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아이패드를 위한 iOS11.1.2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했습니다. 애플이 지난 6월 WWDC2017에서 소개했던 최신 iOS11이 공식 배포된 이후, 지금까지 여섯번(11.0.1 / 11.0.2 / 11.0.3 / 11.1.0 / 11.1.1 / 11.1.2)의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애플측은 이번에 iOS11.1.2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을 배포하면서 '아이폰X'에서 발생하던 두 가지 주요 문제 - 1)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 경우 화면이 작동하지 않던 문제, 2) 라이브 포토와 동영상 촬영에서 발생하던 왜곡 현상 - 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iOS 11.1.2 마이너 업데이트.

애플측은 공식적으로 '아이폰X'에서 발생하던 두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 때 발생하던 아이폰X의 화면 정지' 문제,

두 번째로 '라이브 포토와 동영상 촬영에서 발생하던 사진 왜곡' 문제를 해결했다고 했다.

다른 오류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며, 

 iOS11.2 업데이트 버전에서 '급속 충전'기능의 추가와 '애플 캐시' 기능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 [다운로드 및 설치]

iOS11.1.2 마이너 업데이트.

또 한 번의 마이너 업데이트 버전이 배포되었지만 여전히 '배터리 오류' 문제에 관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iOS11.1.0 업데이트 버전에서 해결될 것 같았던 '배터리 수명 시간'에 관한 문제는 'iOS11.1.1'에서도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OS11.1.2 마이너 업데이트 역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는 점에서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실망하고 있다.

  

  iOS11 정식 버전 배포 이후 기존의 아이폰 유저들이 큰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부분은 '배터리 지속시간'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iOS11.1.1 업데이트 이후에도 '배터리 문제'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아이폰6, 6s 등 2년 이상된 제품에서 배터리 소모 시간 단축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배터리 지속 시간 문제는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 일부 사용자들은 'iOS11.1.1'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 소모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배터리 지속 시간' 문제와 함께 끊임 없는 '앱 충돌'로 인한 강제 종료 문제도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애플 공식 트워터 계정(@AppleSupport)에는 지속적으로 '배터리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이야기가 전달되고 있다.


  iOS11 정식 버전 배포 이후, 국내에서도 아이폰 유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터리 문제'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이에 대응할 만 한 별다른 해결책이 없습니다. 때문에 'iOS10.3.3'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관련글 참고 ☞ http://enjoiyourlife.com/2202), 그 외에는 보조 배터리를 이용하여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iOS11 이후에 발생되고 있는 여러가지 오류들이 빠른 시간 안에 말끔히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