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치열히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차세대 제품 개발에 관한 소식은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지난 3월,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9/S9+'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관한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외 복수의 매체들이 삼성이 '갤럭시S10'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전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갤S10' 역시 '갤S9'과 같이 디자인의 변화 보다는 '기능 향상'에 주력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 삼성, '갤럭시S10' 개발 움직임 포착. 디자인보다는 성능 개선에 중점.

   해외 유명 모바일 전문 매체인 '샘모바일(Sammobile.com)'을 비롯한 국내외 여러 매체들 최근 '갤럭시S10'의 개발 소식에 대해 전하면서 얼굴 인식을 위한 3D카메라, 화면 삽입 지문 인식 센서, 업그레이드 된 인피니티디스플레이 등 성능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기대해볼 만 하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삼성이 '갤럭시S'시리즈 탄생 10주년을 맞이해서 대대적인 변화를 보여줄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디자인 변화' 보다는 '갤S9'과 마찬가지로 성능 개선 위주의 변화를 보일거라는 겁니다. 


△ Galaxy S10, concept image.

베젤이 완전히 사라지고, 화면 삽입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된 제품 이미지.

image.www.concept-phones.com


  삼성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개선의 일환으로 베젤을 좀 더 얇게 하면서 조금이나마 화면의 크기를 넓히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아닌 '품질'에 변화의 중심을 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은 3D센서 카메라 센서를 탑재하기 위해 '얼굴 인식 기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현재 이스라엘 소재의 3D카메라 솔루션 기업인 '맨티스비전(Mantis Vision)', 국내의 '나무가' 등과의 협력을 통해 '3D 센서 카메라 모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 기능의 탑재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퀄컴과 시냅틱스 그리고 대만의 이지스테크놀로지 등이 '갤S10'의 화면삽입 지문인식센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냅틱스의 경우 중국 스마트폰 업체 'Vivo'에 해당 모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화면 내장형 지문 인식 센서의 기능에 관한 삼성 특허의 일부.

△ 중국의 Vivo는 시냅틱스와 손잡고 화면 삽입 지문 인식 센서 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출시했다.


  한편, 갤S10과 별도로 삼성이 개발중이라는 '접는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 소위 '갤럭시X(Galaxy X)'는 올해 연말, 늦어도 2018년 초에는 '갤럭시X'를 공개/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탄생 10주년을 맞이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삼성이 과연 어떤 제품들을 선보이게 될 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