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스마트폰 시장에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차세대 제품에 관한 소식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이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S9'의 변형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어, 삼성이 중국에서 '갤노트9'의 두 가지 모델 'SM-N9600'과 'SM-N9608'이 인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차세대 전략 패블릿폰인 '갤럭시 노트9(Galaxy Note 9)'의 존재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갤럭시 노트9, 서서히 드러나는 존재감. 최강 스펙 이어가나?

  스마트폰 시장의 주목할 만한 제품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제품이 바로 삼성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입니다. 갤노트 시리즈는 하반기 삼성의 주력 제품으로서 애플의 '아이폰'과 경쟁해야하기 때문에 삼성으로서는 더욱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제품입니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아이폰X 2세대)에서 5.8인치, 6.5인치 OLED제품, 그리고 6.1인치LCD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6.4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갤노트9'의 스펙과 기능에 더욱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 6.4인치 크기의 화면, 업그레이드 된 빅스비2.0 탑재.

스냅드래곤845/엑시노스9810과 6GB램 기본 탑재 등 최고 수준의 스펙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지는 부분은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의 탑재 여부이다.

△ 중국 정보 산업부(CMIIT)의 인증을 끝낸 '갤노트9(모델명 SM-N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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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갤노트9'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45/엑시노스9810을 메인 프로세서로 하고 있으며, 6GB램을 기본으로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같은 AP와 RAM은 '갤럭시S9+'에서 삼성이 보여준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삼성이 '8GB램 탑재' 제품을 별도로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밖에 향상된 듀얼 카메라의 기능과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빅스비2.0(Bixby 2.0)이 기대할 만한 요소로 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3850mAh-4000mAh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33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던 '갤노트8'보다 향상된 것입다.


△ 삼성의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에 관한 특허의 일부.

△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의 기능과 관련된 특허.

지문 인식 센서 부분을 누르는 세기(압력)에 따라서 다른 기능이 이용할 수 있는 구조이다.


  한편,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의 탑재 여부에 관한 것입니다. 삼성이 현재 퀄컴, 시냅틱스 등과 협력하여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여전히 '갤노트9'에서 그것이 실현될 것인지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대체로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내년 초에 출시될 '갤럭시S10'에서는 "탑재가 확실"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갤노트9'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삼성이 '아이폰X 2세대'와의 경쟁을 위해서 '지문 인식 센서'를 화면 속으로 넣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히고 있으며, 이미 중국의 비보(Vivo)가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가격(비용)'의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앞으로 들려오는 소식들에 귀를 기울여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