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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차세대 아이폰 '2GB 램에 포스터치, pre SIM 카드'가질까?-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5. 3. 6. 09:11반응형
지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삼성이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와 양쪽 모두 측면 디스플레이를 가진 '갤럭시 S6 엣지'를 선보이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능과 디자인 등 여러가지 요소들에서 호평을 받은 '갤럭시 S6'가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온 쌍두마차인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나오고 있습니다. 'iPhone 6s'으로 불리게 될 지 'iPhone 7'으로 불리게 될 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새로운 아이폰의 기본 스펙의 향상과 새로운 기능의 추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삼성이 'MWC 2015'에서 '갤럭시 S6'를 공개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둘 씩 나오고 있다.
차세대 아이폰은 2GB 램, 포스 터치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 2015, 차세대 아이폰은 '2GB RAM'과 'Force Touch', 'Pre SIM'가질 것.
△ '아이폰 6 & 6플러스'는 A8칩을 탑재했지만,
'아이패드 에어2'는 'A8X'칩을 탑재했는데, 2GB 램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A9'칩도 2GB램이 될 것이라고 한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으로 불리는 '(가칭)iPhone 6s'에는 기본적으로 2GB 램과 포스터치, 프리심카드를 가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2GB램'을 바라고 있었고, 작년 '아이폰 6플러스'가 출시되었을 때, '2GB램'을 장착했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긴 했으나, 제품 분해 결과 결국 '아이폰 6 & 6플러스'는 1GB램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A8X'칩을 탑재하고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2(iPad Air2)'가 '2GB 램'을 탑재한 것으로 밝혀졌고, A8X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2는 'A8'칩을 탑재한 '아이폰 6 & 6 플러스'보다 그래픽 성능과 프로세스 속도에서 월등히 앞서면서, 아이패드의 큰 화면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들을 더욱 효과적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에어2'에 2GB램이 탑재됨으로써 차세대 아이폰에도 2GB램이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최근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2GB 램'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 애플워치의 디스플레이에는 '포스 터치(Force Touch)' 기능이 적용되었다.
포스터치는 '누르는 강도'에 따라서 다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차세대 터치'기능으로 불린다.
또한, 차세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포스 터치(Force Touch)'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스터치 기술은 디스플레이를 누르는 강도에 따라 작업을 구분하고,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써, '애플워치(Apple Watch)'에 적용된 기술입니다.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기존의 홈버튼 터치의 활용을 넘어서서 '디스플레이 터치'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포스 터치'기술이 최근 공개된 애플의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시스템과 결합하여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그리고, 차세대 아이폰의 또 한가지 변화로 지목되는 것이 'Apple SIM'카드에 관한 것입니다. 현재는 아이폰에 통신사별 심카드를 꽂아서 사용하도록 하고 있지만,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애플 심카드'라고 불리는 '프리 심카드(Pre SIM)'카드를 탑재하여, 별도의 심카드 구입이나 장착이 필요 없이 '설정 > 통신사 설정'을 통해서 자유롭게 통신사를 설정하고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 차세대 아이폰은 '심카드 내장'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오래전부터 '애플 심카드 내장'이 거론되어 오긴 했지만, 아직까지 실행되지는 않았다.
심카드가 내장되면, 심카드의 교체 없이 '통신사' 설정을 통해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차세대 아이폰은 그동안 루머로 있어왔던 '듀얼 카메라(Dual-Camera)'의 탑재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DSLR 급의 카메라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아이폰에 대한 소식을 전한 소식통은 '듀얼 카메라'기능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양강구도를 펼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은 항상 주목받아 왔습니다. 오는 4월 10일, 삼성이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6'의 출시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기다리는 한편, 9월 공개와 출시가 예상되는 차세대 아이폰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6'가 공개된 지금, 앞으로 '아이폰 6s'에 대한 이야기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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