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이 '갤노트9'의 스펙을 향상시키고 예년보다 빠른 출시(8월)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애플은 '아이폰텐(iPhone X)'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세대 아이폰의 제품 구성역시 다양화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이 선택권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iPhoneX Serise2, concept image.

'노치디자인(notch design)'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는 점을 반영하여 노치가 얇아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 가격과 디자인 변화? '2세대 iPhone X(2018)' 기다릴 만 한 이유 있다.

  세계 최고의 애플 전문가로 불리는 KGI의 애널리스트 Ming-Chi Kuo가 오래전부터 차세대 아이폰은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목해야할 제품은 LC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보급형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6.5인치 OLED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플러스' 제품의 등장과 함께 5.8인치 제품이 소폭 가격인하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애플의 차세대 제품의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애널리스트 스티븐 밀루노비치(Steven Milunovich)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차세대 아이폰의 가격 인하와 더불어 '보급형 LCD 아이폰X'의 디자인이 기존에 루머를 통해 알려진 '아이폰SE2(혹은 '아이폰X SE)'와 동일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스티븐 밀루노비치 역시 Ming-Chi Kuo와 더불어 아이폰에 관한 정확한 예측을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이번 소식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 2세대 iPhone X/X plus

5.8인치와 6.5인치 화면을 가진 두 제품.

△ LCD보급형 아이폰은 다이아몬드 커팅을 거친 각진 각진 바디를 가질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2세대 아이폰X(iPhoneX 2)'의 가격은 평균적으로 100달러 가량 인하될 것이라고합니다. 즉, 5.8인치 OLED제품이 현재 999달러에서 899달러에 판매될 것이며, 6.5인치 'iPhone X2 Plus'의 경우 1050달러 정도에 판매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LCD아이폰X인데, 이 제품은 그동안 '아이폰SE 2'로 불리던 제품과 동일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즉, LCD보급형 제품은 다이아몬드 커팅 바디를 가진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보고서에서는 이 제품의 가격이 기존의 '아이폰SE'의 약 두 배 가량인 699달러~749달러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이폰X' 수준에서 본다면 '보급형' 제품이 맞지만 기존의 '아이폰SE(349달러, 한국은 49만원)'와 비교했을 때는 가격이 2배 가량 오른 것입니다.


△ iPhoneX SE, concpet image.

소위 '아이폰SE 2'로 알려진 제품은 '아이폰X 2세대'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5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이 제품은 현재 판매되는 'SE'제품 가격의 두 배 가량이 될 것이라 한다.


  이같은 소식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2세대 아이폰X(2018)'의 전체적인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점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던 '아이폰SE2'의 등장은 반길 만 한 것이지만, 'iPhoneSE 2'의 가격이 현재 판매되고 있는 'iPhone SE'의 두 배 가량 되는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점에서 다소 과하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입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 어떤 가격 정책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