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이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아이폰8/8플러스' 레드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삼성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특별판 '갤럭시S9(SM-G8850)'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작년 '갤럭시S8+' 출시 당시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6GB/128GB용량'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등 중국 시장을 겨냥한 '고사양 제품'을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에는 '갤럭시S9'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 삼성이 준비 중인 '갤럭시 S9 중국 특별판(SM-G8850)'

듀얼 카메라, 오버 클로킹된 엑시노스9810 탑재 등 '갤S9'의 기본 스펙 보다 뛰어난 제품으로 알려져있다.


- 중국 특별판 '갤럭시S9'.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왕좌에 오를 제품인가?

  삼성 모바일에 관한 소식을 다루는 매체 샘모바일(Sammobile.com)을 비롯한 여러 해외 매체은 최근 중국의 전파인증기관인 TENNA가 삼성의 새로운 제품 SM-G8850에 대한 전파 인증을 마쳤으며, 이 제품이 조만간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파 인증 소식과 함께 새로운 제품의 이미지가 함께 공개되었는데, 그 모습이 '갤럭시S9'과 '아이폰X'가 합쳐진 듯 하다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제품을 '갤럭시S9' 파생 제품으로 여기고 있으며, 기본 성능은 '갤럭시S9'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Galaxy S9

△ 갤S9의 싱글카메라와 아이폰X의 듀얼카메라

중국 특별판은 갤럭시와 아이폰을 합쳐놓은 듯 하다.


  중국 특별한 '갤S9(SM-G8850)'은 2.8GHz의 CPU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는 '엑시노스9810'을 오버클로킹 한 것으로서, 전문가들은 엑시노스9810을 탑재한 기본제품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사용 성능 테스트에서 '갤S9'이 '아이폰X'를 앞섰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중국 특별판 갤S9은 최고 성능의 스마트폰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높습니다. 뒷면에는 각각 12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카메라가 배치된 모양과 테두리 디자인이 '아이폰X'와 비슷하다는 점이 특징적이며, 카메라 배치와 모양과 함께 디자인 역시 '갤S9'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새로운 제품은 '엣지 스크린'이 아닌 평면의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 면에서 본다면 '갤럭시S9'의 파생제품이라기 보다는 독립적인 제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싱글 카메라를 탑재한 갤S9과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화웨이 P20 Pro.


   전문가들은 '듀얼 카메라'가 대세인 상황에서 삼성이 '갤S9'의 싱글카메라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한 차원에서 중국 특별판을 출시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의 경우 '듀얼 카메라'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삼성의 주력 제품인 'Galaxy S9'이 핸디캡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과연 삼성의 '중국 특별판'이 어떤 성과를 낼 지, 그리고 향후 글로벌 출시를 진행하게 될 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