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단연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플전문가 Ming-Chi Kuo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은 애플이 각각 5.5인치와 6.5인치 크기의 2세대 아이폰X와 보급형 제품으로 6.1인치 크기의 화면을 가진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이야기 해 왔습니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최근들어 6.5인치 크기의 '아이폰X 플러스(가칭)'와 6.1인치 '아이폰9(가칭)'의 디자인과 기능에 대한 이야기가 서서히 등장하고 있는데, '아이폰X 플러스'가 '트리플 카메라(Triple Camera)'를 탑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 5.5인치 2세대 아이폰X & iPhone X Plus

트리플 카메라를 가진 아이폰이 등장할 것이라 한다.


- 6.5인치 크기 화면 가진 'iPhone X Plus', 트리플 카메라 장착한 프리미엄 제품.

   최근 유명 스마트폰 케이스 제작 업체인 고스텍(Ghostek)이 애플이 오는 가을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아이폰X 플러스'와 '아이폰9'의 디자인 캐드 도면을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스텍은 과거에 '갤럭시S9'과 '아이폰X' 등 삼성과 애플의 주력 스마트폰의 캐드 도면을 사전에 공개하면서 이들 제품이 공식 발표 되기 전에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작/판매한 이력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디자인 캐드 도면 역시 실제 제품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스텍 측은 디자인 캐드 도면의 출처가 '아이폰X플러스'를 위탁/생산하는 공장과 관련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그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 고스텍이 공개한 'iPhone X Plus' 디자인 캐드 도면

뒷면의 카메라에 3개의 렌즈가 배치되어 있다.

중앙에 있는 것이 LED램프라는 주장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LED램프와 카메라 렌즈의 크기가 다르다는 점에서

트리플 카메라를 가진 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 아이폰X의 디자인 스케치. 

카메라 사이에 LED램프의 크기가 작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스텍이 공개한 디자인 캐드 도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카메라'입니다. 도면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카메라가 위치된 곳에 세로로 배열된 세 개의 동그라미 인데,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아이폰X 플러스'는 '트리플 카메라(Triple Camera)'가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중간에 배치된 것이 'LED램프'일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이폰X'의 도면과 실제 제품에서 'LED램프'는 카메라 보다 작은 크기의 동그라미 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카메라'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프리미엄 제품격인 'iPhone X Plus'에 트리플 카메라를 통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6.5인치 제품과 6.1인치 제품 렌더링 이미지

△ 트리플 카메라를 가진 화웨이 P20프로


  한편, 전문가들은 '트리플 카메라'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하면서 애플의 '트리플 카메라' 탑재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지난 3월 말에 선보인 'P20 프로'와 '포르쉐 디자인 메이트 RS'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서 애플 역시 화웨가 보여줬던 대로 저조도 촬영에서의 성능 강화, 흑백 카메라(monochrome sensor) 등의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과연 애플이 어떤 제품을 선보일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