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져 왔던 대로 애플이 '아이폰8' 레드 컬러,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를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7/7플러스'를 통해 강렬한 붉은 색상의 제품을 처음 선보이면서 소위 '레드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는데, 이번에도 역시 레드 아이폰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8/8플러스 레드'는 작년과 달리 앞면 컬러가 '검은색'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8/8플러스' (Product) RED,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은 두 번째 '레드 컬러' 제품이다.


- 아이폰8 (Product) RED, 어떤 제품인가?

  4월 10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공식 판매가 되기 시작한 '아이폰8/8플러스 레드' 제품은 강렬한 레드 색상으로 개성을 한껏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tion)으로 출시된 이 제품을 통해 애플은 (RED)제품의 판매를 통해 HIV/에이즈 퇴치 프로그램에 지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즉, '레드 에디션'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일정 금액이 에이즈 퇴치를 위한 범세계 기금에 기부되는 것입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새로운 색상의 등장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약세를 만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창 판매중인 삼성의 '갤럭시S9/S9+'와 4월 말 공개를 앞둔 LG 'G7씽큐'에게 있어서는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작년에는 흰색 베젤로 출시되었다.


  이번에 등장한 '레드' 제품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앞면 베젤의 컬러가 '블랙'이라는 점입니다. 작년에 애플은 '화이트 컬러'의 베젤을 가진 '아이폰7 레드'를 선보였는데, 당시 많은 이들은 '블랙 베젤'이 더 낫다는 평가를 내린 바 있고, 리폼을 통해 '레드 바디'에 '블랙 베젤'을 탑재한 제품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이같은 점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처음부터 '블랙 베젤'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고, 이는 아이폰 판매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RED


  '아이폰8/8플러스 레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강렬한 레드 색상으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바디 옆면의 '안테나 밴드'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뒷면의 유리 광택이 좀 덜하다는 점이 작은 차이점이라 할 수는데, 이외에는 기존 제품과의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많은 이들이 '아이폰X'의 레드 색상과 골드(Blush Gold) 색상을 기대했지만 애플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iPhone X Blush Gold' 색상의 등장은 차세대 아이폰X에서 기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의 '프로덕트 레드'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