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삼성과 애플의 차세대 제품인 '갤럭시노트9'과 '아이폰X 2세대'입니다. 지난해 11월 부터 개발에 착수했다는 '갤노트9'의 경우, 제품 개발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정보산업부(CMIIT)에서 인증 절차를 마무리 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서서히 구체적인 소식들이 하나 둘 씩 전해지고 있는데,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였던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의 탑재가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Galaxy Note 9, concept image.

가장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는 구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삼성은 좀 더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기존과 같이 '뒷면'에 지문 인식 센서를 배치한다.


- 갤럭시노트9, 지문 인식 센서를 뒷면에 놔두는 이유.

  화면 삽입 지문 인식 센서에 관한 이야기는 작년 '갤노트8'의 출시 전에도 종종 언급되어 왔던 것이기에, 이번 '갤노트9'에서 가장 기대되는 기능 중 하나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특히, 지난 1월에 중국의 Vivo가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고, 해당 기술이 탑재된 'X20 Plus UD'라는 제품을 출시했다는 점과 삼성이 지문 인식 센서 솔류션 제공하는 기업인 '시냅틱스', '퀄컴' 등과 함께 해당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그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 듀얼 카메라와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

6GB램과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과 마이크가 탑재된 S-Pen 등

여러가지 면에서 향상된 기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지문 인식 센서'의 변화는 '겔럭시S10'에서 기대해 볼 만 하다.

△ 삼성의 지문 인식 센서 관련 특허 내용 중 일부.

화면을 누르는 세기(압력)에 따라 각각 다른 메뉴를 구현할 수 있다.


  최근 '갤노트9'에 관한 주요 소식들을 살펴보면 IP68수준 자체 방수/방진 기능을 기본 탑재한 'S-Pen'에 '마이크'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갤노트9'만의 독자적인 UX인 'Crown UX', 2세대 빅스비(Bixby 2.0), 3850mAh으로 늘어난 배터리를 가진 제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지문 인식 센서'의 화면 내장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확인되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화면 내장 지문 인식 센서'를 개발 중이며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지만, '갤노트9'에 탑재하지 않는 이유는 삼성이 오류 및 미인식 발생 횟수를 줄이기 위한 작업에 매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삼성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갤노트9이 아닌 '갤럭시S10'에서 기대해 볼 만 하다는 것입니다.


△ Galaxy Note 8 & S-pen.

△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된 Vivo의 X20 Plus UD.


  업계 관계자들은 'Vivo'가 선보인 'X20 Plus UD'와 같이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가 판매되고 있지만, 그 생산 규모 면에서 'X20 Plus UD'와 '갤럭시노트9'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고, '갤노트7'의 사례와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삼성이 더욱 조심스럽게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아이폰X'의 '페이스ID'가 출시 초기 '인식률'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올랐던 점을 생각해보면 삼성 역시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으로서 명성에 걸맞는 완벽한 제품을 내놓아야한다는 부담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앞으로 어떤 소식들이 들려올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