을 통한 타이젠 인지도 높이기 작업에 착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모바일 생태계가 2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MS의 윈도모바일이 꿈틀대고 있는 시점에 삼성의 '타이젠'이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타이젠OS가 얼마나 성장하여 건강한 생태계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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