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삼성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 & S9플러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갤S9/S9+는 오는 2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2018 행사장에서 그 모습이 공개될 것이고 3월 초/중순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각에서는 애플의 '아이폰X'에 대항할 만한 유일한 제품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사람들의 기대치는 높아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해지고 있는 여러가지 소식에 의하면 갤럭시S8/S8+와 달리 '갤럭시S9/S9+' 두 제품은 기본 스펙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라 합니다.


△ Galaxy S9 & S9+

두 제품은 화면의 크기 차이 뿐만 아니라 싱글/듀얼 카메라 탑재의 차이

그리고 4GB램과 6GB램 탑재, 기본 저장 공간 옵션 등에서도 차이가 날 것이라 한다.


- 갤럭시S9 vs S9+, 완전히 다른 스펙을 가진 제품?


  작년 4월 말에 출시된 '갤럭시S8/S8+'의 경우 기본 제품의 스펙은 대동소이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4GB램과 메인 프로세서로 엑시노스8895/스냅드래곤835를 탑재했으며, 기본 저장 공간은 64GB 그리고 싱글 카메라를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각각 5.8인치 화면과 6.2인치 화면을 가졌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갤S8+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6GB램, 128GB용량 제품이 출시되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갤럭시S9 & S9+'는 일반 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분되어 시작부터 완전히 다른 두 제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차이가 '화면 크기' 그리고 '카메라'의 차이 뿐만 아니라 기본 스펙에서도 차이가 날 것이라고 합니다.


△ 유출된 앞면 강화 유리(위)와 갤S9+의 바디 뒷면(아래)



  갤노트8가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면서 '갤S9/S9+' 두 제품에도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갤럭시S9'에는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고 '갤럭시S9+'에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삼성이 '갤럭시S9'을 일반 제품으로 '갤럭시S9+'를 프리미엄 제품으로 확실히 구분하는 투트랙 전략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갤럭시S9

싱글 카메라와 4GB램 탑재, 저장 공간은 64GB/128GB 두 가지 옵션이 될 것이라 한다.


  한편, 카메라와 화면의 차이 외에 최근에는 탑재되는 램(RAM)과 기본 저장 용량에서도 차이를 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갤럭시S9+'는 프리미엄 제품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샘모바일(sammobile.com)에 따르면 '갤럭시S9'의 경우 4GB램을 탑재하고 64GB/128GB용량의 제품이 출시될 것이며, '갤럭시S9+'는 6GB램을 탑재하며 64GB/128GB/256GB 세 가지 용량의 제품이 기본적으로 출시될 것이라 합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6GB램/512GB용량의 제품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결국 '갤럭시S9+'는 카메라 성능, 램, 저장공간 등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프리미엄 제품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것입니다.


△ 듀얼 카메라 vs 싱글 카메라

6GB램 vs 4GB램

두 제품은 프리미엄 제품과 일반 제품으로 완전히 분리될 것이라 한다.



  갤럭시S9/S9+ 두 제품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되면서 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듀얼 카메라의 탑재여부 차이와 램(RAM)의 차이는 '갤럭시S9'에 가격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지만 '높은 스펙'을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럽게 다가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과연 삼성이 어떤 제품을 선보이게 될 지, 그리고 사람들은 어떤 평가를 내리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