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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2', '뉴 레티나 아이맥', 10월 16일 이벤트에서 공개.- IT 패러다임 읽기/애플 읽기 2014. 10. 4. 13:03반응형
지난 9월 9일, 애플은 9월 제품 공개 이벤트를 통해서 새로운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iPhone 6 & iPhone 6 Plus), 그리고 세상에 새롭게 선보인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AppleWatch)'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폰6는 역대 판매기록 사상 최다 기록을 세울 정도로 많은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6'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의 주력 상품인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공개된 이후, 스마트폰과 함께 모바일 시장을 이끄는 양대 제품인 새로운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가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했고, 애플은 오는 10월 16일 목요일(미국 현지시각)일 제품 공개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패드 에어2(iPad Air 2)',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2(iPad mini Retina 2)', 그리고 '뉴 레티나 아이맥(New Retina iMac)'을 공개하고 더불어 새로운 맥미니(Mac Mini)를 공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품공개 이벤트가 끝난 뒤 지난 6월 열린 'WWDC 2014'에서 공개되었던 'OSX 10.10 요세미티'의 공식 배포도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
△ 애플이 오는 10월 16일, 뉴 아이패드와 레티나 아이맥 등을 공개한다.
애플 본사가 있는 쿠퍼티노의 'Town Hall(타운 홀)에서 이벤트를 연다고 했다.
source : recode.net
- '아이패드 에어2', 골드 색상 추가. 화면분할멀티태스킹 선보일까?
이번 애플의 10월 이벤트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아이패드 에어2'에 '화면분할 멀티태스킹(Split Screen - Multitasking) 기능이 소개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기다려오고 있습니다. 경쟁제품인 삼성의 갤럭시 탭프로(Galaxy Tab pro)라인의 다양한 제품은 물론이고, MS 서피스(MS Surface) 등에는 오래전부터 화면분할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웠는데, 이는 큰 화면을 이용하여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지난 'WWDC 2014'행사에서 'iOS 8'가 공개되고, '아이패드'의 'iOS'소스에서 '화면분할'코드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화면분할 멀티태스킹'기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될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2'에는 '골드(Gole)'컬러가 추가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이폰'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골드 색상'이 추가되어 사용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아이패드 에어2'에는 '터치ID', 'NFC'기능이 추가되는 등 '아이폰6'가 가진 대부분의 기능이 가미됩니다.
- 맥 OS X 10.10 요세미티. 배포준비 마쳤다.
△ 애플은 지난 6월, WWDC 2014에서 'OS X 10.10 요세미티'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제 곧 정식 배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 레티나 아이맥', '맥미니(Mac mini)'의 공개와 함께, 애플의 데스크탑/노트북 OS인 'OS X'의 최신버전인 'OS X 10.10 요세미티(Yosemite)'가 공개되고 행사가 끝난 뒤 공식 배포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지난 6월에 애플의 'iOS 8'와 함께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OS X 10.10 요세미티'는 애플이 지향하는 '통합'의 결정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이미 지난 6월, '아이폰' - '아이패드' - '맥(Mac)'의 통합을 '핸드오프(Hand - off)'와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통해 실현하면서 모바일 중심의 세상에 'PC'를 끌어들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이클라우드'를 통해서 모든 작업을 다양한 기기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핸드오프 기능을 통해 'PC'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면서 전화, 문자, 이메일 등 작업을 어느 한 기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햇습니다.
△ 애플은 '핸드오프(Hand-off)'기능과 'iCloud'를 활용하여
PC - 모바일 간의 통합을 지향하고 있다.
10월 중순, 중국에 '아이폰6'가 출시된다는 이야기가 이슈를 만들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아직 '아이폰6'에 쏠려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아이폰6'가 빨리 출시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애플의 새로운 아이패드, 아이맥, 맥미니의 행사장에서 그들 제품이 어떤 기능이 들어가있냐를 보는 동시에 우리나라가 '아이패드'의 1차 출시국에 포함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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