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파이어폰(Fire Phone)'공개,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 내밀었다.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6.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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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인터넷 거인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들고 등장했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판매율과 점유율 1위인 삼성이 애플과 LG, HTC 등 세계적인 기업들을 따돌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파이어폰(Fire Phone)'을 들고 나타난 거상(巨商) 아마존(Amazon)이 삼성의 발목을 잡고 새로운 강적으로 떠오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미국을 기반으로 많은 아마존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안고 있는 데다가 아마존의 태블릿 '킨들파이어(kindle fire)'가 이미 모바일 시장에 진출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습니다.


△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rey Preston Bezos)가 '파이어 폰(fire phone)'을 들어보이고 있다.

아마존은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서 6월 19일(현지시간) 아마존의 스마트폰 '파이어폰'을 공개했다.


- 아마존 '파이어폰', 약간의 새로움으로 시장에 준 큰 충격.


 제프 베조스가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파이어폰'을 선보였습니다. '킨들파이어(Kindle fire)'를 선보였을 때 처럼 자신감 가득한 미소였습니다. 지난 4월부터 알려진 아마존의 스마트폰은 '예상대로' 안경없이 3D화면을 구현하는 제품이었습니다. 'Awesome'이라는 한 마디 말로 표현되는 티저 영상(teaser video)을 통해 놀라운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던 아마존은 시애틀 행사장에서 '약간의 새로움'을 보여주었지만, 선진 스마트폰 시장의 대표격인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적잖은 충격을 던져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IPS(In-Plane Switching) H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4.7인치 스마트폰으로 퀄컴 2.2GHz CPU에 2GB 램, OIS기술이 적용된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된 것은 여느 스마트폰이 가진 스펙과 유사합니다. 다만 OS로는 '파이어 OS'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고, 앞면과 뒷면에는 오랫동안 아이폰, 갤럭시S 시리즈 등에 에 적용됐던 '고릴라 글래스(Gorila Glass)'가 적용되었습니다.



△ 파이어폰의 각각의 모서리에 '3D'구현을 위한 센서가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3D'효과 입니다. 그동안 루머를 통해서 '3D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파이어폰은 이전에 출시되었던 3D 휴대폰과는 달리 센서와 함께 네 곳의 모서리에 위치한 특수 카메라를 통해 3D효과를 구현하는 Dynamic Perspective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파이어폰은 초당 60프레임의 3D이미지를 생성해 낼 수 있고, 위치 이동시 이동하는 방향에 따라서 3D구현의 밀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파이어폰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대로 '3D'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고, 이는 아마존의 서비스와도 많은 관련성이 있음을 제프 베조스는 보여주었습니다.


△ 파이어폰은 '다이나믹 퍼스펙티브(Dynamic Perspective)'기술을 적용하여 3D 기술을 구현한다.


-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 경쟁 부추기게 된 '파이어 폰'


△ 파이어폰은 AT&T를 통해서 판매되며, 현재 선주문을 받고 있다.


 파이어폰은 AT&T를 통해 다음달 부터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가격을 함께 제시했는데 2년 약정 기준으로 32GB 모델이 199달러, 64GB모델은 29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또한, 무약정 제품의 경우에는 32GB가 649달러로 책정되었는데, 이는 2년 약정 아이폰 32GB가 299달러, 무약정 아이폰 32GB가 749달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파이어폰은 아이폰보다 100달러 저렴한 가격입니다.



△ Amazon, Fire Phone

source : The Verge(www.theverge.com)


 지난 4월 11일, 전 세계 동시 판매에 들어갔던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도 갤럭시S4에 비해 가격을 낮게 책정했던 점, 그리고 HTC와 LG 등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들이 가격을 높게 책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은 '상향 평준화 된 스펙'속에서 가격 경쟁과 더불어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글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의 성장과 함께 성장한 기업인 아마존도 이제 시대를 이끌어 가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킨들파이어를 출시하면서 '태블릿'시장에 변화를 몰고 왔던 것 처럼 이번에도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아마존의 행보가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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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3D스마트폰 : 스마트폰 시장 게임체인저가 될까?

- IT 패러다임 읽기/구글 & 다른 기업 읽기 · 2014. 6.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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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은 글로벌 시장의 인터넷, SNS 서비스 등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에 가려져 있었고, 아마존에서 내놓은 태블릿 '킨들파이어(Kindle fire)'는 7인치 태블릿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삼성'과 '애플'에 가려 큰 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의 큰 거인들 뒤에 가려져 있던 '아마존'이 최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아마존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시장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했고, 다가오는 6월 18일 시애틀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열 것이라고 언급했는데, 사람들은 아마존이 '3D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고 있는 하이엔드(High-end)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마존이 변화를 몰고 올 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아마존이 그동안 해 왔던 많은 일들이 시장에서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일 것입니다.



△ 6월 17일, 아마존이 시애들에서의 이벤트를 통해 '3D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 아마존, 3D스마트폰은 오랜 시간 공들인 것.

△ 지난 4월, BGR.com을 통해 소개된 아마존의 3D스마트폰 일 것으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


  아마존의 3D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 달 해외 IT 매체들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 저널 등을 통해서 다루어졌습니다. 아마존이 오랜 시간 동안의 개발을 마치고, 6월에 공개되고 가을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히, 애플 아이폰 분석가로 유명한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는 제법 자세하게 아마존의 3D 스마트폰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이 스마트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4.7인치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갤럭시S5의 사양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성능을 가지지만,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무엇보다도 '3D 인터페이스'를 가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존이 만든 최초의 스마트폰이 될 이 제품은 '3D 안경이 없이' 3D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3D로 모든것이 구현되면서 가지는 큰 장점은 '아마존 서점'을 비롯한 다양한 상점의 물건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극히 아마존의 전략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킨들파이어'가 전자책 리더기인 '킨들'에서 진화되었다고 볼 때, 아마존 서점과 연결 지을 수 있고, 최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아마존은 아마존 유료 연간 회원들에게 '무료'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마존의 3D스마트폰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3D화면을 필요로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을 것입니다.



△ 3D스마트폰이 위의 사진과 같이 화면을 구현하는 것은 아직 상상에서 가능한 것일까?



- 아마존의 3D 스마트폰, 어쩌면 그리 놀라운 것 아닐 지도 모르지만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

 3D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존 뿐만 아니라 구글의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구글은 조립형 모듈 스마트폰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와 더불어 '3D 카메라와 3D 스마트폰'을 위한 '프로젝트 탱고'를 운영중입니다. 다시말해, 글로벌 IT기업들은 '3D'가 가까운 미래에 화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Jeffrey Preston Bezos)' 킨들파이어를 소개하고 있다.


  아마존이 7인치 태블릿 '킨들파이어(Kindle Fire)'를 출시했을 때, 1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콧대 높던 애플도 잘나가던 '킨들'이 부러웠는지, 아이패드 미니를 바탕으로 7인치 대 태블릿 시장에 뛰어들 정도로 '태블릿'시장에 변화를 몰고 왔었습니다. 변화를 몰고올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저렴한 가격'이었다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아마존의 3D스마트폰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되어 스마트폰 시장의 변화를 가속화 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의 맏형 '삼성'의 최신작 갤럭시S5는 전작인 갤럭시S4보다 가격이 내려갔고, LG의 최신작 G3또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성장이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서서히 가격 경쟁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의 스마트폰'이 기폭제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아마존의 3D스마트폰이 장밋빛 전망만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 지속 시간'문제에서 3D스마트폰은 핸디캡을 지닐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굳이 3D스마트폰을 필요로 할 것이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잇기도 하고, 3D 화면을 오랜 시간 바라보다보면 눈의 피로도가 2D에 비해서 증가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 6월 17일 이벤트, 아마존 티저 영상(Amazon teaser video)


 6월 18일 시애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두고봐야 겠지만,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아마존이 배포한 '티저 영상(teaser video)'이 유일합니다. 영상에는 '3D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표현하는 다양한 단어들이 나옵니다.그 가운데, 아마존의 스마트폰을 표현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는 'Awesome'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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