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시장에는 하반기에 공개/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8, 갤럭시노트8, 구글 픽셀2, LG V30 등 내로라하는 제조사들의 차세대 제품들에 관한 소식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같은 차세대 제품들에 대한 기대가 차으로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노트7'의 리퍼폰인(Refurbished phone) '갤럭시 노트 FE(Galaxy Note FE, Fandom Edition)'가 오는 7월 7일 공식 출시를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말, 삼성이 공식적으로 '갤노트7'의 리퍼폰 출시 의사를 밝힌 이후 여러 매체들은 그 출시 시기가 이르면 6월 말~7월이 될 것이라고 예상해 왔는데, 삼성이 '노트FE'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7월 7일을 출시일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오는 7월 7일, 삼성은 '갤노트7 리퍼폰'인 '갤럭시노트 FE'를 출시한다.

배터리 용량을 기존 3500mAh에서 3200mAh로 줄였으며,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인 빅스비(Bixby)가 탑재되었다.

출고 가격은 74~76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 갤럭시 노트FE, 7월 7일 공식 출시. 가격은 70만원 중반. 세븐 마케팅 통할까?


  '갤럭시 노트7'의 리퍼폰인 '노트FE'의 출시일이 확정되면서 과연 노트FE가 시장에서 어떤 이슈를 만들어낼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이 전통적인 스마트폰 판매 비수기 실적을 방어하기 위해 6월-7월 경에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왔는데, 그 시기가 7월 7일로 결정되었습니다. 당초 국내 이동통신업계는 6월 말 출시에 무게를 두고 '갤노트FE'의 출시를 준비해 왔지만 날짜가 일주일 가량 지연되었는데 이는 7월 7일이라는 날짜와 '노트7'의 이미지를 활용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은 단연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말, '리퍼폰 출시'가 공식화된 초창기에는 그 가격이 50~60만원 선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그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부담없는 가격"이라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에 미국 FCC의 전파 인증을 거칠 당시 여러 매체들은 '노트7'리퍼폰의 가격이 620달러(우리돈 약 70만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았고 우리나라에서도 60만원 후반~70만원 초반의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출시일이 확정된 이후 알려진 노트FE의 출고가는 70만원 중반(74~76만 원)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가격 부담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전작인 '갤럭시 노트5' 64GB용량 제품의 가격이 82만 1700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가격이 '저렴한'편이지만 '리퍼폰(리퍼비시드 제품)'이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 갤럭시 노트FE에는 빅스비(Bixby)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밖에 기능들은 갤노트7과 동일하다.


  노트FE의 스펙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다른 스마트폰들과 비교해 봐도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5.7인치 크기의 화면, 64GB의 기본 저장 공간, IP68수준의 방수/방진 기능. 조리개 값 f/1.7 의 1200만 화소 카메라, 홍채인식 기능 탑재 그리고 S-Pen(에스펜) 기능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빅스비(Bixby)'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것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갤럭시S8/S8+' 등이 보여준 베젤리스 디자인과 넓어진 화면, 갤노트8에 대한 기대감 등은 '노트FE'의 매력을 마이너스 시키는 외부적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FE의 국내 판매 물량은 45만 대 수준이 될 것이라 합니다. 이같은 수량은 차기 제품인 '갤노트8'의 판매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갤럭시S8/S8+'의 사전 예약 판매 물량이 100만 대 이상이었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충분히 판매 가능한 수량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입니다. 과연 갤노트FE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게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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