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8' 8월 말 공개. 듀얼카메라, 지문인식센서 변화로 아이폰8 앞설까?

- IT 패러다임 읽기/삼성 읽기 · 2017. 6. 8. 09:00

반응형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이 삼성과 애플, 두 기업의 양강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애플이 'WWDC 2017(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 2017)' 행사장에서 인공 지능(AI)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 놓았음을 알리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삼성 모바일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은 최근 삼성이 '갤럭시 노트8'의 공개를 8월 말에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굴 제품으로 거론되는 삼성의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8(Galaxy Note 8)'에 관한 관심이 다시금 피어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 Galaxy Note 8

concept image.

www.bgr.com



- 8월 말 공개, '갤럭시 노트8'. 아이폰8 보다 앞선 출시로 시장 선점 효과 누릴까?


  모바일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샘모바일과 폰아레나(PhoneArena.com) 등은 삼성의 차세대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8'의 공개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아이폰7s, 7s플러스, 아이폰8(가칭))보다 이른 8월 말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그 출시 또한 차세대 아이폰보다 빠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같은 이야기는 당초 갤노트8의 출시가 11월 경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보다 2개월 가량 빠른 것이며, 차세대 아이폰보다 빠른 출시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또한 '갤럭시 노트7' 리퍼 제품인 '갤럭시 노트FE(Fandom Edition)'의 6월 말/7월 초 출시와도 시간적으로 그 간격이 넓지 않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 갤노트8.

6.3인치 크기의 화면, 늘어난 화면 비율. S펜 기능과 듀얼 카메라 등 

첨단 기술을 두루 갖춘 제품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mage.twitter.com/VenyaGeskin1

△ 디자인 이미지.

image.www.twitter.com/@potocotech


  샘모바일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은 오는 9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IFA2017 행사에 맞춰 제품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IFA2017 행사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한편, 갤노트8에는 각각 1200만, 13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Dual Camera)가 탑재될 것(일각에서는 1600만/1300만)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며, 베젤리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6.3인치 크기의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 합니다. 특히, 베젤의 비율이 '갤럭시S8/S8+'보다 더 낮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디자인이 더욱 깔끔하고 맵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문 인식 센서가 화면 속으로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되기도 했으나 최근 삼성 측에서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탑재 가능성이 낮음을 시사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는 다소 줄어든 상황입니다. 


△ 듀얼 카멜, 4000mAh 용량의 배터리, 6GB램 등.

갤노트8는 역대급 스펙을 자랑할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삼성은 2016년 8월 '갤럭시 노트7'을 공개하면서 '아이폰'이 공개/출시되기 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비록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말미암아 전량 회수/단종이라는 비극을 맞이 했지만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릴 뻔한 계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갤노트7'과 '갤S8/S8+'로부터 비롯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갤럭시 노트8'의 공개/출시에서도 시장 선점효과를 노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비록 '갤노트FE'가 6월 말/7월초에 출시된다고는하지만 그 양이 국내 30만 대, 전 세계적으로 200만 대가 채 되지 않기 때문에 '갤노트8'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기에 '갤노트8'가 기대하는 만큼의 스펙과 기능을 갖춘다면 충분히 시장에서 승산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삼성 또한 이에 대항할 뭔가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볼 수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태그호이어의 스마트워치 출시 - 고가 스마트워치 시장 이끌어 나갈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5. 11. 11. 12:35

반응형

  많은 전문가들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둔화 되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스마트워치'로 대표되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전망과 더불어 여러 IT 기업들은 웨어러블 기기, 특히 '스마트워치(Smart Watch)'와 스마트밴드(Smart band) 등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구글이 2014년 3월, 스마트워치를 위한 '안드로이드 웨어 OS(Android Wear OS)'를 선보이면서 많은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생산/판매하기 시작했고, 2015년 4월에는 애플워치(Apple Watch)가 등장하면서 스마트워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애플워치가 시장에 등장한 이후, '패션 시계' 시장의 흐름이 변하기 시작했고 스와치(Swatch), 태그호이어(TAG Heuer) 등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시계 제조사들도 경계심을 늦출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태그호이어를 비롯한 여러 시계 회사들이 '스마트워치'를 만들 계획이 있거나 만들고 있다고 언급을 해 왔고, 최근 스위스의 대표적인 시계 명가 중 하나인 '태그호이어'가 스마트워치를 출시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태그호이어가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워치'를 출시했다.

기존의 '태그호이어' 시계들의 디자인을 디지털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source. www.phonearena.com


- 태그호이어의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 고급 스마트워치 시장 주도할 수 있을까?


   지난 3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세계 시계/보석 박람회'에서 구글, 인텔과 협력하여 '스마트워치'를 만들 것이라고 밝힌 태그호이어가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웨어 OS'를 기반으로 하고, '인텔(Intel)'의 프로세서 칩(듀얼코어 1.6GHz)과  여러가지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습니다. 티타늄 재질의 바디와 원형의 스크린은 여타의 태그호이어 오토매틱 시계들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 스마트워치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화면으로 바꿀 수 있기도 합니다. 

  한편, 1.5인치 크기(360x360 pixels, 240ppi)의 원형 터치 스크린은 '사파이어 글래스(Sapphire crystal)'로 코팅이 되어 있으며, Wi-Fi 및 블루투스 통신 기능, 1GB의 램, 4GB의 저장 공간, 410mAh의 배터리 용량(25시간 지속 가능) 등을 가진 이 제품의 가격이 1500달러(우리돈 약 170만 원)로 책정되면서 약간의 논란을 부르고 있기도 합니다. 시계 명가로 불리는 '태그호이어'가 만든 스마트워치라고는 하지만 그 가격이 높다는 지적이 있는 반면, 높은 사양의 애플워치(Apple Watch) 그리고 애플워치 에디션과 함께 '고급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태그호이어는 스마트워치의 출시를 통해 점점 커져가는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럭셔리 시계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150년 이상 이어온 '시계 명가'의 기술과 이미지를 스마트워치에 잘 녹여 '고급 스마트워치'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태그호이어의 전략은 '애플'의 '애플워치' 고급 라인 전략과 상충될 수 밖에 없는데, 과연 어떻게 애플과 경쟁할 지도 큰 관심거리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태그호이어'의 스마트워치가 '(OS가 같고, 원형 디자인, 고급스러운 외관 등이 비슷해서)모토 360(moto 360)'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지적이 있고, 충전 없이 3일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전자 시계'에 불과하다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같은 이야기는 태그호이어가 '고급 스마트워치' 로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그호이어의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은 다른 패션 시계 제조사들에게도 큰 자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편으로 삼성, LG, 모토로라 등 스마트워치를 만드는 IT 기업들에게도 경각심을 일으킬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태그호이어가 앞서 거론된 '스마트워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럭셔리 스마트워치' 로서의 면모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 그리고 다른 기업들이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 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