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연애 성공을 다짐하며 '연애의 정석'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견딜만 한데, 이젠 낮에는 에어컨이 없는 곳에서 생활을 못 할 때가 된 것 같기도해서 아쉽습니다. 이제 진짜진짜 애인을 만들어서 여름 휴가를 즐기러 바다로 떠나야죠! 하다못해 계곡이라도 가야하지 않겠어요?^^ 

 소개팅에 나가기 전 많이 하는 고민으로 '어떤 옷을 입을까?'가 있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대화 주제'와 '대화법'에 관한 것입니다. '나는 말주변이 없어서..'라는 사람도 있고, 평소에 친한 사람들과는 대화를 잘 하지만 첫만남 콜플렉스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대화를 잘 못하는'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통 화제를 못 찾아서 어색한 대화 속에서 허우적대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것들이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소개팅에서 대화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고 써먹으려는 생각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첫 소개팅 대화법 - 대화 주제보다 중요한 대화의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겟습니다^^ 

'대화'에는 약간의 밀당도 필요하다는 사실! 당신은 센스쟁이가 될 거에요^^


1. 무난한 주제를 고르고, 질문하라!


  소개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서로 잘 알만한 주제'를 고르는 것입니다. 남자가 '축구'를 좋아한다고 해서 '영국 축구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이야기를 한다면 그날로 끝이겠죠? 혼자만 떠들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여자는 남자에게 흥미를 잃을 겁니다.

  첫 대화에서 가장 무난한 주제로는 '주선자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주선자는 공통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선자와 많이 친해요?"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그 이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인 여행, 영화, 음식(맛집)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이나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뿐더러 대화를 이어나가기 좋은 아이템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미리 최신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알아가는 것이 도움이 되겠죠?^^


△ 질문의 정석 - '취미나 관심사'



2. 긍정하라!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무조건 '긍정'하고 '칭찬'을 해야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겠죠?^^ 하지만, 오버는 금물! 

 긍정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음식 이야기를 하다가 상대방이 "OO는 정말 못 먹겠어요"라고 말했을 때, "맞아요 저도 그건 제 입맛에 안 맞더라고요"라고 말을 하는 것이 정석이죠^^ 설령 그 음식을 좋아한다고 해도 말이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못 먹겠다"는 음식을 앞에두고, 그런것도 못먹냐고 하면서 먹어보라고 권하는 것은 별로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괜히 무안만 주는 것이죠.


 '이 사람이 나의 말에 긍정 하면서 나를 믿어주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된다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상대방이 나의 말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면박을 주게되면 좋았던 첫인상도 나빠지게 됩니다. 조심하세요!  



3. 꼬리를 물어라.


 긍정과 함께, 상대방에게 '자신의 호의적인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꼬리'를 무는 것입니다. 대화를 이어나갈 때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 되는 것이지요. 꼬리를 문다는 것은 '말의 꼬리를 물고 대화를 이어 나간다'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대화를 들 수 있죠.

  - 여 : OO에 졸업여행으로 갔었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서 다시 가고 싶어요.

  - 남 : (OO에 가본 경우) 거기 저도 갔었는데, 정말 좋았죠? 거기에서 어디어디에 가봤어요?(좀 더 구체적 질문으로)

            (OO에 안 가본 경우) 아, 저는 아직 거기 못가봤는데, 가볼까 하는데 어때요? (좀 더 구체적 질문 그리고) 나중에 혹시 가게되면 정보 좀 알려 주세요.(계속 연락하고 싶다는 의미로 말하는 것)


 또 다른 예를 들자면,

 - 남 : 여기 오다보니까 'XX'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더라고요. 인기 많다고 하던데, 보셨어요?

 - 여 : 아니요, 아직 못봤어요. 저도 오다보니까 포스터 많이 있는 걸 봤어요.

 - 남 : 그래요? 보셨을 줄 알았는데 의외에요(웃음), 바쁘셨나봐요?

 - 여 : 네, 뭐 그렇기도 했고. 보러갈 사람도 없고..

 - 남 : 그럼, 다음에 같이 보러 갈까요? (애프터를 약속하는 대화)



△ 구체적인 질문과 대답은 서로에 대한 호감의 표시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하면서,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로 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과 함께 구체적인 이야기로 가면서 이야기 삼매경에 빠지게되면 상대에 대한 호감이 쌓이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만남을 약속 하는 것 아닐까요?^^



4. 대화속 밀당은 필수?


  너무 서로가 좋아서 밋밋하게 대화가 흘러가면 다소 긴장이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긴장감을 느끼게 하면서 서로에 대한 강렬한 이끎을 만들어 내는 게 바로 '밀당'이라고 할 수 있죠. 소개팅 대화에서도 '가벼운 밀당'으로 감칠맛 나는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죠.

 - 남 : 여기 오다보니까 'XX'영화 포스터가 붙어있더라고요. 인기 많다고 하던데, 보셨어요?

 - 여 : 아니요, 아직 못봤어요. 저도 오다보니까 포스터 많이 있는 걸 봤어요.

 - 남 : 그래요? 보셨을 줄 알았는데 의외에요(웃음), 바쁘셨나봐요?

 - 여 : 네, 뭐 그렇기도 했고. 보러갈 사람도 없고..

 - 남 : 그럼, 다음에 같이 보러 갈까요? 

 - 여 : ..글쎄요....(싫은 척, 고민하는 척 - 밀기)

 - 남 : (남자 갑자기 당황) 싫으면 말고요..(심리적으로 상당히 위축된다.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다가 의외의 반응에 놀람)

 - 여 : 영화 좋아해요?

 - 남 : 좋아하죠.

 - 여 : 그럼, 제가 다음에 괜찮은 날 영화 약속 잡을게요.(당기기)

 - 남 : 진짜요? 좋죠.(남자는 그냥 여자가 오케이 했을 때 보다, 더 여자에게 끌린다)



△ 남자든 여자든, 밀당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소개팅을 자주 나가보지 않았거나, 처음 소개팅 자리에서 '밀당'스킬을 사용하는 사람은 아주 드물긴 합니다. 그리고 밀당 스킬을 너무 사용하다보면, 연애 '전문가'로 오해 받을 수도 있죠^^ 적당히 센스쟁이라는 소릴 들을 수 있는 선에서 스탑^^ 그게 바로 밀당이죠^^


소개팅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는 바로 '공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소개팅이라는 부자연스러운 자리에서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나를 개방'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서로 '공감'하는 것입니다. 공감을 위해서는 앞서 말했듯이, 긍정하고, 칭찬하고, 질문을 하고, 대답하면서 서로 호감을 표시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소개팅 할말이 없다고 안하겠죠? 첫만남 대화 별거 아닙니다! 아참, 그리고 언제나 진실된 눈으로 상대방을 맞이해야 해요^^


 여러분의 앞날에 꽃이 피었으면 좋겠네요^^ 성공하면 댓글이라도 남겨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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